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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공갈 방조’ 카라큘라, ‘동물 구조’ 유튜버 복귀 선언…“행동으로 보답”

유튜버 쯔양 공갈 사건에 연루돼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유튜버 카라큘라가 동물 구조 유튜버로 복귀한다.카라큘라는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애니멀 레스큐’에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영상에서 카라큘라는 “1년 만에 카메라 앞에 서서 인사드린다”며 “먼저 사회적으로 큰 논란과 물의를 빚은 것에 많은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모든 것이 제가 부족하고 자질이 없던 탓에 벌어진 일이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이어 “저는 광대다. 광대는 대중이라는 주인을 위해 웃음과 눈물을 끌어내며 재미를 선보이는 사람이다. 그러나 지난 시간 동안 저는 광대로서의 본분을 망각하고 주인에게 실망과 분노를 안겨드렸다”고 말했다.그는 “저에 대한 온갖 의혹과 거짓 사실이 난무한 지금 어떤 것이 사실이고 어떤 것이 거짓인지 구태여 너저분하게 해명하지 않겠다”며 “카라큘라는 다시금 되돌릴 수 없을 만큼 극악무도한 악마가 됐기에 더 이상 해명은 구차한 변명에 지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그러면서 “잘못을 저지른 광대가 비난과 조롱이 두려워 세상 속에 숨는다고 하여 그 잘못이 사라지는 것도 아닐뿐더러 그동안 저희 채널을 응원해 주고 지지해 줬던 수많은 분을 위해서라도 제 스스로 더럽힌 ‘카라큘라’라는 이름의 네 글자를 다시금 씻겨 내는 데에 온 힘을 다해야 하는 것은 시간이 얼마나 걸리더라도 반드시 이루어 내야 하는 의무라고 생각한다”고 그는 “지난날의 과오를 반성하는 걸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드리겠다”며 “앞으로 행보를 지켜봐 달라. 제게 다시 한번 기회를 준다면 그 신뢰에 보답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이어진 영상에서는 동물 학대를 추적하고 구조하는 카라큘라의 모습이 짧은 영상으로 이어지며, 동물 구조 유튜브 활동을 할 것임을 예고했다.앞서 카라큘라는 먹방 유튜버 쯔양의 사생활을 빌미로 협박해 금전을 요구한 유튜버 구제역 등의 범행을 방조한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2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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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쯔양 손 들어줬다…가세연에 “관련 방송 건당 1000만원” 간접강제 [왓IS]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와 김세의 대표를 상대로 낸 영상 게시물 삭제 및 게시금지 가처분 항고 사건에서 법원이 쯔양의 손을 들어줬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제25-2민사부(부장판사 황병하 정종관 이균용)는 지난 24일 쯔양이 가세연과 김세의를 상대로 낸 가처분 항고 사건에 대해 일부 인용 결정을 내렸다.이번 판결에 따르면 가세연이 쯔양 관련 생방송 또는 동영상, 기타 게시물을 유튜브 채널에 게시하면 건당 1000만원의 간접강제금을 지급해야 한다.재판부는 “1심 결정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채권자의 명예와 사생활의 비밀이 계속 침해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채무자들이 (사생활 관련 내용이 포함된) 생방송이나 동영상을 제작·게시하는 행위에 대해 간접강제를 명할 필요성이 소명된다”고 밝혔다.이어 “채무자들은 1심 결정 이후에도 관련 의혹이나 소문을 확대하거나 재생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영상을 올렸다”며 “별도의 간접강제 결정 없이는 장래에도 1심 결정에 위반되는 영상 내지는 게시물을 반복해 제작해 게시할 개연성이 높다”고 판시했다.앞서 1심 재판부는 쯔양 측이 삭제를 요청한 영상 중 일부에 대해 인격권이나 사생활 침해 요소가 있다고 보고 삭제를 명령했다. 하지만 간접강제금 신청에 대해서는 “사정 발생 시 별도의 신청으로 구할 수 있다”며 전부 기각한 바 있다. 한편 가세연과 김세의는 지난해 7월 유튜버 구제역(이준희) 등이 쯔양에게 과거 유흥업소에서 일한 사실을 근거로 금품을 요구하려 했다는 녹취록을 공개하며 방송을 진행했다.이와 관련해 쯔양은 전 남자친구의 폭행과 강요로 인해 유흥업소에 일하게 됐다고 고백했지만 가세연의 공격은 계속됐고 결국 쯔양은 김세의를 스토킹처벌법 위반과 협박·강요 혐의로 고소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26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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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촬영팀 사칭해 금전 요구… 명백한 사기, 강력한 법적 조치” [전문]

