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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도 “울만한데?”…‘뿌엥 부부’ 남편, 강압적 태도에 순식간에 바뀐 여론 (이혼숙려캠프)

‘이혼숙려캠프’에서 반전이 계속된 ‘뿌엥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7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매 순간 아내에게 명령조로 말하고 사사건건 지적하는 선생님 같은 남편과 해맑기만 한 아기 같은 아내, ‘뿌엥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아기처럼 남편을 대하는 아내의 모습에 당황하던 MC들도 가사 조사가 진행될수록 점차 아내에게 스며들며 여론이 완벽하게 바뀌는 상황이 펼쳐졌다.남편은 갑작스레 직장을 잃어 소득이 끊기고 전세 사기까지 당한 심각한 상황에 놓여 있어 아내와 함께 고민하고 싶지만, 진지한 대화를 회피하려는 아내에게 서운함을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갈등 상황을 버티지 못하는 아내는 아기 같은 말투로 남편과 대화할 뿐만 아니라 웃다가도 갑자기 ‘뿌엥’하고 울어버려 이를 지켜본 MC들도 모두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하지만 아내에게 마치 선생님처럼 지적을 이어가고 “말하지 마”, “조용히 해” 등 강압적으로 대화하는 남편의 모습이 공개되자, 여론은 순식간에 아내 쪽으로 기울었다. 서장훈은 이 부부의 영상을 살펴보다 “울만한데?”라며 이는 깊은 상처를 줄 수 있는 언행이라고 말했다. 또한, 아이 같기만 한 해맑은 모습과 달리 아내는 쌍둥이 육아와 집안일을 거의 혼자 해내고 있었는데. 아이들을 씻기느라 정신없는 아내에게 가만히 서서 식판을 치우라고 지시하는 남편의 모습에 서장훈은 “무슨 장군인 줄 알았다”라며 분노했다. 갈등 해결을 위해 부부는 먼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광민을 만나 상담을 받았다. 이광민은 아내의 '아기 말투'는 갈등 상황을 막기 위한 방어기제라며 원활한 대화를 위해 어른스러운 말투로 바꿀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남편에게는 아내에게 부하직원 대하듯 행동하지 않길 권유했다. 이어진 부부 심리극 솔루션에서 박하선은 힘들 때 의지할 수 없는 딸 같은 아내의 모습을 맡고, 진태현은 계속 아내를 재촉하며 다그치기만 하는 남편의 모습을 완벽 재연하며 부부의 거울 치료를 도왔다. ‘뿌엥’ 전조증상을 정확히 짚어낸 박하선의 연기에 아내는 자신의 문제 행동을 인식하기 시작했고, 아내를 딸처럼 여기기만 했던 남편 역시 심리극을 통해 아내의 어깨에 기대어 의지해보며 위로를 받았다.한편, 심리 생리 검사를 통해 평소 배우자에게 궁금했던 질문에 대한 답을 얻고, 변호사 상담도 받아보며 최종 조정을 위한 준비에 나섰다. 특히 ‘뿌엥 남편’은 아내가 울 때 짜증 나고, 아내가 한심하며, 아내와 결혼한 것을 후회한다는 충격적인 결과를 받아 현장에는 한동안 정적이 흐르기도 했다.캠프의 마지막만을 남겨둔 5기 부부들의 최종 결말은 오는 14일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0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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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숙려캠프’ 박하선 “남편 류수영 신메뉴 개발 탓 2주 연속 같은 음식 먹어”

