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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도박+다단계’ 3억 5천 빚 숨긴 맛집 안주인…오은영 “겁 너무 없어” (결혼 지옥)

오은영 박사가 빚더미에 오른 ‘손님은 왕 부부’에게 정확한 솔루션을 제공했다.지난 12일 오후 9시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152회에서는 27년째 운영 중인 가게를 둘러싸고 극심한 갈등을 겪고 있는 ‘손님은 왕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손님에게 불친절한 남편 때문에 오래된 단골들이 끊겼다고 호소하는 아내와, 아내가 진 막대한 빚을 처음 알게 된 남편의 절망이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먼 지역에서 일부러 찾아올 만큼 입소문이 난 토종닭 맛집을 27년째 운영 중인 부부는 20년 넘게 꾸준히 가게를 찾는 단골들이 있을 정도로 지역에서 유명한 맛집이지만, 최근 들어 가게가 눈에 띄게 한산해졌다고 토로했다. 이에 대해 아내는 “남편은 장사할 그릇이 못 된다. 성격이 다혈질이라 본인 기분이 안 좋으면 손님을 마구잡이로 대하고 불같이 화를 낸다”고 단골이 끊긴 이유로 남편의 태도를 지적했다.남편의 불친절한 응대는 지역사회에서도 문제가 될 정도였다. 한 손님이 군청 홈페이지에 민원 글을 쓴 것. 남편은 예약 인원이나 시간이 지켜지지 않을 때 특히 분노가 커진다고 밝혔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남편 분은 ‘경우가 아니다’라고 느끼는 상황들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이해는 하지만, 식당을 운영하면 흔히 일어나는 일이다. 이에 대한 유연함이 없다면, 남편 분에게 아무리 친절한 말투를 알려드려도 의미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부부의 갈등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점심 장사로 한창 바쁜 시간, 아내는 지인을 만나러 자리를 비웠고 남편은 홀로 가게를 지켜야 했다. 그 사이, 아내와 다섯 달째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한 사람이 찾아와 “45만 원을 갚지 않으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해 남편을 충격에 빠트렸다. 남편은 아내를 향한 빚 독촉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아내의 채무 규모나 가게 운영 상황에 대해 제대로 들은 적이 전혀 없다고 털어놨다. 이에 대해 아내는 "돈 줄 곳이 많다 보니 잔액이 없어 갚지 못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이어진 아내의 고백에 오은영 박사와 MC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아내는 “처음에는 지인끼리 100원짜리 화투를 쳤는데, 그 자리에 도박꾼이 있었다. 그 사람을 따라 도박장에 가서 됐고, 나중에는 스스로 찾아갈 정도로 빠졌다. 잃은 돈을 만회하기 위해 다단계에 손을 댔다가 결국 1억 넘게 잃었다”고 털어놔 모두의 말문을 막히게 했다. 심지어 아내는 이후 사행성 휴대전화 게임에도 빠졌고, 도박과 다단계에 이어 총 3억 5천만 원의 빚을 지게 됐다. 결국, 아내의 빚으로 인해 집과 가게는 물론 아내 명의로 된 건물까지 모두 경매로 날아갈 위기에 처했다고.이날 녹화 현장에서 처음으로 모든 사실을 알게 된 남편은 평생 일군 것을 한순간에 잃었다는 허망함에 고개를 숙이고 좌절했다. 반면 아내는 “여름 성수기 장사로 몇 년 버티고 나면 빚을 탕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평소 걱정이 많은 남편에게는 빚을 어느 정도 상환한 뒤 말하려 했었다는 것. 이에 오은영 박사는 “아내 분은 돈 앞에서는 대범하다 못해 겁이 너무 없다. 과도하게 긍정적인 성향이 남편에게는 더 큰 불안과 좌절을 준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확한 빚의 규모 역시 3억 5천만 원이 넘을 것이라고 날카롭게 짚어내기도.오은영 박사의 힐링 리포트는 명확했다. 아내에게는 지인들에 대한 빚 상환을 우선할 것과 남편에게는 월급을 줄 것을 제안했다. 나아가, 돈과 관련된 내용은 남편과 적극적으로 의논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남편에게는 지금과 같은 손님 응대 방식은 분명 잘못됐다고 단호하게 지적하기도. 27년간 지켜온 삶의 터전에서 절망의 시간을 보내고 있던 ‘손님은 왕 부부’. 오은영 박사의 힐링 리포트와 함께 조금은 달라진 표정으로 서로를 마주했다. 아내는 “통이 커서 미안했고, 그럼에도 이해해 줘서 고맙다. 사랑해요”라는 말로 진심을 건넸고, 남편은 “툭하면 짜증 내서 미안하다”라고 화해의 손을 내밀며 변화를 약속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13 16:52
프로야구

