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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대한민국’, 오는 30일 왕중왕전 특집…2023년 대미 장식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이 오는 30일 방송된다.30일 방송되는 ‘노래하는 대한민국’은 지난주 왕중왕전 1부에 이은 2부로 노래 21팀, 댄스 11팀등 각지역의 우승자들과 인기상, 댄스왕 등이 모여 마지막 진검 승부를 펼친다.왕중왕전 2부에서는 10대 신동들이 등장한다. 중년 감성을 가진 9살 트롯 대통령과 똘망똘망한 파워풀 보이스의 충청도 남매 대결, 그리고 고퀄리티 막춤을 표방하는 ‘즉석 댄스왕’ 코너 등은 단 1초도 눈을 뗄 수 없는 장면으로 기대된다.또한 전설의 개그맨이자, 완숙한 무대 매너와 텐션으로 진행하는 ‘노래하는 대한민국’ 간판 MC 김종국, ‘MBC 강변가요제’출신 트로트 가수 진시몬, 미스트롯 톱7 김의영의 축하무대도 기대감을 더한다. 김종국은 “2023년 하반기 왕중왕 자리를 두고 벌이는 치열한 경연으로 시청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무대를 준비했다.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노래하는 대한민국’측은 “2023년 첫 시즌에서 큰 호응을 얻어, 2024년 새해 3월 다시 돌아온다. 더욱 재미있고 알찬 시즌2 무대로 계속 방영할 계획”이라면서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단체 등으로 협력 대상을 확대, 국민 참여형 문화예술 향유와 나아가 지역 관광인프라 활성화까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큰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한편 ‘노래하는 대한민국’은 전국 각지의 재능과 열정을 가진 숨은 재주꾼을 찾아내고, 지역 명소와 명물을 소개,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정보를 함께 전달하는 현장 관객 참여형 노래 경연 프로그램이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29 09:40
연예일반

