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이미주 “천사, 나의 워너비” 절친 이다혜 향한 눈물 어린 진심 (진짜 괜찮은 사람)
이미주와 절친 이다혜가 서로를 응원하며 눈물을 쏟았다.지난달 31일 방송된 tvN 예능 ‘진짜 괜찮은 사람’에서 여자 출연자들의 데이트 선택이 공개되며 새로운 러브라인 판이 짜여졌다.이 가운데 이다혜는 이미주가 자신을 소개하는 말을 읽고 눈물을 흘렸다.이미주는 이다혜에 대해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고 화내는 걸 본 적 없는 천사. 나의 워너비”라고 적었다. 이날 수영장 게임 중 의도치 않게 팔꿈치로 하정근을 다치게 하는 돌발 상황으로 속상했던 이다혜는 이내 울컥했다.
이다혜는 “오늘 하루가 좀 힘들었다. 분명 밝고 그런 걸 기대했을 텐데 작아져 보일까봐. 미주가 속상해할 것 같았다”며 걱정했다. VCR로 지켜본 이미주도 눈물을 흘리며 “난 또 상처받은 줄 알았다. 다혜가 약간 좀 걱정을 많이 하긴 했다. 내가 걱정할까봐”라고 진심을 전했다.이를 본 강소라도 “어떤 마음인지 알 것 같다”고 말했고, 허영지와 지예은도 울컥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미주는 이다혜에게 “사랑해”라고 애정을 표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01 1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