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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조이, 붕어빵 여동생 공개 “동생 아닌 딸 같다” (나혼산)

그룹 레드벨벳 멤버 조이가 붕어빵처럼 닮은 여동생을 공개한다.오늘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여동생의 신혼집에 방문한 조이의 모습이 그려진다.앞선 녹화에서 조이는 신혼집에서 만난 동생 부부의 모습을 보자마자 반가움에 웃음을 터뜨렸다. 동생은 신혼집을 가득 채운, 조이가 선물한 가구, 가전 등 혼수를 소개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조이의 선물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신혼부부’를 위한 맞춤 선물 보따리를 공개한 것. 끊임없이 나오는 선물에 동생 부부는 깜짝 놀라며 고마움을 전했다는 귀띔이다.세 자매의 장녀인 조이는 동생을 향한 사랑과 걱정이 듬뿍 담긴 잔소리도 잊지 않았다. 언니의 진심이 담긴 이야기에 동생은 눈물을 훔쳤고, 조이 또한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동생들을 데리고 대중목욕탕에 다닐 정도로 동생들을 살뜰히 챙겼던 조이는 “동생들 보면 딸 같다”며 ‘K장녀’의 마음을 드러냈다.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18 13:49
영화

‘케데헌’ 넷플릭스 글로벌 1위 탈환…가장 많이 본 애니메이션 될까 [왓IS]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넷플릭스 글로벌 영화 1위로 역주행에 성공했다.17일 넷플릭스 투둠에 따르면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공개 4주차(지난 7일~13일 집계) 총 2420만 시청수를 기록하면서 글로벌 영화(영어) 부문 1위에 등극했다.또한 같은 기간 4040만 시청 시간을 확보하며 누적 시청 1억 3390만 시간을 기록했다. 대한민국을 비롯해 캐나다, 멕시코, 싱가포르, 대만 등 1위를 차지했고, 넷플릭스가 서비스되는 93개국 1위를 차지했다.지난달 20일 공개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공개 3일만 920만 시청수를 기록하며 2위를 출발해, 공개 2주 차 1위에 등극했다. 그러나 지난주 샤를리즈 테론 주연 영화 ‘올드 가드2’에게 정상을 내줬다.그러나 극중 걸그룹 헌트릭스와 보이그룹 사자보이즈가 부른 OST가 연일 빌보드, 스포티파이 등 전세계 글로벌 주요 음원차트에서 약진하며 작품 또한 역주행해,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기준 OST ‘골든’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서 6위를 기록했다.‘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넷플릭스 사상 가장 많이 시청된 애니메이션 영화 등극도 점쳐지고 있다. 현재 가장 높은 시청수를 기록한 작품 ‘레오’(LEO)는 공개 7주차까지 1억 120만 시청수를 기록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공개 4주차까지 누적 시청수는 8030만회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17 15:24
드라마

‘살롱 드 홈즈’ 자체 최고로 유종의 미… ‘견우와 선녀’는 못 넘었다 [IS차트]

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하지만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의 벽은 끝내 넘지 못했다.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살롱 드 홈즈’ 최종 10회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3.6%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이 기록한 3.4%를 넘어서는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훈훈한 마무리를 장식했다. 다만 월화드라마 자존심 경쟁에서 우위에 올라서지는 못했다.추영우, 조이현 주연의 ‘견우와 선녀’는 여전히 견고했다. ‘살롱 드 홈즈’ 최종회와 같은 날 방송된 8회에서 4.4%를 기록했다. ‘견우와 선녀’는 전날인 지난 14일 방송된 7회에서 새롭게 경신한 자체 최고 시청률 4.8%보다 0.4%포인트 하락했지만 ‘살롱 드 홈즈’보다는 여전히 앞섰다.‘살롱 드 홈즈’ 입장에서는 막을 내리면서 받은 호평과 끝까지 이어간 상승세에 만족해야 했다.ENA는 ‘살롱 드 홈즈’ 후속으로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을 선보인다. ‘아이쇼핑’은 부모에게 버려진 아이들의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다. ‘견우와 선녀’가 4%대 시청률을 꾸준히 유지하며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상황에서 ‘아이쇼핑’이 경쟁 판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16 14:30
드라마

이쯤 되면 장르..‘견우와 선녀’ 추영우, 1인 2역으로 서사 장악 [RE스타]

