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펜타곤 출신 키노, 오늘(21일) ‘프리키 러브’ 발매…과몰입 부르는 사랑 노래
그룹 펜타곤 출신 키노가 재치 넘치는 신곡으로 돌아온다.키노는 21일 디지털 싱글 ‘프리키 러브’(Freaky Love)를 발매한다. 지난 1월 ‘패션스타일’(Fashion Style) 이후 약 2개월 만이다.‘프리키 러브’는 과몰입을 뜻하는 용어 ‘delulu’를 키워드로 처음 본 이에게 단 몇 초 만에 빠져드는 화자의 이야기를 위트있게 그린 댄스곡이다. 키노는 “사랑의 크기와 모양의 종류는 다양한데 유독 음악에 있어서는 진지한 사랑 노래가 많은 것 같아 신곡을 통해 조금 더 캐주얼하게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담았다”고 설명했다.뮤직비디오는 컬러풀한 색감과 생동감 넘치는 연출로 키노만의 활기찬 매력을 극대화한다. 가사를 살린 다양한 대중문화적 오마주 요소를 담아내 이를 찾아보는 재미도 선사한다.한편 키노는 다음 달 홍콩에 이어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본 네이키드’(BORN NAKED) 투어를 이어간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3.21 1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