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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블랙컴뱃 웰터급 챔피언 최준서 ’야차’, 후방십자인대 파열로 미들급 타이틀전 불참…

블랙컴뱃 웰터급 챔피언 최준서 ‘야차’가 부상으로 인해 예정되어 있던 블랙컴뱃 15 파라벨룸 미들급 타이틀전 출전을 취소했다. 이번 결정은 선수 본인 뿐 아니라 대회를 기다리던 팬들에게도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는 소식이다.최준서 ‘야차'는 최근 훈련 과정에서 큰 충격을 입어 후방십자인대 파열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 부상은 단순한 회복으로는 경기력을 발휘하기 어렵고 재활과 충분한 치료가 반드시 필요한 부상이다. 선수는 최대한 출전 가능성을 타진했으나 회복 기간을 고려할 때 정상적인 경기력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결국 고심 끝에 출전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이에 대해 최준서’야차’는 공식 입장을 통해 팬들에게 깊은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는 “이번 경기를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준비했기에 저 자신도 무척 아쉽고 속상하다. 하지만 부상은 선수로서 피할 수 없는 현실이고, 무리해서 경기에 나선다면 팬 여러분께 더 큰 실망을 드릴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고개를 숙였다.이어 그는 “기다려주신 팬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 하지만 저는 포기하지 않고 재활과 회복에 전념할 것이다. 빠르게 회복해서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케이지에 오르겠다. 다음 경기에서는 더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할 테니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고 약속했다.이번 소식은 대회를 기다리던 많은 팬들에게는 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나 부상이란 불가항력적인 상황을 감안할 때 최준서의 결정은 선수로서뿐만 아니라 챔피언으로서의 책임감을 보여준 선택으로 평가된다.블랙컴뱃 측 역시 “선수의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빠른 회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팬들도 최준서가 케이지 위에서 다시 서는 순간을 기대하며 응원의 목소리를 보냈다. 2025.08.21 09:00
연예일반

‘글램미’ 제작진, 바다 허위 광고 논란에 “바다 경험 NO…대본이었다” [전문]

‘글램미’ 제작진이 가수 바다의 허위 광고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유튜브 채널 ‘글램미’ 측은 지난 15일 바다 팬카페에 “최근 저희 프로그램으로 소개된 제품으로 고통을 겪은 바다와 이번 일을 접한 모든 분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앞서 바다는 최근 ‘글램미’에서 특정 화장품을 “호주에서 처음 봤다”고 소개했으나, 해당 제품이 실제로는 호주산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며 논란이 확산됐다.제작진은 사과문을 통해 해당 멘트는 자신들의 요청임을 명확히 하며 “바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것이 아닌 광고주가 제공한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된 광고성 대본이었다”고 설명했다.이어 “광고주에게 대본을 한 번 더 검토 요청해 이상이 없는지 재차 확인 후 그대로 해도 된다고 해 진행했다”며 “해당 제품이 호주산이 아니란 논란이 제기된 후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 즉시 관련 영상들을 삭제 조치했다”고 밝혔다.아울러 제작진은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된 제품이 사실과는 다른 내용으로 전달돼 많은 소비자에게 혼란을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제작진은 또 “프로그램 출연자로서 매 순간 최선을 다해준 바다가 이번 일로 인해 큰 고통을 겪게 된 점 무거운 마음으로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끝으로 “그간 프로그램에 애정을 갖고 임해준 바다와 지지와 응원을 보내준 팬 여러분께 큰 상처를 드린 점 거듭 죄송하다”며 “더는 이번 일로 인한 피해가 없길 바라며 제작진 역시 최선을 다해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다음은 ‘글램미’ 제작진이 바다 팬카페에 올린 글안녕하세요.유튜브 <글램미> 제작진입니다.최근 저희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된 '미라클시드니' 제품으로 인해 고통을 겪으신 바다 남자 이번 일을 접한 모든 분께 진심으로 머리 속여 사과드립니다.본 제작진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호주'에서 유명하다고 알려진 제품을 소개했으며, 이 과정에서 출연진인 바다 님께 "호주 갔을 때 이 친구를 처음 봤거든요? 미라클시드니가 그중에서 유명하더라고요"라는 멘트를 요청드렸습니다.해당 멘트는 바다 님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것이 아닌 광고주가 제공한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된 광고성 대본이었고, 광고주에게 대본을 한번 더 검토 요청하여 이상이 없는지 재차 확인 후 그대로 해도 된다하여 진행을 하였습니다.이후 해당 제품이 호주산이 아니라는 논란이 제기된 직후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해 즉시 관련 영상들을 삭제 조치하였습니다.저희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된 제품이 사실과는 다른 내용으로 전달되어 많은 소비자분께 혼란을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또한, 프로그램의 출연자로서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임해주신 바다 님께서 이번 일로 인하여 큰 고통을 겪게 되신 점 무거운 마음으로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협찬 제품을 소개하는 만큼 방송의 준비 과정에서 제작진이 더 면밀하게 제품의 원산지나 유통 경로 등의 정보를 확인했어야 했으나, 정확한 사실관계 파악을 위해 신중을 기하는 과정에서 미흡한 대치로 인해 출연진인 바다 님과 소비자분들께 피해를 드렸습니다.그간 프로그램에 애정을 갖고 임해주신 바다 님과 열정적인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큰 상처를 드리게 된 점 거듭 죄송합니다.부디 더는 이번 일로 인한 피해가 없으시길 바라며 저희 제작진 역시 최선을 다해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글램미 제작진 일동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ㅍ 2025.08.20 18:14
연예일반

