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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름때 제거' 잘 되는 주방용 세제는 피죤·슈가버블

가스레인지, 후드, 타일 등에 오염된 음식물과 기름때 등을 제거할 때 사용하는 주방용 다목적 세정제 가운데 성능이 가장 좋은 제품은 피죤과 슈가버블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에게 객관적인 상품 품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분무형 주방용 다목적 세정제 7개 제품을 대상으로 품질, 안전성, 환경성, 경제성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 대상 제품은 애경산업의 '랩신 홈백신 주방용 세정제', 피죤 '무균무때 주방용', 디에이치산업 '베이킹소다세정제', 헨켈홈케어코리아 '브레프 파워 주방용', 슈가버블 '슈가버블 기름때세정제', 유한양행 '유한락스 주방청소용', 엘지생활건강 '홈스타 주방용 세정제' 등이다. 주방의 가스레인지, 후드, 타일 등에 오염된 음식물과 기름때 등을 제거하는 세척성능을 시험·평가한 결과,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복합 오염’에 대해서 헨켈홈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했고, 조리 시 발생하는 ‘기름 오염’에 대해서는 피죤과 슈가버블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제품 100 mL당 가격은 디에이치산업 제품이 333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헨켈홈 제품이 1180원으로 최대 3.5배 차이가 있었다. 용기 재활용 등급이 우수한 제품은 애경, 피죤, 슈가버블, 유한양행 제품이 좋았고, 헨켈홈이 재생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등 환경을 고려하는 제품이었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모든 제품이 사용 시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사항을 표시하고 있으나, 주방용 다목적 세정제 사용 중 안구가 손상된 소비자 위해사례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모든 제품이 사용 과정에서 분무액이 눈에 들어갈 경우 자극이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11.03 12:00
경제

피죤, ‘2018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섬유유연제 부문 대상 수상

살균세정제 부문, 세탁세제 부문에서도 대상을 받아 종합생활용품 전문기업 피죤(대표 이주연)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대한민국 대표 생활용품 기업으로 인정받으며 대표 제품인 섬유유연제 피죤 ‘리치퍼퓸 시그니처’, 살균세정제 무균무때, 세탁세제 액츠 ‘프리미엄젤’이 ‘2018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전했다. 한국소비자포럼에서 주최하고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높은 소비자 참여를 통해 소비자가 직접 대한민국 만족도 1위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분야별 대상을 받은 기업들은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전국 소비자조사와 전문 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피죤은 이번 ‘2018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피죤 ‘리치퍼퓸 시그니처’가 섬유유연제 부문 16년 연속 대상, 무균무때가 살균세정제 부문 12년 연속 대상 그리고 액츠 ‘프리미엄젤’이 세탁세제 부문 10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피죤은 브랜드별로 10~16년 연속으로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공로로 국내 최고 브랜드 명예를 상징하는 ‘퍼스트 클래스’를 수상하기도 했다. 피죤은 1978년 국내 최초로 출시된 섬유유연제 브랜드로 ‘빨래엔 피죤’이란 메시지로 소비자들의 마음속에 대표 섬유유연제 브랜드로 깊이 자리 잡으며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키면서 우수한 품질과 다양한 제품 구성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피죤 ‘리치퍼퓸 시그니처’는 “고객 마음 깊이 오래도록 진한 기억으로 떠오르는 향이여야 한다’는 원칙을 가지고 피죤 중앙연구소가 2여 년의 R&D를 통해 선보인 프리미엄급 초고농축 제품이다. 이 제품은 시더우드, 오렌지, 페츄리 오일 등 유럽 향 전문회사의 프리미엄 명품 향수에 사용되는 3가지 오일을 사용해 향의 깊이와 농도를 조절하여 오래도록 진한 기억의 향이 되도록 향의 품질을 대폭 높였다. 특히 ‘마이크로 퍼퓸캡슐’을 적용해 향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하며, 건조 후 착용 시에도 2차 향이 발생하여 향의 보존 능력이 뛰어나다. ‘마이크로 퍼퓸캡슐’ 적용으로 기존 제품에서 사용되는 향보다 3배 이상 지속성이 높아 8주 후에도 향이 유지된다. 무균무때는 1999년에 국내 최초로 출시된 살균 세정제로 고객 지향주의에 입각한 경영 철학을 반영한 제품이다. 북한에서 독일로 망명한 천재 과학자 궁리환 박사가 1980년대 개발하고 그 이후에 피죤의 연구소가 함께 무려 17년 간 수 백억 원의 연구비를 투자해 완성했다. 최근 출시된 ‘3분 안에 무균무때’는 이름처럼 3분 안에 설사,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대장균, 아토피, 화농성 여드름의 원인이 되는 포도상규균 등 인체에 유해한 균을 99.9% 없애준다. ‘3분 안에 무균무때’는 욕실용, 주방용, 곰팡이용, 다목적용 등 4가지 용도로 기능을 세분화하였다. 액츠는 2005년 국내 최초 액체세제로 출시되면서 ‘액체세제’ 시장을 새롭게 연 제품으로 품질과 다양한 제품 구성은 물론 찬물에도 100% 녹기 때문에 온수 사용이 필요 없어 에너지 절약을 통한 탄소배출량 감소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경제적인 제품이다. 최근 출시한 액츠 고농축 은 강력한 세척력과 인체 안전성을 강조한 제품으로 기존 대비 성능이 4배 이상 강해져 각종 생활얼룩은 물론 미세먼지와 각종 오염, 찌든 때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준다. 한편, 피죤은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수상’,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소비자 브랜드 부문 대상 수상, ‘소비자 선정 스타 브랜드 대상’ 수상 등 국내 권위 있는 다양한 시상식에서 브랜드 파워 및 제품력 등을 인정 받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3.12 10:51
경제

