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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연이어 지자체와 손잡은 KBO, 지역 활성화 나서…정치적 해석도 제기 [IS 포커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12일 허구연 KBO 총재가 박범인 금산군수를 방문하여 금산군 야구장을 활용한 야구 관련 행사 유치를 통한 저변확대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군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상호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KBO에 따르면 두 단체장은 2023년 개장한 정식 규격의 금산 야구장과 관련해, 동호인 야구와 아마추어 대회 개최뿐만 아니라 프로야구 경기를 직접 관람하기 어려운 금산 군민을 위해 야구장 전광판을 활용한 단체 응원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퓨처스(2군)리그 경기 개최를 위한 시설 보완 등, 야구를 통한 지역 발전과 커뮤니티 활성화 방안도 함께 검토했다.또한, 올해 금산군은 퓨처스리그 TV 중계 광고를 통해 인삼 축제 등 지역 특산물과 군 행사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으며, KBO의 야구 저변확대 프로그램인 티볼 대회에서는 전국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일본과 대만 등 해외 초청팀도 참가하는 국제 행사도 개최하기로 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프로야구의 높은 인기를 다가오는 지방선거 홍보에 활용하려는 것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올 시즌부터 퓨처스리그에는 프로야구 최초의 시민구단인 울산 웨일즈가 새롭게 합류한다. 지난 2일 열린 창단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 시의회 의원, 구·군 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지난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이 허구연 KBO 총재를 예방하기도 했다. 익산이 KT 위즈 퓨처스팀의 연고지이기는 하지만, 정 시장이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출마를 공식화한 이후 이뤄진 일정이어서 다양한 해석이 나왔다.KBO는 '이번 금산군 방문을 시작으로 크고 작은 시, 군, 구 단위의 야구장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 활성화에 관심 있는 지자체와 연계한 다양한 야구 관련 행사와 콘텐츠를 제안하고, 인프라 개선 방안을 자문하는 등의 교류를 통해 한국 야구 저변확대와 중장기 발전 기반을 다져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2.13 11:57
스포츠일반

스포츠토토, 대학생 기자단 ‘토파원’ 모집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가 스포츠토토 2026년 대학생 기자단 ‘토파원’의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토파원’은 스포츠 및 스포츠토토에 관심이 많은 대학 재·휴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모집 기간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27일 오후 3시까지다. 지원은 네이버 폼을 통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선정 절차는 1차 심사를 통해 고득점 지원자 20명을 선발한 뒤,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 10명 내외를 선정한다. 최종 결과는 3월 9일에 공식 SNS 채널과 개별 안내를 통해 발표된다.이번 기자단 운영은 대학생들이 스포츠 마케팅과 홍보 현장을 경험하고, 스포츠토토의 공익성, 건전화, 사회공헌 활동 등을 주제로 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기자단은 스포츠토토의 각종 마케팅 활동 소개와 체험 후기, 건전구매 문화 확산, 도박중독 예방, 불법스포츠도박 근절 등 다양한 주제로 월 1회의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최종 합격자는 3월부터 9월까지(약 6개월간) 활동하며, ▲발대식 ▲해단식 ▲교육 ▲워크샵 ▲간담회 등 필수 일정에 참여해야 한다. 또한 3월 26일 개막하는 ‘2026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 2026)’을 비롯해 건전화 캠페인 활동, 북중미 월드컵 응원전,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 스포츠토토의 주요 행사와 공익 활동에도 함께할 수 있다.최종 선발된 기자단에게는 월 1회 원고료(5만 원)와 활동비(교통비 등)가 지급된다. 우수 콘텐츠는 스포츠토토 공식 SNS 채널에 추가 업로드되며, 모든 활동 종료 후에는 평가를 통해 최우수 및 우수 활동자를 선정해 별도의 포상이 이뤄질 예정이다.한국스포츠레저 홍보마케팅팀 관계자는 “토파원은 스포츠와 스포츠토토 관련 현장을 직접 경험한 뒤 이를 자신만의 콘텐츠로 풀어낼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라며 “스포츠와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2026년 스포츠토토 대학생 기자단 ‘토파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공식 블로그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희수 기자 2026.02.12 11:57
OTT

‘레이디 두아’ 신혜선, 얼굴이 몇개야 [줌인]

