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5건
스타

'마녀2' 신시아, 앤드마크 전속계약…김다미 한솥밥

배우 신시아가 앤드마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3일 앤드마크는 “신시아는 신선한 마스크를 가지고 있어 어떤 역이든 소화해낼 수 있는 재능을 지닌 배우다"라며 영입 이유를 밝혔다. 이어 “당사는 신시아 배우가 폭넓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매력적인 이목구비에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신시아는 영화 '마녀'의 후속작 '마녀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2') 오디션에서 1,40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으로 최종 결정되었다. 그녀는 6월 15일 개봉되는 ‘마녀2’에서 정식으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한편 앤드마크는 종합엔터테인먼트사로 김아현, 김예원, 김현수, 김혜준, 박진주, 백진희, 이주빈, 장영남, 저스틴 하비, 정동훈, 차유진, 최준영 등이 속해 있으며, 최근 메타버스의 트렌드인 버츄얼 휴먼 ‘반디(Van:D)’까지 영입하며 사업을 다각화했다. 영화, 드라마 제작까지 맡으며 비상하고 있는 앤드마크와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지닌 신시아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가 모인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13 08:15
연예

[화보IS] 박소이 "오래오래 배우 하고 싶어요"

배우 박소이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28일 공개된 화보 속 박소이는 베이지 컬러의 니트와 핑크 컬러의 스커트, 스팽글 볼 캡을 착용하고 브라운관 옆에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며 본연의 깜찍 발랄한 매력을 완성했다. 책을 손에 쥔 박소이에게서는 커다란 눈망울과 꾸밈없고 순수한 표정이 단연 돋보인다. 도트 패턴 재킷과 블랙 컬러의 스커트와 팬츠, 헤어핀을 착용하고 턱을 괸 채 정면을 응시하는 박소이의 당당한 애티튜드 또한 눈에 띈다. 왓챠 오리지널 숏필름 프로젝트 '언프레임드'의 '반디'에서 주인공 반디 역을 맡아 대중의 마음을 울린 박소이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배우 최희서의 어떤 점이 좋냐는 질문에 "부끄러운데 조그맣게 말해도 돼요? 예쁘기도 하고 진짜 착하세요. 이다음에 희서 엄마처럼 착하고 멋진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라고 대답해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또, 연기할 때 무척 즐거워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말에 그는 "네! 연기하는 게 참 좋아요. 오래오래 배우를 하고 싶어요"라며 연기에 대한 애정과 앞으로의 바람을 전했다. 박소이의 화보와 인터뷰는 매거진 퍼스트룩 231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28 17:11
무비위크

