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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에스티어학원, 영어 교육에 대한 남다른 철학, 독보적 티칭 노하우 제시해

영어가 글로벌 경쟁력으로 작용함에 따라 영어 교육 돌풍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영어 교육 분야에 혁신 패러다임을 제시한 에스티어학원(대표 제갈세나)이 집중 조명을 받는다. 2024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제갈세나 대표는 TESOL 자격증을 취득하고 랩스쿨, 어학원, 일반/특목고 입시 전문 학원에서 근무하며 영어 교육에 대한 남다른 철학과 독보적 티칭 노하우를 쌓았다. 이를 토대로 경기도 부천시 상동에 에스티(ESTEE) 어학원을 개원했다. 이곳의 교육은 한국인 강사가 1교시, 외국인 강사가 2교시 수업을 진행하고 3교시 때는 과제 학습과 영작 활동을 하면서 당일 배운 내용을 철저하게 복습하는 3way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 학습법은 어휘/문법/독해/듣기/회화 등 5개 영역을 균형 있게 강화시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하고 영어로 말하는 즐거움을 깨닫게 하는 최적의 영어 교육 커리큘럼이다. 에스티 어학원의 차별점은 타 학원들처럼 초등학생들에게 놀이 방식으로 영어를 가르치지 않다는 것이다. 초등생들이 관계대명사, 부정사 등 어려운 문법 개념을 이해하고 회화에 사용하도록 전문적이고 심층적으로 접근하면서 5개 영역에 대한 기초 실력을 탄탄히 다지게 해주고 적절한 피드백을 제시한다. 또한, 반복적인 단어 테스트를 통해 학습한 영어 단어를 75~90% 비율로 암기할 수 있게 해준다. 에스티어학원에서는 NE능률이 개발하고 ​3년간의 베타테스트를 통해 문항에 대한 신뢰도/타당성을 검증한 전국 단위 온라인 영어 레벨 테스트 ‘NELT’를 매달 시행한다. 이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어휘/문법/듣기/독해 실력을 점검하고 취약 부분을 보완해줌으로써 이 어학원 학생들은 영어 실력 향상 속도가 매우 빠르며, 신규 학생을 제외한 대부분이 전국 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제갈세나 대표는 최근 NE능률로부터 NELT 테스트 자문위원으로 선정되었다. 2024.10.02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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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겟 어 기타’ 1년째 월간차트 붙박이

그룹 라이즈의 데뷔곡 ‘겟 어 기타’가 1년째 ‘차트 붙박이’ 곡으로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라이즈 첫 싱글 앨범 타이틀 곡 ‘겟 어 기타’는 멜론 월간 차트 기준 작년 9월 80위로 첫 진입한 데 이어, 10월 16위로 64계단 급상승한 이후, 올해 9월까지 무려 1년째 월간 차트인에 성공하며 ‘롱런 히트곡’ 반열에 올라섰다.‘겟 어 기타’는 펑키한 기타 리듬이 인상적인 음악 뿐만 아니라, 기타를 치면서 리드미컬하게 발을 구르는 포인트 안무도 화제가 됐다. 멜론 일간 차트 기준 피크 순위 13위로 같은 해 데뷔한 그룹 중 최고 순위를 차지한 바 있다.뜨거운 호응 속에서 ‘겟 어 기타’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전 세계 24개 지역 TOP10,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 한국 음악 주간 차트 2주 연속 1위 및 급상승 차트 1위에 오르며 각종 음원 차트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또 주요 외신의 집중 조명을 받고 미국 그래미닷컴 선정 ‘2023년을 강타한 K팝 곡 15’, 빌보드 선정 ‘2023년 최고의 K팝 송 25’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2일 기준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스트리밍 수 8천 6백만 회를 돌파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02 09:18
국가대표

