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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선수 포상 총액만 32.1억’ 마무리도 역대급…이제는 LA 올림픽 바라보는 한국 양궁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낸 한국 양궁 대표팀이 ‘역대급 포상’을 끝으로 긴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제 다시 치열한 국가대표 선발 경쟁, 나아가 4년 뒤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을 향한 경쟁의 막이 오른다는 뜻이기도 하다. 대한양궁협회는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 지난 27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대표 선수단 환영 만찬을 개최했다. 양궁협회장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역대 최초로 5개 종목 금메달 석권 등 역대 최고 성적을 낸 선수단에 ‘통 큰 포상’을 했다. 6명의 남·여 대표 선수들에게 지급된 포상금 총액만 무려 32억 1000만원, 3년 전 2020 도쿄 올림픽 당시 포상 총액(19억원)보다 13억원 이상 액수다.협회에 따르면 3관왕에 오른 김우진·임시현이 세후 8억원의 포상금을 각각 받았다. 도쿄 올림픽 3관왕 안산이 받았던 포상금(7억원)보다 더 늘었다. 개인전 메달색에 따라 남수현도 5억원, 이우석은 4억 5000만원을 수령했다. 전훈영·김제덕도 3억 3000만원의 포상금을 챙겼다. 선수들은 부상으로 차량까지 받았다. 김우진은 포상금 용처에 대해 “가정에 보탬이 되도록 유용하게 쓰겠다”고 했다. 이우석도 “결혼 자금에 보탤 것”이라며 웃었다.이날 환영 만찬과 포상금을 끝으로 파리 올림픽에 나섰던 양궁 대표팀의 여정도 막을 내렸다. 그리고 곧바로 ‘무한 경쟁’이 다시 시작된다. 다음 달부터 2025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이 경북 예천에서 열린다. 모두가 원점에서 다시 경쟁해야 한다. 공정하고 치열한 경쟁은 한국 양궁이 세계 최강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원동력이기도 하다.홍승진 양궁대표팀 총감독은 “이게 바로 우리 한국 양궁”이라고 힘줘 말했다. 그는 “김우진 선수가 (올림픽 당시) 인터뷰에서 ‘메달은 과거로 묻어두겠다’고 했다. 자만에 젖어있지 않고 LA 올림픽을 준비하겠다는 뜻”이라며 “국가대표 선발전을 철저하게 준비해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로 뭉쳐 더 큰 꿈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했다.선수들의 마음도 다르지 않다. 파리 올림픽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다시 경쟁을 통해 다음 무대도 오르겠다는 의지다.이미 파리 올림픽 3관왕 달성 직후 “더 나아가고 싶고, 은퇴 계획도 없다. 4년 뒤에 있을 LA 올림픽까지 또 열심히 노력해서 나가고 싶은 마음”이라고 했던 김우진은 이날 역시도 “앞으로도 역사와 신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훈영도 “앞으로도 세계 무대에서 계속 빛날 수 있도록 한결같이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김명석 기자 2024.08.28 17:15
스포츠일반

“韓 양궁 위대한 역사는 계속된다” 파리 올림픽 양궁 선수단 환영 만찬 개최 [IS 현장]

