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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홍석천 “키 190 변우석, 배우 데뷔 주저해… 무조건 연기하라고 추천” (‘밥한잔’)

‘밥이나 한잔해’에서 방송인 홍석천이 변우석을 언급했다.지난 13일 방송된 tvN 예능 ‘밥이나 한잔해’(이하 ‘밥한잔’) 4회에서는 MC 김희선, 이수근, 이은지, 더보이즈 영훈이 용산구로 향하는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모임은 용산구를 잘 아는 누군가의 초대로 이뤄졌다. ‘밥한잔’ 크루 멤버들은 태양, GD, BTS, 송혜교 등 용산구와 인연이 있는 스타들을 언급하며 오늘의 게스트를 추측했다. 진동 벨이 울리며 등장한 주인공은 홍석천이었다.2004년 방영된 드라마 ‘슬픈연가’에서 호흡을 맞춘 홍석천과 김희선은 오랜만의 재회에 반가워했다. 특히 홍석천은 더보이즈 영훈을 보자마자 거침없는 플러팅을 시작하며 더보이즈 주연이 ‘보석함’에 나왔는데 네가 나올 걸 그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2차 장소는 홍석천의 개인 스튜디오였다. 홍석천의 생일파티가 진행돼 화제를 모았던 곳으로 직접 요리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다. 홍석천과 이수근, 영훈은 장을 보고, 김희선과 이은지는 선물 쇼핑과 함께 동네 맛집을 둘러보기로 했다. 홍석천 추천 맛집을 찾은 김희선,이은지는 현장에서 예상치 못한 우연한 만남에 깜짝 놀랐다. 뮤지컬계 대표 잉꼬부부인 김소현, 손준호가 맛집 데이트를 하던 중 ‘밥한잔’ 카메라에 포착됐다. 김소현, 손준호 부부는 즉석 섭외에도 유쾌한 면모를 보이며 솔직 부부 토크를 풀어냈다.홍석천의 요리쇼와 함께 본격 용산구 2차 모임도 시작됐다. 원조 짐승돌 2PM 겸 배우 황찬성과 MZ 아이콘 주현영, 대세 개그맨 곽범과 ‘인간 비타민’ 츄가 차례로 등장했다. 김희선과 드라마 ‘우리, 집’에서 남매로 출연 중인 황찬성은 ”(김희선은) 현장에 있는 것 자체가 미담이다. 사람을 잘 챙기시고, 어느 날 (명품) 아기 옷을 선물해 주셨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참석자 일동은 ”아기 옷?“, ”너 결혼했어?“라며 결혼 여부에 놀랐다.이날 홍석천은 ‘선재 업고 튀어’로 인기 절정인 배우 변우석과의 인연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그는 ”유명해지기 전 모델 시절 여기 자주 왔었는데 너는 무조건 연기해야 한다고 했다. ‘형, 키가 너무 커서 힘들지 않을까요’라고 했는데 ‘아니야, 여배우들이 커지고 있고, 너 얼굴은 연기 얼굴’이라고 했다“라며 ‘문짝남’ 탄생 비화를 공개했다. 홍석천은 왁스에게 자신의 고민을 이야기한다고 했고, 김희선은 ”딸이 일찍 철이 들어서 딸에게 고민을 털어놓는다. 결혼하기 전에는 송윤아 언니랑 얘기 많이 했다“고 전했다. 홍석천은 ”남자 고민 있을 땐 나한테 와야 한다. 희선이도 가끔 온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희선은 ”뉴욕에 한 달 함께 있을 때 마스터했다“라고 말하자 멤버들은 ”뉴욕에서 무슨 이야기했냐“고 궁금해했다. 김희선은 ”39금이다“라고 답변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변우석은 현재 ‘2024 아시아 팬미팅 투어-서머 레터’(Summer letter)로 글로벌 팬들을 만나고 있다. 지난 8일 대만 팬미팅을 성료했고, 오는 15일 태국 방콕, 22일 필리핀 마닐라,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30일 싱가포르, 7월 6~7일 서울에서 팬미팅을 이어간다. 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6.14 12:41
뮤직