‘화밤’ 홍자 “박주희, 무명시절에 큰 도움 줘” 눈물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 홍자와 박주희가 남다른 선후배 우정을 자랑했다.8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 79회는 ‘화밤에 진심 ON’ 특집으로 꾸며져 진시몬, 양지원, 오유진, 박주희, 슬리피가 출연한다. 이날 홍자는 박주희의 ‘데스매치’ 상대로 직접 나서며 대결이 성사된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은 남다른 인연이 있었던 것. 홍자는 지난번 박주희가 ‘화밤’에 행운요정으로 출연했던 당시를 회상하면서 “그때 울 뻔했다”고 말한다. 이어 “제가 무명 때, 많이 어려웠을 때 정말 의지를 많이 했던 분”이라고 인연을 전하고, 박주희도 눈물을 글썽인다.두 사람의 애틋함에 MC들은 서로에게 고마웠던 마음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박주희는 홍자에게 “너는 그 자체로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다”며 애정을 드러낸다. 이에 홍자는 “예전부터 저를 응원해 주고 너무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하고, 박주희는 “홍자가 잘 되어서 기분이 정말 좋다”고 보듬는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 부둥켜안고 눈물을 보여 지켜보는 이들까지 뭉클하게 했다고. 하지만 대결이 시작되자 눈물은 싹 거두고 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반전 무대를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양지원은 양지은과 ‘데스매치’ 상대로 만난다. 양지원은 양지은이 자신을 지목하자 “포털사이트 연관검색어로만 만나 뵀었다”면서 이름이 비슷해서 생긴 에피소드를 전한다. 이에 본명이 이민호인 MC 붐은 “배우 이민호 씨가 신인일 때는 제 이름이 위에 있었다. 그런데 이제는 ‘이민호’라고 검색하면 저는 나오지도 않는다. ‘붐’으로 검색해야만 저를 찾을 수 있다”고 거든다. 이어 슬리피 역시 “저는 슬리퍼만 엄청 나온다. 슬리퍼는 이길 수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데스매치’에서 양지은은 박상철의 ‘항구의 남자’를, 양지원은 진해성의 ‘옥치마’를 선곡해 대결을 펼친다. 하지만 대결을 시작하기도 전에 양지원이 양지은에게 무릎을 꿇게 되는 사건이 벌어진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유발한다. 거기에 양지은의 박력 넘치는 선공에 양지원은 핏기마저 사라지며 휘청거린다. 과연 양지원은 양지은의 강력한 노래 공격을 잘 받아낼 수 있을지 본방 사수를 자극한다.‘화요일은 밤이 좋아’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8.0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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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광인의 성인가요]밴드신의 미래 주역 발굴…서울 국제 아마추어밴드 페스티벌 개최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국내 록그룹들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귀중한 행사가 마련됐다. 오는 24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경기고등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제1회 서울 국제 아마추어밴드 페스티벌이 열린다.서울 국제 아마추어밴드 페스티벌은 2023년 서울시 민간축제 지원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다. 한일대중예술교류회(회장 이토 메구미)가 주최하고 서울국제아마추어밴드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캐릭터메구스 코스메틱, 한국가수협회, 차트코리아가 공동으로 후원을 한다.이번 행사는 무대에 설 기회가 많지 않은 아마추어 밴드들에게 무대를 제공해 연주력 향상을 도모하고, 시민들의 대중음악 향유권 신장에 기여하며, 서울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추억에 남는 음악축제로 문화관광의 볼거리를 제공하자는 목적으로 기획됐다.아마추어 밴드들과 록그룹들은 많이 조직되고 있지만 관객들 앞에서 연주하며 기량을 쌓을 만한 무대가 많지 않은 게 현실이다. 국내 대중가요의 혁명과 발전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뮤지션들로 꼽히는 신중현을 비롯해 조용필, 김창완 등이 모두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한 그룹 출신이었다.이 유명 뮤지션들은 아마추어 밴드들의 부흥이 바로 K팝 발전의 기초가 된다는 사실을 증명한 가요계의 산증인들이라 할 수 있다. 서울 국제 아마추어밴드 페스티벌이 국내에서 꺼져가는 밴드 음악의 부활에 작은 불씨가 되고 향후 한국 대중음악계 발전에 한 축을 담당할 새로운 뮤지션을 발굴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에 가요계 인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서울 국제 아마추어밴드 페스티벌은 2부로 나뉘어 열리며 1부는 오후 4시부터 6시30분까지 2시간 30분간 사전 오디션으로 뽑힌 아마추어밴드 12팀의 공연으로 구성된다. 2부는 6시30분부터 7시30분까지 초청 가수들의 공연으로 꾸며진다.초청 가수들의 공연에는 장계현, 보라, 제임스 킹이 무대에 오른다. 캐릭터메구스 코스메틱사의 대표 겸 한일대중예술교류회 이토 메구미 회장이 특별 초청한 일본 가수 무라시마 게이스케와 아소 린타로도 무대에 오른다. 차트코리아의 유튜브방송 CBC-TV는 당일 행사를 실황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총괄 운영하며 직접 무대에도 오르는 이토 메구미 회장은 국내에서 건축과 코스메틱 등 각종 사업을 벌이고 있는 재일교포 3세 사업가다. 지난 2020년 봄 ‘보라’라는 예명으로 ‘아싸’(메구 작사·김연호 작곡)와 본인이 직접 작사 작곡한 ‘훔친 사랑’을 발표해 관심을 끌고 있는 가수이기도 하다.또 지난해 가을에는 새로운 연예인축구단 캐릭터메구스FC를 창단해 구단주로 취임했다. 이 축구단에는 ‘아싸’의 작곡가인 김연호 단장을 비롯해 진시몬, 제임스 킹 등 가수와 연예인들, 스턴트맨과 중소기업인 등 일반인들도 참여했다.이토 메구미 회장은 학창시절 육상선수와 농구선수로 활동하는 등 열렬한 스포츠 애호가로도 유명하다. 수년 전 국내에 자신의 이름을 붙인 메구스배 댄스스포츠 프로·아마선수권대회를 직접 개최하기도 했다. 또 국내 프로복싱계를 꾸준히 후원해온 프로복싱 선수 라이선스 소유자이기도 하다.도전과 열정으로 점철한 인생을 살아온 ‘CEO 가수 보라’ 이토 메구미 회장은 대학에서 토목공학을 전공했다. 이후 메구스 코퍼레이션을 설립하고 튀니지 메구스건설, 말레이시아 메구스건설, 캐릭터 메구스 주식회사 한국 본사 건설부문 등을 설립해 운영해왔다.이토 회장은 특히 제조과정에서 별도의 화학방부제를 첨가하지 않은 화장품을 직접 개발해 설립한 캐릭터 메구스 코스메틱사를 글로벌 화장품 회사로 키우고 있다. 귀여운 강아지를 형상화한 메구스 캐릭터를 직접 그린 이토 회장은 내년 일본 도쿄에서 이 캐릭터를 론칭할 계획이다.한국에서는 2002년부터 건설회사를 운영하면서 서울 서초구 난치병 어린이 960여명의 치료비 지원, 검찰청의 범죄피해자가족돕기 후원회장, 순직소방관가족돕기 수호천사 119 후원회장 등 자선활동을 많이 벌여왔다.석광인 대기자전 스포츠조선 연예부장전 예당미디어 대표현 차트코리아 편집인 2023.06.21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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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덩이들고’ 김호중, 의외의 병약미로 보호 본능 자극

