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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재테크

토스뱅크, 서울시와 소상공인 위한 ‘서울신속드림보증대출' 출시

토스뱅크가 서울시와 협력해 서울시 소재 개인사업자 및 소상공인을 위한 ‘서울신속드림보증대출' 상품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지난 8월 인터넷전문은행 3사와 서울시가 공동으로 체결한 협약에 따라 올해 500억원 규모의 신속드림자금 중 125억원을 토스뱅크가 지원하는 형태로 출시된다.‘서울신속드림보증대출'은 신용평점 839점 이하(NICE 기준)인 서울 소재 개인사업자 중 만 6개월 이상 영업경력을 가진 자영업자를 지원 대상으로 한다. 대출 한도는 최대 3000만원이다. 적용 금리는 최소 연 3.4%(2024년 10월 18일 기준)으로, 여기엔 이차보전금리를 통해 최대 5년동안 연 1.8%p의 이자 지원 혜택이 적용된다. 또 연 1% 이내로 설정되는 보증료율 중 절반(50%)은 서울시가 지원하기 때문에 소상공인들이 저금리로 자금을 융통하는 것은 물론 금융 비용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서울신속드림보증대출은 바쁜 개인사업자 고객이 은행을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토스 앱 내 토스뱅크를 통해 100% 비대면으로 대출을 신청하고 진행할 수 있다. 토스뱅크는 바쁜 개인사업자 고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사장님 대출' 메뉴에서 사업자 신용대출과 보증대출을 한 번에 비교하고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이 별도로 신용대출과 보증대출을 각각 알아보지 않고, 클릭 한번으로 한 화면에서 실행이 가능한 여러 대출상품을 한 번에 확인하고 비교해볼 수 있으며, 간편한 절차를 통해 신속하게 실행까지 가능하다.토스뱅크 관계자는 “서울시와 협력해 출시하는 신속드림보증대출을 통해 중저신용 개인사업자 고객들이 더욱 손쉽게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혁신 금융 기술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역 및 지역 신보와 협력하는 등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포용금융 실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4.10.18 09:39
생활문화

대한다트협회, 전주시장배 프로대회 및 동호인대회 개최

(사)대한다트협회(KDA·회장 방준식)는 전주시와 공동으로 10월 13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아마추어 다트 동호인 대회인 피닉스컵과 프로선수만 출전하는 퍼펙트 토너먼트 2개 대회를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 전통문화의 도시 전주에서 전국 규모 다트 대회가 5년만에 열린다. 대한다트협회는 수도권에 편중된 다트 스포츠를 지방에 확산 보급하기 위해 매년 두 차례 전국 도시를 선정해 대회를 개최해왔다. 그동안 부산, 광주, 대전, 전주, 군산 등지에서 대회를 열다가 코로나19 팬데믹 때 중단됐다. 올해 4월 부산 벡스코에서 전국의 동호인과 프로선수 700여 명이 모여 대회를 치렀다.전주에서는 2019년 4월 화산체육관에서 개최한 바 있는데, 당시 700여 명의 선수가 전주를 찾았다. 전주는 시 체육회 산하에 다트협회가 등록한 지 9년째인 다트도시로 동호인 활동이 활발하다. 전주를 기반으로 라디오가든의 팀겟과 향사, 싱글앤싱글의 광투, 팀 헤일로, 군산의 UMB, 익산 맨하탄 동호회가 적극적이다. 전북 출신의 오준희, 김용석, 전윤복, 김아름 선수는 프로 토너먼트 퍼펙트에서 활약 중이다.전주 다트대회 공식 명칭은 ‘2024 전주시장배 퍼펙트 6차대회 및 피닉스컵 3차대회’ 이미 접수를 마감한 참가인원은 동호인대회 피닉스컵 510명, 프로대회인 퍼펙트 100여명 등 600명이 넘는 선수가 참가한다. 갤러리를 포함하면 1000명 이상이 전주를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2024 전주시장배 전국 다트대회는 전주시다트협회가 주관하고, 전주시와 전주시체육회, 피닉스다트가 공동 후원한다. ㈜피닉스다트(공동대표 홍상욱 홍상진)는 전자다트 머신과 게임 콘텐츠를 개발해 세계시장에 서비스하는 기업. 후원사가 연간 1억여 원의 상금과 대회 때마다 공식 장비와 운용인력을 지원한다.대한다트협회 방준식 회장은 “다트 동호인들이 대도시권에 편중된 상황에서 지방에서 대회를 개최하는 이유는 다트를 널리 알리고 새로 입문하는 동호인 수를 늘려 국민 스포츠로 발전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대한다트협회는 동호인 대회가 활발한 지역을 중심으로 시군구 단위 다트협회 구성도 진행하고 있다. 2024.10.11 09:00
생활문화