배우 박하선이 부인의 고충에 폭풍 공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지난 31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아내의 체중을 지나치게 관리하며 화를 참지 못하고 급발진하는 남편과, 저혈당 쇼크로 기절까지 하고도 대식가의 식습관을 버리지 못한 아내의 가사조사가 진행됐다.가사조사 영상 중 치팅데이에도 아내에게 두부 요리만 강요하는 남편을 본 박하선은 "저도 같은 음식을 2주 동안 먹고 있다"라며 아내의 고충에 백프로 공감하는 리액션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남편 류수영의 신메뉴 레시피 개발 때문에 집에서 같은 음식만 계속 먹고 있다며 "2주 동안 깍두기와 돈가스를 먹었고, 라멘만 60번 먹은 적도 있다"라는 에피소드를 전해 현장을 폭소케 한 것. 이후 또 다른 영상에서는 아내가 당뇨로 식단 관리가 필요한데도 큰 사이즈의 햄버거 5개, 피자 한 판까지 먹는 과한 식욕을 지녔음이 밝혀져, 결국 박하선도 "관리해주셔야 할 것 같다"라며 남편의 입장을 이해하기도 했다.또한, 이 부부는 대화 방식이 너무나 달라 문제를 겪고 있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아내가 울면서 감성을 소호해도 남편은 전혀 공감해주지 않고 AI처럼 대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공감을 바라는 아내와 대화가 통하지 않자 남편은 갑자기 소리를 지르며 휴대폰을 던지고 폭언을 하는 등 '급발진'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가 충격에 빠졌다.첫 번째 솔루션인 부부 상담 시간에서는 이호선 상담가가 남편을 향해 "최근에 만난 사람 중에 제일 불쌍한 사람"이라며 '이혼숙려캠프' 최초로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남편 역시 상담 중 이혼을 고려하기에 이른 아내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고, 이호선은 모든 것을 다 포기하고 아내의 고향에 내려와 열심히 살아온 남편에게 이제는 아내가 보호자가 돼줘야 할 때라고 말했다. 또 남편의 가장 큰 문제점인 급발진의 원인은 스트레스와 분노가 쌓인 것이었는데, 스트레스에 취약해 이미 오른쪽 얼굴만 움직이는 상황인 남편에게 이호선 상담가는 "굉장히 심각한 시그널이다. 병원 가보셔야 한다"라고 걱정 섞인 경고를 전하기도 했다.이어서 진행된 부부 심리극 솔루션에서는 박하선과 진태현이 몰래 피자를 먹는 아내와 지나치게 식단을 관리하는 남편의 모습을 그대로 재연했다. 남편은 박하선의 실감 나는 먹방 연기와, 아내를 추궁하는 자신의 모습을 '복붙'한 듯한 진태현의 연기를 지켜보며 반성은커녕 연기력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 이어 두 번째 심리극에서는 남편이 새장 안에 갇힌 채 여태껏 자신의 통에 갇혀있던 아내의 마음을 이해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남편은 답답한 마음이 들었다며 "아내의 감정을 처음으로 이해한 것 같다"라고 공감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한편, 다음회 예고에서는 서장훈이 남편을 향해 "가스라이팅이다, 하는 짓이 못됐다"라고 직언을 하는 모습이 공개돼 새로운 부부의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이혼숙려캠프’는 오는 7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01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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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가스라이팅하는 ‘갓생’ 남편…“주위에 노는 엄마 어디있냐” 망언

‘이혼숙려캠프’ 3기 마지막 부부의 충격적인 사연이 공개된다.29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두 번째 부부의 상담 치료와, 새로운 부부에 대한 충격적인 가사 조사 결과가 공개된다. 특히 세 번째 부부인 ‘갓생 부부’의 가사 조사에서는 남편 측을 대변하는 진태현조차 경악할 정도로 아내를 향해 ‘망언’을 쏟아내는 남편의 모습이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낼 전망이다.‘갓생 부부’ 중 남편은 매일 시간을 쪼개 쓰며 자기 계발을 이어가는 ‘갓생’ 실천에 진심이다. 이런 남편이 자신과 정반대 성향의 아내에게 지속적인 가스라이팅을 해 이에 지친 아내가 이혼까지 생각하게 된 것. 남편은 힘들다는 아내를 향해 “주위에 노는 엄마들이 어디있냐”는 망언을 던져 남편 측 가사조사관인 진태현마저 남편을 꾸짖는다. 그럼에도 남편은 “가스라이팅을 하는 이유는 아내를 위한 것”이라며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해 가사조사실이 충격과 분노에 휩싸인다. 이어 많은 부부들이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며 눈물을 흘렸던 부부심리극 치료가 진행되는데, ‘갓생’ 남편은 이 시간에도 내내 고집불통 태도로 일관했다고.반면, 지난 방송에서 투견처럼 부부간 다툼이 끊이지 않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이들의 변화가 드러나며 눈길을 끌 예정이다. 앞서 아내는 남편을 불청결한 존재로 취급해 집 밖 화장실만 이용하라고 요구하는가 하면, 위치추적 앱을 사용하고 핸드폰을 검사하는 통제적 성향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자녀가 보는 앞에서도 쌍방 폭언과 폭행을 서슴지 않아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이날 방송에서는 이들 부부의 관계 개선을 위한 전문가들의 상담 치료가 진행된다. 정신과 전문의 이광민은 아내에게 “이 집에서 남편은 마치 기생충 같다”고 표현하며 부부 사이의 문제점을 정확하게 꼬집는다. 또한, 이광민 전문의가 두 사람을 위한 즉석 솔루션을 제안했는데, 솔루션 내내 아내는 오열을 멈추지 못하고 남편 역시 결혼 6년 만에 첫 눈물을 보였다고 해 과연 부부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기대를 모은다.부부들의 새로운 사연과 관계 변화는 29일 오후 10시 40분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공개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8.2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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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결왕 서장훈, 결벽증 아내 등장에 “나 같아도 안 살아” (‘이혼숙려캠프’)

