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주의 차] 로터스, 에미라 퍼스트 에디션 외
로터스, 에미라 퍼스트 에디션 출시…1억4200만원부터 로터스는 에미라 퍼스트 에디션을 국내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에디션은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강력한 파워트레인, 운전자 편의성을 고려한 다양한 편의 기능 등을 갖췄다. 엔진은 최고출력 400마력을 발휘하는 V6 3.5L 가솔린 슈퍼차저다. 여기에 6단 수동 변속기를 맞물렸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을 4.3초에 끝낸다. 기본 가격은 1억4200만원이다. 옵션 패키지와 6단 자동 변속기 그리고 루프·미러캡·로터스배지 등을 블랙 컬러로 도색하는 블랙 팩을 추가하면 2억원에 육박한다. 지프, 글래디에이터 사지 에디션 출시…'50대 한정' 지프가 25일 컬러 에디션 모델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사지 에디션'을 출시했다. 사지(Sarge)는 미군에서 하사관을 뜻하는 서전트(Sergeant)의 줄임 말이다. 중후하면서도 세련된 진한 초록색의 보디 컬러가 특징인 지프의 대표적인 컬러 에디션 중 하나다. 국내에서는 50대 한정 판매한다. 지프의 대표 픽업트럭인 글래디에이터는 지난해 8월 사전계약 시작 2주 만에 초도 물량 300대를 완판하면서 국내 고객의 관심을 받았다. 이후 월 판매 100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사지 에디션은 루비콘 단일 트림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7070만원이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10.28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