2024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로 풍성한 축제 제공

가을 정취를 느끼며 다채로운 인디 뮤지션들의 무대를 감상할 수 있는 ‘2024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이하 인뮤페)이 다양한 F&B 입점 업체와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페스티벌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공연뿐만 아니라 환경을 생각하는 인식을 높이는데 앞장서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F&B와 기업이 입점하며 다채로운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스녹워터는 친환경 종이재질과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프리미엄 종이팩 업체로 유해물질이 발생하지 않는 멸균팩으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고 생수의 새로운 기준점을 만들어가고 있는 브랜드로써 친환경을 추구하는 글로벌 리빙 브랜드인 크로우캐년과 콜라보한 ‘스녹워터X크로우캐년’ 종이팩 생수를 관람객 모두에게 증정한다. 또한 19년도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축제현장에 다회용기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는 스타트업 ‘트래쉬버스터즈’는 일회용품 사용 감소뿐만 아니라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며 친환경 페스티벌에 걸맞는 다회용기 제공에 나선다.그 밖에 AR APP 플랫폼&웹 개발, 영상 프로덕션, 광고 대행 등 온라인 쇼핑몰 뿐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까지 운영하며 자사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는 (주)엠케이트라움샵이 이벤트를 통해 제품을 증정하고 단일지점으로 100억 매출을 돌파하며 셀트리온 스킨큐어 3년 연속 1위를 달성한 에스테틱 브랜드 케어바이미 또한 다양한 이벤트로 관객들에게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페스티벌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또한 빼놓을 수 없다. 트레일러 음료차 ‘카페소풍’, 수제 타코야끼 ‘명품한입’, ‘베테랑’ 등과 ‘꼬꼬킹강정’, ‘젤라달콤’, ‘드림푸드’, ‘아재김밥’, ‘좋은날 푸드’, ‘그남자’, ‘미스터팔봉이쿡’, ‘힙끼’, ‘필리필리’, ‘리버풀 푸드트럭’, ‘푸드드림’, ‘하하푸드트럭’, ‘저크트럭’ 등 다양한 먹거리 운영으로 관람객들의 즐거움을 더 할 예정이다.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주최측은 티켓 입장권 구매자에 한해 평화누리공원 스테이지와 도보5분 거리의평화누리 캠핑장 예약 이벤트와 텀블러 지참 이벤트, 푸드트럭 쿠폰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이다. 2024.10.08 15:51
뮤직