하나의 이름 아래, 여러 얼굴을 숨긴 사라킴. 배우 신혜선이 넷플릭스 시리즈 ‘레이디 두아’를 통해 사건의 시작과 끝을 쥐고 있는 미스터리한 존재로 이야기를 이끈다.오는 13일 공개되는 ‘레이디 두아’는 가짜일지라도 명품이 되고 싶었던 여자 사라킴(신혜선)과 그의 욕망을 추적하는 형사 무경(이준혁)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신혜선이 연기한 사라킴은 명품 업계를 넘어 대중까지 모르는 사람이 없는 이름이자 최상위 명품 브랜드 ‘부두아’의 아시아 지사장이다. 그러나 그의 이름과 나이, 출신, 학력 등 기본적인 정보조차 아는 사람이 없는 베일에 싸인 인물로, 화려한 삶의 이면에 또 다른 얼굴과 인생을 감추고 있다. 작품은 청담동 명품 거리에서 얼굴이 심하게 훼손된 채 발견된 사라킴의 시신과 관련된 사건을 시작으로, 해당 죽음의 진실을 쫓는 형사 무경의 시선을 따라 전개된다. 사라킴이 ‘부두아’ 아시아 지사장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일들과, 무엇이 가짜이고 무엇이 진짜인지, 인물의 실체와 허상을 넘나드는 서사가 ‘레이디 두아’의 주요 관전 포인트다. 이 과정에서 신혜선은 하나의 인물이지만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서로 다른 성향을 지닌 사라킴의 여러 얼굴을 표현해야 했다. 특히 사라킴은 모든 사건의 키를 쥔 인물로, 그의 정체와 선택이 곧 이야기의 방향을 결정한다. 이처럼 사라킴이라는 인물은 서사의 중심에 놓인 동시에, 배우의 연기력 없이는 성립되기 어려운 캐릭터다. 그만큼 신혜선의 연기가 작품 전반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크다. 사라킴의 정체가 드러날수록 이야기는 복잡해지지만, 그 중심을 흔들림 없이 붙잡는 것은 신혜선의 연기다. 극의 전개에 따라 전혀 다른 얼굴과 감정선을 오가는 사라킴을 설득력 있게 이어가는 힘은 신혜선의 섬세한 연기에서 나온다. 신혜선은 여러 인생을 살아온 인물을 하나의 선으로 이어가며, 인물의 과거와 현재, 진짜와 가짜 사이를 오가는 감정의 균형을 놓치지 않는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시선 관계자는 “신혜선이 하나의 이름 안에 여러 인생과 얼굴이 겹쳐진 캐릭터의 내면을 설득력 있게 쌓아가려고 노력했다”며 “겉으로는 명품 브랜드 ‘부두아’의 아시아 지사장으로 완벽해 보이지만, 그 안에는 설명하기 어려운 공허함과 불안, 그리고 진짜가 되고 싶다는 욕망이 공존하는 인물로, 감정을 과하게 드러내기보다는 절제된 방식으로 표현하고자 했다”고 연기 주안점을 밝혔다. 이어 “감정의 크기를 키우기보다는 눈빛과 호흡, 말의 속도 같은 미세한 요소들을 조율하며 캐릭터의 다층적인 내면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덧붙였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12 06:05
연예일반

신혜선 “‘레이디 두아’서 청순+수더분 분장... 평생 해 볼 메이크업 다 한 듯”

배우 신혜선이 ‘레이디 두아’를 촬영하며 다양한 메이크업을 소화했다고 밝혔다.10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레이디 두아’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진민 감독, 신혜선, 이준혁이 참석했다.‘레이디 두아’는 가짜일지라도 명품이 되고 싶었던 여자 사라킴과 그녀의 욕망을 추적하는 남자 무경의 관계를 중심으로 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극중 신혜선은 모르는 사람이 없는 상위 0.1% 브랜드 ‘부두아’의 아시아 지사장이지만, 정작 그를 제대로 아는 사람은 없는 베일에 싸인 인물 사라킴을 연기한다.신헤선은 “의상팀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 정말 고생을 많이 했다”며 “각 캐릭터에 따라 명확한 콘셉트가 있었다. 청순이면 청순, 수더분하면 수더분한 것 등 의상을 많이 맞췄다”고 말했다.이어 “평생 해 볼 메이크업을 다 해 본 것 같다. 렌즈도 끼고 속눈썹도 붙이고, 제가 기본적으로 얼굴에 뭘 많이 하는 걸 불편해하는데 굉장히 도전적이었다”고 덧붙였다.한편 넷플릭스 시리즈 ‘레이디 두아’는 오는 13일 금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10 11:44
연예일반

이준혁 “신혜선 한다고 해서 안심… ‘레이디 두아’ 도전적인 작품”