"우리 연고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 NC 지역 중·고교에 후드티 748벌 전달

NC 다이노스가 연고 지역 아마추어 야구 발전과 선수들의 소속감 고취를 위해 19개 중·고등학교 야구팀에 후드티셔츠 748벌을 전달했다.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이번 의류 지원은 거제BC, 금남고, 김해고, 마산고, 마산용마고, 밀양BC, 야로고BC, 창원공업고(고교 8개 팀)와 경남외포중, 내동중, 마산동중, 마산중, 밀양동강중, 신월중, 양산BC, 야로중BC, 원동중, 진례중, 함안BC(중등 11개 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전년(16개교, 569벌) 대비 지원 대상이 19개교, 748벌로 확대돼 더 많은 연고 지역 아마추어 선수들이 혜택을 받게 됐다.후드티셔츠에는 연고 지역 아마추어 선수들이 지역 대표 구단인 NC 다이노스와 함께한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전면에 구단명(NC DINOS)을 자수로 채우고, 왼쪽 팔 부분에는 각 학교의 로고를 새겼다.최민상 마산용마고등학교 주장은 "훈련이나 이동할 때 NC 구단이 전달한 후드티를 항상 입는데, 다른 지역 팀 선수들이 NC에서 지원받은 옷이라는 걸 알고 부러워할 때마다 우리 연고에 대한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말했다.임선남 NC 단장은 "지역 아마추어 야구 현장에서 구단 의류를 입고 꿈을 키워가는 선수들을 볼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 전면 드래프트 제도 등 환경의 변화와 상관없이, 연고 지역 유망주들이 우리 지역 대표 구단의 응원을 체감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지원을 멈추지 않겠다"라고 말했다.NC는 매년 드림볼 기증 등 연고 지역 아마추어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야구계와의 상생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D-NATION(디네이션)’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2011년 창단부터 시작된 NC의 지역 사회공헌은, 2022년 사회공헌 브랜딩 'D-NATION(디네이션)' 정립을 기점으로 보다 구체적으로 관리, 운영되고 있다. '동행, 나눔, 미래'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홍보 및 활동 지원 프로그램, 물품 나눔 및 기부 프로그램, 환경 및 교육 관련 프로그램 등을 꾸준히 기획하고 실천하고 있다. NC 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가능한 실천을 목적으로, 다양한 공익 활동에 지속적으로 함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형석 기자 2026.01.13 15:43
생활문화