'언프레임드' 메이킹, 메가폰 잡은 박정민·손석구·최희서·이제훈

대세 배우들은 연출하는 모습까지 매력적이다. 왓챠 오리지널 숏필름 프로젝트 '언프레임드(박정민, 손석구, 최희서, 이제훈 감독)'가 '반장선거', '재방송', '반디', '블루 해피니스'의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언프레임드'는 프레임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네 명의 아티스트(박정민, 손석구, 최희서, 이제훈)가 마음속 깊숙이 품고 있던 이야기를 직접 쓰고 연출한 숏필름 프로젝트다. '반장선거' 제작기 영상 어른의 세계만큼 치열한 5학년 2반 교실의 반장선거 풍경을 담은 초등학생 누아르 '반장선거'의 제작기 영상에서는 27명의 아역 배우들에게 직접 연기 디렉션을 주는 박정민 감독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고 싶은 이야기를 영화로 만드는 일이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언프레임드' 프로젝트에 합류했다고 밝힌 박정민 감독은 시나리오를 쓰게 된 계기와 함께 배우 김담호, 강지석을 캐스팅하게 된 비하인드를 전했다. 특히 정인호 역의 배우 김담호에 대해 "집중력이 너무 뛰어나서 모니터 보는 재미가 있었다"라는 찬사를, 유장원 역의 강지석 배우에 대해 "현장에서 동생들을 잘 이끌어주고 연기적으로 뭔갈 요구하면 굉장히 많이 연습해와서 그걸 보여주는 모습에 감동을 많이 했다"라고 말하며 함께 작업한 배우들을 향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27명의 배우들을 직접 캐스팅하고 그들이 연기한 배역 이름을 하나하나 정해주는 등 디테일한 연출에 힘썼다고 알려진 배우 박정민은 "이 영화가 이 친구들한테 도약이 되어줬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더욱 열심히 작업했다고 전하며 '반장선거'에 함께했던 배우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재방송' 제작기 영상 결혼식장에 동행하게 된 이모와 조카의 성가시고, 애틋한 하루를 그린 로드무비 '재방송'의 제작기 영상에는 영화를 연출한 손석구 감독의 생생한 현장 연출 모습부터 배우 임성재와 변중희의 인터뷰까지 담겼다. 평소 글쓰기를 좋아했다고 말한 손석구 감독은 직접 쓴 글이 영화로 어떻게 나오게 될지 궁금했다며 '언프레임드' 프로젝트를 "안 할 이유가 없었다"라고 전했다. 특히 영화가 리얼했으면 좋겠다는 목표가 분명했다고 밝힌 손석구 감독은 "진짜처럼 보일 수 있게 하려면 어떻게 연출을 해야 되나"를 가장 많이 고민했다고 전했다. 손석구 감독이 '찐 배우'라는 극찬을 보낸 수인 역의 배우 임성재는 '재방송'을 "여러 가지 맛이 나는 영화"라며 수인 캐릭터를 "흔하게 볼 수 있는 우리들의 모습, 다들 갖고 있는 사연을 상징화한 인물"이라고 소개했고, 호흡을 맞춘 배우 변중희는 "임성재 배우는 굉장히 안정적이었다. 뭐든지 편안하게 그렇게 하면 된다고 해줘서 든든했다"라며 상대역을 연기한 배우 임성재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연기 하나는 정말 볼 만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내비친 손석구 감독은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현장을 활보하는 모습과 함께 "너무 신나서 했고 맨날 설렜고 맨날 준비했다"며 연출한 소감을 전했다. '반디' 제작기 영상 지금껏 말하지 못했던 비밀을 알려주기로 결심한 싱글맘 소영과 아홉 살 딸 반디의 이야기를 그린 '반디'의 제작기 영상에서는 사랑스러움으로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든 배우 박소이와 연출과 연기를 겸한 최희서 감독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언프레임드' 프로젝트에 참여한 감독 중 유일하게 연출과 주연을 병행한 최희서 감독은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했다"며 처음 프로젝트를 제안받았을 당시를 떠올렸다. 3년 전에 써두었던 시나리오를 배우 박소이를 알게 된 후 고쳐서 '반디'로 완성하게 되었다고 말한 최희서 감독은 "소이가 나오는 모든 장면을 아낀다"라며 배우 박소이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를 드러냈고, "어떻게 하면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서 잘 전달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제일 컸다"라고 밝혔다. 배우 박소이 또한 "희서 엄마랑 또 엄마랑 딸로 나왔으면 좋겠다고 계속 생각하고 있었는데 날아갈 것 같았다. '반디'는 정말 소중한 영화"라는 소감을 전했다. 최희서 감독 또한 "이번 기회에 박소이 배우랑 함께 영화를 만들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며 "각 파트에서 힘써주신 모든 스태프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영화가 만들어지는구나를 다시금 느끼게 되었다"고 스태프들을 향한 감사 인사 또한 잊지 않았다. '블루 해피니스' 제작기 영상 미래에 대한 불안과 고민을 마주한 채 평범한 삶을 꿈꾸는 취준생 찬영이 아무리 애써도 쉬이 잡히지 않는 행복을 쫓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블루 해피니스'의 제작기 영상에는 치열했던 현장이 담겼다. 제작사 하드컷의 대표이기도 한 이제훈 감독은 배우들이 단편 영화를 연출하는 작품을 만들어보고 싶어서 '언프레임드'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다는 말과 동시에 "지금 시대를 살고 있는 이야기를 한 번 담아보려고 노력했다"라고 직접 연출에 참여한 '블루 해피니스'의 기획 의도를 밝혔다. 특히 시나리오를 쓸 때부터 배우 정해인을 주인공 찬영 역에 염두에 두고 썼다고 말한 이제훈 감독은 정해인이 "찬영이라는 인물의 200프로 이상을 해낸 것 같다"라며 극찬을 보냈고, 승민 역을 맡은 배우 이동휘에 대해서는 "찰떡같이 연기를 해줘서 신이 났었다"며 이동휘의 힘을 느낄 수 있을 거라고 전했다. 정해인은 이제훈 감독과 작업한 경험에 대해 :굉장히 차분하고 꼼꼼하고 편하게 연기할 수 있는 에너지를 북돋아주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해 함께 호흡을 맞춘 '블루 해피니스'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13 09:30
무비위크

