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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백지를 내도 백점” 키키, 신곡으로 ‘음중’ 1위... 엑소 제쳤다

그룹 키키가 ‘쇼! 음악중심’ 1위의 주인공이 됐다.키키는 7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아이들 ‘모노’와 엑소 ‘크라운’을 제치고 1위 후보로 지명됐다. 특히 ‘404 (뉴에라)’는 음원, 음반 점수에서 5660점을 획득하며 독보적인 인기를 입증했다.지유는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고 항상 도와주시는 스태프 감사하다”며 “티키(팬덤명) 너무 고맙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한편 키키의 신곡 ‘404 (뉴에라)’는 웹페이지를 찾을 수 없을 때 나타나는 오류 코드 ‘404 Not Found’를 키키만의 언어로 재해석해 ‘좌표 없이 존재하는 자유’로 표현한 곡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07 17:16
프로야구

'현역 타율 2위' 64억 받던 선수가 연봉 1억원이라니…손아섭, 미아·은퇴 위기 딛고 '백의종군' [IS 피플]

사실상 백의종군이다. 자유계약선수(FA) 미아에 은퇴 위기까지 몰렸던 손아섭(38)이 적은 금액에 한화 이글스에 남았다. 한화는 5일, 손아섭과 계약 조건 1년, 연봉 1억원에 FA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한화 구단은 "손아섭의 풍부한 경험과 우수한 타격 능력이 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사실상 백의종군이다. 4년 전 NC 다이노스와 4년 64억원의 FA 대박 계약을 터트리고 지난해 연봉 5억원을 받았던 손아섭이었다. 지난해 부진했다지만, 여전히 그는 KBO리그 현역 통산 타율 2위(0.319, 미국 메이저리거 제외)에 올라 있는 선수다. 하지만 계속되는 미계약 신세와 좁아진 입지에 결국 1년 1억원이라는 적은 금액에 FA 계약을 찍어야 했다. 손아섭은 지난해 7월 NC 다이노스에서 한화로 트레이드 돼 팀의 한국시리즈(KS) 준우승을 합께 했다. 지난해 손아섭은 111경기에 나와 타율 0.288, 1홈런, 50타점을 기록했다. 만족할 만한 성적은 아니었다. 한화에선 35경기 타율 0.265, 1홈런 17타점에 그쳤다. 시즌 초중반 당한 부상 여파를 떨쳐내지 못했다. KS에서 7안타 맹타를 때려낸 것으로 위안을 삼아야 했지만, 전반적으로 기대에 걸맞은 활약은 아니었다. 시즌 후 손아섭은 FA 시장에 나왔으나, 하락세로 평가받는 38세 선수에게 손을 내미는 팀은 없었다. 외야 수비에 약점을 보이는 것도 한몫했다. 나이 많은 지명타자 자원에 거액을 투자하고자 하는 팀은 없었다. 삼성 라이온즈와 2년 최대 26억원 계약을 맺은 최형우와는 다른 케이스다. 최형우는 42세 시즌이었던 지난해 타율 0.307, 24홈런, 86타점의 만점 활약을 펼쳤다. 공격 면에서 거액을 투자할 만한 매력적인 카드였다. 반면 최근 2년간 공격에서도 부진했던 손아섭은 상황이 달랐다. 원소속팀 한화도 FA 시장에서 강백호(4년 100억원)를 데려오면서 지명타자가 겹치는 손아섭의 입지도 확 줄었다. 오랜 기다림 끝에 결국 손아섭은 사실상의 백의종군을 택했다. 최근 주춤했지만 리그 최초의 3000안타 대위업 도전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현재 손아섭은 2618안타를 기록 중이다. 갈 길은 멀어 보이지만, 올해 반등에 성공한다면 최형우 같이 롱런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손아섭은 계약 후 구단을 통해 "다시 저를 선택해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스프링캠프에 조금 늦게 합류하지만, 몸은 잘 만들어뒀다. 2026시즌에도 한화가 다시 높이 날아오르도록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아섭은 6일 일본 고치에서 진행되는 한화의 퓨처스(2군)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 윤승재 기자 2026.02.05 20:04
프로야구

