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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손예진, 신혼집 70억 매물로… 시세차익 22억 예상 [왓IS]

배우 현빈이 지난 2020년 48억 원에 사들인 구리 아치울마을 펜트하우스를 매물로 내놓았다.7일 뉴스1에 따르면 현빈은 자신이 소유한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워커힐포도빌 펜트하우스를 매도하기 위해 중개업소에 중개를 의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현빈은 약 22억 원의 시세차익을 볼 것이라는 계산이 나오고 있다. 워커힐포도빌 펜트하우스는 방 4개, 화장실 4개 구조이며 옥상 정원을 포함한 공급면적은 126평에 달한다. 해당 빌라가 위치한 구리 아치울 마음을 ‘예술인 마을’로 불리기도 한다. 가수 박진영, 조성모 배우 박해미, 오연서, 한소희 등 유명 연예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한편 현빈은 지난 2022년 3월 배우 손예진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0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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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주인공 된 RM·임영웅…“이것은 단편 영화인가 뮤직비디오인가”

K팝 스타들의 뮤직비디오에 ‘드라마타이즈’가 돌아왔다. 최근 가수 RM과 임영웅은 영화 주인공으로 변신, 단편 영화 풍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그룹 방탄소년단 리더 RM은 두 번째 솔로 앨범 발매에 앞서 지난 10일 수록곡 ‘컴백 투 미’를 선공개했다. 예술 영화 포스터 풍 티저 사진으로 눈길을 끌었는데, 실제로 넷플릭스 ‘성난 사람들’의 이성진 감독과 ‘헤어질 결심’의 류성희 미술감독, ‘1987’ 김우형 촬영감독이 합을 맞춰 ‘컴백 투 미’ 뮤직비디오를 탄생시켰다. RM은 뮤직비디오 속에서 문을 넘나들며 여러 시공간 속 지금의 ‘내’가 아닌 다른 모습의 자신을 마주하는 다양한 감정을 연기했다. 평소 음악뿐 아니라 미술을 비롯한 시각 예술에도 남다른 조예를 드러내 온 RM은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돋보이는 감수성으로 눈길을 끈다.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영화제작진의 참여 계기에 대해 “RM이 평소 관심있고 함께 작업해보고 싶은 각 부문 감독님들께 먼저 협업 요청을 드렸다”며 “드라마타이즈 형식의 뮤직비디오를 염두에 두고 자작곡 작업이 진행된 것은 아니다. 곡이 먼저 완성된 후 뮤직비디오 사전 기획과 협업 과정을 거쳤다”고 밝혔다. 임영웅도 뮤직비디오로 단편 영화에 도전했다. 지난 5일 공개된 ‘온기’는 방탄소년단, 비비 등 가수들과 영화적 분위기를 연출해 온 권오준 뮤직비디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아무리 먼 길을 떠났어도”라는 후렴 가사에 맞춰 이국적인 황량한 배경의 로드무비를 그리는데, 임영웅은 4분 남짓의 러닝타임 중 음색만큼이나 눈빛으로 섬세하게 감정을 전달했다. 초반부 배우 안은진의 출연도 몰입을 자아낸다. 해외가 아닌 익산과 충주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됐다. ‘온기’ 뮤직비디오는 공개 7일째 조회수 251만여 회, 지난 12일 기준 유튜브 주간(5월 3~9일) 뮤직비디오 톱2에 올라 임영웅의 새 시도를 향한 관심도를 증명했다.드라마형 뮤직비디오는 국내 가요계가 ‘보는 음악’으로 팽창하던 1990~2000년대가 전성기였다. 가수 조성모의 ‘투 헤븐’이 대표적 사례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국내에서는 90년대부터 시도돼 당시 신선한 충격을 줬다”면서 “뮤직비디오가 가수와 노래의 인기에 크게 작용했으나 노래에 비해 스토리가 방대해지거나 늘어진다는 점에서 점차 대중에게 식상해졌다. 제작비 규모도 컸기에 시도가 줄었다”고 설명했다.이에 더해 2010년대 들어 K팝 아이돌이 가요계의 중심에 자리하며 점차 드라마형 뮤직비디오의 시도가 줄어들었다. 대신 화려한 퍼포먼스와 임팩트 있는 비주얼 중심으로 콘셉트를 표현하는 경향이 부상했다. 그러던 중 최근 대형 가수를 중심으로 영화계와 손을 잡고 서사 중심 뮤직비디오가 다시 시도되기 시작했다. 드라마형 뮤직비디오는 스토리텔링으로 호기심을 자극하고 몰입을 극대화한다. 앞서 지난 1월 아이유는 ‘러브 윈즈 올’로 ‘콘크리트 유토피아’ 엄태화 감독과 호흡을 맞춰 SF 디스토피아 물의 히로인으로 분했다. ‘쉬..’에서는 황수아 감독과 함께 배우 탕웨이와 모녀 느와르를 소화했다. 그룹 뉴진스 또한 지난해 7월 ‘쿨 위드 유’로 신우석 감독과 배우 양조위, 정호연과 함께 독특한 영화적 세계관을 선보였다. 짧은 재생 시간 동안 시각적인 상징물을 제시하는 뮤직비디오라는 매체에 비교적 명확한 스토리를 입혀 팬덤에게 해석하는 재미를 제공했다.하 평론가는 “최근에는 다시 드라마형 뮤직비디오가 신선하게 다가가고 있다. 영화계에서도 참여하며 그곳에서 축적된 제작 역량이 K팝 스타와 시너지를 발휘한다”며 “한국 영화 제작 역량의 우수성도 알리며 음악과 영화계 동반성장이 이루어지는 효과도 있다”고 분석했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5.16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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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가요대전’ 7월·12월 연내 2회 개최 논의 중” [공식]

