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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최성빈, 오늘(9일) 사망 2주기…생일에 전한 비보

가수 최성빈이 세상을 떠난 지 2년이 흘렀다.고 최성빈은 지난 2022년 11월 9일 사망했다. 향년 48세.사망 원인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사망 당일인 11월 9일은 고인이 태어난 날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고 최성빈은 1991년 MBC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 OST를 작곡하며 데뷔했다. 이후 2006년부터 그룹 F&F 멤버로 활동했으며 대표곡으로는 ‘사랑하는 어머님께’가 있다. Y2K를 비롯해 성시경, 쥬얼리, 강현수 등 유명 가수의 앨범 프로듀서 및 작곡가로도 이름을 올렸으며 2013년에는 9살 연하 한국 무용가 주윤주와 결혼했다.고인의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1.09 13:44
뮤직

“하염없이 눈물이 나~”... 제국의아이들 히트곡 ‘후유증’ 리메이크된다

그룹 제국의아이들의 히트곡 ‘후유증’이 리메이크 음원으로 재탄생한다.스타제국 레이블 라이징스타는 오는 11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프로젝트 ‘다시, 별’의 세 번째 음원 ‘후유증’을 발매한다.‘후유증’은 제국의아이들이 지난 2012년 7월 발매한 정규 2집 ‘스펙타큘라’의 타이틀곡이다. 히트곡 메이커 용감한형제와 별들의 전쟁이 공동으로 완성한 곡으로, 이별 후 가슴에 깊이 남은 후유증을 남자의 시선으로 풀어냈다.특히 ‘후유증’은 발매 당시뿐 아니라 지난 2020년 유튜브 알고리즘을 통한 ‘역주행’ 신화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으며 히트곡 대열에 오른 바 있다. 아직 리메이크 음원의 가창자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과연 어떤 아티스트가 ‘후유증’을 재해석할지 궁금증이 고조된다.스타제국의 리메이크 프로젝트 ‘다시, 별’은 쥬얼리, V.O.S, 제국의아이들, 나인뮤지스 등 스타제국 출신 인기 아티스트들의 숨은 명곡을 리메이크해 다시 빛나게 하는 음원 프로젝트다. 가수 소유가 나인뮤지스 ‘돌스’를, 마크툽이 V.O.S의 ‘눈을 보고 말해요’를 리메이크하며 음악 팬들의 호평을 받은 가운데, 세 번째 음원인 ‘후유증’의 재탄생에도 기대감이 모인다.한편, 스타제국의 리메이크 프로젝트 ‘다시, 별’의 세 번째 음원 ‘후유증’은 오는 11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31 16:32
스타

쥬얼리 출신 조민아 “아들 사고로 얼굴 찢어져 피 철철… 응급실 뺑뺑이 생지옥 같아”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아들의 사고 사실을 밝혔다.조민아는 20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게시물을 게재하며 “일주일 전. 아들 강호가 크게 다치는 사고가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아기가 공원에서 그네를 타다 턱으로 떨어져서 안면부가 길게 찢어지고 구멍이 뚫리고 턱에 화상까지 입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19를 불러서 근처 응급실에 실려갔다. 상처가 크고 깊어서 수면마취를 하고 수술을 해야 한다는데 일요일 저녁이라 마취과 선생님이 안계셨다”며 “아기 안면부 봉합수술은 성형외과 전문의가 해야 하는데 그 병원은 단순봉합만 한다고 해줄 수 없다며, 응급실을 3군데나 돌았지만 결국 치료를 하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이어 “시급한 문제는 큰 사고로 아기가 너무 많은 피를 흘린데다 얼굴에 구멍이 나있었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조민아는 “새벽에 알아보며 문의를 했지만 다 거절 당했고, 밤을 꼬박 새고 월요일 오전에 화상외상센터가 문 열기 전부터 가서 기다렸다가 접수 후 6시간만에 겨우 수술을 했다”고 전했다. 또 조민아는 “응급실 뱅뱅이. 말로만 들었는데 막상 겪어보니 정말 생지옥 같았다”고 토로했다.강호는 수술을 마치고 서울에 있는 병원으로 통원하며 치료 중이다. 이어 조민아는 “강호가 남은 치료 잘 받고 세균 감염 전혀 없이 건강하게 회복되길”이라며 “우리 강호를 지켜줄 수 있도록 응원해주시고 기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조민아는 지난 2020년 6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득남했으나 2022년 이혼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20 18:17
스타

