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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백성현, ‘♥미모의 승무원 아내’ 공개…“맨날 공항 찾아가” (동상이몽2)

배우 백성현이 미모의 승무원 아내를 공개했다.7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새로운 운명부부로 합류한 배우 백성현, 조다봄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이날 백성현은 “1994년도 드라마 ‘이 남자가 사는 법’으로 데뷔한 올해 31년차 배우 백성현”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조다봄은 “저는 배우 백성현의 아내이자 두 아이의 엄마 조다봄”이라며 “대한항공에서 승무원으로 12년 정도 근무하다가 아이를 낳으면서 육아휴직을 했다”고 밝혔다.. 백성현은 2020년 3살 연하인 조다봄과 결혼, 슬하에 딸과 아들을 뒀다.스튜디오에서 조다봄을 본 패널들은 “조보아 닮은 꼴”이라며 연신 감탄했고, 김숙은 “아내분이 배우해도 될 비주얼”이라고 말했다.특히 백성현은 결혼 5년차임에도 아내에게서 줄곧 시선을 떼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백성현은 “제 아내는 저의 이상형이다”라고 말해 설렘을 자아냈고, 이를 들은 이지혜는 “이런 말 하기 쉽지 않은데”라며 놀라움을 표했다.백성현은 이어 “제 아내는 굉장히 상냥하다. 12년 동안 서비스직을 해서 그런지 말도 조곤조곤 예쁘게 잘 한다. 제가 이상형이라고 한 게 거짓말이 아니라 눈이 예쁘고 얼굴도 작고 동그랗고 이목구비가 이상형이고 첫눈에 반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조다봄은 “제 스케줄 때마다 공항에 데려다주고 데리러 오더라”고 말했고, 백성현은 “엄청 쫓아 다녔다”고 동의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07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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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스튜어디스 출신 아내 “남편은 배우 삶 익숙해 주인공병 있어” 불만 토로 (‘동상이몽2’)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새로운 운명부부로 합류한 ‘일일드라마 황태자’이자 ‘결혼 5년 차’ 배우 백성현과 가족들의 일상이 공개된다.5살에 아역으로 데뷔해 어느새 ‘31년 차’를 맞은 배우 백성현은 이날 ‘스튜어디스 출신’ 미모의 아내를 소개하며 “아내는 내 이상형, 첫눈에 반해 쫓아다녔다”고 고백해 이목을 끈다. 이에 MC들은 “미모가 그럴 만하다, 배우 조보아 씨 닮았다”고 환호해 아내의 정체에 궁금증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백성현은 두 아이들과 함께 사는 ‘4층 타운하우스’를 공개하며 “아내가 4층 집 전체를 셀프 리모델링했다”고 밝혀 아내 자랑을 멈추지 않는다. ‘집 전문가’ MC 김숙은 “저건 외부에 맡기면 수천만 원 들었을 기술”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데 배우 백성현이 쫓아다닌 역대급 ‘미모+금손’ 아내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서로 칭찬만 주고받던 백성현 부부에게도 반전이 있다. 백성현의 아내는 “남편은 어릴 때부터 케어받는 배우 생활을 해 집에서도 ‘주인공 병’이 있다, 내가 다 맞춰준다”며 쌓였던 불만을 토로한다. 백성현은 극구 부인하며 오히려 “내가 아내의 노예다”라고 주장, 아내와 진실 공방을 펼친다. 특히 백성현의 아내는 “남편은 작품 중일 때 예민해 말투부터 바뀐다”고 ‘주인공’ 남편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 지켜보던 MC들은 “아까와 다른 부부 같다, 아내가 벼르고 나왔다”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어, 최근 성황리에 종영한 일일극 ‘수지맞은 우리’의 남주인공 백성현의 촬영 현장이 공개된다. 백성현은 ‘수우리’에서 부부로 출연 중인 여주인공 함은정과 “두 번 결혼한 사이”라고 각별한 인연을 공개하며 둘만의 ‘환상 호흡’ 연기로 촬영 현장 분위기를 끌어 올린다. 