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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연인’ 오늘(11일) 남궁민의 처절했던 과거의 진실 밝혀진다

‘연인’에서 남궁민의 과거 비밀이 밝혀진다.MBC 금토 드라마 ‘연인’이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는 가운데 11일 방송분에서 남궁민의 과거가 드러난다.앞서 남녀 주인공 이장현(남궁민)과 유길채(안은진)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함께할 것을 약조한 가운데 이장현은 조선 포로들을 구하기 위해 나섰다가 큰 위기에 처했다. 이장현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유길채와 사랑을 지킬 수 있을지 주목되는 상황이다.‘연인’의 남자 주인공 이장현은 지성미, 남성미, 능청스러우면서도 폐부를 찌르는 날카로움, 한 여자만 바라보는 순정까지 갖춘 극강의 매력남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장현의 매력 포인트는 베일에 감춰진 서사다. 순간순간 포착된 이장현의 서글픈 눈빛을 통해, 그가 쉽게 상상조차 할 수 없을 만큼 아프고 슬픈 과거를 품고 있음을 예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연인’ 제작진은 “19회 방송에서 이장현의 인생을 송두리째 흔들었던 처절하고도 가슴 아픈 과거가 밝혀진다”고 귀띔했다.앞서 ‘연인’ 방송에서는 중간중간 이장현의 어린 시절로 예상되는 몇몇 슬픈 장면이 공개됐다. 비 내리는 날 밤, 방 안에서 가혹한 폭행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밖에서 목놓아 아버지를 부르며 울부짖는 어린 소년. 말간 미소의 양반댁 애기씨를 보며 수줍게 웃는 하인 청년과 그 청년의 등에 업힌 소년, 양반에게 몹쓸 짓을 당할 뻔한 어린 량음(김윤우)을 구해 도망친 어린 이장현 등.어린 이장현이 어린 량음을 구해내는 장면 외, 위 장면들은 이장현의 과거와 어떤 연관이 있는지 명확히 그려지지 않았다. 이에 많은 시청자들이 이장현의 과거와 관련된 다양한 추측을 내놓았다. 이렇게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이장현의 미스터리한 매력을 배가한 이장현의 과거가 공개된다.‘연인’ 제작진은 “이장현이 왜 스스로를 공명첩을 산 노비라고 했는지, 그가 왜 사대부들의 말뿐인 절개 대신 힘을 믿게 됐는지, 어떻게 문무 모두 겸비한 지금의 이장현이 됐는지 공개될 것이다. 과거는 이장현이라는 캐릭터의 굉장히 큰 부분을 차지하는 중요한 요소다. 남궁민은 언제나처럼 100% 그 이상의 열연을 펼치며 온몸으로 이장현을 담아냈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연인’ 19회는 11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1.1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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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나는 솔로’ 17기, 의사·교수 반전 직업… 첫인상 옥순 0표 ‘충격’ [종합]

‘나는 솔로’ 17기가 베일을 벗었다.11일 오후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 나라 17번지’의 첫날이 공개됐다.먼저 영수는 다부진 몸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영수는 “외모를 보면 놀 것 같고 여자가 많을 것 같다는데 보수적”이라며 뛰어난 학력을 자랑했다. ‘전국노래자랑’ 출연 경력이 있다는 영호는 “인턴 1년 마치고 레지던트 4년 준비 중”이라며 의사라고 소개했다.영식은 하얀 피부와 187cm 키로 나타나 단숨에 시선을 끌었다. ‘나는 솔로’ 팬이라는 영철은 “나를 설레게 하는 사람이 좋다”고 이상형을 고백하기도. 광수는 핑크 머리로 사전 인터뷰에 등장해 독특한 매력을 자랑했다. 외과 의사라는 광수는 “평소에도 염색을 많이 했었다. 지금은 자유로운 시기에 있기 때문에 하고 싶은 거 다 하는 중”이라며 “병원 응급실에서 촉탁의로 근무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나타난 상철은 모친이 아파 사업을 접었다며 취업했다고 밝혔다.이어 여자 출연자들이 등장했다. 