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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2026 UIAA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9일 청송서 개최

대한산악연맹이 오는 9일부터 국제산악연맹(UIAA)과 공동으로 '2026 UIAA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을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2026 UIAA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경상북도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UIAA와 대한산악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청송군과 경상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한다. FIXE, 노스페이스, DYPNF가 후원사로 참여하며, 레드불이 협찬사로 함께한다. 주관 방송사는 KBS로, 대회 주요 경기가 방송을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대회 첫날인 9일에는 선수 등록과 테크니컬 미팅이 진행된다. 10일부터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된다. 아이스클라이밍 리드 남·여 예선을 비롯해 개회식과 스피드 종목 예선 및 결승이 열려 대회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마지막 날인 11일에는 리드 남·여 준결승과 결승 경기가 차례로 진행되며, 모든 경기를 마친 뒤 시상식을 끝으로 대회가 마무리된다.2026 UIAA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아이스클라이밍 리드 경기와 스피드 경기로 구성되며, 남자 일반부와 여자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18개국 12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청송군은 대한민국 아이스클라이밍의 메카로서 매년 국제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가 개최되는 상징적인 지역이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특화된 경기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국제 아이스클라이밍 대회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대한산악연맹과 함께 다양한 산악 스포츠 대회를 적극 유치·지원해 국내외 산악인들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잡아 왔다.청송군과 대한산악연맹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연장 개최를 위한 협약을 작년 체결한 바 있다. 특히 올해 초 발생한 산불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터전과 청정 자연이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조좌진 대한산악연맹 회장은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월드컵을 통해 아이스클라이밍의 박진감과 스포츠로서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청송이 글로벌 겨울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김우중 기자 2026.01.08 10:42
스포츠일반

대한체육회, 스포츠클럽 육성사업 시도체육회 간담회 성료

대한체육회는 6일(화)부터 7일(수)까지 이틀간 서울 프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 서울 서대문홀에서 '스포츠클럽 육성사업 시도체육회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스포츠클럽 육성사업의 주요 이해관계자인 시도체육회 스포츠클럽 업무 담당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최초의 간담회로, 올해 사업의 주요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우수사례를 나누며 협업체계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거듭났다.간담회에는 17개 시도체육회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6년 스포츠클럽 육성사업 세부사업별 지침과 올해 공모 관련 실무 사항, 지정 스포츠클럽의 질적 향상을 위한 부정수급 방지 교육 등의 교육 세션이 진행되었다. 세부 내용으로는 ▲단체구기종목 영재발굴 프로젝트 사업과 관련한 우수사례 공유 ▲2026년 세부사업 평가를 위한 스포츠클럽 행정지원 시스템 활용법 ▲부정 수급 방지를 위한 사례 중심 교육 등 실무 중심의 주제를 포함하였다.또한, 식사 시간 및 세션 사이에는 시도체육회 간 교류 강화를 위한 시간을 마련해,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정보를 공유하고 스포츠클럽의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유승민 회장은 “각 지역사회의 생활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정부가 스포츠클럽법을 제정·시행한지도 어느덧 4년차에 접어들었다”며, “대한체육회는 앞으로도 시도체육회와 함께 정부 및 지자체와 적극 협력하여 풀뿌리 생활체육에서 전문선수로 이어지는 체육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이번 간담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대한체육회는 앞으로도 스포츠클럽 활성화 및 질적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이은경 기자 2026.01.08 10:17
NBA

댈러스 매버릭스와 휴스턴 로켓츠, 10월 마카오에서 프리시즌 2경기 개최

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와 휴스턴 로케츠가 올해 10월 9일과 11일 마카오 베네시안 아레나에서 프리시즌 경기를 치르기로 했다. NBA와 샌즈 차이나는 타오바오 88VIP가 후원하는 ‘NBA 차이나 게임 2026’에서 댈러스와 휴스턴이 2경기를 할 예정이라고 7일 발표했다. 두 차례의 경기 외에도 NBA와 샌즈는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인터랙티브 팬 이벤트를 진행한다.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후원하는 ‘NBA 하우스’와 ‘NBA 팬 데이’, 유소년 농구 클리닉이 포함되며, NBA 케어스와 샌즈 케어스가 주관하는 ‘커뮤니티 임팩트 위크’에서는 건강, 웰니스,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사회적 가치를 담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NBA 차이나 게임 2026은 텔레비전, 디지털 미디어,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전 세계 20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의 팬들에게 중계될 예정이다.NBA 부총재 겸 최고운영책임자(COO) 마크 테이텀은 “이번 시즌 초 마카오에서 열린 경기들을 통해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의 팬들 사이에서 NBA를 향한 열정과 관심이 얼마나 큰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댈러스 매버릭스와 휴스턴 로켓츠를 다시 마카오로 맞이하게 되어 기대가 크며, 경기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 미래의 선수들, 그리고 지역 사회와 다시 한번 의미 있는 교류를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은경 기자 2026.01.07 10:43
스포츠일반

