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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전원주 “6살 연하 남자친구=활력소…月 500만원씩 나와” (클레먹타임)

배우 전원주가 6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교제 중이라고 고백했다.29일 유튜브 채널 ‘클레먹타임’에는 ‘짠순이 전원주가 5성급 호텔에 1000만원을 쓴 이유!’란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1939년생으로 올해 86세인 전원주는 해당 영상에서 근황을 전하며 “얼마 전엔 안동, 구미를 다녀왔다. 90살이 가까운데도 일을 불러주니 고맙다. 아직은 기운도 있고 살아 있으니 여기저기 불러줘서 돌아다니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강의도 다니고, 노인들 있을 때 날 꼭 부른다. ‘내 나이가 어때서’ 하니 전부 내가 나가면 박수친다. 그게 사는 기쁨”이라며 “지금은 늙었다는 기분이 안 든다. 이렇게 이동준같이 멋진 후배 있으면 가슴이 두근두근하다”고 털어놨다.특히 전원주는 “남자친구도 있다”며 “확실히 노인네보다 어린 남자를 만나니 활력소가 된다. 나보다 5~6살 어리다. 80대인데 건강하다. 산에도 간다. 나 손 좀 잡아달라 하고 꼭 잡고 내가 안 놓는다. 그러면 남자친구는 손을 빼려고 하는데 아파서 못 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전원주는 또 “남자친구랑 노래방도 가고 나이트클럽도 간다. 흰머리는 조금 염색한다. 그래도 얼굴은 아직 그렇게 쭈글쭈글하진 않다”며 “젊은 남자하고 다니니 활력소가 생겨서 내 얼굴도 젊어지는 것 같다”고 얘기했다.재테크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밝혔다. 전원주는 “내 18번이 ‘쓰는 재미보다 모으는 재미를 가져라’, ‘티끌 모아 태산’이다. 나도 돈 생기는 대로 저축했다”며 “나는 급매로 나온 부동산을 구매한다. 그것도 은행에 (저축한) 돈이 있으니까 가능하다”고 조언했다.전원주는 “은행에서 한 달에 500만원씩 나오는 게 있다. 다달이 죽을 때까지 나온다. 며느리, 아들한테 손 안 벌리니까 살 것 같다”며 “내가 하는 제일 큰 소비는 헬스클럽이다. 나는 헬스클럽을 시청 앞에 있는 호텔로 간다”고 밝혔다.전원주는 “다른 건 아껴도 그건 내가 안 아낀다. 20년 됐다. 하루에 4만 얼마다. 천몇백만 원인 1년 치를 미리 낸다. 일주일에 서너 번 간다. 땀을 빼야 한다. 목욕탕이나 사우나랑 달리 뛰면 독소가 다 빠진다. 그래서 건강하다”고 덧붙였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30 23:55
예능

‘27살’ 전직 아이돌, 투자 실패로 1억 8천 잃어… “월 465만원 갚아” (‘물어보살’)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39회에는 전직 아이돌 출신 사연자가 출연해, 은둔 생활과 투자 실패로 빚을 포함해 약 1억 8000만 원을 잃은 사연을 털어놓는다.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 사연자는 그룹 ‘마스크’에서 서브 보컬로 활동했다. 사연자는 데뷔곡 활동 후 다음 앨범 준비 중이던 어느 날, 주인 모를 우산을 들고 내려갔다가 팀 내 멤버에게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고 회상한다. 사연자는 “억울한 마음에 말을 걸자, 형이 우산을 벽에 내리치고 머리와 얼굴을 쳤다”라며 팀 탈퇴로 이어진 사건을 고백한다.그 후 1~2년간 집에만 머무르며 은둔 생활을 했다는 사연자는, 전기차 주식이 흥행할 때 남은 전 재산 500만 원으로 올인해 2배 수익을 냈지만, 이후 부모님의 부탁으로 대출을 받아 투자하면서 연달아 손실을 겪었다고 한다. 결국 남은 돈으로 코인 선물 투자에도 도전했지만, 또 실패하며 빚을 합쳐 1억 8000만 원을 잃었다고 밝힌다.현재 사연자는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수익을 내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월 465만 원을 갚으면서도 50만 원 정도는 제 삶을 위해 쓸 수 있다”라고 설명하며, 몇 안 되는 시청자들의 후원 덕분이라고 덧붙인다. 사연자는 솔직하게 무대에 대한 미련과 갈망을 털어놓기도 한다. 하지만 이를 들은 보살들은 현실적인 조언을 잇는다. 서장훈은 “이제 스물일곱이고 빚밖에 없는 상황이면, 방송 시간 줄이고 아르바이트를 구해 습관을 바꿔야 한다”며 카페·옷 가게 등 사람을 상대하는 직업을 추천한다. 이어 이수근은 “언제든지 무대에 서도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겠다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그리워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거든? 개뿔도 없는데 자꾸 뭐 하고 싶다 하지 말고 자기 계발해”라고 단호히 조언하는 모습을 보인다.사연자는 방송 중 노래를 선보이기도 한다. 이에 서장훈은 목소리와 실력을 인정하면서도, 지금의 나이와 환경을 고려했을 때 기회를 기다리기만 하면 안 된다고 조언한다. 그러나 이어서 “나쁜 마음만 먹지 않는다면 너는 성공해. 내가 그렇게 봤어”라며 따뜻한 응원도 함께 전한다.이 외에도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파혼했다는 사연, 짠순이 아내가 고민이라는 20살 차 국제 부부의 사연 등은 3일 오후 8시 30분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03 07:33
연예일반