SBS가 ‘가요대전’ 연내 2회 개최를 논의 중이다.19일 SBS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가요대전’을 7월, 12월 총 2회 여는 것과 관련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만약 이번 논의가 확정되면 지난 1996년 개최 이후 매년 연말에 열렸던 ‘가요대전’이 큰 변화를 맞이하는 셈이다.한편 ‘가요대전’은 이후 1996년부터 지난 2006년까지 H.O.T, 핑클, 조성모, god, 보아, 이효리 등 역대 대상 수상자를 배출해 왔다. 지난해 개최된 ‘2023 SBS 가요대전’에는 데뷔 20주년을 앞둔 동방신기부터 샤이니, NCT 127,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 엔믹스, 뉴진스 등 총 25팀이 출연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19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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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가수’ 김동현, 팬미팅 ‘시작’ 성료.. 이병찬 깜짝 게스트

‘국민가수’ 김동현의 새로운 시작에 팬들도 동행한다.김동현은 지난 28일 서울 마포구 구름아래소극장에서 ‘2024 김동현 팬미팅 ‘시작’’ (이하 ‘시작’)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총 2회차로 진행된 이번 팬미팅에서 김동현은 공식 팬덤인 '동행''과 함께 힘찬 2024년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김동현은 네 컷 사진으로 근황을 알아보는 오프닝 코너를 시작으로 팬들과 함께 다양한 릴레이 게임을 진행했다. 회차별로 일부 코너의 구성과 선곡에 변주를 줘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김동현은 또한 공연 타이틀이 ‘시작’인 만큼 본인과 팬들에게 각각 ‘시작’을 의미하는 노래들인 ‘비밀’과 ‘오르막길’, ‘비상’, ‘나는 나비’ 등을 선곡해 그 의미를 되새겼다.‘Once again 불후의 명곡’ 코너도 이어졌다. 이병찬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한 가운데, 김동현은 ‘불후의 명곡’에서 부른 곡들을 다시 한번 선곡해 그날의 감동을 재현했다. 첫 출연 만에 우승을 차지한 김범수 ‘끝사랑’을 비롯해 조성모 ‘아시나요’ 무대로 현장을 감성으로 물들였다. 이후 김동현은 ‘Isn't She Lovely’, ‘Lost Stars’ 커버 무대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큰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김동현은 이병찬과 함께 윌비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로운 음악적 동행에 나선다. 2024년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롭게 첫걸음을 내디디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김동현은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최종 2위를 차지한 뒤 2022년 4월 신용재가 노랫말을 쓴 싱글 ‘Bittersweet’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김동현은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3’, ‘빨간풍선’, 네이버 웹툰 ‘이제야 연애’ OST 등에 꾸준히 참여하며 탁월한 보컬 실력을 입증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2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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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대표, 내년 3월 한류홀딩스에서 ‘희망은 깨어있는 꿈이다’ 기획안 발표

