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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팬과 함께 행복한 생일 전야

가수 거미가 생일을 맞이하여 팬과 소통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8일 “거미가 생일을 하루 앞둔 7일 네이버 Vlive채널을 통해 팬들과 행복한 생일 전야제를 보냈다. 약 80분가량 진행된 이번 라이브 방송은 거미와 함께하는 특별한 ‘생일파티’라는 주제로 팬들과 랜선으로 한자리에 모여 앉아 생일을 축하하고, 잡채 만들기와 미니게임들까지 함께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생일 축하 노래와 함께 케이크의 촛불을 불며 등장한 거미는 “생일상에 빠질 수 없는 음식이 있는데 오늘은 직접 여러분들과 함께 잡채를 만들어보겠다”며 미리 준비된 야채와 재료들을 직접 손질하며 즉석에서 잡채 요리를 완성해냈다. 요리를 하는 와중에도 거미는 댓글 소통과 함께 ‘밸런스 게임’을 진행하는데 이어 ‘거미 노래 1초 듣고 맞히기’ 게임과 ‘거미의 TMI’ 등 다양한 미니 코너를 이어나갔다. 요리부터 다양한 게임들까지, 거미는 방송 내내 꾸밈없는 솔직한 매력들을 가득 발산하며 그간 못다 한 이야기들을 가득 나누며 그 어느때보다 팬들과 함께 특별하고 행복한 생일 전야제를 보냈다. 다양한 실시간 댓글 반응이 이어진 가운데, ‘거미언니 짐 좀 내려놔요. 멋짐’이라는 팬들의 주접 댓글에 부끄러워하면서도 “한번 내려볼게요. 내릴 수 있다면 그게 될지 모르겠지만, 제가 짐을 지고 있군요”등의 다양한 주접 댓글들에 호탕한 웃음과 반응을 보여 방송 분위기를 한층 유쾌하게 이끌어 나갔다. 마무리에 거미는 “여러분들과 오랜만에 소통하니까 너무 즐거웠다. 상황이 좋아진다면 공연을 통해 여러분들을 언제든지 만날 수 있도록 저는 항상 준비를 하고 있다. 어려운 이 시기를 다 같이 잘 이겨냈으면 좋겠고, 나이가 한 살 한 살 먹을수록 생일을 챙긴다는 것이 낯간지럽고 부끄러운 일이 되어가고 있었는데 여러분들 덕분에 매년 생일 때마다 활기차고 행복하게 보내는 것 같다. 오늘 함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다시 한번 생일을 축하해 준 팬들을 향해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거미는 14일 방송되는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에 출연한다. 황지영기자 2021.04.0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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