쥬얼리 하주연, 주방용품 회사서 3년째 재직.. “연예계 은퇴 NO” (노빠꾸 탁재훈)

그룹 쥬얼리 출신 하주연이 주방용품 회사에 취업했다고 고백했다.13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는 ‘쥬얼리 김은정&하주연, 신규진과 상견례 하러 온 예원이 찐언니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탁재훈은 하주연에게 근황을 물었다. “제2의 삶을 살고 있다”던 하주연은 주방 =용품 회사에 취직한 지 3년이 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스푼, 포크, 커트러리 같은 걸 판매한다”고 설명했다.은퇴설에 대해서는 강하게 부인하며 “회사에 취직한 거는 일이 안 들어오니까 하게 된 거다. 계속 백수 생활을 39까지 하냐”고 말했다. 또 다른 멤버 김은정은 “쥬얼리 활동을 끝내고 연기자로 활동을 전향했다가 지금은 작사가로서 활동하면서 강의도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13 23:02
연예일반

‘제2의 비’ 가수 청림, 사망 1주기… “해맑은 웃음 아른거려”

가수 겸 배우 청림이 사망 1주기를 맞았다.고이는 지난 2023년 7월 19일 대장암 투병 중 생을 마감했다. 향년 37세.청림은 2004년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데뷔했다. 이후 앨범 ‘스텝’, ‘쇼업’을 발매하며 댄스 가수로 활동했다. 꾸준히 연기에도 도전하며 가수 겸 배우로 활약해 왔다. 데뷔 당시 청림은 가수 비를 닮은 외모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주목받은 바 있다. 연예계를 떠난 청림은 지난 2020년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토바이 브랜드의 영업사원’으로 일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지난해 청림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연예계 동료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졌다. 쥬얼리 출신 가수 조민아는 “해맑은 웃음이 아직도 아른거리는데 이제 볼 수 없구나. 가슴이 먹먹하다”고 슬퍼했다. 창립의 근황을 공개했던 유튜버 측도 “그곳에서는 평안하길 바란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애도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19 07:59
연예일반

“왜 ‘금쪽’에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이지현, 子 학부모 상담 후 눈물

그룹 쥬얼리 출신 방송인 이지현이 아들의 근황을 전하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지현은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오늘 우경이 학부모 상담이 있는 날이었다”며 “학교에서 선생님에게 미주알고주알 얘기도 많이 하고 학교도 늘 일찍 등교해 선생님이 시키는 것도 하고 수업준비도 미리 다 해놓고 매일 확인까지 받는다더라”고 적었다. 이어 “친구들과도 너무 잘 지내고 우경이가 이해심이 많아서 친구들 이해도 잘해주고 친구가 곤란한 상황에서 친구를 대변해서 얘기도 해준다고 하더라”며 또 “어쩌다 억울한 일이 있으면 싸우지도 않고 화내거나 큰소리 내지도 않고 호흡을 해가며 참고 조절하는 게 보인다 하더라”고 대견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오히려 모범생이라는 우경이. 왜 금쪽이(‘금쪽같은 내 새끼’)에 나왔는지 모르시겠다고 하더라”며 “오늘 통화는 분명 너무 기쁜 내용으로 가득했는데 제 눈에서는 눈물이 나더라. 너무 기뻐서요”라고 전했다. 이지현은 “그동안 본인 스스로 변화하려 노력한 우경이를 생각하면 너무 기특하다. 본인 안에서도 얼마나 힘들었을지. 엄마는 눈물이 나더라”며 “그동안 눈물 흘리며 기도했던 시간들이 응답 받는 오늘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지현은 이혼의 아픔을 겪은 후 홀로 딸과 아들을 키우고 있다. 지난 2022년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10 14:08
연예일반

