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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 아들’ 김근우, 키 173cm에, 엄청난 점프력 (뭉찬4)

‘뭉쳐야 찬다4’에서 11대 11 실전 테스트가 진행됐다.20일 방송된 JTBC 스포츠 예능 ‘뭉쳐야 찬다4’(이하 ‘뭉찬4’) 3회에서는 최종 팀 선발을 위한 마지막 관문인 11대 11 실전 테스트가 진행됐다. 선수들은 피지컬부터 점프력, 축구 센스, 슈팅력에 이르기까지 지금껏 쌓아온 각자의 온 능력치를 그라운드 위에서 쏟아냈다. 이와 함께 본격적인 선수 영입을 앞두고 각자만의 ‘베스트 일레븐(11)’을 구상하는 감독 4인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뭉찬4’에서는 이동국 감독이 준비한 점프력 능력치 테스트가 시행됐다. ‘뭉찬4’ 최장신 189cm 신장의 배우 신현수를 시작으로 그와 키가 엇비슷한 장신 선수들이 이번 헤더 테스트에 등판한 가운데, 키 173cm의 사이클 선수 ‘라미란 아들’ 김근우의 활약이 시선을 강탈했다. 김근우는 이날 무려 90cm 이상 높이를 날아오르며 2m 55cm 높이의 공을 쳐 내는 데에 성공했다. 그야말로 탈인간급 점프력이었다. 선수들 사이에서는 “로켓이야! 로켓”과도 같은 감탄사가 터져 나왔고, 테스트를 제시한 이동국 역시 “80cm 이상을 뛰었다. 탄력이 너무 좋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항서 감독은 장신들 사이에서 싸이클 국가 대표다운 괴물 같은 탄력으로 우위에 선 김근우를 원픽으로 뽑았다.비공식 ‘K리그 엠버서더’ 배우 신현수가 점프력 1위를 기록했다. 신현수는 2m 65cm에 뜬 공을 가뿐한 헤딩으로 튕겨내며 최후의 1인에 등극, 김남일 감독의 원픽까지 차지했다. 유소년 육상 선수 출신다운 스피드, 완벽한 러닝 점프를 발판 삼은 파워, 모델보다 큰 신장이 한 데 모여 만들어진 결과였다. 이어 배우 차서원과 가수 노지훈이 점프력 테스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각각 안정환 감독과 이동국의 원픽으로 꼽혔다.이로써 1라운드 테스트를 모두 끝마친 56인의 선수들은 필드 위에서 성사된 2라운드 11대 11 정식 축구 대결에 돌입했다. 선수들은 포지션과 실력에 따라 각각 레드, 블루, 그린, 오렌지 팀으로 고르게 분포돼 대결에 나섰다. 감독 4인은 선수들의 경기를 관전하며 어떤 선수를 영입할지 각자의 베스트 일레븐을 설계했다. 경기 시작을 목전에 둔 상황, 김남일은 “오늘이 마지막 테스트이기 때문에 선수들이 무리를 해서라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강조해 선수들의 사기를 끌어올렸다.이날은 먼저 레드와 블루 팀이 승부를 겨뤘다. 실력자가 즐비한 레드, 블루 팀에서도 단언 눈에 띄는 선수는 현재도 K5 리그에서 뛰며 수차례 득점왕을 수상한 ‘세미프로 출신 배우’ 이신기였다. 이날 ‘뭉찬4’에 첫 등장한 이신기는 안정적인 볼컨트롤과 빠른 전방 압박, 원 샷 원 킬의 높은 골 결정력으로 첫 골의 주인공이 됐다. “이제 ‘뭉찬4’의 에이스는 저라는 걸 보여주겠다”는 그의 자신감이 검증된 순간이었다. 전·후반 30분 동안 압도적 능력치를 보여준 이신기는 첫 등장 만에 4명의 감독은 물론 안방 시청자들에게도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싱어송라이터 최낙타도 발군의 기량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날 최낙타는 크루이프 턴을 활용한 뛰어난 탈압박 능력, 반 다이크를 연상시키는 철벽 수비 등 다양한 능력치를 발휘했다. 그와 마찬가지로 지난 1라운드에서는 미처 드러내지 못한 반전의 활약상을 보여준 선수가 또 있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백승렬. 백승렬은 S급 돌파력을 자랑하며 필드 위의 야수남으로 급부상, 지난 1라운드 때와는 확 달라진 모습으로 임팩트를 남겼다. 이 외에도 최전방에서 끈질긴 압박을 보여준 차서원, 선출 키퍼다운 여유 있는 키핑을 선보인 차주완, 과감한 태클로 팀의 공격을 열어준 칸 등도 실전 경기에서 강렬한 인상을 심었다.선수들의 투지가 불타는 만큼, 감독 4인의 신경전도 더욱 뜨거워졌다. 급기야 이날 박항서는 타 감독들을 향해 “오랜 관계가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며 “잘 상의해서 (선수) 몇 명까지 나한테 우선적으로 줄 건지” 택하라고 특별 대우를 요구했다. 이를 들은 안정환은 “그게 꼰대입니다. 저희 지금 MZ 축구 하고 있는데”라며 박항서의 요구를 단번에 일축했다. 