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1,316건
생활문화

한양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신해웅 단장, 스마트 교육/연구 기반 구축하며 효율적인 산학협력 모델 구현해

한양여자대학교는 1974년 설립된 이래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도움이 될 유능한 여성 인재를 양성하며 성장을 거듭해왔다. 그 저력을 토대로 한양여자대학교 LINC 3.0 사업단(단장 신해웅)을 출범시켰다. 이는 디지털 전환(DX) 시대에 맞춰 지역 산업계와 대학이 협력해 컴퓨팅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겸비한 디지털 융합 인재를 양성하고 기술을 개발하며, ICT 기술과 각 산업의 고유 도메인 지식을 결합해 산업계 문제를 해결하는 산학협력형 디지털 혁신 사업이다. 학생들이 졸업 즉시 산업 현장에 투입되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실용적인 전문 지식과 실무 능력 함양 교육, 평생/직업 교육,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 공유 협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AI/빅데이터 관련 전문 교육과 글로벌 IT 기업들과 연계한 신산업/신기술 맞춤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2024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한양여대 LINC 3.0 사업단은 학생들이 지역 소상공인과 산업계 요구에 부응하는 인재가 되어 기술 개발․연구 부문 산학 협력을 원만히 진행하도록 산업 수요에 맞춘 현장 중심 교육 과정을 개발한다. 산업체 현장을 재현한 메타버스 강의실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 적응력을 키워주고 빅데이터 공동/주문식 교육 과정, 표준 현장 실습, 캡스톤 디자인, 블렌디드 러닝, I2-TBTL 등 신산업 기반 융복합 교육으로 학생들의 실무 능력을 높인다. 이외에 산학 공동 연구 활성화, 기술 이전, 창업 지원, R&D 강화, 네트워킹과 협력 플랫폼 구축, 성과 관리/평가 시스템 구축, 교육 인프라 확충에도 주력하고 있다. 학생들은 다양한 연구 과제를 수행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비즈니스로 확장시킬 수 있는 능력을 키우게 된다. 한양여대 LINC 3.0 사업단에서는 산업체 재직자들이 산업 현장에 필요한 최신 이론과 신기술을 습득해 직무 능력을 높이고 기업 역량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업 맞춤형 재직자 교육 프로그램도 운용한다. 지난 6월에는 서울시의 사회 문제 해결에 필요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서울 소재 전문대학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대응 방안에 관해 논의하는 아이디어톤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 참가 학생들이 생성형 AI 기술의 산업 현장 적용 가능성을 탐색하고 실효성 높은 해결책을 제시해 호평을 받았다. 한양여대 LINC 3.0 사업단은 미래 산업 변화에 대응할 스마트 교육/연구 기반을 구축해 효율적인 산학협력 모델을 구현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ESG 경영 시스템을 도입해 거버넌스를 실천할 예정이다. 신해웅 단장은 “‘한양여대 LINC 3.0 사업단’은 대학, 산업체, 연구기관,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협력하면서 실질적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9.30 11:24
스포츠일반

[경마] 한국마사회-과천시노인복지관 업무 협약...'재활 승마' 정착 도모

한국마사회는 지난 12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과천시노인복지관과 지역사회 '재활 승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실버 계층 대상 재활 승마 프로그램의 효율성 증대와 노인 복지 향상과 상생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체결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대헌 한국마사회 말산업처장과 유호근 과천시노인복지관 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지역사회 노인 복지 향상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재활 승마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해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하며 업무 협약을 했다. 향후 지역사회 노인 대상 재활 승마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재활 승마 프로그램 홍보 및 강습생 모집에 대한 노력이 이뤄질 예정이다.한국마사회는 지난해 과천노인복지관과 협력, 과천시 노인들을 대상으로 재활 승마 강습을 시행했다. 이후 노인들을 대상으로 재활 프로그램 개발 연구 및 설계를 계획하여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김대헌 한국마사회 말산업처장은 "이번 협약 체결이 지역사회와 협업하는 한국마사회 재활 승마의 출발점으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 재활승마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전반적인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안희수 기자 2024.09.20 11:00
해외축구