이쯤 되면 장르다.배우 추영우가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에서 1인 2역으로 극의 분위기를 단숨에 반전시켰다. 올해 1월 종영한 JTBC ‘옥씨부인전’에 이어 다시 한 번 1인 2역을 소화하며 존재감을 각인시킨 것이다. 추영우가 반환점을 돈 ‘견우와 선녀’의 2막을 여는 핵심 축으로 떠오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견우와 선녀’는 죽음의 운명을 지닌 소년 배견우(추영우)와 이를 막으려는 MZ 무당 소녀 박성아(조이현)가 첫사랑 구원 로맨스를 그린다. 지난달 23일 첫 방송에서 4.3%(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시청률로 출발한 뒤, 꾸준히 3~4%대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추영우가 연기하는 배견우는 불운을 타고나 수동적이고 방어적으로 살아가는 인물이다. 그의 주변에는 늘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고, 다치는 사람도 많다. 가족들마저 그를 외면한 채 떠났고, 그에게 유일하게 따뜻하게 대해준 건 할머니뿐이었다. 하지만 할머니마저 세상을 떠나면서 배견우는 완전히 혼자가 된다. 그런 배견우에게 처음으로 손을 내민 이는 바로 박성아. 배견우는 자신에게 다가오는 박성아를 밀어내려 하지만, 결국 조금씩 마음을 열고 그에게 스며들게 된다. 이런 배견우의 복잡한 감정선을 추영우는 미세한 눈빛 변화와 말투의 완급 조절만으로 섬세하게 표현해냈다. 감정의 결이 쌓이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그려내며 캐릭터의 서사에 설득력을 더했다.12부작인 ‘견우와 선녀’는 지난 8일 6회가 방영되며 반환점을 막 돌았다. 전반부에서는 죽을 운명을 타고난 배견우를 구하려는 박성아의 고군분투가 극의 긴장감을 이끌었고, 자연스럽게 조이현의 활약이 돋보이는 구조로 전개됐다. 그러나 반환점을 돈 6회 엔딩에서 반전이 일어났다. 배견우에게 악귀 봉수가 빙의되면서 전혀 다른 인물로 변한 것. 이 지점에서 추영우의 진가가 빛났다. 박성아에게 이끌려만 가던 수동적인 소년에서 순식간에 분위기를 장악하는 인물로 전환되며 강한 존재감을 남겼다.배견우에게 빙의한 악귀 봉수는 무당 염화(추자현)가 몸주신으로 삼기 위해 공들여 악신으로 만들어낸 존재다. 폐가에 머물던 봉수는 염화와 함께 꽃등 춤을 추는 박성아의 모습을 보고 반한다. 박성아를 향한 봉수의 집착에 가까운 감정은 결국 배견우의 몸을 빌려 인간 세상에 뛰어드는 계기가 된다. 추영우는 내성적인 소년 배견우와 사악한 악귀 봉수, 정반대의 두 인물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견우와 선녀’에서 추영우의 1인 2역 연기는 단순한 빙의 연기를 넘어섰다는 평이다. ‘한 인물 안에 공존하는 선과 악’이라는 구조 속에서, 추영우는 눈빛과 에너지의 결만으로도 캐릭터 간 경계를 정확히 구분 지어낸다. 추영우의 1인 2역 연기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그는 JTBC ‘옥씨부인전’에서 극과 극의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단숨에 주연급 배우로 떠올랐다. 당시만 해도 인지도가 높지 않았던 추영우는 ‘옥씨부인전’을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는 평가를 받았다. 7회 선공개 영상에는 박성아와 손을 잡고 있을 때는 배견우로, 손을 놓는 순간 다시 악귀 봉수로 돌아오는 장면이 담겼다. 두 인물을 순식간에 오가는 추영우의 연기는 섬세하면서도 유연하게 극의 분위기를 이끌고, 긴장감 속에서도 의외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추영우는 지난해 ‘옥씨부인전’에서부터 1인 2역을 안정적으로 소화해내며 연기력을 입증했다”며 “1인 2역은 연기력이 부족할 경우 몰입감을 깨트릴 수 있는데, ‘견우와 선녀’에서는 그 어려운 과제를 아주 잘 해내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최근 소지섭과 함께 등장한 ‘광장’에서도 밀리지 않는 존재감을 보여줬다. 좋은 필모그래피를 차곡차곡 쌓아가며 앞으로의 성장세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라고 덧붙였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14 06:05
영화

