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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KGMA, 채널 ENA서도 중계…“축제 현장 생생하게 전달할 것”

‘2024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가 채널 ENA를 통해 TV로 중계된다.ENA는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일간스포츠(이데일리M) 주최로 열리는 ‘2024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이하 ‘2024 KGMA’)에 주관방송사로 참여한다. 16일은 오후 5시 시작하는 레드카펫 행사는 생중계하고, 본식은 딜레이 편성해 오후 10시부터 방영한다. 17일은 오후 5시 레드카펫 행사에 이어 본식까지 생중계한다.ENA 측은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K팝과 트롯·밴드·솔로 등 대중음악의 다양한 부문에서 성과를 거둔 가수와 음악을 선정해 시상하는 무대를 편성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ENA 채널을 통해 ‘2024 KGMA’가 아티스트와 팬들이 하나가 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ENA는 ‘K팝 차트쇼’를 제작, 방영하는 등 K팝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제작을 시도하고 있다. ‘2024 KGMA’ 생중계를 시작으로 기존 드라마와 예능을 넘어 참신하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하는 채널로서 경쟁력과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24 KGMA’는 ENA 외에도 OTT 플랫폼 웨이브, 글로벌로는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키스위(KISWE)의 ‘러브 앤 K팝’(Love & Kpop)에서도 각각 중계된다.‘2024 KGMA’는 개최 전부터 아이돌뿐 아니라 각 장르의 아티스트로 구성된 화려한 라인업으로 주목받고 있다.16일 아티스트 데이는 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와 배우 남지현의 MC를 맡아 성대한 막을 올린다. 뉴진스와 도경수, 동방신기, 비비, 스테이씨, (여자)아이들, 영탁, 유회승, 이무진, 이영지, 정동원(JD1), 제로베이스원, QWER, 태민, 피원하모니(이하 가나다순) 등이 출연해 K팝 팬들을 환호하게 할 전망이다.17일 송 데이에는 그룹 에스파 멤버 윈터와 남지현이 MC 바톤을 이어받는다. 나우어데이즈와 니쥬, 데이식스, 라이즈, 송가인, 에스파, 에이티즈, NCT위시, 우기, 유니스, 이찬원, JO1, 클라씨, 트레저, 피프티 피프티 등이 출연한다.한편 ‘2024 KGMA’는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MAMA’를 비롯해 ‘쇼미더머니’, ‘프로듀스101’ 등을 기획하고 연출한 한동철 펑키스튜디오 대표가 총연출을 맡았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08 05:47
LPGA

신데렐라 탄생이냐 4승이냐, 제13회 KG 레이디스 오픈 '만만치 않네'

