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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 '전참시' 출격, 대세 핫가이 일상 공개

지석진이 '전지적 참견 시점'에 전격 출연한다. 29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지석진의 대세 핫가이 일상이 그려진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 속 지석진은 폭포수 같은 땀을 흘리며 운동 콘텐츠 촬영에 여념이 없다. 최근 녹화에서 매니저는 힘겹게 운동하는 지석진의 모습에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 핫한 아이템이다"라면서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비타민 물을 건넸다. 이를 한 모금 마신 지석진은 "이거 대박이다. 젊은이 음료 한 잔 더 줘봐"라면서 갑자기 헐크 같은 에너지를 발산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매니저는 "선배님이 핫하다는 건 거의 다 드신다"고 제보했다. 이후에도 지석진은 뭐든 핫한 아이템이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먹는 모습으로 빅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이어 지석진은 M.O.M 신곡 녹음 현장으로 향했다. 지석진은 M.O.M 멤버 KCM, 박재정과 깨알 같은 예능 케미스트리를 과시하며 내내 웃음을 터트렸다. 그런 가운데 지석진은 "오늘은 역사적인 날"이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이와 함께 이날 방송에서는 M.O.M 신곡도 최초 공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날 지석진은 유재석과 깜짝 전화 통화도 시도했다. 유재석은 지석진을 들었다 놓는 입담으로 지석진은 물론, 이를 지켜보던 MC들까지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28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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