최정원, 스토킹 혐의 부인 “여자친구와 사소한 다툼…상황 와전 유감” [전문]

스토킹 혐의로 입건된 그룹 UN 출신 가수 최정원이 직접 해명에 나섰다.최정원은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어제 보도된 내용은 나와 여자 친구 사이의 개인적인 갈등으로, 사소한 다툼이 확대돼 발생한 일종의 해프닝이었다”라고 주장했다.이어 “감정이 격해진 과정에서 서로 오해의 소지가 생겼고, 그로 인해 사실과 다르게 상황이 와전돼 전달된 점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적었다.최정원은 “내가 흉기를 들고 협박하거나 스토킹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해당 내용은 나와 여자 친구 모두 명백히 부인하고 있다”며 “허위 사실에 대해서는 향후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경고했다.끝으로 최정원은 “개인적인 사생활이 오해를 불러일으켜 불편한 뉴스로 전해진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앞으로는 더욱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행동하겠다”고 덧붙였다.앞서 서울 중부경찰서는 지난 16일 최정원을 평소 알고 지낸 여성의 집에 흉기를 들고 찾아가는 등 스토킹한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해당 여성을 상대로 안전조치를 취하는 동시에 최정원에 대해서는 사후 긴급응급조치를 신청했고, 서울중앙지법은 18일 긴급응급조치를 승인했다. 긴급응급조치는 가해자를 피해자로부터 100m 이내로 접근할 수 없도록 하거나 전기통신을 통한 접근을 금지하는 조치다.다음은 최정원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최정원입니다.어제 보도된 내용은 저와 여자친구 사이의 개인적인 갈등으로, 사소한 다툼이 확대되어 발생한 일종의 해프닝이었습니다.감정이 격해진 과정에서 서로 오해의 소지가 생겼고, 그로 인해 사실과 다르게 상황이 와전되어 전달된 점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또한 일각에서 제기된 여자친구의 폭로 라는 표현 역시 오해에서 비롯된 것으로, 사실관계와는 거리가 있음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특히, 제가 흉기를 들고 협박하거나 스토킹을 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해당 내용은 저와 여자친구 모두 명백히 부인하고 있습니다.이와 같은 허위 사실에 대해서는 향후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입니다.저의 개인적인 사생활이 오해를 불러일으켜 불편한 뉴스로 전해진 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 드리며, 앞으로는 더욱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행동하겠습니다.죄송합니다.2025년 8월 20일최정원 드림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20 08:46
스타