이와 함께 저마다의 베스트 일레븐은 꼭꼭 감춘 채, 상대의 전략을 파악하고자 치밀한 물 밑 작업을 펼치는 감독들의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한 치의 양보도 없는 감독들의 대립이 향후 본격적인 선수 영입 전쟁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드디어 ‘뭉찬4’ 판타지리그의 최종 팀 선정을 위한 드래프트 현장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충격과 반전의 팀 선정 현장이 공개될 ‘뭉찬4’ 다음 주 방송이 기다려진다.‘뭉찬4’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2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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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작품은 내가 부른다…서인국→임시완, 가수 출신 배우들의 OST 가창

가수를 거쳐 주연 배우로 성장한 배우들이 자신이 출연한 작품의 OST 작업에 참여하며 홍보 효과를 높이고 있다.배우 서인국, 임시완, 차은우가 드라마 주연작 OST 가창에 나란히 참여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 서인국은 티빙 오리지널 ‘이재, 곧 죽습니다’ OST ‘기적은 없어도’를, 임시완은 쿠팡플레이 ‘소년시대’ OST ‘테이크 미 홈’을, 차은우는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OST ‘질투’를 각각 가창했다. ◇ 서인국 ‘기적은 없어도’2009년 Mnet ‘슈퍼스타K’ 우승자 출신으로 탄탄한 실력의 소유자인 서인국은 히트작 ‘응답하라 1997’을 통해 연기자로 전향했다. 첫 출연작부터 연기력을 인정받아 스타덤에 오르면서 ‘주군의 태양’, ‘고교처세왕’, ‘쇼핑왕 루이’ 등 로코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 15일 공개된 서인국의 주연작 ‘이재, 곧 죽습니다’는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 최이재(서인국)가 죽음(박소담)이 내린 심판에 의해 12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인생 환승 드라마로, 글로벌 누적 조회 수 2억8000만 뷰를 돌파한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서인국이 연기한 최이재는 좌절만 경험하다 스스로 삶을 포기한 대가로 죽음의 심판을 겪게 되는 인물. 최이재의 초점에서 쓰인 OST ‘기적은 없어도’는 12번의 삶과 죽음을 반복하는 최이재의 사투를 가사 속에 녹여내며 “다시 일어나 이겨낼 수 있도록 용기를 갖게 되길”이라는 가사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본업으로 돌아온 서인국은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애절한 감성으로 변함 없는 실력을 실감하게 했다. ◇ 임시완 ‘테이크 미 홈’그룹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한 임시완이지만, 태생이 배우라는 말이 돌 정도로 이제는 ‘가수 출신’이라는 수식어가 더 어색하다. ‘미생’, 영화 ‘변호인’, ‘비상선언’ 등 작품에 따라 다양한 배역을 소화해온 임시완은 지난달 공개된 ‘소년시대’를 통해 코믹 본능을 드러냈다. ‘소년시대’는 1989년 충청남도 온양 지질이 장병태(임시완)가 하루아침에 부여 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임시완은 능청스러운 사투리와 극도의 지질한 모습으로 “또 얼굴을 갈아끼웠다”는 극찬을 받았다.달리 임시완이 가창한 OST ‘테이크 미 홈’은 정제된 감정이 돋보이는 어쿠스틱 팝 사운드의 곡이다. 극중 유쾌한 캐릭터의 장병태와 다른 느낌이다. 질풍노도의 시기를 이겨내고 지나간 시간을 추억하는 장병태의 모습이 그려진 가사로, 청춘을 추억하는 모든 이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제국의 아이들 활동 당시 파트가 많지 않았던 임시완은 ‘테이크 미 홈’에서 가녀린 미성과 깊이 있는 감성으로 오랜만에 가수 임시완의 모습을 보여 반가움을 안겼다. ◇ 차은우 ‘질투’아스트로 멤버로서 소년미와 청량한 매력을 자랑했던 차은우는 ‘얼굴천재’라는 별명답게 일찍이 연기를 시작했다. 첫 주연작인 ‘내 이름은 강남미인’에서 만화를 찢고 나온 비주얼에 비해 다소 어색한 연기로 논란이 일기도 했지만, 노력을 거듭하며 오늘날 국내 20대 대표 남자 배우 중 하나로 거듭났다. 10월 첫방송된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 한해나(박규영)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 진서원(차은우)의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차은우가 부른 OST ‘질투’는 1992년 방영된 동명의 드라마 OST로, 질투라는 감정과 그 속에 담긴 진심 어린 마음을 직설적인 노랫말로 표현했다. 