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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혼례대첩’ 애청자라면 좋아할 것”…탕준상‧남다름 조선판 브로맨스 ’사관은 논한다’ [종합]

“‘혼례대첩’을 사랑해준 시청자들이라면 이 작품도 좋아하실 거다.” 배우 탕준상과 남다름의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정조를 둘러싼 흥미로운 이야기가 시청자를 만난다. KBS2 ‘드라마 스페셜 2024’의 첫 번째 작품인 ‘사관은 논한다’는 아역 출신 배우들의 믿고 보는 연기, 소재뿐 아니라 지난해 KBS 흥행작 ‘혼례대첩’의 제작진이 함께 해 웰메이드 사극 탄생을 예고한다. 5일 ‘사관은 논한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가람 감독과 배우 탕준상, 남다름이 참석했다. ‘사관은 논한다’는 역사를 지키려는 젊은 사관과 왕이 되기 위해 역사를 지우려는 왕세손이 서로의 신념을 걸고 다투는 이야기를 담은 사극 작품이다. 이가람 감독은 “대본을 3년 전 처음 봤는데 보자마자 너무 재밌더라. 우리가 알지 못했던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와 관련된 기록을 지우려는 얘기를 모티브로 삼았다”며 “이 드라마는 주인공 사관의 시점에서 정조를 적대자로 설정하고, 관계성이 추가돼 실제 역사적 배경과 드라마적 정서가 잘 녹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작품으로 드라마 연출가 데뷔를 꼭 하고 싶었다”며 “’혼례대첩’ 조연출로 참여한 이유이기도 했다”고 작품에 애정을 드러냈다. 이가람 감독은 극을 이끄는 두 주연으로 탕준상과 남다름을 캐스팅한 이유를 밝히면서 깊은 신뢰를 드러내기도 했다. 극중 탕준상은 자신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거침없이 나아가는 사관 남녀강 역을 맡았다. 남다름은 왕이 되기 위해 역사의 한 페이지를 지우려는 왕세손 동궁 역을 맡았다. 그는 “캐스팅 에서 가장 중점을 둔 것은 연령대와 연기력이었다”며 “20대 초반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가 극중에 표현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또 연기하기 어려운 대본인데 두 배우가 아역 출신이고 내게는 10년 이상 차이가 나는 선배다. 연기에 대해선 믿고 의지할 수 있었다”고 했다. 또 “탕준상 배우의 밝은 이미지가 매력적인 녀강을 만들 수 있겠단 강한 확신이 있었다”며 “동궁의 경우엔 대본에 ‘목련처럼 단아하게 앉아있다’는 표현이 있는데 남다름 배우와 첫 미팅 때 그대로였다. 그 이미지와 함께 굵은 발성과 표현력이 왕세손을 잘 표현할 수 있단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탕준상과 남다름은 ‘사관은 논한다’에서 벗과 주종 관계를 넘나들며 색다른 브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캐릭터 구축 과정에선 탕준상은 “녀강이라는 캐릭터는 20대 초중반이 보여줄 수 있는 앳된 톤이 섞여 있으면 좋겠다는 말을 들어서 그에 맞게 준비했다”며 “동궁과의 관계에선 F와 T를 오가는 연기를 했다. 옛 벗처럼 바라보지만 말은 신하로서 연기를 했다”고 말했다. 남다름은 “우선 역사에 기반한 드라마이다 보니까 배경 지식이 중요하다고 여겼다”며 “사관의 기록에 대한 책을 읽고 정조에 대한 기록도 찾아봤다”고 말했다. 이어 “직접 화성에 다녀오고 활도 쏘면서 정조대왕과 가까워지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또 “준상 배우와 함께 얘기를 많이 나누면서 캐릭터를 구축해갔다”며 “서로를 배려 많이 했다. 이 정도는 괜찮을까? 같은 대화를 많이 했다. 큰 어려움 없이 덕분에 연기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사관은 논한다’는 이날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0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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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IS] ‘세자가 사라졌다’ 또 자체최고 4.5%..수호, 세자로 완벽 복귀