서울서 '중국 2026년 경제정책과 하이난 자유무역항' 관련 세미나 개최

베이징에서 한·중 정상회담이 열린 이후 중국 경제의 향방과 한·중 관계의 중장기 전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중국 경제정책과 협력 가능성을 조망하는 세미나가 9일 서울에서 열렸다.중국 중앙방송총국(CMG)에 따르면 이날 세미나는 '2026년 중국 경제 및 하이난 봉관 3가지 사업 포인트-한·중 관계 발전과 전망, 새로운 중국 사업 기회'를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박승찬 한중연합회 회장, 리톈궈 중국사회과학원 아태 및 글로벌전략연구원 신흥경제체연구실 부주임, 자오진핑(趙晉平) 중국 서비스무역협회 부회장 겸 국무원 발전연구센터 연구원, 이석문 전 서울세관장(관세무역코칭연구원 대표), 남해영 한중연합회 하이난 대표처 대표 등이 발제자로 나섰고 한국 기업인 등을 포함해 약 60명이 참석했다.이번 세미나는 최근 중국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제시된 정책 기조와 2025년 12월 18일부터 공식 시행된 하이난 자유무역항 전면 봉관 조치를 주요 사례로 삼아 중국 경제의 구조적 전환과 제도형 개방의 방향을 점검하는 자리였다고 CMG는 전했다.기조 발제를 맡은 리톈궈 부주임은 2026년 중국 경제 흐름에 대해 "단순한 경기 회복을 넘어 '질적 성장'으로의 구조적 전환 국면에 들어설 것"이라고 평가했다.그는 중앙경제업무회의를 언급하며 "중국의 최고 수준 연례 경제 회의로 2025년 경제 업무를 총괄하고 2026년 경제 업무를 배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2026년이 '15차 5개년 계획'이 시작되는 첫해라는 점에서 정책적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박승찬 회장도 이날 발제에서 "2026년 중국 경제는 질적 성장으로의 구조적 대전환을 마주하게 될 것"이라며 "하이난 봉관은 한국 기업에도 전략적으로 중요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그는 중국의 경제 키워드로 '신질생산력(新質生産力)'을 꼽으며 "중국이 제조 중심에서 기술 혁신 주도의 고부가가치 생산력 강화에 무게를 두면서 공급망 재편이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발제자들은 중국의 내수 확대 전략과 산업 구조 고도화가 한·중 경제 협력의 새로운 접점이 될 수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소비 구조의 고급화, 서비스 산업 확대, 디지털·친환경 산업 육성 등은 한국 기업의 경쟁력과 맞닿아 있는 영역이라는 분석이다.리톈궈 부주임은 이런 변화가 "기존 중간재 중심의 교역을 넘어 소비재·서비스·기술 협력으로 확장될 여지를 제공한다"고 평가했다.세미나에서는 최근 정상 간 교류를 계기로 양국 관계가 안정적 궤도 위에서 실용 협력 중심으로 재정렬될 가능성도 제기됐다. 발제자들은 양국이 지리적 인접성과 높은 경제적 상호 의존도를 바탕으로 외부 환경 변화 속에서도 협력의 기본 틀을 유지해 왔다고 진단했다.박 회장은 "한·중 관계는 단기 이슈에 좌우되기보다 산업·공급망·인적 교류라는 구조적 토대 위에서 조정과 확장을 반복해 왔다"며 "2026년에는 실질적 성과 중심으로 협력이 전개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공급망 협력, 디지털 경제, 인공지능, 녹색 저탄소 산업, 바이오·헬스케어, 관광 및 인문 교류 분야를 협력 유망 분야로 꼽았다.하이난 자유무역항의 봉관 운영은 중국의 개방 정책 방향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로 소개됐다. 발제자들은 하이난을 특정 지역 정책에 국한된 사례가 아니라 중국이 고수준 개방을 제도적으로 관리·확대하는 방식을 보여주는 실험장으로 평가했다.이석문 대표는 하이난을 '국제 시장과 중국 내수 시장을 연결하는 중간 플랫폼'으로 설명하며 ASEAN과 중국을 잇는 가공·물류 허브이자 중국 본토 시장 진입의 관문으로서 전략적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1~2년 내 선택이 기업의 중국 사업 구조를 좌우할 수 있다"고도 했다. 또 하이난이 2035년 성숙 단계 2050년 세계 일류 수준의 자유무역항을 목표로 한다는 전망도 덧붙였다.이 대표는 하이난 자유무역항의 핵심 포인트로 ▲관세 ‘제로’ ▲부가가치 30% 면세 ▲법인세와 고급 인재 개인소득세 실효세율 각각 15% 적용(‘15+15’) 등을 꼽았다.자오진핑 부회장은 "하이난 자유무역항 정책은 한국 기업을 포함한 외국 기업에도 매력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봉관 운영은 제도적 안정성을 의미하며 세제·시장 접근 혜택이 기업 진출을 가속화할 요인이 될 수 있다"며 "특히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과의 시너지를 고려해 전략적 진출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자료 제공 : CMG 2026.01.12 11:01
스포츠일반

'해고 후 45분 만에 7개 팀에서 전화' NFL 통산 193승 명장은 다르네

미국프로풋볼(NFL) 볼티모어 레이븐스 사령탑에서 물러난 존 하버(64) 감독의 인기가 뜨겁다.11일(한국시간)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에 따르면 지난 7일 볼티모어에서 물러난 하버 감독은 해고 후 45분 만에 7개 NFL 팀으로부터 관심을 나타내는 전화를 받았다. 현재 NFL은 애리조나 카디널스, 애틀랜타 팰컨스, 클리블랜드 브라운스, 라스베이거스 레이더 등의 감독 자리가 공석이다. 특히 하버 감독과의 연결이 거론되는 마이애미 돌핀스는 최근 마이크 맥다니엘 감독을 경질한 상태다.하버 감독은 본격적인 협상에 앞서 3~4개 팀을 선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NFL 역사상 사령탑 다승 12위(193승)에 올라 있는 하버 감독은 2012년 볼티모어의 슈퍼볼 우승을 이끈 명장이다. 하지만 올 시즌 8승 9패에 머물렀다. 하버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볼티모어가 5할 승률에 미치지 못한 건 2015년(5승 11패) 2021년(8승 9패)에 이어 이번이 역대 세 번째. 개막 전 강력한 슈퍼볼 우승 후보로 평가받은 만큼 충격에 가까운 결과였다. 하버 감독은 경질 뒤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함께했던 모든 순간과 세월에 감사하며 이 모든 추억은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밝혔다. 볼티모어 구단주인 스티브 비스시오티는 "하버는 내가 확신하는 명예의 전당급 지도자로서 볼티모어에 슈퍼볼 우승을 안겨주며 겸손과 리더십의 든든한 기둥 역할을 해왔다"며 "그와 가족은 이 지역 사회에 깊이 뿌리내렸다. 경기장 안팎에서 이룬 위대한 공헌에 우리 모두 영원히 감사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ESPN은 경질 직후 하버의 뉴욕 자이언츠행을 예상한 상황이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11 15:37
프로축구