이에 백성현은 화려한 라인업의 배우들과 연기만큼 ‘회식’도 열정적으로 도모하며 급기야 '당일 급 회식'까지 추진하는 '회식 러버'의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남편의 ‘급 회식 통보’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한 아내는 급기야 실물이 아닌 화면 속 남편에 집착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한편, 백성현은 ‘주인공의 삶’ 이면의 ‘작품 공백기’에 대한 남모를 속내를 최초 고백한다. “군 전역 후 코로나가 터져 몇 년간 작품이 없었다”는 백성현은 공백기에 결혼과 함께 아이도 생겨 막막했던 당시 “‘일당 15만 원’을 벌기 위해 현장 일을 나갔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또한, 백성현은 “아내와 아이를 위해 나가서 무슨 일이든 해야 했다, 지하에서 일할 땐 사람들이 다 피했다”고 당시 심경을 전하며 손으로 '구더기'를 퍼담는 건 물론, '독'까지 오른 일화를 고백한다.백성현의 ‘이중생활’과 ‘조보아 닮은꼴’ 아내와의 반전 일상은 이날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0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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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보아, 신생 매니지먼트사 엑스와이지 스튜디오와 전속계약

배우 조보아가 신생 매니지먼트사 엑스와이지 스튜디오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16일 엑스와이지 스튜디오는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엑스와이지 스튜디오는 키이스트에서 매니지먼트 부문장으로 사업을 총괄했던 김형대 대표가 설립한 매니지먼트사. 김형대 대표는 “오랜 시간 든든한 파트너로 동행해 온 조보아를 당사의 첫 소속 배우로 영입하게 되어 무척 기쁜 마음이다. 상호 간의 두터운 신뢰와 유대감을 바탕으로 새 출발을 시작하게 된 만큼 조보아의 배우 인생에 성장 발판이 되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예정이다” 고 전했다.2012년 tvN ‘닥치고 꽃미남밴드’로 데뷔한 조보아는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사랑의 온도’, ‘이별이 떠났다’, ‘복수가 돌아왔다’, ‘구미호뎐’, ‘군검사 도베르만’, 영화 ‘가시’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했다.지난해 방송된 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에서 사랑스러운 온주 시청 공무원 홍조와 그의 전생이자 기구한 운명을 지닌 무녀 앵초로 분해 사랑에 빠진 눈빛으로 로맨스 코미디의 정석을 선보였다.조보아는 오는 1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새 예능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 편’에 출연해 라미란 등과 호흡을 맞춘다. 또한 넷플릭스 멜로 사극 ‘탄금’에서 누구보다 간절히 이복동생 홍랑을 애타게 찾는 재이 역을 맡아 돌아온 홍랑(이재욱 분)이 가짜라고 의심하면서도 점차 빠져드는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4.02.1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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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이연불’ 조보아♥로운, 전생 저주 풀고 사랑 지켰다…시청률 3.1%

‘이 연애는 불가항력’ 조보아, 로운이 완벽한 해피엔딩을 맞았다.13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전국 유료가구 기준 3.1%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최종회에서는 이홍조(조보아)와 장신유(로운)가 윤회의 굴레에서 벗어나 불가항력적 운명의 사랑을 지켰다. 소원을 들어주는 '주술서'가 담긴 '목함'을 원래 있던 자리에 되돌려 놓으며 새로운 운명을 향해 함께 걸어가는 두 사람의 엔딩은 설렘 그 이상의 진한 감동을 안겼다. 이날 이홍조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았다. 약에 취해 쓰러진 척 나중범(안상우)을 따라온 이홍조는 영혼결혼식을 하자는 그에게서 간신히 도망쳤지만, 얼마 못 가 붙잡히고 말았다. 장신유는 오삼식(유순웅)의 신고로 경찰과 함께 온주산으로 향했다. 그러나 나중범은 이미 은신처를 벗어나 몸을 숨긴 상태였고, 장신유는 마음이 조급해 졌다. 