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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뉴진스‧임영웅, 올해 가장 빛났다

그룹 뉴진스와 가수 임영웅이 올해를 빛낸 가수로 뽑혔다. 19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올해를 빛낸 가수로 30대 이하(13~39세)에서는 뉴진스가 1위, 40대 이상에서는 임영웅이 1위를 차지했다.이번 조사는 올해 7월, 9~10월, 11월 세 차례에 걸쳐 전국(제주 제외)의 만 13세 이상 5262명에게 올 한 해 활동한 우리나라 대중가요 가수/그룹 중 가장 좋아하는 가수를 3명까지 물었다(자유응답). 그 결과 30대 이하에서 뉴진스는 25.7%, 임영웅은 40대 이상에서 37.8%를 기록했다. 뉴진스는 지난 2022년 7월 데뷔한 5인조 걸그룹으로, 지난해 4위에서 올해 1위로 급부상했다. 갤럽은 “장기간 상위권을 지킨 BTS(방탄소년단), 아이유, 블랙핑크를 뛰어넘는 돌풍의 주역임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30대 이하가 꼽은 올해의 가수 2위는 방탄소년단(18.3%)이다. 그 뒤를 이어 3위 아이브(17.0%), 4위 아이유(16.1%), 5위 블랙핑크(12.7%), 6위 악뮤(7.4%), 7위 임영웅(7.1%), 8위 정국(5.6%), (여자)아이들과 에스파( 5.5%) 공동 9위다. 40대 이상에서는 임영웅이 4년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2위는 장윤정(12.7%), 3위는 영탁(11.8%), 4위는 이찬원(11.3%), 5위 는 나훈아(9.5%), 6위는 송가인(9.1%), 7위는 진성(7.9%), 8위는 김호중(7.4%), 9위 정동원(5.4%), 그리고 장민호(5.1%)가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19 18:00
스타

‘트롯챔피언’ 성리, 양지원-박서진과 챔피언 격돌

성리가 ‘트롯챔피언’ 챔피언을 놓고 양지원, 박서진과 맞붙는다.오는 8일 MBC ON에서 생방송으로 펼쳐지는 ‘트롯챔피언’은 6월의 월간 챔피언을 놓고 양지원, 박서진과 함께 새로운 챔피언 후보 성리가 경쟁을 펼친다.챔피언 후보에 올라 관심으 모으는 성리는 아이돌 출신 트롯 가수다.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을 만든 Mnet ‘프로듀스101’ 시즌1에 도전해 톱11에 들지는 못했지만 그 외 팬들이 픽한 멤버들로 결성된 레인즈 멤버로 활약했다. 만화 주인공 같은 비주얼과 화려한 퍼포먼스, 감성 보컬까지 겸비했다. 이후 솔로가수로 활동하다 MBN ‘보이스트롯’을 통해 트롯 가수에 도전했다.양지원과 박서진도 월간 챔피언 후보로 나선다. 데뷔 20주년 기념으로 디스코 버전의 ‘고향집’을 준비한 양지원과 롤모델 나훈아에게 곡을 받아 더 흥행하고 있는 박서진의 ‘지나야’도 첫 월간 챔피언을 차지하기위해 재도전한다.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미스터트롯2’의 주역들이 출격한다. 특히 새로운 전설의 주인공이자 재도전의 역사를 쓴 안성훈이 ‘미스터트롯2’ 진의 특전인 신곡 ‘은인’을 음악방송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구수한 음색과 풍부한 감정 표현으로 극찬받은 ‘미스터트롯’ 4위 나상도, 특유의 애절한 감성과 깊은 울림을 주는 최수호도 각각 본인들의 곡인 ‘콕콕콕’ ‘조선의 남자’로 ‘트롯챔피언’ 공식 순위 경쟁에 시동을 건다.한편 장민호의 ‘풍악을 울려라!’가 5월의 월간 챔피언을 수상하며 3회 연속 월간 챔피언에 올라 제1대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트롯챔피언’ 제작진에 따르면 장민호는 ‘명예의 전당’ 입성 기념 특별 무대를 준비 중이다. ‘풍악을 울려라!’가 수록된 앨범 ‘이터널’(ETERNAL)의 곡 중 ‘노래하고 싶어’를 방송 최초 P.S (프리미엄 스테이지)로 꾸민다고 전했다. 명예의 전당 입성 후, 팬들을 위한 무대를 꾸미기에 더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트롯챔피언’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생방송으로 진행한다.김은구 기자 2023.06.05 16:56
연예일반