조관우, 가수→배우 변신…새 프로필 속 천의 얼굴

가수 조관우가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배우로서의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했다.25일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조관우는 고 앙드레김이 직접 제작한 의상을 입고 카메라 앞에 나섰다. 깔끔하고 이지적인 느낌, 남성미와 카리스마로 가수 아닌 배우로서의 아우라를 발산했다. 조관우는 이날 개봉한 영화 ‘세하별’에서 아들 바보 아빠 ‘태원’ 역을 맡아 순수한 부성애를 그려낸다. ‘세하별’ 김우석 감독은 “조관우는 서민적인 희로애락이 보이는 얼굴을 가진 배우, 진심의 연기를 아는 배우”라고 작업 소감을 전했다. 조관우는 JTBC 개국 특집드라마 시트콤 ‘청담동 살아요’에서 주연 조관우 역으로 첫 연기에 도전, 이후 영화 ‘조선명탐정2 ; 사라진 놉의 딸’에서는 ‘조악사’ 역을 맡아 신스틸러로 주목 받았다. 이후에도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는 ‘문성기’ 역으로 활약했으며 지난해 개봉한 영화 ‘베테랑2’, tvN 드라마 ‘어사와 조이’에 특별출연하는 등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구축해왔다. 가수 활동도 여념이 없다. 지난 2월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과 5월 롯데콘서트홀에서 ‘조관우 MUSIC’ 콘서트를 개최했으며 속사포 래퍼 아웃사이더와 협업한 신곡 ‘사랑은 그런 것’을 발매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보였다. 한편 영화 ‘세하별’은 서로에게 세상에서 하나뿐인 별인 아빠와 아들이 수많은 우여곡절 끝에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가족드라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25 16:17
연예일반

‘견우와 선녀’ 조이현, 추영우 위해 불길 뛰어들었다

‘견우와 선녀’ 조이현이 추영우를 살리기 위해 불길 속으로 뛰어든다.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 측은 24일 2화 방송 내용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배견우(추영우)를 구하기 위해 불길에 휩싸인 창고로 뛰어드는 박성아(조이현)의 모습이 담겼다. 웬만한 귀신에도 놀라는 법이 없는 천지선녀 박성아의 당황한 눈빛과 체념한 듯 주저앉은 배견우의 위태로운 얼굴이 궁금증을 높인다.반면 또 다른 스틸에서는 박성아, 오옥순(길해연 분)의 만남이 포착됐다. 천지선녀로 마주했던 첫 만남과 달리 얼굴을 가리지 않은 박성아의 웃음에서 다정함이 느껴진다. 액운에 시달리는 손자를 살리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 용하다는 곳을 찾아다녔던 오옥순은 박성아에게 잊을 수 없는 부탁을 한다는 귀띔이다.‘견우와 선녀’ 제작진은 “오늘 방송되는 2화에서는 배견우를 향한 박성아의 직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견우를 살리기 위해 물, 불 가리지 않고 뛰어드는 성아의 활약을 지켜봐 달라”면서 “배견우에게 찾아올 위기 속 변화도 흥미로울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견우와 선녀’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6.24 18:08
드라마

조이현·추영우 ‘견우와 선녀’, 첫회 시청률 4.3%로 출발 [IS차트]

조이현, 추영우 주연의 ‘견우와 선녀’가 4%대 시청률로 출발했다.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 1회는 4.3%(전국 유료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금주가 부탁해’ 첫회 시청률(3.4%)보다 0.9%포인트, 마지막회 시청률(3.6%)보다 0.7%포인트 높은 수치다.‘견우와 선녀’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판타지 로맨스물로, 죽을 운명을 가진 소년 견우(추영우)와 그를 구하려는 MZ 무당 소녀 성아(조이현)의 이야기를 담는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6.24 07:44
드라마

덱스터, 첫 드라마 ‘견우와 선녀’ 첫방송…“콘텐츠 제작 新지평 열 것”