장신유의 추적은 멈추지 않았다. 나중범이 수상한 의식을 치르려던 찰나 장신유가 기적처럼 나타났다. 그 자리에서 나중범은 붙잡혔고, 장신유는 정신을 잃고 쓰러져있는 이홍조를 보면서 오열했다. 응급실로 이송된 이홍조는 무사히 눈을 떴고, 두 사람은 안도하며 손을 맞잡았다. 시청에 새로운 사건도 발생했다. 동창회 모임에서 찍힌 이홍조와 윤나연(유라)의 동영상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윤나연의 본색이 낱낱이 드러난 것. 이어 윤나연은 나중범의 도피자금을 제공했다는 혐의까지 드러나 체포됐다. 바우건설을 지키기 위한 장신유의 반격도 시작됐다. 그가 시청에 사직서를 냈다는 소식을 듣고 권재경(하준 분)이 또다시 장신유를 찾았다. 윤학영(송영규 분) 시장과 하움대표 이현서(김권)의 불법과 비리를 내부고발 하는 증인으로 법정에 참석하기로 한 것. 장신유와 권재경의 공조는 성공적이었다. 그렇게 이홍조와 장신유는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갔다. 이홍조는 더 이상 외롭지 않았고, 장신유는 저주에 시달리지 않았다. 그리고 둘만의 달달한 솜사탕 같은 사랑을 만끽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 이홍조에게 의미가 남다른 바닷가에서 “아버님, 제가 이 사람 데려가도 될까요”라며 청혼하는 장신유의 모습은 뭉클했다. 전생에서 이루지 못한 사랑을 현생에서 완성한 이홍조와 장신유. 어떤 저주가 내려도 끊어낼 수 없는 운명인 두 사람의 꽉 닫힌 해피엔딩은 진한 여운을 선사했다. 여기에 목함 속 '주술서'를 꺼내든 무진의 에필로그는 마지막까지 반전의 재미를 더했다. 전생에 얽힌 신홍(신유X홍조)커플의 운명적 서사는 마지막까지 애틋한 설렘을 자아냈다. 이홍조와 장신유의 '전생연분' 주술 로맨스는 조보아, 로운의 열연으로 더욱 빛을 발했다. 조보아는 당차고 사랑스러운 진격의 공무원 '이홍조'를 맡아 재미를 배가했고, 변신에 성공한 로운은 '장신유'로 분해 코믹과 진지를 변화무쌍하게 넘나들며 호평 받았다. 특히, 현생부터 비극적 전생까지 극단을 오가는 감정선을 세밀하고도 애틋하게 풀어낸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는 더할 나위 없었다. 로맨스에 설렘과 아찔한 텐션을 불어넣은 권재경 역의 하준, 반전 매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킨 윤나연 역의 유라의 활약도 특별했다. 김혜옥, 송영규, 정혜영, 이필모, 이봉련, 현봉식, 미람, 박경혜, 이태리 등 극의 웃음과 리얼리티를 책임지며 빈틈없는 열연을 보여준 연기파 배우들에게도 찬사가 쏟아졌다. 무엇보다 주술과 전생이라는 신선한 소재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의 묘미를 더했다. 장신유를 플러팅 장인으로 만들어 버린 애정성사술과 신병치유술부터, 감정의 대혼란을 일으킨 재앙소멸술까지 이홍조와 장신유의 관계 변화에 주요 매개체로 활용되면서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13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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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애는 불가항력’ 조보아 “시청자들 덕에 힘 얻어” 종영소감

‘이 연애는 불가항력’ 조보아, 로운, 하준, 유라가 최종회를 앞두고 마지막 관전 포인트와 종영 소감을 전했다.10일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 제작진은 종영을 2회 앞두고 조보아, 로운, 하준, 유라가 마지막 관전 포인트와 종영 메세지를 전했다.조보아의 진가는 이번 작품에서도 어김없이 빛났다. 당차고 사랑스러운 ‘진격의 공무원’ 이홍조’부터 비극적 전생의 ‘앵초’까지, 감정의 극단을 오가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조보아는 “'이 연애는 불가항력'을 시청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덕분에 힘을 얻고, 그 에너지로 살아가고 있는 것 같다”라면서 “비록 홍조와 이별해야 할 순간이 다가왔지만 남은 15, 16회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조보아가 꼽은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전생부터 이어져 온 '홍조와 신유의 감정선', 그리고 아직 끝나지 않은 '나중범(안상우)과의 대립'이다. 