메시, 콘텐츠 제작사 '525 로사리오' 설립..."전 세계 사람들에게 영감을 줄 것"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7·인터 마이애미)가 스포츠와 자기 가족을 주제로 한 콘텐츠 제작사를 설립했다.미국 ESPN은 20일(한국시간) 메시가 프리미엄 TV 콘텐츠를 제작하는 프로덕션 '525 로사리오'(525 Rosario)를 설립했다고 보도했다. '525 로사리오'라는 이름은 메시의 고향인 아르헨티나 산타페주 로사리오에서 따왔다.525 로사리오는 애플TV+의 다큐멘터리 '메시: 카타르 월드컵의 영웅', '메시, 미국을 정복하다'를 제작한 미국의 스머글러 엔터테인먼트와 조인트벤처 형태로 출범했다. 525 로사리오는 세계적인 스포츠 선수를 주제로 한 영화·스포츠 이벤트·브랜드 광고 등을 제작할 예정이다.메시 가족은 성명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전 세계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소통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 기대가 크다. 혁신적인 스토리텔링, 프로그램, 경험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부분에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스머글러 엔터테인먼트 공동 대표이자 메시 가족과 함께 525 로사리오를 운영하게 된 팀 파스토레는 "글로벌 대규모 프리미엄 콘텐츠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활동과 메시 가족 등 메시와 관련한 모든 것을 다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525 로사리오는 "메시는 물론 라틴계, 히스패닉계 커뮤니티와 글로벌 시청자를 위한 다양한 관점을 담아낼 것"이라고 밝혔다.안희수 기자 2024.09.20 10:29
경제일반

한국타이어, 추석맞이 ‘정 담은 꾸러미 나눔’ 봉사활동 진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지난 10~11일 양일간 대전공장과 금산공장에서 임직원들이 추석선물세트를 포장해 전달하는 ‘정(情) 담은 꾸러미 나눔’ 봉사활동을 각각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한국타이어 임직원들은 대전 및 충남 지역의 로컬푸드 위주로 구성한 나눔 꾸러미를 포장하고, 각 공장이 위치한 지역의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꾸러미는 각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됐다.서의돈 한국타이어 안전생산기술본부장은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지역 이웃분들 모두 즐겁고 풍성한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9.12 14:34
예능

‘흑백요리사’ 백종원 “제 이미지 소비 보다 한국 요식업계 생각해 주길”

백종원이 요리 프로그램 출연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11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호텔 동대문에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연출자 김학민, 김은지PD와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는 외식 경영인 겸 방송인 백종원, 안성재 셰프가 참석했다.이날 백종원은 이번 출연 계기에 대해 “넷플릭스를 통해 한식을 세계에 알리는 시발점에 함께 하는 게 상징적이라고 생각했다. 사실 시작부터 기획 의도를 듣고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며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백명 모으는 것도 힘들고, 현장에서 음식을 하려면 불, 물, 배수 장비가 필요하다. 요리사가 다섯 명만 모여도 문제가 생기기 마련인데 백명 규모로 해내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잦은 음식 관련 프로그램 출연으로 이미지가 소비되는 것에 우려는 없는지 묻는 질문에 백종원은 “재방송을 자주 트는 방송국이 문제이다. 저는 지금 ‘백팩커’ 하나 출연하고 있고, 유튜브로 지역사회 이야기를 하고 있다”라며 “저는 제가 큰 잘못을 하지 않는 이상 음식 관련 프로그램을 할 수 있을 때까지 끝까지 하려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셰프 출연이 그전에 많았는데 어느 순간 음식 관련 프로그램이 많이 사라졌다. 요리인들이 음식을 하든, 먹든 방송에 나오셔서 간접적으로 우리나라 음식을 홍보하면 좋겠다”며 “저도 제 이미지 소비보다는 요식업계의 발전을 위하려 한다”고 말했다.또한 백종원은 “넷플릭스를 통해 우리나라 문화에 대한 관심과 호감이 높다. 이번 프로그램이 좋은 점은 지역 특색 식재료가 한 자리에 총망라되고, 우리나라 특징인 사계절과 연관된 주제도 나온다는 거다”라며 “이 프로그램이 성공해 제 얼굴이 알려지는 것 보다는 관광객들이 한국을 찾아와 서울 말고도 다른 지역도 다녔으면 한다. 새로운 콘텐츠를 보여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당부했다.한편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는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대결을 그린 서바이벌 예능이다. 오는 17일 1~4회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공개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11 12:25
부동산일반

