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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전혜빈, 발리서 완벽 몸매 과시…“40대 실화?” [AI포토컷]

배우 전혜빈이 근황을 전하며 눈부신 바캉스 비주얼을 뽐냈다.전혜빈은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발리에 여러 번 와 봤지만, 이번 여행만큼 행복한 적은 처음인 듯🩵❤ 아이도 어른도 너무 아름답다 너무 행복하다를 매일 이야기하며 마음 가득 좋은 것들을 가득 채워 넣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전혜빈은 발리의 한 리조트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블랙 원피스 수영복을 입은 그는 군살 하나 없이 탄탄한 몸매와 매끈한 각선미를 자랑하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1983년생으로 올해 42세인 전혜빈은 나이를 믿기 어려울 정도의 건강미 넘치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자연스럽고 여유로운 미소 속에서도 세월을 거스르는 자기관리의 정석을 보여줬다는 평이다.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출산 후 몸매 맞나요? 진짜 대단하다”, “관리의 아이콘”, “이게 바로 워너비 몸매”, “나이 들수록 더 아름다워진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한편 전혜빈은 2019년 치과의사와 결혼했으며, 2022년 아들을 출산했다. 2025.10.05 17:15
예능

“중고거래라니”… 박나래, 故할머니 소파 두고 기안84에 분노 (‘나혼산’)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가 냉장고 속에 남겨져 있던 할머니의 김치를 발견하고 주저앉아 울음을 터뜨린다. 눈물을 흘리는 박나래 앞에서 어쩔 줄 모르는 전현무와 기안84가 보여준 위로에 키와 코드 쿤스트 등 무지개 회원들이 분통을 터트린다.26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김진경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박나래가 돌아가신 조부모님의 집을 정리하는 모습과 뮤지컬 배우 카이가 ‘카 교수’로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된다.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서 박나래는 조부모님의 집 정리를 도와주러 온 전현무와 기안84와 함께 집안을 살핀다. 거실에 있던 냉장고를 열자, 할머니의 김치통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모습에 박나래는 주저앉아 울음을 터뜨린다. 그는 “나한테 김치가 특별한 의미니까”라며 한동안 눈물을 멈추지 못한다. 박나래 앞에서 어쩔 줄 몰라 말없이 서 있는 전현무와 기안84. 두 사람의 모습을 본 키는 “한 번 안아라도 주고”라며 안타까워하고, 코드 쿤스트는 두 사람의 갈 곳 잃은 시선 처리에 “어딜 보는 거야?”라며 당황한다. 박나래는 “이게 더 오빠들 같아서 좋았어”라며 전현무와 기안84의 위로법에 고마움을 전한다. 이어 박나래는 울음을 그치고 할아버지, 할머니가 자주 앉아 계시던 소파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는데, 이를 지켜보던 기안84가 “찍어서 올려볼까?”라며 중고거래를 언급한다. 예상치 못한 기안84의 말에 박나래는 속상함에 버럭 화를 내고, 자신의 실수를 깨달은 기안84는 면목이 없어진 채 고개를 떨군다. 난감한 상황에 놓인 전현무는 애써 수습하려 노력한다. 스튜디오에서 기안84는 “미안해, 나래야”라며 사과하고, 박나래는 “진짜 돌아이(?) 같았어. 근데 그거 때문에 웃긴 했다”며 미소를 짓는다. 멈출 줄 모르던 박나래의 눈물을 멎게 만든 전현무와 기안84의 활약 어떨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뮤지컬 배우 카이가 ‘카 교수’가 되어 출근한 모습도 공개된다. 카이는 “공연예술학과 정기열 교수”라고 자신의 또 다른 이름을 소개한다. 이에 박나래와 키는 “카 씨 아니었어?”라며 깜짝 놀란다. 연구실로 출근한 ‘카 교수’ 카이는 공간을 세팅하고 곳곳의 조명을 켜며 출근 루틴을 보여준다. 연구실을 정리하고 나온 카이는 다른 건물로 향하는데, 바로 교직원 식당과 학생 식당이 있는 곳이다. “원래 식판에 먹는 밥을 좋아해요”라며 애정을 드러내던 카이는 “약간 불만(?)이 있다”며 “교직원 식당은 어른 입맛으로 자꾸 나와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카이는 “교직원 식당에 가면 밥 먹으랴, 사회생활하랴 바쁘다”라며 고충을 털어놓는데, 이에 코드 쿤스트는 “학생 식당 가면 학생들이 그런 마음을 가질 텐데?”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한다.또한 ‘카 교수’ 카이는 ‘고독한 미식가가 학식 먹는 방법’을 보여준다. 수프 한 입과 돈가스 한 조각을 음미하며 온몸으로 감동을 느끼는 카이. 맛있게 먹는 카이의 모습에 이장우는 “학식은 아무리 먹어도 배가 안 부르지”라며 부러워한다. 카이가 돈가스를 먹으며 누군가를 향해 눈웃음을 짓자, 박나래는 “학식 먹으면서 이럴 일인가?”, 키는 “알고 보니 대상이 없는 거 아니야?”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낸다. 뮤지컬 배우 카이가 아닌 ‘카 교수’로 보내는 하루는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쏠린다. 박나래의 눈물을 멈추게 만든 전현무와 기안84의 활약은 2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26 21:01
드라마