첫 등장은 지성미를 갖춘 영숙. 그는 대학에서 연구 교수로 근무 중이었다. 영숙은 “암 치료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 전임교수는 아니고 연구를 주로 하는 계약직 교수”라며 “연구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등장한 정숙은 “남녀관계에 있어서 서툰 부분이 있다. 그 부분을 깨우치고 싶었다”며 마지막 연애가 10년 전이라고 고백했다. 정숙은 “태국 남자와 두 번의 연애 경험이 있다. 아버지가 태국에서 사업을 하게 되셔서 고등학교 때 태국으로 유학을 갔다”며 “더 나이 먹기 전에 사랑을 찾으려고 한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곧이어 해맑은 매력의 순자가 등장했다. 순자는 “얼굴은 가리지 않는다. 딱 하나 보는 건 키다. 예전엔 무조건 180cm 이랬는데 이젠 174cm만 넘으면 된다”고 이상형을 말했다. 영자는 SNS 속 화려한 사진을 공개, 패션 센스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옥순은 기존 기수와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무려 출연을 위해 2년 반을 기다렸다고. 옥순은 “난 인기도 없고 연락하는 분도 없다. 토익은 만점”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스마트한 분들에게 끌린다. 사업하시는 분들은 자유분방해서 거리감이 느껴지더라”며 “안정적인 분이 좋다”고 이야기했다. 현숙은 공인회계사로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다.첫인상 선택은 동시에 진행됐다. 남자들은 첫인상이 마음에 드는 여자에게 편지를 썼고, 여자들은 남자 출연자들의 스티커가 붙여진 사과를 선택해 첫인상을 골랐다.첫인상 선택에서 무려 정숙, 순자, 현숙 세 명의 여자가 상철을 선택했다. 영숙과 영자는 영수를, 옥순은 광수를 골랐다. 영수와 영철은 영숙에게 편지를 썼다. 영호와 영식도 순자를, 광수는 정숙을, 상철은 현숙을 선택했다.‘나는 솔로’ 17기 첫인상 선택에서 상철과 현숙만 마음이 통했다. 옥순과 영자는 0표를 받아 충격을 안겼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0.12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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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복서’ 하승리, 지성미+프로페셔널 눈빛 장착한 에이전트 변신

배우 하승리가 ‘순정복서’를 통해 프로페셔널함으로 중무장한 에이전트 정수연으로 변신한다. 7일 KBS2 새 월화드라마 ‘순정복서’제작진은 하승리의 스틸을 공개했다. 드라마는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제2회 수상작인 추종남 작가의 소설 ‘순정복서’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사라진 천재 복서 이권숙과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의 인생을 건 승부조작 탈출기를 그린다. 공개된 스틸 속 당당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에이전트 정수연으로 ‘착붙’한 하승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하승리는 도시적인 분위기뿐만 아니라 머리부터 발끝까지 프로페셔널로 중무장한 커리어우먼 자태를 뽐내고 있다. 하승리는 극 중 어바웃 스포츠 에이전트 정수연 역을 맡았다. 프로 골프 선수 출신답게 아무도 못 말리는 승부 근성을 가진 인물로 무엇이든 목숨 걸고 하는 승부사다. 김태영(이상엽)의 전 연인이자 현재는 라이벌 구도로 팽팽한 대립을 펼칠 예정이다. 하승리는 ‘순정복서’와 함께하게 된 결정적 이유에 대해 “스포츠인들의 뜨거운 열정 뒤에 보이지 않는 많은 이들의 노력과 현실을 ‘수연’이라는 캐릭터로 함께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이어 하승리는 “‘순정복서’를 통해 많은 분들이 ‘복싱’의 현실에 대해 접하게 될 것”이라며 “ 열악한 환경 속에서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가는 사랑스러운 수연에게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며 작품에 임하는 힘찬 포부를 밝혔다. 