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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IS포커스] 예능보다 본업에서 더 빛나는 ‘보컬리스트’ 츄

더할 나위 없이 사랑스럽다는 말은 이럴 때 쓰는 게 아닐까. 가요계 최강 비타민, 가수 츄(본명 김지우)가 신곡 ‘두번째 사랑’으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청아하고 달콤한 음색으로 보컬리스트로서 독보적 퍼스널 컬러를 뽐내고 있다는 찬사까지 받고 있다. 츄는 최근 한류 시작 20주년 리메이크 프로젝트에 참여, 지난 22일 ‘여름향기’ OST 테마곡인 ‘두번째 사랑’ 리메이크 버전을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2003년 방영된 KBS2 드라마 ‘겨울연가’와 함께 제작됐던 사계절 드라마 시리즈 ‘봄의왈츠’, ‘여름향기’, ‘가을동화’의 OST 수록곡들을 리메이크해 발표한다. 해당 드라마들에 음악감독으로 나섰던 그룹 모노 출신 작곡가 겸 프로듀서 박정원이 음악감독으로 나서 20년 만에 다시 명곡을 소환했는데 츄는 첫 번째 공개작인 ‘두번째 사랑’ 가창자로 나섰다. 츄는 ‘여름향기’ 손예진 테마로 유명했던 이 곡을 소위 ‘옥구슬 굴러가듯’ 청아한 목소리로 소화, 가수 서진영이 불렀던 원곡과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추억을 소환했다. 프로젝트 관계자에 따르면 츄는 녹음 당일 완벽한 가창을 위해 컨디션 조절은 물론, 곡에 대한 해석을 완벽하게 준비해 와 현장 관계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관계자는 “모든 가수들이 프로다운 면모를 보이지만 츄가 워낙 완벽하게 준비해 와 현장에서의 만족도가 높았고 덕분에 기대 이상의 곡이 탄생할 수 있었다”고 귀띔했다. 예능에서의 허당미와 에너자이저 같이 파이팅 넘치는 모습에선 ‘가수’ 츄의 이미지가 언뜻 떠오르지 않지만 본업에서 츄가 보여주는 프로페셔널함은 업계서도 익히 유명하다. 특히 이달의 소녀 멤버로 활약하다 홀로 선 뒤에는 솔로 여성 보컬리스트로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덕분에 ‘보컬리스트 김지우’의 능력치는 대중적으로 알려진 츄의 예능적 매력을 상회할 정도로 올라섰다. 이 같은 지점은 지난해 10월 발매한 츄의 첫 솔로 앨범 ‘하울’에서 이미 확인됐다. 당시 츄는 “많은 분들이 예능 속 밝은 이미지로 알아주셔서 첫 앨범에서도 밝은 이미지를 기대하셨는데 개인적으론 보컬 욕심을 내고 싶어서 생소한 톤과 보컬 스케일을 들려드리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지난 6월 발표한 ‘스트로베리 러시’에서 다시 한 번 밝고 건강한 매력을 보여준 그는 이번 ‘두 번째 사랑’에서 차세대 발라드 보컬리스트 주역으로 손색 없는 매력적인 음색과 곡 소화력을 보여줘 향후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박송아 대중음악 평론가는 “츄가 예능과 그룹 활동에서 보이던 발랄하고 상큼한 면모와 다르게, 최근 OST 리메이크 작업에서 특유의 청아하고 감성적인 목소리로 풍부한 감정 전달력을 입증했다”며 “과거 팀에서 활약할 당시에 비해 솔로곡에서 츄의 목소리에 담긴 따뜻함과 부드러운 감성이 더욱 잘 드러나며 보컬리스트 츄의 재발견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했다.츄는 소속사를 통해 “데뷔 후 감사하게도 예능과 다양한 콘텐츠들로 대중과 많이 만났는데 최근에 솔로 앨범들을 발매한 후 보컬로도 관심을 가져주셔서 너무 황홀하고 감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다양한 모습의 저를 보여드리고, 좋은 에너지와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가수로 성장하고 싶다”고 전했다. 츄는 특히 “내 목소리로 만들어지는 앨범을 기대하는 분들이 많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더욱더 열심히 노력해가겠다”는 각오를 덧붙였다.‘두 번째 사랑’은 츄의 활약과 원곡의 화제성에 힘입어 발매 직후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에 직행, 여름 차트 롱런을 예고했다. 또 츄의 ‘스트로베리 러시’는 최근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로부터 “기분 좋고 완벽한 여름 곡”이라는 극찬을 받는 등 기분 좋은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츄는 미국 12개 도시에서 ‘2024 츄 팬콘 스트로우베리 러시 인 아메리카스’ 타이틀의 팬콘 투어를 진행 중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ㅈ 2024.07.29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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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VS’ 준우승 홍승민, 캔디즈와 전속 계약 체결 “올해 데뷔 목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마운드미디어 산하 레이블 '캔디즈'(대표 윤준식)가 음원 제작 및 투자 전문 레이블에서 종합 매니지먼트사로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섰다.캔디즈는 그동안 웹툰, 드라마, 영화뿐 아니라 인기 아티스트 등 영향력 있는 IP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양질의 음원 기획 및 제작에 참여했다. 대표적으로 다른 두 사람이 만나 사랑하고 이별하는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 변화를 노래하는 ‘사이 프로젝트’가 있으며 해당 프로젝트에는 엑소 첸, 프로미스나인 박지원, 마치(MRCH), 라스(LAS) 등이 참여했다.이와 함께 캔디즈는 지난해 Mnet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에서 준우승을 거머쥔 홍승민을 영입하며 매니지먼트 사업을 본격화 한다. 홍승민은 캔디즈 1호 영입 아티스트가 됐다.방송 출연 당시 '이탈리아 성악 콩쿠르 1위'라는 캐릭터명에서 짐작할 수 있듯 홍승민은 풍부한 가창력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등장과 동시에 프로듀서들의 극찬을 받으며 파이널 무대까지 고속 진출했다. 홍승민은 성악적 기술을 과시하기보다는 성악과 발라드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을 이루며 절제된 완성도로 시청자들의 감탄을 이끌었으며 성량과 감성, 가창력을 겸비한 정통 발라더이자 차세대 보컬리스트로 점쳐졌다. 캔디즈는 "아티스트 홍승민 영입을 통해 캔디즈의 사업 확장이 첫 발을 내디뎠다"며 "홍승민이 지닌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홍승민도 "방송 시작부터 종영 후에도 계속해서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더 멋있고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홍승민은 캔디즈와 전속 계약 체결을 계기로 연내 데뷔를 계획하고 있다. 음악 전문 인력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하는 캔디즈와 홍승민의 만남이 선보일 음악적 시너지가 주목된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4.07.11 17:19
연예일반

