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35건
자동차

국내 완성차 5개사, 추석맞이 차량 무상점검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는 추석 연휴 자동차 이용자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국내 자동차 제작사와 함께 '2024년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 행사는 오는 11∼13일 현대자동차·기아·한국지엠·르노코리아·KG모빌리티 등 국내 5개 제작사가 모두 참여해 진행된다. 현대차는 서비스 협력사(블루핸즈) 1234곳에서, 기아는 직영 서비스센터 17곳과 서비스 협력사(오토큐) 755곳에서 실시한다. 모바일앱에서 쿠폰을 다운로드해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한국지엠은 직영 서비스센터 9곳과 협력서비스센터 383곳에서, 르노코리아는 직영 서비스센터 7곳과 협력서비스센터(마이 르노 앱 가입고객 대상) 380곳에서, KG모빌리티는 직영 서비스센터 2곳과 협력서비스센터 319곳에서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무상점검 기간에 지정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면 엔진·공조 장치 상태,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도,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와이퍼, 휴즈 상태 등을 점검 받을 수 있다. 무상점검 후 필요한 경우 워셔액 보충 등은 현장에서 무상으로 실시해 준다. 자동차 운행 중 고장 또는 교통사고 등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제작사별 긴급 출동반도 상시 운영된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9.09 14:30
자동차

"걱정 없이 타세요"…기아, 전기차 고객 종합 지원 나서

기아가 전기차 차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나섰다.기아가 BMS(배터리관리시스템)가 감지한 배터리 이상 징후를 고객에게 문자메시지로 신속히 알리는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기아 관계자는 "최신 BMS의 배터리 시스템 모니터링 기술 적용으로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이상 징후를 빠르게 발견할 수 있다"며 "이상 징후 발생 시 BMS는 필요한 안전 제어를 수행하고, 위험 정도에 따라 고객에게 메시지를 전송해 입고 점검, 긴급출동을 안내한다"고 설명했다.기아는 BMS 사전진단 이상 징후 감지를 포함해 '전기차 고객 케어방안'을 종합 시행하며 전기차 고객 편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고객 케어방안에는 '전기차 안심점검 서비스 제공' '배터리 기본점검 강화' '최신 BMS 배터리 시스템 적용' 등이 포함됐다.먼저 기아는 고전압배터리 상태 진단을 포함한 전기차 안심점검 서비스를 최근 시행하기 시작했다. 고전압배터리의 상태, 수냉각 시스템, 고장진단 및 외부손상 등을 포함한 총 9가지 중요 항목에 대해 무상 점검을 실시 중이며, 긴급한 상황을 대비해 긴급 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특히 전기차 안심점검 서비스는 전국 사후관리(A/S) 네트워크를 방문하여 점검 받을 수 있으며, 만일 배터리에 문제가 확인되면 보증기간 내 무상으로 배터리팩 교환이 가능하다.또한 기아는 고객들의 장기적인 안전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배터리와 관련한 '멤버스 기본점검'(구 정기점검) 서비스도 강화하기로 했다. 멤버스 기본점검은 차량 구입 후 1~8년차 대상으로 연 1회 실시하는 무상점검으로, 전기차 고객의 경우 고전압배터리 등의 차량점검을 받을 수 있어, 매년 차량의 안전에 대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고객은 고전압배터리, 모터 냉각수, 고전압 와이어링 등의 항목을 점검을 받을 수 있다. 기아는 기본점검 서비스 강화를 위해 배터리 성능 상태에 대해 점검 후 진단리포트를 제공할 계획이다.마지막으로 기아는 최신의 BMS 배터리 시스템 모니터링 기술을 전 차종에 조기 적용할 계획이다. BMS의 주요 역할 중 하나는 정밀 '배터리 시스템 모니터링'으로, 배터리 시스템 모니터링 기술은 계속 발전해 오고 있으며, 순간 및 미세 단락을 감지하는 기술도 적용되고 있다.기아는 순간 및 미세 단락 감지 기술을 신규 판매 차량에 적용하는 한편, 기 판매된 전기차까지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툴 개발을 연말까지 완료해 순차 적용할 방침이다.기아 국내사업본부 관계자는 "그동안 쌓아온 안전관련 기술력과 노하우에 기반한 다양한 안전장치와 더불어 다양한 고객 접점의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여, 전기차 안전에 대한 고객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8.21 15:33
자동차