포켓돌스튜디오 김광수 대표가 내년 3월의 봄 한류홀딩스와의 프로젝트를 발표한다.29일 김광수 대표는 “내년 한류홀딩스에서 3월의 봄 뉴 프로젝트명 ‘희망은 깨어있는 꿈이다’(Hope is a warking dream)의 기획안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광수 대표는 한류홀딩스 엔터사업부 총괄 본부장으로 새로운 프로젝트에 함께한다.김광수 대표는 한류홀딩스 엔터사업부 총괄 본부장으로 MZ세대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젝트를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김광수 대표는 한류홀딩스의 영입 제안을 수락하며 로드 매니저의 마음으로 현장에서 직접 뛰겠다는 의지를 밝혀왔다. 김광수 대표는 “엔터사업부 영입 제안을 수락한 이유는 결재만 하는 것이 아닌 현장에서 일을 할 수 있기에 수락했다”고 입장을 전한 바 있다. 이 가운데 내년 3월 그가 발표할 새로운 프로젝트는 과연 무엇일지, 김광수 대표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1985년 가수 인순이의 로드 매니저로 일을 시작한 김광수 대표는 김완선, 윤상, 노영심, 김민우, 조성모, 이효리, SG워너비, 씨야, 다비치, 티아라 등 수많은 스타를 배출해낸 동시에 막대한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가수 송가인, 그룹 판타지 보이즈, 에스페로 등을 이끌고 있다. 가요계뿐만 아니라, 뮤지컬, 드라마, 영화를 비롯해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 유닛’, MBC ‘언더나인틴’, ‘방과후 설렘’,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등을 제작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탄생시켰고, 2006년 CJ와 손잡고 엠넷미디어를 설립한 경험까지 있다.엠넷미디어 설립 이후 17년 만에 한류홀딩스와 새로운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는 김광수 대표가 이번에는 어떤 콘텐츠로 업계에 새 바람을 불러올지 귀추가 주목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2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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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대표 "월급 23만원 로드매니저로 출발…당시 마음으로 한류홀딩스 이끈다"

김광수 포켓돌스튜디오 대표가 매니저의 마음으로 한류홀딩스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김광수 대표는 한류홀딩스 엔터사업부 총괄 본부장을 맡는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관심을 받고 있다. 김광수 대표는 로드매니저의 마음으로 한류홀딩스 현장에서 직접 뛰겠다는 각오다.김광수 대표는 앞서 한류홀딩스에 대표직으로 합류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지배적이었지만 엔터사업부 총괄 본부장을 맡은 것에 대해 “결재만 하는 것이 아닌 현장에서 일을 할 수 있기에 수락했다”고 설명했다. 현장에서 직접 뛰겠다는 의지가 강한 만큼, 김광수 대표가 한류홀딩스에서 어떤 결과물을 이끌어낼지 관심이 모아진다.김광수 대표는 1985년 가수 인순이의 로드 매니저로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발을 내디뎠다. 월급 23만 원으로 시작한 그는 돈에 연연하지 않고 열과 성을 불태웠다. 이후 김광수 대표는 김완선, 윤상, 노영심, 김민우, 조성모, 이효리, SG워너비, 씨야, 다비치, 티아라 등 수많은 연예인들의 매니지먼트를 맡아 스타로 만들고 막대한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 이미연의 ‘연가’ 등 배우를 전면에 내세운 컴필레이션 앨범을 기획해 2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연예계 미다스의 손’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실적들을 냈다.김광수 대표는 가요계뿐만 아니라, 뮤지컬, 드라마, 영화를 비롯해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 유닛’, MBC ‘언더나인틴’, ‘방과후 설렘’,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등을 제작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탄생시켰다.최근까지 가수 송가인, 그룹 판타지 보이즈, 에스페로 등 아티스트를 이끌고 있는 김광수 대표는 스스로 매니저 출신인 것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 김광수 대표는 “한류홀딩스는 나에게 있어 또 다른 기회의 땅이다. 불꽃처럼 태워 재가 아닌 숯으로 남겠다”며 “글로벌 팬들이 한류홀딩스에서 케이팝을 찾아보며 맘껏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보겠다”고 힘줘 말했다.한편, 김광수 대표는 2006년 CJ와 손잡고 엠넷미디어를 설립한 경험이 있다. 17년 만에 한류홀딩스를 통해 어떤 프로젝트로 또 한 번 막강한 K콘텐츠 파워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12.2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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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대표 "평생 매니저로 불리고 싶다”…한류홀딩스 엔터사업부 총괄 본부장 수락한 이유