㈜대명건설, 방수 및 유지보수 분야 기술력으로 건설산업 발전 기여해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주)대명건설(대표 황명원)은 책임 시공을 표방하는 건설 기업이다. 주요 업무는 실내건축 공사를 비롯해 방수/습식/도장/판금/조적/미장/판넬 시공/공장 유지․보수․관리, 건축물 조립 공사 등인데 특히 방수 보수공사 부문에서 특화된 기술력을 발휘하고 있다. 20~30대 청년들로 구성된 전문 인력(대부분 방수기능사 자격 보유)들이 노후 또는 부식으로 인한 지붕이나 창호의 누수 현상이 재산 손실, 인명 사고 등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방수 보수 및 도장 작업을 하고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해준다. 이 업체는 학교, 일반 빌딩 옥상에는 주로 우레아 방수, 시트 방수 작업을 한다. 공장의 콘크리트 옥상은 우레탄 방수, 판넬로 덮인 공장 지붕에는 대명건설이 자체 개발한 독보적 공법을 적용해 우레탄 방수 작업을 시행한다. 또한 노후/손상으로 인해 균열/들뜸 현상이 발생한 창틀 실리콘 코킹 작업 등 창호 방수 공사를 전문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작업자들의 안전사고 방지에 각별히 신경 쓰고 공사의 기본 업무에 최선을 다하면서 하자 발생률을 최소화한다. 그 덕분에 이 업체는 많은 클라이언트로부터 우수한 시공 실력을 인정받아 왔으며 화성 지역 건설업계에서 높은 네임밸류를 확보하게 되었다. 황명원 대표는 건설업계에서 15년 이상 시공 기술과 노하우를 축적한 건설 전문가다. 차별화된 기술력과 시공 서비스를 기반으로 국내 방수산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방수 보수 및 유지․관리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2024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대명건설을 사업 실적 구조가 견실한 기업으로 키워가며 롱런 기틀을 다지는 그는 기업인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자 재능기부 활동에도 적극 동참한다. 성당, 독거노인/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전등 교체, 기계 설비 수리 등 봉사활동을 벌이는 등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는 “국내 공장들의 지붕은 90% 이상이 판넬 구조물이므로 시간이 오래 지나 낡으면 누수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때 공신력이 높은 방수 전문기업에 의뢰하여 누수 예방 공사를 하는 것이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조언하면서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시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공 기술 혁신, 신공법 개발에 총력을 쏟는다”고 말했다. 2024.09.11 09:34
프로축구

K리그-캠코, 팀 K리그 기부 공매 조성 기부금 4454만원 기탁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재단법인 K리그어시스트에 팀 K리그 온비드 기부 공매로 마련한 기부금 4454만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5일 오후 4시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에서 K리그어시스트 곽영진 이사장, 연맹 조연상 사무총장, 캠코 권남주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에 조성된 기부금은 지난 7월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에 나섰던 팀 K리그 선수들의 사인 유니폼 및 애장품을 기부공매한 낙찰 금액과, 낙찰 금액만큼 캠코에서 매칭그랜트 형태로 기부금을 추가해 마련됐다.연맹과 캠코는 지난 8월 5일부터 9일까지 온비드를 통해서 팀 K리그 선수단 사인 유니폼과 애장품에 대한 기부공매를 진행했다. 그 결과 세징야의 실착 축구화가 121만원, 윤도영(대전)의 실착 유니폼이 120만원, 양민혁(강원)의 실착 후드집업이 105만원에 낙찰되는 등 K리그 팬들의 많은 관심을통해 기부금이 조성됐다. 이번에 K리그어시스트에 기탁된 기부금은 발달장애인의 스포츠 활동 지원 및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조연상 연맹사무총장은 “이번 기부 공매에 함께해준 K리그 선수들과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연맹과 구단 관계자, 선수 등 K리그의 모든 구성원들이 축구를 통해 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에 계속해서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권남주 캠코 사장은 “발달장애인의 스포츠 활동 지원을 위해 진행된 이번 기부 공매에 동참해주신 K리그 선수들과 국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의 희망자산을 든든히 키워나갈 수 있도록 온비드를 통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연맹과 캠코는 지난해에도 팀 K리그 선수단의 사인 유니폼 및 애장품 기부 공매를 통해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K리그 연고 지역에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김우중 기자 2024.09.07 08:00
자동차