배우 이준혁이 신혜선과 ‘레이디 두아’로 함께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10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레이디 두아’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진민 감독, 신혜선, 이준혁이 참석했다.‘레이디 두아’는 모르는 사람이 없는 상위 0.1% 브랜드 ‘부두아’의 아시아 지사장이지만, 정작 그를 제대로 아는 사람은 없는 베일에 싸인 인물 사라킴(신혜선)과, 그와 관련된 사건을 조사하던 중 그의 모든 것이 가짜임을 알게 되고 집요하게 진실을 파헤치는 형사 무경(이준혁)의 관계를 중심으로 전개된다.이준혁은 무경에 대해 “배우로서 한 번 거쳐야 하고, 익히고 싶은 것들이 많은 캐릭터였다. 저에겐 도전적인 선택”이라고 말했다. 특히 신혜선과의 호흡이 최고였다고 밝히며 “혜선이가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안심이 됐다. 정말 편한 동료”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한편 넷플릭스 시리즈 ‘레이디 두아’는 2월 13일 금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10 11:24
산업

“설 연휴 여행, 더 오래 머물고 더 멀리 떠난다”

전 세계 여행 시장에서 4일 이하의 단기 여행이 일상화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긴 휴가 활용이 가능한 명절·연휴를 맞아 중·장기 여행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9일 트립닷컴에 따르면 한국 여행자의 65%가 중·장기 여행을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설 연휴 전후 데이터 기준으로 전체 예약 중 4~7일 일정이 43%를 차지했고, 8~14일 일정 역시 약 22%로 나타나며 설 연휴를 활용해 여행 일정을 확장하는 수요가 뚜렷하게 확인됐다.이 같은 변화는 글로벌 여행 시장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났다. 글로벌 데이터 기준으로 7박 이상 체류하는 해외여행 예약은 전년 대비 약 40% 증가했으며, 장거리 항공편 예약 역시 같은 기간 대비 약 5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음력 설 연휴를 맞아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여행 수요가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올해 아시아 지역의 음력설 연휴 기간(2월 13일~25일)을 살펴보면 한국·싱가포르·홍콩·말레이시아·필리핀 등은 2~3일의 연차 사용만으로 최대 9일까지 휴가 활용이 가능했으며, 중국 본토와 베트남의 경우 최대 9~15일까지도 연휴 활용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여행 일정이 길어지면서 목적지 선택에서도 변화가 이어졌다. 설 연휴 기간 아웃바운드 기준으로 일본·대만·홍콩·베트남 등 기존 근거리 여행지가 여전히 상위권을 유지했으나, 미국·스페인·호주 등 장거리 여행지가 인기 상승 여행지로 떠오르며 목적지 선택 범위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설 연휴 전후 기간 한국을 찾는 인바운드 수요 역시 증가세를 보였다. 트립닷컴 예약 데이터에 따르면 해당 기간 한국행 항공권 예약은 전년 동기 대비 약 8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설 연휴를 보내는 중국·베트남·싱가포르·말레이시아·필리핀 등 아시아 주요 국가뿐 아니라, 일본·호주·미국 등에서도 한국행 예약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방한 수요의 저변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출발지별로는 대만 가오슝발 노선이 설 연휴 전후 기간 가장 높은 예약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일본 역시 기존 도쿄·오사카 중심에서 나고야·삿포로·후쿠오카·오키나와 등 주요 도시 전반으로 방한 수요가 확산되는 흐름이 관측됐다. 특히 폴란드·캐나다·우즈베키스탄 등 국가에서의 방한 증가율이 높게 나타나며, 한국을 찾는 해외 여행객의 국적이 아시아를 넘어 유럽·북미·중앙아시아 등으로 점차 다변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여행 기간이 길어지면서 여행 소비 방식에서도 변화가 나타났다. 트립닷컴 데이터에 따르면 퍼스트 클래스 항공권 예약은 전년 대비 83% 증가했으며, 비즈니스 클래스 예약 역시 38% 늘어나 장거리 이동 시 편의성과 경험을 고려한 선택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숙박 부문에서도 5성급 호텔 예약이 전년 대비 59%증가했으며, 싱가포르·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베트남 등 주요 여행지에서는 5성급 호텔이 전체 예약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특히 4성급 호텔까지 포함한 상위 등급 숙소 비중은 전체 예약의 약 75%로 집계돼, 여행 소비 전반에서 프리미엄 선호가 강화되고 있는 흐름이 확인됐다.홍종민 트립닷컴 한국 지사장은 “최근 여행자들의 여행 목적이 관광지 방문에 국한되지 않고 더욱 다양하고 개인화된 경험을 중시하는 만큼 이들의 여행 설계에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가 매우 중요해졌다”며 “이번 설 연휴에 트립닷컴을 이용하는 국내외 여행객들을 위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고 편하게 나만의 여행을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군 확대와 콘텐츠 서비스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6.02.09 16:01
스타