체육공단, 7년 연속 '지역사회 공헌 인정제' 선정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체육공단)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5년 지역사회 공헌 인정제'에서 7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지역사회 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다. 체육공단은 7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되며 대한민국 체육계 대표 이에스지(ESG) 경영 선도 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게 됐다.그동안 체육공단은 스포츠 소외계층을 위한 스포츠 복지 사업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환경(E), 사회(S), 지배 구조(G) 등 심사 지표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체육계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음을 입증했다.체육공단 관계자는 "7년 연속 지역사회 공헌 인정제 선정은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한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체육공단이 되겠다"라고 밝혔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06 11:49
프로축구

서울E, ‘경영 전문가’ 우상배 신임 대표이사 선임 “이제는 결과를 만들 시점” [공식발표]

프로축구 K리그2 서울이랜드가 우상배(62)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우 신임 대표는 지난 1993년 이랜드 공채 12기로 입사, 30년 넘게 이랜드그룹에서 근무하며 패션·유통 사업 영역에서 성과를 쌓은 인물이다.특히 2003년 뉴코아 영업부문 실사팀장을 맡아 인수·합병(M&A)을 주도하고, 2011년에는 엘칸토를 인수해 흑자 구조를 만드는 등 전환경영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2018년부터는 이앤씨월드 대표이사로 선임돼 2024년 4월까지 회사를 이끌었다.서울E는 “풍부한 경영 경험과 조직 운영 노하우를 갖춘 우상배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며 승격을 향한 비전 실현과 구단 경쟁력 제고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우상배 신임 대표이사는 “선수단이 최고의 환경에서 훈련과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든든히 지원하는 역할을 하겠다. 그동안의 시간이 팀의 탄탄한 기반을 다지는 과정이었다면 이제는 결과를 만들 시점이다. 승격은 물론 K리그1 경쟁력을 갖춘 팀으로 도약할 것이며 팬들에게 더욱 사랑받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구단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임 소감을 전했다.선수단 및 사무국과 상견례를 마친 우상배 신임 대표이사는 2026시즌 승격을 목표로 본격적인 구단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김우중 기자 2026.01.05 18:42
산업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 15호점 청소년 희망 카페 ‘달다’ 오픈