그는 “홍조와 신유의 전생 서사가 공개됐다. '빨간 손'의 정체와 두 사람의 절절한 히스토리를 바탕으로 더욱 애잔한 감정선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또, 나중범과의 대립 구도도 함께 즐겨봐 주시면 좋겠다”라고 전해 이홍조가 맞이할 마지막 이야기에 궁금증을 높였다.로운의 연기 변신에도 호평이 쏟아졌다. '주술'에 휘말린 '플러팅 장인' 장신유부터 비극적 선택으로 '저주'에 걸린 무진까지, 코믹과 진지를 넘나드는 변화무쌍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로운은 “너무나 사랑했던 장신유라는 캐릭터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 신유의 여러 심리를 연기하면서 '나에게도 이런 얼굴이 나오는구나'라며 생각하기도 했다”라면서 “시청자 여러분들이 많이 사랑해 주셔서 신유가 잘 이겨낸 것 같다. 앞으로도 신유를 오랫동안 기억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애정 어린 인사를 건넸다. 조보아와 극강의 '불가항력 케미'로 설렘을 자아낸 그는 “우여곡절이 많았던 홍조와 신유가 온전하게 사랑을 느낄 수 있을지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마지막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로맨스에 설렘과 텐션을 배가하며 사랑받은 하준은 “촬영 했던 순간들이 떠올랐다. 항상 밝은 분위기에서 추운 날에도 따뜻한 마음으로 촬영했던 것 같다. '비주얼 담당' 권재경 역을 한다는 게 부끄러웠는데,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라면서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다. 감기 걸리시지 않게 몸도 마음도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그동안 저희 드라마를 사랑해주신 모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덧붙이며 따뜻한 끝인사를 건넸다. 이어 그는 마지막 관전포인트로 “권재경이 과연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해 주시면 좋겠다”라며 결말을 더욱 궁금케 했다. 유라는 장신유의 연인이자, 반전 캐릭터 '윤나연' 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유라는 “촬영이 끝났을 때도 너무 아쉬웠는데, 방송도 끝난다고 생각하니 아쉬움이 더욱 커지는 것 같다. 정말 재미있게 촬영했는데 드라마를 시청해 주신 여러분들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 지금까지 '이 연애는 불가항력'을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훈훈한 종영 소감을 밝혔다. 윤나연은 이홍조, 장신유의 '불가항력' 로맨스에 강력한 변수로 활약한 인물. 유라는 “나연이가 그동안 미움받을 행동을 많이 했다. 잘못을 뉘우치고 변화하게 될지, 아니면 그대로 일지 재미있게 지켜봐 달라”면서 “나연이 너무 미워하지 마시고 마지막까지 본방 사수 부탁드린다”라며 남은 이야기에 대한 기대심리를 자극했다. 한편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홍조(조보아)와 장신유(로운)의 가슴 아픈 전생이 밝혀진 가운데, 끊어낼 수 없는 불가항력 운명의 두 사람이 어떤 엔딩을 맞을지 주목된다. 15회는 오는 11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10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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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박원·노을 떴다…‘이 연애는 불가항력’ OST 라인업 공개 “짙은 감성 예고”

‘이 연애는 불가항력’의 OST를 부를 8팀이 확정됐다. 22일 JTBC 새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의 OST 제작사 모스트콘텐츠는 공식 인스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홍조(조보아)와 장신유(로운)의 운명적인 서사를 더욱 몰입시켜줄 ‘이 연애는 불가항력’ OST 가창자 라인업 이미지를 공개했다.오는 23일 첫 방송 예정인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3백여 년 전 철저히 봉인되었던 금서를 얻게 된 말단 공무원 이홍조(조보아)와 그 금서의 희생양이 된 변호사 장신유(로운 의 불가항력적 로맨스다.OST는 섬세한 보이스의 감성 발라더 박원이 첫 포문을 연다, 이어 어쿠스틱한 사운드로 포근한 감성을 전해줄 훈정양, 독보적인 감성을 지닌 다재다능한 올라운더 싱어송라이터 재만, 차세대 발라드 여신으로 불리는 정효빈 등 OST 강자로 떠오르는 뮤지션들이 출격해 완성도를 높인다. 