'언프레임드' 오늘(8일) 공개 "박정민→이제훈이 전할 이야기"

대세 배우들의 연출 솜씨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왓챠 오리지널 숏필름 프로젝트 '언프레임드(박정민, 손석구, 최희서, 이제훈 감독)'가 8일 오후 5시 공개되는 가운데 알고 보면 더 좋은 관람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1. 또렷한 색깔 묻어나는 4인 4색 이야기! '언프레임'에는 '반장선거', '재방송', '반디', '블루 해피니스'까지 아티스트들의 색깔이 묻어나는 네 편의 영화가 담겼다. 어른의 세계만큼 치열한 5학년 2반 교실의 반장선거 풍경을 담은 초등학생 누아르 '반장선거'는 박정민 감독의 리드미컬한 센스가 돋보이고, 결혼식장에 동행하게 된 이모와 조카의 성가시고, 애틋한 하루를 그린 로드무비 '재방송'에는 손석구 감독의 위트와 감성이 녹아 있어 영화를 보는 재미가 있다. 여기에 지금껏 말하지 못했던 비밀을 알려주기로 결심한 싱글맘 소영과 아홉 살 딸 반디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반디'에서는 최희서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을, 미래에 대한 불안과 고민을 마주한 채 평범한 삶을 꿈꾸는 취준생 찬영이 아무리 애써도 쉬이 잡히지 않는 행복을 쫓아가는 이야기 '블루 해피니스'에서는 이제훈 감독의 동시대적 감각을 엿볼 수 있어 네 가지 다른 매력의 영화를 한 번에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언프레임드'는 정식 공개 전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했던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먼저 관람한 관객들로부터 제목, 이름 등 사전 정보 없이 봐도 누가 어떤 작품을 연출했는지 단번에 알 수 있을 만큼 아티스트들의 개성이 또렷하다는 호평을 끌어냈다. #2. 폭넓은 배우 라인업 배우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지닌 박정민, 손석구, 최희서, 이제훈 감독이 '언프레임드'를 위해 캐스팅한 배우들 또한 화제다. 먼저 '반장선거'는 박정민 감독이 직접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아역 배우 김담호, 강지석, 박효은, 박승준이 함께했다. 단편 영화부터 드라마까지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다져온 실력파 아역 배우들은 캐릭터와의 놀라운 싱크로율로 '반장선거'에서 완벽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재방송'에서 조카와 이모로 호흡을 맞춘 배우 임성재와 변중희 또한 화제다. 배우 임성재는 '변산', '나랏말싸미'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충무로 블루칩으로 떠올랐고, 배우 변중희 또한 독립영화계를 대표하는 노련한 배우로 알려져 있다. 손석구 감독이 두 배우가 가만히 앉아서 밥을 먹는 모습만으로도 한 편의 영화 같은 그림이 연출된다는 극찬을 보냈을 만큼 자연스러운 연기력과 케미를 뽐낸다. '반디'에서는 천재 아역으로 불리는 배우 박소이의 매력이 돋보이는 가운데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 이어 다시 한번 모녀로 호흡을 맞춘 배우 박소이와 최희서의 빛나는 케미를 엿볼 수 있다. '블루 해피니스'에서는 배우 정해인, 이동휘, 김다예, 탕준상, 표예진까지 대한민국 청춘 배우가 총출동했다. 믿고 보는 배우로 손꼽히는 이제훈 감독이 발견할 젊은 배우들의 새로운 얼굴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충무로를 이끌어가는 베테랑 배우부터 신선한 매력의 신예, 그리고 아역 배우까지 폭넓은 배우 라인업은 '언프레임드'를 보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되어 줄 것이다. #3. 알면 더 좋은 TMI 박정민 감독이 연출한 '반장선거'의 영문 제목은 'Vote for 'I don't know''이다. 여기에서 'I don't know'는 'INNO'라는 약어로 줄여 쓰기도 하는데, 이는 주인공 정인호의 이름과 발음이 똑같다. 박정민 감독은 이 제목을 지을 때 영화를 다 보고 난 관객들이 중의적으로 해석할 수 있었으면 했다고 밝혀 흥미를 더했다. '재방송'의 손석구 감독은 영화에 조감독 역으로 깜짝 등장한다는 사실을, '반디'의 최희서 감독은 '블루 해피니스'를 연출한 이제훈 감독이 우정 출연을 했음을 밝혀 영화를 꼼꼼하게 볼수록 더욱 재미있을 거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블루 해피니스'의 음악에는 '리틀 포레스트' 등의 음악감독을 맡았던 캐스커(Casker) 이준오 음악감독이 참여해 영화의 깊은 서정성과 여운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언프레임드'는 프레임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네 명의 아티스트(박정민, 손석구, 최희서, 이제훈)가 마음속 깊숙이 품고 있던 이야기를 직접 쓰고 연출한 숏필름 프로젝트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08 10:21
무비위크

