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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트와이스 지효, ‘내남결’ 일본판 OST 참여

그룹 트와이스 지효가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일본판 OST 가창자로 참여한다.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지효가 가창한 아마존 프라임 오리지널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일본판(원제: 私の夫と結婚して)의 OST Part.2 ‘뉴 데이즈’가 발매된다.‘뉴 데이즈’는 이색적인 바로크 시대의 악기 쳄발로로 시작되는 인트로와 타격감 넘치는 덥스텝 스타일의 드럼 사운드가 인상적인 일렉트로닉 팝 트랙이다. 마이너 풍의 멜로디 위에 자신의 삶을 스스로 개척해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은 가사가 더해져 곡의 몰입도를 높인다.특히 지효의 시원한 보컬과 파워 넘치는 성량이 곡의 매력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지효는 2023년 첫 솔로 앨범 ‘존’ 활동과 함께 솔로 아티스트로서 역량을 빛낸 바 있다. 탄탄한 실력을 증명해 온 만큼, 이번 ‘뉴 데이즈’를 통해 들려줄 지효의 유니크한 음색에 리스너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이뿐만 아니라 이번 OST ‘뉴 데이즈’의 프로듀싱에는 국내 최고의 실력파 프로듀서로 손꼽히는 타이비언, Dr.ba$$(1), CODA가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들은 극 중 주인공의 감정을 듣는 이가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섬세하게 표현하며 감각적인 트랙을 완성했다.트와이스 지효가 가창한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일본판 OST Part.2 ‘뉴 데이즈’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28 17:35
영화

트와이스·테디·리정 품고 1위 직행…‘케이팝 데몬 헌터스’ K컬처 제대로 요리했네 [줌인]