주말 잠실 가장 더운 시간 ‘잇츠 2PM’...완전체 공연 6년만

하루 중 해가 가장 뜨거운 시간. 오후 2시 소년들이 뭉쳤다. 바로 그룹 2PM을 두고 하는 말이다. 2PM은 오는 9~10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잇츠 투피엠’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17년 개최한 ‘식스나이트’ 이후 약 6년 만에 펼쳐지는 공연으로 팬들의 기대가 쏠린다. 특히 멤버 모두가 한 곳에 모여 팬들 앞에 선다는 이유만으로 그 의미와 기대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또 이번 콘서트는 2PM의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만큼 팬들은 물론 멤버들에게도 더욱이 뜻깊은 공연으로 남을 예정이다. 팬들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멋진 모습 많이 보여주길”, “평소에는 개인 얼굴 느낌이지만 한 곳에 모아두면 완전히 2PM 멤버 분위기네. 팬으로서 너무 기쁘다”며 이번 공연을 격하게 반겼다. 특히 공연 티켓은 2PM 공식 팬클럽 핫티스트 대상으로 한 선예매에서 매진을 달성했으며 추가 좌석 오픈인 일반 예매도 매진됐다. 2PM은 이번 공연을 통해 가장 뜨겁고 열기 넘치는 무대를 펼칠 계획이다. 오랜만의 공연이 만큼 연습량도 그 여느 때보다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에 따르면 2PM은 그룹 대표 히트곡들은 물론 팬들이 원하는 곡들로 이번 세트리스트를 구성했다. 멤버들의 재치있는 입담은 덤이다.멤버들은 이번 공연 전 멤버 우영이 고정 멤버로 활약 중인 KBS2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에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 멤버들은 서로를 위하고 생각하는 케미를 보여 건재한 완전체 2PM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지난 2008년 가요계에 데뷔한 2PM은 원조 짐승돌로 이름을 날렸다. 이들은 당시엔 없었던 아크로바틱 무대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그 어느 그룹들보다 파워풀함을 강조했다. 당시 막 20대에 접어들었던 멤버들은 어느덧 30대 중반의 나이가 됐다. 한창 활동하던 시기만큼의 풋풋함과 역동적인 퍼포먼스는 다소 힘들지라도 그간 쌓아온 연륜의 섹시미는 팬들의 마음을 더욱 녹게 만들고 있다. 현재는 멤버들 모두 가수는 물론 예능, 배우 등 각자의 길을 확고하게 걷고 있다. 데뷔한 지도 벌써 15년이나 흘렀고 2PM이란 이름은 가요계 없어서는 안될 대표 보이그룹의 대명사가 됐다. 이들이 여전히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것 역시 각 멤버들이 갖고 있는 끼와 재능, 매력들이 여전히 유효하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멤버 준호는 지난달 종영한 JTBC 드라마 ‘킹더랜드’를 비롯 배우로서 멋진 활약과 존재감을 과시, 2PM을 연예계에 꾸준히 각인시키는 데에 일조 중이다. 이외에도 택연, 찬성 등도 연기 활동을 이어오며 팬들과 호흡하려 노력 중이다.어느 멤버 하나 모난 곳 없이 한결같은 길을 걸어온 2PM. 가을이 시작된 9월, 뜨거웠던 지난 여름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줄 여섯 남자가 뭉쳤다. 이번 주말 서울 잠실 일대의 기온은 대한민국 어느 곳보다도 뜨거울 전망이다. 2PM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7~8일엔 일본 도쿄로 넘어가 현지 팬들과 만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09 09:30
연예일반

홍진경 “1억 빌려달라고? 흔쾌히 OK” 2PM 멤버들도 놀란 재력

홍진경의 지갑사정이 공개됐다. 7일 방송된 KBS2 ‘홍김도전’에는 특별 게스트로 2PM 준케이와 닉쿤, 옥택연, 장우영, 황찬성, 이준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출연자들에게 “스피드가 생명인 이번 게임은 ‘릴레이로 글자수 늘려 말하기’다”라고 게임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출연자 중 한 사람이 나에게 1억 원을 빌려달라고 한다면?”이라고 기습질문을 했다. 장우영은 “노” 김숙은 “싫어” 홍진경은 “알겠어” 조세호는 “지금 없어” 주우재는 “계좌 불러 봐”라고 답했다. 이에 2PM 멤 들은 “진경 누나 고민 없이 ‘알겠다’고 하는 거 너무 멋있다”며 박수를 쳤다. 이에 조세호는 “지금 누나 정확히 5억 있다”라고 폭탄발언을 했다. 주우재 또한 “가시는 길에 1억씩 용돈 받아가시면 된다”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08 09:27
프로축구