가수 김호중이 의외의 병약미를 드러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복덩이들고’(GO) 2화에서는 김호중과 송가인의 두 번째 풍도 입성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날 눈 뜨자마자 선착장으로 향한 김호중은 배가 뜬다는 소식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가 하면, 1박 2일의 기다림 끝에 드디어 풍도행 배에 몸을 실었다. 승선의 기쁨도 잠시, ‘육지 총각’ 김호중은 뱃멀미를 참지 못하고 몸져누웠다. 의외의 ‘병약미’로 보호 본능을 자극한 김호중은 “벌써 울렁거리는데”라며 멀미약을 붙였고, “누나는 멀미할 때 오징어나 새콤달콤 먹으면 괜찮더라”는 송가인의 멀미 극복팁과 함께 깊은 숙면에 빠졌다. 풍도에 입성한 김호중은 주민들의 뜨거운 환대와 함께 이야기를 이어갔다. 이후 김호중은 만물 트럭 ‘복둥이’ 안에 가득 채워진 선물을 어르신들에게 아낌없이 나눠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노래방도, 춤출 곳도 없는 주민들을 위해 노래자랑을 연 김호중과 송가인은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주민들이 연이어 높은 점수를 기록하는 등 활약한 가운데, 김호중의 라이브 또한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명색이 가수니까 90점 이상은 나와야 될 것 아니냐”고 말한 김호중은 “90점 이상 나오면 제가 좋은 물건은 다 놔두고 가겠다”고 공약까지 내거는 등 ‘태클을 걸지마’를 열창했고, 깊은 목소리와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김호중은 “풍도에 왔는데 제 노래 한 곡만 들으실 거예요”라며 진시몬의 ‘어머니’를 선곡, 묵직한 울림으로 깊은 여운을 남겼다. 93점을 획득한 김호중은 준비한 모든 물건을 어르신들께 선물했고, ‘효중이’의 면모 또한 자랑했다. 한편, 김호중이 출연하는 ‘복덩이들고’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1.1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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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 13일 경기도 연천 찾는다

대한가수협회의 ‘2022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희망콘서트’) 10번째 무대가 연천으로 확정됐다. 오는 13일 오후 4시 연천 수레울아트홀에서 ‘희망콘서트’가 진행된다. 대한가수협회 이자연 회장은 “안보 관광과 휴양지로 유명한 연천에서 공연을 하게 돼 기쁘다”며 “최근 폭우로 피해 입은 지역민들이 많아서 마음이 아프다. 아무쪼록 속히 복구되시길 바란다. 모든 공연에 힐링과 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대한가수협회와 연천시설관리공단이 주최 및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남행열차’의 김수희, ‘무기여 잘있거라’의 박상민, ‘밤차’의 이은하, ‘팔도유람’의 서수남등 국민 가수들을 만날 수 있다. MC는 ‘영원한 뽀식이’인 코미디언 이용식이 맡는다. ‘강변가요제’ 출신 발라드 가수에서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진시몬과 여성 트로트 댄스 듀오 윙크가 무대에 활기를 불어 넣을 전망이다. ‘희망콘서트’는 전국 문화소외지역에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 K가요를 통한 희망 메시지 전달을 목적으로 하는 대한가수협회 브랜드 콘서트다. 공연 현장은 대한가수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인 대가수 TV에서 생중계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1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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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의 절정! 대한가수협회, 강원도 찾는다