K팝 아이돌과 퇴마 액션의 만남, 상상해 본 적 없던 참신한 스토리텔링이 글로벌 시청자들의 ‘팬심’을 사로잡았다. 그룹 트와이스와 프로듀서 테디, 안무가 리정까지 참여해 만듦새까지 챙긴 넷플릭스 새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다.23일 글로벌 OTT 플랫폼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넷플릭스 글로벌 영화 부문 1위에 등극했다. 공개 하루만인 지난 21일 곧장 정상을 차지했으며, 이튿날 첫날 대비 64개국 늘어난 93개국 10위권에 들었다. K팝 관심도가 높은 아시아권뿐 아니라 미국을 비롯해 프랑스, 독일 등 서구권에서도 1위를 차지해 심상치 않은 인기를 자랑한다.국산 애니메이션은 아니지만 소재와 배경부터 ‘한국’의 DNA를 지닌 작품이다.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등을 만든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이 제작을 맡아 한국계 캐나다 감독 매기 강이 원안을 쓰고 연출했으며 ‘위시 드래곤’ 크리스 아펠한스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배우 안효섭이 극중 진우 역으로 영어 더빙에 참여했고 이병헌도 빌런 귀마 역으로 영어와 한국어 목소리 연기에 도전했다.작품은 세계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악마를 사냥하는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중적 세계를 다루는 이야기다. 판타지와 액션은 물론, K팝을 녹여 뮤지컬 영화로서도 충실한데 이 모든 근간에 작금의 한국적 요소가 세련되게 녹아 해외 팬은 물론 국내 시청자도 “이런 국뽕은 환영”이라며 반기고 있다. ◇‘아이돌=무당’ 솔깃한 상상력, 몰입 높인 ‘국룰’ 공식목소리로 사악한 악령을 퇴치하는 무속인이 현대에서 가수로 발전했다는 세계관을 제시하며 이야기는 출발한다. 다소 파격적인 설정을 S.E.S.나 김시스터즈가 연상되는 한국의 과거 여성 그룹들을 전사로 들며 한국 대중음악사에 이야기를 위치시켜 솔깃하게 완성했다.극중 그룹 헌트릭스와 사자보이즈는 현대의 K팝 인기 아이돌을 참조해 친근감을 높였다. 폭발적인 고음과 화려한 랩, 팝 사운드로 무장한 헌트릭스는 그룹 있지와 블랙핑크, 트와이스를 모델로 삼았으며 사자보이즈는 방탄소년단,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 등을 참조해 구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반듯한 비주얼의 남자주인공 진우는 차은우 등 젊은 한국 배우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K콘텐츠를 즐겨온 팬이라면 공감할 수 있는 요소도 가득하다. 일례로 멜로망스의 ‘사랑인가봐’가 BGM으로 흘러나오는 두 남녀의 첫 만남 슬로우모션 장면은 한국 드라마의 ‘국룰’ 클리셰로 웃음을 준다. 응원봉과 포토카드 등 K팝 팬 문화도 정확히 재현하는데 작가진이 직접 ‘덕질’에 푹 빠져들어 취재한 바를 적극적으로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설득력 부여한 현역 K팝 군단 참여서사의 밀도를 높인 건 보는 이를 단번에 납득시키는 시청각적 요소 덕이다. 아이돌이 주인공인 만큼 영상과 곡의 퀄리티가 중요했는데 그룹 트와이스와 프로듀서 테디, 안무가 리정까지 현역 최정상 K팝 군단이 참여했다.먼저 트와이스는 미국 ‘빌보드 200’을 달군 히트곡 ‘스트래티지’의 극중 등장 뿐 아니라, 멤버 정연과 지효, 채영이 OST ‘테이크다운’을 가창했다. 매기 강 감독은 “이들과의 협업은 K팝 문화에서 이번 영화와 음악이 진정성을 갖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고 ‘실존하는 K팝 그룹을 구현하겠다’는 우리의 목표가 실현되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강렬한 인상을 새긴 헌트릭스의 ‘하우 잇츠 던’과 ‘골든’은 테디가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했으며, 귀에 감기는 사자보이즈의 ‘소다 팝’과 ‘유어 아이돌’은 24와 빈스 등 더블랙레이블 프로듀서 군단이 참여했다. 안무는 리정과 잼 리퍼블릭이 맡아 현실 아이돌급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총괄 음악 프로듀서 이안 아이젠드라스는 “모든 것이 음악적, 서사적 경험으로 준비됐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프랑스 스태프가 디자인한 한복 의상이나 저작권 허가를 받은 남산서울타워 풍경, 민화 속 까치와 호랑이를 재해석한 마스코트 등 아트 디렉터로 참여한 셀린 킴을 비롯한 제작진들이 SNS를 통해 밝힌 비하인드도 각광받고 있다.글로벌 제작 환경에서 ‘한국적이게’ 완성해 낸 성취가 주는 시사점도 있다. 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는 “최근 ‘메이드 위드’(Made with)로 콘텐츠 제작 방식이 재편되는 추세다. 인기 있는 문화 요소를 타국에서 콘텐츠로 만드는 사례는 과거에도 있었으나 이젠 제작 과정에서 해당 나라의 스태프 등이 충분히 관여해 문화적인 고증을 높인다”며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한국 문화가 그 흐름에 올라탔고 문화지형도가 바뀌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짚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24 06:00
영화

악마 잡는 걸그룹에 전 세계 들썩…‘케이팝 데몬 헌터스’ 글로벌 1위 직행

K팝 퇴마 액션을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공개 직후 열렬한 글로벌 반응을 얻고 있다.22일 글로벌 OTT 플랫폼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헌터스’는 전날 글로벌 영화 부문 1위에 랭크됐다.지난 20일 공개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슈퍼스타 걸그룹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공개 하루 만인 21일 기준 미국, 프랑스, 독일, 태국, 헝가리 등 총 17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등을 만든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이 제작을 맡았으며 한국계 캐나다 감독 매기 강과 크리스 아펠한스가 연출했다. 배우 안효섭이 극중 저승사자 보이그룹 사자보이즈의 리더 진우 역으로 영어 더빙에 참여했으며, 이병헌은 악령 귀마 역으로 영어와 한국어 목소리 연기에 도전했다. 뿐만 아니라 그룹 트와이스의 정연, 지효, 채영이 OST ‘테이크다운’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K팝이 이야기에 녹아 시청자의 귀를 사로잡았으며 남산서울타워, 기와집, 저승사자 등의 한국적인 요소들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22 09:50
영화