'드디어 떴다' 미계약자 손아섭, 한화와 1년 1억원 FA 계약 극적 타결 [공식발표]

마지막 자유계약선수(FA) 미계약자 손아섭(38)이 드디어 둥지를 찾았다. 한화는 5일, 손아섭과 계약 조건 1년, 연봉 1억원에 FA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한화 구단은 "손아섭의 풍부한 경험과 우수한 타격 능력이 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손아섭은 지난해 7월 NC 다이노스에서 한화로 트레이드 돼 팀의 한국시리즈(KS) 준우승을 합께 했다. 작년 111경기에 나와 타율 0.288, 1홈런, 50타점을 기록했다.시즌 후 손아섭은 FA 시장에 나왔으나, 적지 않은 나이와 다소 아쉬운 성적으로 인해 팀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원소속팀 한화도 FA 시장에서 강백호를 데려오면서 지명타자가 겹치는 손아섭의 입지도 확 줄었다. 10개 구단 스프링캠프가 시작된 1월 말에도 계약을 맺지 못하면서 유일한 FA 미계약자로 남았다. 하지만 최근 한화와 손아섭 측이 의견을 좁히면서 극적으로 계약이 완성됐다. 손아섭은 지난해 연봉 5억원에서 대폭 삭감된 1억원에 새 시즌을 치르게 됐다. 손아섭은 계약 후 "다시 저를 선택해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스프링캠프에 조금 늦게 합류하지만, 몸은 잘 만들어뒀다. 2026시즌에도 한화가 다시 높이 날아오르도록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손아섭은 6일 일본에서 진행되는 한화의 퓨처스(2군)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 윤승재 기자 2026.02.05 16:49
연예일반

‘케데헌’ 아덴 조 “오스카 참석 믿기지 않아… 나에게도 이런 날이” [인터뷰 ③]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의 루미 역 목소리를 연기한 아덴조가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을 밟게 된 소감을 밝혔다.최근 일간스포츠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아덴 조는 “아카데미에 초대받았다는 사실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제 커리어에서 이런 날이 올 줄 몰랐다”며 “애니메이션은 배우로서 잘 모르는 영역이라고 느꼈는데, 이 자리에 서게 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이어 “작품이 계속 커지고 사랑받으며 오스카까지 이어지는 과정이 현실감 없을 만큼 감사하다. 너무 긴장되고 설렌다”고 덧붙였다.앞서 ‘케데헌’은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가 지난 22일(현지시간) 발표한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 명단에서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 후보로 지명됐으며, 주제가 ‘골든’으로 주제가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오는 3월 1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다.한편 아덴 조는 한국계 미국인 배우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파트너 트랙’을 통해 단독 주연으로 발돋움했다. 지난해 공개된 ‘케데헌’ 에서 루미 역을 맡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02 09:00
프로야구

고우석·조병현·김택연과 교감...박영현 "시너지 생겨 더 노력해, 오브라이언 합류 환영" [IS 인천공항]

2025 KBO리그 정규시즌 세이브 1위 박영현(23·KT 위즈) 한국 야구 대표 마무리 투수들과 호흡한 소감을 전했다. 박영현은 지난 9일부터 사이판에서 진행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차 캠프 일정을 소화하고 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취재진 앞에서 선 박영현은 "(사이판 캠프에서는) 몸 잘 만드는 게 첫 번째라고 생각했다. 잘해낸 것 같다"라며 만족감을 전했다. 투구가 가능한 수준으로 몸 상태를 만들었지만, 오버 페이스는 독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오히려 조절을 하고 있다고 한다. 소속팀 KT의 호주 1차 캠프에서 남은 부분을 채울 생각이다. 이번 사이판 캠프에는 미국 진출 전 넘버원 클로저로 평가받았던 고우석을 비롯해 박영현과 또래이자 각자 소속팀에서 마무리 투수를 맡고 있는 조병현(SSG 랜더스) 김택연(두산 베어스)도 참가했다. 같은 임무를 수행한 선수들이 함께 훈련하며 서로의 투구와 생각을 공유할 수 있었다. 박영현은 "모든 선수가 좋은 구종을 갖고 있고 자신만의 강점이 있어 대표팀에 합류한 것이다. 나도 배울 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시너지가 있다 보니 나도 더 열심히 한 것 같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어떤 의도로 변화구를 구사하는지 묻고 자신의 생각과 비교해 타자와 싸우는 시나리오를 정립했다고. 최근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뛰고 있는 한국계 라일리 오브라이언이 한국 WBC 대표팀 합류를 원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는 2025 MLB 정규시즌에서 42경기에 등판해 48이닝을 막으며 평균자책점 2.06을 기록한 바 있다. 박영현은 오브라이언이 합류 가능성을 반겼다. 그는 "내가 마무리 투수를 내어준다고 해도 괜찮다. MLB 정상급 불펜 투수가 오면 큰 힘이 될 것 같다. 나도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박영현은 이미 호주로 떠난 소속팀 KT 본진과 곧 합류한다. 아직 WBC 대표팀 최종 엔트리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2월 중순 일본 오키나와 2차 캠프에 맞춰 몸 상태와 구종 완성도를 더 끌어올릴 생각이다. 2022 1차 지명으로 KT에 입단한 박영현은 2023시즌 홀드 32개를 기록하며 소속팀 주축 불펜 투수로 거듭났고, 2024시즌부터 마무리 투수를 맡아 최근 2시즌 60세이브를 올렸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1.22 06:40
프로야구