키스오브라이프, K팝 고인물 자극한 퍼포먼스 맛집..이유 있는 레벨업 [줌인]

2005년 쥬얼리가 ‘슈퍼 스타’를 외치며 온몸을 털던 시절이 생각난다. 일명 ‘털기춤’이라 불렸던 그 춤. 약 20년이 흐른 지금 4세대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가 그때 감성을 세련되게 재해석해 호평받고 있다. 지난 3일 발매된 키스오브라이프의 첫 번째 싱글 앨범 ‘마이다스 터치(Midas Touch)’는 손끝에 닿는 순간 강렬한 사랑에 빠지는 순간을 표현한 곡이다. 이번 컴백은 키스오브라이프에게 상당히 중요한 분기점이었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지난해 7월 ‘쉿’으로 데뷔해 ‘배드 뉴스’, ‘노바디 노우즈’까지, 발매하는 곡마다 신입답지 않은 퍼포먼스로 ‘괴물 신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특히 R&B 소울,힙합 베이스의 음악들로 2000년대 유행했던 음악들과 비슷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타 걸그룹들과 음악적 차별화를 꾀했다. 그렇기에 키스오브라이프의 이번 ‘마이다스 터치’는 이들이 한 단계 더 레벨업 했느냐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다. 팬들 사이에선 멤버 나띠가 탈색한 머리를 숨기고 가발을 쓰고 있다는 이야기가 돌면서 ‘마이다스 터치’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뚜껑을 열어보니 ‘인간 Y2K’ 별명이 어울릴 정도로 2000년대 향수를 제대로 자극했다. 키스오브라이프는 당시 걸그룹, 솔로 가수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거칠지만 직관적인 사운드를 앞세웠다. 2000년대 여자댄스에서 빠질 수 없는 춤도 관전 요소다. 이번 신보 퍼포먼스 프로듀싱은 키스오브라이프 데뷔 때부터 안무를 맡아온 Ali(이승훈) 감독이 총괄 프로듀싱했다. 섹시 웨이브부터 털기 춤, 골반 튕기기 춤, 갑자기 가는 사람의 길을 막는 ‘길 막춤’, 목 꺽기, 파티 댄스 등 2000년대를 주름 잡았던 춤을 적재적소에 넣었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이번 신곡 콘셉트를 이해하기 위해 2005년 발매된 브리트니 스피어스 ‘톡시’를 보며 영감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키스오브라이프 ‘마이다스 터치’ 의상 중 시스루 상의에 화려한 무늬가 들어간 옷이나 골반바지, 허리 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의상들은 과거 브리트니 스피어스 ‘톡시’ 무대를 떠오르게 한다. Y2K 감성을 자극하면서 팝가수 느낌까지 더하니 반응도 좋다. 발매 직후 멜론 톱100 차트에 이름을 올린 것은 물론, 7일 기준 핫100차트에서 40위권 대를 유지 중이다. 주목할 건 해외 반응이다. 아이튠즈 월드 와이드 송 차트 11위에 이어 유러피안 송 차트에서 15위에 올랐고 태국 1위, 필리핀 3위, 브라질 7위, 싱가포르 8위, 폴란드 10위 등 개별 국가 차트에서도 광범위한 사랑을 받고 있다.김도헌 음악 평론가는 “키스오브라이프는 이유 있는 선전을 보여주고 있다. 2000년대 유행했던 팝가수들 음악을 가져와 적극 활용했다. 당시 유행했던 팝가수 노래는 K팝의 역사와도 같은데, 키스오브라이프가 이를 통해 시너지를 내면서 ‘K팝 고인물’들의 향수를 자극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아쉽게도 국내 음원에서는 엄청난 성적은 아직 못 내고 있지만, 해외에서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Y2K를 패션에 활용하는 사례는 많았지만 키스오브라이프 처럼 음악을 통해 적극적으로 콘셉트를 풀어나가는 건 매우 신선한 방식”이라고 덧붙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09 06:00
연예일반

‘맛집’ 잘 다니는 귀금속 파는 언니…‘아줌마 크리에이터’ 도전기 [IS인터뷰]