[오!뜨뜨] 10대 아니어도 재밌을걸…안효섭 ‘케이팝 데몬 헌터스’→홍화연 ‘러닝메이트’

정주행을 부르는 OTT 작품들만 일간스포츠가 모아 모아 엄선했습니다. 나 홀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과 즐겨주세요. <편집자 주>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걸그룹 ‘헌트릭스’와 보이그룹 ‘사자 보이즈’가 치열히 싸우는데 음원 차트 경쟁 이야기가 아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인기 K팝 걸그룹 멤버들이 무대 밖에서는 악마를 사냥하는 이중적 세계를 배경으로 한 하이브리드 액션 뮤지컬 애니메이션이다.‘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를 제작한 소니픽처스와 한국계 감독 매기 강이 전 세계적 현상이 된 K팝을 퇴마 소재와 접목해 재해석했다. 배우 안효섭이 ‘사자 보이즈’의 리더 진우 역 영어 더빙을 맡았으며 이병헌과 김윤진도 목소리 연기에 참여했다. 트와이스 정연, 지효, 채영이 부른 OST ‘테이크다운’(TAKEDOWN)도 기대 요소다. #티빙 ‘러닝메이트’어른들의 대선 레이스 못지않은 스릴 넘치는 십대들의 선거철이 온다. ‘러닝메이트’는 불의의 사건으로 전교생의 놀림감이 된 노세훈(윤현수)이 학생회장 선거의 부회장 후보로 지명되면서 온갖 권모술수를 헤치고 당선을 향해 달려가는 하이틴 정치 드라마다.영화 ‘기생충’ 공동 각본가로 오스카 각본상을 수상한 한진원 감독의 첫 연출작이다. 드라마 ‘보물섬’으로 얼굴을 알린 홍화연을 비롯해 윤현수, 이정식, 최우성, 이봉준, 김지우까지 청춘 배우들이 친근하면서 신선한 캐릭터들로 보는 재미를 끌어낼 예정이다. #애플TV+‘리치 아메리칸 걸스’ 시즌21870년대 영국 런던 사교계를 뒤집어 놓은 미국 소녀들 ‘리치 아메리칸 걸스’가 시즌2로 돌아온다. 영국 귀족과 결혼하기 위해 런던으로 향한 미국 부유층 자제 콘치타(앨리사 보)가 자신의 친구들을 초대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시리즈다. 이번 시즌은 작위를 받은 콘치타를 비롯해 사교계에 자리 잡아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소녀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미국 최초 퓰리처상 수상 여성 작가 이디스 워튼의 미완성 소설 ‘버캐니어’(The Buccaneers)를 원작으로 한다.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BAFTA)을 수상한 윌리엄 맥그리거 감독과 미국 감독 조합상(DGA) 수상 레이첼 라이터만 감독 등 믿고 보는 제작진이 참여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20 06:02
영화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오늘(30일) 개막…이정현·안소희 레드카펫 밟는다