‘짠돌이 투자왕’ 전원주, 연회비 700만 원 헬스장 회원이었다

‘연예계 대표 짠순이’ 전원주가 여전히 철저한 자기관리와 소신 있는 소비 습관으로 감탄을 자아냈다.최근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에는 “선우용여도 비싸서 포기한 호텔 회원권 주인공 전원주!”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전원주는 서울의 한 고급 호텔 헬스장에서 런닝머신을 뛰고, 레그프레스와 숄더프레스 등 기구 운동을 소화하며 여전히 탄탄한 체력을 자랑했다. 그는 “운동을 꾸준히 해서 지금까지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 다른 건 아껴도 내 몸에 들어가는 건 아끼지 않는다”고 말했다.이 헬스장은 연회비만 약 700만 원에 달하는 고급 시설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전원주는 “보증금으로 몇천만 원을 냈고, 1년에 몇백만 원이 나간다. 그래도 내 몸에 쓰는 돈은 아깝지 않다”며 “자식들도 나보다 잘 쓰는데, 나도 내가 번 돈 쓰다 가야지”라고 덧붙였다.전원주는 또 “평생 아껴왔지만 요즘은 나를 위해서도 비싼 걸 먹고, 좋은 옷도 산다”며 달라진 생활 태도를 밝혔다. 실제로 이날 그는 절친 선우용여가 쓰던 가방에 남대문표 5000원짜리 귀걸이를 착용하면서도, 반지는 천만 원이 넘는 다이아 반지를 꼈다고 솔직하게 공개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5 07:42
스타

함소원 “나이 50, 아끼지 말자” 이혼 후 달라진 일상

방송인 함소원이 건강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근황을 전했다.함소원은 29일 자신의 SNS에 “겨울만 되면 몸이 비실비실 하는 저…어김없이 온도가 내려가니까 컨디션이 영… 하지만 아이가 초등학교 다니니 어디 가지도 못하고 겨울방학 때까지는 버텨야 하는데 그러다가 찾은 한의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함소원은 한 한의원을 찾아 진단을 받는 모습이다. 그는 “저도 진짜 내돈내산으로 공진단 좋은 걸로 사먹고 있다”며 “짠순이였던 저는 이제는 몸에는 아끼자 말자로 바뀌어서. 요즘엔 몸에는 투자를 엄청 일단 내가 건강해야 아이도 보고 행복하고”라고 강조했다. 함소원은 “난 아플 수도 없는 엄마잖아요. 아파 봐요 할 일이 태산인데”라며 “나이50 내 몸 챙기고 살자고요”라고 덧붙였다.앞서 2018년 18살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한 함소원은 지난 8월 이혼 사실을 공개했다. 함소원과 진화는 2022년 이혼했지만 딸을 위해 최근까지 동거를 이어왔으며, 지난 20일에야 완전한 결별 소식을 알렸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30 18:16
예능

윤현민 “암투병 父 위해 예능 출연… 방송 전 돌아가셔” 눈물 (‘미우새’)

