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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민이주, 2일 미국투자이민 종합설명회 개최

미국투자이민 전문회사 국민이주㈜가 오는 2일 미국투자이민 종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그동안 중단됐던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EB5)이 재개된 후 열리는 첫 설명회다. 미국의 베링리저널센터가 미국 국토안보부와 이민국을 상대로 제기한 미국투자이민 기존 리저널센터 지정취소 금지 가처분신청이 최근 받아들여진 데 따른 것이다. 지난 3월 미국 의회를 통과한 미국투자이민 개혁법안에 따라 최소 투자금 80만달러를 리저널센터 프로그램에 투자하면 영주권을 받는다. 이 투자금으로 미국인 10명의 고용창출을 입증하면 영구 영주권과 함께 투자원금을 돌려받는다. 이 날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투자이민 수속을 위해 현명한 자금출처 방법이 소개된다. 이와 동시에 이민전문변호사가 미국 유학중인 자녀에게 투자금을 증여해 미국투자이민을 직접 신청하게 하는 요령도 설명한다. 유학 중인 자녀가 미국투자이민과 신분조정을 동시에 신청하면 영주권이 나올 때까지 합법적 신분으로 미국에 체류할 수 있다. 투자금 증여 과정에서 알아야 할 한미세법도 소개된다. 투자금이 들어가는 프로젝트를 선정하는 요령도 선보인다. 예비투자자로선 안전성과 수익성이 보장되는 프로젝트를 선택하는 게 최대 관건이다. 이 날 설명회에선 아칸소 BRS철강회사, 뉴욕의 유토피아 임대아파트, 맨해튼의 메리어트 호텔 등 3개 프로젝트가 소개된다. 국민이주 재방문 고객을 위해 앞서 오전 11시에 열리는 설명회에선 이명원 한국/미국 공인회계사가 예비 영주권자가 알아야 할 한미 세법 내용을 설명한다. 국민이주에는 미국 이민변호사협회 정회원인 4명의 미국 변호사가 상주해 미국투자이민을 설계한다. 6년 연속 미국투자이민 수속과 승인 등에서 국내기업 중 최다 실적을 거뒀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07.01 14:18
연예

문체부, 중국 관광객 질적 관리 강화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중국이 방한 단체관광금지 조치를 일부 해제함에 따라 방한 중국시장이 조속히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한다.특히 방한 중국시장의 고부가화를 통해 질적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적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우선 방한 소비 심리 진작과 유통 경로(채널) 재건에 힘쓰고, 중국 단체관광의 고급화와 질적 관리 강화를 위한 대책을 시행한다.문체부는 중국에서 방한 관광상품의 홍보와 유통이 장기간(1년 이상) 중단되었던 점을 감안해 방한 소비심리를 높이고 유통 경로(채널)를 재건한다. 중국 현지 온·오프라인 여행사 및 여행포털 등과 협력해 신규 방한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중국 주요 거점 지역에서 한국관광 종합설명회와 소비자 행사 등을 개최한다. 중국 여행사의 방한관광 정보 갱신(업데이트)을 적극 지원하고, 중국 개별여행객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이벤트 개최, 단체비자 수수료 면제 기한 연장(’17년 말 → ’18년 말), 우수 중국단체관광 전담여행사 신규 지정 등을 통해 장기간 정체된 방한 관광 수요를 확대한다. 문체부는 한중 양국 정부 간의 협약에 따른 중국 단체관광 전담여행사 지정 및 관리 제도를, 중국 단체관광의 고급화를 유도하고 중국 단체관광의 질적 관리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운영한다. 중국 단체관광의 고급화를 위해 아이디어와 능력을 갖춘 여행사가 신규 중국 전담여행사로 지정될 수 있도록 평가항목에서 여행상품 기획 및 유치능력 관련 항목*의 배점을 강화(35점 → 50점)했다. 중국 단체관광 전담여행사가 신규 지정을 받기 위해 제출한 여행상품의 이행 실적을 1년 후의 갱신 평가 시에 활용해 우수한 단체관광 상품이 유통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저가·저질 단체상품의 난립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중국 단체관광 전담여행사의 갱신 주기를 기존 2년에서 1년으로 단축하고, 갱신 평가 시에도 고부가 상품 유치 실적의 배점을 대폭 강화(10점 → 30점)했다. 쇼핑 위주의 저가·저질 상품을 취급하는 여행사는 중국 단체관광 전담여행사로 지정받지 못하게 하고, 이미 지정된 후에라도 상시적으로 퇴출될 수 있도록 상시퇴출제 시행을 제도화한다. 아울러 문체부는 중국 정부와 공동으로 관광시장을 관리·감독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지자체와의 합동 점검도 상시적으로 실시하는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해 중국 단체관광의 질을 입체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중국 관광객을 유치하는 정책은 방한 중국시장의 고부가화를 통한 질적 성장에 중점을 두고 시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국 단체관광의 질 관리를 한층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이석희 기자 2018.05.1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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