고현정 ‘사마귀’ 오늘(26일) 범인 정체 공개… “큰 충격일 것”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오늘(26일) 범인 정체가 밝혀진다.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연출 변영주/극본 이영종/기획 스튜디오S/제작 메리크리스마스, 메가몬스터, 영화제작소 보임)이 클라이맥스를 향해 맹렬히 질주하고 있다. 종영까지 단 2회. ‘사마귀’라 불리는 잔혹한 연쇄살인마 엄마 정이신(고현정)과 그녀를 평생 증오한 형사 아들 차수열(장동윤)이 공조수사를 통해 ‘사마귀’ 모방 살인 사건 범인을 잡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앞서 ‘사마귀’ 모방 살인 사건 유력 용의자 2명이 사망했다. 서구완(이태구)은 의문의 뺑소니 교통사고로, 박민재(이창민)는 정체불명의 의심스러운 인물 ‘조이’의 습격으로. 수사가 난항에 빠진 가운데 정이신과 차수열은 과거 정이신이 살해한 피해자로부터 학대당한 어린 아이 ‘강연중’이 어른으로 성장해 ‘사마귀’ 모방 살인 사건을 저질렀으며, ‘강연중’이 ‘조이’와 동일인물이라고 판단했다.‘강연중’이 정말 ‘조이’인지, ‘강연중’이자 ‘조이’인 인물이 정말 ‘사마귀’ 모방 살인 사건 범인인지, 그렇다면 그는 대체 누구인지 열혈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이 종영까지 2회 만을 남겨두고 있는 만큼, 남은 2회 동안 이 모든 것이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이런 가운데 26일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열혈 시청자들이 애타게 기다리던 소식이 전해졌다.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제작진은 “오늘(26일) 방송되는 7회에서 ‘사마귀’ 모방 살인 사건 범인이 제대로 폭주한다. 이 과정에서 범인의 진짜 정체도 밝혀진다. 범인의 정체는 정이신과 차수열을 큰 충격과 혼란으로 몰아넣을 것이다”라고 스포를 전했다.이어 “범인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극 전개 역시 폭풍처럼 휘몰아치기 시작할 것이다. 배우들은 각자 캐릭터에 깊이 몰입한 극강의 연기력으로 폭풍 전개에 더욱 힘을 실어준다. 특히 고현정, 장동윤 두 배우의 압도적인 열연은 60분을 순삭시킬 것이라 자신한다. 끝날 때까지 결코 끝난 것이 아닌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에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정이신과 차수열을 충격에 빠뜨린 ‘사마귀’ 모방 살인 사건 범인은 누구일까. 범인의 정체는 26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26 12:36
드라마