인플루언서(틱톡커, 유튜버 등)의 가장 큰 장점은 누구에게나 길이 열려 있다는 점이다. 남녀노소 불문, 나이도 제한이 없다. 그래서인지 최근 크리에이터로 ‘인생 2막’에 도전하는 중‧장년층이 늘고 있다. 크리에이터로 유명해지거나 돈을 벌겠다는 목적보다 소셜플랫폼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고 삶의 새 활력을 얻기 위해서다. 중년의 ‘일상 브이로그’를 콘텐츠로 하는 틱톡커 링링언니, 윤기선씨는 늦깎이 크리에이터를 대표하는 한 사람으로 꼽힌다. 3년 전까지만 해도 링링언니는 주얼리 가게를 운영해 온 평범한 주부였다. 어린시절 한때 연예인을 꿈 꾼적이 있지만 삶에 치여 살다보니 꽤 오랜 기간 그 꿈을 잊고 지냈다. 워킹맘으로 일과 살림을 병행하며 분주하게 지내온 일상이 50대를 지나면서 조금의 여유가 생겼다. “코로나시기에 온라인으로 공부를 하기 위해 학교를 들어갔어요. 뭘 열심히 배우려는 목적보다는 그냥 사람들을 만나고 싶더라구요. 인생이 무료하던 찰나에 사람들로부터 ‘놀고 싶어? 놀려면 틱톡해’라는 제안을 받게 된거죠. 틱톡은 노는 데구나, 그러면 한 번 놀아보자라는 생각에 무작정 시작하게 됐어요.” 그렇게 링링언니의 노는 무대가 만들어졌다. 처음엔 무작정 춤을 추기도 하고, 판매하고 있는 반지를 올리기도 하고 그때그때 끌리는 대로 뭐든 올렸다. 그러다 자연스러운 일상을 찍자는 생각에 일상 브이로그를 올리면서 지금의 채널로 자리 잡았다. 한 마디로 요약하면 ‘귀금속을 파는 맛집 잘 가는 웃긴 언니’ 채널이다. “사업가와 주부로만 살았는데 틱톡을 하면서 새로운 삶까지 얻었어요. 어릴적 숨겨왔던 끼를 하나씩 하나씩 끄집어내고 있거든요. 연예인의 꿈도 어느 정도는 이룬 것 같은 기분이에요. 생각도 젊어지는 것 같고요. 제 팬들은 20~30대가 가장 많고 잼민이라 불리는 더 어린 친구들도 링링언니를 많이 좋아하더라고요. 먹는 걸 잘 먹어서 그런가봐요.(웃음)” 링링언니의 강점은 ‘평범함’이다. 유명하거나 잘하는 게 많아서 쉽게 볼 수 없는 사람이 아니라 우리 주변 어디에나 있을 것 같은 친근한 이웃 말이다. 링링언니는 그 평범함이 무기가 되고 누군가에겐 오히려 동기부여가 되는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소위말해 링링언니 채널이 떡상하게 된 영상도 유행하던 밈 영상을 다른 시각에서 해석하면서 어설픈 실수까지 하는 콘텐츠다. “어설프게 올린 영상이 100만뷰를 넘기는 걸 보면서 대중들은 너무 잘 하는 것을 좋아하는 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됐어요. 자연스럽고 나랑 똑같은 사람이라는 것에 공감한다는 것을요. 예전에도 코미디언들 보면 바보 역할을 하는 사람이 더 인기가 많았잖아요. 여기서 중요한 건 자연스러움 같아요. 작정하고 무언가를 보여줘야겠다고 하는 건 오히려 숙제 같아서 느낌도 안 나고 반응도 별로더라고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화장하는 모습을 찍거나 친구들과 수다를 떠는 모습 같은 평범한 일상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려고 해요. 지금은 돌아가신 엄마와 함께한 100일 댄스 프로젝트 영상은 정말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영상이에요.” 틱톡하는 재미는 링링언니의 평범한 삶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하면서 진짜 윤기선을 찾아가는 기쁨을 50대에 틱톡을 통해 누리고 있는 것이다. 평범한 자신의 모습을 꾸준히 담으니 구독자들도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는 팬들도 늘었다. 인기에 힘입어 링링언니는 이제 ‘연기’에 도전해 볼 생각이다. 기존 일상 브이로그에서 연기와 코미디 콘텐츠로 확장하면서 앞으로도 새로운 영역에 대한 도전을 계속 해 나갈 계획이다. “이제 도전도 두렵지 않은 것 같아요. 제가 조금 못해도 아무도 지적하는 사람이 없거든요. 못하면 ‘아줌마니까’ 라고 이해해주시고 제가 조금만 잘해도 칭찬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새로운 도전을 하면서 제 꿈을 하나 둘 더 펼쳐나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아줌마들도 평범해서 안 될 것이라는 생각은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평범함 속에서도 분명히 특별함이 있거든요. 그걸 끄집어내서 기록하고 영상으로 만드는 것부터 시작해보라고 조언해주고 싶어요.” 링링언니가 제일 많이 들은 질문 2가지 Q. 라미란님과 어떤 관계?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다. 최근에 개그맨 김태규씨하고 라이브 방송을 한 적이 있는데 그때 김태규씨가 ‘누나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아요. 누나 라미란 누나 닮았어요’라고 하더라. 그래서 ‘저 라미란이에요’라고 답한 적이 있는데 다들 빵터졌다. 그 다음부터는 제가 라이브를 켜면 라미란 님이세요? 라는 댓글이 달리고 꼭 대댓글로 ‘네 맞습니다’ 하고 달아주는 분이 생겼다.사실 오늘 메이크업 컨셉도 라미란이다. Q. 금 한돈이 얼마? 아무래도 주얼리 사업을 병행하다 보니 금값을 물어보는 구독자들도 많다. 그러면 그때 그때 시세를 말해주기도 한다. 그렇게 연결이 되어서 주얼리 얘기를 하다가 직접 구매해주시거나, 저를 보러 매장까지 와주시는 구독자분들도 있다. 크리에이터가 되면서 사업적으로도 도움을 받고 있는 셈이다. 2024.03.31 08:00
연예일반