전주국제영화제가 ‘우리는 늘 선을 넘지’란 슬로건 아래 26번째 축제의 포문을 연다.전주국제영화제는 30일 오후 6시 30분 전북 전주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간의 일정을 시작한다.김신록, 서현우의 사회로 진행되는 개막식은 게스트들의 레드카펫과 포토월 행사, 식순에 준한 개막 선포로 이어진다.이 자리에는 우범기 조직위원장과 민성욱, 정준호 공동집행위원장을 비롯한 영화제 조직위 및 전주시청 관계자를 비롯해 배창호 감독, 배우 이정현, 김보라, 신숙옥, 송지효, 안소희, 박소진, 유다인, 문승아, 김시아, 곽민규, 현우석, 이주영, 김호정, 진선규, 기주봉, 송선미, 시라토리 케이코 등 국내외 영화인들이 다수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초청작은 57개국 224편으로 국내 98편(장편 42편, 단편 56편), 해외 126편(장편 106편, 단편 20편)이다. 이중 최초로 공개되는 월드 프리미어는 총 80편이다.개막작으로는 루마니아 라두 주데 감독의 ‘콘티넨탈 '25’(Kontinental '25)가 상영된다.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작품으로, 트란실바니아의 중심 도시 클루지의 법정 집행관 오르솔랴가 건물 지하에서 노숙자를 강제로 퇴거시켜야 하는 임무를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각본상) 수상작이다.영화제의 대미를 장식할 폐막작은 한국 김옥영 감독의 ‘기계의 나라에서’(In the Land of Machines)다. 네팔 이주 노동자들에 관한 다큐멘터리로, 시집 ‘여기는 기계의 도시란다’에 실린 69편의 시를 쓴 35명의 네팔 이주 노동자 중 한국에 거주 중인 3명의 삶을 밀착해 담았다.5년째를 맞은 ‘J 스페셜: 올해의 프로그래머’로는 배우 이정현이 함께한다. 이정현은 박찬욱 감독의 ‘복수는 나의 것’,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아무도 모른다’, 장피에르 다르덴·뤼크 다르덴 감독의 ‘더 차일드’ 3편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자신의 데뷔작인 ‘꽃잎’과 출연작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파란만장’을 선보이며 ‘J 스페셜클래스’를 통해 초대 게스트와 함께 관객을 만난다. 이정현은 이번 영화제에서 연출 데뷔작인 단편 ‘꽃놀이 간다’도 공개한다.한국영화 특별전 주인공으로는 배창호 감독과 고 송길한 작가가 선정됐다. ‘배창호 특별전: 대중성과 실험성 사이에서’란 타이틀로 진행되는 행사에는 디지털 버전으로 복원한 배 감독의 작품 3편과 신작 다큐멘터리 ‘백창호의 클로즈업’ 1편을 상영한다. 과거 제작이 중단됐던 ‘비구니’ 등을 볼 수 있는 송 작가의 추모 상영회도 진행된다.부대 행사로는 ‘100 Films 100 Posters’, ‘전주씨네투어×마중’ 등을 준비했다. ‘전주씨네투어×마중’의 파트너는 저스트엔터테인먼트로, 배우 길혜연, 김호정, 김신록, 박지환, 신동미, 서현우 등이 참석해 관객들과 소통한다. 한편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5월 9일까지 전주 영화의거리를 비롯한 전주시 일대에서 열린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4.30 06:00
연예일반

트와이스 지효, ‘오늘의 웹툰’ 첫 OST ‘아이 플라이’ 29일 발매

트와이스 지효가 ‘오늘의 웹툰’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선다. 김세정, 최다니엘, 남윤수 주연의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 OST Part.1은 트와이스 메인 보컬 지효로 그 첫 포문을 연다. 지효의 ‘아이 플라이’(I FLY)는 밴드 스타일의 드럼사운드와 어쿠스틱 및 일렉 기타 등 다채로운 사운드로 채워진 미디엄 팝 장르 노래로, 극 중 주인공 신입 사원 온마음의 고군분투 사회생활 적응기를 담은 메인 테마곡이다. 지효의 파워풀한 가창력과 감성은 시청자에게 캐릭터에 대한 이입과 함께 극 중 몰입도를 선사할 것이다. ‘아이 플라이’(I FLY)는 희망찬 지효의 보컬과 함께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춘들에게도 열정과 패기, 따스한 위로와 용기를 안겨줄 것이다. ‘오늘의 웹툰’은 국내 드라마에서는 처음으로 웹툰 업계의 생생한 리얼리티를 담은 드라마로 매일 오늘의 웹툰을 업로드하기 위한 웹툰 업계의 다이내믹 오피스 라이프, 그 세계에 발을 들인 유도 선수 출신 새내기 웹툰 편집자 온마음(김세정 분)의 성장기를 그린다. ‘아이 플라이’(I FLY)는 29일 오후 6시에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29 14:15
연예일반