박서진, 심상치 않다..새로운 ‘트롯 스타’ 탄생 예감

‘장구의 신’ 박서진이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며 새로운 트롯 스타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현재 국내 트롯 시장을 점령하고 있는 남자 가수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지난 2020년 종영한 TV조선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1’ TOP7 출신들이다. 이들은 방송이 끝난 지 3년이 지났음에도 가요계뿐만 아니라 각종 방송가를 휩쓸며 여전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최고 시청률 35.7%를 기록한 ‘미스터트롯1’의 대흥행 이후 비슷한 포맷의 트롯 경연 프로그램이 우후죽순 생겨났지만, TOP7의 뒤를 잇는 인기 트롯 가수는 탄생하지 못했다. 하지만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며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스타가 등장했다. 바로 ‘미스터트롯2’에 참가했던 박서진이다.지난 10일 한터차트가 발표한 주간 음반차트(2023.04.03.~2023.04.09) 따르면 3월 초 발매된 박서진의 디지털 미니 앨범 ‘춘몽’이 음반 지수 6만4901.70점(판매량 7만2113장)으로 2위를 기록했다. 이번 음반차트는 전 세계 1100여 판매점의 음반 판매량이 합산돼 차트로 자동 생성되는 것으로, ‘춘몽’은 누적 판매량 10만장을 넘어섰다. 박서진은 음원 사이트 멜론의 2023년 15주차(2023.04.03.~2023.04.09) ‘트로트 차트’에 5곡을 차트인시켰다. 3월 월간 차트에도 마찬가지로 5곡을 차트인시키며 타이틀곡 ‘지나야’로 35위를 기록, 다수의 인기 트롯 가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앞서 박서진은 지난 2월 약 3700석 규모인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박서진 쇼’를 매진시켰다. 티켓 오픈과 동시에 2만여 명의 동시 접속자가 몰리며 순식간에 매진돼 화제를 모았다.이같은 기록들은 박서진이 ‘미스터트롯2’ 당시 TOP7에 들지 못한 탈락자임에도 거둔 성과이기에 더욱 뜻깊다. 단순한 방송의 화제성 때문이 아닌, 박서진만의 장점으로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을 증명한 셈이다.2013년 19살의 어린 나이에 첫 싱글 ‘꿈’으로 데뷔한 그는 4년의 무명 시절을 겪으며 길거리 공연을 전전했다. 그러던 중 2017년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라는 코너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이후 KBS2 ‘불후의 명곡’, MBC에브리원 ‘나는 트로트 가수다’ 등 굵직한 방송에도 다수 출연했다. 박서진이 트롯 팬들의 눈에 띌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수준급의 가창력과 화려한 장구 실력 덕분이다. 장구를 치며 노래까지 완벽히 해내는 퍼포먼스로 ‘장구의 신’이라 불리며 매니아층을 형성했다. 지난해 12월 시작한 ‘미스터트롯2’에 새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7회 만에 최종 우승자인 안성훈과의 데스매치 끝에 아쉽게 탈락하고 말았다.일반적으로 방송이 종영하면 참가자들에 대한 관심도 식기 마련이다. 그러나 박서진은 이전보다 견고한 팬덤을 형성하며 차곡차곡 커리어하이를 달성 중이다. 그가 단순한 ‘반짝스타’에 그치지 않고 차세대 트롯 유망주로 부상할 수 있었던 것은 ‘미스터트롯1’의 주역 임영웅, 영탁, 장민호 등과 같이 긴 시간 동안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온 덕분일 것이다.힘들었던 무명 생활을 이겨낸 박서진의 도약은 이제 시작이다. 그가 향후 트롯 음악을 짊어질 스타로 성장할 수 있을지 귀추가 추목된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4.16 09:00
예능