‘이혼숙려캠프’ 서장훈이 사연을 듣고 경악했다.지난 22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실제 협의이혼을 진행할 정도로 심각한 사연에 놓인 이른바 ‘투견 부부’의 살벌한 사연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이에 2회 시청률은 전국 3.1%(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을 기록했다.이날 소개된 ‘투견 부부’의 아내는 하루에 먼지 제거용 테이프 클리너를 270장 이상 사용할 정도로 결벽증이 심각한 상황임이 밝혀졌다. 아내는 남편을 청결하지 않은 존재로 취급하는 것에 이어, 집안 화장실이 더러워질까봐 실외 배변까지 요구하는 등 과도한 강박 성향을 보였다.또 아내는 남편의 용돈을 일주일에 3만 원으로 제한하고, 위치추적 앱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 잠든 남편의 핸드폰을 검사해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남편을 금전적, 신체적, 정신적으로 과하게 통제하는 아내의 모습에 서장훈은 “내 아내가 저러면 나 같아도 안 살 것 같다"고 일침을 가해 사태의 심각성을 일깨웠다. 이에 아내는 ”사기 결혼을 당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남편의 빚 때문에 신혼 초 수차례 독촉장을 받았으며 반복된 거짓말로 신뢰를 잃었다고 밝힌 것.특히 투견 부부의 가장 큰 문제는 일상이 되어버린 쌍방 폭언과 폭행으로, 부부 싸움으로 인한 경찰 신고 횟수가 올해만 약 60번에 달한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자아냈다. 이에 가사조사관 박하선과 진태현이 살벌한 욕설로 가득한 부부의 메시지 내용을 연기력을 실어 읽으며 부부가 자신들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재연에 나섰다. 타인을 통해 본 자신들의 모습에 부부는 큰 충격을 받았을 뿐 아니라, 부부 싸움을 자녀가 가만히 지켜보는 모습을 확인하고는 눈물을 흘리며 ”아이한테 너무 미안하다“고 반성했다.한편, 가사 조사가 끝난 후 아내들의 술자리에서 세 번째 부부의 아내가 사연을 털어놓자 이를 듣던 다른 아내들이 ”그게 이해가 되냐“, ”공황 올 뻔했다“고 말해 과연 이들의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인다.‘이혼숙려캠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2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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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 NO, 솔루션 패키지 초점” 서장훈‧박하선‧진태현 ‘이혼숙려캠프’ [종합]

“솔루션 패키지로 관계 회복에 초점을 맞췄다.”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가 문제 해결에 방점을 찍으며 여타의 이혼 소재 프로그램들과 차별점을 꾀한다. ‘이혼숙려캠프’를 이끄는 방송인 서장훈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진정성”이라며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지 않다. 출연자들에게도, 시청자들에게도 퀄리티가 높은 프로그램이라고 자신한다”고 강조했다. 13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라마다 호텔에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서장훈, 배우 박하선과 진태현, 김민종 CP가 참석했다. ‘이혼숙려캠프’는 이혼위기 부부들의 55시간 관계 회복 프로젝트를 담은 내용이다. 앞서 지난 4월 파일럿을 선보인 후 정규로 편성됐다. 파일럿에 출연한 ‘호랑이 소장’ 서장훈에 더해 ‘프로공감러’ 박하선, ‘아내 바라기’ 진태현이 새롭게 투입돼 남다른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김민종 CP는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등 기존 이혼 상담 예능프로그램과 차별점에 대해 “자칫 자극적일 수 있는 ‘이혼’ 소재이지만 위기 부부들의 사연을 보여주는 데 그치는 게 아니라 캠프에서 3일간 부부 상담이 이뤄지는 등 솔루션이 중점”이라며 “(자극적일 수 있는) 부부들의 사연은 초반에만 등장한다. 파일럿 때 시청률도 솔루션이 나오는 부분에서 더 높았던 터라, 그 부분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출연자들은 프로그램명의 ‘숙려’를 강조했다. 서장훈은 그동안 다수의 프로그램을 통해 독설과 조언을 건네왔듯 ‘이혼숙려캠프’에서도 프로일침러로 활약하는데, “진짜 위기에 처한 부부들이 마지막으로 한번 자신의 시각이 아닌 여러 다른 시각으로 객관화가 됐으면 하는 게 우리 프로그램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독설이든 조언이든 중요한 건 진심으로 내 일처럼 여기는 것”이라며 “진정성 있게, 제 가족과 동생들에게 해주는 것처럼 진심으로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혼숙려캠프’의 또 다른 관전포인트는 박하선과 진태현이 부부들의 심리치료 과정 중 직접 부부 심리극에 참여하는 것이다. 박하선은 “연기할 때 욕설의 수위가 생각보다 심해 당황했지만 막상 몰입하니까 감정이 훨씬 과열되더라”며 “함께 연기하는 진태현의 표정을 잊을 수 없다. 이글이글거리는 눈으로 봐주셔서 연기 호흡이 너무 좋았고, 드라마로 나와도 될 정도”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진태현 역시 “박하선의 재발견이었다”고 치켜세우기도 했다. 박하선은 ‘이혼숙려캠프’를 통해 실제 결혼 생활에도 큰 도움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진짜 사나이’에서 많이 울어서 놀림을 받은 터라 방송에서는 잘 울지 않는데 이 프로그램에선 한번 촬영하면 네 번씩 운다. 센 에피소드들도 있지만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부부들의 모습도 있다”며 “촬영을 한 후에 남편인 배우 류수영에게 말 한마디라도 예쁘게 하려고 한다. 덕분에 부부관계가 좋아졌다”고 전했다. 진태현은 배우이자 부인인 박시은으로부터 “내게 하는 모습을 잘 보여주면 부부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는 말을 듣고 출연을 결심했다며 “위기의 부부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혼숙려캠프’는 오는 15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8.13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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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숙려캠프’ CP “자극적 얘기? 솔루션 패키지에 초첨”