카카오엔터, 인천관광공사와 문화·관광사업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인천관광공사와 문화·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권기수, 장윤중)는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와 멜론뮤직어워드의 성공적 개최 및 인천 지역 문화·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지난 12일 오후 인천관광공사 사옥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인천관광공사는 음악 이벤트 및 콘텐츠를 활용한 인천광역시의 문화·관광산업 발전을 함께 도모한다.양사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멜론뮤직어워드(MELON MUSIC AWARDS, 이하 MMA)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추진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이 매년 연말 개최하는 MMA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음악 시상식 및 페스티벌로 올해 MMA2024는 오는 11월 30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New Stream of K-POP’ 슬로건 하에 글로벌 음악팬을 대상으로 열릴 예정이다.또 양사는 인천항의 해양복합문화관광시설인 ‘상상플랫폼’에 공연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이를 통해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인천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한다. 상상플랫폼은 1978년 인천항에 건립된 낡은 곡물창고를 인천시가 리모델링해 복합문화시설로 조성한 공간이다. 미디어아트 전시관 ‘뮤지엄엘’, 바다 뷰의 베이커리·카페 ‘스토리지 인천’, 미래교육 복합체험 공간 ‘인천광역시교육청 AI융합교육센터’, 지역공방 ‘한지생각이닥’, ‘갤러리GT’ 등을 갖추고 있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멜론과 티켓예매 서비스 멜론티켓을 포함하여 음원 기획, 제작, 유통에 이르는 전방위적 음악 콘텐츠 사업을 영위중인만큼, 이를 통해 상상플랫폼 등 인천시의 문화관광 인프라와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 장윤중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멜론뮤직어워드 뿐 아니라 다양한 음악 관련 공연 및 이벤트를 통해 문화관광 산업 발전에 힘쓸 것”이라며 “대한민국 음악산업을 이끄는 기업으로서 글로벌 K팝 열풍이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다채로운 콘텐츠와 인천의 관광 인프라가 만나서 인천의 문화관광이 활성화 되도록 공사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19 23:26
예능

크래비티 형준→스테이씨 시은… 4세대 아이돌 총출동 ‘동네멋집2’

SBS 신규 예능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2’(이하 ‘동네멋집’)에 4세대 아이돌둘이 스페셜 MC로 총출동한다.오는 7일 첫 방송되는 ‘동네멋집’은 더 강력해지고 확장된 세계관으로 기존 시즌을 능가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동네멋집’의 새 MC 라인업으로 모델 한혜진과 ‘공간장인’ 유정수 대표, ‘MZ방송인’ 조나단에 이어 스페셜 MC 라인업을 2일 공개했다.먼저 첫 회에는 크래비티 형준이 출격해 남다른 예능감을 발산하고, 스테이씨 시은, 빌리 츠키, 위아이 김요한, 허성범 등이 ‘동네멋집’ 스페셜 MC로 함께 한다. 이들은 도시별 프로젝트의 스페셜 MC로써 지역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한 ‘동네멋집’ 오디션 지원자들의 디저트를 직접 맛보고 MZ세대만의 톡톡 튀는 조언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특히, ‘동네멋집’에서만 볼 수 있는 이들만의 ‘디저트 먹방’은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제작진은 스페셜 MC의 참여를 통해 쇠락해가는 도시의 대표 장소가 다시 주목받고 ‘동네멋집’만의 리브랜딩으로 ‘핫플레이스’로 재탄생시키는 지금껏 보지 못한 유일무이 ‘솔루션 버라이어티’를 예고하고 있다.‘동네멋집’ 첫 회는 경상남도 김해의 한옥체험관을 지역의 ‘핫플’로 만들기 위한 도전에 나선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정수 대표는 김해를 대표하는 역사인 고대 국가 ‘가야’를 모티브로 지금껏 보지 못했던 공간을 만들어내고,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사장님들과 함께 김해 멋집에서만 맛 볼 수 있는 디저트 메뉴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동네멋집’은 오는 7일 오후 6시 20분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02 16:06
자동차

르노코리아, 부산시에 '그랑 콜레오스' 1호차 인도

르노코리아는 26일 부산시청 1층에서 신차 '그랑 콜레오스'를 전시·홍보하는 '지역상생 프로모션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부산을 미래차산업 허브로 도약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대표이사와 박형준 시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그랑 콜레오스'는 르노코리아가 추진하는 신차 개발·생산 전략인 '오로라 프로젝트'의 첫 결과물이다. 부산시가 지역상생의 의미를 담은 제1호 생산 '그랑 콜레오스'를 구매한 것을 기념하고자 르노코리아 대표이사가 박 시장에게 신차를 인도했다.시청 로비에 전시할 '그랑 콜레오스' 제막식도 이어진다.27일 미디어 행사차 내한하는 귀도 학 르노그룹 부회장은 박 시장과 만나 부산 미래차산업 육성과 생태계 구축을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8.26 15:37
경제일반