벤츠, 여름철 침수 차량 지원 서비스 실시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차량 침수 피해 발생 시 고객의 부담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4 침수 차량 특별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수해 차량 보유 고객의 빠른 일상 복귀와 손실 절감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서비스는, 벤츠 차량 고객이 계절성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차량에 침수 피해 발생 시, 오는 9월 30일까지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이용 가능하다.이번 서비스를 통해 벤츠 코리아는 고객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자 보험 수리 시 최대 50만원의 자기부담금을 지원하며, 수리 기간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대 10일간 100만원 비용 한도 내 렌터카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벤츠 코리아는 수해 차량의 서비스센터 최초 입고 및 수리 완료 후 1년이 되는 시점에 무상점검 서비스를 한 차례 더 실시해 총 2회 제공하며, 수해 차량 수리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차량관리 용품으로 구성된 ‘카케어 패키지’도 무료로 증정한다.전국 75개 벤츠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는 ‘2024 침수 차량 특별 지원 서비스’는 오는 4일부터 입고된 차량부터 적용 가능하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7.03 17:24
경제일반

현대차, ‘어린이 통학차량 무상점검 캠페인’ 실시

현대차는 봄철을 맞아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5월 7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전국에 있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통학차량으로 운영 중인 스타리아와 스타렉스, 중·대형 상용버스(카운티·유니버스)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대차는 무상점검 캠페인을 통해 타이어공기압 등 차량 전반을 점검해주는 ‘차량 진단 점검’과 와이퍼·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등 일반 소모품을 교체해주는 ‘소모품 교환·보충 서비스’, 실내 항균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서비스를 희망하는 고객은 이날부터 22일까지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안내 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일정과 장소를 선택, 선착순으로 예약을 신청하면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보다 안전한 등하원을 위해 해당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통학차량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4.15 15:58
자동차

벤츠, 여름 맞이 '무상점검'…수해 차량도 긴급지원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가 다음 달 13일까지 차량 무상 점검과 주요 부품에 대한 할인을 제공하는 '2023 여름맞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해당 기간 벤츠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은 엔진오일을 비롯해 냉각수, 에어필터, 타이어, 와이퍼, 브레이크 패드·디스크, 배터리 등 여름철 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 주요 항목들을 무상으로 점검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여름철 쾌적한 운행에 필요한 와이퍼 블레이드 및 실내 공기 정화 필터 등 순정 부품에 대해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벤츠코리아는 올해 장마철 폭우로 수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 수리와 사고처리 등을 지원해 빠른 복구와 폭우로 인한 손실 절감까지 돕는다.내달 31일까지 차량 침수, 호우로 인한 사고 등 피해를 겪은 고객들에게는 무상점검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보험수리 고객의 자기부담금 지원, 수리 기간 렌터카 제공, 픽업앤 딜리버리 서비스 무상 제공, 에어케어 서비스, 1년 후 무상 재점검 서비스 등이 함께 제공된다. 벤츠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긴급 지원 서비스는 전국 벤츠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며 "서비스 및 구매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77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 또는 64개 전시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벤츠코리아는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여름 외 겨울철에도 계절적 요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에 대비해 고객의 안전 운행을 위한 서비스 캠페인을 매년 진행하며, 해당 서비스 기간에는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와 다양한 혜택을 함께 제공한다. 또 출고 후 일정 기간이 지난 고객에게도 특별한 혜택을 진행하기 위해 '클래식 캠페인'을 선보이고 있다. 안전과 직결된 주요 항목에 대한 전문 테크니션의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07.25 13:48
자동차

KG모빌리티, 하계 차량점검 서비스 실시

KG모빌리티가 ‘하계 특별 차량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하계 특별 차량점검 서비스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고객들의 안전한 운전과 즐거운 여행을 위해 마련됐다.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 동안 대전 광역서비스센터를 포함한 전국 43개 서비스센터에서 전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주요 부품 점검을 실시한다.차량 점검 항목은 에어컨 및 히터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누유 점검 및 보충 등 각종 오일상태 점검, 부동액 비중 점검 및 보충, 브레이크 액량 및 상태점검,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상태 점검, 워셔액 보충 등 총 10개 항목에 대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KG모빌리티 관계자는 “지난 14일 여름 장마철 국지성 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해로 차량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를 실시한 데 이어 곧바로 찾아온 여름 휴가 철을 대비해 이번 하계 특별 차량 점검 서비스를 마련하게 됐다”며 “장거리 운행 전 차량 점검 서비스를 받고 고장 및 사고 없이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07.21 11:41
자동차