화성FC, 송종국 신임 대표이사 취임

재단법인 화성FC(이하 화성FC)가 송종국 신임 대표이사(66) 취임을 알렸다.취임식은 지난 9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렸으며, 정명근 구단주와 차두리 감독을 비롯한 구단 임직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송종국 신임 대표이사는 국제 스포츠 행정과 체육 분야의 학계·정책 경험을 두루 갖춘 인물이다. 2010년 7월 세계태권도연맹 기획조정실장을 맡아 조직 운영과 중장기 기획 업무를 수행했으며, 2015년 6월 세계태권도연맹 교육분과위원장으로서 교육 체계 발전과 제도 운영 전반에 참여하며 전문성을 쌓아왔다.또한 2018년 2월 경희대학교 체육대학장 및 체육대학원장을 역임하며 체육 인재 양성과 학사 운영을 이끌었고, 2021년 4월 대한체육회 종목정책자문단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종목 정책 자문 및 제도 개선 논의에도 참여하는 등 체육계 전반에 대한 폭넓은 시야와 현장 이해도를 갖췄다.화성FC는 송종국 대표이사 취임을 계기로 구단 운영 체계를 한층 고도화하고, 프로 무대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전략 수립과 실행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확대하며 시민구단으로서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 구단이 축구를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져갈 방침이다.송종국 신임 대표이사는“‘2026년 화성시민과 함께 더 높은 곳으로’라는 시즌 슬로건과 함께 화성FC는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더 높은 목표를 향해 흔들림 없이 도약하겠다. 경기장 안에서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지로, 경기장 밖에서는 책임과 신뢰의 경영으로 시민이 자랑스러워하는 구단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이은경 기자 2026.01.11 11:32
스포츠일반

2026 UIAA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9일 청송서 개최

대한산악연맹이 오는 9일부터 국제산악연맹(UIAA)과 공동으로 '2026 UIAA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을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2026 UIAA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경상북도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UIAA와 대한산악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청송군과 경상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한다. FIXE, 노스페이스, DYPNF가 후원사로 참여하며, 레드불이 협찬사로 함께한다. 주관 방송사는 KBS로, 대회 주요 경기가 방송을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대회 첫날인 9일에는 선수 등록과 테크니컬 미팅이 진행된다. 10일부터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된다. 아이스클라이밍 리드 남·여 예선을 비롯해 개회식과 스피드 종목 예선 및 결승이 열려 대회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마지막 날인 11일에는 리드 남·여 준결승과 결승 경기가 차례로 진행되며, 모든 경기를 마친 뒤 시상식을 끝으로 대회가 마무리된다.2026 UIAA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아이스클라이밍 리드 경기와 스피드 경기로 구성되며, 남자 일반부와 여자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18개국 12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청송군은 대한민국 아이스클라이밍의 메카로서 매년 국제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가 개최되는 상징적인 지역이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특화된 경기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국제 아이스클라이밍 대회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대한산악연맹과 함께 다양한 산악 스포츠 대회를 적극 유치·지원해 국내외 산악인들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잡아 왔다.청송군과 대한산악연맹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연장 개최를 위한 협약을 작년 체결한 바 있다. 특히 올해 초 발생한 산불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터전과 청정 자연이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조좌진 대한산악연맹 회장은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월드컵을 통해 아이스클라이밍의 박진감과 스포츠로서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청송이 글로벌 겨울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김우중 기자 2026.01.08 10:42
스포츠일반