오뚜기, ‘2024 화천 토마토축제’ 성료…나흘간 13만3000명 방문

오뚜기는 자사가 후원한 '2024 화천 토마토축제'가 뜨거운 호응 속에 성료했다고 5일 밝혔다.화천 토마토축제는 강원 화천군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로, 지역 특산물인 토마토의 가치를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로 20회째 이어지고 있다. 이번 축제는 ‘토마토로 하나되는 웰컴투 화천’을 부제로,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 일대에서 진행됐다.축제 기간 이벤트존, 워터존, 체험존, 마켓홍보존 등 6개의 테마구역에서는 다양한 체험·전시·공연 등이 펼쳐졌으며,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에도 13만3000명 이상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지난 2004년부터 축제를 후원하고 있는 오뚜기도 토마토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참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은 ‘오뚜기와 함께하는 천인의 식탁’ 이벤트를 진행, 토마토 냉파스타 1000인분을 만들어 참가자들과 함께 나눴다. 행사장 내 오뚜기 홍보관에서는 스파게티소스와 콘크림스프·카레 팝콘, 아이스티 등을 맛볼 수 있는 시식 코너를 운영했으며, 토마토 케챂을 포함한 오뚜기 대표 제품을 증정하는 룰렛 경품 이벤트도 관심을 모았다.이밖에 대형 토마토 풀장에 숨겨진 반지를 찾는 ‘황금반지를 찾아라’ 이벤트, 무더위를 식혀주는 물 난장 파티, 산타 우체국 체험, 토마토 페이스 페인팅 등 40여 개의 프로그램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오뚜기 관계자는 “민·관·군·기업 상생축제의 성공 모델로 주목받는 화천 토마토축제에 오랜 시간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8.05 17:11
스포츠일반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한국타이어와 후원 협약 체결

대한세팍타크로협회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와 20일 대전광역시에서 개최된 2024 시·도 대항 세팍타크로대회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2019년 이래로 대전광역시에서 전국규모대회인 ‘2024 시·도 대항 세팍타크로대회’를 개최해온 협회는 한국타이어와 ‘대전’이라는 지역에서 인연이 있다. 대전광역시는 지난해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수용해 협회와 전국규모대회 개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올해 대전광역시 대덕구에 세팍타크로 실업팀이 창단되었으며, 해당 팀은 국내대회와 국제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훌륭한 실적을 거둠으로써 지역의 홍보 및 경제 발전에 긍정적 이바지를 하고 있다. 국내 각 지역에 세팍타크로팀 창단을 지원하고, 유능한 선수를 발굴함으로써 국내를 넘어 국제적인 위상을 도모하는 협회는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 및 선제적 연구개발 투자를 통한 ‘모빌리티 트랜드’ 대응으로 밝은 전망이 예상되는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에 후원 협약 체결을 요청했고, 스포츠와 지역경제 상생의 긍정적 영향을 받은 한국타이어는 ‘대전’이라는 인연을 통해 서로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함으로써 후원 협약 체결을 결정하게 됐다.오주영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회장은 "먼저 한국타이어의 후원과 관심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2024 시·도 대항 세팍타크로대회에뿐만 아니라 종목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스포츠’를 통한 두 단체의 협력이 창출할 다양한 발전 가능성과 상호 긍정 시너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앞으로도 세팍타크로 종목에 대한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4 시·도 대항 세팍타크로대회는 오는 7월 28일까지 대전광역시 대덕문화체육관에서 진행된다.김우중 기자 2024.07.22 11:00
스포츠일반