서인영, 결혼 1년 만 파경…소속사 “ 확인 중”

가수 서인영이 또 한 번 이혼설에 휘말렸다.서인영 소속사 SW엔터테인먼트는 5일 일간스포츠에 “관련 내용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서인영은 지난해 9월 일반인 남편 A씨와의 결혼 7개월 만의 파경설로 이슈의 중심에 섰다. 당시 서인영은 해당 사실을 부인하며 “헤어질 생각이 없다”고 밝힌 바 있으나 이날 이혼설이 다시 불거지는 등 사실상 파경에 이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서인영은 남편의 귀책 사유로 이혼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서인영은 2002년 그룹 쥬얼리로 데뷔, ‘원 모어 타임’, ‘니가 참 좋아’, ‘슈퍼 스타’ 등 다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솔로 활동에도 나서 ‘신데렐라’, ‘너를 원해’, ‘가르쳐 줘요’ 등을 히트시켰으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2월엔 일반인 남성 A씨와 결혼에 골인하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러브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으나 7개월 만에 첫 번째 파경설이 불거지며 도마 위에 올랐다. 서인영은 최근 SW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 출발을 알렸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05 10:17
연예일반

서인영, SW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체결 [공식]

가수 서인영이 SW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도약한다.소속사 SW엔터테인먼트는 4일 서인영과의 전속계약 사실을 알렸다. SW엔터테인먼트는 “음악적 역량은 물론 다채로운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은 서인영과 전속 계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가수 서인영의 새로운 음악 활동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서인영은 2002년 걸그룹 쥬얼리로 데뷔해 ‘원 모어 타임’, ‘니가 참 좋아’, ‘슈퍼 스타’ 등 다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솔로 활동도 화려했다. ‘신데렐라’, ‘너를 원해’, ‘가르쳐 줘요’ 등을 히트시켰으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서인영은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속사는 “현재 준비 중인 디지털 싱글은 지금까지 서인영이 했던 음악과 차별화된 음악으로 기대해도 좋다”고 귀띔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0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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