유튜버 쯔양이 사칭 피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쯔양은 지난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최근 저 또는 촬영팀 관계자를 사칭하여 금전을 편취하려는 매우 악의적인 사기 시도가 수차례 발생하고 있어, 제 영상을 사랑해주시는 분들과 특히 사업을 운영하시는 사업주분들께서 피해를 입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쯔양은 “사칭 수법은 ‘쯔양 촬영팀’ 등을 사칭하여 음식점 등에 연락하고, 촬영에 필요하니 고가 와인을 준비하도록 하면서, 쯔양이 평소 거래하고 있는 주류 업체 계좌라고 알려주며 해당 와인 대금을 선입금하라고 요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쯔양은 “저와 촬영팀은 어떠한 경우에도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업무를 진행하거나 금전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만약 위와 같은 연락을 받으실 경우, 이는 명백한 사기이므로 절대 응하지 마시고 즉시 통화나 메시지를 중단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끝으로 “저희 회사는 모든 제보 내용과 확보된 증거 자료(통화 녹취록, 문자 메시지, 발신 번호 등)를 철저히 검토하고 있으며, 법률 대리인을 통해 사칭 사기범에 대해 선처 없이 가장 강력한 법적 조치를 진행하고자 한다”며 “만약 사칭으로 의심되는 연락을 받으시거나 관련 정보를 알고 계신 경우, 통화 녹음, 문자 메시지 전체 화면 캡처, 발신자 전화번호 등 구체적인 증거 자료와 함께 소속사 공식 이메일로 적극 제보해주시면 추가 피해를 예방하고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하 쯔양 입장문 전문안녕하세요 쯔양입니다.오늘은 저를 사칭한 사기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리고자 글을 올립니다.최근 저 또는 촬영팀 관계자를 사칭하여 금전을 편취하려는 매우 악의적인 사기 시도가 수차례 발생하고 있어, 제 영상을 사랑해주시는 분들과 특히 사업을 운영하시는 사업주분들께서 피해를 입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주요 사칭 수법은 ‘쯔양 촬영팀’ 등을 사칭하여 음식점 등에 연락하고, “촬영에 필요하니 ‘샤또 마고’ 같은 고가 와인을 준비하도록 하면서, 쯔양이 평소 거래하고 있는 주류 업체 계좌라고 알려주며 해당 와인 대금(예: 500만 원)을 선입금하라”고 요구하는 것입니다.저와 촬영팀은 어떠한 경우에도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업무를 진행하거나 금전을 요구하지 않습니다.촬영 진행 또는 방문 예약과 관련하여 특정 물품(특히 고가 주류)의 구매를 강요하거나, 그 대금의 선입금을 특정 계좌로 요구하는 일은 절대 없습니다.모든 공식적인 업무 협의 및 진행은 채널에 등록된 공식 이메일을 통해서만 이루어집니다. SNS 메시지(DM), 카카오톡, 문자 메시지, 출처 불명의 개인 휴대전화 번호 등으로는 업무를 진행하지 않으며, 개인 연락처로 연락을 드리더라도 절대 금전 거래를 요청하지 않습니다.만약 위와 같은 연락을 받으실 경우, 이는 명백한 사기이므로 절대 응하지 마시고 즉시 통화나 메시지를 중단해주시기 바랍니다.현재 저희 회사는 모든 제보 내용과 확보된 증거 자료(통화 녹취록, 문자 메시지, 발신 번호 등)를 철저히 검토하고 있으며, 법률 대리인을 통해 사칭 사기범에 대해 선처 없이 가장 강력한 법적 조치를 진행하고자 합니다.만약 사칭으로 의심되는 연락을 받으시거나 관련 정보를 알고 계신 경우, 통화 녹음, 문자 메시지 전체 화면 캡처, 발신자 전화번호 등 구체적인 증거 자료와 함께 소속사 공식 이메일로 적극 제보해주시면 추가 피해를 예방하고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도움이 될 것입니다.선량한 사장님들께서 범죄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20 10:38
스타