'반디' 박소이X최희서, '다만악' 모자의 아름다운 재회

어두웠던 엄마와 딸이 화사하게 다시 만난다. 왓챠 숏필름 프로젝트'언프레임드(박정민, 손석구, 최희서, 이제훈 감독)' 중 최희서 감독이 연출한 '반디'가 배우 박소이와 최희서가 따스한 영상미를 보여줄 아름다운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반디'는 지금껏 말하지 못했던 특별한 비밀을 알려주기로 결심한 싱글맘 소영과 아홉 살 딸 반디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 전부터 '언프레임드' 프로젝트에 참여한 감독들 중 유일하게 연출과 연기를 병행해 주목받았고,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통해 엄마와 딸로 열연을 펼친 바 있는 박소이와 최희서가 재회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평소에도 시나리오 쓰는 일을 즐겨왔다고 밝힌 최희서 감독은 '반디'의 시나리오는 3년 전에 미리 써두었다가 박소이 배우를 만난 후 용기를 얻어 완성하게 되었다는 비하인드와 함께 "소이 배우의 연기력이라면 믿고 영화를 찍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제41회 황금촬영상영화제 아역상 최연소 수상자로 이름을 올린 박소이는 '반디'에서 말더듬증을 앓고 있는 주인공 반디 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으로 연기 천재라는 수식어를 다시 한번 빛낸 것은 물론이고,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와 '담보' 등 전작에서 보여주었던 얼굴과는 또 다른 모습을 예고해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싱글맘 소영 역으로 배우 박소이와 호흡을 맞춘 최희서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강인한 엄마이면서, 한편으로는 딸 반디의 말더듬증이 자신의 탓일지도 모른다고 자책하는 엄마를 탁월한 연기력으로 보여주며 기대를 높인다. 뿐만 아니라 '반디'는 촬영과 음악, 조명, 로케이션 등 최희서 감독 특유의 섬세한 감각이 돋보이는 프로덕션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엄마를 기다리는 동안 반디가 머무는 놀이터를 비롯해 따스한 햇살이 들어오는 방안, 아파트 뒤의 작은 산 등 일상의 풍경이 담긴 장소들과 빛을 활용한 다채로운 색감은 '반디'의 아름다운 영상미를 더욱 기대케 한다. 최희서 감독의 '반디'를 비롯해 박정민 감독의 '반장선거', 손석구 감독의 '재방송', 이제훈 감독의 '블루 해피니스'까지 담은 '언프레임드'는 오는 12월 8일 왓챠에서 공개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1.29 09:40
무비위크