‘NEW 미우새’로 합류한 배우 윤현민의 가정사가 공개되며 잔잔한 감동을 선물했다. 가족의 이름으로 따뜻하게 묶인 윤현민의 가족 이야기가 감동을 자아냈다.27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스페셜 MC로 출연한 ‘아시아 프린스’ 장근석의 풋풋한 미소년 시절이 공개되자 母벤져스 모두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장근석은 “작년에 갑상선암에 걸렸다 완치된 후 생활 루틴도 만들고 한 번에 금연을 성공했다”라고 근황을 고백했다. 장근석은 “처음 진단받았을 땐 억울했다. 돌이켜보면 스스로를 못 챙겼던 것 같다”라며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한편 장근석은 “사주에 마흔 넘어 결혼해야 재산을 지킬 수 있다고 하더라”라며 마흔 전에 결혼하겠다던 신념을 버렸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장근석은 “저도 분발해서 ‘미우새’가 아닌 ‘동상이몽’에서 뵙겠다”라고 포부를 밝혔지만, MC 신동엽은 “너무 자신만만하다가는 ‘돌싱포맨’에서 보는 수가 있다”고 받아쳤다.이날 ‘NEW 미우새’로 배우 윤현민이 합류했다. 화이트 톤으로 통일되어 각종 가구와 소품이 칼각으로 정리된 윤현민의 집이 공개되고, 셔츠는 물론 수건, 속옷까지 다려서 정리하는 윤현민의 모습에 MC 서장훈은 “운동했던 사람들은 10명 중 8명은 저처럼 깔끔한 성향을 가진다”라며 흐뭇해하는 모습을 보였다.아버지 제사를 이야기하던 현민 母는 “그 어머니께도 꼭 금일봉 드려라”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재혼한 아버지의 새 부인에게도 ‘어머니’라 부르며 지낸 윤현민의 사연이 알려지자 모두가 놀라워했다. 현민 母는 “아빠가 너 야구 시합장도 학부모 회의도 오는 걸 이해해 주셔서 (상대방에) 엄마는 고맙지”라고 말했고, 윤현민은 “결손 가정인거 티 안 내려 둘이 학부모 회의 오는데 끝나면 얼굴도 안 보고 헤어지더라. 다 티났지 뭐”라고 쿨하게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혼 당시 33세였던 어머니의 나이를 떠올리던 윤현민 역시 “상상을 해봤는데 내가 엄마의 입장이었다면 나는 그렇게 못할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편, 또 다른 어머니를 만난 윤현민은 준비한 선물과 식사를 대접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윤현민은 “아버지 병간호로 일을 쉬었는데 아버지가 “너 망했어? 왜 안 나와”라고 하셔서 급하게 바로 방송될 수 있는 예능에 나갔다. 첫 방송 전에 아버지가 돌아가신 게 너무 아쉽다”라며 당시 절절했던 심경을 고백해 모두를 눈물짓게 만들었다.새신랑 김종민과 ‘예비 신랑’ 김준호가 ‘짠대모’ 김원주를 만났다. 청혼 반지로 2캐럿 다이아 반지를 샀다는 김준호의 말에 전원주는 “나는 가짜 (다이아)다. 언뜻 보면 진짜로 보인다”라며 기겁했다. 전원주는 “일주일에 만 원으로 식비를 해결할 수 있다”라며 두 사람을 데리고 유통기한 임박 상품을 파는 알뜰 매장을 찾았다. 1봉지 500원인 바나나, 한 팩 4천 원인 고기 등 놀라운 가격에 탄성이 쏟아졌다. 타임 이벤트로 빵 무료 증정까지 하자 세 사람은 정신없이 빵을 주워 담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어쩔 수 없이 택시를 타게 된 전원주는 불편한 가운데 자리를 고집하며 “요금 올라가는 거 봐야한다”고 초조함을 드러냈다. 전원주는 “전에 계속 미터기를 들여다봤더니 기사분이 ‘전원주 씨 짠순이인 줄은 알았는데 정말 심하시네… 내리세요’라고 하더라”라고 에피소드를 밝혔다.부동산 부자의 비결을 묻자 전원주는 “여운계 살아있을 때 우리는 놀러 다니지 않았다. 부동산 급매 나오면 연락받아 이대 앞 건물을 샀다. 그게 지금 10배다”라며 투자 비결을 밝혔다. 한편 김종민 배우자의 사진을 본 전원주는 “착하고 남편밖에 모른다. 조금만 못해주면 굉장히 슬퍼한다”라고 이야기했고 김종민은 “맞다. 조금만 바빠 소홀해져도 그런다”라며 소스라치게 놀랐다.한편 이날 방송 마지막에는 중국 여성과 토니안의 소개팅이 예고되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8 09:20
예능

함소원 “부동산 처분→모아둔 돈으로 평생 살아도 OK” (가보자GO)