2024 파리 올림픽에서 5개 종목 금메달을 모두 석권한 양궁 대표팀을 위한 환영 만찬이 개최됐다. 대한양궁협회장인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회장은 “우리가 쌓아온 자랑스러운 전통을 지키고 계승해 나간다면 한국 양궁의 위대한 역사는 계속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현대차그룹과 대한양궁협회는 27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2024 파리 올림픽 양궁대표 선수단 환영 만찬을 열고 양궁 대표팀 선수단의 활약을 축하했다. 양궁 대표팀은 파리 올림픽에서 여자 단체전 10연패와 남자 단체전 3연패, 혼성 단체전 2연패, 그리고 남·여 개인전 금메달 등 5개 종목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고, 남·여 개인전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더해 총 7개의 메달을 수확했다.환영 만찬에는 정의선 회장과 국가대표 선수단, 홍승진 양궁 국가대표팀 총감독을 비롯한 지도자, 지원 스태프, 상비군 선수, 역대 메달리스트, 전국 시도협회 및 산하 연맹 양궁인, 초·중·고·대학교 및 실업팀 지도자, 선수단 가족, 양궁협회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과 대한양궁협회 후원사인 장재훈 현대차 사장, 송호성 KIA 사장, 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장, 서강현 현대제철 사장, 김걸 현대차그룹 사장도 참석했다.장영술 대한양궁협회 부회장의 파리 올림픽 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 이번 행사는 정의선 회장의 환영사와 장미란 2차관의 축사, 선수단을 위한 포상금 지급 행사 순서 등으로 진행됐다. 남·여 단체전에서 한국에 져 금메달을 놓쳤던 리자만(중국), 장 샤를 발라동(프랑스)이 한국 양궁 대표팀의 이번 대회 성과를 축하하는 깜짝 영상 인사말을 전하기도 했다.정의선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역사에 길이 남을 한국 양궁의 대기록들은 하루아침에 이뤄진 것이 아니다. 승패를 가른 것은 끊임없는 연습과 노력, 틀을 깨는 훈련을 통해 만들어 놓은 아주 작은 차이”라며 “이런 차이는 선대 협회장님들의 양궁에 대한 애정과 지원, 수많은 양궁인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혁신적인 도전, 그리고 훈련의 과학화를 위한 오랜 연구 및 노력들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이어 정 회장은 “그 누구보다 앞서 있었음에도, 그 누구보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변화를 추구해 온 한국 양궁 고유의 성공 방식대로, 새로운 미래를 향해 과감히 도전해 나가야 할 때”라면서 “우리가 쌓아온 자랑스러운 전통을 지키고 계승해 나간다면 한국 양궁의 위대한 역사는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미란 문체부 차관은 축사에서 “양궁 국가대표 선수들 덕분에 저를 포함해 국민 모두가 무더위에도 정말 행복했다”며 “있는 힘껏 박수를 드리고 싶다. 그동안의 부담을 모두 내려놓고 오늘 만찬을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파리 올림픽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낸 선수들을 위한 포상금도 이날 지급됐다. 정의선 회장은 선수들은 물론 지도자와 지원 스태프, 양궁협회 관계자들을 포상했다.대한양궁협회에 따르면 남·여 개인전과 혼성 단체전, 남·여 단체전 등 3관왕을 달성한 김우진과 임시현은 포상금 세후 8억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남수현은 여자 단체전 금메달과 여자 개인전 은메달로 5억원, 이우석은 남자 단체전 금메달과 남자 개인전 동메달로 4억 5000만원의 포상금을 각각 받는다. 남·여 단체전 금메달 멤버인 김제덕과 전훈영도 3억 30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선수들은 부상으로 차량도 전달받는다. 선수들도 여자 양궁 대표팀의 금메달 슛오프 표적지를 액자로 제작해 정의선 회장에게 선물로 화답했다.김우진은 포상금의 사용 계획을 묻는 MC 질문에 “한 아이의 아버지이고 가장이다. 가정에 보탬이 되도록 유용하게 쓰겠다”고 했고, 이우석은 “결혼 자금으로 쓰겠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단상에 올라 마이크를 잡은 김우진은 “한국 양궁이 세계 최강의 자리에 있을 수 있던 것은 정의선 회장님의 양궁에 대한 열정과 사랑이었다고 생각한다. 언제나 양궁의 키다리 아저씨처럼 묵묵히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많은 기록을 세웠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의 역사와 신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우진은 이번 대회에서 3관왕에 오르면서 통산 금메달 5개를 획득, 한국 선수 역대 올림픽 최다 금메달리스트가 됐다.맏언니 전훈영도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언제나 묵묵히 선수들이 필요로 하는 모든 걸 지원해 주시고 진심으로 응원과 격려를 해주시는 정의선 회장님, 이번 대회를 위해 큰 힘이 되어 주신 장영술 부회장님과 한규형 부회장님을 대한양궁협회 임직원 여러분, 사랑으로 지도해 주신 지도자분께도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과는 저희만의 성과가 아니라 한국 양궁을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과 함께 이룬 거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계속 세계 무대에서 빛날 수 있도록 한결같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홍승진 양궁대표팀 총감독은 “선수들은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준비했고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이 모든 것은 선수들의 노력과 헌신, 매 순간 선수들을 진심으로 대해주시고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정의선 회장과 현대차그룹 응원과 성원이 한 데 모여 이뤄낸 결과”라면서 “김우진 선수가 인터뷰에서 '오늘 딴 메달은 과거로 묻어두겠다'고 했다. 자만에 젖어있지 않고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을 준비하겠다는 뜻이다. 이게 우리 한국 양궁이다. 우리는 바로 국가대표 선발전을 철저하게 준비해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것이다. 항상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우리 모두가 하나로 뭉쳐 더 큰 꿈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그랜드 워커힐=김명석 기자 2024.08.27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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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채용 비리 의혹’ 벗어난 조아람 “반지하 살 적 부사장이 아파트 구해줘” (‘감사합니다’)