새 유럽파 탄생 카운트다운…'신성' 배준호, 잉글랜드 2부 간다

새로운 유럽파 탄생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2003년생 신성 배준호(20·대전하나시티즌)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스토크 시티에 입단한다.23일 축구계에 따르면 대전 구단은 스토크 시티로부터 배준호에 대한 이적 제안을 받아 협상 중이다. 이적료는 200만 유로(30억원) 선으로 전해졌다. 구단 간 이적료 합의는 마쳤고, 연봉 등 배준호와 스토크 시티 간 개인 합의도 막바지 단계다. 이르면 이번주 출국해 메디컬 테스트 등 이적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구단 간 이적료와 선수 출전 기회·연봉 등 전반적인 조건이 맞아떨어졌다. 구단 관계자는 “대전에도 중요한 선수인 만큼 전반적으로 다 검토해 협상을 진행했다. 이적료뿐만 아니라 선수가 꾸준히 출전할 수 있는 팀인지, 성장할 수 있는 구단인지, 연봉 등 개인 조건은 어떤지 등을 모두 따졌다. 제의가 들어온 뒤 긍정적으로 협상을 진행했다”이라고 밝혔다. 사실 배준호에 대한 러브콜은 스토크 시티만이 아니었다. 지난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4강 신화 주역으로 활약하면서 러브콜이 쇄도했다. 실제 많은 오퍼가 도착했다. 대전 구단은 구단·선수 모두에게 조건이 가장 좋은 스토크 시티와 협상 테이블을 차려 빠르게 합의점을 찾았다. 스토크 시티는 수차례 이적료를 올려가며 이적을 제안할 만큼 적극적이었다. 이미 영국 현지에서도 보도가 나왔다. 풋볼 인사이더는 "스토크 시티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공격수 배준호 영입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몇 년간 한국에서 떠오른 최고의 유망주 중 한 명으로 꼽히며, 여러 유럽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번 여름 바쁜 행보를 이어온 스토크 시티는 전방 어디에서나 뛸 수 있는 배준호가 공격에 창의적인 능력을 발휘할 수 있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토크 시티는 배준호를 잠재적인 스타로 보고 있다"고 조명했다. 물론 대전 구단 입장에서도 핵심 선수인 배준호의 이적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프로 2년 차인 그는 이번 시즌 K리그1 16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 중이다. 공격형 미드필더와 측면, 중원 등 폭넓게 움직이며 공격의 중심에 섰다. 공격 포인트는 적어도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영향력이 컸다.그러나 이민성 대전 감독과 구단 모두 당장의 팀 성적보다 배준호의 재능과 성장 가능성에 더 주목했다. 이 감독은 이미 지난달 “좋은 곳에서 배준호를 원하면 가야 한다. 유럽으로 간다면 감독으로서 찬성이다. 제가 품기엔 너무 좋은 선수”라며 배준호의 유럽 진출에 긍정적인 뜻을 밝혔다. 구단 역시 합당한 조건을 전제로 배준호의 유럽 진출을 돕겠다는 기조를 계속 유지했다. 시즌 도중 이적이지만 잡음 없이 이적 협상이 진행된 배경이다.배준호는 스토크 시티와 개인 협상이 마무리되는 대로 출국할 예정이다. 25일 전북 현대 원정 출전 여부는 미지수다. 워낙 많은 사랑을 받았던 선수인 만큼 대전 구단도 배준호와 팬들이 최대한 작별 인사를 할 수 있도록 여러 시나리오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유럽 이적시장 막판인 만큼 급하게 출국길에 올라야 할 수도 있다.배준호가 향하는 스토크 시티는 지난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9위로 챔피언십으로 강등됐다. EPL 재승격의 꿈을 안고 6번째 시즌을 이어가고 있다. 챔피언십에선 지난 5시즌 연속 15위 안팎에 머물렀다. 이번 시즌은 개막 3경기 2승 1패로 24개 팀 중 8위에 올라 있다. 1863년에 창단돼 무려 160년의 역사를 가진 팀이다. 김명석 기자 2023.08.24 07:03
뮤직

