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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집사부일체' 일일제자 강승윤, 조수미 특별 레슨에 '휘청'

소프라노 조수미가 ‘집사부 파바로티’를 뽑는다. 26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멤버들과 세계 최고의 소프라노 조수미가 2002 월드컵 당시 국민들의 가슴을 뜨겁게 달구었던 국민 희망가 ‘챔피언’ 무대를 선보인다. 최근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는 조수미 사부와 함께 노래할 ‘오늘의 파바로티’를 뽑는 오디션이 펼쳐졌다. 파바로티에 걸맞은 음역대 보유자를 찾기 위한 음감 테스트가 진행됐고, 한 멤버는 의외의 실력을 선보여 조수미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음정조차 잡지 못해 사부의 뒷목을 잡게 한 멤버도 있었다고. 특히 은지원은 안정적인 고음을 소화하며 1세대 아이돌다운 면모를 보였다. 또한 일일 제자 강승윤은 상상 초월 고음을 선보여 사부를 감탄케 했지만, 끝없는 고음 수업에 끝내 휘청거렸다는데. 과연 사부의 파바로티는 누가 되었을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이후 멤버들은 조수미에게 본격적으로 노래 수업을 받았다. 어디서도 받아볼 수 없는 조수미 사부의 특훈으로 멤버들은 약 1시간 만에 수준급 무대를 완성했다는데. ‘너와 나 지금 여기 두 손을 마주 잡고’라는 희망찬 가사에 걸맞게 사부와 멤버들은 서로의 손을 맞잡고 함께 노래를 부르며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26일 오후 6시 30분 방송. 김선우 기자 2022.06.26 12:06
예능

'집사부일체' 발레리나 김주원, 사부 출격…일일제자 NCT 도영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이한 발레리나 김주원이 ‘집사부일체’에 출연한다. 29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는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이자 예술 감독으로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는 전설의 발레리나 김주원이 사부로 출연한다. 이승기, 양세형, 김동현, 은지원, 일일 제자 NCT 도영은 발레 교습소에서 사부 김주원을 만났다. 김주원은 “오늘 ‘데뷔 25주년 공연’ 파트너, ‘김주원의 프린스’를 찾으러 왔다”며 미션을 소개했다. 이에 발레복으로 환복한 멤버들은 사부에게 발레의 기본 동작인 턴부터 리프트 동작 등 온갖 고난도 동작들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주원 사부의 오랜 파트너인 김현웅 발레리노가 특별 출연, 사부와 함께 사람을 잡고 들어 올리는 발레리노의 리프트 비법을 직접 전수했다. 교습소에 들어서자마자부터 투덜거리던 ‘미운 오리’ 지원과 일일 제자로 재출연한 NCT 도영, 그리고 멤버들 중 과연 누가 사부의 프린스가 될지 관심을 모은다. 이날 방송에는 사부와 멤버들의 본격 턴 대결이 펼쳐진다. 한 번에 30회도 넘게 돌 수 있다는 발레로 다져진 사부의 ‘발레 턴’과 예능 경력 도합 60여 년인 멤버들의 ‘코끼리 턴’ 한탕 대결의 승자는 누구일지 기대감을 높인다. 29일 오후 6시 30분 방송.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28 15:12
연예

"모든 곳이 지뢰밭" 교통사고 변호사 한문철, 뜻밖의 직업병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 한문철이 뜻밖의 직업병을 털어놨다.3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위기탈출 넘버3’ 특집의 마지막 게스트로 한문철 변호사가 출연했다. 특히, 이 날 방송에는 ‘집사부일체’ 멤버들과 일일제자로MC그리가 함께했다.한문철 변호사는 ‘집사부일체’ 멤버, MC그리와 함께 ‘사고 안 내고, 안 당하는 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한 변호사는 “나 혹은 나의 가족이 10년 안에 교통사고를 당할 수 있다. 통계적으로 그렇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작년 국내 교통사고는 1년에 125만 건이었다. 500만 명이 교통사고 당사자가 되는 거다. 나와 내 가족도 사고에서 안전하지 않다”고 밝혔다.이에 이승기는 “변호사님은 운전 잘하시냐”고 물었고, 한문철은 “아예 안 한다. 무서워서 못한다”고 고백했다.그러면서 한 변호사는 “모든 차가 갑자기 달려들 것 같고, 주차된 차 사이로 애들이 나올 것 같다. 모든 곳이 지뢰밭이다”라고 했다.또 한 변호사는 “횡단보도 건널 때도 차가 멈추면 건넌다”며 “제일 좋은 건 앞에 다른 사람이 먼저 가고 세 걸음 뒤에 따라가는 게 제일 좋다”라고 말했다.그는 “신호 기다릴 때 앞에 안 나가 있는다. 가끔 인도로 돌진하는 차가 있다. 사람들 뒤에 서 있으면서 가로수, 전봇대, 신호등 등 엄폐물을 찾는다”며 “사고를 많이 보면 저절로 그렇게 된다”라고도 했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2021.11.0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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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사부→제자 강등 일일제자 누구? 이진혁과 합세

‘집사부일체’에 역대급 예능감의 일일 제자들이 찾아온다. 5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는 이승기, 신성록, 양세형을 긴장시킬 일일 제자들이 찾아온다. 이날 방송에는 일일 제자로 아이돌 이진혁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집사부일체’ 촬영 현장에서 이진혁은 재치 넘치는 입담은 물론 센스와 애교를 겸비한 모습으로 멤버들과 제작진의 예쁨을 독차지하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이진혁은 촬영 내내 이승기 못지않은 ‘열정美‘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스스로 ‘15년 전 이승기’라 표현하기도 해 이진혁의 활약에 기대감이 상당하다. 그런가 하면 ‘집사부일체’ 최초로 사부에서 제자로 강등(?)된 일일 제자도 등장할 예정이다. 이진혁과 함께 일일 제자로 등장한 그는 멤버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위풍당당하게 ‘금의환향’ 했다. 그는 “사부보다는 제자가 편한 것 같다”고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지난 출연 당시 좌우명만으로도 모두를 폭소케했던 그는 이날 역시 멤버들을 긴장시킬 만큼 예능감 넘치는 모습으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4.0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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