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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0년 만에 디싱 낸 뮤지컬 배우 이지혜, 지니뮤직에서 비하인드 공개
뮤지컬 배우 이지혜가 신곡 음원 출시와 함께 지니매거진에 앨범 출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햇다. 2012년 ‘지킬앤하이드’ 뮤지컬로 데뷔한 배우 이지혜가 최근 데뷔한 지 약 10년 만에 디지털 싱글 ‘새야새야 파랑새야’를 발매했다. 배우 이지혜는 지니뮤직 지니매거진을 통해 “많은 무대에서 노래를 불렀지만, 나만의 음악으로 앨범으로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감회가 새롭다”며 “구전민요인 ‘새야새야 파랑새야’는 선조들의 아픔이 느껴지는 노래로 부를 때마다 가슴이 먹먹했다. 이 땅의 모든 청포장수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앨범 출시 소감을 밝혓따. ‘새야새야 파랑새야’ 노래 가사에서 ‘파랑새’는 그 당시 푸른 군복을 입었던 일본군을, ‘녹두밭’은 전봉준장군을, ‘청포장수’는 동학농민군과 백성을 상징한다. 이지혜는 이 노래를 지난해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 불러 뜨거운 갈채를 받기도 했다. 지니뮤직에서는 이지혜의 앨범을 듣고 음악 감상평을 남긴 팬들에게 추첨을 통해 이지혜 사인이 담긴 스타벅스카드를 제공한다. 뮤지컬 배우 이지혜는 ‘몬테크리스토’,‘팬텀’, ‘레베카’, '베르테르' 공연을 통해 연기력과 음악 실력을 모두 갖춘 독보적인 연기자로 인정받아왔다. 또 영화 ‘기생충’에도 출연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4.06 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