‘미스터트롯2’ 20kg 감량 일민·최대성 등 올하트 받은 강력 참가자들

본편만큼 강력했다. 지난 10일 오후 TV조선에서는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특별편 ‘미공개 올하트 스페셜’이 방송됐다. ‘미공개 올하트 스페셜’은 이번 시즌 참가자들의 상향 평준화된 실력으로 마스터 예심에서 ‘올하트’를 받았음에도 방송 시간의 제약 때문에 부득이하게 미공개됐던 참가자들의 무대를 담은 스페셜 방송이다. 이날 방송에서 첫 순서는 노련미로 중무장한 트롯 명문가 현역부 B조가 열었다. ‘미스터트롯1’에서 ‘한 몸 두 목소리’를 선보인 ‘아수라 트롯’ 주인공 한이재는 안성훈의 ‘엄마꽃’을 선곡, 독특한 퍼포먼스를 잠시 내려놓고 오직 목소리로 정면 승부하며 올하트를 획득했다. 트롯 파이터에서 ‘트롯 꽃도령’으로 변신한 이대원은 영탁의 ‘한량가’로 남심과 여심을 모두 홀렸다. 배우 이동준의 아들로 유명한 일민은 20kg을 감량한 비주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3년 전 대학부로 출전했을 당시 특유의 능청미로 눈도장을 찍었던 일민은, 이번 무대에서는 담백한 가창력을 자랑하며 이미자의 ‘여자의 일생’으로 감성 가득 무대를 선보였다. 장윤정은 “살을 뺀 게 아니라 다른 사람이 된 수준이다. 일부러 지난번에 못 했던 건가 싶은 정도다”며 극찬했다. 류계영의 ‘인생’을 노래한 천재원은 10년 차 무명 가수인 아들 뒷바라지로 고생하는 어머니에게 바치는 절절한 무대로 마스터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나훈아의 ‘어매’를 선곡한 현역부 A조 이도진은 ‘미스터트롯1’ 출연을 통해 30년 만에 어머니를 만난 비하인드를 드러냈다. 이도진은 “그리움이 많았기 때문에 늦었지만 효도하고 싶다”며 선곡 이유를 밝혔다. 마스터들은 올하트로 그에게 응원과 위로를 전했다. ‘미스터트롯2’ 출연을 위해 3개월 만에 20kg을 감량한 독종부 최전설은 주체할 수 없는 에너지로 진성의 ‘님의 등불’을 소화하며 올하트를 받았다. 야구선수 출신의 샛별부 오찬성은 성민호의 ‘무정한 사람’을 노래했다. 섬세한 감정선 조절로 나훈아의 ‘가라지’를 완성한 임찬은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구안와사를 겪은 사실을 고백하기도. 임찬은 “어느 날 갑자기 눈과 입이 움직이지 않아 하마터면 무대에 못설 뻔했다”고 말했다.다음은 트롯 새싹의 저력을 보여준 돌풍의 주역 유소년부가 이어받았다. 권도훈은 박상철의 ‘바보 같지만’을 깊이 있게 소화, 반장부 김민건은 ‘검정 고무신’으로 올하트를 기록했다. 영탁의 ‘한량가’를 선곡한 반장부 서건후는 “아버지 꿈이 한량이셔서 대신 꿈을 이뤄드리려고 나왔다”며 스튜디오에 폭소를 터트렸다. 국가대표부 김시원이 선보인 강민주의 ‘회룡포’는 타악 퍼포먼스와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 한 편의 예술 작품 같은 무대를 이뤘다. ‘오늘 만큼은 고막 구조대’라는 출사표를 던진 119 구조대원 김홍종은 독특한 음색과 신선함을 가미한 박구윤의 ‘두 바퀴’를 불렀다.‘미스터트롯1’ 이후 아빠가 되어 돌아온 대디부 최대성은 윙크의 ‘아따 고것참’을 넘치는 흥으로 신명나게 장식했다. 현인의 ‘꿈속의 사랑’을 선택한 진웅은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고품격 무대와 부드러운 완급 조절을 선보이며 마스터 군단의 극찬을 받았다. 영화 ‘복면달호’ OST ‘이차선 다리’의 작곡가 김민진은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미스터트롯2’에 참가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높였다. 김민진의 5살 아들은 가족과 함께 한 외출에서 에스컬레이터에서 넘어지며 손가락 세 개를 절단하는 안타까운 사고를 당했다. “아빠가 당당하게 도전하는 모습을 보고 아들도 자신감을 가지길 바란다”고 참가 이유를 드러낸 김민진은 태진아의 ‘애인’ 무대를 짙은 감성으로 가득 채웠다.‘보이스트롯’ 우승자인 우승부 박세욱은 “사실 ‘미스터트롯1’에 지원했었는데, 미리 잡혀있던 다른 일정과 마스터 예심이 겹쳐 불참하게 돼 아쉬움이 컸다”고 고백했다. ‘미스터트롯1’ 출신 장민호와 김희재는 “아! 그때 한 명 안 왔던 분인가”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타 오디션에서 우승을 차지하고도 ‘미스터트롯2’를 향한 갈증으로 포기하지 않고 다시 도전을 택한 박세욱은 은정의 ‘눈물비’를 호소력 깊은 보이스로 장식했다. 진성의 ‘기도합니다’로 무대에 오른 대학부 강재수는 기교와 소울 두 마리 토끼 모두 잡은 시원시원한 무대로 올하트를 터트렸다. 송가인 ‘서울의 달’을 부른 임채평은 까다로운 음정까지 매끄럽게 소화했다. 락커의 트롯 도전으로 기대를 모았던 타장르부 성유빈은 양인자의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영지의 ‘돈은 내가 낼게요’로 무대에 오른 슬리피는 주종목 ‘랩 트롯’으로 무대를 휘어잡으며 올하트를 획득했다. 더레이는 나훈아의 ‘테스형!’으로 남다른 꺾기 실력을 발휘, 전직 발라드 가수 황기동은 윤수일의 ‘터미널’로 잔망 가득한 무대를 완성했다.아이돌부 한태이는 승국이의 ‘검문할게요’로 무대를 꾸몄고, 눈물을 쏟아내며 한동안 감정을 가라앉히지 못했다. 그는 불의의 사고를 당한 뒤 의식 불명 상태에서 호흡기를 삽관하다가 성대를 크게 다쳤던 사실을 고백했다. 모든 역경을 딛고 만들어낸 한태이의 무대에 박수가 쏟아졌다. ‘미스터트롯2’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1.11 10:17
연예일반