대구 2024 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 성료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대구 2024 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이 뜨거운 참여열기 속에 성공적으로 끝났다. 대구 계명대에서 7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개최된 『대구 2024 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은 각국을 대표하는 대학 태권도인들이 겨루기, 품새 등의 종목을 통해 승부를 가리고, 국경을 뛰어넘어 태권도를 매개로 참가국의 다양한 문화를 함께 교류하는 축제로서, 대회기간 동안 행사장인 계명대에서 태권도 기량을 겨루고 청년들의 열정과 각국의 문화를 나누었다.해외 56개국에서 737명의 선수 및 코치진들이 참가 신청했으며, 심판, 선수 스텝, 가족, 참관인 등을 포함하면 총 1800여 명 이상이 대회에 참관했다. 아직 인지도가 부족한 첫 번째 대회이고 개최도시가 지방임에도 불구하고 50여 개국이 넘는 나라에서 1800여 명이 넘는 태권도 대학생들이 참가한 글로벌 스포츠이벤트가 별다른 문제 없이 마무리하게 된 것은 의미가 크다. 이를 위해 대회 개막 2주일 전부터 50여 명의 계명대 자원봉사 대학생들과 태권도학과 지도교수들이 등록 및 통역 등 대회 운영에 적극 참여하였다. 이와 더불어 해외에서 많은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대구를 방문해 지역관광 및 홍보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충분히 기여하게 된 것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올림픽 랭킹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G1 등급의 대회로,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국가대표급이 참가한 나라가 22개국에 달하는 등 대회 흥행과 퀄리티 면에서도 충분히 만족할 만한 수준의 대회가 됐다.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참가선수 일부는 대회 이후에도 계명대에서 머물면서 마지막 전지훈련을 요청하기도 했다.대회 첫째날 여자 –62kg급에서 1위를 차지한 PACHECO MARIA clara(브라질) 선수는 “2024 파리올림픽 전 마지막 대회에서 1위를 해 기쁘다. 숙소, 식당, 문화 프로그램 등 여러 면에서 이번 대회가 알차게 준비된 것 같다. 경기 뿐 아니라 한국에서 색다른 문화를 경험하고 여러나라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MARIA 선수는 다가오는 2024 파리올림픽에서 여자 –57kg급 브라질 국가대표로 출전 예정이다.이번 대회 경기방식은 Division 1(G1, 겨루기 개인전, 품새), Division 2(블랙벨트로 대학부와 고등부: 겨루기 개인전 및 품새), Division 3(컬러벨트, 품새)로 진행됐다.대회 첫날부터 셋째 날까지는 G1등급으로 겨루기 16경기와 품새 7경기를 진행됐고, 나머지 이틀은 일반인 및 동호인 등 마스터즈 대회로 진행됐다.G1등급 겨루기 경기 결과, 일본이 4개의 금메달을 획득해 금메달 2개에 그친 한국을 추월했다. 멕시코, 필리핀, 브라질도 각각 3개의 금메달을 획득해 태권도 실력의 평준화와 세계화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G1등급 품새에서는 한국이 1개의 금메달에 그친 필리핀을 제치고 6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어 품새종목에서는 여전히 강국임을 확인시켰다. 한편 대회 조직위는 이번 태권도페스티벌과 연계해서 세계태권도연맹 교육팀이 진행하는 “WT 국제심판 세미나 및 보수교육”을 유치, 계명대 태권도센터에서 개최했다. 7월 8일부터 12일까지는 품새 종목, 13일부터 16일까지는 겨루기 종목에 대해 심판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세계 26개국의 국제심판(IR)을 희망하는 태권도 사범 및 기존 국제심판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이번 심판세미나 및 교육에서는 품새 73명, 겨루기 80명 등 153명이 교육을 받고 있으며, 교육이수 후 국내외에서 진행되는 각종 국제태권도대회에서 핵심 심판인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WT 조정원 총재 초청으로 FISU의 Leonz Eder 회장과 Eric Saintrond 사무총장이 행사 기간 대구 계명대를 방문하여 경기를 관람했다. Leonz Eder FISU 회장은 조정원 WT 총재와의 면담에서 “단일종목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국가들에서 선수단을 파견하고 적극 참여하는 것이 인상적이다. 대학시설과 대회 운영도 훌륭했다, 특히, 자원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대학교측의 지원도 성공적인 대회 운영의 근간이 됐다. 이 대회가 앞으로도 대학스포츠의 주요 종목으로 세계평화와 우정에 기여하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스포츠로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번 태권도 페스티벌을 총괄 기획하고 진행한 계명대 정병기 교수는 “이번 대회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과 세계태권도연맹(WT)이 승인한 올림픽 랭킹포인트가 부여되는 G1등급의 국제대회로, 정치, 종교, 인종을 떠나 태권도를 통해 세계 대학생들이 우정과 평화를 도모하고 스포츠 정신을 발전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및 후원해 준 문체부와 WT를 비롯한 태권도 경기단체, 대구시, 계명대, 후원사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대회 개최지인 대구시와 계명대는 2024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3년간 대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태권도 중심도시로서의 위상 제고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 후원 및 활용하기로 했다.김희웅 기자 2024.07.10 14:45
스포츠일반