쉐보레, 수해 피해 차량에 최대 50% 수리비 지원

GM한국사업장의 쉐보레 브랜드가 집중적인 호우로 차량 침수와 파손 피해가 발생한 당사 출고 차량을 대상으로 ‘수해 피해 차량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자차 보험을 들지 않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며, 수해 피해 차량이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에 입고 시 수리 비용을 최대 50% 지원해 준다.또한 쉐보레는 수해 발생 지역에 방문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 긴급출동, 차량 무상 점검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이번 집중 호우와 관련해 고객들에게 쉐보레 서비스 및 판매 네트워크에서 진행하고 있는 지원 프로그램들을 적극적으로 알려, 수해를 입은 차량 보유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쉐보레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늘어나는 교통수요에 대비, 고객들의 안전운행을 도모하기 위해 ‘2023 하계 휴가철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총 3 일간, 서울·인천·대전·광주·부산 등 전국 9개 쉐보레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며, 쉐보레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07.18 16:53
자동차

침수차 급증에 차 업계 보상·수리 서둘러

장마철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 차량이 급증하는 가운데 자동차 업계가 대응책 마련에 분주하다. 중고차 업계는 차 구매를 고민하는 소비자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앞다퉈 보상 확대에 나서고 있고, 완성차 제조사들은 수해차 수리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자동차보험 판매 전체사에 접수된 침수차량은 총 517건으로 집계됐다. 기상청은 오는 20일까지 폭우를 쏟아질 것이라고 예상해 침수피해 차량도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중고차 업계에서는 침수차 매물을 사전에 차단하고, 침수차로 식별되면 보상한다는 대응 방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직영 중고차 기업 오토플러스의 비대면 중고차 판매 브랜드 리본카는 최근 업계 최고 수준의 '침수차 책임 보상 프로그램'을 시행하기로 했다. 구매 차량이 침수차로 판명될 경우 차량 가격의 100%와 함께 취등록세 300%를 환불해주고 업계 최대인 800만원의 추가 보상금도 지급한다.침수차를 일절 취급하지 않고 품질을 자신하는 만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한 방안이다.리본카 관계자는 “차량 매입 단계부터 최대 260가지 정밀 점검으로 침수차 유입을 원천 차단하고 있다”며 “정확한 침수차 구별을 위해 차량용 내시경 카메라로 점검이 어려운 부분까지 진단한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최근 침수 여부에 대한 고객 불안이 크다는 점을 고려해 책임 보상을 확대했다”고 했다. 직영 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도 지난주 '침수차 안심 보상 프로그램'을 내놨다. 구매 후 90일 이내 케이카 차량 진단 결과와 달리 침수 이력이 있는 차로 확인될 경우, 차량 가격과 이전 비용 전액 환불은 물론 추가 보상금 500만원을 지급한다.9월 30일까지 내차사기 홈서비스 및 전국 케이카 직영점을 통해 차량을 구매한 소비자라면 누구나 침수차 안심 보상 프로그램을 서비스 받을 수 있다.케이카 관계자는 "장마 기간에 자동차의 내·외부 사고 및 교체, 엔진, 변속기 등 성능 진단을 비롯해 침수, 자기 진단, 도막 측정 등을 철저하게 진행한다"며 "침수차는 매입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중고차 플랫폼 엔카닷컴은 매물 모니터링을 진행함과 동시에 판매자가 명확하게 차량 정보를 전달하도록 계도하고 있다. 또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엔카홈서비스 구매 시 침수차로 판명되면 차량 가격의 100%를 환불해주고 있다.엔카닷컴 관계자는 "중고차 거래 전 성능점검 원본확인, 보험개발원의 카히스토리, 자동차 365의 중고차 성능상태 점검 이력조회 서비스 등을 통해 침수 여부를 확인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완성차 업계는 수해를 입은 차량 대상으로 소비자 고통 분담을 위해 각종 지원에 나섰다.KG모빌리티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전국 서비스네트워크에 지역별로 수해차량 서비스전담팀을 운영하고, 전담 작업장에서 수해차량 특별정비를 한다. 자차보험 미가입 차량은 총 수리비에서 40%를 할인해준다.여기에 재난 및 재해로 선포된 지역의 관청과 연계해 긴급출동 및 수해차량 무상점검과 함께 소모성 부품을 무상교환하고 필요시 비상시동 조치 등을 취한다.현대자동차그룹도 유사한 지원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지난해 현대차그룹은 자차보험 비가입자 대상 300만원 한도 내에서 피해 차량 입고 시 수리 비용을 최대 50% 할인하고 수리 뒤 세차 서비스를 무상으로 해줬다. 르노코리아와 GM 한국사업장 등도 침수차 관련 지원을 계획 중이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07.17 07:00
산업