또한 하승리는 정수연 캐릭터에 대해 “수연이는 강하고 따뜻하고, 또 뒤끝 없는 깔끔한 인물이다. 사람을 대할 때 진심이라는 점이 실제 저의 모습과 많이 닮아있어 연기할 때도 조금 여유로웠다. 모든 사람과 두루두루 잘 어울리는 수연이의 능글맞음과 상대방에 따라 달라지는 케미가 매력적인 캐릭터다”라고 설명했다.‘순정복서’를 대표할 키워드로 ‘치열’, ‘성장’, ‘케미’를 꼽은 하승리는 “드라마 속 모든 캐릭터 하나하나가 살아있고 치열하다. 이들이 처한 상황 속에서 어떻게 성장해 나가는지 지켜봐 주시면 좋을 것 같다. 처음은 서툴고 어리고 불안정할지라도, 결국 진정한 내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큰 공감과 위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순정복서’를 통해 곧 시청자분들을 만나 뵙게 되어 기쁘고 설렌다. 함께 울고 웃을 수 있는 작품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이며 기대감을 더했다. ‘순정복서’는 오는 21일 밤 9시 45분 첫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8.07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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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남궁민 눈빛으로 씹어먹었다…‘역대급 첫 등장’

‘연인’ 남궁민이 드라마 역대급 첫 등장 장면 탄생을 예고한다.3일 MBC 새 금토드라마 ‘연인’ 제작진이 남자 주인공 남궁민(이장현)의 첫 등장 장면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장현은 피투성이가 된 채 바닷가에 홀로 있다. 긴 칼을 바닥에 지탱한 채 힘겹게 일어서거나, 어딘가를 뚫어지게 응시하며 달려드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여기에 얼굴은 물론 옷 전체에 튄 붉은 핏방울, 상투 밖으로 흐트러진 머리칼이 이장현이라는 인물이 병자호란 전쟁 풍화 속에서 어떤 고난과 고초를 겪는지, 어떤 파란만장한 운명을 사는지 짐작하게 한다.그럼에도 가장 시선을 강탈하는 것은 이장현의 번뜩이는 눈빛이다. 마치 한 마리의 맹수처럼 힘 있게 빛나는 눈빛이 이장현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것. 나아가 이장현이 바닷가에서 이렇게 처절하게 일어서려는 이유가 무엇인지, 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연인’ 제작진은 “극중 남궁민이 분한 이장현은 지성미, 남성미, 강력한 서사, 한 여자만 바라보는 서사까지 갖춘 극강 매력의 남자 주인공이다. 그리고 이토록 매력적인 캐릭터 이장현은 남궁민이 아니면 구현될 수 없었을 것이다. 첫 등장 장면부터 순식간에 화면을 장악하고 시청자를 강력하게 끌어당길 대한민국 최고 배우 남궁민의 열연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오는 4일 첫 방송되는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 역사 멜로 드라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0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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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vs김래원, 올 여름 뜨거운 대결..승자는 누구

배우 남궁민과 김래원이 맞붙는다. 각각 타이틀롤을 맡은 드라마 ‘연인’과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이하 ‘소옆경2’)가 4일 나란히 첫방송을 한다. 두 작품 모두 같은 요일 프라임 시간대에 편성돼 뜨거운 흥행 맞대결을 펼친다. 비슷한 나이대, 그리고 비슷한 시기에 데뷔해 우리나라 대표 배우에 이름을 올린 이들의 대결 결과에 벌써부터 높은 관심이 쏠린다. 먼저 ‘흥행 보증수표’ 남궁민은 사극 장르인 MBC 금토드라마 ‘연인’으로 컴백한다. 