[화보IS] '언프레임드' 감독 박정민 "만든 것에 책임지는 경험 즐거웠다"

'언프레임드' 프로젝트의 '반장선거' 박정민 감독과 배우 김담호, 강지석, 박효은, 박승준이 화보로 뭉쳤다. '반장선거' 팀은 코스모폴리탄 12월 호와 화보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 독보적인 스웨그와 자유분방함을 자랑했다. 연기에서 연출까지 활동 영역을 확장한 박정민은 메가폰을 든 채 감독 의자에 앉은 모습과 필름을 든 클로즈업 컷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박정민이 직접 픽한 화제의 아역 배우들은 자유로운 개성으로 중무장한 채 극장을 배경으로 프로다운 면모를 뽐냈다. 특히 극중 소심하고 존재감 없는 주인공 정인호 역을 맡은 김담호는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자연스러운 포즈로 반전 매력을 보여주고, 또래보다 큰 키와 덩치로 5학년 2반 위를 군림하는 유장원 역의 배우 강지석 또한 영화 속에서 보여주는 날카롭고 서늘한 이미지와는 다른 얼굴로 매력을 드러냈다. 또한 여자아이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강력한 반장 후보로 거론되는 주선영 역의 박효은, 유장원 패거리의 실세이자 전학기 반장인 곽지훈 역을 연기한 배우 박승준 또한 '반장선거'에서는 볼 수 없었던 힙한 무드를 선보이며 기대를 더한다. 박정민 감독은 인터뷰에서 “이야기하고 싶은 걸 배우가 아닌 감독으로서 풀어나가는 과정은 마치 어렸을 때 찰흙이나 수수깡으로 ‘만들기’를 하는 느낌이었다"며 "배우가 감독이 조립하는 수수깡 역할이라면, 그 수수깡으로 성을 만들든 뭘 만들든 내가 만든 것에 책임을 지는 경험이 즐거웠다”고 밝혔다. 이어 “디렉팅할 때 아이의 언어를 어떻게 파악하고 설명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굳이 쉽게 설명하려 애쓰지 않아도 감독과 배우로서 이야기하면 다 알아듣는 게 신기했다. 배우들한테 많이 의지가 됐다"는 진심을 표했다. '반장선거'는 어른의 세계만큼 치열한 5학년 2반 교실의 반장선거 풍경을 담은 초등학생 누아르로, 박정민 감독이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한 작품이다. 초등학교에서 일어나는 반장선거를 긴장감 넘치는 누아르 장르로 풀어낸 '반장선거'는 장르적 매력은 물론, 힙합 베이스에 버무려진 리드미컬한 연출과 아역 배우들의 탁월한 연기력으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반장선거'를 포함해 '재방송' '반디' '블루 해피니스'까지 프레임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네 명의 아티스트(박정민, 손석구, 최희서, 이제훈)가 마음속 깊숙이 품고 있던 이야기를 직접 쓰고 연출한 숏필름 프로젝트 '언프레임드'는 12월 8일 왓챠에서 단독으로 만날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1.23 10:36
무비위크