“정몽규 회장 즉각 사퇴·무능한 축구협회 혁신해야” 한국축구지도자협회 성명 발표

사단법인 한국축구지도자협회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집행부의 즉각 사퇴와 대한축구협회의 혁신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축구지도자협회는 9월 30일 ▲국민적 신뢰가 무너진 정몽규 회장과 집행부의 즉각적인 사퇴 ▲회장 선거 제도의 개혁과 엄정한 선거 관리 ▲정관과 규칙에 의한 투명한 경영과 상식이 통하는 공정한 운영 ▲유소년 정책 등 한국축구의 중·장기적 발전 방향에 대한 근본적 관심과 정책적 전환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은 성명문을 공개했다.축구지도자협회는 “정몽규 회장은 대한축구협회장으로 세 번이나 연임하면서 12년째 재임하고 있다. 하지만 정 회장 재임 중 끊임없이 반복된 실책과 무능, 그리고 비상식적 경영은 이제 정 회장 체제가 더 이상 존립할 수 없음을 스스로 입증해 보인 지 오래”라고 비판했다.이어 “최근에는 축구협회에 대한 전 국민적 비판이 거세지면서 정 회장과 현 집행부는 국민과 축구팬들로부터 완전히 신뢰를 잃었다. 특히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서 협회 임·직원들이 보여준 그들의 공정성 기준이 국민 일반의 보편적이고 평균적인 상식과는 얼마나 큰 괴리감이 있는지 잘 보여주고 있다”고 꼬집었다.지도자협회는 “이러한 인식에 기반한 집행부가 협회를 이끌다 보니 문제가 생기면 원칙에 입각해 해결하기보다 임시방편으로 위기만 모면하려 협회의 규정과 정관까지 무시한 채 주먹구구식 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정작 중요한 한국축구 발전을 위한 과제와 장기적 비전을 추구하는 일은 뒷전이 된 지 오래”라고 했다. 또 “축구협회 행정은 세간의 우스갯소리로 회자되고 있다. 축구인의 자랑이 되어야 할 축구협회가 또다시 국회 국정감사 대상이 돼 언론의 따가운 조명을 받을 예정”이라며 “정몽규 회장과 현 집행부는 선·후배 축구인들이 공들여 쌓아 올린 명예와 긍지를 한순간에 무너뜨렸다. 나아가 축구협회 창립 이래 한국축구와 대한민국 축구인들을 가장 부끄럽게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한국축구지도자협회와 축구인들은 국민 절대다수가 정몽규 회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이 시점이 가장 명예롭게 사퇴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임을 정중하게 고언 드린다”며 “그럼에도 계속 자리에 연연하거나 네 번째 연임을 시도한다면 전 국민적 저항을 앞당기는 길이 될 것이다. 한국축구의 새로운 내일과 후배 축구 선수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낡은 체제를 고수하거나 연장하려는 어떠한 기만과 술책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다음은 한국축구지도자협회 입장문 전문.신뢰 잃은 정몽규 회장과 현 집행부는 즉각 사퇴하고, 무능한 축구협회는 혁신하고 또 혁신하여야! 대한민국 축구 발전과 미래를 위해 우리 축구인과 축구지도자 일동은 새로운 리더십을 요구하며,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의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합니다 정몽규 회장은 대한축구협회 회장으로 세 번이나 연임하면서 12년째 재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 회장 재임 중 끊임없이 반복된 실책과 무능, 그리고 비상식적 경영은 이제 정 회장 체제가 더 이상 존립할 수 없음을 스스로 입증해 보인 지 오래입니다.최근에는 축구협회에 대한 전 국민적 비판이 거세지면서, 정 회장과 현 집행부는 국민과 축구 팬들로부터 완전히 신뢰를 잃었습니다. 특히, 대표팀 감독 선임과정에서 협회 임·직원이 보여준 그들의 공정성 기준이 국민 일반의 보편적이고 평균적인 상식과는 얼마나 큰 괴리감이 있는지를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이러한 인식에 기반한 집행부가 협회를 이끌다 보니, 문제가 생기면 원칙에 입각하여 해결하기보다는 임시방편으로 위기만 모면하려 협회의 규정과 정관까지 무시한 채 주먹구구식 대응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작, 중요한 한국축구 발전을 위한 과제와 장기적 비전을 추구하는 일은 뒷전이 된 지 오래입니다.그 결과 국민의 희망과 위로가 되어야 할 한국축구가 협회 내에서의 불투명한 의사 결정과 국제 대회에서의 졸전으로 국민과 축구 팬들에게 큰 실망만을 안겨주고 있습니다.그것도 모자라 이제 축구협회 행정은 세간의 우스갯소리로 회자되고 있으며, 각종 뉴스와 유튜브 콘텐츠의 상위권 소재에 올라 있습니다. 여기에 더하여 축구인의 자랑이 되어야 할 축구협회가 또다시 국회 국정감사의 대상이 되어 언론의 따가운 조명을 받도록 예정되어 있습니다.정몽규 회장과 현 집행부는 그간 선, 후배 축구인들이 공들여 쌓아 올린 명예와 긍지를 한순간에 무너뜨렸습니다. 나아가 대한축구협회 창립 이래 ‘한국축구’와 ‘대한민국 축구인’들을 가장 부끄럽게 만들고 있습니다.이에 사단법인 한국축구지도자협회는 정몽규 회장과 현 집행부에 대한 신뢰가 완전히 무너진 일련의 사태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힙니다.▲ 첫째, 국민적 신뢰가 무너진 회장과 집행부에 대한 즉각적인 사태를 촉구한다."무신불립(無信不立)" 즉, 신뢰가 없으면 어떠한 조직도 존립할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 축구를 이끌어야 할 대한축구협회는 축구인들과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최근 협회 회장과 집행부는 팬들의 신뢰를 완전히 상실하였습니다. 오히려 무능한 회장과 집행부 인사들은 전체 축구인들의 명예와 자긍심에 큰 상처를 주었고 나아가 전체 축구인들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정몽규 회장과 무능한 현 집행부의 즉각적인 퇴진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둘째, 회장 선거 제도의 개혁과 엄정한 선거관리를 촉구한다.현재의 회장 선출 제도는 축구인의 진정한 뜻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회장 선거 제도의 전면적인 개혁을 통해 모든 축구인이 공정하게 참여할 수 있는 제도 개혁을 요구합니다. 축구지도자협회는 전 축구인과 더불어 현행 대의원 제도와 회장 선거인단 추천제를 악용한 불법, 금권 선거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민주적 투표가치가 훼손되지 않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 감시를 통해 축구협회 새로운 리더십 교체의 열망을 실현할 것을 천명합니다.▲셋째, 정관과 규칙에 의한 투명한 경영과 상식이 통하는 공정한 운영을 요구한다.대한축구협회의 시스템과 제도는 정관과 규칙에 따라 투명하게 운영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협회의 전반적인 구조를 재정비하고 투명성을 강화하는 노력을 다할 것을 요구합니다.▲넷째, 유소년 정책 등 한국 축구의 중·장기적 발전방향에 대한 근본적 관심과 정책적 전환을 촉구한다.대표팀 성과에만 집중하는 현재의 협회 체제는 장기적인 축구 발전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우리는 대한축구협회가 유소년에 대한 중, 장기적인 비전을 새롭게 제시하고 정책적 우선순위를 전면 혁신하고 재조정하여 한국 축구의 미래를 견고히 할 것을 요구합니다. 우리 한국축구지도자협회와 축구인들은 국민 절대다수가 정몽규 회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이 시점이 가장 명예롭게 사퇴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임을 정중하게 고언(苦言) 드립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자리에 연연해하거나, 네 번째 연임을 시도하고자 한다면 이는 축구팬은 물론 전 국민적 저항을 앞당기는 길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대한민국 축구의 새로운 내일과 후배 축구 선수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하여 낡은 체제를 고수하거나 연장하려는 어떠한 기만과 술책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입니다.그리하여 정 회장과 현 집행부의 사퇴만이 한국 축구 발전의 유일한 대안이며 새로운 희망이 될 것임을 거듭 확인합니다. 2024년 9월 30일 (사)한국축구지도자협회 회원일동 김명석 기자 2024.10.01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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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美 타임 이어 英 BBC까지 뉴진스 사태 집중 조명