벤츠, 35개 사회복지기관에 교육기금 2억5000만원 전달

메르세데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전국 35개 사회복지기관에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 교육 기금 2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기금 수혜 기관은 서울 청운보육원과 인천 해성보육원 등 전국 9개 시도 소재 기관으로, 벤츠 딜러사 및 협력사가 각 기관의 사연을 직접 받아 임직원 추천을 통해 선정했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014년부터 총 850개 사회복지기관에 45억여원의 기금을 지원해 왔다.임진달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부의장은 "앞으로도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를 통해 지역사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9.06 11:06
금융·보험·재테크

하나금융, '몬테레이 사무소' 개소 멕시코 영업망 확대

하나금융그룹이 멕시코 지역에서 영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5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지난 3일(현지시간) 멕시코 북동부 지역 대표 산업도시인 몬테레이에 하나은행 멕시코법인 산하 첫 영업채널을 개소했다. 이번 ‘몬테레이 사무소’ 개소로 멕시코 북동부 누에보 레온 지역에 진출한 한국계 자동차부품 회사 등 기업손님과 교민은 물론이고 현지 손님도 하나은행 멕시코법인의 금융 상품·서비스를 보다 더 가까운 곳에서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을 비롯해 허태완 주멕시코 대한민국 대사, 호세 라몬 카날레스 마르케스 멕시코 금융위원회(CNBV) 부위원장, 엠마누엘 루 누에보 레온 주정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이은형 부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은 2019년에 멕시코에 진출함으로써 그룹의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함과 동시에 멕시코 경제·금융 발전에 이바지하고, 현지 지역사회와 손님의 성장에 기여하는 동반자가 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멕시코 북동부 지역에 한층 더 강화된 금융 소통 창구인 몬테레이 사무소를 통해 현지 손님들이 더 가까운 곳에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받아 새로운 성장의 기회가 펼쳐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또 하나금융그룹은 몬테레이 사무소의 개소를 기념해 멕시코 자선교육기관인 ‘찰코 소녀의 집’ 학생들에게 공학용 계산기 200개를 기증하는 시간도 가졌다.‘찰코 소녀의 집’은 1964년 한국에서 창설된 마리아수녀회가 1991년 멕시코 찰코 지역에 세운 기숙학교다. 학업의 의지는 강하나 가정 형편 등이 여의치 않은 여학생들을 멕시코 전역에서 선발해 중·고등학교 과정을 전액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한편 하나금융그룹은 국내 금융그룹 중 최다인 전 세계 26개 지역 220개 채널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고, 폴란드와 인도 등에서 채널 확대를 추진 중이다.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4.09.05 11:30
산업

대한항공, 추석 맞이 ‘명절 음식 나눔’ 봉사활동 진행

대한항공은 추석을 앞두고 직접 만든 명절 음식을 지역 어르신들에게 나누며 한가위의 뜻을 되새기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대한항공 사내봉사단 등 직원 30여 명은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특식을 준비하고 점심식사를 위한 배식·퇴식을 도왔다. 다채로운 간식도 명절 선물로 준비했다.대한항공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내식을 담당하는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와 협업해 항공사만의 특색있는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대한항공 기내식 셰프가 현장에서 조리한 소불고기 잡채와 토란 소고기뭇국, 호박새우볶음, 오이무침, 대구전을 포함한 전 3종, 과일 샐러드 등 8가지 음식을 지역 어르신 600여 명에게 대접했다. 식사를 마친 뒤에는 송편과 단팥빵, 약식, 수제 식혜 등 어르신들의 입맞에 맞춘 간식 선물을 증정했다.대한항공은 매년 추석과 설을 앞두고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04년부터는 강서구가 선정한 지역 내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쌀을 전달하는 ‘사랑의 쌀’ 후원을 20년 넘게 이어오고 있다. 2022년에는 송편과 약과 등으로 구성한 추석 음식 꾸러미를 강서구 취약계층 250여 가구에 전달했다.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9.03 15:33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