대구 2024 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 뜨거운 열전 돌입

7월 5일 전세계 태권도대학생들이 대구시 계명대에서 모여 평화와 우정을 다지는 태권도축제가 개최된다.『대구 2024 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조직위원회(위원장 신일희)는 7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대구광역시 계명대 일원에서 전세계 56개국 1800여명이 참가하는 글로벌대학태권도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세계 청소년 및 대학생 태권도 수련생들의 한마당 축제로서 태권도를 통한 스포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제 스포츠도시로서 대구광역시의 위상을 제고하며, 국제스포츠 인재 육성의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참가 신청이 마감된 7월 1일 기준으로 해외 56개국에서 339명, 국내 신청 398명 등 737명의 선수 및 코치진들이 참가 신청을 완료했고, 선수 스텝, 가족 등을 포함하면 총 1800여명 이상이 참가하는 글로벌 스포츠이벤트로서, 첫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수준 높은 국제태권도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 중에서 올림픽 랭킹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국가대표 격인 G1 등급으로 참가 신청한 나라는 22개국으로, 참가선수 일부는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마지막 전지훈련을 온 것으로 보인다. 5일 17시부터 계명대 성서캠퍼스 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에는 참가선수들과 함께 WT 조정원 총재, 국제대학스포츠연맹회장(FISU) Leonz Eder 회장,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강창희 조직위원장,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영상 대독)의 환영사, 신일희 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의 대회사, 선수 및 심판 선서, 이선장 대회장의 대회 선언, 환영행사 등이 진행된다. 『대구 2024 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은 각국을 대표하는 대학 태권도인들이 겨루기, 품새 등의 종목을 통해 승부를 가리고, 국경을 뛰어넘어 태권도를 매개로 참가국의 다양한 문화를 함께 교류하는 축제다. 대학생 태권도 엘리트와 클럽팀이 참가하며, 대회기간 동안 행사장인 계명대에서 태권도 기량을 겨루고 청년들의 열정과 각국의 문화를 나누게 된다.경기방식은 Division 1(G1, 겨루기 개인전, 품새), Division 2(블랙벨트로 대학부: 겨루기 3Vs3, 품새 / 고등부: 겨루기 개인전 및 품새), Division 3(컬러벨트, 품새)로 경기가 진행된다.이번 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WT 조정원 총재 초청으로 FISU의 Leonz Eder(스위스) 회장과 Eric Saintrond(벨기에) 사무총장이 페스티벌 행사 기간 대구를 방문하고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한편, 대회 개최지인 대구시는 2024년 7월 1회 대회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3년간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대구를 찾는 선수단 및 임원, 그리고 동반가족 등 참가자들에게 지역의 문화 및 관광체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속적인 재방문의 기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태권도 페스티벌을 총괄기획하고 있는 사무총장 계명대 정병기 교수는 “이번 대회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과 세계태권도연맹(WT)이 승인한 올림픽 랭킹포인트가 부여되는 G1등급의 대회로 정치, 종교, 인종을 떠나 태권도를 통해 세계 대학생들이 우정과 평화를 도모하고 스포츠 정신을 발전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분쟁지역 국가의 태권도선수단 초청을 통하여 대학생들에게 태권도를 통한 실질적인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라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세계태권도연맹(WT) 주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인증대회로 진행되며, 문화체육관광부, 대구광역시,IM뱅크가 후원한다.김희웅 기자 2024.07.05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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