KG모빌리티, 오는 10월까지 수해 차량 특별정비 서비스

KG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는 '수해 차량 특별정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여름 장마철 국지성 호우 및 태풍으로 차량 피해를 본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뤄진다.KG모빌리티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전국 서비스네트워크에 지역별 수해 차량 서비스 전담팀을 운영하고, 전담 작업장을 마련해 특별정비 서비스를 실시한다.수해를 입은 고객 중 자차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 총수리비의 40%를 할인받을 수 있다.아울러 KG모빌리티는 재난·재해지역 선포 시 해당 지역 관청과 연계해 인근 서비스네트워크에 합동서비스 전담팀을 편성할 방침이다.전담팀은 수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해 긴급출동, 수해 차량 무상점검, 소모성 부품의 무상 교환, 비상시동 조치 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7.14 09:40
자동차

여름철 서비스 캠페인 나선 수입차

수입차 업계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의 안전 운행을 돕기 위한 서비스 캠페인에 돌입했다.9일 업계에 따르면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는 다음 달 12일까지 ‘2023 여름맞이 캠페인'을 진행한다.전국 77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며, 캠페인 기간 고객은 엔진오일을 비롯해 냉각수, 에어필터, 타이어, 와이퍼, 배터리 등 여름철 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 주요 항목들을 무상으로 점검받을 수 있다.또 와이퍼블레이드 및 실내 공기정화 필터 등 벤츠 순정 부품에 대해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 및 오프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액세서리 & 컬렉션 샵’에서 선글라스, 여행용 캐리어 등 여름휴가 기획 상품과 사계절 플로어 매트 등 다양한 차량 제품도 15% 할인 판매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다음 달 5일까지 '2023 폭스바겐 서비스 여름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은 전국 공식 7개 폭스바겐 딜러사의 33개 서비스센터를 통해 실시된다. 여름철 사전 관리가 필요한 주요 부분을 무상으로 점검 받을 수 있는 '폭스바겐 플러스 더블체크' 서비스와 30만원 이상 유상 수리 고객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및 폭스바겐 라이프스타일 제품 전 품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폭스바겐 플러스 더블체크는 전문 테크니션이 진단기 접속을 통해 고장 코드를 파악하고, 차량 리프트업 상태에서 브레이크 및 서스펜션, 하부 누유, 엔진 미션 점검 등을 포함한 27가지 영역의 68개 항목을 상세하게 진단한다.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차량용 쓰레기 봉투를 증정하며, 특정 금액 이상 유상 수리 고객에게는 폭스바겐 정품 액세서리 사은품을 제공한다. 30만원 이상 유상 수리 시에는 헤리티지 우산, 50만원 이상 유상 수리 시에는 폴딩박스 혹은 비치백 중 택1 증정한다.이와 함께 모델카, 플레이모빌, 캠핑 체어, 보스턴 백 등 폭스바겐의 아이코닉한 정품 라이프스타일 제품 전 품목 2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혼다코리아는 이달 제품 관리 모바일 앱인 ‘마이 혼다’를 설치하고 이용 중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캠페인 쿠폰을 발행한다. 쿠폰은 전국 공식 혼다 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정비 시 사용 가능하다. 10가지 필수 항목 무상점검과 타이어 및 배터리 10% 부품 할인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상품(컴포트, 워런티 플러스) 구매 시에는 에어클리너와 와이퍼 블레이드 50% 부품 할인을 제공한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07.10 07:0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