더불어 JTBC ‘싱어게인2’에서 64호 가수로 독보적인 감성을 보여주었던 서기, 4인 4색의 감성 저격 그룹 노을, 특유의 청아하고 달달한 음색의 보라미유까지 OST 참여를 확정 지었다. 또한, 명품 보컬리스트 린이 주인공 두 사람의 서사를 짙은 감성으로 완성 시켜줄 각각 다른 분위기의 2곡을 가창한다.쟁쟁한 라인업으로 공개 전부터 이목을 모으고 있는 만큼 드라마 팬들뿐만 아니라 음악 리스너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2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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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보아X로운, ‘이 연애는 불가항력’ 출연..이 조합 어떨까

배우 조보아와 그룹 에스에프 나인(SF9)로운이 로맨스물로 연기 호흡을 맞춘다. JTBC 새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300여 년 전 철저히 봉인됐던 금서를 얻게 된 녹지과 공무원 이홍조(조보아)와 그 금서의 희생양이 된 변호사 장신유(로운)의 불가항력적 로맨스다. 끊어낼 수 없는 운명에 휘말린 이들의 간절한 소원에서 시작된 달콤하고 유쾌한 로맨스가 색다른 설렘을 안긴다.무엇보다 믿고 보는 제작진의 만남은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끌어올린다. ‘키스식스 센스’ ‘보이스3’ ‘터널’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여준 남기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신드롬급 열풍을 일으키며 청춘 사극의 새 지평을 연 ‘백일의 낭군님’ 노지설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또 조보아와 려운의 연기 호흡도 관점 포인트다. 극 중 조보아는 온주 시청의 민원 해결사이자 장신유의 저주를 풀 9급 공무원 이홍조를 맡았다. 늘 상상을 초월하는 민원에 시달리지만, 최선을 다하는 이홍조는 혼자가 익숙한 인물이다. 그런데 난데없이 오래된 ‘목함’의 주인이 되면서 장신유가 가진 저주를 풀 열쇠를 쥐게 된다. 이와 관해 조보아는 “신선하고 재미있는 소재와 캐릭터의 매력에 사로잡혀 어느 순간 홍조가 되어있는 제 모습을 발견했다”며 “처음 대본을 보고 좋았던 첫 감정이 잊히지 않는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로운은 저주를 풀어줄 ‘목함’을 기다리는 에이스 변호사 장신유를 맡았다. 극 중 장신유는 홍조와 달리 어디에 있든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게 익숙한 인물로, 잘나가는 변호사다. 그러나 원인 모를 병으로 건강이 쇄약해지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홍조에게 도움을 청하게 된다. 연기 변신을 예고한 로운은 “이제껏 했던 인물과 다른 성질을 가진 캐릭터를 연기하게 되어서 너무 설렌다”라면서 “저 역시도 저의 신유를 기대하고 있다. 여러분도 기대 많이 해달라”고 당부했다.혼자가 있는 게 편한 공무원 이홍조(조보아)와 잘 나가는 변호사 장신유(로운)의 예측불가 로맨스가 기대되는 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오는 8월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6.1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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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신작] 3년을 기다렸다! ‘구미호뎐1938’ 오늘(6일) 첫 방송

