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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망' 갓세븐 영재 "무대에선 예민, 촬영장에선 편했다"

시트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의 최영재(갓세븐 영재)가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최영재는 16일 오전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제작발표회에서 "팬들에게 이런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처음이고, 새로운 모습을 알게 되실 것 같아서 기쁘고 다행이고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무대 위에 올라가면 신경을 쓰는 것들이 연기와는 다른 느낌이 있다. 연기를 할 때보다는 무대에 설 때 극도로 예민해진다. 이곳 촬영장에서는 현장에서 멤버들이나 PD님들이 편하게 해주셔서 행복하게 촬영한 기억만 난다"고 했다. 또 "메소드까지는 아니지만, 딱딱 부러지는 연기는 만나보실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는 오늘도 정답 없는 하루를 사는 국제 기숙사 학생들의 사랑과 우정, 웃음을 담아낸 단짠 청춘 시트콤이다. 박세완, 신현승, 최영재, 민니, 한현민, 요아킴 소렌센, 카슨, 테리스 브라운 등이 출연한다. 오는 18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사진=넷플릭스 2021.06.1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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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망' 측 "코로나19 확진자 접촉 예상 제작진 모두 '음성'"[공식]

넷플릭스 시트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이하 '지구망') 제작진이 코로나19 음성 결과를 받았다. '지구망' 측 관계자는 23일 "'지구망' 촬영 현장 부근에서 COVID-19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예상됐던 제작진 모두의 검사 결과가 다행히 음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촬영 일정은 보건당국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드라마 '달이 뜨는 강' 보조출연자가 코로나19 키트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무증상 환자로 분류돼 정밀 검사를 받은 상황. 해당 출연자가 출연한 다른 작품에도 코로나19 여파가 미치고 있다. 그중 하나가 '지구망'이었고 '지구망' 측은 코로나19 의심 환자 발생 소식을 접하고 휴차 일정에 맞춰 진단 검사를 진행한 것. 다행스럽게도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지구망'은 서울의 한 대학 국제 기숙사에 살고있는 다국적 학생들의 사랑과 우정 그리고 청춘을 담은 시트콤이다. 한국 시트콤의 역사를 만들어온 실력 있는 제작진들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았다. 배우 박세완, 신예 신현승, 갓세븐 영재, (여자)아이들 민니 등이 출연한다. 앞서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드라마 촬영이 전면 중단된 바 있다. 지난 8월 KBS 드라마와 JTBC 드라마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제작을 잠정 중단했고, tvN 측 역시 예능과 드라마 촬영을 일시 중단한 사례가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2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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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달뜨강' 코로나19 확진자→넷플릭스 '지구망'도 검사 진행

'달이 뜨는 강' 보조출연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그가 출연했거나 옆 세트장을 사용했던 드라마들까지 여파를 미치고 있다. 드라마 촬영장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한 연예관계자는 23일 일간스포츠에 "새 드라마 '달이 뜨는 강' 보조출연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출연한 작품이 다수인 것으로 확인돼 현재 밀접 접촉자들로 분류된 사람들은 코로나19 확진 검사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귀띔했다. '달이 뜨는 강' 옆 세트장을 사용하던 타 드라마까지 불똥이 튀었다. '달이 뜨는 강' 측은 이날 예정된 촬영이 없었다. 다른 한 관계자는 "추후 촬영 일정에 대해 논의하고 있으나 중단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안다"고 했다. 배우 김소현, 지수, 강하늘 등이 출연한다. 주요 출연진과는 밀접 접촉이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보조 출연자가 MBN 새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와 SBS '조선구마사'에도 출연했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으나 일간스포츠 취재 결과 '보쌈' 측은 지난 주부터 촬영이 없었다. 여파를 입은 것은 SBS '조선구마사'와 넷플릭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이하 '지구망'), 옆 세트장을 사용했던 OCN '경이로운 소문'이다. 우선 '지구망' 측은 보조출연자의 코로나19 의심 증상 소식을 듣고 내부적으로 검사를 진행했다. '조선구마사' 측 역시 촬영을 중단했고, '경이로운 소문'에는 해당 보조출연자가 출연한 것은 아니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정되어 있던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당일 취소했다. 추후 다시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드라마 촬영이 전면 중단된 바 있다. 지난 8월 KBS 드라마와 JTBC 드라마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제작을 잠정 중단했고, tvN 측 역시 예능과 드라마 촬영을 일시 중단한 사례가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2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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