남궁민은 ‘리멤버-아들의 전쟁’, ‘김과장’, ‘닥터 프리즈너’, ‘검은 태양’, ‘스토브리그’, ‘천원짜리 변호사’ 등 최근 10년간 연이어 흥행작을 탄생시킨 믿고 보는 배우인 만큼, 차기작 ‘연인’ 출연 소식에 일찍이 기대감이 솟구쳤다. ‘연인’은 남궁민이 지난 2013년 ‘구암 허준’ 이후 10년 만에 출연하는 사극인 데다 진한 로맨스 장르이기 때문에 기대감은 더 커졌다. 남궁민은 “외모부터 캐릭터와 잘 맞게 가꿔야 연기도 집중이 잘 되는 편”이라며 “10년 만에 사극을 해 말투, 분위기, 행동이 낯설게 느껴졌지만 여러 포인트를 나만의 스타일로 맞춰 가기 위해 노력했다”고 캐릭터 구축 과정을 밝혔다. ‘연인’은 엄혹한 병자호란 시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이야기다. 극중 남궁민은 양반으로 보이지만 재물을 탐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미스터리한 인물 이장현을 연기한다. 아울러 이장현은 지성미, 남성미에 한 여자만 바라보는 순정남이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남궁민은 로맨스 호흡을 맞추는 유길채 역의 배우 안은진과 설레고 풋풋하게 사랑에 빠지는 모습부터 가슴 시리고 애절한 모습을 특유의 깊은 분위기로 그려내 예비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제작진은 “이들이 인생 전체를 송두리째 흔들 만큼 강력하고도 특별한 사랑을 한다”며 “두 사람의 연기 호흡과 케미는 그 이상”이라고 자신했다. 남궁민이 사극과 멜로로 돌아오는 반면, 김래원은 ‘뼛속까지 형사’인 거친 남자로 분한다.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의 시즌2인 ‘소옆경2’는 화재 잡는 소방, 범죄 잡는 경찰 그리고 증거 잡는 국과수가 전대미문, 전무후무 사건과 맞서는 공조를 그리는 작품이다. 극중 김래원은 시즌1에 이어 범죄자들만 보면 사냥개 본능이 발동하는 검거율 118%를 넘긴 레전드 강력계 형사 진호개를 연기한다. ‘소옆경’ 시즌1이 최종 12회에서 최고 시청률 10.3%(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로 두자릿수를 돌파한 만큼 작품 자체에도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은 상황이다. 작품을 가장 앞에서 이끄는 김래원은 예고편, 스틸 등을 통해 화재 현장 속에서 이를 악물고 탈출을 시도하려는 사투를 벌이거나 날선 눈빛으로 증거를 살피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또 한번 극의 긴장감을 단단히 책임질 것을 예고했다. 시즌2에선 범죄자들에게 더 독하게 집념을 드러내는 인물을 만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남궁민과 김래원은 25여 년간 연기자 인생을 걷고 있다. 김래원이 남궁민보다 2년 일찍인 1997년 데뷔했는데, 나이는 1981년생으로 1978년생인 남궁민보다는 3살 적다. 그럼에도 이들은 비슷한 시기 배우로서 첫발을 내디뎠고 40대를 보내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다만 김래원이 데뷔 직후 드라마 ‘학교’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르고 영화 ‘해바라기’로 얼굴을 널리 알린 반면, 남궁민은 단역, 서브 주연급 등의 단계를 거쳐 데뷔 15년 후부터 원톱 주연 자리를 꿰차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침내 ‘스토브리그’(2020)로 데뷔 19년 만에 처음으로 연기대상 시상식 대상 트로피를 들어올렸다.같은 시기, 다소 다른 배역의 크기로 활동했으나 이들의 연기 열정 만큼은 모두 변함 없다. 최근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남궁민은 긴 무명 시절의 서러움과 아픔을 토로하면서도 이를 버티게 한 힘으로 연기에 대한 애정을 꼽았다. “(무명시절) 단 한번도 내게 잘했다는 말을 한 적이 없다”고 스스로 채찍질한 순간을 떠올리며 “연기 열정이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김래원도 만만치 않다. 지난해 11월 개봉한 영화 ‘데시벨’ 언론인터뷰 당시 스스로의 연기 인생에 대한 점수를 묻자 10점 만점에 7점이라고 답하면서 겸손함을 드러냈다. 또 25년간 배우로서의 원동력은 ‘초심’이라고 밝히며 “데뷔 후부터 지금까지 변하지 않는 초심은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한다는 것이다. 그것 하나만은 지키려 노력한다”고 말했다. 