[일간스포츠X뮤빗] 11월 컴백 러시… 1등 성적표 누가 받나

11월의 한기도 컴백 열기를 잠재우지 못했다. K팝을 이끄는 가수들이 11월에도 컴백을 신고하며 도무지 식을 줄 모르는 열기를 뽐냈다. 11월만 하더라도 한류의 ‘레전드’라 불리는 가수부터 트로트 열풍의 주역, 선후배 아이돌 그룹 등 성별 세대 취향을 막론한 가수들의 컴백이 줄을 이었다. 10인10색의 가수들이 가요계로 돌아온만큼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로 호기심 가득한 음악들로 꽉 채워졌다. 11월 컴백한 가수들의 면면을 보면, 소속사 식구끼리 경쟁이 눈에 띄었다. 한류 레전드 보아가 2년 만에 미니앨범으로 컴백했고, 엑소의 첸과 레드벨벳도 컴백해 선후배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이에 질세라 물러설 수 없는 선의의 경쟁도 눈에 띄었다. ‘트롯의 별’ 임영웅과 장민호도 신곡으로 팬들의 심장을 두들겼다. 일간스포츠와 뮤빗은 11월 컴백에 주목해 새로운 위클리 초이스의 주제로 ‘2022년 11월 최고의 컴백(The best comeback of November 2022 is?)을 한 아티스트와 신곡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새 위클리 초이스는 1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오는 7일 오후 3시까지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에서만 참여할 수 있다. 한국은 물론 K팝을 사랑하는 전 세계 팬들이 선정한 2022년 11월의 성공 컴백사를 쓴 아티스트가 누가 될지 흥미진진한 투표가 펼쳐질 전망이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11월 컴백 성공을 축하하는 샴페인을 터트릴 아티스트(팀) 후보는 다음과 같다. ▲레드벨벳 ‘버스데이’(Birthday) ▲베리베리 ‘탭 탭’(Tap Tap) ▲보아 ‘포기브 미’(Forgive Me) ▲알렉사 ‘백 인 보그’(Back In Vogue) ▲임영웅 ‘런던 보이’(London Boy) ▲있지 ‘체셔’(Cheshire) ▲장민호 ‘사랑 너였니’ ▲첸 ‘사라지고 있어(Last Scene)’ ▲피원하모니 ‘백 다운’(Back Down) ▲하이라이트 ‘얼론’(Alone) (이름 가나다 순)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11.30 13:30
뮤직

[일간스포츠X뮤빗] 11월의 컴백의 축배 드는 아티스트 누굴까?