'담보' 박소이, 황금촬영상 아역상 최연소 수상

배우 박소이가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아역상을 수상했다. 박소이는 지난 20일 열린 제41회 황금촬영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영화 '담보(강대규 감독)'로 아역상을 수상하며 첫 번째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박소이는 아역상 부문이 생긴 이래 최연소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박소이는 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영화 '담보'의 9살에 담보가 된 승이 역에 발탁,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매력과 진정성 있는 열연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다. 박소이는 "시상식에 왔을 때 좋았는데 지금은 너무 떨리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 상을 받게 돼서 너무 좋다. 항상 옆에 있어준 가족, 감독님, 촬영장에서 만난 모든 이모, 삼촌들 덕분에 이 상을 받게 된 것 같아서 너무 좋고 행복하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소이는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유민 역으로 독보적인 눈빛과 아우라를 선보이며 관객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하이클래스'에서는 황재인 역을 맡아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모습으로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연기력과 존재감을 입증했다. 한편, 박소이는 오는 12월 8일 공개되는 왓챠 오리지널 '언프레임드'의 '반디'에서 주인공, 반디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으로 극을 이끌 예정이다. 또한 영화 '크리스마스 선물'(가제)부터 숏폼 '똑 딱 똑 딱', 티빙 오리지널 '괴이'까지 다양한 차기작으로 열일 행보를 예고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1.22 17:25
무비위크

박정민·손석구·최희서·이제훈 '언프레임드' 예고편 공개

대세 배우들이 연출한 단편 영화가 베일을 벗었다. 왓챠 오리지널 숏필름 프로젝트 '언프레임드(박정민, 손석구, 최희서, 이제훈 감독)'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언프레임드는' 프레임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네 명의 아티스트가 마음속 깊숙이 품고 있던 이야기를 직접 쓰고 연출한 숏필름 프로젝트다. 공개된 예고편은 '4명의 아티스트, 4개의 이야기'라는 카피로 포문을 열며 박정민, 손석구, 최희서, 이제훈 네 명의 아티스트가 들려줄 다양한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돋운다. 가장 먼저 박정민 감독의 연출작 '반장선거'는 어른의 세계만큼 치열한 5학년 2반 교실의 반장선거 풍경을 담은 초등학생 누아르로, 흥겨운 힙합 비트에 맞춰 싱잉랩처럼 겹쳐지는 아이들의 대사와 선거 유세를 펼치는 초등학교 교실의 시끌벅적한 분위기로 눈길을 끈다. 그러다 "인호야, 너 반장할래?"라는 의미심장한 대사로 단숨에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형성하는 '반장선거'는 앞으로 영화에서 펼쳐질 장르적 매력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다음으로 이어지는 손석구 감독의 연출작 '재방송'은 결혼식장에 동행하게 된 이모와 조카의 성가시고, 애틋한 하루를 그린 로드무비이다. 가족들 중 가장 덜 바쁘다는 이유로 이모를 결혼식장으로 모시고 오라는 심부름을 맡게 된 주인공 수인은 따뜻한 오후의 햇살을 받으며 이모 댁으로 향한다. 함께 점심을 먹고, 예쁘게 단장한 채 함께 길을 나서는 두 사람의 모습은 정겹고 귀여워 웃음을 유발하는 한편, 결혼식장에 가는 것이 내키지 않아 보여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에 실제 엄마와 아들, 이모와 조카가 나누는 일상 속 대화의 한 장면을 포착해낸 듯 현실감 넘치는 대사들과 임성재, 변중희 등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연기는 '재방송'이 선사할 위트와 감성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최희서 감독이 연출한 '반디'는 지금껏 말하지 못했던 특별한 비밀을 알려주기로 결심한 싱글맘 소영과 아홉 살 딸 반디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반디는 많이 궁금할 거예요"라는 대사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영화는 딸에게 무언가를 이야기하려고 결심한 엄마 소영과, 속상한 표정의 딸 반디를 비추며 두 사람 사이에 미처 말하지 못한 비밀이 있음을 드러낸다. 여기에 화사한 색감과 몽환적인 분위기는 영화가 선보일 영상미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아름다운 선율 위로 들리는 "옛날에 이 세상에 있었던 것들 중에 이제는 없는 것들도 있어"라는 대사는 '반디'가 전할 깊은 여운을 예고한다. 또한 '담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 다수의 작품에서 연기력을 입증한 배우 박소이의 새로운 얼굴 또한 영화를 더욱 기다리게 만든다. 마지막으로 이제훈 감독의 연출작 '블루 해피니스'는 미래에 대한 불안과 고민을 마주한 채 평범한 삶을 꿈꾸는 취준생 찬영이 아무리 애써도 쉬이 잡히지 않는 행복을 쫓아가는 이야기다. 주인공 찬영 역을 소화한 배우 정해인의 연기 변신이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다. 취업을 준비하는 동시에 운전기사 아르바이트를 하고, 집안 살림까지 도맡아 하는 바쁜 찬영 앞에 잘나가는 고등학교 친구 승민이 나타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행복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처럼 보이는 눈앞의 유혹에 흔들리는 찬영을 완벽하게 연기한 배우 정해인과, 승민 역으로 열연을 펼친 배우 이동휘가 어떤 이야기를 펼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에 "다 괜찮아질 거야"라고 스스로에게 되뇌이는 듯한 목소리는 행복을 꿈꾸지만 불안을 안은 채 현실을 버텨야만 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예고하며 '블루 해피니스'가 공감을 끌어낼 작품임을 보여준다. 박정민, 손석구, 최희서, 이제훈 네 명의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색깔로 담아낸 네 편의 다채로운 영화를 만날 수 있는 왓챠 오리지널 숏필름 프로젝트 '언프레임드'는 오는 12월 8일 왓챠에서 공개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1.22 09:19
무비위크