2PM, 9~10월 韓-日서 데뷔 15주년 기념 완전체 콘서트 개최

그룹 2PM이 9월, 10월 한국과 일본에서 15주년 콘서트 ‘잇츠 투피엠’을 개최하고 다시 한번 6인 완전체로 뭉친다.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공식 SNS 채널에 2PM 데뷔 15주년 기념 완전체 콘서트 ‘잇츠 투피엠’ 로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2PM은 9월 9일과 10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 10월 7일과 8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9월 10일 서울 막콘은 오프라인 공연과 함께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진행한다.특히 한국에서 6년만, 일본에서는 7년 만에 완전체 콘서트가 성사돼 오래 기다린 팬들의 큰 반가움과 기대를 모은다. 여섯 멤버는 2017년 6월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군백기 전 마지막 콘서트 ‘식스나이츠’에서 “완전체로 다시 돌아오겠다”고 인사를 남겼다. 그로부터 6년 후인 2023년 데뷔 15주년을 맞이해 단콘 개최를 확정 짓고 국내외 팬들과 함께 뜻깊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잇츠 투피엠’ 국내 콘서트는 8월 4일 오후 8시 공식 팬클럽을 대상으로 인터파크에서 선예매를 진행하고 같은 달 7일 오후 8시 일반 예매 티켓을 오픈한다. 온라인 관람권은 8월 7일 오후 2시부터 비욘드 라이브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며, 일본 공연 티켓 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2PM 멤버들은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지난 2021년에는 5년 만의 6인 완전체 앨범 정규 7집 ‘머스트’를 발매하고 국내외 음원, 음반 차트 상위권을 기록하고 음반 판매량, 유튜브 조회 수 등 각종 지표에서 자체 최고 성과를 거두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또 JUN. K(준케이), 닉쿤, 옥택연, 장우영, 이준호, 황찬성은 가요계는 물론 드라마, 영화, 예능, 광고, 화보, 뮤지컬, 솔로 투어 등 활발한 개별 활동을 펼치며 2PM의 명성을 한층 빛내고 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7.27 08:18
연예일반

‘고소한 남녀’, 며느리와 시아버지 불륜..상상초월 사연 ‘경악’