극중 한해나와 점점 가까워지는 이보겸(이현우)을 보며 느끼는 차서원의 마음을 대변하는 곡으로, 차은우가 재해석한 ‘질투’는 따뜻한 음색과 포근한 분위기로 ‘오늘도 사랑스럽개’ 드라마의 정체성과도 같은 역할을 했다.서인국, 임시완, 차은우는 가수 활동에 전념하다 주연급 배우로 거듭났다는 공통점을 가진다. 노래와 연기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세 사람은 OST 가창에 함께 참여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OST에 배역과 작품의 상황을 100% 반영한 가사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더욱 키우고 있는 중이다. 강태규 대중음악 평론가는 “주연 배우들은 캐릭터에 감정이입이 돼 있는 만큼 OST를 부르면 호소력이 높아진다. 뿐만 아니라 가수 출신이라 하더라도 시청자들에게는 극중 캐릭터로 익숙했던 만큼 노래 실력이 새롭게 느껴질 수 있다”며 “캐스팅과 더불어 드라마 홍보 측면에서 효과는 2배 이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27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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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차서원, 심경 밝혔다 “♥엄현경, 내게 웃음 줘…행복하게 해주고 싶다” [전문]

배우 엄현경과의 결혼 소식을 발표한 배우 차서원이 팬들에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당부의 말을 남겼다.현재 군 복무 중인 차서원은 지난 5일 자신의 팬카페에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한 가정의 가장이 된다는 생각만으로도 삶에 대한 자세가 달라짐을 느낀다. 저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면서 몸도 마음도 건강해짐을 느끼고 있다”고 운을 뗐다.이어 차서원은 “제게 좋은 연인이자 인생의 동반자가 생겼다. 제게 늘 웃음을 주는, 그래서 저를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이라 저도 그분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좋은 호감으로 만남을 시작해 이제는 결혼까지 생각하게 됐다”고 엄현경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더불어 차서원은 두 사람에게 찾아온 새 생명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아이라는 소중한 축복이 찾아왔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한 가정의 가장이 된다는 생각만으로도 삶에 대한 자세가 달라짐을 느낀다”면서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도 최선을 다해 사랑하며 살아가겠다.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지난 5일 엄현경과 차서원은 열애 인정과 함께 결혼 소식을 밝혔다. 차서원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차서원과 엄현경은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됐고,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으로 이어져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며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에 있으며, 차서원 배우의 제대 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엄현경의 소속사 여진엔터테인먼트도 같은 입장을 발표했다.엄현경과 차서원은 tvN ‘청일전자 미쓰리’(2019)와 MBC ‘두 번째 남편’(2022)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엄현경은 1986년생, 차서원은 1991년생으로 두 사람은 5살 차이가 난다. 다음은 차서원 팬카페 글 전문이다.안녕하세요, 차서원입니다. 오랜만에 찾아뵙네요.모두 잘 지내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면서 몸도 마음도 건강해짐을 느끼고 있습니다.오늘 기사를 보고 많이 놀라셨으리라 생각해요.여러분들께는 제가 직접 말씀드리고 싶어서, 진심을 담아 펜을 들게 되었습니다.