[단독] 악뮤, 6월 초 새 미니앨범 컴백…10주년 맞아 ‘열일’ 행보

남매 듀오 악뮤(AKMU)가 6월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14일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악뮤는 오는 6월 초 새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관계자는 “악뮤가 6월 초 컴백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라고 전했다. 악뮤의 컴백은 지난해 8월 21일 발표한 네 번째 싱글 ‘러브 리’ 이후 약 10개월 만. 독보적 감성과 감각이 살아 있는 특유의 음악색으로 세대 불문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들은 데뷔 10주년을 맞아 지난 시간을 통해 쌓아온 내공이 담긴 고퀄리티 사운드를 들려줄 예정이다.특히 전작 타이틀곡 ‘러브 리’와 수록곡 ‘후라이의 꿈’을 동시에 히트시키며 차트 최상위권에서 롱런한 악뮤가 이번 신곡으로 어떤 성적을 써낼 지도 관심사다. 현재 음원차트 최상위권은 지코 ‘스팟!’, 아이브 ‘해야’, 아일릿 ‘마그네틱’, QWER ‘고민중독’, (여자)아이들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등의 곡들이 포진한 상태. 여기에 오는 24일 뉴진스가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 27일 에스파가 첫 정규 앨범 ‘아마겟돈’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으며 데뷔와 동시에 음원차트 대세로 떠오른 신인 보이그룹 투어스도 6월 초 선공개곡 발매를 예정하고 있어 차트 순위 경쟁도 유례 없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찬혁, 이수현 남매로 구성된 악뮤는 2013년 SBS ‘K팝스타 시즌2’에서 악동뮤지션으로 활약하며 우승을 차지, 일찌감치 ‘국민남매 듀오’로 떠올랐다. 프로그램 종영 후 YG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튼 이들은 2014년 4월 7일 데뷔 앨범을 발표하고 공백 없이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오빠 이찬혁이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앨범 전체 프로듀싱까지 도맡아 하는 명실상부 싱어송라이터 듀오로, 동생 이수현은 보석 같이 빛나는 독보적 음색으로 차세대 여성 보컬리스트로도 각광받고 있다. 대표곡으로는 ‘다이노소어’,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기브 러브’, ‘후라이의 꿈’, ‘오랜 날 오랜 밤’, ‘200%’, ‘러브 리’, ‘낙하’ 등이 있다. 지난해에는 4년 만의 전국투어 ‘악뮤토피아’를 열고 10개 도시에서 17회 공연을 선보이며 전국 각지 팬들을 만나왔으며, KBS2 ‘더 시즌스-악뮤의 오날오밤’ 진행을 맡아 다수의 아티스트와 호흡을 맞추며 호평받았다. 또 데뷔 10주년을 맞아 지난 4월엔 사단법인 푸른아시아, 세브란스병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 총 1억 4100만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에 동참하기도 했다. 컴백 후에도 다양한 무대를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들은 오는 8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4’에 출격해 글로벌 저변 확장에 나선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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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B1A4 산들, 김범수도 사로잡은 애틋 감성 보이스