오마이걸 효정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 메인 테마곡 가창

오마이걸 효정이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 메인 테마 OST를 선보인다. 티빙 오리지널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는 30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OST인 효정의 ‘디어, 비러브드’(Dear, Beloved)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디어, 비러브드’는 ‘스스로 자신을 사랑해 나아가는 나’를 풀어낸 하이틴-팝 장르의 곡으로, 오리지널과 어쿠스틱 총 두가지 버전으로 공개된다. 우선 오리지널 버전의 ‘디어, 비러브드’는 경쾌하고 판타지적인 밴드 사운드와 효정의 감성적인 보컬라인이 돋보이는 노래로 완성된 곡이다. 소극적인 주인공이 느껴가는 심경의 변화를 담은 가사는 마치 기승전결이 완벽한 하이틴 스토리 한 편을 본 것 같은 감정을 전한다. 특히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 마지막 장면에서 서희수(한지효 분)가 정시호(도영 분)를 바라보며 부른 노래로, 드라마의 주제를 담은 메인 테마 곡이기도 하다. 어쿠스틱 버전은 인디 밴드 장르로 완성됐으며 감성적인 기타 사운드와 차분하고 따듯한 효정의 음색과 조화를 이루는 노래로 탄생했다. 기존 버전과는 달리 편곡적으로 복잡한 옷을 벗긴 미니멀한 사운드와 그에 따라 느려진 템포는 더욱 짙은 감정을 전달하며, 원곡과는 상반되는 분위기를 담고 있다.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가 사랑을 이루어주는 작사 노트를 둘러싼 캠퍼스 로맨스를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기고, 자존감 0, 자기애 0인 대학생 작사가 지망생 서희수의 스토리를 통해 공감을 자아냈던 만큼 ‘디어, 비러브드’는 종영 후에도 많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을 전망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29 09:55
연예일반

NCT 도영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 열연 이어 OST까지 가창

NCT 도영이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 열연에 이어 OST 가창까지 참여한다. 티빙 오리지널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의 세 번쨰 OST인 ‘사랑할 수 없는 너에게’가 22일 오후 6시에 정식으로 발매된다. ‘사랑할 수 없는 너에게’는 친구라는 이름 뒤에 사랑해도 사랑한다고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간직한 사람들을 위한 위로의 곡이다. 언제나 곁에 있고 싶기에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없고 지켜만 봐야 한다는 가사 내용은 누군가는 해봤을 법한 짝사랑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 큰 공감을 자아낸다. 그룹 NCT의 도영이 가창했다. 도영은 극에서 과거 학창 시절 받은 상처 때문에 트라우마를 갖고 있는 대학생 정시호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여자 주인공 서희수(한지효 분)의 ‘한달 연애’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신경 쓰는 남자인 친구로 활약하며 설렘과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도영이 훈훈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극의 전개를 흥미진진하게 이끌고 있는 가운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일 새 OST 가창까지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7.21 09:42
연예일반

한로로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 OST 발매...20대 청춘+낭만 담았다

가수 한로로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 두 번째 OST 주자로 참여한다. 티빙 오리지널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 측은 18일 오후 12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한로로의 ‘두 왓 유 라이크’(Do What You Like)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두 왓 유 라이크’는 하이틴 감성의 밴드곡으로, 청춘과 낭만을 노래하는 씩씩하고 당찬 소녀 서희수(한지효 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어렵고 힘든 현실이지만, 꿋꿋하게 청춘의 유대를 이야기하는 통통튀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또한 밝은 에너지의 한로로가 가창에 참여해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의 오프닝을 장식하며 20대 청춘들의 사랑과 성장 스토리를 더욱 완벽하게 표현해준다.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가 설렘과 판타지가 섞인 매력적인 캠퍼스 로맨스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만큼, 새 OST ‘두 왓 유 라이크’ 역시 올 여름을 설렘으로 물들일 것으로 기대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18 10:26
연예일반

이민혁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 첫 OST 주자...‘고백해줘요’

가수 이민혁이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 첫 OST 주자로 나선다. 티빙 오리지널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는 15일 오후 6시 첫 OST 이민혁의 ‘고백해줘요’를 발매한다. ‘고백해줘요’는 극 중 서희수(한지효 분)가 꿈꿔왔던 첫번째 고백의 노래로, 김지혜 음악감독이 직접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서희수가 신비한 작사노트에 쓴 그대로, 짝사랑남 김강욱(손현우 분)이 부르며 1화 엔딩 고백씬을 장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민혁은 감미롭고 부드러운 음색으로 ‘고백해줘요’를 더욱 아름답고 포근하게 만들었다. 이민혁이 따뜻한 감성으로 ‘OST 히트메이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고백해줘요’ 역시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하는 히트 OST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1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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