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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부석순·도재정·미사모·마마무+..가요계 불어온 ‘유닛’ 바람

인기 아이돌 그룹의 ‘유닛 활동’이 활성화되고 있다. 인원수가 많은 그룹은 멤버 개개인이 모두 주목을 받기 힘든 만큼, 유닛 활동을 통해 활동 역량을 늘리고 인지도를 높이는 게 업계에서 중요한 전략 중 하나로 여겨진다.올해에는 유닛의 한 획을 그은 세븐틴 부석순부터 시작해 마마무+, NCT 도재정, 트와이스 미사모 등 새로운 유닛 결성 소식이 전해져 K팝 팬들의 많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세븐틴 ‘부석순’세븐틴 스페셜 유닛 부석순은 지난 2018년 ‘거침없이’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첫 출격했다. 멤버들의 본명 부승관, 이석민(도겸), 권순영(호시)에서 한 글자씩 따 이름을 정한 부석순은 흥이 넘치고 활기찬 에너지를 콘셉트로 내세워 K팝신에서 독보적 입지를 구축했다.부석순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낸 것은 지난 2월 발매된 ‘파이팅 해야지’를 통해서다. 현대인의 생활 속 느끼는 갈증과 상황들, 그에 대한 생각들을 위트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음악방송에서 선보인 유쾌한 애드리브와 힘찬 퍼포먼스로 대중에게 ‘비타민 에너지’를 선물하면서 국내 음원 차트 상위권 점령, 발매 첫날 47만8679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대박 행진을 이어갔다. ◇ 마마무 ‘마마무+’명불허전 음원 강자 마마무도 유닛으로 활동 중이다. 멤버 솔라, 문별이 결성한 유닛 마마무+는 지난해 8월 ‘베러’를 발매하며 첫 출격했다. 평소 티격태격 케미로 웃음을 안겼던 두 사람은 ‘베러’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순간이 위로를 준다는 이야기를 담은 낭만 가득한 곡으로 팬들에게 많은 위로를 안겼다. 메인보컬 솔라의 가창력은 물론, 문별의 매력적인 음색과 랩도 많은 인기를 끌었다.마마무+는 지난 29일에 첫 싱글 앨범 ‘액트 원, 신 원’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지지비비’로 활동 중이다. 변화무쌍한 사운드와 마마무+만의 에너지가 더해져 경쾌한 분위기를 낸다. 믿고듣는 음악으로 보증된 마마무인 만큼 유닛 마마무+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 NCT ‘도재정’2016년 데뷔해 아이돌의 ‘프렌차이즈화’를 내세운 NCT 또한 새로운 유닛 활동에 나선다. 그동안 서울 기반 NCT 127, 청소년 중심 NCT 드림, 연합 팀 NCT U 등으로 나뉘어 있던 NCT는 이번에 ‘도재정’(도영, 재현, 정우)으로 출격을 앞두고 있다. 그간 멤버 변동이 자유로웠던 NCT가 멤버를 고정한 유닛은 처음인 만큼 벌써부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NCT 도재정의 첫 미니앨범 ‘퍼퓸’은 오는 4월 17일 발매되며 도영, 재현, 정우의 다채로운 아카펠라 보컬로 감미로운 음색을 자랑할 예정이다. ◇ 트와이스 ‘미사모’최정상 걸그룹 트와이스는 무려 데뷔 9년 만에 첫 유닛 ‘미사모’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간다. 미사모는 트와이스의 일본인 멤버인 미나, 사나, 모모로 이루어진 유닛으로 오는 7월 26일 일본에서 첫 번째 미니음반을 내고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사실 미사모의 활동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미사모는 지난달 25일 일본에서 신곡 ‘부케’를 발표했는데, TV아사히 드라마 ‘리에종 -어린이의 마음 진료소’ OST로 삽입됐다.팀에서 독보적인 퍼포먼스 실력으로 주목을 받았던 세 멤버가 ‘부케’로 따스한 보컬 실력을 인정받은 만큼 그들이 보여줄 음악에 국내외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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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의 이유 있는 자신감…“피땀 눈물 담긴 첫 싱글”

그룹 마마무 유닛 마마무+가 이유 있는 자신감을 품고 컴백했다.마마무+는 지난 29일 첫 번째 싱글 앨범 ‘액트 1, 신 1’(ACT 1, SCENE 1) 발매를 기념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이날 마마무+는 팬들과 적극적인 쌍방향 소통으로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냈다. 이들은 “마마무+에게 가장 큰 힘이 되는 존재는 무무(공식 팬덤명)다. 무무 덕분에 잘 준비할 수 있었다. 무무가 노래를 좋아해 줘서 더 행복하다”며 신보 발매 소감을 밝혔다.마마무+는 앨범 언박싱을 진행하며 신보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앨범 기획을 담당한 문별은 “내가 가지고 싶은 앨범을 만들어야 무무도 가지고 싶어 할 것 같았다”고 했으며 솔라는 “피땀 눈물이 들어있다”고 해 웰메이드 앨범이 탄생하기까지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그런가 하면 마마무+는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는 포부도 밝혔다. 이들은 4세대 신(神)인 그룹으로서 “K팝을 평정할 수 있는 그룹이 되겠다”는 유쾌한 각오를 전하며 컴백 첫날을 팬들과 함께 마무리했다.한편 마마무+는 30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타이틀곡 ‘지지비비’(GGBB) 컴백 무대를 펼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3.3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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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키치+러블리 매력…‘GGBB’ 티저 이미지 공개

그룹 마마무 유닛 마마무+가 키치한 매력으로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마마무+는 27일 공식 SNS에 첫 번째 싱글 앨범 ‘액트 1, 신 1’(ACT 1, SCENE 1) 타이틀곡 ‘지지비비’(GGBB) 마지막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Y2K 스타일링을 완벽 소화한 마마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자유분방한 분위기 속 마마무+는 러블리한 미소와 키치한 액세서리로 힙한 매력을 극대화한다.앞서 마마무+는 카모플라쥬 패턴과 데님 소재의 착장으로 힙하면서도 청량한 매력을 과시한 바 있다. 이들은 이번 티저 이미지를 통해 뉴트로 감성까지 아우르며 변화무쌍한 콘셉트 소화력을 증명했다.‘액트 1, 신 1’은 마마무에서 더 나아가 음악과 콘셉트 등에 한계를 두지 않은 솔라와 문별의 새로운 ‘1막 1장’을 기대케 한다.한편 ‘액트 1, 신 1’은 오는 29일 오후 6시 발매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3.2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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