김보라, 두 손 꽁꽁 묶인 채 피 철철… 장동윤 폭주 기폭제 (‘사마귀’)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김보라가 위기에 처한다.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연출 변영주/극본 이영종/기획 스튜디오S/제작 메리크리스마스, 메가몬스터, 영화제작소 보임)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잔혹한 연쇄살인마 ‘사마귀’ 정이신(고현정)과 그녀의 형사 아들 차수열(장동윤)이 공조 수사를 통해 23년 만에 발생한 ‘사마귀’ 모방 살인 사건 범인을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5~6회에서는 ‘사마귀’ 모방 살인 사건 범인 윤곽이 드러났다. 범인은 23년 전 정이신이 잔혹하게 죽인 피해자로부터 학대당한 아이 ‘강연중’인 것으로 추측된다. 23년이 지나 어른이 된 ‘강연중’은 성전환수술을 받아 현재 여성으로 살아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이에 ‘강연중’이 진짜 ‘사마귀’ 모방 살인 사건 범인인지, ‘강연중’은 대체 누구인지 궁금증이 모인다.이런 가운데 25일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제작진이 7회 본방송을 하루 앞두고 차수열의 아내 이정연(김보라)가 위기에 처한 모습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정연은 어둠 속에서 두 손이 꽁꽁 묶인 채 바닥에 쓰러져 있다. 그녀 앞에 있는 검은 그림자가 누구인지 궁금증이 모이는 가운데, 이정연의 이마에서 흐르는 붉은 피와 얼굴 여기저기 남은 상처가 불안감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겁에 질린 듯 한껏 커진 이정연의 눈, 그런 그를 노리는 정체불명의 손이 섬찟하다.앞서 정이신은 유력 용의자였던 서구완(이태구)과 마주했을 때부터 차수열에게 이정연이 위험에 처했다고 경고했다. 실제로 연금주택에서 탈출했을 때도 정이신이 찾아간 사람은 며느리 이정연이었다. 정이신이 경고했던 대로 이정연이 위험에 처한 것이다. 이와 관련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제작진은 “7~8회 방송에서는 정이신X차수열과 ‘사마귀’ 모방 살인 사건 범인의 전면전이 펼쳐진다. 이 과정에서 차수열에게 가장 소중한 이정연이 큰 위험에 빠진다.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중요한 장면인 만큼 김보라 배우는 모든 에너지를 쏟아 디테일한 연기를 펼쳤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대체 이정연을 죽음 위기로 몰고 간 사람은 누구일까. ‘사마귀’ 모방 살인 사건 범인인 것일까. 이정연은 무사히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까. 이정연의 위기는 정이신과 차수열의 공조 수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7회는 26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25 11:37
드라마

하승리♥현우, 달달한 2人 포스터 공개 (‘마리와 별난 아빠들’)

하승리와 현우의 달콤 케미가 돋보이는 ‘마리와 별난 아빠들’의 2인 포스터 2종이 공개됐다.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인 KBS1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연출 서용수 / 극본 김홍주 / 제작 LI엔터테인먼트, 몬스터유니온)은 마리의 아빠 찾아 삼만리! 피보다 진하고, 정자보다 끈질긴 별난 가족의 탄생을 그린 드라마다.하승리와 현우는 의대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강마리, 이강세 역으로 각각 분한다. 조금은 어색하고, 서툴렀던 두 사람의 관계는 강세의 급발진 고백으로 급물살을 타지만, 이들을 둘러싼 인생의 파도가 밀려오면서 여린 청춘들은 뿌리부터 흔들리기 시작한다. ‘마리와 별난 아빠들’은 ‘가족’을 둘러싸고 믿을 수 없는 운명에 맞닥뜨린 두 남녀의 방황과 성장, 선택을 통해 ‘진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눈물을 선사할 예정이다.드라마에 대한 기대가 점점 고조되는 가운데 ‘마리와 별난 아빠들’ 측은 15일 하승리(강마리 역)와 현우(이강세 역)의 커플 포스터를 공개했다. 하승리의 어깨에 기댄 현우의 모습은 예비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한다. 하지만 두 사람 사이엔 묘한 기류도 흐른다. 뾰로통한 표정의 하승리, 이와 반대로 장난기 가득한 현우는 엇갈린 시선으로 비슷한 듯 다른 두 남녀의 성향을 비춘다.또한 ‘예비 장인어른이 셋?!’, ‘현대 의학이 만들어 낸 로미오와 줄리엣’이라는 카피는 어떤 운명의 장난이 이들을 덮칠지 모른 채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한 두 사람을 표현하며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별난 아빠들'이 불러올 삶의 파장은 마리와 강세, 두 사람이 겪게 될 파란만장한 이야기에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실타래처럼 꼬여버린 이들의 운명이 어떻게 펼쳐질지 본방송이 기다려진다.한편, 서용수 감독과 김홍주 작가가 뭉친 KBS1 ‘마리와 별난 아빠들’은 ‘대운을 잡아라’ 후속으로 오는 10월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15 15:28
연예일반