저에게 좋은 연인이자 인생의 동반자가 생겼습니다.저에게 늘 웃음을 주는, 그래서 저를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이라 저도 그분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좋은 호감으로 만남을 시작해 이제는 결혼까지 생각하게 되었네요.그리고 또 한 가지, 아이라는 소중한 축복이 찾아왔습니다.아직 많이 부족합니다만 한 가정의 가장이 된다는 생각만으로도 삶에 대한 자세가 달라짐을 느낍니다.아낌없는 사랑을 주신 까닭에 '차서원'이라는 배우로 살아갈 수 있었는데요, 앞으로도 좋은 배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한 가정의 가장으로서도 최선을 다해 사랑하며 살아가겠습니다.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6.0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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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차서원, 오늘(22일) 현역 軍입대 "건강히 다녀오겠다"

배우 차서원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현역 입대했다. 차서원은 22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본인의 뜻에 따라 입소 장소 및 시간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 소식이 알려진 후 차서원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위해 , 잠깐의 휴식기를 가지려고 합니다"라며 "저는 몸 건강히 다녀올테니 너무 걱정마시고, 모두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도할게요"라고 밝혔다. 이어 차서원은 "곧 방영될 ‘비의도적연애담’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오래오래 기억될 좋은 작품이 되도록 저도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차서원은 최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낭또(낭만또라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11.2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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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차서원, 셀프 인테리어 중 “가을 타는 거 같다” 실성한 사연은?

배우 차서원이 셀프 인테리어에 나선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나혼산’)에서는 ‘낭또’ 차서원의 마음마저 따뜻해지는 월동 준비기가 공개된다. 차서원은 “오늘은 셀프 인테리어 하는 날”이라며 낭또 하우스의 월동 콘셉트를 공개한다. 바로 ‘경반장’ 경수진이 이끌고 ‘트민남’(트렌드에 민감한 남자) 전현무가 유행을 확산시킨 미드 센추리가 그것. 미드 센추리를 만난 낭또 하우스의 변신이 어떨지 흥미를 더한다. 먼저 차서원의 낭또하우스에 초인종이 생긴다. 앞서 무지개 회원들이 집을 찾았을 때 초인종이 없어 당황했던 걸 기억한 차서원은 주문한 초인종을 배달받고 마성의 벨 소리를 선택해 설치한다. 이후 그는 셀프 벨튀러(벨을 누르고 도망가는 사람)이 되어 초인종을 누르고 냅다 뛰어간다고 해 그 이유를 궁금하게 한다. 이어 차서원은 셀프 인테리어 재료가 담긴 택배 상자 언박싱부터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힌다. 그는 지칠 때마다 마성의 벨소리로 텐션을 끌어올린 뒤 대본 연습실, 낭또 하우스, 거실 한파 대비 작업 순으로 착착 셀프 인테리어에 나선다. 호기롭게 시작했지만, 끝이 보이지 않는 일 더미에 지치는 상황. 급기야 차서원은 나 혼자 셀프 인테리어 중 “가을 타는 거 같다”며 실성했다고 해 그 사연이 무엇인지 궁금케 한다. 차서원의 낭만 월동 준비기는 오는 2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2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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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차서원, 청춘+낭만에 취해 운명의 절친 만나나