미국 타임에 이어 영국 BBC에서도 뉴진스 사태를 집중 조명했다. BBC는 26일 ‘최후통첩에 실패한 후 K팝 밴드의 불확실성’(Uncertainty for K-Pop band after failed ultimatum)이란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BBC는 뉴진스를 “2022년 데뷔한 걸그룹으로, TLC, SWV, 엔 보그(En Vogue)의 전성기를 떠올리게 하는 1990년대 클럽 사운드 덕분에 빠르게 크로스오버 히트를 기록했다”고 소개했다.이어 지난 11일 30분가량 진행된 뉴진스의 라이브 방송을 언급하며 “뉴진스는 (하이브에) 9월 25일까지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를 복직시켜야 한다는 최후통첩을 보냈다. 기한이 끝나자 하이브는 요청을 거부하며 뉴진스의 다음 행보에 물음표를 달았다”고 설명했다. BBC는 멤버 하니가 다른 그룹 매니저에게 무시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라이브 방송 내용을 상세히 전했다. 또 BBC는 뉴진스의 계약 만료는 2029년이라고 알리며 “(뉴진스의 라이브 방송은) 뉴진스가 계약을 이어갈 의사가 없음을 시사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BBC는 “아티스트의 움직임이 아주 작은 디테일까지 세밀하게 관리되는 엄격한 한국 가요계에서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짚었다.BBC는 이 외에도 뉴진스의 데뷔와 성과부터 지난 4월 일어났던 하이브의 민희진 전 대표 감사 및 고발, 민 전 대표의 기자회견, 민 전 대표의 어도어 대표직 해임 후 뉴진스의 근황 등을 상세하게 다뤘다.특히 지난 25일 하이브가 공식 입장문을 내고 뉴진스의 요청을 최종 거절한 것을 재차 짚으며 △어도어가 이사회를 소집, 민 전 대표를 어도어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기로 했고 △민 전 대표의 CEO 복직 요청은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민 전 대표는 뉴진스 프로듀서를 제안받았다고 전했다. BBC는 “뉴진스가 (하이브의) 새 조건을 수락할지는 불분명하다. 하이브는 이를 타협안으로 간주할 거로 예상된다. 뉴진스는 계약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고 민 전 대표 측은 즉시 보도자료를 배포해 다시 CEO 복귀를 요청했다”면서 “K팝 팬들이 (현 사태를) 숨죽여 지켜보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도 앞선 25일 뉴진스 사태를 보도하며 “이들의 다툼으로 하이브의 시장 가치가 27%나 감소했다”고 전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9.27 17:35
예능

