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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송커플’ 송중기·송혜교, 100억 신혼집 공개
10월 마지막 날 결혼 예정인 배우 송중기(32) 송혜교(35) 커플의 자산이 공개됐다. 10일 밤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김가연은 “송중기와 송혜교가 집에서 결혼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집이 워낙 크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민은 “집에서 할 가능성을 갖출만한 집이 있냐?”고 묻자 연예부기자는 “그럴 가능성이 있다. 이태원에 집이 있다”며 송중기가 송혜교와 결혼 발표 전 구입한 100억 원대의 주택을 공개했다. 그러자 홍석천은 “저 집이 이태원 뒤 남산 쪽에 있는 건데, 근처에 이건희 회장 등등 각종 회장들 집이 다 있다”고 밝혔고, 연예부기자는 “김정은 신혼집, 설운도 빌딩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상민은 “송혜교도 내가 알기로는 공시지가가 굉장히 높은 곳에 집을 갖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 지금 저곳도 역시 공시지가가 굉장히 높은 편에 드는 동네거든. 그렇다면 둘의 결혼은 거의 뭐 중소기업 합병수준 이상이네”라고 감탄했다. 그러자 연예부기자는 “공개된 둘의 부동산 자산이 350억 원대다. 이 둘이 ‘태양의 후예’가 엄청 대박이 나고 그 뒤로 많은 광고를 찍었다. 그러다 보니까 정확히 지금 파악은 할 수 없지만 엄청난, 거의 중소기업 합병 수준의 가치가 되지 않을까 예상해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7.07.11 0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