‘고소한 남녀’에서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대혈투, 기막힌 황혼 로맨스 이야기가 펼쳐졌다. 지난 25일 방송된 ENA·SBS Plus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이하 고소한 남녀)’ 첫 번째 이야기 '내 사랑 안나' 편은 며느리와 시아버지의 불륜이라는 상상 초월 '발암 스토리'로 충격에 빠뜨렸다. 사건의 주인공인 시어머니는 자신의 아들과 결혼한 며느리가 알고 보니 과거 ‘업소녀’였고 그것도 모자라 자신의 남편과 따로 살림을 차려 스폰서 관계까지 가졌던 여자라는 것을 알게 됐다. 이에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에 살벌한 난투극이 벌어졌다. 시어머니는 “이혼하지 않으면 과거를 까발리겠다, 상간녀로 고소하겠다”고 선언했고 며느리는 "어머니를 상해죄, 협박죄로 고소하겠다"고 팽팽하게 맞섰다.드라마 시청 후 김용명은 김지민과 이지현에게 “내가 시어머니라면 며느리와 불륜 관계였던 남편을 용서할 수 있어요? 없어요?”라고 질문했다. “만약에 준호 형이..."라고 말을 꺼내기가 무섭게 김지민은 “이혼각이죠! 무조건 이혼이지"라며 단호박 대답으로 격한 분노를 표출했다. 반면 이지현은 불륜을 저지른 남편에 대해서는 "돈이 많고, 자주 안 보고 사는데 따박따박 생활비는 들어오니까 바람 피우는 것도 괜찮다"라고 화통한 면모를 보였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아들의 여자를 만난 건 용서가 안 된다"며 또 다른 의견을 드러내기도 했다.이 사건에 대해 특검 출신 형사 전문 이언 변호사는 "민법상 불법 행위에 해당하는 손해 배상이므로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상대로 한 상간녀 소송이 성립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기간과 만남의 정도에 따라 위자료 금액이 달라질 수 있는데, 이 사건의 경우 스폰서 관계라는 법 감정이 반발을 일으킬 수 있는 사안이므로 높은 위자료를 받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 또, "시어머니는 남편과 상간녀의 공동 불법 행위에 대해 두 사람 모두에게 위자료를 청구할 수 있으며, 반대로 며느리에게 상해와 공포심을 일으킬만한 해악을 고지한 행위에 대해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해석했다.두 번째 이야기 '불타는 황혼' 편은 사돈 간의 황혼 로맨스라는 초난감 '족보 파괴' 스토리로 MC들은 물론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첨예한 찬반 토론을 불러일으켰다. 아들 부부를 사고로 한 번에 잃은 뒤 남겨진 손자를 돌보기 위해 동거를 시작한 사돈 사이에 동병상련의 감정이 사랑으로 이어지게 되고, 자식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혼인 신고까지 감행하는 파격적인 내용이었다.이에 대해 김준현은 "사돈만 아니라면 아무 상관없는데,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 같다"고 답했고 김지민도 "저 사돈 지간의 자제들이 살아있다고 생각해 보면 저 관계가 가능하냐. 죽었다고 가능한 거냐"며 반대 의견을 표했다. 그러나 김용명은 "인생이란 상황에 따라 대처해 나가는 능력이 필요하다"며 찬성 쪽에 힘을 보탰고, 이지현 또한 "저는 대찬성이다. 두 분이 너무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지현은 "아이 엄마로서 저 상황을 봤을 때 아이가 기관이나 시설에 보내지는 것보다 친할아버지, 외할머니와 사는 게 더 사랑받고, 결핍이 덜 될 것 같다. 요즘은 조부모 육아도 많고, 나라에서 육아조력자 돌봄수당도 나온다"며 법률 사무장 버금가는 현실 솔루션으로 놀라움을 안겼다.가사 전문 손정혜 변호사는 "실제 사돈끼리 결혼하는 경우가 있습니까?"라는 김준현의 질문에 "이 사안도 실제 사례이고, 실제로 이런 일이 종종 있다"고 대답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드라마 속 아들이 주장하는 혼인 무효 소송 성립 여부에 관해서는 "사돈은 혈족의 배우자의 혈족이므로 근친 결혼 금지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더불어 "스토커가 몰래 혼인 신고를 한다거나, 8촌 이내 혈족끼리의 결혼 등이 명백한 혼인 무효 사유에 해당하며, 사기 또는 강박으로 혼인을 한 경우가 취소 사유에 해당한다"며 혼인 무효와 취소 요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고소한 남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7.26 18:49
연예일반

“영화제 독립성 훼손X” 우범기 전주시장, 정준호 인사 논란에 입 열다 [종합]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을 맡은 우범기 전주시장이 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 정준호가 내정되면서 있었던 잡음에 대해 입을 열었다.우범기 조직위원장은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에서 “영화인들이 반대하는 인사를 무리하게 내놓고 무슨 시민들과 소통하는 영화제를 만들겠다고 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통상적으로 영화제든 전시회든 어떤 축제든 시행착오 끝에 명성을 찾아간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우 조직위원장은 또 “지금까지 ‘전주국제영화재’를 비롯해 영화제에 얼마나 참석해 봤느냐”는 추가 질문에는 “내가 영화제를 많이 다니거나 그럴 위치에 있지 않았던 게 분명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업에 대한 관심은 충분히 갖고 있었다. ‘(정준호 집행위원장을) 내리 꽂았다고 말을 하는데 그런 일은 없었다”고 강조했다.이어 “‘전주국제영화제’가 독보적인 독립영화제로서 위상은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두 분 위원장이 독립성을 갖고 해나가리라 믿는다. 조직위원장이 영화 제작이나 다른 것까지 하나하나 개입할 정도의 전문가도 아니다. 그런 부분(독립성 훼손)은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거듭 이야기했다.앞서 영화제 조직위원회에서는 신임 집행위원장으로 정준호와 민성욱을 선출했다. 투표권을 가진 조직위원회 이사 일곱명 가운데 영화인 세 명은 모두 반대표를 던졌고, 전주시장, 전 시의원, 전주시 국장 등 공무원과 지역 인사 네 명이 찬성해 정준호가 집행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에 반발해 방은진 감독, 배우 권해효, 한승룡 감독 등 영화인 이사 세 명은 항의차원에서 사퇴 의사를 밝혔다. 정준호 역시 같은 질문에 “영화계에서 반대가 있었다는 얘기를 나도 기사로 봤다”면서 “나보다 더 많은 행사에 참여해서 내가 못한 일을 다른 동료, 선배들이 해줬다는 걸 알고 있다. 내가 그럴 때 함께하지 못 한 것에 미안하고 안타까운 마음이다. 앞으로 그런 부분을 더 고쳐서 내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찾아보겠다”고 의견을 피력했다.또 자신이 ‘전주국제영화제’를 위해서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조금 더 전주시민과 호흡하고 신바람나는 영화제가 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힌 뒤 “나는 누구에 의해서, 누군가의 압력에 의해서 이 자리에 오르지 않았다. ‘전주국제영화제’가 기본 정통성을 유지하면서 일반 대중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영화제로 가는 데 있어 내 역할이 있을 것 같다고 해서 온 것이다.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어렵게 승낙했다”고 말했다.‘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는 다음 달 27일 개막, 오는 5월 6일까지 진행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3.30 18:25
연예일반