스타벅스가 지역사회를 위한 특별한 재능기부에 나섰다.5일 스타벅스 코리아에 따르면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와 손잡고 청소년 일자리 창출과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재능기부 카페 15호점 청소년 희망카페 ‘달다’(서울 동작구 여의대방로20길 61)를 정식 오픈했다.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는 스타벅스만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청소년·어르신·장애인·다문화가정·취약계층 여성 등이 근무하는 지역사회 노후 카페의 설립 또는 재단장을 지원한다. 바리스타 교육, 매장 운영 노하우 등을 전수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스타벅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스타벅스는 이번 재능기부 카페 15호점의 정식 오픈을 앞두고 지난해 12월 30일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관계자 및 카페 ‘달다’의 청소년 바리스타·스타벅스 파트너들과 함께 매장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오픈 기념식을 가졌다. 카페명인 ‘달다’는 ‘청소년의 희망에 날개를 달다, 청소년의 삶이 달다, 카페에서의 시간이 달다’ 등 단어 그대로 희망과 성장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는 바리스타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성장을 돕고자 2008년부터 근무자의 대부분이 청소년으로 구성된 카페 ‘달다’를 운영하고 있다.스타벅스는 청소년들이 보다 안정적인 근무 환경에서 개개인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해당 카페를 재능기부 카페 15호점으로 오픈했다. 오랜 운영으로 노후화된 카페의 각종 제조 장비 교체·가구 교체·전기 및 냉난방 시설·간판 설치 등 제반 비용·인테리어를 지원함은 물론 바리스타 교육 등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했다.특히 청소년이 운영하는 카페인만큼 매장 인테리어에 밝은 우드와 그린 컬러를 활용해 희망찬 느낌의 공간으로 느껴지도록 분위기를 조성했다.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이 방문하는 매장 특성에 맞춰 노트북이나 공부를 할 수 있는 커뮤니티 테이블을 조성하는 등 고객 편의도 한층 강화했다.카페 ‘달다’에서 근무하는 김도연 청소년 바리스타는 “익숙했던 공간이 멋지게 변화한 모습을 보며 마치 다시 출근 첫날로 돌아간 듯한 설렘이 느껴진다”며 “새로운 공간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일상의 작은 행복을 전할 수 있는 청소년 바리스타로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권준근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관장은 “스타벅스와 많은 분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카페 ‘달다’가 단순한 카페를 넘어 청소년들의 배움과 성장이 실천으로 이어지는 ‘청소년 성장 플랫폼’으로 새롭게 태어났다”며 “새롭게 조성된 공간에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당당한 주역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김지영 스타벅스 ESG팀장은 “재능기부 카페를 통해 청소년 바리스타가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일자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스타벅스는 지난 2012년 재능기부 카페 1호점인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의 ‘카페 이스턴’을 시작으로 대전 혜광학교의 ‘카페 뜰’·살레시오 수녀회의 ‘카페 마인’·용인 푸른꿈청소년쉼터의 ‘카페 더 드림’·광주 사회적협동조합 홀더의 ‘카페 홀더’·울산 어울림복지재단의 ‘다드림 카페’·서울 시립 청소년 드림센터의 ‘드림 카페’·경동장학재단의 ‘카페숲’·부산사하시니어클럽의 ‘휴카페’·순천YMCA의 ‘NO 플라스틱 카페’·성남 사회적협동조합 일하는 학교의 ‘카페 그런,날’·한국환경공단 및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의 ‘카페 지구별’·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의 ‘카페 별무리’ 등의 재능기부 카페를 오픈했다. 재능기부 카페에는 약 70여 명의 바리스타가 근무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800명이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했다.또한 지난 2021년에는 재능기부 카페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상생음료 ‘바나나 크림 다크 초콜릿’을 직접 개발해 음료 제조에 필요한 주요 원부재료를 재능기부 카페에 기부한 바 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6.01.05 17:38
산업

신세계그룹-알리바바 베이징서 ‘수출 확대’ MOU

신세계그룹과 알리바바 인터내셔널이 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역직구 시장 확대에 관한 MOU를 맺으며 파트너쉽을 공고히 했다.이번 MOU는 더 웨스틴 베이징 파이낸셜 스트리트호텔에서 한국의 대한상의와 중국의 CCPIT(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가 주관한 한중 비즈니스 포럼의 일환으로 진행됐다.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유통그룹이 손을 잡고 K셀러의 고객을 전세계로 확대해 이커머스를 혁신적인 수출 플랫폼으로 만들기 위한 협력을 다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MOU 자리에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신세계그룹에선 이마트부문기획전략본부 박종훈 본부장이, 알리바바 인터내셔널에선 제임스 동 AIDC 인터내셔널 마켓플레이스 사장이 참석했다. 작년 10월 지마켓이 임직원들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에 제임스동 사장 등 알리바바 인터내셔널 경영진이 한국을 방문해 지마켓 임직원 앞에서 협력을 약속한바 있었다. 이번에는 신세계그룹 경영진이 중국을 방문해 다시한번 양 그룹간 협력을 확고히 다지는 자리를 가진 것이다.신세계그룹과 알리바바 인터내셔널은 작년 9월 JV 승인을 마쳤고, 11월 JV 이사회 구성을 완료한후 첫 이사회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협업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2025년까지 양 그룹은 협력을 위해 제도적·법적 인프라를 다지고, 알리바바의 라자다 플랫폼을 통해 지마켓 셀러들이 동남아 5개국에 상품 판매를 시작하는 등 협력에 시동을 걸었다면, 이번 MOU를 기점으로 26년부터는 본격적으로 협업을 실행해 성과를 창출하고자 한다.알리바바와의 협력을 통한 지마켓 셀러들의 동남아 진출은 현재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25년 12월 기준 라자다에는 지마켓 7천여 셀러의 120만개 상품이 연동되어 있으며, 실적을 살펴보면 10월대비 거래액은 약 5배, 주문건수는 약 4배 증가하며 높은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2026년에는 알리바바의 다라즈 플랫폼을 통해 남아시아, 미라비아를 통해 남유럽(스페인, 포르투갈)으로 역직구 시장을 확대한다. 향 후에는 중국 등으로 시장을 넓혀 최종적으로 알리바바가 진출해 있는 200여 개 국가 및 지역으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양 그룹은 신세계그룹이 발굴한 국내 우수 상품을 알리바바의 자사 플랫폼을 통해 전세계로 시장을 확대해 5년내 연간 1조원 이상의 역직구 거래액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신세계그룹은 전세계 소비자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국내 제품을 발굴하고, 상품을 제공할 셀러, 제조업체 등을 모집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상품에 대한 인사이트와 노하우를 제공할 방침이다.알리바바 인터네셔널은 신세계가 발굴한 국내 제품이 글로벌 소비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셀러에게 AI기반 번역 및 상품 이미지에 있는 단어나 단위를 해당 국가의 언어와 단위로 변환해주는 이미지 편집 서비스, 해외 배송 등 물류 서비스를 지원한다.제임스 동 사장은 “신세계와의 협력은 새로운 글로벌 진출 기회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특히 한국의 중소기업들에게 의미가 깊다”면서 “신세계가 엄선한 우수한 제품에 알리바바의 글로벌 플랫폼과 AI 기반 도구를 결합함으로써, 소규모 판매자들도 아시아와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 고객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박종훈 본부장은 “그동안 양 그룹이 합심해 준비한 혁신적 이커머스가 이제 본격적인 실행에 나설 채비를 마쳤다”면서 “신세계그룹 이커머스 사업의 한 축을 담당하는 지마켓은 알리바바 인터내셔널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를 벗어나 전세계로 그 시장을 확장해 나갈 것이다”고 했다.서지영 기자 2026.01.05 17:36
프로축구