‘이혼’ 황정음, ‘솔로가 좋아’ MC 합류 “힘들 때 응원해주셔서 용기 내” [공식]

방송인 신동엽, 배우 황정음이 SBS Plus 새 예능 ‘솔로가 좋아’ MC로 발탁됐다. SBS Plus 신규 예능 프로그램 ‘솔로가 좋아’는 매일 매일이 즐겁고 행복한 대한민국 대표 솔로들의 ‘건강한 솔로 라이프’를 통해 다양한 삶의 방식을 제안하는 생활 밀착형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특히 빛나는 솔로들이 함께 취미, 재테크 등을 서로 공유하면서 유쾌하고 밝은 ‘내 맘대로 행복 라이프’를 즐기는 모습을 전할 예정이라 관심이 집중된다.MC로는 ‘자타 공인’ 독보적인 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국민 입담꾼’ 신동엽과 긍정의 에너지로 삶을 행복하게 즐기고 있는 ‘대세 여배우’ 황정음이 나선다. 특히 신동엽은 안정적인 진행 실력은 물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센스 만점 입담과 순발력을 바탕으로, ‘솔로가 좋아’의 든든한 기둥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황정음 또한, ‘대체불가’ 긍정 에너지와 ‘공감 요정’ 면모로 더욱 친근한 매력을 발산하며 유쾌한 웃음과 공감, 정보를 안길 전망이다. 두 사람은 신동엽의 유튜브 채널 ‘짠한형’과 쿠팡플레이 ‘SNL코리아’에서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았던 터라, 정식 예능 MC로 호흡을 맞추는 이번 ‘솔로가 좋아’에도 관심이 모인다.MC로 발탁된 신동엽은 “궁금하고 호감인 출연자분들이 많아 기대된다. 황정음 씨도 나도 이 프로그램과 잘 맞을 것 같다. 녹화 끝나고 강제 회식”이라며 남다른 기대를 드러냈다. 데뷔 23년 만에 첫 MC 데뷔를 하게 된 황정음 역시 “힘든 일 있을 때, 주변에서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셨다. 저도 다른 분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고 싶다는 생각에 용기를 냈다. 신동엽 오빠에게 묻어가려 한다”며 출사표를 던졌다.제작진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행복 라이프를 만들어가고 있는 독립적인 ‘솔로 라이프’의 조명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삶의 방식을 소개하고자 한다. 솔로들의 날것의 모습을 생생하게 공개하는 것은 물론 재미까지 잡을 것”이라며 “두 MC 신동엽과 황정음이 대한민국 모든 솔로들의 라이프가 더욱 발전하고 빛날 수 있도록 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할 ‘솔로가 좋아’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SBS Plus ‘솔로가 좋아’는 오는 10월 말 방송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2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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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정규 2집, 美 ‘빌보드 200’ 10주 연속 차트인… 자체 신기록