[오피셜] KIA, 김범수 3년 20억원·홍건희 1년 7억원 영입...하루에 불펜 투수 3명 품었다

KIA 타이거즈가 투수 김범수와 홍건희를 영입하며 불펜 전력 보강에 나섰다. KIA는 21일 김범수와 계약 기간 3년에 계약금 5억원, 연봉 12억원, 인센티브 3억원 등 총액 20억원에 FA 계약했다. 2015년 1차 지명으로 한화 이글스에 입단한 김범수는 2025년까지 11시즌 동안 481경기에 출전, 27승 5세이브 72홀드 484탈삼진과 평균자책점 5.18을 기록 중이다. 특히 지난 시즌엔 73경기에 나서며 48이닝 동안 2승 2세이브 6홀드 41탈삼진 평균자책점 2.25의 빼어난 성적을 거두며 팀의 한국시리즈 진출에 큰 기여를 했다.김범수는 “좋은 제안을 주신 구단에 감사하고 명문 구단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이다. 팬들께서 거는 기대감이 크실 텐데, 기대 이상의 성적으로 팬들께 보답하겠다”며 “프로 데뷔 이후 지금까지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한화 이글스 팬들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 전한다”며 소감을 전했다.이어 KIA는 투수 홍건희와 연봉 6억5000만원, 인센티브 5000만원 등 총액 7억원에 1년 계약했다. 지난 2020년 6월 트레이드를 통해 두산으로 이적한 홍건희는 이로써 6년만에 친정으로 복귀하게 됐다. 2011년 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9순위에 지명돼 KIA에 입단한 홍건희는 12시즌 동안 488경기에 등판, 677이닝을 투구하며 27승 58세이브 55홀드 602탈삼진 평균자책점 4.92를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에는 20경기에 나서 16이닝을 투구하며 2승 15탈삼진 평균자책점 6.19를 기록했다. 홍건희는 “친정 팀으로 복귀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챔피언스 필드 마운드에 오를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설렌다. 하루 빨리 팬들을 만나 뵙고 싶다”며 “구단에서 좋은 기회를 주신 만큼 팀 성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KIA 심재학 단장은 “김범수는 강력한 구위를 바탕으로 상대 타자를 압도할 수 있는 불펜 투수로, 팀에 꼭 필요한 자원이다. 지난 시즌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해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었고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도 높다고 판단해 영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홍건희에 대해서는 “마무리, 셋업 가리지 않고 다양한 상황에서 등판하며 필승조로 꾸준히 활약했던 선수이다. 지난해 기복이 있었지만 여전히 필승조로 활약할 수 있는 기량을 갖추고 있다고 봤다. 젊은 선수가 많은 팀 불펜에서 베테랑 선수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불펜 보강에 대해 KIA 관계자는 “스토브리그 기간 동안 다양한 방법으로 불펜 보강을 모색했다. 코칭스태프 전략 세미나에서 다시 한번 불펜의 약점이 거론돼 적극적으로 움직였다”며 “내야 수비 강화를 위해 아시아 쿼터를 야수로 선택한 점도 이번 영입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한편 계약을 마친 김범수와 홍건희는 스프링캠프 선수단에 합류해 23일 출국할 예정이다.안희수 기자 2026.01.21 14:14
메이저리그