전남, 박동혁 감독 취임식 진행…“지도자 인생 걸어, K리그1 승격 도전”

박동혁 전남 드래곤즈 신임 감독이 취임 일성으로 “K리그1 승격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외쳤다.전남은 5일 오전 11시 광양제철소 포스코 교육관에서 박동혁 신임 감독 취임식을 열었다. 구단 임직원 및 프로선수단, 유소년 코칭스태프, 취재진 등 약 8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송종찬 전남 대표는 “선수단 뒤에는 열광적인 팬이 있고, 한결같이 응원하는 지역사회가 있고, 무에서 유를 창조한 후원기업 포스코그룹이 있다”며, “박동혁 감독을 중심으로 드래곤즈의 명예를 걸고 감동이 있는 축구 드라마를 써나가자”고 당부했다.이어 박동혁 감독은 마이크를 잡고 “감독 인생을 걸고 전남이 팬들에게 기쁨을 주고 지역의 자랑이 될 수 있는 명문구단으로 재도약할 수 있게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시즌 전남에는 좋은 자원들이 많고 초반 분위기도 좋았지만, 뒷심 부족으로 6위에 그치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아쉬웠던 부분을 보완하고 선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서 ‘원 팀’으로 똘똘 뭉쳐 K리그1 승격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겠다”라고 외쳤다.한편 전남은 지난 시즌 활약이 컸던 발디비아와 호난, 르본 등 3명의 외국인 공격수를 비롯해 골키퍼 최봉진, 수비수 유지하, 미드필더 윤민호, 공격수 정지용과 하남 등 주요 자원을 지킨 채 선수단에 소폭 변화를 가져갔다. 지난 시즌 임대로 활약한 미드필더 최한솔을 완전 영입했고, 공격수 김범수와 수비수 조영광(이상 임대), 수비수 강신명과 골키퍼 이준희(이상 자유계약), 수비수 송호(우선지명 선발) 등을 영입하며 전 포지션에 걸쳐 아쉬웠던 자리를 메웠다. 박동혁 감독을 보좌할 코치진도 공개됐다. 수석코치 자리에는 최성환 코치가 선임됐다. 최 수석코치는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 충남아산FC 코치, FC아브닐(독립구단) 감독 등을 경험했다. 지난 2020년 충남아산에서 박동혁 감독을 보좌한 바 있다.최재수 코치(전 강원·부산 코치, K리그 TSG위원), 신화용 GK코치(전 안산·수원 GK코치), 김성준 피지컬코치(전 라오스 대표팀 코치)도 힘을 보탠다.지원스태프에는 최민기 의무팀장, 노경욱 트레이너, 박상옥 장비사가 지난 시즌에 이어 함께하며, 김지원 트레이너, 김서기 분석관, 이백한 통역사가 새롭게 합류했다.스태프 구성을 마친 전남은 광양에서 1월 3일부터 1차 동계훈련 진행한다. 오는 10일 태국 방콕으로 떠나 2차 동계훈련에 나선다.김우중 기자 2026.01.05 14:31
프로야구