방송인 함소원이 연예계 대표 짠순이가 된 사연을 공개했다.지난 28일 방송된 MBN ‘가보자GO’ 시즌3 2화에서는 1화 방송에 이어 함소원과 스타일리스트 겸 사업가인 김우리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MC 안정환과 홍현희, 함소원은 함께 식사를 하러 가 이야기를 나눴다. 딸과 함께 하는 시간을 늘리고 일을 줄였다는 함소원의 말에MC들은 수입이 줄어들어 불안하지 않은지 묻고, 함소원은 “2021년에 부동산을 다 정리했고, 평소 아껴서 생활하기 때문에 돈이 그렇게 많이 없어도 괜찮다”라며 “모아둔 돈으로 평생 살아도 괜찮을 것 같다”라고 쿨하게 답했다.이후 세 사람은 역술가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역술가는 함소원에게 중국 황후의 사주를 가졌다고 말했고 이어 “진화는 함소원이 하자는 대로 한다. 입으라면 입고 벗으라면 벗는다”라고 전했지만 함소원은 “그렇게 말 잘듣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손사래를 쳤다. 하지만 역술가는 “그 사람은 이미 최대한 이야기를 수용하고 있는 상태다“라고 반박하며, “내가 볼 때 진화는 함소원의 손에 잡혀있다. 보통 여자가 아니다. 황후의 기질을 타고났다니까”라고 말해 모두를 웃음 짓게 했다.이어 역술가는 함소원에게 “억척이 병이라고 억척 그만 떨어야 한다“라고 충고했고, 이에 함소원은 “어릴 때 많이 힘들었다. 결혼하기 전만 해도 가족 중 누군가 사고가 터져서 ‘돈이 급하게 필요하다’고 연락이 올까 봐 항상 마음을 졸이며 살았다”라며 “가족들전화가 오면 반가워야 하는데 혹시나 무슨 일이 있는 거 아닌가 하고 심장이 떨린다”라고 절약이 습관이 된 이유를 털어놨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29 12:29
예능

‘호적메이트’ 이경규, 한 달 용돈 10만 원 남편에게 “받아들여라” 말한 이유

‘호적메이트’ 이경규와 이예림이 초절약 부부를 만난다.17일 방송되는 MBC 예능 ‘호적메이트’ 47회에서는 이경규와 예림의 부녀 연애 상담소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이날 연애 상담소에는 신혼 4개월 차 부부가 찾아온다. “4개월 차에 고민이 있냐”며 의아해하는 이경규에게 예림이는 “4개월 차는 한창 고민이 있을 때”라며 공감한다. 이들 중 상담을 신청한 주인공은 남편으로, 짠순이 와이프 때문에 고민이라고 털어놓는다. 남편은 “겨울에 보일러를 튼 적이 없고 뜨거운 물로 씻어 본 적도 없다”며 아내의 절약 정신으로 힘들었던 속내를 고백한다. 이어지는 아내의 절약 퍼레이드에 이경규와 예림이도 경악을 금치 못한다는 후문이다. 뒤이어 한 달 용돈이 10만 원이라는 남편의 말에 두 사람 모두 놀란다고. “이렇게 아끼다가 큰 병이 생기면 병원비가 더 나올 것”이라는 이경규, 예림이의 조언에도 아내는 꼼짝을 하지 않는다. 이어 아내는 절약 이유와 효과를 설명하며 오히려 이경규, 예림을 설득한다.제작진에 따르면 결국 이경규는 남편에게 “받아들이라”고 말한다는데. 심지어 “우리도 이렇게 바뀌어야 한다”고 덧붙인다. 이경규가 아내의 짠순이 철학에 설득된 이유는 이날 오후 9시 MBC ‘호적메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1.17 15:15
연예