2024시즌 스물한 번째 대회인 ‘제13회 KG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4400만원)이 오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6748야드-예선 6721야드-본선)에서 막을 올린다.올해로 13회째를 맞은 본 대회는 김하늘, 이승현, 고진영 등 걸출한 스타를 배출해내며 KLPGA 대표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17시즌 우승자 김지현을 시작으로 정슬기, 박서진, 김수지, 황정미, 서연정이 본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누린 가운데, 이번 대회에서 또 다른 신데렐라가 탄생할지 지켜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다.이번 대회는 KLPGA투어 최고의 선수들이 출사표를 내 어느 때보다 치열한 우승 경쟁이 예상된다. 지난해 ‘제12회 KG 레이디스 오픈’에서 259전 260기 끝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신데렐라 스토리를 써낸 서연정이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그는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최선을 다하고 즐기면서 플레이하겠다"며 각오를 다진 뒤, "원래 아이언 샷이 장점이었는데, 스윙을 고치려다 리듬감을 잃어 요즘 샷감이 좋지 않다. 하지만 라이프 베스트 스코어를 기록하고, 우승했던 좋은 기억이 있는 이 대회에서 감을 찾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그는 "시야가 좁은 6번 홀과 13번 홀의 티샷이 관건이다”며 “이를 염두에 두고 공격적으로 플레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 시즌 3승을 쌓아 2024시즌 상금 9억원을 돌파한 박지영과 박현경이 2024시즌 상금 10억 원의 고지에 최초로 오를 주인공이 될지도 지켜볼 만하다. 직전 대회인 ‘한화 클래식 2024’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한 후 내친김에 두 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린다. 박지영은 “두 개 대회 연속 우승과 2024시즌 첫 4승을 달성하고 싶지만, 과한 욕심이 독이 될 수 있기에 최대한 내 플레이에만 집중하려고 한다"며 “체력적으로 조금 힘들지만, 샷감이 좋은 상태라 휴식을 잘 취하면서 컨디션을 관리하면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화 클래식 2024’에서는 경기 템포가 점점 빨라져서 아쉬움이 남았다"는 박지영은 "이번 대회에서는 마지막 날 마지막 홀까지 차분하게 템포를 유지하며 경기를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다짐했다.'한화 클래식 2024’에서 3라운드 연속 선두를 달리며 샷감을 되찾은 이예원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이예원은 “여름이 오면서 체력적으로 힘들어 마음에 들지 않는 플레이가 계속됐지만, 지난 대회부터 감각이 되살아났다”며 “이번 대회에서는 돌아온 샷감을 잘 유지하고, 티샷을 신중하게 공략해 버디 기회를 많이 만들고 실수를 최소화하는 플레이를 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지영, 이예원과 함께 시즌 3승을 기록 중인 박현경과 2승을 거둔 배소현도 출전해 우승컵을 놓고 경쟁을 펼친다. 이외에도 2024시즌 2승에 도전하는 윤이나, 노승희, 박민지 등 KLPGA투어 톱랭커들의 샷 대결도 눈여겨볼 만하다. KLPGA 대표 선수들의 시즌 첫 승 사냥도 관전 포인트다. 방신실과 전예성 등이 그 주인공들이다. 또한, 올 시즌 J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안신애가 추천 선수 자격으로 출전한다. ‘초대형 신예’로 주목받고 있는 김민솔 역시 추천 선수로 출전할 예정이다. 13년 만에 본 대회 첫 2연패의 주인공이 탄생할지도 지켜볼 만하다. 디펜딩 챔피언 서연정을 비롯해 2022시즌 우승자 황정미, 2021시즌 우승자 김수지, 2018시즌 우승자 정슬기, 2017시즌 우승자 김지현이 최초로 본 대회 2회 우승을 노린다. 루키들의 치열한 신인상 경쟁도 흥미롭다. 유현조가 1,207포인트를 쌓으면서 1위 자리를 지킨 가운데, 2위인 이동은이 733포인트를 쌓으며 선두 자리를 추격하고 있고, 3위인 홍현지 또한 703포인트로 신인상 경쟁의 불을 붙이고 있다. 한편, 대회 주최사인 KG그룹은 이번 대회에 출전한 120명의 선수를 위해 다양한 특별상을 준비했다. 우선 우승자에게는 약 3400만 원 상당의 ‘액티언’ 차량과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 1년 무료 라운드 이용권’이 주어진다. 또 2017시즌 김지현이 '제7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with KFC’ 2라운드에서 기록한 10언더파 62타의 코스레코드를 경신하는 선수에게는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 1년 무료 라운드 이용권’을 수여한다.지난해에 이어 모든 파3홀에는 홀인원 부상으로 차량이 걸려 있다. 2번 홀에서 최초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약 1900만 원 상당의 ‘티볼리’ 차량이 주어지고, 5번 홀 최초 홀인원 선수에게는 3170만 원 상당의 ‘렉스턴 스포츠 칸’ 차량이 수여된다. 12번 홀에서 최초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2830만 원 상당의 ‘토레스’ 차량이, 16번 홀에서 최초 홀인원 선수는 4010만 원 상당의 ‘렉스턴’ 차량을 받게 된다. 처음 대회가 개최된 2011년부터 시작한 ‘사랑의 버디 캠페인’ 이벤트도 계속 진행된다. ‘사랑의 버디 캠페인’은 버디 1개당 5만 원, 이글이나 홀인원 1개당 10만원의 금액을 지역 사회에 기부하는 나눔 행사로, 지난해까지 기부 누적 금액은 5억1060만 원에 달한다. 주최사는 13년째 이어온 기부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진정한 골프 축제를 만들어가고 있다.KG그룹이 주최하고 KLPGT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주관방송사인 SBS골프와 네이버, 다음카카오, 카카오VX, U+모바일tv, 에이닷을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윤승재 기자 2024.08.27 11:40
축구일반