‘세자가 사라졌다’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0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MBN 토일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 18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4.5%를 기록했다. 이는 종전 최고 시청률인 17회 4.4%보다 0.1%포인트 높은 수치로, 자체 최고 기록이다. ‘세자가 사라졌다’는 지난 4월 1.5%의 시청률로 시작해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더니 16회에서 4.0%를 돌파했다. ‘세자가 사라졌다’는 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을 당하면서 벌어지는 두 청춘남녀의 파란만장, 대환장, 끝장 도주기를 다룬 조선판 로코로 배우 수호, 홍예지, 명세빈, 김주헌, 김민규 등이 출연한다. 오는 16일2 0부작을 끝으로 종영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건(수호)가 ‘악인즈’를 몰아내고 세자로 완벽히 복귀한 가운데, 도주를 감행한 대비 민씨(명세빈)이 최상록(김주헌)의 아이를 임신하는 ‘회임 엔딩’이 펼쳐져 충격을 선사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1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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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맨 하은, 오늘(25일) ‘세자가 사라졌다’ OST ‘바람 같아서’ 발매 [공식]

보컬 그룹 포맨(4MEN)의 하은이 절절한 감정을 노래한다.하은이 가창한 MBN 주말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 OST Part. 4 ‘바람 같아서’가 25일 발매된다. ‘바람 같아서’는 한국적인 감성으로 전체를 채운 곡으로, 세자 이건(수호), 최명윤(홍예지), 최상록(김주헌), 대비 민수련(명세빈) 네 사람의 어긋난 운명을 담았다.그리움을 스쳐 지나는 바람에 비유한 아름다운 가사가 인상적이며, 가슴을 울리는 하은의 절절한 보컬, 격정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져 강한 몰입감을 선사한다.특히 해당 곡은 지난 9화 방송에서 최명윤이 이건에게 자신이 최상록의 딸이라는 정체를 고백하는 장면과 민수련 대신 총에 맞아 피를 흘리며 쓰러진 최상록의 엔딩 신에 등장한 바 있어 완곡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세자가 사라졌다’는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 당하면서 벌어지는 조선판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로, ‘바람 같아서’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2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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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환점 돈 ‘세자가 사라졌다’ 스포컷 공개…궁금증 유발

‘세자가 사라졌다’가 11, 12회 스포컷을 공개해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17일 MBN ‘세자가 사라졌다’ 측은 11, 12회 스틸컷을 공개했다. MBN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는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 당하면서 벌어지는 ‘조선판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1 궐을 혼란으로 만든 수호‧명세빈‧김주헌‧김민규의 ‘사자 대면’지난 방송에서 이건은 자신을 폐세자시키고 대역죄인으로 내몬 민수련(명세빈)과 최상록에게 복수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로 인해 가족을 위해 세자가 되겠다고 선언한 동생 도성대군(김민규)과의 대립 또한 예고됐다. 공개된 스틸에서 이건, 민수련, 최상록, 도성대군 네 사람이 대비전에 모여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2 수호‧김민규 오랜만에 만난 두 형제의 ‘꽃받침 애교’공개된 스틸에서 갈등을 예고했던 두 형제의 ‘반전 우애 현장’이 포착됐다. 이건과 도성대군이 오랜만에 두 사람만의 술자리를 갖는 상황에서 도성대군이 이건을 향해 ‘꽂받침 애교’를 보여주며 웃음을 유발한다.◇ #3 홍예지‧김민규 외사랑 ‘혼례 준비’ 현장지난 방송에서 최명윤은 서로의 정체를 알게 된 이건과 눈물의 이별을 하고 도성대군과의 혼례 명령으로 입궐했다. 공개된 스틸에서 최명윤은 도성대군과 혼례 준비를 한다. 최명윤은 궁녀들의 도움으로 혼례복을 입고 슬픔이 가득한 표정과 함께 눈물까지 맺힌다. 도성대군 또한 짝사랑하던 최명윤과의 결혼이 마냥 기쁠 수가 없는 현실에 비통함을 숨기지 못한다.◇ #4 명세빈‧김주헌 ‘눈물의 첫날 밤’민수련과 최상록은 사랑을 지키기 위해 사람을 죽이고 이건을 폐세자시킨 것도 모자라 임금인 해종의 목숨까지 위협하며 왕실을 손에 넣었다. 그러나 이건의 묘책으로 민수련, 최상록과 좌의정 윤이겸(차광수)의 사이가 틀어지면서 두 사람에게 위기가 닥쳐온다. 한편 공개된 스틸에서 두 사람이 첫날밤을 보내는 장면이 시선을 강탈한다.MBN ‘세자가 사라졌다’는 매주 주말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1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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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세 탄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 홍예지 ‘눈물 사죄’에 애틋함 가득