그룹 B1A4 산들이 감성 보이스로 김범수의 극찬을 받았다.지난 24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산들은 더욱 깊어진 감정과 가창력으로 차세대 보컬리스트다운 무대를 선보였다.이날 ‘불후의 명곡’은 21세기 레전드 1탄 보컬의 신 김범수 편으로 꾸며졌다. 경연자로 나선 산들은 “항상 노래방 가면 불렀던 노래다. 내 목소리로 들려드리고 싶고, 부르고 싶어서 골랐다”며 김범수 정규 7집 앨범 타이틀곡 ‘끝사랑’ 무대를 준비했다.무대에 앞서 김범수와 인사만 해봤다며 긴장한 표정을 보여줬지만, 간주가 시작되자 금세 노래에 몰입하였고,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원곡자 김범수와 시청자를 사로잡았다.독보적인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장악한 산들은 보컬 실력이 더욱 좋아졌다는 김범수의 칭찬을 듣고 안도의 웃음을 지으며 귀여운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이후 김동현을 제치고 1승을 차지하며 ‘차세대 보컬리스트’의 저력을 입증했다.지난 2011년 B1A4 메인 보컬로 데뷔한 산들은 KBS2 ‘불후의 명곡’, MBC ‘듀엣가요제’, ‘복면가왕’ 등 다양한 노래 경연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보컬리스트 입지를 다져왔다. 가수뿐만 아니라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하며 한계 없는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여줄 보컬리스트 모습에도 기대가 모인다.산들은 오는 29일 오마이걸 효정, 온앤오프 효진과 함께 프로젝트 앨범 ‘헬로우! 더블유엠_브이’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로도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2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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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칠린→손태진 KCTA, ‘케이블TV 스타상’ 11팀 선정

그룹 아이칠린이 ‘케이블TV 스타상’을 수상한다.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이래운, KCTA)는 가수, 배우, 개그맨, 방송인 등 각종 케이블방송에서 종횡무진 활약한 스타 11팀을 선정해 내달 4일, ‘2023케이블TV방송대상’에서 시상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먼저, ▲아이돌 아이칠린, ▲발라드 KCM, ▲트로트 손태진 ▲뮤지컬 최정원이 가수 및 엔터테인부문 케이블TV스타상에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스타상 수상 가수 4팀의 축하공연도 진행된다.7인조 걸그룹 아이칠린은 지난달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아님 온 잇!’(I'M ON IT!)의 타이틀곡 ‘킥 스타트’(KICK-START)의 챌린지 영상으로 댄스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소녀시대, 트와이스에 이어 케이블아이돌상 주인공으로 우뚝 서며 K팝을 이끌 차세대 주자로 기대를 모은다.독보적 음색의 보컬리스트이자 프로듀서인 KCM은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그간 발매한 곡들로 20주년 기념 리메이크 음반과 공연을 준비 중이다. MBN 인기 경연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 최종 우승자로 뽑힌 손태진은 성악으로도 이미 국내 최정상 자리를 누렸지만, 다시 트로트 장르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데뷔 이후 대한민국 단연 최고의 뮤지컬배우 자리에서 내려온 적이 없는 최정원은 식지 않는 열정으로 왕성한 공연과 방송 일정을 연일 소화하고 있는 춤, 노래, 연기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예능인 그 자체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방송인 권일용 ▲개그맨 이승윤, 윤택 ▲MC오상진도 케이블TV 스타상을 수상한다.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은 풍부한 경험을 살린 진행으로 현장감을 더해주고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예능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개그맨 이승윤, 윤택은 ‘나는 자연인이다’의 진행자로 대한민국 오지 구석구석을 누비며 다양한 삶의 현장과 애환을 전하면서 국민 공감 스타로 거듭나고 있다. 오상진 아나운서는 모범생 이미지에서 벗어나 보다 다양한 캐릭터와 역할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섭렵하며 만능엔터테이너로 인기몰이 중이다.마지막으로 ▲K컬처 스타상 양미경, ▲스타PD상 서혜진 ▲버추얼휴먼 나수아가 스타상의 피날레를 장식한다.양미경은 연기 인생 40돌을 맞아 큰 품과 혜안을 겸비한 한국의 모성을 상징하는 배우로 K컬처 스타덤을 더욱 높이고 있다. 서혜진PD는 MBN의 ‘불타는 트롯맨’을 비롯해 다양한 포맷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특유의 카리스마와 리더십으로 내놓는 프로그램마다 히트시키며 방송사의 연보를 갈아치우고 있다. 버추얼 휴먼 나수아는 Z세대의 워너비이자 다채로운 매력으로 CF, MC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라이징스타다.한편, 2023 케이블TV 방송대상 시상식은 9월 4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8.31 19:00
연예일반