FIFA와 대한축구협회 후원 서울2024 홈리스월드컵, 호각OTT, AI중계로 전세계 송출

AI 자동 스포츠 중계 플랫폼 ‘호각’ (Hogak)을 운영하고 있는 ㈜호각(대표 전영생)은 서울 2024 홈리스월드컵 (대회조직위원장 이근호)의 주관방송사 참여를 위해 대회 주관사인 사단법인 빅이슈코리아와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호각 본사에서 중계권 계약을 체결했다. ㈜호각은 9월21일(토)부터 28일(토)까지 8일간 홈리스월드컵재단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빅이슈코리아가 주관하는 ‘서울2024 홈리스월드컵’ 대회의 주관방송사로 참여해 AI스포츠 중계 플랫폼 “Hogak” 으로 전경기를 생중계한다. 올해로 19회 대회를 맞이하는 홈리스월드컵은 서울 한양대학교 대운동장 설치된 3개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암스테르담, 글래스고, 오슬로, 멕시코시티, 작년 미국 새크라멘토에 이어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개최된다. 특히 서울 대회에는 전세계 46개국 500여명이 출전하며, 그중 여성팀은 역대 대회 중 가장 많은 20개국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홈리스월드컵재단과 양해각서를 맺고 지원에 나섰고, 잔니 인판티노 회장은 “축구는 모든 사람에게 아름다운 경기를 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사회적 책임이 있고, 분단된 국제사회에서 축구는 세계를 하나로 묶는 힘이 있다”고 말하며 이번 대회에 FIFA가 함께 하겠다고 힘을 실어줬다. 서울 2024홈리스월드컵 조직위원회 측은 "이번 중계권 계약을 통해 홈리스월드컵 중계 사상 최초로 첨단 AI 스포츠 중계 시스템으로 제작된 FHD영상과 파노라마 영상을 전세계로 송출하여 참여하는 모든 국내 외 참가 선수단 가족 및 관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밝혔다. 서울 2024홈리스월드컵은 총 390여 경기가 진행되며, ㈜호각의 AI스포츠 플랫폼인 “Hogak“ 앱으로 전세계 Live/VOD 가 제공되고, FIFA+를 통해서 전세계에 생중계되며 네이버 스포츠에서 시청할 수 있다. ㈜호각의 전영생 대표는 “아시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 AI 스포츠 중계 시스템을 이용한 주관방송사로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대회가 가장 아름다운 월드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 이번 대회를 통해 주거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사람들에게 영감을 제공하고, 그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태도를 바꾸는데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중계 하겠다”고 밝혔다. 이은경 기자 2024.08.14 13:06
프로농구

프로야구 이어 프로농구도 티빙 넘어간다...KBL "CJ ENM과 4년 방송권 계약"