‘세자가 사라졌다’ 배우 수호가 서글픈 눈물을 흘리는 홍예지를 바라보며 안타까움을 드러내는 ‘눈물의 사죄’ 현장이 시선을 집중시킨다.11일 MBN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 제작진은 수호와 홍예지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세자가 사라졌다’는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당하면서 벌어지는 ‘조선판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지난 5일 방송된 8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최고 시청률이 4%를 기록,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지난 8회에서는 이건(수호)과 최명윤(홍예지)이 서로의 정체를 모른 채 우여곡절 도주기를 함께하며 서로에 대한 마음을 키워갔다. 그러나 목적지인 이건의 외조부 집에 도착함과 동시에 최명윤이 이건의 정체가 세자였다는 것을 알게 되는 ‘정체 들통 엔딩’으로 긴장감을 솟구치게 만들었다.이와 관련 ‘황구’와 ‘백구’라는 별명으로 ‘티격태격 풋풋 케미’를 보여주던 수호와 홍예지가 잔뜩 내려앉은 분위기의 ‘대성통곡 고두사죄’ 현장을 선보여, 이목이 쏠린다. 극 중 방 안에서 이건과 최명윤이 독대를 하는 상황. 이건은 자신이 세자임을 알고 예를 갖추는 최명윤의 모습에 내심 서운한 마음을 내비치지만 굳은 얼굴로 거리를 두던 최명윤은 급기야 “용서하십시오, 저하”라며 눈물을 흘려 이건을 당황스럽게 한다. 더욱이 영문을 모르는 이건이 최명윤의 눈물에 마음이 아파 눈물을 닦아주고자 손을 뻗지만, 최명윤이 머리까지 조아리며 더욱 크게 사죄하면서 이건의 표정을 점점 어둡게 만든다. 과연 최명윤이 이건의 앞에서 대성통곡한 이유는 무엇인지, 이건의 정체가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사건을 가져올지 주목된다.그런가 하면 수호와 홍예지는 ‘눈물 뚝뚝 독대’ 장면을 통해 더욱 짙어진 감정선을 선보였다. 수호는 최명윤의 사과에 어리둥절하면서도 속상한 마음을 그대로 담은 표정 연기와 애절함이 묻은 손끝 연기로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홍예지는 혼신의 눈물연기로 몰입도를 드높이며 보기만 해도 애달픈 장면을 완성했다. 두 사람은 ‘쌍방 정체 숨김’ 서사의 끝자락을 절정으로 이끌며 로맨스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제작사 스튜디오 지담은 “수호-홍예지가 애틋함을 폭발시키는 열연으로 더욱 절절해지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있다”라며 “매회 파격적인 사건들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뺏은 ‘세자가 사라졌다’가 이번 주에도 예측 불가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세자가 사라졌다’ 9회는 이날 밤 10시에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1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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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가 사라졌다’ 명세빈, 김주헌 끌어안고 분노…‘밀회 커플’ 정체절명 위기

‘세자가 사라졌다’ 명세빈이 피범벅이 된 채 쓰러진 김주헌을 끌어안고 분노를 터트리며 ‘밀회 커플’의 위기를 예고했다.MBN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는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당하면서 벌어지는 조선판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지난 8회에서는 대비 민수련(명세빈)과 어의 최상록(김주헌)의 비극적 과거가 공개됐다. 두 사람은 과거 정혼을 약속한 사이였지만, 민수련을 차지하기 위한 전전대 왕 석종(안석환)의 계략으로 최상록이 모진 고문을 당하자 민수련이 최상록을 살리기 위해 석종에게 몸을 허락하고 입궐하게 되는 아픈 사연으로 충격을 안겼다.이와 관련 승승장구 악행을 이어가던 명세빈과 김주헌이 누군가로부터 목숨을 위협받는 ‘피범벅 실신’ 현장이 펼쳐져 긴박함을 높인다. 극 중 함께 외출했던 민수련과 최상록의 주변에서 정체불명의 굉음이 발생한 상황. 동시에 최상록이 정신을 잃고 쓰러지자, 민수련은 그런 최상록을 황급히 품에 안는다.더욱이 민수련은 다급하게 최상록을 흔들어 깨우는 순간, 최상록을 잡고 있던 손에 피가 묻어나오자 경악스러움을 금치 못한다. 이어 민수련은 어딘가를 핏발 선 눈으로 매섭게 노려보며 분노를 터트리는 터. 과연 최상록이 쓰러진 이유는 무엇인지, 최상록의 혼절과 민수련의 분노는 서사에 어떤 격랑을 가져올지 이목이 집중된다.그런가 하면 명세빈과 김주헌은 ‘돌발 아비규환’ 장면에서 연기 시너지를 제대로 폭발시키며 현장을 숨죽이게 했다. 명세빈은 사랑하는 사람이 위험해진 상황을 눈앞에서 목격한 충격을 응축된 감정으로 터트렸고, 김주헌은 실감 나는 연기로 명세빈의 감정을 최고조로 끌어 올리는데 일조했다. 두 사람은 갑작스럽게 벌어진 위기 속의 다급함을 표현하며 새로운 사건에 대한 긴장감을 불어넣었다.제작사 스튜디오 지담은 “명세빈-김주헌이 미칠 수밖에 없던 민수련과 최상록의 사랑을 열연으로 그려내면서 현장을 압도하고 있다”라며 “매회 짙어지는 극강의 서스펜스가 보면 볼수록 궁금해지는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MBN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 9회는 1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0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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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가 쓰러졌다”…홍예지 간절한 간호, 애틋한 로맨스 시작