전 세계가 동그란 축구공에 열광하는 월드컵의 열기로 뜨거운 요즘, 가요계도 이에 못잖은 컴백 러시로 음반 시장을 후끈 달궜다. 올 11월에는 한류의 ‘레전드’라 불리는 가수부터 트로트 열풍의 주역, 선후배 아이돌 그룹 등 성별 세대 취향을 막론한 가수들의 컴백이 줄을 이었다. 10인10색의 가수들이 가요계로 돌아온만큼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로 호기심 가득한 음악들로 꽉 채워졌다. 11월 컴백한 가수들의 면면을 보면, 소속사 식구끼리 경쟁이 눈에 띄었다. 한류 레전드 보아가 2년 만에 미니앨범으로 컴백했고, 엑소의 첸과 레드벨벳도 컴백해 선후배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이에 질세라 물러설 수 없는 선의의 경쟁도 눈에 띄었다. ‘트롯의 별’ 임영웅과 장민호도 신곡으로 팬들의 심장을 두들겼다. 이처럼 일간스포츠와 뮤빗은 새로운 위클리 초이스의 주제로 ‘2022년 11월 최고의 컴백(The best comeback of November 2022 is?)을 한 아티스트와 신곡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새 위클리 초이스는 1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오는 7일 오후 3시까지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에서만 참여할 수 있다. 한국은 물론 K팝을 사랑하는 전 세계 팬들이 선정한 2022년 11월의 성공 컴백사를 쓴 아티스트가 누가 될지 흥미진진한 투표가 펼쳐질 전망이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11월 컴백 성공을 축하하는 샴페인을 터트릴 아티스트(팀) 후보는 다음과 같다. ▲레드벨벳 ‘버스데이’(Birthday) ▲베리베리 ‘탭 탭’(Tap Tap) ▲보아 ‘포기브 미’(Forgive Me) ▲알렉사 ‘백 인 보그’(Back In Vogue) ▲임영웅 ‘런던 보이’(London Boy) ▲있지 ‘체셔’(Cheshire) ▲장민호 ‘사랑 너였니’ ▲첸 ‘사라지고 있어(Last Scene)’ ▲피원하모니 ‘백 다운’(Back Down) ▲하이라이트 ‘얼론’(Alone) (이름 가나다 순)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11.30 09:00
연예일반

장민호, ‘미스터트롯2’ 마스터 합류 “공정한 심사 위해 최선 다할 것”

가수 장민호가 ‘미스터트롯2’ 출연을 확정 지었다. 29일 ‘미스터트롯2’는 MC 김성주, 마스터 장윤정과 붐에 이어 장민호의 합류 소식을 전해, 다시 한번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할 오리지널 트롯 오디션의 저력을 과시했다. 장민호는 ‘미스터트롯’ 지난 시즌에서 실력과 외모를 겸비한 ‘트롯계 꽃사슴’이라는 별명과 더불어 큰 호응을 얻으며 톱6에 올라, 대한민국의 트로트 신드롬을 이끈 주역이다. 이후 음악 무대는 물론 예능과 광고 등을 섭렵하는 대활약을 펼치며 방송가에서 ‘되는 주식’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지난 ‘미스트롯2’에 특별 마스터로 출연했던 장민호는 “탈락자가 발생할 때마다 두통이 올 만큼 마음이 힘들고 아쉬웠다”고 밝힐 정도로 참가자들과 진심으로 함께하는 모습으로 깊은 공감을 얻었다. 선배이자 동료로서 참가자들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던 그가 이번 ‘미스터트롯2’에서는 정식 마스터로 함께 하며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시작 전부터 이목을 집중시킨다. 장민호는 “참가자들의 간절한 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마스터의 판단이 당락은 물론 나아가 그들의 인생과 꿈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매우 신중하게 고민하고 합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참가자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면서 가장 공정한 심사를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책임감 있는 소감을 전했다. 무엇보다 장민호는 먼저 경연 무대를 밟아본 선배로서 자신만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조언과 공감을 건네며 최고의 무대를 이끄는 든든한 멘토로 펼칠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TV조선 ‘미스터트롯2’는 올 겨울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29 14:38
연예일반

‘우리들의 트로트’ 9월 7일·14일 첫방 확정 “장민호·정동원 찰떡 케미”