검찰, 유튜버 쯔양 협박해 2억 뜯어낸 여성 2명 불구속 기소

유튜버 쯔양을 협박해 2억여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 여성 2명이 재판에 넘겨졌다.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최순호)는 지난달 24일 20대 여성 A씨와 30대 여성 B씨를 폭력행위처벌법 위반(공동공갈)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A씨와 B씨는 지난 2021년 6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쯔양을 협박해 2억 1600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다.쯔양은 지난해 7월 유튜브 영상을 통해 “3년 전에 전 소속사 대표가 이 여성 2명 이야기를 꺼내면서 ‘과거에 아는 사이였는데 협박을 하고 있다’고 얘기했다”며 “내 돈으로 입을 막자고 했고 저는 어쩔 수 없이 따랐다. 2년간 2억 1600만 원 정도를 줬다”고 전한 바 있다.경찰은 지난해 7월 쯔양의 지인이 낸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으며, 그해 9월 A씨와 B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에서 기각됐다. 이후 검찰은 사건을 넘겨 받아 보완 수사를 거쳐 이들을 기소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09 20:19
연예일반

쯔양, 경찰 조사 40분만 거부… “피해자로 생각 안해”

먹방 유튜버 쯔양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대표 김세의를 스토킹 등의 혐의로 고소한 후경찰에 출석했으나 40분 만에 조사를 거부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쯔양은 16일 오전 8시 47분께 고소인 신분으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했으나 오전 9시 35분께 조사를 거부하고 퇴장했다.쯔양 측 법률대리인 김태연 변호사는 취재진에게 “경찰이 쯔양을 전혀 피해자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으로 보였고 피해자 보호 의사도 없는 것 같았다”며 “검찰의 보완 수사 지시 내용에 대해서도 전혀 정보를 주지 않아 공정한 수사가 맞는지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앞서 쯔양은 지난해 7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남자친구이자 소속사 대표 A씨로부터 수년간 지속적인 협박과 폭행을 당한 사실을 고백했다. 김세의는 이를 반박하고 쯔양이 자발적으로 일했다는 주장을 이어 나갔다. 이에 쯔양은 김세의를 스토킹처벌법 위반과 협박·강요 등 혐의로 고소했다. 경찰은 증거 불충분 등을 이유로 지난 2월 김세의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으나 검찰은 쯔양의 이의신청을 받아들여 지난달 경찰에 보완 수사를 요구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16 20:00
스타

검찰, ‘쯔양 협박’ 유튜버 구제역 징역 4년 구형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협박해 수천만원을 뜯어낸 혐의로 기소된 구제역(본명 이준희)에 대해 검찰이 징역 4년을 구형했다.10일 수원지법 형사14단독 박이랑 판사 심리로 열린 구제역에 대한 공갈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이같이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검찰은 “피고인은 우연히 타인의 약점을 알게 된 것을 기회 삼아 사리사욕을 채우기로 하고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했다”며 “구독자 창출이 이익으로 직결되는 생태계에서 구독자 및 조회 수를 늘리기 위해 자극적인 콘텐츠를 경쟁적으로 제작했고 유명세를 이용해 특정인의 치부를 공개하겠다고 협박해 금품을 갈취했다”고 설명했다.구제역의 변호인은 이날 최후 변론에서 “피해자 측은 피고인이 쯔양의 전 남자친구이자 전 소속사 대표인 A씨가 피고인에게 전달한 (피해자의 사생활 관련) 자료는 모두 허위 사실이라고 주장하는데 허위 사실이 어떻게 공갈 수단으로 사용되는지 의문”이라며 “피고인이 피해자 회사로부터 전달받은 돈은 (피해자의 사생활을 아는) 다른 유튜버를 관리하는 대가라는 합의 결과이고 이 과정에서 협박성 발언은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이 사건 증거는 피고인에게 악감정을 품은 지인이 제출한 피고인 휴대전화에 저장된 녹취 파일로써 이는 헌법 및 형사소송법상 절차에 따르지 않고 수집된 위법수집 증거이며 이에 근거한 2차 증거는 유죄 인정 증거로 삼을 수 없다”고 했다.구제역은 최후 진술에서 “해당 지인이 ‘본인이 구속될 위기에 있으니 코인을 빌려달라’며 제 휴대전화를 빌려 갔는데 삭제한 자료를 모두 포렌식하고 (이번 사건 관련) 녹취 파일을 백업해 검찰 등에 제출했다”며 “사기꾼에게 제 핸드폰을 탈취당해 지금 상황에 이르렀고 피해자의 사생활이 알려지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다만 저의 실수로 피해자의 상처가 알려진 것에 대해서는 직접 사과의 뜻을 전하고 싶다”며 “이 부분에 대해 평생 피해자분에 대한 죄책감을 안고 피해 보상을 위해 모든 노력을 하겠다”고 했다.검찰은 구제역과 함께 재판에 넘겨진 유튜버 주작감별사(본명 전국진)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또 공갈 방조 등 혐의를 받는 카라큘라(본명 이세욱)와 크로커다일(본명 최일환)에 대해서는 각각 징역 2년과 징역 1년을 구형했다. 또 쯔양을 협박한 혐의 등을 받는 최모 변호사에게는 징역 5년을 구형했다.구제역과 주작감별사는 2023년 2월 쯔양에게 “네 탈세, 사생활 관련 의혹을 제보받았다. 돈을 주면 이를 공론화하지 않겠다”는 취지로 겁을 주고 5500만 원을 갈취한 혐의로 지난해 8월 14일 구속 기소됐다.카라큘라와 크로커다일은 구제역에게 “쯔양에 관한 폭로 영상을 올리기보다 직접 돈을 뜯어내는 것이 이익”이라는 취지로 공갈을 권유한 혐의를 받는다.최 변호사는 2021년 10월 쯔양의 전 남자친구이자 전 소속사 대표인 A씨가 한 식당을 상대로 제기한 민사소송으로 처음 알게 된 후 A씨와 쯔양을 협박한 혐의 등을 받는다. 그는 식당(피고) 측 법률대리인이었는데, 소송 과정에서 알게 된 쯔양과 A씨의 혼전 동거와 관련된 개인정보를 구제역에게 제공한 것으로 조사됐다.1심 선고일은 이달 20일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2.11 07:40
예능