NC 천재환 자선카페 벌써 3회째, 수익금 900만원 기부

NC 다이노스 외야수 천재환을 비롯한 8명이 비시즌 따뜻한 나눔의 전통을 3년째 이어갔다.NC 천재환과 안중열, 박주찬, 박시원, 조효원, 장창훈, 손주환, 목지훈 등 8명은 4일 창원NC파크 인근 카페 소담아에서 사회공헌을 위한 'Geni, us 자선카페'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2024년 천재환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직접 기획하며 시작된 것으로, 올해로 어느덧 3회째를 맞이했다.이날 행사장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415여 명의 팬이 운집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선수들은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팬들에게 음료와 디저트를 서빙했으며,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포토타임 등을 가지며 팬들과 가까이서 호흡했다.특히 올해 역시 선수들의 실착 유니폼과 사인볼 등 소중한 애장품 경매가 진행되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총 900만원으로 집계됐다.수익금 전액은 행사에 참여한 팬들의 이름으로 경남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기부금은 기억을 점점 잃어가는 할머니와 함께 사는 뇌병변장애를 가진 O다훈(18세) 학생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천재환은 "처음 시작할 때의 설렘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3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감회가 새롭다. 이제는 동료 선수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해주고, 무엇보다 팬분들이 이 행사를 기다려 주신다는 점에서 큰 힘을 얻는다. 팬분들과 함께 모은 정성이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NC 구단은 "앞으로도 선수들이 주도하는 자발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구단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이형석 기자 2026.01.04 18:46
산업

4대 그룹 총수, 6년 만에 방중 사절단 출국...최대 수출 시장서 협력 진전 기대

4대 그룹 총수들이 이재명 대통령의 방중에 맞춰 6년 만에 방중 경제사절단 동행 길에 올랐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은 4일 출국길에 올랐다. 2019년 이후 6년 만에 마련된 방중 경제사절단은 미중 패권 경쟁 속 공급망 리스크가 부각되는 가운데, 반도체와 배터리 등 핵심 산업을 둘러싼 한국과 중국의 경제 협력 방안을 주요 의제로 논의할 전망이다.최태원 회장은 이날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출국하며 방중 사절단 각오를 묻는 말에 "6년 만에 가는 방중 사절단이 잘 진행돼서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중국 기업들과 공급망 리스크 등을 의논할 계획인지 질문에는 "좋은 성장 실마리를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앞서 이재용 회장과 정의선 회장, 구광모 회장도 각각 이날 출국장에 들어갔다. 최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 자격으로 이끄는 이번 사절단에는 이 회장, 정 회장, 구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를 포함해 기업인 200여명이 참여한다.허태수 GS그룹 회장,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구자은 LS그룹 회장, 손경식 CJ그룹 겸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등도 사절단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대한상의가 방중 경제사절단을 꾸리는 것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한중일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 2019년 12월 이후 6년여 만이다.사절단은 방중 기간 한중 비즈니스 포럼, 경제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 등의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특히 반도체, 배터리, 디스플레이 등 국내 업체들의 주요 품목 생산기지이자 핵심 시장인 중국과의 경제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중국 시안과 쑤저우에서 각각 낸드플래시 생산 공장과 반도체 후공정(패키징) 공장을 운영 중이며, SK하이닉스는 중국 우시에 D램 공장, 충칭에 낸드 패키징 공장, 다롄에 낸드 공장을 가동 중이다.업계에서는 최근 미국 정부가 한국 반도체 기업의 중국 공장에 대한 장비 반입 규제를 일부 완화함에 따라 한국과 중국 기업의 협력이 진전을 보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중국은 한국의 최대 수출 시장이다. 지난해 중국으로의 수출은 1308억 달러(약 190조원)를 기록, 대미국 수출 1229억 달러(약 178조원)를 앞질렀다. 특히 반도체 품목 수출 부문에서 허브를 담당하고 있는 시장이다. 현대차와 기아도 각각 베이징과 옌청에 생산 공장을, LG에너지솔루션은 난징에서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현대차그룹은 내몽고 사막화 방지 사업인 '현대그린존' 프로젝트, 소외 지역 소학교를 지원하는 '꿈의 교실' 프로젝트 등 중국에서의 사회공헌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또 최근 광저우시에 수소전기버스 200여대를 공급하는 등 중국 내 수소 에너지 시장에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중이다. 김두용 기자 2026.01.0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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