키가 무려 2m13㎝ '자이언츠' 젤리, MLB 샌프란시스코 떠나 NPB 오릭스행

오른손 투수 션 젤리(29)가 일본 프로야구(NPB) 오릭스 버팔로스 유니폼을 입는다.오릭스 구단은 13일 새 외국인 투수로 젤리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젤리는 구단을 통해 "훌륭한 조직의 일원으로 뛸 기회를 주신 오릭스에 감사드린다. NPB에서 성장하고 경쟁할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일본시리즈에 진출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다 하고, 팀에 일본 최고의 자리를 안겨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소감을 남겼다.2018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전체 45순위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지명을 받은 젤리는 2022년 빅리그에 데뷔한 뒤 줄곧 한 팀에서만 뛰어왔다. 지난 시즌에는 12경기(선발 1경기)에 등판, 1승 1패 평균자책점 7.80을 기록했다. 통산 메이저리그(MLB) 성적은 93경기(선발 1경기) 7승 8패 7홀드 평균자책점 5.11이다. 젤리는 키가 2m13㎝로 존 라우치와 함께 MLB 역대 최장신에 해당한다. 후쿠라 오릭스 단장은 "키가 크고 체격도 좋지만, 제구에 어려움을 겪는 타입의 타수가 아닐 거 같다. 과거 선발 경험이 있어 선발 후보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13 13:42
프로축구

전남, 박동혁 감독 취임식 진행…“지도자 인생 걸어, K리그1 승격 도전”

박동혁 전남 드래곤즈 신임 감독이 취임 일성으로 “K리그1 승격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외쳤다.전남은 5일 오전 11시 광양제철소 포스코 교육관에서 박동혁 신임 감독 취임식을 열었다. 구단 임직원 및 프로선수단, 유소년 코칭스태프, 취재진 등 약 8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송종찬 전남 대표는 “선수단 뒤에는 열광적인 팬이 있고, 한결같이 응원하는 지역사회가 있고, 무에서 유를 창조한 후원기업 포스코그룹이 있다”며, “박동혁 감독을 중심으로 드래곤즈의 명예를 걸고 감동이 있는 축구 드라마를 써나가자”고 당부했다.이어 박동혁 감독은 마이크를 잡고 “감독 인생을 걸고 전남이 팬들에게 기쁨을 주고 지역의 자랑이 될 수 있는 명문구단으로 재도약할 수 있게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시즌 전남에는 좋은 자원들이 많고 초반 분위기도 좋았지만, 뒷심 부족으로 6위에 그치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아쉬웠던 부분을 보완하고 선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서 ‘원 팀’으로 똘똘 뭉쳐 K리그1 승격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겠다”라고 외쳤다.한편 전남은 지난 시즌 활약이 컸던 발디비아와 호난, 르본 등 3명의 외국인 공격수를 비롯해 골키퍼 최봉진, 수비수 유지하, 미드필더 윤민호, 공격수 정지용과 하남 등 주요 자원을 지킨 채 선수단에 소폭 변화를 가져갔다. 지난 시즌 임대로 활약한 미드필더 최한솔을 완전 영입했고, 공격수 김범수와 수비수 조영광(이상 임대), 수비수 강신명과 골키퍼 이준희(이상 자유계약), 수비수 송호(우선지명 선발) 등을 영입하며 전 포지션에 걸쳐 아쉬웠던 자리를 메웠다. 박동혁 감독을 보좌할 코치진도 공개됐다. 수석코치 자리에는 최성환 코치가 선임됐다. 최 수석코치는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 충남아산FC 코치, FC아브닐(독립구단) 감독 등을 경험했다. 지난 2020년 충남아산에서 박동혁 감독을 보좌한 바 있다.최재수 코치(전 강원·부산 코치, K리그 TSG위원), 신화용 GK코치(전 안산·수원 GK코치), 김성준 피지컬코치(전 라오스 대표팀 코치)도 힘을 보탠다.지원스태프에는 최민기 의무팀장, 노경욱 트레이너, 박상옥 장비사가 지난 시즌에 이어 함께하며, 김지원 트레이너, 김서기 분석관, 이백한 통역사가 새롭게 합류했다.스태프 구성을 마친 전남은 광양에서 1월 3일부터 1차 동계훈련 진행한다. 오는 10일 태국 방콕으로 떠나 2차 동계훈련에 나선다.김우중 기자 2026.01.05 14:31
프로야구