[IS 창간53]세월의 나이테만큼 더 빛난다! 사진으로 본 ★들의 과거와 현재

세월의 변화는 얼굴에 나타난다고들 한다. 한해 한해 시간이 지날수록 얼굴에 드러나는 주름은 그저 세월의 나이테만은 아니다. 바로 지금 전 세계의 한류, K콘텐츠를 선도하는 이들은 시간이 경과할수록 국가대표 한류스타로 국위 선양은 물론, 풍부한 문화 자원을 제공하는 주요 인사들이다. 일간스포츠는 창간 53주년을 맞아 데뷔 때와 2022년 스타들의 모습을 비교해봤다. 시간이 흐를수록 깊어지는 스타들의 표정에서 한류의 발전을 눈여겨 볼 수 있는 시간일 터다. #방탄소년단 from 2013 데뷔 9년 만에 시대의 아이콘 등극! 월드스타 방탄소년단에게도 우여곡절은 있었다. 2013년 데뷔 후 열심히 앞만 보고 달린 방탄소년단. 피, 땀, 눈물에 응원의 말이 절로 나온다. 성공은 노력한 자에게 오는 법. 시작은 미약했지만, 끝은 창대하다! 어느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메이드 인 코리안스타 방탄소년단에게 해당하는 문장이다. #이정재 from 1993 본 투 비(Born to be) 미남. 청춘스타로 연예계에 한발을 딛은 이정재는 올해 인정 받는 영화감독의 타이틀도 얻었다. 어제 찍었다해도 다를 바 없는 데뷔작 ‘젊은 남자’의 스틸 컷은 볼수록 기분 좋아진다. 1993년 데뷔한 이정재의 우수에 찬 눈빛을 보노라면, 일평생 소장해야만 할 것 같다. #정우성 from 1994 잘생김은 세월도 막아내는 방패다! 정우성은 28년 전에도, 지금도 늘 짜릿하고 새롭다. 1994년 데뷔 후 매일이 리즈인 정우성을 보노라면 나이는 그저 숫자에 불과한 것이 맞다. #손예진 from 1999 모두의 첫사랑 손예진. 23년 전도 지금도 청순함은 이길 자가 없다! 1999년 데뷔와 동시에 일약 스타 반열에 오른 손예진. 한결같은 미모를 감상하다 보면 여름의 향기가 추억처럼 떠오른다. #현빈 from 2003 2003년 풋풋한 미소년에서 어느덧 국민 첫사랑의 남편이자 예비 아빠가 된 현빈. 아내 손예진과 마찬가지로 미모의 역변이란 없는 듯하다. 19년 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한 조각 같은 외모에 감탄이 절로! 10년 후 꽃중년의 모습을 벌써부터 기대하게 한다. #소녀시대 in 2007 15년 전도 지금도 항상 포에버 원! 소녀시대에게 비수기란 없다. 15년 전인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가요계에 데뷔한 멤버들은 K팝 2.0 시대의 넘버원 걸그룹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를 호령했다. 볼살이 통통한 귀여운 소녀 들이 데뷔 15년 후인 올해 성숙한 여인으로 미모에 분위기까지 한껏 물 오른 모습으로 소원(팬덤)과 만났다. #아이유 from 2008 전국의 오빠들을 TV 앞으로 집합시킨 주인공, 국민 여동생 아이유. 늦게 다니지 말라고 ‘잔소리’ 하던 아이유가 어느새 오렌지 태양 아래 빛나는 ‘원톱’이 됐다. 앳된 얼굴에도 뛰어난 가창력을 가진 그 시절 아이유를 보니 성공은 예견된 일인 듯하다. #마동석 from 2004 알고 보면 뇌섹남! ‘천만요정’ 마블리는 예나 지금이나 덩치의 사이즈만 차이날 뿐 귀여움은 여전하다. 2004년 ‘바람의 전설’로 데뷔한 마동석은 당시에 나이보다 서너 살은 더 되어보이는 듯 했지만 이제는 동안이라 불러도 될 만큼 인기만큼 외모도 꽉 잡고 있다. #박은빈 from 1996 박은빈만큼 잘 자란 이도 없다. 데뷔 25주년을 맞이한 박은빈은 아역배우가 성인 배우로 어떻게 성장하는지 표본으로 봐도 무방하다. 떡잎부터 달랐던 박은빈은 1996년 아동복 모델로 데뷔했는데 예나 지금이나 천사 같은 미소는 여전하다. #염정아 from 1991 매일 신기록을 쏟아내는 염정아. 리즈(전성기) 경신이다. 1991년 미스코리아 데뷔한 염정아는 어느새 31년 차의 대표 배우로 자리 잡았다. ‘올타임 레전드’에 염정아 이름 석자는 꼭 들어가야 할 듯하다. #이준호 from 2008 14년 전 소녀 팬들을 잠 못 이루게 한 2PM 준호는 이제 대한민국 여심을 통째로 흔들어 놓은 사내다. 아기 같은 비주얼과 그렇지 못한 체형, 풋풋한 매력의 소유자 준호가 ‘우리집’으로 오라고 손짓을 한다. 순둥이에서 여우가 된 준호의 변신이라면 대찬성이다! #박서준 from 2011 명실상부 ‘멜로킹’ 박서준은 11년 전 남사친의 분위기를 풍기던 퓨어 미남이었다. 한 해, 두 해 작품을 통해 변신을 거듭하면서 남사친에서 여심 스틸러로 성장했다. 출연작마다 성공 사례를 쓰며 믿고 보는 배우의 설명과 함께 분위기 미남으로 거듭났다. #김우빈 from 2011 모델 출신 배우의 계보를 잇고 있는 김우빈은 2011년 독보적 캐릭터로 주목받으며 혜성처럼 출몰했다. 11년 전 반항기 넘치던 모습이던 김우빈이 어느새 지구를 넘어 우주를 지키는 든든한 남자로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빛나는 미모만큼 연기 역시 세월의 무게를 더한 빈티지 와인처럼 농익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손석구 from 2016 대한민국에 추앙 신드롬을 일으킨 이 남자에게 한계란 없다! 6년 전 영화 ‘블랙스톤’으로 데뷔한 손석구는 선과 악을 넘나드는 복합다면한 연기와 능통한 언어 실력으로 변신의 귀재로 불린다. 데뷔 10년도 안돼 천만영화로 스크린을 장악한 것도 모자라 TV까지 씹어먹으며 올해의 발견이 된 뚜렷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2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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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머니 클럽' 음문석 우승으로 순금 15돈 차지