대한가수협회의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가 휴가의 절정기에 강원도를 찾는다. 대한가수협회(회장 이자연)와 인제군 문화재단 주최 및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후원의 ‘2022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 9번째 무대가 오는 30일 오후 5시 강원도 인제 하늘내린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의 컨셉은 섬머타임 버라이어티쇼다. 이자연 대한가수협회장이 직접 무대에 오르며 여성 포크의 전설 백미현, ‘MBC 강변가요제’ 출신 진시몬이 가세한다. 또한 댄스가요의 전설 이은하, MZ세대 가수 투톱 장혜리와 노지훈의 무대도 만날 수 있다. 장혜리는 MC로서의 재능도 과시한다. 이자연 회장은 “올여름 휴가철 절정의 시기에 강원도에서 열리는 공연이다. 누구나 휴양지처럼 시원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를 마련했다”면서 한편으론 “방역수칙에 따라 마스크는 반드시 착용하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찾아가는 전 국민 희망콘서트’는 대한가수협회를 상징하는 착한 콘서트다. 전국의 문화소외지역에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 제공, 숨은 실력파 가수들의 일자리 창출, 국민들을 위한 K가요 희망 메시지 전달이라는 공익적 목적으로 수년째 이어져오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7.2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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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 거장 故손목인 부인 오정심, 이자연과 듀엣

가요계 거장 고(故) 손목인 부인인 원로 가수 오정심이 대한가수협회 이자연 회장과 만난다. 고 손목인의 부인은 8일 경기도 부천에서 열리는 ‘2022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에서 이자연 회장과 듀엣 무대를 꾸민다. 1927년생 95세인 대선배 가수 오정심은 ‘목포의 눈물’, ‘첫사랑 맘보’, ‘눈 내리는 밤’으로 유명한 가요계 거장 고(故) 손목인 선생의 부인이다. 이자연과 추억의 명곡 ‘타향살이’를 리메이크해 부른다. 오정심은 동경가극단 단원, 자유가극단 단원, 유니버샬레코드사전속가수 등을 지내며 ‘첫사랑 맘보’, ‘눈 내리는 밤’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대한가수협회 주최,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의 7일 충주 세계 무술공원 무대는 개그맨 김종국의 사회로 진행된다. 이자연, 진성, 이태호, 홍실, 최유나, 육중완밴드 등이 출연한다. 8일 부천 시민회관 콘서트는 개그맨 손헌수를 MC로 이자연, 오정심, 임희숙, 김희진, 박상민, 유리상자가, 9일 제천 모산비행장 공연은 손헌수 MC에 설운도, 박상민, 진시몬, 윙크, 안성훈, 크라잉넛 등 가수들이 출연한다. 대한가수협회 이자연 회장은 “코로나19는 삶의 현장 많은 부분을 바꿔놨다.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본 자영업자, 소상공인, 기업들을 생각하면 너무 가슴이 아프다”면서 “회복과 치유에 대한 간절함이 담긴 우리 가수들의 공연을 통해, 국민 여러분께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2022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는 전국의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 지역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한가수협회가 의욕적으로 준비한 사업이다. 공연 실황은 대한가수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 '대가수 TV'로 생중계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7.0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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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0 레전드’ 김범룡, 약 19년 만 정규 9집으로 컴백

가수 김범룡이 9번째 정규 앨범을 들고 돌아왔다. 김범룡은 2일 정규 9집 ‘인생길’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에는 어려운 시기에 국민들에게 희망과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타이틀 곡 ‘인생길’을 비롯해 모두 11개 트랙이 수록돼 있다. ‘인생길’은 로큰롤이 가미된 멜로디와 김범룡의 원숙한 보컬, 인생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다시금 자기를 뒤돌아보자는 깊이 있는 메시지를 담은 가사가 어우러진 곡이다. 듣는 이들에게 여운을 전한다. 서브 타이틀곡 ‘다시 한번’ 역시 힘들고 지친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코로나19 이전 일상으로 돌아가려는 준비를 하는 대중에게 선사하는 새로운 희망가로 기대를 받고 있다. 수록곡 ‘당신과 나’는 연인들의 소중한 사랑을 담아냈다. 이외에도 1985년 발매해 큰 사랑을 받았던 김범룡의 명곡 ‘모두 잊어요’, ‘그 순간’을 비롯해 이선희의 ‘불꽃처럼’, 윤시내의 ‘왜냐고 묻지 말아요’ 등 기존 가요를 리메이크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03년 발매된 정규 8집 앨범 ‘돈키호테’ 이후 19년 만에 발매되는 정규 앨범이다. 민해경, 정수라, 진시몬, 김충훈, 김장수 등 김범룡과 동시대를 함께한 인기 가수들과 ‘국민 코러스’ 김현아 등이 코러스로 참여해 앨범을 빛냈다. 김범룡은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정규 9집 발매 기념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한다. 9집 앨범 수록곡들을 비롯한 김범룡의 수많은 히트곡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김범룡은 지난 1985년 1집 ‘바람 바람 바람’을 통해 가요계에 데뷔 후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녹색지대, 진시몬 등의 앨범 제작자로 활동하며 ‘8090 레전드’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0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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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룡, 19년만에 정규 9집 "용기와 희망 담아"