'언프레임드' 박정민·손석구·최희서·이제훈, 4인4색 연출작 포스터

네 명의 대세 배우가 만든 네 개의 세계관이 공개된다. 프레임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네 명의 아티스트(박정민, 손석구, 최희서, 이제훈)가 마음속 깊숙이 품고 있던 이야기를 직접 쓰고 연출한 숏필름 프로젝트 '언프레임드'가 12월 8일 왓챠 단독 공개를 확정한 가운데 '반장선거', '재방송', '반디', '블루 해피니스' 네 편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 4종은 각 작품이 지닌 명확한 색깔과 서로 다른 매력으로 보는 재미를 더한다. 먼저 박정민 감독이 연출한 '반장선거'는 어른의 세계만큼 치열한 5학년 2반 교실의 반장선거 풍경을 담은 초등학생 누아르로, 장르적 색깔이 묻어나는 포스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투표함에서 투표용지를 꺼내고 있는 순간을 포착한 이미지 위로 올라간 "너 반장할래?"라는 카피는 의미심장한 뉘앙스와 긴장감으로 과연 5학년 2반 교실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다음으로 손석구 감독의 연출작 '재방송'은 결혼식장에 동행하게 된 이모와 조카의 성가시고 애틋한 하루를 그린 로드무비이다. '재방송'의 포스터는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오후, 동네의 고즈넉한 골목길을 배경으로 나란히 걸어가는 이모와 조카의 뒷모습이 눈길을 끈다. "때로는 성가시게 어쩌다 애틋하게"라는 카피가 어우러져 조카와 이모 역으로 분한 배우 임성재, 변중희의 귀여운 케미를 기대케 한다. 최희서 감독이 연출한 '반디'는 지금껏 말하지 못했던 특별한 비밀을 알려주기로 결심한 싱글맘 소영과 아홉 살 딸 반디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포스터는 다수의 작품을 통해 뛰어난 연기력을 입증한 배우 박소이의 새로운 얼굴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몽환적인 빛과 화사한 색감이 더해져 영화가 선보일 영상미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마지막으로 이제훈 감독의 연출작 '블루 해피니스'는 미래에 대한 불안과 고민을 마주한 채 평범한 삶을 꿈꾸는 취준생 찬영이 아무리 애써도 쉬이 잡히지 않는 행복을 쫓아가는 이야기다. 주인공 찬영 역을 소화한 배우 정해인의 연기 변신이 눈에 띈다. 제목과 어울리는 푸른빛을 배경으로 휴대폰을 쥔 채 고뇌에 빠진 듯 보이는 배우 정해인의 표정과 "행복은 멀고, 현실은 가깝다"라는 카피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처럼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는 네 편의 단편 영화를 만날 수 있는 왓챠 오리지널 숏필름 프로젝트 '언프레임드'는 오는 12월 8일 왓챠에서 단독으로 공개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1.15 17:50
무비위크