조아람이 채용 비리 의혹을 벗어났다.4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 10회에서는 윤서진(조아람)의 채용비리 루머의 전말과 혐의가 풀리는 과정이 그려졌다.지난회에 이어 구한수(이정하)는 문상호를 찾아가 윤서진의 채용 비리 루머 유퍼를 추궁했다. 아니라고 부정하던 문상호(오희준)는 “학점도 좋고 스펙도 나름 만들었지만 번번히 떨어지는 건 학벌 때문이라고. 그래서 확인해보고 싶었다”며 허위 졸업증명서를 만들어 JU건설 채용에 합격하게 됐다고 밝혔다.문상호는 “양심의 가책은 컸지만 그래서 더 열심히 했다. 그리고 깨달았다. 난 충분히 잘하고 있는데 단지 기회가 없었을 뿐이다”라며 “그러던 중 그 글(채용비리 폭로)을 보고 덜컹했다. 하지만 2022년 입사자들이 대상이라는 말에 안도해서 한수 문제에도 나선거다”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제가 감사 대상에 포함되자 불안했다”며 “그때 서진이와 부사장님을 봤다. 가족 같은 사이라고 느꼈지만, 다른 방법이 떠오르지 않았다. 서진에게 미안했지만 다들 시선이 그쪽으로 향해 감사 방향도 바뀔거라 생각했다”고 덧붙였다.그러나 신차일(신하균)의 주도로 감사가 계속되고. 문상호는 서류를 빼돌려야겠다는 생각에 급기야 자해까지 하며 서류 유출 사고로 조작하기까지 했다. 죄를 고백한 문상호는 윤서진의 앞에 무릎을 꿇고 사과했다. 이어 감사팀은 또 한 명의 부정 입사자를 발견했다. 바로 정혜영(박예니) 대리인 것. 아버지와 서 전무(김홍파) 부정 관계로 입사했다. 그에 앞서 윤서진은 “저는 반지하에 살았다. 워낙 낡고 오래된 집이라 부사장님이 아파트를 구해줬다”며 “그러나 그냥 받을 수 없어 차용증 썼고, 매달 이자 포함한 원금도 갚고 있다”고 인터뷰 하며 혐의 없음 처분을 받았다.전해진 소식에 부사장 황대웅(진구)은 황세웅(정문성)에게 “감사팀장 하나는 기가 막히게 잘 뽑았어. 훌륭해”라며 비아냥댔다. 이어 겹경사도 맞았다. 청원 종합운동장 건설사가 JU건설로 결정난 것. 그러나 전화 한 통이 오고 황대웅은 표정을 구겨 다음 사건을 예고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04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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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다 사람 죽여”…신하균, 감사 받는다(‘감사합니다’)

신하균이 감사 대상이 된다.4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 10회에서는 강압적 감사 혐의로 감사 대상이 된 신차일(신하균)의 숨은 과거가 드러난다.현재 신차일은 JU건설 채용 비리 의혹에 휘말린 팀원 윤서진(조아람)을 위해 진범을 쫓고 있다. 조카 윤서진을 지키고자 부사장 황대웅(진구)도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 가운데 이들을 견제하는 사장 황세웅(정문성)의 계획에 따라 외부감사팀까지 투입되면서 채용 비리 의혹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갔다.신차일과 황대웅은 협력을 통해 면접 점수 조작을 지시한 사람이 서길표(김홍파)였다는 점과 그 대상이 인사팀 대리 정혜영(박예니)이라는 것을 밝혀내면서 사태 수습에 물꼬를 텄다. 그러나 감사 대상을 가차 없이 대하는 신차일의 화법이 후폭풍을 부르면서 신차일을 대상으로 한 내부 감사를 예고하고 있다.공개된 사진에는 감사팀장에서 감사 대상으로 신세가 역전된 신차일의 수난이 담겼다. 채용비리범으로 지목된 정혜영의 아버지 정사장(홍서준)이 등판, 신차일을 향한 노골적인 적대감을 드러내 불안감을 높인다. 심지어 잔뜩 화가 난 표정의 정사장 주변으로 덩치 큰 사내들이 둘러싸고 있어 험악한 분위기를 조성한다.신차일은 과거 과도한 감사로 JU건설 내부에서도 몇 번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던 만큼 감사를 피해갈 수 없는 상황. 신차일 버금가는 서희진(김지현)의 냉철한 인터뷰를 통해 신차일의 숨겨져 있던 과거사도 서서히 드러날 예정이다.앞서 황대웅이 신차일을 향해 “감사를 하다 사람을 죽였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던 만큼 베일에 가려진 신차일의 과거가 궁금해진다.‘감사합니다’ 10회는 4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8.0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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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이번엔 운동인도 수집 ‘근육함’…보석 발굴 이어간다