KBO리그 뉴미디어 중계권을 운영 중인 CJ ENM이 프로농구 중계권까지 차지하면서 중계권 시장에 본격적으로 가세했다.한국농구연맹(KBL)은 27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CJ ENM과 2024~25시즌부터 총 4시즌 프로농구 방송중계권 조인식을 가졌다.이에 따라 CJ ENM은 오는 10월 개막 예정인 2024~25시즌부터 2027~28시즌까지 프로농구 주관방송사를 맡아 KBL 주관 대회 중계 방송권을 비롯해 영상 사업권, 해외 중계권 등에 대한 제반 권리(재판매권 포함)를 갖게 된다. 중계권료는 양측 합의로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최근의 좋지 않은 경제 상황 속에서 지난 5일 이후 이뤄진 짧은 협상 기간에도 불구하고 원만한 합의를 이뤄낸 것은 최근 세 시즌 동안 프로농구가 관중 동원‧입장 수입 등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리그를 완주한 프로농구는 지난 시즌 관중 22%, 입장수입 33% 증가를 기록하는 등 중흥의 꿈을 한껏 부풀리고 있다. CJ ENM은 자사 스포츠 전문 채널인 tvN SPORTS를 포함한 2개 채널 이상을 확보해 정규경기(270경기) 및 플레이오프 전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또한 CJ ENM의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인 티빙(TVING)을 통한 스트리밍 서비스도 제공, 젊은 팬 확충에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KBL과 CJ ENM은 경기 중계뿐 아니라 프로농구 중흥을 위한 공동 프로모션 등도 다각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CJ ENM과 티빙은 올 시즌 스포츠 중계 시장의 큰손이자 뜨거운 감자로 주목받고 있다. AFC 아시안컵을 비롯해 윔블던, 호주오픈, 롤랑가로스 등 테니스, 유로2024 축구, UFC 종합격투기 등 국내외 주요 스포츠 대회를 중계 중이다. 특히 올시즌부터 OTT 티빙을 통해 KBO리그 뉴미디어 중계를 맡으면서 스포츠계의 큰 관심을 모았다. 그동안 무료로 중계됐던 온라인 중계를 유료 OTT로 옮긴 게 됐고, 사업 초반 여러 역량 부족을 드러내면서 논란도 빚었다. 하지만 전반기가 끝나가는 시점에서 여러 콘텐츠가 안정됐고 유료 구독에 대한 거부 여론도 다소 가라앉은 상태다.김희옥 KBL 총재는 "젊고 신선한 감각으로 트렌드를 선도하는 CJ ENM과의 만남으로 보다 재미있고 역동적인 프로농구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구교은 CJ ENM 스포츠국장은 "중흥기를 맞고 있는 프로농구 인기를 극대화하는데 CJ ENM과 티빙이 기여할 것"이라며 "팬들이 기대하는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도전과 투자를 멈추지 않겠다"라고 말했다.한편 SPOTV를 통해 지난 5시즌 동안 주관방송사를 맡았던 ㈜에이클라는 이로서 프로농구 중계를 끝내게 됐다. KBL은 "코로나19 팬데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실상 전 경기를 중계하는 등 프로농구 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면서도 "지난 3월 9일부터 약 3개월간 KBL과 우선협상을 했으나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다"고 전했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4.06.27 14:16
배구

'V리그 레전드' 박철우, 해설위원으로 새 출발 공식화...석진욱 전 감독도 합류

'돌도사' 석진욱 전 OK금융그룹 감독, V리그 통산 득점 1위 박철우가 해설위원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KBS N 스포츠는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KBS미디어센터에서 프로배구 해설위원 위촉식을 열고 석진욱과 박철우를 프로배구 해설위원으로 위촉했다. 현역시절 삼성화재의 전성기를 이끈 석진욱 해설위원은 OK금융그룹에서 10년 동안 수석코치와 감독을 차례로 지낸 뒤 지난해 프랑스 파리의 파리발리 팀에서 연수를 마쳤다. 석진욱 해설위원은 “해설위원이 돼 부담스럽지만 배구에 대해 더 공부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삼성화재에서 함께 선수 생활을 한 후배 박철우 해설위원과 함께 부족한 부분을 고쳐나가며 좋은 해설을 해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V리그 원년 멤버이자 V리그 통산 최다득점 1위, 공격 득점 1위인 박철우 해설위원은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를 거쳐 한국전력에서 20년 현역생활을 마무리 했다. 박철우 해설위원은 “새로운 도전이다보니 설레기도 하고 걱정되는 부분도 있지만 선수들의 마음을 이야기 해줄 수 있는 해설을 하고싶다. 또한 선수시절 같은 방을 썼던 멘토 석진욱 선배를 방송사에서 다시 만나게 되어 신기하고 합심해서 좋은 해설을 해보겠다”고 말했다. 석진욱, 박철우 해설위원은 7월 제천에서 벌어지는 코리아컵 국제남자배구대회에서 해설위원으로 데뷔한다. 한편 지난 시즌까지 정관장의 코치를 지낸 이숙자 해설위원은 2년 만에 다시 KBSN 해설위원으로 돌아온다. 8년 동안 방송 경험과 지난 2년 현장 경험을 살려 더욱 날카로운 시선으로 배구팬들에게 명품 해설을 들려줄 예정이다. 2024~25시즌 V리그 주관방송사인 KBS N 스포츠는 남자부의 석진욱, 박철우, 윤봉우, 김민철 해설위원 그리고 여자부의 박미희, 이숙자, 한유미 해설위원으로 올 시즌 V리그를 준비한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4.05.30 11:27
생활문화