“수호가 쓰러졌다! 살아날 수 있을까”‘세자가 사라졌다’ 수호와 홍예지가 간절한 간호 현장으로 애틋함이 담긴 로맨스의 시작을 알린다.지난 13일 첫 방송한 MBN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는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당하면서 벌어지는 조선판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지난 방송에서는 대비 민수련(명세빈)의 밀회를 목격했던 이건(수호)이 최명윤(홍예지)의 아버지인 어의 최상록(김주헌)에게 보쌈을 당했지만, 최명윤의 기지로 풀려나면서 위기를 넘기는 장면이 담겼다. 하지만 궐로 돌아간 이건이 민수련에게는 위협당하고, 믿었던 신하에게는 칼을 맞으면서 긴장감을 증폭시켰다.이와 관련 수호와 홍예지가 고난과 위기의 밤을 함께 보내는 간절한 간호 현장이 포착돼 시선을 집중시킨다. 극 중 이건이 칼에 맞고 목숨이 위태로운 순간, 최명윤이 나타나 정성을 다해 이건을 살리려는 장면. 이건이 몸에 붕대를 감고 식은땀을 흘리며 꺼질 듯 옅은 숨을 내뱉자, 깨어나지 못하는 이건을 착잡함이 섞인 표정으로 지켜보던 최명윤은 안쓰러움이 가득 담긴 손길로 이건의 얼굴을 연신 닦아낸다. 이건의 난관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명윤은 이건을 살려낼 수 있을지, 끊어질 듯 계속해서 이어지는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귀추가 주목된다.제작사 스튜디오 지담은 “수호와 홍예지의 애달픈 투샷이 가슴 먹먹한 ‘아련 설렘’의 감정을 전달할 것”이라며 “이건과 최명윤이 얽히고설킨 다양한 사건으로 막강한 즐거움을 선사할 테니, 이번 주 방송될 3, 4회 본 방송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한편 MBN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 3회는 2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2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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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가 사라졌다’ 수호, 낚시 도중 혼비백산 겪은 이유는?

‘세자가 사라졌다’가 드디어 첫 선을 선보이다. 스틸 컷에서 수호가 경청동지 낚시 현장을 선보이며 첫 회부터 막강한 사건 등장을 기대케한다.13일 첫 방송 예정인 MBN 새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는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당하면서 벌어지는 ‘조선판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수호는 ‘세자가 사라졌다’에서 왕실의 충격적 비밀과 보쌈으로 인해 절체절명의 위기를 겪게 되는 세자 이건 역을 맡는다. 수호는 모함과 역모 속에 자신의 운명을 씩씩하게 찾아 나가는 세자 이건 역으로 첫 사극 주연으로서 입지를 다지며, 극을 꽉 채우는 열연을 펼친다.이와 관련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가 한가로이 낚시를 즐기던 도중 혼비백산을 겪는 현장이 포착됐다. 극 중 이건(수호)이 세자궁 별감 갑석(김설진)과 함께 궁궐 한켠에 자리한 연못에서 유유자적 낚시를 즐기고 있던 상황. 이건은 묵직하게 입질이 온 낚싯대를 신나게 들어 올리다가 무언가 심상치 않음을 느끼고, 이내 무언가를 목격한 이건은 소스라치게 놀란 채 갑석을 부둥켜안고 소리를 지른다. 이건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생긴 것일지, 이 일이 이건에게 어떤 위기를 가져올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그런가 하면 수호는 ‘경천동지 낚시’ 장면에서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극과 극 표정을 유려하게 연기했다. 수호는 여유와 충격을 한순간에 오가는 연기로 긴박한 순간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현장의 집중도를 높였다. 여기에 김설진과 ‘찰떡 호흡 호들갑’으로 실제 상황 같은 생동감을 만들어내며 장면에 대한 기대감 또한 끌어올렸다.제작사 스튜디오 지담은 “드디어 시작되는 첫 방송부터 임팩트 가득한 사건들이 차고 넘치면서 지루할 틈 없는 재미가 전개될 것”이라며 “오늘 밤 9시 40분에 찾아갈 ‘세자가 사라졌다’ 첫 방송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1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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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수호, 명세빈과 뉴스 나온다…‘세자가 사라졌다’ 첫방 전 MBN ‘뉴스센터’ 출연 [공식]