‘이혼숙려캠프’ 김민종CP가 “자극적일 수 있는 ‘이혼’ 소재이지만 위기 부부들의 사연을 보여주는 게 아니라 우리는 솔루션에 방점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김민종 CP는 13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에서 진행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 제작발표회에서 이 같이 말하며 “캠프에서 3일 간 부부 상담 등 패키지로 관계 회복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이어 “(자극적일 수 있는) 사연은 초반에만 등장하고 이후에는 관계 회복에 초점을 맞췄다. 파일럿 때 시청률도 솔루션이 나오는 부분에서 더 높았고, 이 부분에 중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이혼숙려캠프’는 이혼위기 부부들의 55시간 관계 회복 프로젝트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방송인 서장훈, 배우 박하선, 진태현이 출연한다. 앞서 파일럿을 거쳐 정규로 편성됐으며, 오는 15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8.1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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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숙려캠프’ 서장훈 “독설? 진정성 제일 중요…온마음으로 다해”

‘이혼숙려캠프’ 방송인 서장훈이 “독설이든 조언이든 중요한 건 진심으로 내 일처럼 여기는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서장훈은 13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에서 진행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 제작발표회에서 이 같이 말하며 “진정성 있게, 제 가족과 동생들에게 해주는 것처럼 진심으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프로그램의 방점은 ‘숙려 캠프’다. 이혼 장려가 아니”라며 “진짜 위기에 처한 부부들이 마지막으로 한번 자신의 시각이 아닌 여러 다른 시각으로 객관화가 됐으며 하는 게 우리 프로그램의 목적”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중요한 건 진정성이다. 온마음으로 다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런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저 또한 많이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혼숙려캠프’는 이혼위기 부부들의 55시간 관계 회복 프로젝트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서장훈, 배우 박하선, 진태현이 출연한다. 앞서 파일럿을 거쳐 정규로 편성됐으며, 오는 15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8.1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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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방송인 10년, 시청자 덕에 지금까지 왔다”

서장훈이 농구선수 은퇴 후 방송인으로서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것에 감사함을 드러냈다. 서장훈은 13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에서 진행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 제작발표회에서 “벌써 은퇴하고 방송한 지 만 10년됐다”며 “다행히 지금까지는 여러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데 제가 해드리는 얘기를 시청자들이 좋게 생각해주고, 덕분에 좋은 경험을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기본적으로 기존 방송인들과 다르게 출발점이 다른 사람”이라며 “저의 소신대로 얘기를 하고 있는데 여기에 좋은 반응을 주시는 것 같다” 말했다. 그러면서 “’이혼숙려캠프’는 제가 출연한 프로그램들과 장르가 워낙 다른데, 언제나 진심을 전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혼숙려캠프’는 이혼위기 부부들의 55시간 관계 회복 프로젝트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서장훈, 배우 박하선, 진태현이 출연한다. 앞서 파일럿을 거쳐 정규로 편성됐으며, 오는 15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8.1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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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혼숙려캠프' 제작발표회 현장

김민종 CP, 방송인 서장훈, 배우 박하선, 진태현이 13일 오전 서울 구로구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JTBC 새 예능 '이혼숙려캠프' 제작발표회에서 취재진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갖고 있다. '이혼숙려캠프'는 인생을 새로고침하기 위한 부부들의 이야기. 오는 15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8.13/ 2024.08.13 11:39
연예일반

[포토] 인사말 하는 진태현

배우 진태현이 13일 오전 서울 구로구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JTBC 새 예능 '이혼숙려캠프'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혼숙려캠프'는 인생을 새로고침하기 위한 부부들의 이야기. 오는 15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8.13/ 2024.08.1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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