가수 김범룡이 정규 9집 앨범을 발매한다. 2일 정오 발매되는 김범룡의 정규 9집 앨범 ‘인생길’은 어려운 시기에 국민들에게 희망과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동명의 타이틀곡 ‘인생길’을 비롯한 총 11개 트랙이 수록됐다. 1985년 발매해 큰 사랑을 받았던 김범룡의 명곡 ‘모두 잊어요’, ‘그 순간’을 비롯해 이선희의 ‘불꽃처럼’, 윤시내의 ‘왜냐고 묻지 말아요’ 등 기존 가요를 리메이크, 김범룡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타이틀곡 ‘인생길’은 로큰롤이 가미된 멜로디와 김범룡의 원숙한 보컬, 인생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다시금 자기를 뒤돌아보자는 깊이 있는 메시지를 담은 가사가 어우러지며 듣는 이들에게 여운을 전한다. 서브 타이틀곡 ‘다시 한번’ 역시 힘들고 지친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코로나 이전 일상으로 돌아가려는 준비를 하는 대중들에게 선사하는 새로운 희망가로 기대를 받고 있으며 수록곡 ‘당신과 나’는 연인들의 소중한 사랑을 담아냈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03년 발매된 정규 8집 앨범 ‘돈키호테’ 이후 19년 만에 발매되는 정규 앨범으로 민해경, 정수라, 진시몬, 김충훈, 김장수 등 김범룡과 동시대를 함께한 인기 가수들과 ‘국민 코러스’ 김현아 등이 코러스로 참여해 앨범을 빛냈다. 김범룡은 14일과 15일에는 정규 9집 앨범 발매 기념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 9집 앨범 수록곡들을 비롯한 김범룡의 수많은 히트곡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5.02 08:33
연예

배일호-진시몬-이수진-하동근 등, '조은형의 가요세상' 송년 특집 총출동!

성인가요 전문 프로그램으로 사랑받고 있는 '조은형의 가요세상'이 송년 특집을 마련했다.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WBS FM 원음방송 '조은형의 가요세상'이 2시간 동안 송년 특집 방송을 통해 청취자를 만날 예정이다.이번 방송은 지난 22일 올 지리산 자락, 함양군 마천면 흑돼지촌에서 선포식을 갖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면서 시작됐다. 함양군(군수 서춘수) 측은 출연 가수들은 물론, 참여자들까지 철저하게 방역 체크를 했으며 발열자 격리 부스를 마련하는 등 꼼꼼하게 무대를 준비했다.초대가수로는 '신토불이'의 배일호, '보약 같은 친구'의 진시몬, '뜨는해'의 이수진, '자기야'의 박주희, '아침마당' 5승 가수 김다나, 성민지, 만능 재능꾼 '출발 오분전'의 하동근, 개그우먼에서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김명선, '헬로트로트'로 주목받은 이솔 등이 총출동했다.'조은형의 가요세상' 터줏대감인 조은형 국장은 "코로나로 힘들었던 올 한해를 뒤돌아보며 내년의 희망을 그리는 무대로 송년 특집을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기업체 회장에서 트로트 가수로 두번째 인생을 펼치는 김명환 가수는 본인의 출연료와 따로 준비한 성금을 합쳐 함양군의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을 전달해 현장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한편 원음방송(서울지역 FM89.7. 부산경남 104.9 대구 경북 104.9 광주전남 107.9 전북 충남 97.9Mhz)의 '조은형의 가요세상' 송년 특집은 서춘수 함양군수의 지역 사랑 이야기와 가수들의 노래, 지역민들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며, 12월 31일 오후 두시부터 2시간 동안 함양군 마천 흑돼지촌에서 느끼는 지리산 자락의 기운을 전국에 전파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2.30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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