홍장원, 두번째 음주운전 지각 고백 “비겁한 기만 행위” 사과→‘엠장기획’ 잠정 폐쇄 [전문]

개그맨 겸 유튜브 방송인 홍장원(MC장원)이 음주운전 사실을 뒤늦게 고백하며 사죄했다. 그는 자신이 운영하던 유튜브 채널과 SNS 등을 잠정 폐쇄하고 무기한 자숙에 돌입했다.홍장원은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엠장기획’ 게시판에 장문의 자필 편지를 올렸다. 그는 “죄송하다. 제가 너무 큰 죄를 저질렀다. 게다가 그 사실을 너무 늦게, 지금에서야 알리게 된 더 큰 죄를 짓게 됐다”며 “저는 지난 6월 28일 귀가 중 집 근처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65% 수치로 음주단속에 적발됐다”고 음주운전을 고백했다. 홍장원은 “저는 19년 전인 2006년에도 면허정지와 벌금형을 받은 바 있다”며 “그 당시 지금보다 더 어리석었기에 죄의 깊이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반성하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또다시 똑같은 죄를 짓고 말았다”고 재범임을 알렸다.그러면서 “더 큰 죄는, 음주운전에 적발된 후 50여 일이 지나도록 여러분꼐 솔직하게 말씀드리지 않고 아무렇지 않은 척 방송 활동을 이어갔다는 것”이라며 고개를 숙였다. 그는 “저의 잘못 하나로 직원들과 수많은 출연자의 일터와 생계를 무너뜨렸다는 사실을 알리는 것이 두려웠다”며 “낮에는 아무렇지 않은 척 방송을 하고 시청자분들과 동료들을 기만했고 밤에는 두려움과 죄책감에 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밝혔다. 홍장원은 “저로 인해 피해를 입으시거나 상처받으신 분들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그 일환으로 지난 50일간 유튜브 및 방송 활동에서 발생한 수익 역시 어떤 식으로든 환원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책임 있게 조치하겠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는 제 채널과 모든 방송을 접고 무기한 반성과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고 했다.홍장원은 SBS 개그맨 공채 9기 개그맨 출신으로 2020년 유튜브 채널 ‘엠장기획’ 등을 설립해 사랑받았다. <다음은 홍장원 사과문 전문>시청자 여러분, MC 장원입니다.여러분, 죄송합니다.제가 너무 큰 죄를 저질렀습니다. 게다가 그 사실을 너무 늦게, 지금에서야 알리게 된 더 큰 죄를 짓게 되었습니다.지금부터 그 사실을 알려드리고 진심으로 사죄드리려 합니다.저는 지난 6월 28일 귀가 중 집 근처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65의 수치로 음주단속에 적발되었습니다.사고나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저 혼자 주행 중 단속된 상황이었고 현재 법적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최종 결과는 1~2달 뒤에 나올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음주운전은 어떤 변명이나 핑계도 있을 수 없는 명백한 범죄임에도 저지르고 말았습니다.시청자들의 신뢰와 응원으로 살아가는 방송인으로서 더욱이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었고,게다가 저는 19년 전인 2006년에도 면허정지와 벌금형을 받은 바 있습니다.그 당시에는 지금보다 더 어리석었기에 죄의 깊이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반성하지 않았습니다.그러다 보니 또다시 똑같은 죄를 짓고 말았습니다.저의 모든 죄를 여러분께 고하고 사죄드립니다. 씻을 수 없는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그리고 앞서 말씀드린 것보다 더 큰 죄는, 음주운전에 적발된 후 50여 일이 지나도록 여러분께 솔직하게 말씀드리지 않고아무렇지 않은 척 방송 활동을 이어갔다는 것입니다.이것은 음주운전을 한 것보다 더 큰 잘못임을 알고 있습니다.저를 응원해주셨던 여러분께 배신감을 드리는 것이 두려웠습니다.세상 사람들로부터 비난을 듣는 것이 두려웠습니다.저의 잘못 하나로 직원들과 수많은 출연자의 일터와 생계를 무너뜨렸다는 사실을 알리는 것이 두려웠습니다.그 두려움 속에서 시청자 여러분과의 신뢰가 가장 중요한 것임을 망각하고, 저의 죄를 숨기려 했습니다.낮에는 아무렇지 않은 척 방송을 하며 시청자분들과 동료들을 기만했고, 밤에는 두려움과 죄책감에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그러면서도 끝내 여러분께 말씀드릴 용기를 내지 못했습니다.그렇게 하루하루 시간이 지나며 저의 죄는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말았습니다.너무나도 비겁하고 어리석은 행동이었고, 씻을 수 없는 죄입니다.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듯 언젠가는 반드시 알려질 사실임을 알면서도스스로 입을 열지 못한 채 공포와 불안에 휩싸여 시간을 보내고 말았습니다.‘이렇게 아무도 모르고 넘어갈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했습니다.하지만 점점 더 커져만 가는 죄책감을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그렇게 50여 일이 지났고, 너무나 늦었지만 이제야 저의 죄를 고백합니다.저의 음주운전과 비겁한 기만 행위로 실망하시고 충격 받으셨을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저의 잘못은 전적으로 제 선택에서 비롯된 개인적 일탈입니다.가족, 지인, 동료 누구에게도 이 사실을 알리지 않았습니다. 이분들 또한 저의 기만 행위로 피해자가 되었습니다.이분들께도 깊이 사죄드리며, 모든 비난과 질책은 저를 향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저로 인해 피해를 입으시거나 상처받으신 분들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그 일환으로 지난 50일간 유튜브 및 방송 활동에서 발생한 수익 역시 어떤 식으로든 환원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책임 있게 조치하겠습니다.그리고 앞으로는 제 채널과 모든 방송 활동을 접고, 무기한 반성과 자숙의 시간을 갖겠습니다.다시 한 번 저로 인해 실망하시고 상처받으셨을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정말 죄송합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19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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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美 식당 비매너 논란에 사과 “항상 확인하는데도 실수… 주의하겠다”