1938년 불시착한 이연(이동욱)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6일 오후 tvN 새 주말 드라마 ‘구미호뎐1938’이 베일을 벗는다.‘구미호뎐1938’은 1938년 혼돈의 시대에 불시착한 구미호 이연이 현대로 돌아가기 위해 애쓰는 과정을 그린 액션 드라마다. 토착신, 토종 요괴 등을 절묘하게 엮어낸 독창적 세계관에 한층 다이내믹해진 액션과 확장된 스케일, 다채로운 설화 속 캐릭터들을 장착하고 약 3년 만에 귀환했다.지난 시즌 ‘K판타지’라는 장르의 한 획을 그은 강신효 감독과 한우리 작가의 재회는 시청자들을 더욱 설레게 하는 포인트. 여기에 이동욱, 김소연, 김범, 류경수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합류에도 뜨거운 기대가 쏠리고 있다.첫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에는 자비 없는 사냥의 시간 1938년에 들어선 이연이 담겨 있다. 그를 이 시대에 옭아맨 미션의 정체가 무엇일지 호기심이 증폭된다.첫 방송부터 구미호 이연과 삼천갑자 동방삭(영훈)의 대결이 펼쳐진다. 설화 속 가장 수명이 길다는 삼천갑자 동방삭과 마주한 이연. 상대를 향해 살기 가득한 눈빛으로 검을 빼든 그는 이미 고단한 싸움을 지나온 듯 흐트러져 있지만 칼끝만큼은 꼿꼿하다.동방삭도 만만치 않다. 날 선 검도, 이연의 기세도 저를 해할 수 없다는 듯 여전히 담담한 표정으로 신경전을 이어갈 뿐이다. 이어진 사진 속 알 수 없는 내기를 시작한 이들. 상자 속에 손을 집어넣은 채 세상 신중한 얼굴로 헤집고 있는 이연과 그 속에서 나온 공의 정체를 확인한 동방삭의 표정은 의미심장하다. 이 작은 공을 둘러싼 그들의 거래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배가시킨다흥미로운 얼굴들도 포착됐다. 바로 1938년에 존재하고 있던 이연과 구신주(황희)가 그 주인공. 그런 가운데 잔뜩 풀어 헤쳐진 매무새를 한 채 검을 휘두르는 이연은 첫사랑 아음(조보아)의 부재가 만든 그의 질풍노도시기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숨죽인 채 방 한켠에서 이 흑역사를 빠짐없이 지켜보고 있는 현대 이연은 밀려오는 부끄러움과 함께 복잡한 얼굴이다. 과연 두 이연의 맞대면이 운명적인 조우일지 아니면 잘못된 만남이 될지, 다가올 첫 방송에 이목이 집중된다.‘구미호뎐1938’ 제작진은 “첫 회부터 등장할 이연의 적들은 더욱 교묘해지고, 강력해졌다. 새롭게 등장하는 토착 요괴들의 존재감도 상상 이상이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전개가 흥미진진할 것”이라고 귀띔했다.‘구미호뎐1938’ 1회는 6일 오후 9시 20분에 전파를 탄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5.0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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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보아, 복수의 서막… 더해진 극대화된 연기력

배우 조보아가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짜릿한 복수의 서막을 알렸다. 조보아는 tvN 월화극 '군검사 도베르만'에서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차우인을 연기하고 있다. 단단한 눈빛, 거침없는 언행 등 첫 등장부터 강렬했던 조보아는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하며 극을 빈틈없이 채우고 있다. 7일과 8일 방송에서는 본색을 드러내며 시청자의 흥미를 급상승시켰다. 상관인 안보현(도배만)에게 정체를 드러내며 "도배만 군검사님은 제대 못 하십니다. 여기 남아서 저와 함께. 싸우게 될 겁니다. 그게 군검사님의 운명이니까요"라고 쐐기를 박았다. 횡령 누명과 주가조작으로 IM 디펜스를 빼앗고 사고를 위장한 타살로 아버지까지 죽인 김우석(노태남)과 이를 설계한 김영민(용문구), 그리고 오연수(노화영)가 조보아의 복수 대상이었다는 사실도 낱낱이 드러났다. 안보현에게는 이 복수를 함께 해야 할 운명이라고 단호하게 말하며 자신이 한 수 위에 있음을 보여줬다. 하지만 안보현이 함께할 것을 거부하자 20년 전 부모님을 모두 잃게 된 안보현에게 일어났던 사고를 떠오르게 하는 사진을 건넸다. 그리고 결국 그가 20년 전 벌어졌던 사건의 진실을 스스로 깨닫게 만들며 자신의 사냥개로 만들어냈다. 집념 어린 조보아의 복수심으로 철저하게 설계된 계획이었다. 조보아는 군대에 들어가 차근차근 복수를 준비하는 것부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안보현의 목줄을 쥐어내는 당찬 모습까지 불타는 복수심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끓어오르다 못해 차갑게 식어버린 분노를 대사 톤과 얼굴 표정에도 담아내는 등 감정을 다채롭게 표현하며 극을 가득 채웠다. 특히 안보현을 쥐락펴락하는 장면은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로 작용했다. 조보아는 안정적인 대사 전달과 상황에 따른 유연한 완급 조절 연기로 두 사람의 관계에 팽팽한 긴장감을 더했다. 추후 전개에는 안보현을 어떻게 조련해나갈지 이를 보는 재미가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3.0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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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뎐' 이동욱♥조보아, 운명 극복하며 해피엔딩