김래원은 때론 영화 ‘해바라기’에서 카리스마 넘치거나, 드라마 ‘옥탑방 고양이’에서처럼 부드러운 매력을 오가는 연기를 선보였다. 최근엔 ‘해바라기’의 오태식과 같은 강렬한 분위기를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소옆경’ 등 여러 작품에서 다른 매력의 캐릭터로 만들어내고 있다. 공희정 드라마평론가는 “남궁민은 오랜만의 사극 출연이고, 시청자들이 자주 본 적 없는 로맨스 연기를 하기 때문에 기대감이 크다. 김래원은 작품 수가 많지 않은데 어설픈 연기 변신보다는 자신만의 상남자 매력을 여러 결로 잘 구축해온 배우라서 시청자들의 신뢰가 높다”고 비교했다. 이어 “다른 느낌의 연기를 보는 건 다양성 측면에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줄 것”이라며 “초반의 맛보기 4회가 어떤 평가를 받느냐에 따라 둘 중 하나를 본방사수로, 나머지 하나를 다시보기로 선택하지 않을까 싶다”고 내다봤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8.03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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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주현영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캐스팅…본격 촬영 돌입

배우 이서진, 곽선영, 서현우, 주현영이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로 뭉친다. tvN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측에 따르면 이서진, 곽선영, 서현우, 주현영이 캐스팅을 확정하고 본격 촬영에 돌입했다.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일은 프로, 인생은 아마추어인 연예인 매니저들의 하드코어 직장 사수기를 그린다.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과 일하지만.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는 아마추어인 이들의 이야기가 리얼하게 펼쳐진 예정이다. 동명의 프랑스 드라마가 원작이다. 이서진은 메쏘드 엔터 총괄이사 마태오 역을 맡는다. 극 중 마태오는 젠틀함과 지성미를 갖추고 있지만,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온갖 수법을 마다하지 않는 타고난 전략가다. 티빙 ‘내과 박원장’을 통해 파격 변신에 성공한 이서진이 이번에는 다시 멋짐으로 돌아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역할을 맡는다고 해 기대가 샘솟는다. 곽선영은 현장 매니저부터 시작해 팀장 자리까지 오른 14년 차 매니저 천제인 역을 연기한다. 매니저로서 자부심이 대단한 천제인은 목표가 정해지면 앞뒤 재지 않고 일단 달려드는 다혈질로, 여러 업무방식에서 마태오와 부딪힌다. 믿고 보는 배우로 존재감을 구축한 곽선영은 남다른 열혈 에너지로 안방극장을 물들일 전망이다. 서현우는 천제인의 친구이자 또 한 명의 팀장 매니저 김중돈 역으로 분한다. 극 중 김중돈은 남에게 싫은 소리를 잘 못 하고 피해를 주는 것조차 싫어하는 순둥이로, 도전보단 안정을 추구하는 인물이다. 드라마 ‘나의 아저씨’, ‘악의 꽃’, 영화 ‘남산의 부장들’ 등에서 뇌리에 각인되는 열연을 펼친 서현우가 여리고 착한 김중돈 캐릭터를 어떻게 탄생시킬지 이목이 쏠린다. ‘SNL 코리아 리부트 시즌 1’에서 인턴 주기자를 리얼하게 묘사하며 대세 배우로 발돋움한 주현영은 신입 매니저 소현주 역으로 변신한다. 극 중 소현주는 힘들게 상경해 동경해오던 엔터 업계에 첫발을 내딛는 인물로, 실수와 사고를 유발하기도 하지만 타고난 책임감으로 프로 매니저로 성장해간다. 또 하나의 사회 초년생 성장사를 만들 주현영의 세심한 연기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제작진은 “어떤 역할이든 맛있게 소화해 내는 이서진, 곽선영, 서현우, 주현영이 탄탄한 내공, 무엇보다 실제로 몸담고 있는 업계 경험을 바탕으로 작품 속 인물들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있다. 최고의 스타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을 통해 자신의 인생은 돌보지 못한 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올 하반기에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6.08 11:38