린·박원·노을 떴다…‘이 연애는 불가항력’ OST 라인업 공개 “짙은 감성 예고”

‘이 연애는 불가항력’의 OST를 부를 8팀이 확정됐다. 22일 JTBC 새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의 OST 제작사 모스트콘텐츠는 공식 인스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홍조(조보아)와 장신유(로운)의 운명적인 서사를 더욱 몰입시켜줄 ‘이 연애는 불가항력’ OST 가창자 라인업 이미지를 공개했다.오는 23일 첫 방송 예정인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3백여 년 전 철저히 봉인되었던 금서를 얻게 된 말단 공무원 이홍조(조보아)와 그 금서의 희생양이 된 변호사 장신유(로운 의 불가항력적 로맨스다.OST는 섬세한 보이스의 감성 발라더 박원이 첫 포문을 연다, 이어 어쿠스틱한 사운드로 포근한 감성을 전해줄 훈정양, 독보적인 감성을 지닌 다재다능한 올라운더 싱어송라이터 재만, 차세대 발라드 여신으로 불리는 정효빈 등 OST 강자로 떠오르는 뮤지션들이 출격해 완성도를 높인다. 더불어 JTBC ‘싱어게인2’에서 64호 가수로 독보적인 감성을 보여주었던 서기, 4인 4색의 감성 저격 그룹 노을, 특유의 청아하고 달달한 음색의 보라미유까지 OST 참여를 확정 지었다. 또한, 명품 보컬리스트 린이 주인공 두 사람의 서사를 짙은 감성으로 완성 시켜줄 각각 다른 분위기의 2곡을 가창한다.쟁쟁한 라인업으로 공개 전부터 이목을 모으고 있는 만큼 드라마 팬들뿐만 아니라 음악 리스너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22 10:08
스타

백예슬 ‘유세풍2’ 세번째 OST 주자…'그 말 한마디' 짙은 감성 더했다

가수 백예슬이 tvN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OST의 세 번째 주자로 발탁됐다.백예슬이 부른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의 OST Part.3 ‘그 말 한마디’가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그 말 한마디’는 백예슬이 가진 보컬 색의 담담함부터 애절함까지 넓게 표현된 곡이다. 초반부의 담백한 어쿠스틱 기타 연주부터 차츰 더해지는 백예슬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인다. 또 회차가 거듭될수록 깊어지는 ‘풍우커플’ 유세풍(김민재 분)과 서은우(김향기 분)의 감정선을 대변하듯 애처로운 가사와 멜로디가 인상적이다.‘그 말 한마디’는 박재정의 ‘햇살 바람 별빛 그대’, 나인뮤지스 금조의 ‘꿈처럼’ 등을 작업한 작곡가 이다희가 작곡한 곡으로, 극중 인물들 간의 애틋한 마음을 감성 짙게 장식할 예정이다.백예슬은 2019년 ‘찾을게’를 비롯해 ‘참 잘했어요’, ‘혼자 사랑하고 미워해’ 등을 발표하며 청아한 보이스와 흡인력 넘치는 감성이 돋보이는 차세대 보컬리스트로 주목받았다. 이후 2022년 ‘그냥 편한 사이라도’를 발매하며 한층 더 성장한 감성을 보여줬다. 또 방송 활동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2’는 풍우커플의 한층 깊어진 로맨스와 확장된 이야기 속 다채로워진 인물들의 변화로 시청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30분 방송한다. 2023.01.26 18:42
연예일반