그룹 엑소 멤버 수호와 배우 명세빈이 ‘뉴스센터’에 출연한다.11일 MBN 측은 “수호와 명세빈이 ‘뉴스센터’에 출연해 작품에 관해 대화를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수호와 명세빈은 오는 13일 첫 방송되는 MBN 새 토일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에서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뉴스센터’는 ‘세자가 사라졌다’ 첫 방송 전인 이날 오후 7시 30분 방영될 예정이다.‘세자가 사라졌다’는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당하면서 벌어지는 조선판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MBN 드라마 최고 흥행작인 ‘보쌈-운명을 훔치다’의 박철, 김지수 작가가 다시 뭉친 작품이다. ‘킬미, 힐미’,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의 김진만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첫 사극 도전에 나선 수호는 극 중 탄탄대로의 삶을 살다 궁궐의 중차대한 비밀을 알게 된 후 자신의 운명을 되찾기 위한 여정을 떠나는 세자 이건 역을 맡았다. 명세빈은 반정으로 인해 현재 왕실 최고 어른이 된 대비 민수련 역으로 분했다.한편 ‘세자가 사라졌다’는 13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1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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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가 사라졌다’ 수호, 강인함, 카리스마, 능청스러움까지…연기 변신 예고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와 홍예지 환장의 티키타카를 선보인다.오는 13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 예정인 MBN 새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는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당하면서 벌어지는 조선판 로맨스 코미디다.수호는 세자 자리를 위협받는 이건 역을 통해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강인함과 카리스마, 능청스러운 면모를 오가는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극 중 이건은 궁 내의 충격적 비밀을 알게 된 후 역도들에게 쫓기며 역경에 맞서게 된다. 홍예지는 세자빈으로 내정됐지만 결혼하면 남편이 죽는다는 사주인 ‘과숙살’을 가진 최명윤 역을 맡았다. 홍예지는 운명을 거스르는 최명윤의 감정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며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이런 가운데 수호와 홍예지가 심상치 않은 팽팽한 기운으로 맞선 ‘갈림길 밀당 투샷’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 중 이건과 최명윤이 당나귀 한 마리를 사이에 두고 갈림길 앞에서 서로의 의견을 굽히지 않는 장면. 이건은 자신이 정한 길로 가겠다는 뜻을 밝히고, 최명윤은 이를 막아서지만 이건은 귀담아듣지 않는다.더불어 이건은 최명윤의 격한 만류에도 어이없는 말 한마디를 던지며 여유 가득한 미소를 지어 보여 최명윤을 욱하게 만드는 것. 복장 터진 최명윤의 표정이 폭소를 유발하면서, 과연 갈림길에서 벌어진 말다툼의 결말은 어떻게 될지 최명윤을 화나게 한 이건의 한마디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그런가 하면 수호와 홍예지는 ‘환장의 티키타카’ 장면에서 척척 맞는 찰떡 호흡을 발휘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수호는 이건의 해맑지만 고집스러운 면모를 자연스럽게 녹여냈고, 홍예지는 이건을 향한 최명윤의 답답함을 현실 연기로 표현해 박장대소를 일으켰다. 또한 두 사람은 애드리브를 적절하게 섞으며 톡톡 튀는 남녀의 밀당을 유쾌하게 그려냈다는 후문이다.제작사 스튜디오 지담은 “수호와 홍예지의 설렘과 웃음이 오가는 ‘줄타기 로맨스’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보고만 있어도 절로 미소 짓게 하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박진감 넘치게 펼쳐질 ‘세자가 사라졌다’ 첫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한편 MBN ‘세자가 사라졌다’는 ‘보쌈-운명을 훔치다’를 성공으로 이끈 김지수-박철 작가와 ‘골든타임’, ‘킬미, 힐미’ 등을 연출한 김진만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오는 13일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0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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