“앞으로도 방송가에서 평생 매니저로 불리고 싶다.”김광수 포켓돌스튜디오 대표가 한류홀딩스(HYRU)에 당초 거론됐던 대표직이 아닌 엔터사업부 총괄 본부장직으로 합류하기로 한 것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김광수 대표는 “연예계 생활을 마감할 때까지 매니저란 호칭을 듣고 싶다”고 강조했다.한류홀딩스의 김광수 대표 영입 추진이 사실로 확인된 뒤 업계에서는 김광수 대표가 대표이사나 사업팀 전체를 맡을 것이라는 전망이 기정사실처럼 퍼졌다. 하지만 김광수 대표는 엔터사업부 총괄 본부장을 맡기로 했다.김광수 대표의 매니저라는 직업에 대한 자부심에 따른 결정이다. ‘연예계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김광수 대표는 노영심, 김민우, 조성모, 이효리, SG워너비, 씨야, 다비치, 티아라 등 수많은 연예인들의 매니지먼트를 스타로 만들고 막대한 음반 판매량을 기록한 음반 제작자 겸 프로듀서다. 가수 인순이의 로드매니저로 연예계에 발을 들이고 김완선의 데뷔를 기획한 김광수 대표는 아직도 자신을 매니저라고 소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매니저란 스케줄 관리만 하는 게 아닌 연예인을 스타로 만드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직책이라는 게 김광수 대표의 소신이다. 김광수 대표는 실제 “한류홀딩스 엔터사업부 총괄 본부장직 영입 제안을 수락한 이유는 결재만 하는 것이 아닌 현장에서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현장에서 활동하는 매니저다운 입장을 보였다. 이어 “2024년에 작게는 3개, 많게는 5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능력을 높게 평가해줘서 감사한 마음이다. 잘 만들어서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한류홀딩스의 인수전에는 자산규모 68조인 독일계 펀드 회사가 참여하는 등 다국적 기업들이 나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는데 김광수 대표의 합류 소식에 열기가 더욱 뜨거워졌다. 김광수 대표는 한류홀딩스와 K팝 시장에 한 획을 그을 월드 프로젝트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광수 대표는 조성모를 통해 드라마 타이즈의 뮤직비디오를 도입하고 이미연의 ‘연가’ 등 배우를 전면에 내세운 컴필레이션 앨범을 기획해 2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 뮤지컬, 드라마, 영화는 물론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 유닛’, MBC ‘언더나인틴’, ‘방과후 설렘’,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등을 제작하며 젊은 층은 물론 중장년층에도 즐거움을 선사했다.김광수 대표는 2006년 CJ와 손잡고 엠넷미디어를 설립해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막강한 콘텐츠 파워를 보여준 바 있다. 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12.2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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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미다스의 손' 김광수, 한류홀딩스 대표 아닌 엔터사업부 총괄 본부장 수락 '왜?'

김광수 포켓돌스튜디오 대표가 당초 거론되던 한류홀딩스(HYRU) 대표직이 아닌 엔터사업부 총괄 본부장직을 맡는다.한류홀딩스의 김광수 대표 영입 추진이 사실로 확인된 뒤 업계에서는 김광수 대표가 대표이사나 사업팀 전체를 맡는다는 예측이 나왔다. 하지만 김광수 대표는 엔터사업부 총괄 본부장을 맡기로 했다.김광수 대표는 “한류홀딩스 엔터사업부 총괄 본부장직 영입 제안을 수락한 이유는 결재만 하는 것이 아닌 현장에서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2024년에 작게는 3개, 많게는 5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능력을 높게 평가해줘서 감사한 마음이다. 잘 만들어서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한류홀딩스의 인수전에는 자산규모 68조인 독일계 펀드 회사가 참여하는 등 다국적 기업들이 나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는데 김광수 대표의 합류 소식에 열기가 더욱 뜨거워졌다. 김광수 대표는 한류홀딩스와 K팝 시장에 한 획을 그을 월드 프로젝트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계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김광수 대표는 노영심, 김민우, 조성모, 이효리, SG워너비, 씨야, 다비치, 티아라 등 수많은 스타를 배출하고 막대한 음반 판매량을 기록한 음반 제작자 겸 프로듀서다. 가수 인순이의 로드매니저로 연예계에 발을 들이고 김완선의 데뷔를 기획한 김광수 대표는 아직도 자신을 매니저라고 소개한다. 김광수 대표가 생각하는 매니저란 스케줄 관리만 하는 게 아닌 연예인을 스타로 만드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직책으로, 김광수 대표는 평소 매니저 출신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보여왔다.김광수 대표는 조성모로 드라마 타이즈 뮤직비디오 도입, 이미연의 ‘연가’ 등 배우를 전면에 내세운 컴필레이션 앨범을 기획해 2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 뮤지컬, 드라마, 영화는 물론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 유닛’, MBC ‘언더나인틴’, ‘방과후 설렘’,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등을 제작하며 젊은 층은 물론 중장년층에도 즐거움을 선사했다.김광수 대표는 2006년 CJ와 손잡고 엠넷미디어를 설립해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막강한 콘텐츠 파워를 보여준 바 있다. 17년 만에 한류홀딩스(HYRU)를 통해 또 한번의 도약을 시작하는 만큼, 어떠한 프로젝트와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하며 기업을 새 바람을 불어넣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12.2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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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대표가 그리는 한류홀딩스 월드 프로젝트… 최종 논의 완료, 결정만 남았다!