방송인 홍석천이 ‘보석함’ 시즌2를 마치며 시즌3과 새 콘텐츠 ‘근육함’을 예고했다.홍석천은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작년에 제가 기획한 ‘홍석천의 보석함’ 이제 시즌2까지 잘 마무리했네요 정말 많은분들의 사랑과 응원을 받은 소중한 시간들이었어요”라며 “수고하신 제작진 작가님들 시작컴퍼니 식구들 자기자기 보자기님들 애써준 김똘똘 그리고 무엇보다 힘든 컨셉의 제 방송에 흔쾌히 나와주신 시즌1, 시즌2 게스트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게시했다.이어 홍석천은 “여름 지나 빠른 시일 내에 더 많은 보석 찾아서 ‘시즌3’로 찾아뵙도록 열심히 노력해볼게요. 그리고 지금 준비 중인 새 컨텐츠 운동인들과 함께할 ‘근육함’ 기대해주세요. 모두모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홍석천의 보석함’은 홍석천이 SNS에서 팔로우한 남성 중에서 게스트를 섭외해 인터뷰를 진행하는 유튜브 웹 예능으로, 지난해 11월 첫 선보여 지난 2월까지 시즌 1이 방송됐다. 지난 2월 시즌2를 이어받아 지난 16일 시즌2 마지막 회가 게시됐다. 한편 홍석천이 진행을 맡아 그룹 라이즈, 배우 변우석, 여진구 등 대세 남성 스타와 만난 탓에 홍석천은 부러움 어린 악성 댓글을 겪고 있다고 최근 자신의 SNS에 밝히기도 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7.1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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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이런 악플 오랜만”…‘보석함’ 부러웠던 악플러 박제

방송인 홍석천이 자신을 향한 악의적인 메시지를 공개했다.11일 홍석천은 자신의 SNS에 “보석함 보면서 이런 느낌인가요? 이런 악플 오랜만이네”라는 글과 함께 한 누리꾼과 나눈 다이렉트 메시지(DM)를 게시했다.공개된 내용에서 누리꾼은 “야 이 개X아 너만 좋은거 보면 다냐”라고 메시지를 보냈고, 이에 홍석천은 “고소할게요. 변호사가 이런 거 고소감이라고 하던데 기다려요”라고 답장했다.그러자 해당 누리꾼은 “죄송합니다 보석함 형만 좋은 거 보는 것 같아서 그랬어요”라고 사과를 남긴 후 이내 “근데 뭘로 고소해요?”, “고소하세요 무고죄로 역으로 날려버릴라니까”라고 덧붙였다. 해당 누리꾼은 홍석천의 유튜브 웹예능 ‘홍석천의 보석함’(이하 ‘보석함’)의 출연자를 홍석천 혼자 본다는 이유로 이와 같은 메시지를 보낸 것. 황당한 사유에 홍석천은 해당 메시지를 공개했다.한편 홍석천은 최근 ‘보석함’을 진행하며 배우 변우석, 여진구, 그룹 라이즈 등 대세 남성 스타와 인터뷰를 가졌다. 해당 영상이 게시되는 채널의 구독자수는 21만 6천명이며, 변우석 편의 조회수는 313만회를 기록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7.1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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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오프 쥴리 “음악 공부? 차트 많이 봐”

그룹 키스오브라이프 쥴리가 차트 모니터링을 한다고 밝혔다.지난달 27일 서울 광진구 한 카페에서는 그룹 키스오브라이프 디지털 싱글 ‘스티키’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벨은 “키스오브라이프 멤버들이 음악과 해외에 대한 이해도가 높기 때문에 시도할 수 있는 것들이 많다. 앞으로도 다양한 것들을 가지고 와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다. 그게 우리만의 색깔”이라고 밝혔다.쥴리는 “차트를 많이 모니터링 한다. 특히 해외 아티스트 앨범을 자주 챙겨 들으려고 한다. 해외 아티스트 무대도 많이 챙겨본다”며 “현재 트렌드가 뭐고 해외에서 어떤 것을 추구하는지 찾아보려고 한다. 물론 케이팝도 많이 들어서 귀를 최대한 트려고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키스오브라이프 디지털 싱글 ‘스티키’는 7월 1일 발매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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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오프 벨 “‘박남정 딸’ 스테이씨 시은과 인사하고 싶어”