'구미호뎐' 이동욱과 조보아가 김범의 희생으로 다시 만나 행복하게 살아가는, 해피엔딩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3일 방송된 tvN 수목극 '구미호뎐' 16화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6.4%, 최고 7.4%,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8%, 최고 6.4%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4.3%, 최고 5%, 전국 평균 4.3%, 최고 5%로 수도권과 전국 모두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이동욱(이연)이 이태리(이무기)와 함께 삼도천에 뛰어들면서 역병이 사라지고 세상은 평화를 되찾았다. 하지만 조보아(남지아)는 매일같이 눈물로 김정난(탈의파)에게 애원했는가 하면, 김범(이랑)은 술에만 의지했다. 하지만 이동욱이 남긴 메시지로 각성한 조보아는 이동욱을 기억하고 기록하는 '구미호전' 영상을 제작했고, 완성한 날 이동욱이 보내놓은 웨딩드레스와 편지를 받고 눈물을 흘렸다. 이후 우연히 조보아와 김범은 민속촌에 있던 점쟁이이자 저승시왕 중 환생을 소관하는 오도전륜대왕을 만났고, 김범의 희생으로 여우구슬을 되찾았다. 소나기가 퍼붓는 가운데 돌아온 이동욱과 조보아는 재회했고, 둘만의 웨딩마치를 올려 평범한 일상을 누렸다. 도심에서 전래동화 속 인물 삼재를 짚어낸 이동욱을 본 조보아는 "나는 세상의 비밀을 엿본 적이 있다"라고 되뇌었고, 이동욱은 조보아를 따스하게 안은 채 "사람으로 산다는 건, 인생이 '처음이자 마지막인 것들'로 가득해진단 뜻이다. 첫눈, 첫걸음마, 첫 소풍, 첫 신경치료.. 그리고 영원히 나의 첫사랑"이라며 조보아를 바라봐 뭉클한 울림을 안겼다. 이후 이동욱이 한밤중 빨간 우산을 들고나와 삼재와 대립, 신비한 눈빛을 빛내는 모습으로 열린 결말을 맺었다. '구미호뎐'은 '남자 구미호'라는 차별화된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판타지 액션 로맨스라는 종합 장르로 탄생됐다. 보는 내내 심미안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영상과 속이 뻥 뚫리는 극강의 액션, 실감나는 CG 등이 어우러지며 카타르시스를 안겼다. '전래동화 속 인물들이 우리와 함께 살고 있다'라는 독특한 세계관을 수립한 한우리 작가는 민트 초코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구미호, 컴퓨터와 씨름하는 탈의파, 한식당을 하는 우렁각시 등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상상을 뛰어넘는 이야기들로 흥미를 높였다. 물 만난 연기를 펼친 이동욱은 전직 백두대간 산신이자 도심에 정착한 구미호 이연 역으로 카리스마부터 액션, 로맨스, 코믹까지 다재다능한 연기를 소화해 믿고 보는 배우임을 입증했다. 청순한 이미지로 사랑받았던 조보아는 괴담 프로그램 PD 남지아 역을 통해 털털함과 아련함은 물론이고 몸을 사라지 않는 액션과 사특한 악역 연기까지 자유자재로 변신을 꾀하며 '조보아의 재발견'을 이뤄냈다. 김범 역시 구미호와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이랑 역으로 인간의 욕망을 파고드는 날 선 모습부터 내면에 있던 인간적인 미를 발산하며 부드러워진 모습까지 완벽하게 변모하며 인생캐릭터를 만났다는 호평을 얻었다. 제작진은 "다양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던 '구미호뎐'이 16화의 여정을 마무리 했다. 시청자분들이 힘든 시기에 '구미호뎐'을 통해 잠시나마 시름을 잊을 수 있었다는 말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드라마 속 주인공들처럼 우리에게도 하루빨리 평화와 안정의 날이 찾아오기를 기원한다"라는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0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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