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재혼’ 이상민, 시험관 준비 중 “2세, ‘♥10세 연하’ 닮았으면” (노빠꾸)
룰라 출신 방송인 이상민이 재혼 6개월 만에 시험관 시술을 준비 중인 근황을 전했다.29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NEW 형사의 등장, 용의자(?) 탁재훈의 비리를 탈탈 털러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상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영상에서 이상민은 신혼 생활에 대해 “누군가 나를 보고 있다는 게 좋다. 나의 행동에 대해 누군가 ‘맞다 그르다’ 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최근 키스는 언제냐는 짓궂은 질문에도 이상민은 “오늘 아침. 헤어질 때”라며 알콩달콩한 일상을 자랑했다.아내의 근황에 대해서 그는 “시험관 시술 때문에 운동하고 본인 루틴대로 열심히 좀 준비하고 있다”며 “시험관 시술이 어렵다”고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선호하는 2세 성별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사실 그거 구분 없다. 당연히 아내를 닮는 게 좋다”면서 “아무래도 나보다는 아내가 예쁘다. 나도 나쁘지 않지만 아내가 더 예쁘다”고 연신 애정을 표했다.아내와 반신욕을 하며 발마사지를 해준다면서 사랑꾼 면모도 드러냈다. 이상민은 “격정적이고 그런 거보다는 서로의 마음을 느긋하고 차분하게 그날 하루를 정리하는 거다”며 “형은 이런 걸 못해서 안타깝다”고 탁재훈을 놀렸다.한편 이상민은 지난 4월 비연예인인 10세 연하 사업가와 혼인신고를 하며 20년 만의 재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30 0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