[TVis] 성시경 “204만 ‘먹을텐데’ 비결? 허영만=선배님” (‘백반기행’)

성시경이 맛집 유튜브 채널 ‘먹을텐데’의 주인장답게 ‘백반기행’에 존경을 표했다.2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가수 성시경과 함께 2024년의 대미를 장식할 연말 밥상을 찾아 맛봤다.이날 성시경은 허영만과 만나 “사실 제가 먼저 (‘백반기행’에) 나가고 싶다고 얘기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허영만과 중식을 먹으면서 그는 “저는 식사를 한 번도 같이 못해봤는데 선배님이 우리 세대의 쯔양이구나”라고 식사량에 감탄했다.성시경은 채널 구독자가 204만 명이라고 밝히며 “백반기행에 자극을 받아 더 열심히 했다. 어디 가면 다 백반기행이다. 지방에 가서 괜찮겠는데 하면 선생님(사진)이 정문에서 웃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분명한 건 백반기행에 나오면 맛없지 않다. 선생님이 다녀오시면 중간 이상은 간다는 믿음이 있다”라고 팬심을 드러냈다.또 그는 “음식이 예전엔 고차원적인 장사가 되는 아이템은 아니었다. 저는 평생 열심히 맛있는 걸 좋아하고 먹었을 뿐인데 이걸 오픈했더니 좋아해주셔서 부끄럽기도 하다”면서 “저는 ‘먹방’이라기 보단 선생님(허영만) 쪽이다. 음식을 이야기하고 소개한다. 선생님이라고 하지만 선배님이라고 부르고 싶다”고 덧붙였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2.29 21:13
생활문화

샤브샤브의 깊은 맛을 제공하는 뷔페 스타일의 샤브올데이

샤브올데이는 프리미엄 소고기 및 60여가지의 샐러드 바를 제공하는 호텔 뷔페식 샤브샤브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샤브샤브 특유의 깊은 맛과 함께 뷔페 스타일의 다채로운 메뉴를 결합한 샤브올데이는 전국 곳곳에 가맹점을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세련된 인테리어와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고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샤브올데이는 매일 신선한 제철채소와 목기에 담아낸 프리미엄 소고기 샤브샤브, 계절마다 바뀌는 건강요리와 함께 무제한으로 즐기는 웰빙 월남쌈, 완벽한 디저트 등 인기좋은 메뉴를 뷔페식으로 제공해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배우 김수현을 모델로 한 광고 캠페인과 함께 쯔양, 히밥 등 유명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해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월간 검색량 55만 건(2024년 11월 기준)을 기록할 만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샤브올데이는 단순한 외식 공간을 넘어 각 지역의 미식 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샤브올데이 전진형 대표는 “샤브올데이는 온가족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식자재로 최상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분들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미식 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성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12.27 10:00
연예일반

