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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빠꾸’→‘놀토’까지…‘정보원’ 허성태, 홍보요정 등극

배우 허성태가 신작 ‘정보원’을 위해 방송부터 유튜브, 라디오까지 열띤 홍보 릴레이를 이어간다. 26일 배급사 영화특별시SMC에 따르면 영화 ‘정보원’의 허성태, 서민주는 이날 오후 6시에 공개되는 유튜브 웹예능 ‘노빠꾸 탁재훈’에 출연한다. 극중 짝사랑과 밀당을 오가는 케미를 선보인 두 사람은 거침없고 솔직한 입담으로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줄 전망이다. 이어 오는 28일 오후 6시에는 유튜브 웹예능 ‘B급 청문회’로 예비 관객을 만난다. ‘B급 청문회’에는 허성태, 서민주 외 ‘정보원’에서 김 팀장 역을 맡은 손태양까지 합류해 유쾌한 청문회 시간을 가진다.허성태는 또 29일 방송되는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 출격하며, 30일에는 조복래와 함께 SBS 라디오 파워FM ‘배성재의 텐’에 출연한다. 영화에서 상극 콤비를 보여준 허성태와 조복래는 예측 불가한 브로맨스 케미와 영화 비하인드 스토리 등 풍성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한편 ‘정보원’은 강등당한 후 열정도 의지도 수사 감각도 잃은 왕년의 에이스 형사 오남혁(허성태)과 굵직한 사건들의 정보를 제공하며 눈먼 돈을 챙겨왔던 정보원 조태봉(조복래)이 우연히 큰 판에 끼어들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코미디 영화다. 오는 12월 3일 개봉.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26 09:26
연예

'악인전' 강하늘·조복래 출격..완벽 화음으로 '쎄시봉' 추억 소환

KBS2TV ‘악(樂)인전’에 강하늘과 조복래가 출연한다. 13일 밤 10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악(樂)인전'에는 영화 ‘쎄시봉’에서 윤형주 역을 맡았던 배우 강하늘과, 송창식 역을 맡았던 배우 조복래의 만남이 담긴다. 이 날 강하늘은 조복래가 송창식을 만난다는 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달려와 관심을 모았다. 이후 강하늘과 조복래는 '사랑하는 마음'을 시작으로 '백일몽', '하얀 손수건' 등 명곡들을 부르며 추억 소환에 나섰다. 이때 두 사람은 감미롭고 달콤한 목소리로 귀를 사로잡은 한편, 매일 맞춰온 것처럼 완벽한 호흡으로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특히 강하늘은 조복래의 선창에 조화로운 화음을 얹는 뛰어난 노래실력으로 듣는 이들의 귀를 더욱 황홀하게 만들었다고 해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다. 강하늘과 조복래는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를 부르며 소름을 호소했다고 전해져 이목이 집중된다. 제목을 언급함과 동시에 마치 음원을 재생하 듯, 노래를 자동으로 쏟아낸 것. 이에 강하늘은 "와 나 진짜 소름 돋았어. 노래가 저절로 나왔어"라며 귀여운 호들갑을 떨어 모두를 미소 짓게 했다는 전언이어서 관심이 높아진다. 이에 강하늘과 조복래가 들려줄 음악과 이야기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한편 '악(樂)인전'은 음악인의 이야기란 뜻이다.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한 많은 음악 늦둥이들이 레전드 음악인을 만나 새 프로젝트를 실현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음악 예능이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6.1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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