“이건 정말 고소감이죠” 셀럽 ‘지식인’ 파동…잠깐의 ‘오류’와 길게 가는 이미지 ‘오점’ 책임은? [IS포커스]

“이건 정말 고소감이죠.”작성한 것조차 잊고 있던 과거 글이 동의 없이 ‘파묘’ 됐다며 한 소속사 관계자는 분통을 터뜨렸다. 네이버가 유명인들의 ‘지식인 답변 공개’ 파동에 대해 빠르게 조치한 뒤 공식 사과 했으나 캡처된 글은 일파만파 확산 중이다. 이미지가 곧 자산인 연예인과 그의 소속사에선 불가항력의 오점을 떠안게 됐다.사건은 지난 4일 오후 8시 20분께 발생했다. 연예인을 비롯해 운동선수, 정치인 등 네이버에 인물 등록된 1만 5000여 명의 프로필상 지식인 버튼이 추가됐다. 10여 년 전 익명으로 작성했던 답변 글들이 공개되면서 누리꾼의 관심이 쏠렸다.네이버는 2시간 만에 업데이트 이전 상태로 복구 조치한 뒤, 이튿날인 6일 최수연 네이버 대표 명의로 사과문을 내며 “이번 사안을 무겁게 받아들여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선제적으로 신고했으며 향후 진행될 조사에도 성실히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개된 유명인 답변 중엔 방송인 홍진경의 “키 성장을 멈추는 법” 비결 같은 재치 있는 내용이나, 스타강사 이지영의 진로 상담처럼 훈훈한 미담도 있었으나, 성희롱을 옹호하거나 공개적으로 발언하기엔 부적절한 내용도 더러 있었다. 정치인과 운동선수와 달리 연예인의 경우 프로그램 하차 요구 및 광고 불매로 이어질 만한 이미지 타격이기에 소속사들은 발을 동동 굴렀다고 입을 모았다.한 관계자는 “답변이 공개된 걸 확인한 직후 빨리 비공개하고자 했으나, 우리 쪽에서 노출 중단 처리를 할 수가 없어 네이버의 조치를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며 “이번 후속 조치 관련 네이버 측의 연락을 별도로 받은 것도 없다. 피해 당사자의 계정으로 사과 메일을 발송했다는데 사용하지 않은 지 오래된 계정이면 열어보기 어렵다”고 말했다.이미지 타격을 떠나서도 동의 없는 개인정보 공개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 노종언 법무법인 존재 대표 변호사는 “5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또는 네이버의 총 매출 3% 범위 내에서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는 사안”이라며 “이와 별개로 피해 유명인 측에서 민사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도 있다. 다만 법적 소송을 걸었을 때 피해 사실이 계속 오르내려야 한단 점에서 연예인 소속사에선 난감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또 네이버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이번 사고를 자진 신고한 만큼 처분 순위가 낮아질 수 있단 전망이다. 네이버 측은 이번 사건이 전문인의 지식인 상담 ‘엑스퍼트’ 서비스 업데이트 과정에서 발생한 오류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6월 네이버 인물정보 검색 기능을 확대한다며 업데이트 예고 관련 공지 사항을 게시한 바 있다.그러나 소속사들은 해당 업데이트가 있다는 사실도 인지하지 못했다며 “공인의 개인정보와 직결된 중대한 사안이라면 사전 연락이 있어야 했다”고 비판했다. 유명인이라면 반드시 등록을 거쳐야하는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의 신뢰도가 크게 손상됐단 지적이다.연예인의 데뷔 전 온라인 익명 활동 내역까지 관리해야 하는지도 덩달아 도마 위에 올랐다. 단지 플랫폼의 기술적 오류로 벌어진 ‘인간미 소동’으로 그치기엔 연예인 개인에겐 또다시 자기 검열을 요구하고, 소속사에겐 책임을 묻기에 곤란한 난제가 남았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09 14:27
스포츠일반