“당신을 혹하게 할 환상의 ‘트로트 빅쇼’가 온다.” MBN ‘우리들의 트로트’ 측은 26일 오는 9월 7일, 14일 첫 방송을 전격 확정 지으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추석 특집 ‘우리들의 트로트’는 대한민국에 ‘트로트 열풍’을 주도한 크레아 스튜디오와 MBN이 힘을 합쳐 제작하는 세대 대통합 빅쇼. 대한민국 레전드급 트로트 가수는 물론 전 국민적 사랑을 받는 트로트계 신성들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22인 트로트 가수가 총출동해 역대급 스케일의 ‘트로트 페스티벌’을 선사한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강혜연, 김나희, 허찬미와 김희재, 나태주, 황윤성이 어우러져 짜릿한 안무를 선보이는 가운데, “당신을 혹하게 할 환상의 트로트 빅 쇼”, “우리들의 진짜 트로트 축제가 시작된다”는 문구가 더해지면서 포문을 연다. 이어 ‘트롯 샛별’ 전유진이 상큼한 자태로 노래를 불러 시선을 사로잡고 나태주는 전매 특허 태권 발차기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달군다. 이어 한층 성숙해진 정동원, 머리에 커다란 리본을 단 김유하까지 무대 위에 올라 그야말로 트로트 황홀경을 선보이는 터. K트로트의 미래를 책임질 주역들의 무대가 현장의 열기를 치솟게 한다. 뒤따라 설운도, 김수희, 김용임, 강진, 박현빈 등 관록의 트로트 가수들이 모습을 드러내고, 일어나서 기립박수를 보내는 후배 트로트 가수들의 모습과 함께 “클래스는 영원하다! 당신의 마음을 울릴 레전드의 고품격 무대”라는 문구가 내걸린다. 이후 국민이 사랑하는 올드, 뉴 트로트 스타 22인이 듀엣으로 또는 트리오로 호흡을 맞추며 세대 대통합의 의미를 빛내는 무대를 예고한 상황. 조정민, 진성, 장민호의 짧고 강렬한 모습 위로 “우리에 의한! 우리를 위한! 우리의 축제”라는 글자들이 펼쳐진 데 이어 마지막으로 붐이 “우리들의 트로트!”라고 힘찬 멘트를 외치면서 열기가 최고조에 이른다. 제작진은 “추석을 앞두고 22인의 스타들이 시청자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정성을 다해 준비한 만큼 명곡의 감동과 신선한 흥이 어우러진 멋진 쇼가 탄생했다”며 “특히 MC 붐의 쫄깃한 진행과 장민호, 정동원의 찰떡 케미가 어우러져 완벽한 트로트계의 대축제가 완성됐다”고 전했다. ‘우리들의 트로트’는 오는 9월 7일, 14일 양일간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8.2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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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콜', '미스터트롯'→'미스트롯' 함께한 17곡 오늘(23일) 발매

'사랑의 콜센타' 트롯 대잔치 2차전 음원이 발매된다.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47회에서 공개된 곡들이 오늘(23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앨범에서는 타이틀 곡으로 선정된 임영웅의 '봄봄봄'을 비롯해 총 17곡이 수록된다. 이어 임영웅의 '자기야', 영탁의 '오메가쓰리', 이찬원의 '여백', 정동원의 '꽃물', 장민호의 '유쾌 상쾌 통쾌', 김희재의 '톡톡 쏘는 남자'가 실린다. 또 양지은의 '님 찾아 가는길', '또 만났네요', 홍지윤의 '비밀번호 486', '남남북녀', 김태연의 '고장난 벽시계', 김의영의 '낭랑 18세'가 수록된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만 볼 수 있었던 특별한 합동 무대 역시 음원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양지은, 홍지윤, 김태연, 김의영, 별사랑의 '진또배기', 김다현, 별사랑, 은가은의 '반창고', 장민호, 영탁, 강태관, 김희재의 '대세남', 김희재, 은가은의 '사미인곡'까지 발매된다. 지난 19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트롯 열풍을 이끈 '미스터트롯', '미스트롯2' 28인의 주역이 총출동해 흥과 끼를 폭발시키는 '트롯 대잔치' 2차전을 열었다. 해당 방송은 전국 시청률 14.2%, 분당 최고 시청률은 15.7%(닐슨코리아 기준)까지 치솟으며 금요일 밤 동시간대 예능 1위 독주를 이어갔다. 임영웅은 달달한 러브송 '봄봄봄'으로 '봄맞이 기분송'을 불러 눈길을 끌었다. 임영웅은 "봄이 다가오니까 따뜻한 봄날에 함께 즐기고 싶다"며 주특기인 휘파람까지 선보여 안방 시청자들에게 한도 초과 달달함과역대급귀호강을 선사했다. 해당 무대 영상은 유튜브 기준 조회수 44만 뷰를 훌쩍 넘기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양지은은 진성의 '님 찾아 가는길'을 선곡해 정통 트로트로 '내일은 미스트롯2' 진(眞)의 위엄을 보여줬다. 양지은의 노래에 트롯 스타들은 본격 관객 모드로 돌입하여 손을 모으고 무대를 지켜보며 감탄을 연발했다. 김희재와 은가은은 특별한 듀엣 무대로 팬심을 자극했다. 서문탁의 '사미인곡'을 선곡한 두 사람은 환상의 더블 샤우팅으로 고음 폭발 무대로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어 김태연의 '고장난 벽시계'를 시작으로 홍지윤의 '남남북녀', 장민호의 '유쾌 상쾌 통쾌', 양지은의 '또 만났네요', 영탁의 '오메가쓰리', 김희재의 '톡톡 쏘는 남자'까지 신명나는 트로트 메들리로 진한 '트롯의 맛'을 안기며 흥을 폭발시켰다. 한편, '사랑의 콜센타 PART47' 앨범은 오늘(23일) 정오에 발매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3.2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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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미스트롯' 함께한 '사콜' 음원 오늘(16일) 발매