MC몽 “낄 데 껴라”vs이다인 “이해할 수 없다” SNS 공방전 [왓IS]

가수 MC몽과 배우 이다인이 SNS를 두고 날 선 설전을 벌였다. 오래된 사진 한 장이 발단이 돼 ‘가족’까지 언급되는 상황으로 번지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MC몽은 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낄 데 껴라. 일 년 전 사진을 올리든, 내가 좋았던 사진을 올리든. 너희가 더 미워지기 전에”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너처럼 가족 버리는 짓을 하겠니?”라는 직설적인 멘트까지 덧붙이며 불편한 기류를 드러냈다.앞서 그는 “BAM”이라는 글과 함께 이승기·이다인 부부, 이다인의 언니 이유비, 차가원 피아크 그룹 회장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승기와 MC몽은 과거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친분을 쌓았고, 최근까지 음악 작업을 매개로 교류를 이어왔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언론은 ‘절친 모임’이라는 제목의 기사들을 쏟아냈다. 그러나 이다인은 이를 불편하게 여겼다. 그는 해당 기사를 직접 캡처해 올리며 “1년도 넘은 사진을 굳이 지금 올리면서 시끄럽게 만드는 이유가 뭐냐? 진짜 이해할 수가 없다”라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어 사진 정보까지 공개하며 촬영 시점이 지난해 7월 18일임을 강조했다. 하지만 MC몽은 이다인이 가족과 ‘절연’ 한 것을 언급하며 반격에 나섰고, 갈등으로 확산됐다..이다인은 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이유비의 동생으로, 지난 2023년 4월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결혼했다. 그러나 올해 4월 이다인의 아버지이자 이승기의 장인인 이모 씨가 주가 조작 혐의로 구속되면서 논란에 휘말렸다. 당시 이승기는 소속사를 통해 “장인어른의 부정 행위에 참담한 심정을 가눌 수 없다. 지난해 관련 사안을 충분히 검토하지 않고 경솔하게 발언했던 점을 반성한다”며 “이번 사건으로 가족 간의 신뢰는 회복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훼손되었고, 부부는 오랜 고민 끝에 처가와의 관계를 단절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이승기는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법적 분쟁을 겪은 후 MC몽과 차가원 회장이 공동 설립한 원헌드레드 레이블 빅플래닛엔터로 이적했다. 빅플래닛엔터는 당시 MC몽이 사내이사로 재직하던 회사였다. 그러나 MC몽은 지난 6월 빅플래닛메이드 사내이사직에서 사임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7월에는 우울증을 앓고 있다며 유학길에 오를 것을 예고하기도 했다.당시 그는 “극도로 심한 우울증과 한 번의 수술, 건강 악화로 음악하는 것이 힘들 정도”라며 “더 오래 음악 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려 한다. 원헌드레드 외 비피엠 프로듀서 일은 차가원 회장에게 모든 걸 맡길 것이다”고 알렸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04 16:51
스타

[TVis] 강남母, 이상화와 결혼 반대...“국대인데 왜 우리 아들 만나냐” (‘유퀴즈’)

전 스피드스케이팅선수 이상화가 가수 출신 방송인 강남과의 결혼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상화는 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게스트로 출연해 “강남은 장난기가 있으면서도 진중하다”며 “특히 예의가 진짜 발라서 어른들에게 잘한다”고 장점을 꼽았다. 이어 강남은 “저희 어머니가 이상화에게 ‘국가대표인데 왜 우리 같은 아들을 만나냐’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화는 “실제로 어머니가 강남이 없는 곳에 저를 데려가셔서 그런 말을 했다”라 전했다. 이상화와 강남은 지난 2019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03 22:05
해외축구

‘축구 신동’ 야말, 7살 연상 팝스타 품었다! ‘바르사 천재’의 파격 러브스토리 [AI 스포츠]