그룹 키스오브라이프 벨이 스테이씨 시은과의 내적 친밀감을 밝혔다.지난달 27일 서울 광진구 한 카페에서는 키스오브라이프 디지털 싱글 ‘스티키’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벨은 같은 날 컴백하는 스테이씨 시은에 대해 “박남정 아저씨와 친하다. 어렸을 때 고깃집도 가고 시은 선배님이랑 ‘붕어빵’이라는 프로그램도 같이 나가고 왕래가 있었다”고 부모님 인연으로 알고 지낸 사이임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우리도 신인으로서 활동하느라 바쁘고 스테이씨 선배들도 바빠서 교류가 없었다. 이번 컴백 활동 때는 이야기 나눌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벨은 아버지 심신에 대해 “늘 조언을 해주신다. 격려와 사랑한다는 말을 문자로 많이 해준다. 데뷔 준비하고 얼굴을 자주 못봤는데 ‘항상 행복하게 음악해라. 행복을 잃지 말라’고 말해주신다”고 감사를 표했다.이어 “본인이 만든 음악을 공유해주시기도 한다. 콘서트를 하고 마음에 들었던 공연이면 영상을 공유해주신다”고 음악적으로도 도움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키스오브라이프 디지털 싱글 ‘스티키’는 7월 1일 발매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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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오프 나띠 “JYP 박진영, 잘 컸다고 격려…감동”

그룹 키스오브라이프 나띠가 전 회사 대표 박진영을 언급했다.지난달 27일 서울 광진구 한 카페에서는 키스오브라이프 디지털 싱글 ‘스티키’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나띠는 “어릴 때부터 방송에 노출되다 보니 팬들이 안타까워했다. 이제야 조금씩 나띠가 하고자 하는 음악을 하고 있다고 말해주셔서 기쁘다”고 말했다. 나띠는 JYP엔터테인먼트 전 연습생 출신으로 지난 2015년 방송된 트와이스 선발 오디션 프로그램 Mnet ‘식스틴’에 출연한 바 있다.또 “태국 분들은 ‘나띠가 더 성공했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여주신다. 지금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더 좋은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이어 “박진영 선배님께서 저를 어렸을 때부터 보셨다. 기억이 안날 줄 알았는데 언급도 해주셨다. 대기실에서 인사드렸는데 ‘잘 컸다. 영상도 봤다’고 말해주셨는데 감동을 받았다”고 박진영과의 일화를 밝혔다.키스오브라이프 디지털 싱글 ‘스티키’는 7월 1일 발매된다. 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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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한’ 빌리 아일리시 “한국 팬들 따뜻…제니, 정말 귀여워” (지코의 아티스트)

팝 가수 빌리 아일리시가 지코를 만나 내한 소감을 밝혔다.21일 방송된 KBS2 예능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이하 ‘지코의 아티스트’)에서는 빌리 아일리시, 권은비, 한로로, 하이키, 황제성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빌리 아일리시는 방한 목적과 계획에 대해 “한국에 오래 있지는 못 할 거지만 잠시라도 방문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인터뷰와 새 앨범에 대해 얘기하고 한국 팬들을 만나는 스케줄이 예정 되어 있다”며 “개인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한국에 도착한지 얼마 안되어서 지금 많이 들떠있다. 곧 다시 오고 싶다”고 밝혔다.지난 18일 세 번째 정규 앨범 ‘히트 미 하드 앤드 소프트’ 프로모션 차 2년 만에 한국을 찾은 빌리 아일리시는 ‘지코의 아티스트’ 녹화에 앞서 오전 5시 40분께 현장에서 한국 팬들을 만났다. 빌리 아일리시는 “오늘 다시 한번 한국 팬들이 얼마나 친절하고 예의 바른지 기억하게 됐다. 제 배려도 많이 해주신다. 무례하지 않게 다가와 주시는 게 좋았다”고 말했다. ‘지코의 아티스트’를 아는지 묻는 지코의 질문에 빌리 아일리시는 “여기 나오게 되어 기쁘다. 제니가 나온 회차를 봤다. 정말 귀엽다. 불러주셔서 고맙다”고 말했다.한편 제니는 지난 18일 서울 광진구 빛의 시어터에서 열린 빌리 아일리시의 ‘히트 미 하드 앤드 소프트’ 발매 기념 청음회에 특별 게스트로 참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6.21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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