배우 이시영이 미국 식당에서 촬영한 영상으로 ‘비매너’ 비판을 받은 데 대해 사과했다.10일 이시영은 자신의 SNS에 “피드에 사진이나 영상 업로드할 때 잘못된 건 없는지 항상 확인하는데도 실수를 하는 것 같다”며 한 영상을 게재했다.이어 “지난 영상 때문에 불편하셨던 분들께 죄송한 마음이다. 앞으로는 더욱더 주의할게요. 모두 남은 주말 마무리 잘하세요”라고 덧붙였다. 최근 이시영은 미국 롱아일랜드 비치의 한 식당에서 식사하는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아들 정윤 군은 식당 의자에 앉지 않고 돌아다니며 식사했고, 주변 외국인들의 얼굴이 모자이크 처리되지 않아 비판을 받았다. 해당 영상은 현재 삭제됐다.한편 이시영은 지난달 8일 전 남편과 이혼 4개월 만에 시험관 시술로 둘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전 남편의 동의를 받지 않은 것으로 전해져 일각에서 갑론을박이 따랐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10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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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 허위광고 의혹 제품 홍보 사과…“책임 막중” [전문]

개그우먼 정주리가 허위광고 의혹이 제기된 제품 홍보와 관련해 사과했다.8일 정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정주리는 “최근 제가 광고에 출연했던 브랜드 관련, 상처를 받으신 분들께 진심 어린 사과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 글을 올린다”며 “광고 업로드 이후 여러 경로를 통해 해당 브랜드에 대한 부정적인 제보를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이후 브랜드 측에 ‘호주에서 유명하다’는 문구처럼 사실과 다른 내용을 포함한 광고에는 참여할 수 없다는 의사를 여러 차례 밝혔으며, 이에 게시된 광고에 대해 삭제 요청했고 요청대로 반영됐다”고 밝혔다.그는 “하지만 저를 믿고 제품을 구매해주신 분들이 계시다는 걸 알기에 책임이 막중하여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는 모든 일에 더욱 신중하게 임하며 행복한 웃음만을 선사하는 개그우먼 정주리가 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앞서 정주리는 호주에서 만들어진 한 크림 제품을 소개했다. 그러나 이 제품은 실제로는 제조업체가 국내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허위, 과장 광고 의혹이 제기됐다.다음은 정주리 SNS 글 전문안녕하세요 정주리입니다.최근 제가 광고에 출연했던 브랜드관련, 상처를 받으신 분들께 진심 어린 사과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 글을 올립니다.광고 업로드 이후, 여러 경로를 통해 해당 브랜드에 대한 부정적인 제보들이 있었습니다.이후 브랜드 측에 '호주에서 유명하다'는 문구처럼 사실과 다른 내용을 포함하는 광고에 참여할 수 없다는 의사를 여러 차례 밝혔으며, 이에 게시된 광고에 대해 삭제 요청했고, 요청대로 반영되었습니다.하지만 저를 믿고 제품을 구매해주신 분즐이 계시다는 걸 알기에 책임이 막중하여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앞으로 모든 일에 신중하게 임하며, 행복한 웃음만을 선사하는 개그우먼 정주리가 되겠습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0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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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긴급 대국민 사과…“♥이병헌 미안, 악몽까지 꾼다” (MJ)

배우 이민정이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공약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에 나섰다.7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 이민정 대국민 사과 라이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영상에서 이민정은 유튜브 채널 오픈 당시 세웠던 올해 목표를 언급했다. 