“바르사 신동의 사랑도 월드클래스!”FC 바르셀로나와 스페인 대표팀의 ‘축구 천재’ 라민 야말이 최근 7살 연상 아르헨티나 팝스타 니키 니콜(Nicki Nicole)과의 공식 열애를 선언해 전 세계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야말은 18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SNS에서 니키 니콜과 다정하게 포옹한 사진을 직접 공개하며 ‘사랑과 승리’ 모두를 거머쥔 그라운드 안팎의 슈퍼스타 면모를 드러냈다. 미모의 팝스타 니키 니콜은 이미 라틴 음악계에서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는 인플루언서로, 두 사람의 만남 소식에 “드디어 바르샤 천재가 진짜 월드스타와 엮였다”는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특히 ‘7살 차이 연상’이라는 점도 팬덤을 달궜다. 글로벌 팬들 사이에서는 “야말의 어른스러운 매력 인정”, “유럽 축구판에서 가장 핫한 커플 등극” 등 반응으로 각종 커뮤니티와 SNS가 후끈 달아올랐다. 일부 매체는 두 사람이 프라이빗 제트여행, 초호화 디너, 럭셔리 휴가 등의 데이트 장면을 공개하며 화려한 커플 라이프도 집중 조명했다.밝고 당당하게 자신의 연애를 알린 야말과, 스타일리시하고 섹시한 니키 니콜. 이제 그라운드 밖에서 펼쳐질 두 사람의 화제성에도 전 세계 축구 팬과 음악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2025.09.02 12:04
드라마

‘트라이’ 오늘(30일) 종영… 윤계상→김요한이 전한 종영 소감

SBS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의 윤계상, 임세미, 김요한이 ‘노 사이드(경기 종료)’ 종영 소감을 전했다.30일 최종화 공개를 앞두고 있는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극본 임진아/연출 장영석 이하 ‘트라이’)는 지난 11화에서 전국 6.0%(닐슨 코리아)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6주 연속 주간 및 금요 드라마 1위 왕좌를 수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트라이’ 측이 윤계상(주가람 역), 임세미(배이지 역), 김요한(윤성준 역)의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먼저 한양체고 럭비부 감독 주가람 역을 맡은 윤계상은 “‘트라이’가 무사히 완주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시청자 여러분의 사랑 덕분이다. 매 회 함께 응원해주신 여러분 자체가 기적”이라며 뜨거운 응원을 보내준 시청자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촬영하면서 진짜 한 팀이 된 듯한 기분이었다고 덧붙인 윤계상은 “현장에서도 팀으로서 서로를 지탱해주는 팀워크가 빛났다. 그 에너지가 전해져 시청자 여러분께 좋은 추억으로 남는 드라마가 되길 바란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또한 한양체고 사격부 플레잉 코치이자 주가람의 전 여친 배이지 역을 연기한 임세미는 “모든 등장인물들이 실제 한양체고에 있는 사람들처럼 보일 정도로 애정을 쏟았던 작품”이라며 ‘트라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공개했다. 그는 “정이 쌓여서 첫 방송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끝이 있다는 아쉬움이 크게 다가왔다. 청춘들의 성장과 삶을 결정하는 어른들의 이야기까지 ‘트라이’를 시청자로서 즐겁게 볼 수 있어 기뻤다”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임세미는 “아직 보지 못한 분들이 계시다면 꼭 몰아서 보시길 추천한다”며 마지막까지 ‘트라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부딪히고 다치는 성장 과정 속에서 빛나는 날들로 영위하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여 드라마의 여운을 더했다.마지막으로 한양체고 럭비부 주장 윤성준으로 분한 김요한은 “약 1년 간의 연습과 촬영 기간을 거쳐온 만큼 많은 애정을 가진 작품이었는데, 벌써 종영이 다가와 아쉽다”고 ‘트라이’를 향한 아낌없는 마음을 드러냈다. 김요한은 “저 역시 매 회 재미있게 시청했고, 모든 스태프와 배우분들의 노고가 잘 녹아 있는 작품이었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트라이를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고 전해드리고 싶다”고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한편, 오늘 방송되는 최종화에서는 대망의 전국체전 결승전이 펼쳐진다. 11화 엔딩에서 가람이 결승전 시작 직전 등장하며 시청자들에게 벅찬 감동을 선사한 바. 가람의 합류로 완전체가 된 한양체고 럭비부가 마침내 우승을 거머쥘 수 있을지, 기적을 향한 마지막 여정을 향한 기대가 한껏 고조되고 있다.SBS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는 이날 오후 9시 50분 최종화가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30 13:27
드라마