연예일반

강수정, 15년 만에 '라디오스타' 출연..홍콩 부촌 라이프 공개

방송인 강수정이 15년 만에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오는 24일 방송 예정인 ‘라디오스타’는 강수정, 현영, 최여진, 아유미와 함께 2000년대 예능사를 돌아보는 ‘예능 퀸덤’ 특집으로 꾸며진다. 강수정은 지난 2006년 프리랜서 선언 후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아나테이너 원조’다. 특히 버라이어티 예능 ‘여걸 파이브’에서 센 언니들 사이에서 유일무이한 지성미를 뽐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강수정은 “15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라면서 소감을 밝힌다. 그는 공백기를 무색하게 하는 의외의 마라맛 입담으로 활약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는 전언이다. 이날 강수정은 넘사벽 인기를 끌었던 과거 시절을 소환한다. 그는 팬들에게 받았던 상상을 초월한 선물부터 방송 촬영 중 난입한 불청객까지 다양한 비화를 공개할 예정이다. 강수정은 자신의 대표 예능 ‘여걸 파이브’ 뒷이야기를 전한다. 그는 ’여걸 파이브’ 마지막 멤버로 갑자기 합류하게 됐다면서 캐스팅 비화를 공개한다. 이어 강수정은 함께 호흡 맞췄던 현영과의 첫 만남을 회상한다. 당시 어색한 기류가 가득했다고 전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 강수정은 예능 프로그램 때문에 학원까지 등록했던 사연을 전한다. 그가 학원을 등록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그 내막을 궁금케 한다. 그런가 하면, 강수정은 현재 거주 중인 홍콩 부촌 라이프를 살짝 공개한다. 이어 새롭게 이웃사촌 맺은 연예인이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더한다. 24일 오후 10시 2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24 08:35
드라마

'별똥별' 이정신, 섬세한 열연…일∙사랑 모두 '직진남'

‘별똥별’ 이정신이 상황에 따라 다른 섬세한 열연으로 호평 받고 있다. 이정신은 tvN 금토드라마 ‘별똥별’에서 스타포스엔터 고문 변호사 도수혁 역을 맡아 활약을 펼치고 있다. 매사에 철두철미하고 할 말 다 하는 시원한 성격을 가진 수혁은 일과 사랑 모두에 직진 행보를 보여준다. 이정신은 이러한 수혁을 상황에 따라 다른 감정 연기와 톤, 행동으로 캐릭터를 빛나게 만든다. 이에 이정신이 표현한 도수혁의 모습이 잘 드러나는 장면 세 가지를 꼽아봤다. #. '알잘딱깔센' 변호사 도수혁 이정신이 연기하는 도수혁은 지성미를 갖춘 유능한 변호사다. 일하는 데에 있어 ‘알잘딱깔센’(알아서 잘하고 딱 깔끔하고 센스있다)으로 빠르고 정확한 일 처리를 자랑하는 그는 일할 때 가장 빛난다. 때문에 스타포스 내에서도 여직원들에게 일 처리, 외모 모두 인기순위에 랭크되며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정신은 일 잘하는 변호사 수혁을 똑 부러지는 말투와 절도 있는 걸음걸이, 태도로 전문직 캐릭터를 완성했다. 뿐만 아니라 일에 몰두하는 열정적인 눈빛, 살짝 찌푸린 미간 등으로 디테일한 표정 연기를 선보이며 섹시미까지 더했다. #. 사랑 앞에 순수한 직진남 도수혁 이정신은 수혁의 순수하면서도 직진하는 사랑의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일에 있어서는 칼 같고 포커페이스인 수혁이지만, 한별(이성경) 앞에선 모든 감정이 무장 해제되듯 순수함을 표출한다. 이정신은 이러한 수혁의 모습을 꾸밈없이 맑은 미소와 눈빛, 다정한 말투로 녹여냈다. 또한 좋아하는 여자를 향한 마음을 흐뭇한 미소, 다정한 말투, 무심한 듯 세심하게 챙겨주는 배려로 표현하며 시청자 또한 설레게 만들고 있다. #. 긴장감 높이는 라이벌 도수혁 한별에게 호감이 있는 수혁은 둘 사이를 의식하는 태성(김영대)과 서로 경쟁하며 삼각 로맨스를 펼치고 있다. 한별과의 관계에서 일어난 사소한 일들을 태성에게 강조해서 말하기도 하고, 태성 앞에서 한별에게 전화를 거는 등 태성을 견제하고 질투를 유발한다. 이정신은 능청스러움과 장난기 가득한 표정, 살짝 올라간 입꼬리, 약 올리는 듯한 현실적인 말투로 캐릭터를 만들어 삼각관계의 텐션을 높였다. 또한 태성과 팽팽한 기 싸움, 수혁의 승부욕을 표현하며 극에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15 09:54