덱스터스튜디오가 ‘견우와 선녀’를 통해 드라마 제작 사업에 진출, 본격적으로 콘텐츠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한다.덱스터스튜디오는 23일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 첫 선을 보인다. ‘견우와 선녀’는 덱스터스튜디오가 기획 및 제작을 맡은 최초의 드라마이자 덱스터스튜디오 내 콘텐츠본부에서 독립 출범한 덱스터픽쳐스가 선보이는 첫 번째 작품이다.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는 죽을 운명을 가진 소년과 그를 구하려는 MZ 무당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로맨스물이다. 드라마 ‘학교 2021’에 출연했던 동갑내기 청춘 배우 조이현과 추영우가 4년 만에 재회한 작품으로, ‘협상의 기술’,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을 통해 얼굴을 알린 라이징스타 차강윤이 합세했다.대본 집필은 덱스터픽쳐스가 발굴한 신예 양지훈 작가가 맡았다. 양 작가는 원작의 매력을 생생하게 남아내는 동시에 ‘살아남기 위해 귀신이 된 무당’ 염화(추자현) 캐릭터 등장, 양궁 유망주로 재탄생한 견우(추영우)의 새로운 설정 등으로 원작과 다른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모회사 덱스터스튜디오도 힘을 보탰다. 세계관 구축에 경험치가 높은 덱스터스튜디오 내 VFX본부와 DI본부가 시각특수효과와 색보정을 진행, 글로벌 OTT 수준의 높은 영상미와 완성도를 선보인다. 이는 덱스터픽쳐스의 기획 및 제작 노하우와 아시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덱스터스튜디오의 그룹 간 시너지를 보여주는 대표 사례가 될 전망이다.김동현 덱스터픽쳐스 대표는 “‘견우와 선녀’는 풋풋한 사랑 이야기뿐만 아니라 웃음, 감동, 고군분투 그리고 신묘함까지 모두 녹여낸 ‘팔레트 같은 드라마’로, 콘텐츠 제작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자 하는 덱스터픽쳐스의 비전과 설렘을 담고 있다”며 “원작 매력을 극대화하면서도 드라마만의 신선한 연출과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시청자들에게 올여름 최고의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덱스터픽쳐스는 ‘견우와 선녀’를 필두로 16편의 드라마와 4편의 영화 등 총 20여 편의 IP에 대한 제작 사업을 추진 중이며, 영화뿐만 아니라 드라마, 숏폼 콘텐츠 등 폭넓은 분야의 콘텐츠를 선보여 ‘종합 콘텐츠 제작사’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한다는 계획이다.주요 차기작 라인업으로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공조2: 인터내셔날’ 등을 연출한 이석훈 감독의 첫 OTT 시리즈인 실사 드라마 ‘머털도사’, 조선판 ‘메이즈러너’ 탄생을 예고한 ‘비원’, 동명의 네이버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제야 연애’, 한일 합작 프로젝트로 ‘너에게 다이브’ 등이 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6.23 13:59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이틀째 글로벌 정상…93개국 톱10 진입

K팝 퇴마 액션을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이틀 연속 글로벌 정상을 지켰다.23일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전날 글로벌 부문 1위에 랭크됐다. 톱10 진입에 성공한 국가는 한국을 비롯해 총 93개국이다. 첫날 대비 64개국 늘어난 수치로, 이 중 26개국에서 정상을 찍었다.지난 20일 공개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슈퍼스타 걸그룹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등을 만든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이 제작을 맡았으며 한국계 캐나다 감독 매기 강과 크리스 아펠한스가 연출했다.배우 안효섭이 저승사자 보이그룹 사자보이즈의 리더 진우 역으로 영어 더빙에 참여했으며, 이병헌은 악령 귀마 역으로 영어와 한국어 목소리 연기에 도전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6.23 08:40
연예일반

‘광장’ 찍고 ‘견우와 선녀’로…추영우, 대세 행보 이어간다

배우 추영우가 올여름 뜨거운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추영우는 오는 6월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과 tvN 새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를 잇달아 선보이며 변화무쌍한 연기 변신을 꾀한다.‘광장’은 동명 웹툰을 영상화한 시리즈로, 동생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추적하기 위해 다시 조직 세계에 들어온 남기준(소지섭)의 고독한 복수기를 그린 누아르 액션물이다.극중 추영우는 광장 세계를 양분하고 있는 조직 ‘주운’의 수장 이주운(허준호)의 아들이자 검사 이금손 역을 맡았다. 어두운 야심을 품은 인물로, 예측 불가한 전개를 이끄는 핵심 캐릭터다. 추영우는 자신만의 길을 걷는 이금손을 통해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오는 23일 첫 방송을 앞둔 ‘견우와 선녀’에서는 슈트를 벗고 교복을 입는다. ‘견우와 선녀’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죽을 운명을 가진 소년과 이를 막으려는 MZ 무당 소녀가 벌이는 열여덟 청춘의 거침없는 첫사랑 구원 로맨스다. 극중 추영우는 남자 주인공 배견우를 연기한다. 겉으로는 차가워 보이지만, 자신으로 누군가 다치지 않기를 바라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인물이다. 드라마는 첫사랑을 위해 운명과 맞서는 고등학생 무당 박성아(조이현)와 그가 열어준 평범한 행복을 통해 운명을 역행하는 배견우의 이야기를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풋풋한 설렘을 선사할 전망이다.한편 ‘광장’은 오는 6일 오후 4시 넷플릭스에서, ‘견우와 선녀’는 오는 23일 오후 8시 50분 tvN에서 만나볼 수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6.0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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