‘장꾸 아저씨’ 윤계상의 만능 플레이 [‘트라이’ 종영] ①

어디선가 본 듯한 ‘현실 체육쌤’ 같은 친근함에, 또 누가 봐도 이상적인 카리스마까지 갖췄다. 짓궂은 장난기와 따뜻한 리더십으로 ‘장꾸 아저씨’의 매력을 발산한 배우 윤계상이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에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진정한 ‘만능 플레이’를 선보였다.30일 종영하는 ‘트라이’는 약물 도핑 의혹으로 선수 생활을 접은 주가람(윤계상)이 한양체고 럭비부의 감독으로 돌아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스포츠 드라마다. 누가 뭐래도 작품 ‘트라이’를 이끌어가는 메인 플레이어는 윤계상이다. ‘트라이’가 윤계상의 독보적인 활약을 입증하는 작품인 이유는 간단하다. 주연 배우로서 보여줄 수 있는 모든 얼굴을 아낌없이 펼쳐냈기 때문이다. 특유의 ‘b급 감성’으로 극이 지루해질 때쯤 유쾌함을 불어넣은 그는, 인물 내면의 성장을 촘촘하게 쌓아올리는 동시에 중년 로맨스까지 소화 가능한 배우임을 증명했다. 윤계상의 활약에 힘입어 ‘트라이’는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았다. 1회 시청률 4.1%(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로 출발한 뒤, 8회에서 6.8%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가 발표한 8월 3주차(8월 18~24일) TV 드라마 화제성 순위에서는 SNS 부문 2위에 오르며 저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 감독직을 통해 이룬 ‘내면의 성장’윤계상은 극중 중증 근무력증을 앓고, 2022년 아시안컵 우승을 위해 금지약물을 복용한 사실이 드러나 한순간에 명예를 잃은 전 럭비 국가대표 주가람 역을 맡았다. 여전히 같은 병을 앓고 있지만, 30번 경기 중 29번은 지는 만년 꼴찌 한양체고로 향해 ‘자신 같은 길을 걷게 하지는 않겠다’는 의지로 감독직을 맡는다. 윤계상은 극중 윤성준(김요한)에게 “마약 먹은 감독에게 어떻게 훈련을 받냐”는 외침을 듣는 순간에도, 중증 근무력증으로 인한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한층 성숙해 나가는 과정을 무게감 있고 능숙하게 그려냈다. ◇ 묵직한 리더십, 연기에도 진심윤계상은 ‘좋은 어른이자 스승’의 면모도 묵직하게 담아냈다. 윤성준이 부상으로 스테로이드에 손을 대려 하자 “그래서 먹었냐”라고 추궁하면서도, 그런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안타까워하는 장면이 백미다. 소속사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극중 한양체고 럭비부로 등장하는 선수들은 럭비 장면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실제로 팀 훈련을 진행했는데 윤계상은 촬영이 없는 날에도 연습에 참여하며 ‘진짜 감독’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한양체고 럭비부가 팀다운 색깔을 갖추는 데 큰 공신 역할을 했다는 전언이다. ◇ 나이 잊게 하는 ‘순정 로맨스’윤계상은 40대 후반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담백한 중년 로맨스를 보여줬다. 자칫 올드하게 흐를 수 있었지만, 특유의 ‘장꾸미’로 한껏 가볍고 경쾌하게 풀어냈다. 중증 근무력증으로 3년간 잠수를 택할 수밖에 없었던 주가람이 10년간 연애한 사격부 코치 배이지(임세미)의 훈련이 끝날 무렵 그가 좋아하는 바나나 우유를 놓고 가거나 “‘응원해’가 아니면 뽀뽀?”라는 농담을 던지는 능청스러운 모습 등이 대표적이다. 그가 투병 사실을 끝내 알리지 않았던 이유 또한 배이지가 시합에만 집중하길 바랐기 때문이란 사실이 뒤늦게 밝혀진 것도 로맨스 면모를 더했다. 윤계상은 그야말로 ‘이 시대의 순정남’을 그려내며, 또 한 번 중년 로맨스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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