롯데홈쇼핑, 민간기업 최초 코트라와 '한류상품박람회' 공동 주관

롯데홈쇼핑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한류상품박람회’를 민간 기업으로는 최초로 KOTRA와 공동 주관했다고 27일 밝혔다.롯데홈쇼핑은 국내 중소기업들을 해외 유통업체와 연결해 주는 ‘해외시장개척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내 기업 80개 사의 박람회 참석을 지원하고, 현지 숙박 등 편의도 제공했다. 통상적으로 홈쇼핑사들이 중소기업 20~30개사를 대상으로 수출 상담회를 진행해온 점을 고려하면 역대 최대 규모다. 참여 기업들은 약 800건, 6300만 달러(약 715억 원)의 수출 상담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롯데홈쇼핑이 지난 해 12월과 올해 2월 대만에서 진행한 총 250건, 천백만 달러(약 130억 원) 보다 5배를 뛰어 넘는 결과다. 다목적 세정제 '원샷 매직클린'을 판매하는 생활용품 전문기업 ‘주은’은 현지에서 500만 달러 상당의 수출 상담실적을 거뒀으며, 주방용품 전문기업 ‘키친쿡’ 역시 200만 달러의 수출 상담으로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주은 관계자는 “우수한 상품을 보유하고 있어도 판로개척이 쉽지 않은 중소기업에게 이 같은 행사는 단비와 같은 기회"라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컨설팅 덕분에 현지에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발전 가능성이 높은 다른 국가로의 해외진출도 적극 지원해 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한류상품박람회’에서는 한국 중소기업 상품 전시 및 체험관 운영, K-팝 공연, 패션 뷰티쇼, 배우 한채영 팬 사인회 등 한류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행사도 진행됐다. 이외에도 롯데홈쇼핑은 1억 원 상당의 물품을 현지 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이사는 “파트너사와 상생하는 ‘건전한 유통 생태계’조성을 최우선의 경영과제로 삼고 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경제한류 확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롯데홈쇼핑은 산자부, KOTRA와 함께 연간 1~2회 진행되던 ‘한류상품박람회’를 올해는 대만에 이어 인도네시아 등에서도 개최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7.06.27 11:15
연예

도루코리빙, 원예브랜드 포시즌 론칭하고 원예용 가위 4종 출시

생활용품 기업 도루코리빙은 원예 브랜드 '포시즌'을 론칭하고 원예용 가위 4종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신제품 '전지 가위', 적과 가위', '양손 가위', '다목적 가위'는 인체공학 디자인으로 설계돼 사용하기 편리하고 절삭력도 우수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이번 포시즌 론칭으로 도루코리빙은 기존 면도용품, 주방용품에 이어 원예용품으로까지 제품 진용을 확장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03.17 14:17
연예