그룹 엔하이픈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에서 자체 최장기 차트인 신기록을 세웠다. 2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9월 28일 자)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 정규 2집 ‘로맨스 : 언톨드’가 ‘빌보드 200’에서 전주 대비 1계단 상승한 199위에 자리했다. 이 앨범은 지난 7월 27일 자 ‘빌보드 200’에 2위로 진입한 뒤 10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엔하이픈은 이로써 미니 4집 ‘다크 블러드’로 이 차트에서 세운 자체 최장기간 연속 차트인 기록(8주)을 경신하며 음반 파워를 입증했다. ‘로맨스 : 언톨드’는 ‘빌보드 200’ 외 3개 앨범차트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 앨범은 ‘월드 앨범’에서 5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에서 각각 12위로 상위권을 유지했다. 그 중 ‘월드 앨범’에서는 10주 동안 ‘톱 5’를 지키는 저력을 과시했다. 여러 앨범차트에서 활약한 엔하이픈은 ‘아티스트 100’ 71위에 안착했다. 한편 엔하이픈의 인기는 유럽에서도 뜨겁다. 이들이 지난 19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프라다 2025 봄/여름 패션쇼’에 참석해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았다. 해외 유수의 매체에서는 이들의 빼어난 스타일링과 비주얼을 다루는 기사를 게재하며 집중 조명했다. 또 엔하이픈이 두오모 광장에 깜짝 방문해 팬들과 인사를 나누자 약 20분 만에 수천 명의 팬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며 해외 인기를 입증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25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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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오션, 빌보드 선정 ‘이달의 K-팝 루키’

세계 최초 청각 장애 아이돌 그룹 빅오션이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이달의 K-팝 루키’가 됐다.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20일(현지시간) 홈페이지 기사에 ‘빅오션, 업계와 차트 상위권 아티스트의 지지를 받는 K-팝 최초의 청각 장애인 아티스트’(Big Ocean Is K-Pop’s First Hard-of-Hearing Act Finding Support From the Industry & Chart-Toppers)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빅오션(찬연, 현진, 지석)을 2024년 9월 ‘이달의 K-팝 루키’로 선정했다.빌보드는 빅오션의 탄생을 집중 조명하며 “K-팝의 정의가 한국 출신의 팝 가수에서 다양한 국가, 문화, 언어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확대된 가운데, 빅오션은 국제적인 매력을 지닌 잘생기고 빛나는 스타의 모습뿐만 아니라 K-팝의 핵심 메시지 중 하나인 자신의 이야기와 음악으로 리스너들에게 영감을 준다”라고 빅오션을 분석했다.빅오션은 최근 발매한 ‘SLOW (Feat. Young K (DAY6))’를 “천천히, 꾸준히 앞으로 나아간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는 곡”이라고 소개하며 “영케이 선배님 뿐만 아니라 회사 외부에서도 많은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그 도움이 없었다면 우리는 지금 이 자리에 있지 못했을 것”이라고 파도(팬덤명)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빅오션의 ‘SLOW (Feat. Young K (DAY6))’는 2024 파리 올림픽과 패럴림픽 대회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2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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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너, 더 뜨겁고 강렬하게…‘번’ 콘셉트 포토