9년 정든 광주 떠나 고향 대구로, '이제는 삼성맨' 임기영 "우승·완봉승 등등, KIA에서의 9년 행복했습니다"

이제는 삼성 라이온즈맨, 고향 대구로 돌아온 임기영이 새해 시작과 함께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지난 9년간 함께한 KIA 타이거즈 팬들을 향한 감사의 메시지였다. 임기영은 지난해 11월 열린 2차 드래프트에서 삼성의 3라운드 지명을 받아 팀을 옮겼다. 대구수창초-경운중-경북고를 나온 임기영은 14년 만에 고향 팀으로 돌아오게 됐다. 2012년 한화 이글스에서 데뷔해 2017년 KIA로 이적, 그해 팀의 통합우승을 이끈 임기영은 지난해까지 호랑이 군단에서 9년을 뛰며 팀 마운드를 책임졌다. 2024년 평균자책점 6.31, 지난해 13.00으로 크게 부진했지만, 삼성은 이를 체력 문제라고 판단하며 반등의 여지가 있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많은 경기를 뛰지 못한 게 체력적으로 세이브가 됐을 거라는 게 구단의 판단. 임기영은 새해 첫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KIA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그동안 정말 많이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운을 뗀 임기영은 "KIA에서 보낸 9년이라는 시간들은 내게 너무나도 좋은 시간들이었다. 야구 인생에서 우승이라는 것도 처음으로 하고, 선발승·완봉 등등 KIA가 없었더라면 지금까지의 나도 없었을 거라고 생각이 든다"라고 돌아봤다. 이어 "좋은 구단에서 감독님, 코치님, 선수단 트레이너, 구단 직원분들까지 너무나도 좋은 기억들만 가지고 떠나게 됐다"며 "더 이상 KIA 유니폼을 못 입게 돼서 너무 아쉽지만, 새로운 구단에서 잘 적응해 나가며, 임기영을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께 더 잘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잘할 때나 못할 때나 항상 응원해 주시고, 좋은 말도 해주시고, 항상 웃으면서 반겨주시고, 지금까지 광주에서 저희 가족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 주셔서 감사했다"라고 인사하며 새해 인사까지 남기고 소감을 맺었다. 윤승재 기자 2026.01.04 08:53
프로야구

레전드 이대호, CPBL 중신 구단 합류…'스프링캠프 객원 타격 코치 활동'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레전드 타자 이대호(44·은퇴)가 대만 프로야구(CPBL) 중신 브라더스 구단의 스프링캠프 객원 타격 코치로 활동한다.중신 구단은 '이대호를 스프링캠프 기간 객원 타격 코치로 초빙한다. 장타의 효율성을 강화하고 타격 사고방식과 멘털 조절법 등을 배우며 현장 대응 능력 등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KBO리그 통산 374홈런을 기록한 이대호는 히라노 게이이치 중신 감독과 2013년 일본 프로야구(NPB) 오릭스 버팔로스에서 함께 뛴 인연이 있다.중신 구단은 '한국의 전설적인 스타 이대호는 한국, 일본, 미국 프로야구(MLB)에서 활약하며 다수의 놀라운 기록을 쌓았다. 프로 통산 486홈런을 기록한 그는 아시아의 야구를 대표하는 오른손 장타자 중 한 명'이라고 소개했다. 이대호는 객원 타격 코치로 활동하며 NPB 전 소속팀인 소프트뱅크 호크스 선수들과도 만날 예정. 중신 구단은 '2월 25일 소프트뱅크와의 교류전에서 코치 신분으로 팀과 함께할 기회를 갖는다'라고 부연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03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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