‘세리머니 클럽’ 토로피는 음문석에게 돌아갔다. JTBC 골프 예능 프로그램 ‘회원모집-세리머니 클럽’(이하 ‘세리머니 클럽’)이 18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그동안 세리머니 클럽 회장 박세리, 부회장 양세찬, 총무 김종국은 다수의 게스트들과 함께 기부금 적립이 걸린 미션을 수행하며 골프의 대중화와 더불어 선한 영향력을 끼쳤다. ‘세리머니 클럽’은 9회 만에 누적 적립금 5,400만 원을 획득했고 여기에 JTBC가 첫 세리머니 기부를 격려하며 5,000만 원을 추가로 쾌척해 총 1억 400만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 구호협회와 동물복지업체 카라에 전달, 온기를 나눴다. 지난 10일(금)에는 저소득층 아동을 지원하는 위스타트에 5,200만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행보를 이어갔다. 마지막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기부금 적립에 동참했던 게스트들과 친목을 다지는 ‘제 1회 세리머니 클럽 단합회’의 개인전이 펼쳐졌다. 이날 김종국, 양세찬, 조현재, 허영만, 세븐, 음문석, 찬성, 김준호는 6개 홀에서 치열한 골프 전쟁을 이어가며 예측할 수 없는 골프의 세계로 시청자들을 인도했다. A조와 B조로 나뉘어 경기에 돌입한 가운데 정회원 승격을 꿈꾸는 유일한 비회원 A조 김준호의 맹활약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던 과거를 뒤집는 실력으로 음문석과 데칼코마니처럼 비슷한 경기 흐름을 보이며 공동 선두를 달렸고 이를 지켜보던 박세리는 “준호 비회원님의 날이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B조는 해설을 맡은 박세경이 “우리 조에서는 금 구경 못 할 거 같다”는 이야기를 할 정도로 처참한 경기 흐름이 계속됐다. 또한 B조의 유력한 우승 후보인 허영만을 제치고 의외로 김종국이 선전하며 최상의 컨디션을 과시하는 반전이 일어나 흥미를 더했다. 여섯 번의 대결에도 나란히 동점을 기록한 김준호와 음문석은 무려 네 번의 연장전 끝에 1등을 가렸다. 한 번의 샷으로 승패가 결정 나는 퍼팅 니어 게임에서 김준호는 남은 거리 6m, 음문석은 남은 거리 2m를 기록, 긴 싸움 끝에 음문석이 1등을 차지해 순금 15돈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2등은 김준호, 3등은 세븐이 차지했으며 우승할 경우 정회원이 될 수 있었던 김준호의 바람은 이뤄지지 못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1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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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머니 클럽',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신박한' 골프 단합회