‘써클 하우스’ MZ 세대에게 ‘돈’이란? 오은영 박사의 솔루션

‘돈’ 앞에서 한없이 막막해지는 MZ 세대를 위해 오은영 박사가 나선다. 7일 방송되는 SBS ’써클 하우스’에서는 “아끼면 똥 된다? 쓰면 거지 된다! 욜로족 VS 파이어족”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는 “언제 죽을지 모르니 지금을 즐기자”라는 욜로족과 “일찍 죽을 확률보다 오래 살 확률이 높다! 미래를 대비하자”라는 파이어족이 등장했다. 같은 28세여도 욜로족은 버는 대로 탕진하여 저축 금액이 0원에 수렴했고, 파이어족은 월급의 80% 이상을 저축해 1억 정도 모아두는 등 정반대의 모습을 보였다. 파이어족 써클러는 한 달 생활비 14만 원, 한 달 중 무려 22일 무지출 챌린지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렇게 열심히 모은 돈에 작은 소비에도 죄책감을 느낀다는 고민을 털어놓으며 과연 오은영 박사는 어떤 솔루션을 주었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그런가 하면, 욜로족 써클러는 상여금에 퇴직금까지 털어 모은 명품 가방과 옷으로 발 디딜 틈 없는 집을 공개했다. 한가인이 욜로족 써클러에 공감하며 홈쇼핑에 유혹당해 집에 운동기구와 의료기기가 쌓여있다고 고백하자, 짠순이 써클러는 “안 사면 100% 할인이다. 안 사는 게 최고의 할인”이라며 일침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돈은 써도 고민, 아껴도 고민이다. 돈 관리의 난제에 갇힌 MZ 세대에게 전하는 현실적 조언은 7일 오후 9시 SBS ‘써클 하우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06 15:16
연예

함소원, 포르쉐 운전하며 '짠순이' 이미지 반전

방송인 함소원이 포르쉐를 타고 등장, '짠순이' 이미지를 반전시켰다.함소원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슈퍼카 포르쉐를 운전하고 있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과 함께 함소원은 "'아빠힘내세요' 혜정이의 신곡 또나왔네요"라며 "이번엔 창법이 내뱉는 록창법을 시도했다"라고 밝혔다.이어 함소원은 "여름에 시원하게들으시길 추천하며 들으면 정말 힘이난다는 놀라운 효과의 노래"라며 "그날 이후 진화씨가 너무힘이나서"라고 덧붙였다.한편 함소원은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인기를 모았으나 조작 논란에 휩싸여 방송에서 하차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7.27 17:28
무비위크

'라스' 재테크 왕 전원주 "은행 번호표 뽑아본 적 없어"

배우 전원주가 ‘라디오스타’에 깜작 등장해 재테크 노하우와 주식 종목 선택 기준을 공개한다. 특히 전원주는 “은행 번호표를 뽑아 본 적이 없다”며 은행에서 집 앞으로 차를 보내주는 급이 다른 클래스의 ‘재테크 왕’ 면모를 자랑한다. 오늘(23일) 오후 10시 2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김보성, 김프로(김동환), 그리, 신아영이 출연하는 ‘야, 너두 벌 수 있어’ 특집으로 꾸며진다. 부자가 되고 싶은 모든 이들을 위한 ‘야, 너두 벌 수 있어’ 특집에 아주 특별한 초대 손님이 깜짝 등장한다. 주인공은 연예계 재테크 고수로 불리는 전원주이다. 투철한 절약 정신으로 ‘연예계 짠순이’로 통하는 그는 월급으로 50만 원을 받던 무렵부터 놀러 가는 대신 꼭 들른 장소를 귀띔하며 자신의 재테크 비결을 소개한다. 전원주는 지난해 주식 투자 열풍이 불면서 ‘숨은 투자 고수’로 주목받았다. 덕분에 어디를 가건 젊은 친구들이 반긴다는 전원주는 “어려서부터 돈의 중요성을 느껴, 500만 원으로 주식 투자를 시작했다”며 자신만의 종목 선택 기준, 매매법을 공개한다. 특히 전원주는 “은행에서 번호표를 뽑아본 적이 없다”며 열심히 절약하고 투자한 덕분에 은행 방문 일정을 정하면 은행에서 집 앞으로 차를 보낸다고 귀띔, 클래스가 다른 연예계 ‘재테크 왕’ 다운 일상을 공개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여전히 돈을 쓰는 것보다 모으는 재미가 쏠쏠하다는 전원주는 ‘절약 노하우’도 공개한다. 특히 절약하는 습관 때문에 절친 선우용여의 원성을 산 일화를 들려줘 웃음을 안긴다. 한편 ‘한국소액주주연구회’ 부회장으로 활동, ‘동학개미’ 파수꾼을 자처할 만큼 주식 투자에 관심이 많은 김보성은 “주식을 의리로 하다가, 상장 폐지만 4번 겪었다”고 고백한다. 그러면서 김보성은 “상장 폐지보다 더 스트레스”라며 자신을 괴롭힌 정체를 공개한다. 특히 그는 이것 때문에 유언장을 쓰고, 급기야 우울증까지 찾아왔었다고 털어놓는다. 김보성을 괴롭게 한 정체는 과연 무엇일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23일 오후 10시 2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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