대방건설 골프단, 메이저 대회 크리스에프앤씨 KLPGA 챔피언십 출전

2024시즌 KLPGA투어 여섯 번째 대회이자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이 오는 4월 25일(목)부터 나흘간,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막을 올린다.KLPGA 챔피언십은 1978년 출범한 KLPGA와 역사를 함께 하는 가장 오랜 전통의 대회다. 올해도 지난해 우승자 이다연을 비롯한 투어 톱 랭커들이 대부분 출전하며 대방건설 골프단 현세린, 김민선7, 임진영, 주가인 프로가 출전한다.대방건설 관계자는 “최고의 선수들이 명승부를 펼칠 수 있도록 훌륭한 대회를 개최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라며, “대방건설 또한 골프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KLPGT와 크리스에프앤씨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주관방송사인 SBS골프와 네이버, 다음카카오, U+모바일tv, 에이닷을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또한, 대회 2라운드는 SBS 지상파 채널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2024.04.23 16:55
축구일반

올해도 '풋볼페스타' 열린다…베스트일레븐, 경북 영덕군서 개최 '우수팀 해외축구 교류'

축구전문 미디어 베스트일레븐(대표이사 박정선)이 올해도 경북 영덕군(군수 김광열)과 함께 '영덕 풋볼페스타'를 개최한다.베스트일레븐은 오는 2월 23일부터 28일까지 경북 영덕군에서 100여 팀이 참가하는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덕 풋볼 페스타는 참가 학생선수와 학부모, 그리고 지역 주민 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신개념 축구 축제다.유치부부터 순수 아마추어 초등부와 중등부 그리고 엄마 풋살, 아빠 족구 등 11개 부문 100여 팀을 모집하는 이번 페스타는 2월 23일부터 저학년 풋살과 엄마 풋살, 아빠 족구 등 이벤트 매치가 주말을 이용해 3일간 예선 형태로 진행된다. 이후 본선 토너먼트가 28일(예비일 1일 포함)까지 개최된다. 참가신청․접수는 오는 2월 2일까지 베스트일레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풋볼 페스타 참가부문 중 12세 이하(U-12) 우승팀에게는 해외교류의 기회가 제공된다. 이를 포함해 11개 부문, 총 2500만원 규모의 시상(장학)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주요 부문 결승전 경기는 주관방송사인 포항MBC를 통해 녹화중계방송된다. 주최 측은 "유소년축구 특구라는 이름에 걸맞게 영덕군의 유소년 축구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영덕군의 대외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 상승, 지역 경제효과로 인한 선순환, 머물며 즐기는 관광 효과까지 시너지를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기대했다.김명석 기자 2024.01.17 13:12
프로농구