연예

'노는언니2' 박세리→한유미, 7人 7色 열정의 단풍놀이

'노는언니2'가 제1회 노니 사랑 산악회 추계관광을 성황리에 마치며 언니들의 형형색색 매력을 방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 11회에는 박세리-한유미-정유인-김자인-신수지-김성연-양서우가 치열한 승부의 세계에서 잠시 벗어나 가을의 여유를 만끽한 제1회 노니 사랑 산악회 추계관광을 통해 불꽃 승부욕의 본캐부터 지성미 부캐까지 다양한 재미를 소환하며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일으켰다. 관광버스를 타고 등장한 언니들은 알록달록 7인 7색 등산복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더 좋은 기운을 얻기 위해 양서우로 개명한 도쿄올림픽 민머리 스타 강유정이 가이드를 자청했고, 양서우를 따라온 언니들은 눈앞에 놓인 럭셔리한 피크닉에 들뜬 마음을 내비쳤다. 등산 얘기를 하던 중 신수지는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와 산 중턱에서 배드민턴을 쳤다고 해 강철 체력의 원동력을 알렸고, 가족 모두 산악인이자 클라이밍 선수인 김자인은 중 3때 집안 전통으로 내려오는 성인식인 지리산 종주를 아버지와 마쳤다고 전하며 딸이 걸음마를 시작하면 같이 북한산 종주를 하겠다고 얘기해 언니들의 감탄을 터트렸다. 새 시즌과 10월 전국체전, 11월 국가대표 선발전으로 인해 '가을은 운동하는 계절'로 인식했던 언니들은 뒤늦게 가을 감성에 빠져들기 시작했고, 양서우는 "가을 하면 첫사랑?"이라는 말로 연애 토크의 포문을 열었다. 박세리는 자연스럽게 만나는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 스타일이라고 전했던 터. 신수지가 "요새는 자만추는 힘들고 인만추(인위적인 만남 추구) 시대"라고 말하자 김성연이 입맞춤으로 잘못 들어 웃음을 돋웠다. 여기에 박세리는 "입맞춤 후 사귀는 게 어때서?"라는 과감한 멘트로 언니들의 호응을 받았고, 첫사랑부터 연애 성향까지 100분 토론이 펼쳐졌다. 유일한 기혼자인 김자인은 "이 사람이라면 단칸방에서 살아도 행복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에 남편과의 결혼을 결심했다고 해 언니들의 부러움을 얻었다. 이때 설거지 내기로 같이 골프를 칠 수 있는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힌 신수지가 같이 운동하는 사람도 좋다고 하자 이를 듣던 한유미는 "좋다고?"라고 당혹감을 내비쳤던 상황. 박세리가 "너 만나봤잖아"라며 장난을 치자, 한유미가 넌지시 "만나봐서 그러는 것"이라고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다음으로 레크리에이션을 시작한 언니들은 세리팀(신수지, 양서우, 박세리, 김성연)과 유미팀(김자인, 정유인, 한유미)으로 나눠 고깔 축구를 벌였다. 고깔을 얼굴에 쓰고 해야 하는 탓에 앞이 잘 보이지 않아 다양한 몸개그가 쏟아졌지만, '노는언니 전국체전'에서 메시 별명을 갖게 된 양서우는 방향감각과 감각적인 슛으로 탄성을 자아냈다. 두 번째 게임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운동 제시어로 개사한 '운동 꽃이 피었습니다'로, 술래가 된 한유미의 구령에 따라 언니들은 런지, 브이 싯업, PT 체조, 스쾃, 플랭크, 팔굽혀 펴기 등을 소화하며 국대 클래스를 증명했다. 세 번째 의자 뺏기에서 음악에 몸을 맡긴 박세리는 깜짝 섹시 댄스를 췄고, 정유인의 트월킹 댄스로 흥을 끌어올렸다. 독서의 계절을 맞아 제1회 노니 독서 토론회에 나선 언니들은 각자 추천 책을 소개했다. 평소 독서가 취미인 양서우는 또 다른 취미인 작문 실력을 공개했고, 김자인은 남편이 연애 시절 자필 편지를 쓴 책을 선물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후 김자인이 소개한 시간여행 로맨스 소설에 착안해 언니들은 각자 돌아가고 싶은 순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세리는 "20대로 돌아가면 지금보다 더 잘할 수 있지 않았을까?"