대한체육회, 스포츠클럽 육성사업 시도체육회 간담회 성료

대한체육회는 6일(화)부터 7일(수)까지 이틀간 서울 프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 서울 서대문홀에서 '스포츠클럽 육성사업 시도체육회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스포츠클럽 육성사업의 주요 이해관계자인 시도체육회 스포츠클럽 업무 담당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최초의 간담회로, 올해 사업의 주요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우수사례를 나누며 협업체계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거듭났다.간담회에는 17개 시도체육회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6년 스포츠클럽 육성사업 세부사업별 지침과 올해 공모 관련 실무 사항, 지정 스포츠클럽의 질적 향상을 위한 부정수급 방지 교육 등의 교육 세션이 진행되었다. 세부 내용으로는 ▲단체구기종목 영재발굴 프로젝트 사업과 관련한 우수사례 공유 ▲2026년 세부사업 평가를 위한 스포츠클럽 행정지원 시스템 활용법 ▲부정 수급 방지를 위한 사례 중심 교육 등 실무 중심의 주제를 포함하였다.또한, 식사 시간 및 세션 사이에는 시도체육회 간 교류 강화를 위한 시간을 마련해,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정보를 공유하고 스포츠클럽의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유승민 회장은 “각 지역사회의 생활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정부가 스포츠클럽법을 제정·시행한지도 어느덧 4년차에 접어들었다”며, “대한체육회는 앞으로도 시도체육회와 함께 정부 및 지자체와 적극 협력하여 풀뿌리 생활체육에서 전문선수로 이어지는 체육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이번 간담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대한체육회는 앞으로도 스포츠클럽 활성화 및 질적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이은경 기자 2026.01.08 10:17
NBA

댈러스 매버릭스와 휴스턴 로켓츠, 10월 마카오에서 프리시즌 2경기 개최

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와 휴스턴 로케츠가 올해 10월 9일과 11일 마카오 베네시안 아레나에서 프리시즌 경기를 치르기로 했다. NBA와 샌즈 차이나는 타오바오 88VIP가 후원하는 ‘NBA 차이나 게임 2026’에서 댈러스와 휴스턴이 2경기를 할 예정이라고 7일 발표했다. 두 차례의 경기 외에도 NBA와 샌즈는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인터랙티브 팬 이벤트를 진행한다.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후원하는 ‘NBA 하우스’와 ‘NBA 팬 데이’, 유소년 농구 클리닉이 포함되며, NBA 케어스와 샌즈 케어스가 주관하는 ‘커뮤니티 임팩트 위크’에서는 건강, 웰니스,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사회적 가치를 담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NBA 차이나 게임 2026은 텔레비전, 디지털 미디어,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전 세계 20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의 팬들에게 중계될 예정이다.NBA 부총재 겸 최고운영책임자(COO) 마크 테이텀은 “이번 시즌 초 마카오에서 열린 경기들을 통해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의 팬들 사이에서 NBA를 향한 열정과 관심이 얼마나 큰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댈러스 매버릭스와 휴스턴 로켓츠를 다시 마카오로 맞이하게 되어 기대가 크며, 경기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 미래의 선수들, 그리고 지역 사회와 다시 한번 의미 있는 교류를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은경 기자 2026.01.07 10:43
스포츠일반

체육공단, 7년 연속 '지역사회 공헌 인정제' 선정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체육공단)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5년 지역사회 공헌 인정제'에서 7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지역사회 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다. 체육공단은 7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되며 대한민국 체육계 대표 이에스지(ESG) 경영 선도 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게 됐다.그동안 체육공단은 스포츠 소외계층을 위한 스포츠 복지 사업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환경(E), 사회(S), 지배 구조(G) 등 심사 지표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체육계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음을 입증했다.체육공단 관계자는 "7년 연속 지역사회 공헌 인정제 선정은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한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체육공단이 되겠다"라고 밝혔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06 11:49
프로축구

서울E, ‘경영 전문가’ 우상배 신임 대표이사 선임 “이제는 결과를 만들 시점” [공식발표]

프로축구 K리그2 서울이랜드가 우상배(62)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우 신임 대표는 지난 1993년 이랜드 공채 12기로 입사, 30년 넘게 이랜드그룹에서 근무하며 패션·유통 사업 영역에서 성과를 쌓은 인물이다.특히 2003년 뉴코아 영업부문 실사팀장을 맡아 인수·합병(M&A)을 주도하고, 2011년에는 엘칸토를 인수해 흑자 구조를 만드는 등 전환경영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2018년부터는 이앤씨월드 대표이사로 선임돼 2024년 4월까지 회사를 이끌었다.서울E는 “풍부한 경영 경험과 조직 운영 노하우를 갖춘 우상배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며 승격을 향한 비전 실현과 구단 경쟁력 제고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우상배 신임 대표이사는 “선수단이 최고의 환경에서 훈련과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든든히 지원하는 역할을 하겠다. 그동안의 시간이 팀의 탄탄한 기반을 다지는 과정이었다면 이제는 결과를 만들 시점이다. 승격은 물론 K리그1 경쟁력을 갖춘 팀으로 도약할 것이며 팬들에게 더욱 사랑받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구단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임 소감을 전했다.선수단 및 사무국과 상견례를 마친 우상배 신임 대표이사는 2026시즌 승격을 목표로 본격적인 구단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김우중 기자 2026.01.05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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