“구제역에 협박” 쯔양, 오늘(15일) 법정에 직접 증인 출석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자신을 협박해 돈을 갈취한 혐의로 기소된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에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수원지법 형사14단독 박이랑 판사는 15일 공갈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구제역과 유튜버 주작감별사(본명 전국진), 카라큘라(본명 이세욱), 최모 변호사, 그리고 불구속 기소된 크로커다일(본명 최일환) 등 5명에 대한 3차 공판을 진행한다.쯔양은 이날 오후 예정된 심리에 증인으로 출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쯔양은 지난 18일 열린 두 번째 공판에서 검찰의 혐의 입증 및 구제역과 최 모 변호사 측이 관련 공소사실을 부인함에 따라 증인으로 채택됐다.당시 공판에서 주작감별사를 제외한 4명은 쯔양과 관련된 혐의를 부인했다. 특히 구제역 측은 “어떤 상황에서도 피해자는 물론 소속사 측에 협박성 발언이나 행위를 한 적 없다”며 “쯔양의 사생활 유출은) 현재 지명수배된 성명불상자가 피고인의 휴대전화 자료를 유출해 피해자 측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 전달하면서 논란이 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구제역과 주작감별사는 2023년 2월 쯔양에게 "네 탈세, 사생활 관련 의혹을 제보받았다. 돈을 주면 이를 공론화하지 않겠다"는 취지로 겁을 주고 5500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다. 또 그해 5월 “탈세 등이 공론화되길 원치 않으면 내 지인의 식당을 홍보해달라”며 쯔양의 촬영을 강제한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이에 앞서 2021년 10월에는 “네가 고소를 남발해 소상공인을 괴롭힌다는 영상을 올리겠다”는 취지로 쯔양을 위협한 것으로 조사됐다.카라큘라와 크로커다일은 구제역에게 쯔양 관련 폭로 영상을 올리기보다 직접 돈을 뜯어내는 것이 이익이라는 취지로 공갈을 권유한 혐의다.최 변호사는 2021년 10월 쯔양의 전 남자친구이자 전 소속사 대표인 A씨가 한 식당을 상대로 제기한 민사소송으로 처음 알게 된 후 A씨와 쯔양을 협박한 혐의 등을 받는다. 당시 식당 측 법률대리인이던 최 변호사는 이 과정에서 알게 된 쯔양과 A씨의 혼전 동거와 관련된 개인정보를 구제역에게 제공한 것으로 조사됐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1.15 09:17
문화

유튜버 쯔양, 내달 ‘공갈 혐의’ 구제역 재판서 증언

유튜버 쯔양이 자신에 대한 공갈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구제역(본명 이준희) 재판에서 법정 증언할 예정이다.수원지법 형사14단독 박이랑 판사는 지난 18일 구제역, 주작감별사(본명 전국진), 카라큘라(본명 이세욱), 크로커다일(본명 최일환), 최모 변호사 등 5명의 공갈 혐의 등 두 번째 공판에서 내달 15일 오후 쯔양에 대한 증인 신문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쯔양은 검찰의 혐의 입증 및 구제역과 최 모 변호사 측이 관련 공소사실을 부인함에 따라 증인으로 채택됐다. 구제역의 변호인은 이날 “피고인은 피해자의 소속사 관계자들이 ‘사생활을 제보받는 유튜버들이 사생활을 유포하지 못하도록 관리해달라’는 계약을 체결하자고 먼저 요청해 이에 동의한 것”이라며 “어떤 상황에서도 피해자는 물론 소속사 측에 협박성 발언이나 행위를 한 적 없다”고 주장했다.이어 “(쯔양의 사생활 유출은) 현재 지명수배된 성명불상자가 피고인의 휴대전화 자료를 유출해 피해자 측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 전달하면서 논란이 된 것”이라며 “피해자의 사생활이 유출돼 소속사 측이 피고인에게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질 수 있지만 뒤늦게 협박 피해자라고 왜곡해 고소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다.구제역 신청한 국민참여채판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구제역을 제외한 다른 피고인들이 국민참여재판이 아닌 통상의 재판 절차로 진행하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내면서다.박 판사는 “피고인 사건이 국민참여재판 대상 사건이 아니고, 공범관계 일부가 국민참여재판을 원하지 않아 국민참여재판 진행에 어려움이 인정되는 경우 배제 사유로 정하고 있어 통상 절차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다음 기일인 이달 30일에는 쯔양 외에 구제역 등의 공갈 혐의 또 다른 피해자 B씨 사건 관계자 4명에 대한 증인 신문이 진행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1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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