배우 차서원이 속초 게스트하우스 파티에 진출한다. 낯선 여행지의 낭만과 첫 만남의 설렘, 옥상 취중진담이 어우러진 가운데 운명의 절친을 만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오늘(20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차서원의 속초 낭만 여행이 공개된다. 차서원이 속초 여행 숙소로 게스트하우스를 선택한다. 그는 초면인 여행객과 함께 지내야 하는 4인실에서 하룻밤을 보낸다. "이게 여행의 묘미라고 생각한다"라며 국내는 물론 해외여행에서도 게스트하우스를 애용하는 이유를 들려준다. 설렘에 부풀어 게스트하우스로 향한 모습과 달리 낯선 룸메이트의 등장에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여줘 의아함을 자아낸다. "제가 낯을 가린다"라는 깜짝 고백이 이어진 가운데, 낯가림도 뛰어넘는 게스트하우스의 낭만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차서원은 리얼한 게스트하우스 파티의 맛을 만끽하며 시청자들의 여행 욕구를 자극한다. 특히 참석자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요리를 각자 준비해 모이는 트렌디한 포트럭 파티가 예고돼 올여름 게스트하우스 열풍을 직감하게 만든다. 또래 숙박객들과 급격히 가까워지며 무르익은 청춘의 대화를 예고한다. 면접 스트레스를 풀러 온 취업 준비생부터 연차를 낸 직장인, 3년 연애 후 결별한 아픔을 달래러 온 친구 여행객 등 다양한 사연을 품은 청춘들이 게스트하우스 파티에 옹기종기 모인다. 첫 만남에 아픔까지 터놓는 청춘들의 이야기는 시청자들의 공감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차서원은 처음 만난 게스트하우스 숙박객들에게도 '낭또(낭만+돌아이)' 정신을 전파한다. "저는 '낭또'라는 별명으로 연기 활동하고 있는 차서원"이라는 수줍은 자기소개는 물론, 건배사로 "멈추지 마! 네버스톱"을 외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2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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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집' 차서원 "학창시절 전교 5등 카이스트 영재교육 받아"

배우 차서원의 학창 시절이 공개된다. 오늘(3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는 일일극 '두 번째 남편'으로 2022년 주부들의 왕자로 떠오른 차서원이 출연한다. 드라마에서는 훈훈한 외모와 달달한 매력으로 여심을 흔들고, 예능에서는 엉뚱한 4차원 매력을 발산하며 '낭또'에 등극한 차서원이 어떤 인생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된다. 차서원은 과거 공대를 다니다가 연기자의 꿈을 위해 한예종(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입학했다. "중학생 때는 교육청 정보 영재를 했다. 컴퓨터에 두각을 보이는 친구들과 프로그래밍을 하는 것이었다. 고등학교 때는 카이스트 정보 영재원에서 교육을 받았다"라고 밝힌다. 학창 시절 영재로 불린 것. 세 오빠들은 "학창 시절 제일 잘했던 등수는 몇 등인가?"라고 묻는다. 차서원은 "반에서는 1등을 했고 전교에서는 5등 안에 들었던 것 같다"라고 답한다. 하지만 고등학생 시절 차서원에게 인생 최대 시련이 찾아왔다고 언급한다. 이에 더 공부를 열심히 한 차서원은 공대에 진학을 했다고 덧붙인다. 그렇게 공대를 다니던 차서원이 어떻게 배우의 꿈을 꾸게 된 것일까. "정말 많이 고민했다. 이러다 정말 인생을 후회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부모님께 '서울에 연기하러 가고 싶다'라고 말씀드렸다"라고 말한 뒤 한예종에 입학하고, 연기자의 길을 걷기까지 쉽지 않았던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0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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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송민호X기안84 묘한 케미..마기 형제 탄생