'언프레임드' 네 작품 스틸 공개…이제훈이 연출한 정해인

명배우들이 직접 메가폰을 들고 촬영한 단편 영화가 안방으로 찾아온다. 12월 8일 왓챠 단독 공개를 확정하고 관심을 모으고 있는 숏필름 프로젝트 '언프레임드'가 10일 각기 다른 색깔을 지닌 작품별 1차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언프레임드'는 프레임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네 명의 아티스트(박정민, 손석구, 최희서, 이제훈)가 마음속 깊숙이 품고 있던 이야기를 직접 쓰고 연출한 단편영화다. '반장선거', '재방송', '반디', '블루 해피니스'까지 아티스트들의 개성이 듬뿍 묻어나는 네 편의 영화를 한 데 담았다. 박정민 감독의 연출작인 '반장선거'의 보도스틸은 떠들썩한 선거 유세 분위기와 이에 섞이지 못하는 듯 보이는 주인공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초등학교 5학년 2반, 반장선거를 앞두고 기호 1번 유장원의 친구들은 교실 분위기를 시끄럽게 휘어잡는 반면 기호 3번 정인호는 자리에 앉은 채 주변 눈치만 살핀다. 어른들의 세계만큼 치열한 학교의 반장선거 풍경을 담아내며 초등학생 누아르라는 장르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손석구 감독이 연출한 '재방송'은 티격태격하는 단짝 같은 이모와 조카의 케미를 엿볼 수 있다. 무명 배우인 수인은 엄마로부터 이모를 모시고 결혼식장으로 오라는 부탁을 받는다. 각기 다른 이유로 결혼식장에 가고 싶어 하지 않지만 어쩔 수 없이 길을 나서는 두 사람은 이모집, 좁은 골목길, 병원, 버스 등 다양한 풍경을 함께 지나 결혼식장으로 향하며 로드무비 만의 매력을 선보인다. 자연스럽다 못해 현실감 넘치는 배우들의 연기와 대사 곳곳에 배어있는 위트는 노련한 티키타카와 함께 실제 이모와 조카를 방불케하는 앙상블을 예고한다. 최희서 감독의 연출작 '반디'의 보도스틸에는 화사하고 따스한 분위기가 담겼다. 사랑하는 딸 반디를 홀로 키우고 있는 싱글맘 소영은 반디의 말 더듬증이 자신 탓이라고 생각하고, 지금까지 비밀로 해온 특별한 이야기를 말하기로 결심한다.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배우 박소이의 빛나는 연기력은 물론, 아름다운 영상미와 마음을 움직일 깊은 여운을 예고한다. 마지막으로 이제훈 감독이 연출한 '블루 해피니스'에는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청춘들의 현실이 녹아있다. 취업을 준비하며 생활비를 버느라 대리기사 아르바이트를 하는 찬영은 어느 날 주식으로 큰돈을 벌었다는 고등학교 동창 승민과 우연히 마주친다. 매일 고군분투해도 쉽사리 손에 잡히지 않는 꿈과 팍팍하기만 한 현실 사이에서 갈등에 빠져들게 되는 인물의 내면을 그린 '블루 해피니스'는 청춘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포인트와 정해인, 이동휘 등 배우들의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연기 변신을 엿볼 수 있어 기대를 자아낸다. '반장선거', '재방송', '반디', '블루 해피니스'까지 각기 다른 네 명의 아티스트가 직접 쓰고 연출한 네 편의 영화를 만날 수 있는 왓챠 오리지널 숏필름 프로젝트 '언프레임드'는 오는 12월 8일 공개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1.10 13:22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