'사랑의 콜센타' 트롯 대잔치 특집 음원이 발매된다.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46회에서 공개된 곡들이 오늘(16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앨범에서는 타이틀 곡으로 선정된 '미스터트롯'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와 강태관의 '그대여 변치마오'를 비롯해 총 9곡이 수록된다. 이어 '미스트롯2' TOP7(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김태연, 김의영, 별사랑, 은가은)의 '돌리도', '미스터트롯' TOP6와 강태관의 '남행열차', 장민호와 김다현, 김태연이 부른 '짝짝꿍짝', 정동원, 양지은의 '엄마가 딸에게'가 실린다. 여기에 임영웅, 이찬원, 정동원, 김희재, 강태관 다섯 명의 트롯맨이 부른 '곤드레 만드레', '청춘을 돌려다오'가 수록된다. 또한 '미스트롯2' TOP6의 '천년바위', 양지은, 홍지윤, 김태연, 김의영, 별사랑의 '사랑의 배터리'까지 포함된다. 지난 12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트롯 열풍을 이끈 '미스터트롯', '미스트롯2' 28인의 주역이 총 출동해 흥과 끼를 폭발시키는 '트롯 대잔치'를 열었다. 해당 방송은 전국 시청률 15.8%, 분당 최고 시청률은 17.3%(닐슨코리아 기준)까지 치솟으며 미스&미스터 군단의 시너지를 폭발시켰다. '미스터트롯' TOP6는 특별 협력사원 강태관과 함께 남진의 '그대여 변치마오'를 열창했다. '미스터트롯' TOP6는 그동안 '사랑의 콜센타'에서 쌓은 오랜 내공을 바탕으로 베테랑다운 아우라를 뽐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이기도 한 '그대여 변치마오'는 트롯맨들의 독보적인 하모니로 시청자들의 흥을 돋웠다. '미스트롯2' TOP7(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김태연, 김의영, 별사랑, 은가은)은 서지오의 '돌리도'를 선곡해 남다른 텐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미스TOP7은 완벽한 라이브와 함께 칼군무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또 이날 특별한 듀엣 무대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장민호는 김다현, 김태연과 함께 정동원의 '짝짝꿍짝' 무대를 펼치며 나이를 초월한 '러블리 콜라보'를 이뤄냈다. '미스터트롯'의 마스코트 정동원과 '미스트롯2'의 진으로 위풍당당한 위용을 뽐낸 양지은은 양희은의 '엄마가 딸에게'를 선곡했다. 시청자의 마음을 울린 두 사람의 무대는 네이버TV 조회수 10만 뷰를 돌파했다. 마지막으로 '미스&미스터트롯' 멤버들은 '대한민국 노래방 애창곡 100선'으로 팀별 노래방 점수 대결을 진행, 트롯뿐만 아니라 고음 폭발 곡부터 테크노 댄스곡까지 다양한 국민 애창곡을 선보였다. 한편, '사랑의 콜센타 PART46' 앨범은 오늘(16일) 정오에 공개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3.1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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