라는 말로, 골프 레전드 임에도 여전한 골프사랑을 전했고, 양서우는 도쿄올림픽 준비 때 다쳤던 시절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더불어 김성연은 "결과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시기에 자존감이 너무 낮았다"라며 자존감과 관련된 책을 선물 받았던 걸 얘기했고, '괜찮아 일기'를 쓰며 자존감 회복에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가만히 듣던 박세리는 "내가 가장 좋아하고 내가 멋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경기장이 어느 순간 너무 무섭게 다가온 것 같아"라고 슬펌프 당시 심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후 "그 두려운 시간을 이겨낸 건 내 자신감밖에 없었다"라고 해 후배 선수들에게 뭉클함을 안겼다. 신수지는 "부상 당하지 않은 곳의 운동량을 2배로 늘렸다"라며 열정 넘치는 선수 시절 부상 극복기를 전했다. 이어 양서우가 죽음에 관한 에세이를 소개하던 중 김성연은 죽음 체험을 해보고 싶어서 유언장을 적어본 적이 있다고 고백해 언니들을 놀라게 했고, 한유미는 선수 시절 감명 깊게 읽었던 책에서 '무조건 꼭 최고가 되어야만 하는 건 아니다'라는 문구를 추천해 공감을 받았다. 김성연, 한유미, 신수지가 추천 책 순위에서 동점을 받았고, 결국 가위바위보에 따라 제1대 노니 독서대회 독서왕은 신수지가 차지했다. 마지막으로 달 모양의 보트에서 야경까지 제대로 즐긴 언니들은 뜻깊었던 여행을 마무리했다. '노는언니2' 풀버전 다시보기(VOD)는 WAVVE (웨이브)에서 독점으로 볼 수 있다. 공식 인스타그램, E채널 유튜브를 통해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만나볼 수 있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17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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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웨인 존슨X갤 가돗X라이언 레이놀즈 '레드 노티스' 11월 12일 넷플릭스 공개

넷플릭스(Netflix)가 영화 '레드 노티스'의 공개를 오는 11월 12일로 확정했다. 드웨인 존슨, 갤 가돗, 라이언 레이놀즈 등이 출연한 영화 '레드 노티스'가 오는 11월 12일 공개된다. '레드 노티스'는 FBI 최고 프로파일러와 국제 지명 수배 중인 미술품 도둑과 사기꾼이 한자리에 모이면서 벌어지는 대담무쌍한 사건을 다룬 액션 스릴러다. 제목인 ‘레드 노티스(Red Notice)’는 인터폴이 국제 지명 수배자에게 내리는 최고 등급을 뜻한다. 이번 작품은 '센트럴 인텔리전스', '스카이스크래퍼'에 이어 드웨인 존슨과 세 번째 재회한 로슨 마샬 터버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아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다. '분노의 질주', '쥬만지' 시리즈 등 현존하는 최고의 액션 스타 드웨인 존슨이 FBI 최고의 프로파일러로 변신, 지성미과 야성미를 동시에 발산하는 매력적인 액션 히어로 탄생을 예고하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여성 액션 히어로의 원형을 재탄생시킨 '원더우먼 1984'의 갤 가돗과 화려한 입담과 유머까지 갖춘 '데드풀'을 비롯, '6 언더그라운드', '킬러의 보디가드' 등에서 유쾌한 액션 히어로를 선보인 라이언 레이놀즈는 서로의 라이벌로 등장해 또 다른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드웨인 존슨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장 먼저 공개된 세 사람의 만남 또한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유명 미술관을 연상케 하는 공간을 배경으로 고급스러운 정장과 드레스를 입고 나란히 모인 이들의 모습은 만나서는 안 될 세 사람이 만나 벌어질 수많은 에피소드를 기대하게 하며 전 세계 시청자들을 벌써부터 설레게 하고 있다. '레드 노티스'는 넷플릭스에서 11월 12일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7.0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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