‘나 혼자 산다’ 송민호와 기안84가 그림으로 이어진 둘만의 추억을 쌓으며 ‘마기 형제’를 결성, 웃음과 힐링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송민호와 기안84의 ‘우정이 깊어 가는 밤’과 박나래의 ‘나래 미식회’가 공개됐다. 기안84는 송민호와 추억의 연날리기에 나섰다. 작년, 연날리기 실패로 아픔을 맛봤던 그는 낙장불입의 마음 가짐으로 올해의 소망을 담아 연날리기에 재도전했다. 하늘 높이 나는 송민호의 연과 달리 기안84의 연은 세 걸음 만에 곤두박질쳤다. “혼자 죽을 순 없다. 한 배에 태웠다”며 전현무와 박나래를 위한 소망까지 강제로 탑승시켰고, 결국 연날리기에 성공하며 만사형통 2022년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해가 저물어갈 무렵, 송민호는 ‘캠핑의 꽃’ 불멍과 함께 야식을 준비했다. 밤잼을 더한 송민호표 ‘단짠단짠’ 토스트에 캠핑 감성까지 더해지자 분위기가 한껏 무르익으며 감탄을 자아냈다. 기안84도 자신만의 레시피로 토스트 만들기에 도전했지만, 지옥에서 온 비주얼로 경악을 자아냈다. 우정도 빼앗길 탄 맛에 초토화 된 현장을 지켜보던 샤이니 키 역시 “이거는 커버가 안 된다”며 질색해 웃음 폭탄을 안겼다. 다음 메뉴로 소고기가 등장,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기안84는 “캠핑가면 고생하는 느낌인데 오늘은 호사를 누리는 느낌이다. 이건 진짜 힐링이다”라며 행복을 만끽했다. 송민호는 위너 새 앨범 준비를 묻는 기안84에게 타이틀 후보곡 한 소절을 들려주며 깜짝 컴백 스포일러를 전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특히 송민호가 블랙핑크 제니와 영상통화를 연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기안84는 제니를 ‘나혼산’에 섭외하려고 열띈 질문 공세를 펼쳤다. 그는 영상통화가 끝나자마자 자괴감에 빠져 “너무 호들갑 떨었다”, “내일모레면 사십인데”라며 슬퍼했고, 무지개 회원들은 “순수해 보여서 좋다”, “형답다”며 기 살려주기에 나서 미소를 유발했다. 기안84는 “난 나래랑 친해. 나래가 ‘나혼산’의 제니야”라며 씁쓸한(?) 자랑을 들려줬다. 이어 전현무에게 전화를 걸어보려다 “연락 항상해서 지겹다”며 휴대폰을 내려놓았다. 이를 지켜보던 박나래와 전현무는 격분하며 “톤이 왜 그래!”, “서러워서 스타 아니면 살겠냐”며 소리쳤고, 기안84는 “나에게는 나래가 제니고 현무 형이 GD다”라고 수습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송민호와 기안84는 텔레파시라도 통한 듯 각자 미술용품을 준비해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즉석 컬래버 드로잉을 시작, 서로의 초상화를 그려 나갔다. 기안84는 지나치게 현실적인 초상화에 “닮아서 더 짜증나!”라며 급 발진하다가도 서로 작품과 작가 사인을 주고 받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전했다. 하루 끝에 기안84는 “좀 더 보고싶다. 오랜만에 만난 결이 비슷한 친구”, 송민호는 “기안 형의 색채가 저한테 묻은 캠핑이었다. 더 가까워지고 싶다”는 진심을 전하며 묘한 케미를 자랑, 앞으로 ‘마기(마이노-기안84) 형제’가 보여줄 케미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박나래는 초호화 코스 요리가 펼쳐지는 ‘나래 미식회’를 개최했다. “제대로 한 번 대접하고 싶었다”며 ‘나혼산’ 먹방 아이콘들을 한 자리에 불러모은 것. ‘대식좌’ 이장우, 차서원 그리고 ‘소식좌’ 코드 쿤스트, 산다라박 4인의 독특한 조합으로 기대감을 한껏 치솟게 만들었다. 실력파 가루 요리사 이장우는 가장 먼저 도착해 일일 보조 셰프로 변신, 홀로 한식대첩을 벌이고 있는 박나래와 찰떡같은 호흡을 보여줬다. 다음 손님으로 ‘소식좌’ 코드 쿤스트와 산다라박이 함께 등장, 먹기도 전에 “고무줄 바지 안 입고 왔어요?”라며 타박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 손님은 박나래의 2022년 최애 장면의 주인공, ‘면치기 달인’ 차서원이었다. 마침내 모두가 한 자리에 모였지만, 어색함에 정적만이 맴돌았고 박나래는 “어미새 보듯 나만 보고 있다”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어 새로운 ‘나래 하우스’를 소개, 세상 화려한 인테리어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박나래는 “먹는 것은 정신력의 문제입니다”를 주문처럼 외우며 음식을 서빙하기 시작했다. 첫 메뉴는 페이스트리를 올린 감자 수프였고, ‘대식좌’는 물론 ‘소식좌’들까지 폭식(?)하게 만들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마구 저격했다. 특히 극과 극 음식 토크는 이날의 ‘킬링 포인트’였다. ‘대식좌’ 이장우와 차서원이 ‘먹는 행복’과 ‘음식 주 종목’에 대해 폭풍 공감 토크를 펼치자 산다라박이 “다른 세계에 있는 사람 같다. 구강구조를 타고 났다”며 다른 종족을 보듯 신기하게 바라봐 폭소를 유발했다. 환상적인 맛의 코스 요리가 이어지자 코드 쿤스트는 한 입이라도 더 먹기 위해서 “전략을 짜야 된다”는 치밀함을 보여주기도. 