2023~24시즌 여자프로농구, 10개 채널서 중계 확정

2023~24시즌 여자프로농구는 10개 채널에서 중계된다. WKBL은 “오는 11월 5일 개막하는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의 생중계 채널이 확정됐다”라고 25일 전했다.연맹에 따르면 올 시즌 여자프로농구는 TV 채널 5개, 뉴미디어 채널 5개 등 총 10개의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는 지난 시즌 9개 채널보다 1개 증가한 수치다. LG유플러스에서 운영하는 ‘스포키’ 채널이 신규 생중계 채널로 추가됐다.TV 채널은 지난 시즌과 동일하다. 여자프로농구 주관방송사 KBS N 스포츠·MBC스포츠플러스·IB스포츠가 함께한다. KBS는 시즌 주요 경기를, 부산MBC는 BNK 썸의 홈경기 생중계 및 녹화중계를 진행한다.뉴미디어 채널은 올시즌 새롭게 합류한 스포키·네이버 스포츠·아프리카TV·카카오TV·WKBL 공식 애플리케이션 등 총 5개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된다.방송사별 해설위원진도 확정됐다. KBS N 스포츠는 안덕수-김은혜-손대범 해설위원이 마이크를 잡는다. MBC스포츠플러스에선 김일두-김연주 해설위원이 나선다. 부산 MBC도 김영만 해설위원이 3시즌 연속 해설위원으로 나선다.김우중 기자 2023.10.25 17:01
연예일반

잼버리 ‘K팝 콘서트’ 라인업 떴다…뉴진스·NCT드림·있지 등 18팀 출격 [공식]

‘2023 K팝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K팝 슈퍼 라이브’(이하 ‘K팝 콘서트’) 공식 라인업이 공개됐다.9일 오후 K팝 콘서트 주관방송사인 KBS 공식 유튜브 채널엔 ‘K팝 콘서트’ 라인업 티저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공개된 라인업에는 그룹 마마무, NCT드림, 뉴진스, 더보이즈, 있지, 제로베이스원, 셔누X형원, 카드, 프로미스나인, 홀리뱅, 권은비, 조유리, 강다니엘, 피원하모니, 더뉴식스, ATBO, 리베란테, 싸이커스 등 총 18팀이다.‘K팝 콘서트’는 11일 오후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서울 마포구 소재 서울월드컵경기장(상암경기장)에서 열린다. 새만금 잼버리의 폐영식도 같은 곳에서 공연에 앞서 개최될 예정이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09 14:20
연예일반

솔라 “우리 나와”…마마무, 잼버리 ‘K팝 콘서트’ 참석 ‘이게 된다고?’

그룹 마마무가 ‘2023 K팝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K팝 슈퍼 라이브’(이하 ‘K팝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앞서 마마무 솔라는 최근 팬 커뮤니티 버블을 통해 “잼버리 마마무 나와”라며 출연 소식을 알렸다. 라고 마마무의 '2023 K팝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K팝 슈퍼 라이브(이하 잼버리 K팝 콘서트)'에 출연한다고 직접 알렸다.특히 마마무는 현재 솔라와 문별은 RBW, 화사는 피네이션, 휘인은 더라이브레이블에 몸담고 있어 각 소속사가 다른데도 출연을 확정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마마무의 팬들은 “이게 된다고?”라며 얼떨떨한 반응을 보이는 중이다.앞서 ‘K팝 콘서트’는 지난 6일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전북 부안 새만금 야외 특설 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폭염 문제와 온열질환자 발생 등 안전 사고 가능성이 제기돼 콘서트 일정을 변경했다.갑작스러운 일정 변동에 본래 출연하기로 했던 아이돌 그룹 11팀 중 상당수가 출연 불발됐고, 새로운 라인업으로 마마무, 뉴진스, NCT드림 등이 출연한다는 말이 돌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각 아티스트 소속사는 공식 라인업 발표 전까지 말을 아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고 있다.‘K팝 콘서트’의 라인업은 9 오후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관계자는 “K팝 콘서트 라인업이 이날 오후 1시에 나오는 것으로 전달받았으나 확실하지는 않은 상황”이라며 말을 아꼈다. K팝 콘서트 주관방송사인 KBS 관계자 역시 “라인업이 오늘 발표된다고 들었다. 그러나 구체적인 건 아직 전달받지 않았다”고 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09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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