다이소몰, 25일까지 최대 64% 할인 행사

균일가 생활용품 숍 다이소의 온라인 쇼핑몰 다이소몰(www.daisomall.co.kr)은 오는 25일까지 올해 다이소몰 인기상품들을 모아 최대 64% 할인 판매하는 ‘아듀! 2013, 다이소몰 베스트상품’기획전을 실시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다이소몰 베스트셀러 20품목과 함께 수납/정리용품, 주방용품, 인테리어용품 등 여러 카테고리 별 인기상품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수납/정리용품 카테고리에서는 리벤스 2도어 베이직 리빙박스(56L), 올리빙 도트 리빙박스(45L), 다양한 사이즈의 조립식 매직박스, 목요일오후 원목1칸 정리함 등 수납 및 정리를 도와주는 제품들을 할인판매 한다. 또 편리성과 이동성이 강조되어 인기를 끌었던 업그레이드 이동식 수납정리함 5단, 아이리스코리아 다목적 메탈카트, 스테인리스 Z형 빨래바구니 선반, 이동접이식 6단 빨래건조대 등도 구매할 수 있다. 주방용품에서는 주방 공간을 여유롭게 사용하도록 해주는 올리오 키친타올걸이, 올리오 보급형 스텐홈롤씽크와 해피콜 다이아몬드코팅 포셀 후라이팬, 락앤락 쿡플러스 스피드쿡 김치찌개냄비 등 조리제품이 베스트셀러에 올라 이번 기획전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홍매화 2인 홈식기세트(18P 구성)는 1+1 이벤트, 락앤락 음식물쓰레기통은 구매시 수세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인테리어용품에서는 무소음 자작나무 벽시계, 큐브갤러리 사진액자 등 벽 장식용품과 유럽풍 2인용 등받이벤치, 힐링 라탄 티테이블 세트, 메이플사출의자 등 집안을 동화처럼 꾸밀 수 있는 소품들이 인기를 끌었다. 또 다양한 극세사 침구세트와 패드, 14가지 컬러의 솔리드 컬러쿠션 등도 판매한다.이밖에 다이소몰에서는 인기리에 판매되었던 휴대용손난로 스타릴리, 원적외선 드라이기, 버버리 포우먼 EDP(30ml), 화장품 보관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미니짱 미니냉온장고(4L) 등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다이소 안웅걸 이사는 “이번 기획전은 2013년 한 해 동안 다이소몰을 사랑해주신 고객님들께 보답한다는 의미로 마련했다”며 “2014년에도 다이소몰을 통해 더욱 다양한 제품을 알뜰한 가격에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3.12.16 20:12
연예

피죤, ’바이졸(Bisol) 무균무때 다목적용’ 출시

생활용품 전문업체 피죤이 살균세정제 신제품 ‘바이졸(Bisol) 무균무때 다목적용’을 출시했다. 기존 ‘무균무때’ 제품들은 주방 기름때에 특화된 주방용, 욕실 물때에 특화된 욕실용 등 살균세정 용도별로 출시됐으나, 이번에 출시된 ‘바이졸 무균무때 다목적용’은 주방, 욕실, 거실에서 범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바이졸 무균무때 다목적용’은 향균, 살균소독제, 탈취제 등에 사용되는 천연 티트리 오일 성분을 첨가해 살균세정력이 강화된 것이 특징. 또 미국 식품의약품안전국(FDA)이 인정한 특수성분을 사용했고, 실내 유해 세균을 99.9% 박멸하는 것은 물론 각종 생활 찌든 때, 얼룩, 묵은 때 등을 말끔히 제거해 주는 강력한 살균세정제 제품이다. 피죤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하는 “바이졸 무균무때 다목적용”은 살균세정제를 용도에 구애받지 않고 범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편의성을 강조한 제품”이라며 “집안 대청소와 이사 등으로 살균세정제 수요가 늘어나는 봄철에 맞춰 출시했다”고 말했다. 500㎖, 6500원.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3.02.20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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