이민정은 남편 이병헌의 영화 ‘어쩔수가없다’ 개봉 전까지 자신의 채널 구독자 수가 50만 명이 넘지 못하면 남편과 박찬욱 감독이 출연할 홍보 영상에서 남편 얼굴을 모자이크 처리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공약 실천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으나 이민정의 구독자 수는 아직 35만 명 대다. 이민정은 “9월 16일에 홍보 영상이 나가야한다. 이것 때문에 제가 자다가도 악몽을 꾸면서 꿈에서 막 블러가 나온다”며 “깨고나서 진짜 이놈의 조동아리 어떻게 해야되나 라는 생각을 한다”고 후회했다.이어 이민정은 “영화 홍보를 해야하는데 오빠가 블러처리 돼서 나가는 게 영화팀, 홍보팀에도 미안하고 오빠 팬분들에게도, 우리 구독자분들에게도 너무 미안하다.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와 관련 이병헌의 반응도 전했다. 이민정은 “남편이 얘기하길 ‘나는 네가 한말을 번복하는건 말이 안된다. 갑자기 홍보를 한다고 얼굴을 공개할 수 없다. 우리는 이대로 가겠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병헌의 생일 축하 차 왔던 신동엽 또한 ‘그렇게 불안해하지 마라. 그게 유튜브의 매력이다. 내뱉은 말은 지켜야지’라고 했다고. 속상함에 울컥이던 이민정은 “내가 잘못했다. 널리 널리 알려서 구독해달라. 그럼 이렇게까지 민망하고 미안한 상황이 되지 않으니까”라며 “내가 영화 홍보를 잘해보려고 이러는 거니까 구독 많이 부탁드린다. 9월 중순 전까지 50만이 되면 내가 영화팀에게 덜 죄송할 것 같다”고 고개를 숙였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8.08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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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솔연애’ 정목, 침대 키스 이후…“지연과 이별” 장문 사과 [왓IS]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출연자 하정목이 최종커플이 된 지연과 이별했다고 밝혔다.히정목은 5일 자신의 SNS에 “프로그램이 방영되던 매일은 제 어리석고 부족한 모습을 마주하는, 창피하고 고통스러운 시간이었다. 돌이켜보면 다른 사람들의 입에 안 좋게 오르내리는 일보다 나 자신에게 느끼는 실망과 부끄러운 마음이 더 힘들었던 것 같다”며 장문의 사과문을 게시했다.최근 최종 에피소드를 공개한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이하 ‘모솔연애’)에서 하정목은 여러 여성 출연자들의 러브콜을 받은 인기 남성 출연자였다. 그러나 프로그램 속 일부 언행과 최종 커플로 지연과 성사되는 과정에서 짙은 스킨십을 하면서 시청자 일각에서 지적이 나왔다.이와 관련 하정목은 “저는 ‘진의’라는 말을 선뜻 사용하지 못하겠다. 저의 진실한 의도가 무엇이었건 행동이 초래한 결과를 뒤집을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방송에 드러난 모든 일들은 제가 의도한 것이든 아니든 모두 저의 책임”이라며 “제 부족한 모습으로 인해 불쾌함과 불편함을 느끼셨던 모든 분들께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 정말 죄송하다”고 했다. 방송에서 최종커플이 되었던 지연과는 이별했다고 직접 밝혔다. 하정목은 “이 사실을 전하는 것이 혹여 더 부정적인 반응을 불러오지는 않을까 하는 두려운 마음에 망설이기도 했지만, 프로그램을 사랑해주신 분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응원해주신 분들께는 죄송스러운 마음”이라고 고개를 숙였다.부정적인 반응 속 하정목은 “지난 한 달이 제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한다”면서도 “그럼에도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비판과 질책 하나하나 잘 귀담아듣고 깊이 새기고 있다. 부족한 점들을 돌아보고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종영에 맞춰 진행한 인터뷰에서 ‘모솔연애’ 김노은 PD는 “키스신은 다른 연애 프로그램에서도 나왔다. 근데 아무래도 우리는 모태솔로라 충격이 더 큰 거 같다. 그들이 미성년자도 아니고 20대 중후반이고, 우리 모두 같은 과정을 거쳤다”며 “카메라 밖에서 그 이상은 없었다”고 선을 그은 바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8.0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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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허위 광고 의혹 사과 “혼란과 불신 드려 죄송”