그룹 배너가 과감하고 강렬한 변신으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배너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 앨범 ‘번’의 분위기를 미리 엿볼 수 있는 콘셉트 포토와 콘셉트 필름을 연달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과 필름에서 배너는 이번 앨범의 주제이자 팀의 강점인 에너제틱한 매력을 불꽃 이미지로 형상화 해 눈을 뗄 수 없는 파격 변신을 보여줬다.멤버 태환, GON, 혜성, 영광은 메인 테마 컬러인 레드 조명과 불꽃을 배경으로 짜릿한 질주를 연상시키는 강렬한 비주얼 변신에 도전했다. 이를 통해 거침없이 질주하는 청춘의 모습을 온몸으로 표현해냈다.패션도 볼드한 액세서리에 힙합 베이스의 절제된 그런지 캐주얼룩을 시도해 와일드한 매력을 날카롭게 살려냈다. 여기에 착장마다 과감하면서도 도발적인 눈빛까지 얹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집중시켰다.배너의 세 번째 미니 앨범 ‘번’의 타이틀곡 ‘오토매틱’은 일렉트로 펑키 앤 디스코 스타일의 곡으로, 신나는 드럼 비트와 레트로한 신스 그리고 묵직한 베이스를 조화롭게 구성했다. 배너의 세 번째 미니 앨범 ‘번’은 오는 30일 공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19 23:31
메이저리그

이마나가 만나는 오타니, 도루 추가로 46-47 달성…MLB닷컴 '현재 페이스 51-53'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의 메이저리그(MLB) 사상 첫 50(홈런)-50(도루) 달성 가능성은 여전하다.오타니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홈 경기에 1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 1볼넷 2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관심이 쏠린 홈런을 때려내지 못했지만 6경기 만에 도루를 추가, 시즌 타격 성적 타율 0.292(561타수 164안타) 46홈런 47도루 101타점을 기록했다.오타니의 50-50 도전을 조명 중인 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오타니가 팀이 치른 144경기에서 46홈런 47도루를 기록 중이라며 현재 페이스는 51홈런 53도루'라고 전했다. 오타니는 11일 일본인 투수 이마나가 쇼타를 상대할 예정. 일본 언론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LB 데뷔 시즌을 보내고 있는 이마나가는 12승 3패 평균자책점 2.99를 기록, 컵스의 에이스 역할을 한다. 앞서 다저스전에 한 경기 선발(4월 8일, 시카고 홈 경기) 등판, 4이닝 2피안타 무실점했다. 오타니와의 맞대결에선 2타수 무안타로 판정승을 거뒀다. 한편 오타니는 지난달 24일 탬파베이전에서 홈런과 도루를 각각 1개씩 추가, 대망의 40-40 클럽에 가입했다. MLB 역사상 40-40 클럽은 호세 칸세코(1988·42홈런 40도루) 배리 본즈(1996·42홈런 40도루) 알렉스 로드리게스(1998·42홈런 46도루) 알폰소 소리아노(2006·41홈런 46도루)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2023·41홈런 73도루) 등 5명의 선수만 가입한 대기록. 특히 126경기째 40-40을 정복한 오타니는 2006년 소리아노의 147경기를 깨고 역대 최소 경기 대업까지 해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50-50이라는 전무후무한 이정표에 도전하고 있다. 지난 9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에선 2018년 빅리그 데뷔 후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타이 46홈런을 터트리기도 했다. 10일 기준 다저스의 잔여 경기는 18경기이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4.09.10 17:30
영화

제29회 BIFF, 액터스 하우스 라인업 “설경구·박보영·황정민·천우희 확정” [공식]

배우 설경구, 박보영, 황정민, 천우희가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영화제 액터스 하우스에 참석한다.10일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영화제의 대표 이벤트 프로그램 액터스 하우스의 올해 라인업을 공개했다.올해로 4회를 맞는 액터스 하우스는 동시대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그들의 작품세계를 더욱 깊이 있게 조명하는 특별한 자리이다. 올해는 설경구, 박보영, 황정민, 천우희까지 대한민국 영화계를 이끌어가는 배우들의 참여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한편 액터스 하우스의 행사 수익금 전액은 국제아동구호기구 세이브 더 칠드런에 기부되며, 예매는 부산국제영화제 홈페이지에서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10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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