대미를 장식할 명란 솥밥이 등장하자 이장우는 “아직 배가 차지 않았다”며 허세를 부렸지만, 박나래가 “2부 지금 시작합니다!”라며 새로운 메뉴판을 안겨줘 충격을 선사했다. “2부 소식 듣고 최우수상 받을 때 만큼 기뻤다”는 차서원, 미소가 만개한 이장우와 달리 ‘소식좌’들에게는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박나래는 “아직 무궁무진하다. 문 다 잠갔다”며 감금(?)을 예고해 오싹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무지개 회원들은 준비한 집들이 선물을 주고 받는가 하면, DDR 게임을 하며 한층 가까워지고 편해진 모습을 보여줘 미소를 유발했다. 그러나 “사람 배는 쉽게 터지지 않는다”는 박나래의 멘트와 함께 더 강해져서 돌아올 2부 코스 요리가 예고되며 끝나 다음 주를 더욱 기다려지게 만들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0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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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출구 없는 박나래 미식회

‘나 혼자 산다’ 출구 없는 '나래 미식회'에 갇힌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오늘(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출구 없는 '나래 미식회'가 공개된다. ‘나 혼자 산다’의 먹방 아이콘이 한 자리에 모인 ‘나래 미식회’가 찾아온다. 박나래는 무지개 회원들을 위해 초호화 코스 요리를 준비, 호텔 레스토랑 뺨치는 퀄리티를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대식좌’ 이장우, 차서원과 ‘소식좌’ 코드 쿤스트, 산다라박이라는 극과 극 4인의 조합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신선한 재미를 예고한다. ‘소식좌’ 코드 쿤스트와 산다라박은 맛에 감탄하면서도 순식간에 차오르는 배부름에 되새김질까지 보여주며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두 사람은 남은 메뉴를 위한 식사 전략까지 세우는 치밀함을 보여줬다는 후문. 반면 ‘대식좌’ 이장우와 차서원은 이어지는 코스 요리에도 “아직 배가 안 찼다”고 으스대며 음식 싹쓸이에 나섰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의기양양했던 이장우가 “우리가 박나래를 과소평가했다”며 참회(?)하는 모습이 포착돼 흥미를 유발한다. 다 먹을 때까지 귀가할 수 없는 '네버 엔딩' 코스 요리가 이들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 “먹고자 하면 위는 열릴 것이다”를 주문처럼 외우며 끊임없이 음식을 권하는 박나래에게 ‘가루왕자’ 이장우와 ‘면치기 고수’ 차서원 마저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코드 쿤스트와 산다라박은 급기야 “눈빛이 무섭다”며 지레 겁을 먹고, 박나래는 “사육장에 온 게 아니다. 대접하고 싶었다”며 두 사람을 홀리기 시작했다고. 두 사람이 과연 박나래의 마수(?)에 따라 ‘소식좌’ 타이틀을 벗고 ‘대식좌’로 다시 태어날 수 있을지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0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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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서원, SNS 사칭 피해에 SOS…"이건 내가 아냐“

배우 차서원이 SNS 계정 사칭 피해를 알렸다. 차서원은 오늘(21일) 자신의 SNS에 “이건 내가 아니다. 따로 팬분들께 DM 보내시는 것도 확인했다. 도와달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차서원의 SNS와 같은 프로필 사진, 소개 글을 한 사칭 계정이 담겨 있다. 차서원은 해당 계정을 캡처해 ‘X’표시를 해놓은 상황. 사칭 계정은 차서원의 팬들에게도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차서원은 피해를 막고자 자신의 계정을 통해 사칭 사례를 알린 것으로 보인다. 한편 차서원은 MBC ‘두 번째 남편’에 출연 중이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3.2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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