포켓돌스튜디오 김광수 대표와 한류홀딩스(HYRU)가 손잡고 진행할 월드 프로젝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앞서 김광수 대표는 한류홀딩스와 3차례 미팅을 가진 바, 제안을 받은 후 기업을 이끌어 갈 자신감에 대해 심사숙고에 빠졌다는 입장을 밝혔다.한류홀딩스는 미국 나스닥 캐피털 마켓에 상장된 한류 기업이다. 한류홀딩스 인수전에 3~4군데 다수의 다국적 기업들 외 자산규모 68조인 독일계 펀드 회사가 참여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김광수 대표는 한류홀딩스와 K팝 시장에 판을 흔들 월드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광수 대표는 영입 제안을 받은 사실에 대해 책임감의 무게를 느끼며 고민을 거듭 중이라는 뜻을 밝혔다.김광수 대표는 K팝에 중요 영향을 끼친 음반 제작자 겸 프로듀서다. 수많은 스타를 배출해냄과 동시에 막대한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다. 김종찬, 윤상, 노영심, 김민우, 조성모, 이효리, SG워너비, 씨야, 다비치, 티아라 등 여러 가수와 아이돌 그룹의 성공을 이끌었다.가수 외 이미연, 이영자, 신동엽 등 배우와 개그맨들과 함께했으며 KBS2 ‘더유닛’, MBC ‘방과후 설렘’, TV조선 ‘미스트롯’ 시즌1 등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까지 참여하며 K팝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따.2000년대에는 컴필레이션 앨범인 ‘이미연의 연가’로 200만 장을 판매하며 국내 가요계 시장에 새로운 장르 개척 선두주자로 활약했고, 조수미가 부른 드라마 ‘명성황후’ OST ‘나 가거든’으로 크로스오버 음악을 대중적으로 알렸다. 또한 드라마 ‘슬픈연가’, ‘에덴의 동쪽’과 영화 ‘고사: 피의 중간고사’ 등을 제작, 엔터 업계의 지각 변동을 일으키기도 했다.김광수 대표의 영입 소식에 4~5군데 회사에서 투자 자문이 이어지고 있는 한편 국내 스타트업 최초로 나스닥 직상장을 이룬 한류홀딩스가 김광수 대표 영입을 추진해 K팝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망도 나오며 관심이 모이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2.2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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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거장’ 김광수 대표, 한류홀딩스 영입 제안 검토 中… “최근 3차례 만나”

‘가요계거장’ 김광수 포켓돌스튜디오 대표가 ‘한류홀딩스’ 영입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22일 김광수 대표는 “‘한류홀딩스’와 3차례 미팅을 가졌고, 제안을 받은 후 어떤 콘텐츠를 만들고 어떻게 한류 메카로 각인시킬 수 있을지, 기업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자신감에 대해 고민이 깊어졌다. 2~3일 안으로는 의사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현재 미국 나스닥 캐피털 마켓에 상장된 ‘한류홀딩스’(HYRU) 인수전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인수에는 3~4군데 다수의 다국적 기업들 외에 자산규모 68조인 독일계 펀드 회사가 참여한다. 이 회사의 운영은 홍콩의 한 재계 유력 가문 출신 사업가가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 홍콩 출신 사업가는 최근 회사 경영진을 만나 인수 의향을 전달했고, 한류홀딩스가 위치한 여의도의 사무실에도 방문해 회사의 규모 등을 확인했다. 현재 상당히 구체적인 인수 금액까지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업계에서는 국내 스타트업 최초로 나스닥 직상장을 이룬 한류홀딩스가 김광수 대표 영입을 추진해 K팝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망이 나오며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김 대표는 국내 가요계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 음반 제작자 겸 프로듀서로 수많은 스타들을 배출해냄과 동시에 막대한 음반 판매량을 기록한 인물. 김종찬을 시작으로 윤상, 노영심, 김민우, 조성모, 이효리, SG워너비, 씨야, 다비치, 티아라 등 여러 가수와 아이돌 그룹들의 성공을 이끌었다.또 KBS2 ‘더유닛’ MBC ‘방과후 설렘’, TV조선 ‘미스트롯’ 시즌1 등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까지 K 팝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2.2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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