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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에일리언' 제이 베네딕, 코로나 19로 사망…향년 69세

배우 제이 베네딕이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향년 69세. 5일 제이 베네딕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업데이트하고 "지난 4일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제이 베네딕을 잃고 말았다"며 그를 잃은 슬픔을 팬들과 나눴다. 외신들도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제이 베네딕은 1986년 영화 '에일리언2'에서 러스 조던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이후 '사랑의 용기', '붉은 기관차', '카르멘', '맨스퀴토', '다크 나이트 라이즈', '묵시록 코드', '문워커스' 등에 출연했다. 코로나19로 사망한 할리우드 스타들은 계속 늘고 있다. 앤드루 잭, 줄리 베넷, 조 디피, 마크 블럼, 아담 슐레진저, 리 피에로 등이 바이러스로 눈을 감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4.07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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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요기 베어' 성우 줄리 베넷,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

애니메이션 '요기 베어'의 성우 줄리 베넷이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향년 88세. 2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줄리 베넷은 지난달 31일 LA에서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숨을 거뒀다. 1932년생인 요기 베넷은 1961년부터 1988년까지 '요기 베어'에서 신디 베어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우디 앨런의 영화 '타이거 릴리'(1966)에서 각본에 참여하기도 했고, 영화 '굿 훼밀리'(1990)에 출연하기도 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4.03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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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진, 750대 1 경쟁률 뚫고 연극 '어나더 컨트리' 출연

마이네임 채진이 배우로 활동을 넓힌다.채진은 지난 6일 공개된 연극 '어나더 컨트리' 배우 13인 중 75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워튼을 꿰찼다.지난 1월부터 시작해 주·조연을 뽑는 대규모 오디션에 지원해 수백의 경쟁률 속에서 당당히 자신의 배역을 꿰찬 채진은 '어나더 컨트리'를 통해 아이돌 마이네임에서 신인 연기자로 새로운 행보를 알렸다.채진의 연기활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마이네임으로 지난해 오리콘 데일리차트 3위를 기록할 만큼 일본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는 중에도 뮤지컬 '어차피 겪어야 될 사랑 이야기'에서 두 시즌을 주인공 타쿠야로 활약했고 또 '탁구워즈'라는 작품에서 청춘의 열정을 표현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연극에 출연해 모두 일본어로 소화하며 탄탄하게 연기력을 쌓아왔다.채진은 "한국에서 첫 데뷔작인 만큼 최선을 다해 연기자 채진의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너무 좋은 기회로 훌륭한 스태프·감독님·배우들과 작업을 하게 돼 행복하고 책임감으로 열심히 준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시대를 초월한 연극이라 불리는 '어나더 컨트리'는 1930년대 영국의 명문 사립학교를 배경으로 계급과 권위적인 공간에서 자유로운 영혼의 가이 베넷과 공산주의를 신봉하는 이단아 토미 저드, 두 청년의 이상·꿈·좌절을 그린 이야기다. 극작가 줄리안 미첼의 웨스트엔드 연극의 초연으로 할리우드 배우 콜린 퍼스의 데뷔작으로 알려져 있으며 연극 '아마데우스'를 제작한 PAGE1이 야심 차게 선보이는 두 번째 명작시리즈다.'어나더 컨트리'는 5월 21일부터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개최된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04.1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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