국민체육진흥공단-칠곡경북대학교병원, 암생존자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체육공단)이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대구경북지역암센터와 대구·경북 지역 암생존자의 건강 증진과 지역 주민의 체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지난 4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대구경북지역암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철락 체육공단 스포츠진흥본부장과 채의수 대구경북지역암센터 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암생존자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통한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체력100'의 체력 측정, 운동처방 및 체력 증진 교실과 대구경북지역암센터의 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 프로그램을 연계해, 스포츠 기반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통한 암생존자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도울 예정이다.정철락 본부장은 "체육공단은 지난해 국립암센터 협업을 통해 암생존자를 위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며 “올해는 대구·경북 지역 암생존자와 주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해 모두가 즐기는 스포츠 실현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2.05 14:52
생활문화

뉴서울C.C.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안전 경영' 결실 맺다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기타공공기관으로서 뉴서울컨트리클럽(이하 뉴서울C.C.)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문화진흥(주)(대표이사 직무대행 정상윤)이 체계적인 안전 관리 시스템 구축의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체육시설 안전관리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한국문화진흥(주)는 뉴서울C.C.를 공익 골프장이라는 설립 취지에 맞춰 '고객의 만족에 안전을 더한 명문 골프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사적인 안전 경영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특히 2024년에는 수도권 골프장 중 최초로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KSPO45001)'을 획득하며 안전 관리의 우수한 역량을 검증 받은 바 있다. 이러한 시스템을 바탕으로 약 7억원 규모의 안전망 교체와 수해 지역 사방시설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그 결과 2021년부터 중대시민재해 및 산업재해 0건이라는 무결점 안전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이번 표창을 수여받은 경영기획팀 김동근 주임은 안전 업무를 수행하며 뉴서울C.C.의 안전경영체계를 실질적으로 설계하고 운영해 온 실무 주역이다. 김 주임은 카트 안전설비와 낙석 위험지역 방지시설 설치 등 현장 중심의 안전 활동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이용객과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헌신해 왔다.뉴서울C.C. 정상윤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이번 수상은 김동근 주임을 비롯한 우리 실무자들이 남다른 소명의식으로 현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며 일궈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뉴서울C.C.의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으로 누구나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골프장을 만들기 위해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뉴서울C.C.는 대한민국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기금 조성을 목적으로 1987년 경기도 광주시에 개장한 공익 골프장으로 한국문화진흥(주)는 뉴서울C.C.를 운영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기타공공기관이다. 2026.02.05 09:41
예능

‘흑백2’ 박가람, 통 큰 직원 복지 “매출 2배↑, 순이익 20% 직원에게” (‘사당귀’)

KBS2 ‘사당귀’에서 흑백요리사 시즌1,2 셰프들이 뭉친다.‘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최승희/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자아성찰 프로그램. 1일 방송되는 ‘사당귀’에 뉴보스로 조서형 셰프가 출격하는 가운데, ‘흑백요리사’ 시즌 1, 2를 대통합하는 포핸즈 디너쇼가 열려 기대를 모은다. ‘흑백요리사’ 시즌1의 ‘장사천재 조사장’ 조서형 셰프와 시즌2 ‘천생연분’ 박가람 셰프가 협업해 하나의 코스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흑백요리사2’에서 랍스터 품은 랍스터 요리로 화제를 모은 박가람 셰프는 “‘흑백요리사2’ 출연 후 가게 매출이 2배 상승했다”고 전한 후 “순이익의 20%를 나눠서 직원들에게 인센티브로 주고 있다”고 파격적인 직원 복지를 공개한다. 박가람은 “경영난으로 폐업 위기에 놓인 레스토랑을 단골 손님이 나서서 인수하고, 직원들은 좋은 이직처를 마다하고 정상화되도록 힘을 합쳐 다시 살렸다”며 통 큰 복지의 배경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조서형의 호방한 전통한식과 박가람의 현대적인 모던 한식이 만나 탄생할 색다른 코스 요리를 직관하기 위해 ‘흑백요리사’ 시즌1, 2의 화제의 셰프들이 총출동한다. ‘히든천재’ 김태성, ‘반찬셰프’ 송하슬람, ‘간귀’ 현상욱, ‘영탉’ 오준탁, ‘미슐랭 1스타 백수저’ 김희은, ‘서울엄마’ 우정욱, ‘쓰리스타 킬러’ 안진호, ‘유행왕’ 김훈까지 유명 셰프들의 등장에 전현무는 “흑백요리가 1,2가 ‘사당귀’에서 뭉쳤다”며 시즌1,2를 대통합한 조서형, 박가람의 포핸즈 디너쇼에 기대감을 드러낸다고‘흑백요리사’ 1,2의 대통합을 이룬 조서형 셰프와 박가람 셰프의 만남은 이날 방송되는 ‘사당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0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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