‘세리머니 클럽’이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신박한 골프 단합회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골프 예능 프로그램 ‘회원모집-세리머니 클럽’(이하 ‘세리머니 클럽’)에서는 창단 이후 기부금 획득을 위해 달려온 회원들과 ‘제 1회 세리머니 클럽 단합회’를 개최해 친목을 다졌다. 이날 방송에는 ‘핑계머신’ 조현재, ‘골프타짜’ 허영만, ‘허세골퍼’ 세븐, ‘동네 골프짱’ 음문석, ‘짐승골퍼’ 찬성과 유일한 비회원 김준호가 함께해 재미를 선사했다. 순금 볼마커가 걸린 단합회의 전반전은 팀전으로 진행돼 ‘뽈뽈뽈뽈’팀 양세찬, 허영만, 김준호, 찬성과 ‘바디버디’팀 김종국, 세븐, 음문석, 조현재가 6판 다승제로 승부를 가렸다. 먼저 홀 아웃하는 팀이 승리하는 4대 4 릴레이 경기에서 ‘뽈뽈뽈뽈’팀은 허영만이 벙커로 공을 보내며 경기가 꼬이기 시작했다. 김준호의 말을 들은 양세찬의 공만 친 벙커샷이 카트 도로로 나가버리고, 이를 이어받은 황찬성이 트러블샷에서 어이없는 실수를 해 폭소를 자아냈다. ‘바디버디’팀마저 1m 퍼트를 실패한 세븐과 조현재의 마무리 실패로 롤러코스터급 전개를 보여주며 두 팀은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장타자를 가리는 롱기스트 게임에서는 306m 최장타 기록을 자랑하는 찬성, 비거리 260m 기록을 보유한 음문석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지만 모두 OB되며 255m를 기록한 조현재가 1위에 등극, ‘바디버디’팀이 1승을 기록했다. 4대 4 핸디캡 릴레이는 첫 주자가 인형 탈, 두 번째 주자는 시끄러운 음악이 나오는 헤드셋, 세 번째 주자는 인형 탈, 마지막 주자는 안대를 착용하고 경기를 진행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각 팀의 마지막 주자인 허영만과 조현재는 앞이 보이지 않는 상태로 공을 쳐야 해 결과를 예상할 수 없었던 가운데 조현재가 핸디캡을 딛고 파로 마무리해 ‘바디버디’팀이 또 1승을 가져갔다. 퍼팅 승부치기에서는 김준호, 허영만이 홀인하며 ‘뽈뽈뽈뽈’팀이 첫 1승에 성공했다. 그러나 다음 2대 2 합산타수 대결에서 ‘바디버디’팀 세븐, 음문석이 이기며 ‘바디버디’팀이 최종 승리, 순금 볼마커의 주인공이 됐다. 유쾌한 단합회를 통해 돈독한 시간을 보낸 ‘회원모집-세리머니 클럽’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20분에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12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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