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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훌륭' 강형욱, 심각한 집안위생에 훈련 중단…청소업체 투입

'개는 훌륭하다'에서 강형욱이 다견가정 루피네 훈련을 중단, 집안 환경 개선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8월 31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는 심각한 집안 위생 상태로 반려견들에게서 문제 행동이 발견된 다견가정 루피네 사연이 소개됐다. 네 마리의 반려견과 함께 살고 있는 보호자들은 반려견 간의 싸움과 무분별한 마킹 문제로 '개는 훌륭하다'에 도움을 요청했다. 하지만 강형욱은 이런 행동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 집안 환경을 문제로 꼬집었다. 특히 반려견들이 온 집안 곳곳에 오줌을 싸도 즉시 깨끗하게 청소하지 않는 점과 반려견들이 싸워도 강하게 제지하지 않고 방치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을 탄식하게 만들었다. 강형욱은 어릴 적 열악한 환경으로 병에 걸린 개들의 배설물 냄새가 기억난다며 "이 집에서 그 냄새가 난다. 이런 환경이 곧 개들을 병들게 하기 때문에 불안하다"고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웠다. 청결한 환경이 되어야 훈련도 가능하다고 판단한 강형욱은 집안 환경부터 개선해가기로 했다. '개는 훌륭하다'는 청소 전문업체까지 투입시켰고 일주일 뒤 한결 쾌적해진 집에서 훈련을 재개했다. 하지만 반려견들이 맹렬하게 싸워도 적극적으로 제지하지 않는 보호자들의 태도에 강형욱이 극한 분노를 표출, 과연 배변문제를 어떻게 교육할지, 더불어 루피네가 무사히 교육을 마치고 행복한 반려생활을 시작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상승 중이다. 다견가정 루피네의 개과천선기는 7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되는 '개는 훌륭하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01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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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퀴퀴한 냄새 풍기는 3인방 잡는 법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요즘 높은 온도와 습도로 생기는 각종 세균과 곰팡이가 집안위생을 위협하고 있다. 청결을 위해 환기를 시키고 구석구석 청소를 하지만 집안 내 퀴퀴한 냄새는 쉽게 제거되지 않는다. 이럴 땐 퀴퀴한 냄새의 주범이 되는 곳을 찾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애경에스티가 집안 악취의 시작인 신발장, 옷장, 화장실 냄새를 한번에 잡는 방법을 소개한다. ■깨끗한 신발장 관리로 현관에서부터 풍기는 퀴퀴한 냄새 제거 집안 청소시 현관과 신발장은 다른 곳에 비해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현관은 외부먼지가 유입되는 통로이며, 신발에 묻은 각종 이물질로 인해 더럽혀지기 쉽다. 특히 여름철에 땀과 습기가 차있는 신발은 현관 퀴퀴한 냄새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 된다. 땀이나 비에 젖어 눅눅해진 신발은 신문지를 신발 안쪽까지 채워 넣은 후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 말리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시중에는 신발 속 습기와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신발전용 제습제도 나와 있다. 애경에스티 ‘홈즈 제습력 신발용’은 강력한 제습효과로 땀이나 비에 젖어 습기에 찬 신발의 눅눅함은 물론 불쾌한 냄새를 빠르게 제거한다. 사용 후 햇볕에 말리는 것으로 반복사용이 가능해 경제적이며, 제품 표면에 부착된 재생 알림사인을 통해 사용 가능한 상태를 곧바로 확인할 수 있다. 신발장 속 악취제거를 위해서는 신발을 모두 꺼낸 뒤 분무기를 이용해 소독용 에탄올을 뿌려두고, 마르면 신문지를 깔고 그 위에 신발을 놓아둔다. 전용탈취제를 넣어주면 사전에 악취를 잡을 수 있다. 애경에스티 ‘홈즈 탈취탄 신발장용’은 비장탄과 활성탄의 강력한 탈취효과로 신발장 안의 각종 냄새를 없애준다. 또한 작은 사이즈로 좁은 신발장 안에 효율적으로 둘 수 있다.■잦은 사용으로 어쩔 수 없는 변기 냄새는 식초로 해결청소 후 몇 시간 지나지 않아 다시 번지는 화장실 변기의 암모니아 냄새는 골칫거리 중 하나다. 식초를 사용하면 변기 속 악취를 손쉽게 제거 할 수 있다. 변기에 식초를 2~3컵 정도 붓고 30분 정도 기다린 뒤 솔로 문지르거나 물을 내려주면 된다. 식초가 물을 산성으로 바꿔 변기의 때를 벗기고 악취와 세균을 함께 잡아준다. 이후 식초와 물을 섞어 분무기에 넣어두고 자주 변기에 뿌려주면 악취 제거와 세균번식 방지에 효과적이다. 화장실전용 방향소취제를 놓아두는 것도 편리한 방법이다. 애경에스티 ‘홈즈 에어후레쉬 크리스탈 워터 화장실/욕실용’은 천연허브 엑기스 성분과 미네랄 소취성분이 함유돼 암모니아와 황화수소 등 화장실 악취성분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 ■청결한 실내 공기를 위해 옷장 내 악취 제거 필수 밀폐된 공간인 옷장은 의류의 세탁을 소홀히 하면 냄새는 물론 세균이 뒤덮히기 쉽다. 옷장을 여닫을 때마다 풍기는 악취는 실내공기의 오염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옷장 내부 관리가 중요하다. 녹차 티백이나 원두찌꺼기를 헝겊에 싸서 넣어두면 옷장 내부에 자리잡은 냄새 제거에 도움이 된다. 특히 원두찌꺼기는 은은한 커피향과 함께 습기까지 잡아준다.전용 탈취제나 방향소취제를 넣어 두는 것도 편리한 방법이다. 애경에스티 ‘홈즈 탈취탄 옷장용’은 담배냄새, 땀냄새 등 옷장 안의 악취를 탈취해 준다. 냄새제거와 향을 동시에 느끼고 싶다면 애경에스티 ‘홈즈 에어후레쉬 옷장용’을 사용하면 된다. ‘홈즈 에어후레쉬 옷장용’은 옷에 배인 냄새를 근본적으로 잡아주고 아쿠아향, 후로랄향, 시트러스향이 옷장 내부를 상쾌하게 유지해준다.애경에스티 박근서팀장은 “여름철 집안의 퀴퀴한 냄새를 잡기 위해서는 냄새의 근원지가 되는 신발장, 변기, 옷장에 각각 맞춘 전용제품으로 관리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며 “신발장과 옷장의 경우, 장시간 밀폐되어 있기 때문에 젖은 신발이나 덜 마른 옷 등을 그대로 넣어두면 다른 신발과 옷으로 세균을 옮길 수 있기 때문에 습기제거를 반드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08.13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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