그룹 S.E.S. 멤버 바다가 제품 허위 광고 의혹에 대해 사과했다.바다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일로 실망하셨을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리며, 앞으로는 더욱 책임감 있는 자세로 여러분 앞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적었다. 바다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개된 제품과 관련해 실망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콘텐츠에 참여하기 전에 보다 신중하게 검토하고 판단했어야 함에도 그러지 못한 점, 저 스스로 매우 부끄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바다는 이어 “(영상 속에서) ‘호주 갔을 때 이 친구(제품)를 처음 봤거든요? OOO가 그중에서도 유명하더라고요’라는 멘트를 하여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해당 채널을 시청하시는 여러분께 혼란을 드렸다”며 “이로 인해 많은 소비자 분들께 혼란과 불신을 드리게 된 점 마음 깊이 반성하며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고개 숙였다.그러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는 어떤 형태의 콘텐츠든 그 내용과 책임을 저 스스로 더 깊이 들여다보고, 저의 말과 행동이 누군가에게 상처나 오해로 전달되지 않도록 더욱 신중하게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바다는 최근 한 유튜브 뷰티 콘텐츠에 출연해 제품을 설명하던 중 한 제품을 호주에서 처음 봤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해당 제품은 호주산이 아니었고, 호주산 콘셉트로 광고되고 있는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되며 바다에게 화살이 돌아갔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05 08:03
연예일반

[TVis] 김하늘 “첫 키스 장소? 차 안 대표적... 男 얼굴 본다” (런닝맨)

배우 김하늘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김하늘, 남우현, 이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일심동체 로맨스 게임이 진행된 가운데 대표적인 첫 키스 장소에 대한 질문이 등장했다. 이에 김하늘, 유재석, 양세찬 팀은 “차 안”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김하늘은 “갈 데가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이에 지석진은 “하늘 씨는 인기가 워낙 있으니까 이해하는데 둘은 왜 그런 거예요?”라며 양세찬과 유재석을 공격했다. 김종국은 “여성분들이 밖에서 하기 창피하니까…”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또 지석진은 김하늘에게 “하늘 씨는 인물 안 봐요?”라고 물었고, 김하늘은 1초의 망설임 없이 “봐요”라고 답했다 그러자 지석진은 “인물 보는데 둘(유재석+양세찬)을 양쪽에 앉혀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03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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