‘차세대 보컬리스트’ 필, 오늘(12일) 새 싱글 ‘만취’ 발매

가수 필(FIL)이 새 둥지를 찾고 신곡으로 팬들과 만나게 됐다. 필은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만취’를 발매한다. ‘만취’는 헤어진 연인에 대한 애틋한 그리움을 담은 감성 발라드곡이다. 함께 시간을 보내던 추억의 장소에서 떠나간 사랑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았다. 폭넓은 음역과 섬세한 감정 표현을 보유, 차세대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주목받고 있는 필은 ‘만취’를 통해 가을을 맞은 리스너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후렴구의 ‘오늘만 취할래요’는 두 가지 의미로 해석돼 듣는 이의 감성을 극대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신곡은 필이 제나두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후 발표하는 첫 음원인 만큼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많은 히트 곡들의 가이드 보컬로 활동했던 필은 2018년 ‘내가 널 버리는 거야’로 정식 데뷔한 이후 유명 프로듀서 빨간양말의 곡들을 다수 가창했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뛰어난 곡 해석력으로 리메이크 음원 ‘너를 지운다는 건’, ‘하필 왜’ 등을 발표하며 사랑받았고, ‘아무일 없던 것처럼’, ‘며느라기2…ing’ OST ‘기억을 짚다가’ 등 다수의 OST 앨범에도 참여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9.12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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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예, 떠오르는 OST퀸! ‘목소리를 구분하는 방법’ OST 발매

가수 박선예가 ‘목소리를 구분하는 방법’ OST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박선예는 tvN 드라마 프로젝트 ‘오프닝’(O’PENing)의 ‘목소리를 구분하는 방법’ OST ‘베이비 아윌 비 데어’(Baby I’ll be there)를 9일 공개했다. ‘베이비 아윌 비 데어’는 포크 장르에 힙합 소스를 조합시킨 곡이다. 간결하면서도 후키앟ㄴ 팝 스타일의 코러스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노랫말에는 잊고 있던 순수한 사랑의 감정을 담담하게 담아냈다. 가창을 맡은 박선예는 서울예대 출신 보컬리스트다. 그간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펼치며 차세대 OST 퀸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베이비 아윌 비 데어’를 통해 자신이 가진 독보적인 음색을 다시 한번 뽐냈다. ‘목소리를 구분하는 방법’의 또 다른 OST인 마치의 ‘히어마이 러브’(Hear My Love)도 같은 날 베일을 벗었다. 이 노래는 사랑이 시작되는 단계에서 점점 커지는 마음을 상대방에게 전하는 가사를 담은 곡이다. 연세대학교 작곡과 출신 싱어송라이터 마치는 매력적이고 리드미컬한 목소리를 더해 감각적인 노래를 완성시켰다. ‘목소리를 구분하는 방법’은 사랑이 세상 어려운 더빙 감독 도완(이홍내 분)과 사랑에 빠지는 게 세상 쉬운 성우 다해(최희진 분)의 이야기를 그렸다. 지난 8일 방송됐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7.1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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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황우림, 조항조 ‘고맙소’ 리메이크 음원 발표

‘미스트롯2’ 가수 황우림이 ‘고맙소’ 리메이크 음원을 공개했다. 황우림은 10일 조항조의 ‘고맙소’를 리메이크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음원을 정식 발매했다. 유튜브 채널 ‘황우림의포카림’을 통해 다양한 커버 영상을 선보여온 황우림은조항조의 ‘고맙소’ 커버로 150만 뷰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호평을 받았다. 황우림은 이와 같은 뜨거운 반응에 보답하기 위해 자신만의 매력을 담아 새롭게 편곡된 ‘고맙소’를 공개하게 됐다. 황우림의 ‘고맙소’에는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해온 프로듀싱 키스톤팀이 참여해 한층 더 고급스럽고 웅장한 스타일로 편곡했다. 황우림은 애절하고 섬세한 음색을 더해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특히 황우림이지난 달 신곡 ‘내사랑 바보’로 트로트 장르 음원차트 상위권을 휩쓰는 등 ‘차세대 트로트 스타’ 행보를 보여주고 있어 ‘고맙소’ 리메이크 음원 역시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황우림은 “커버 송으로 시작해서 정식 음원 발매까지 하게 되었다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라며 “많은 분들께 위로가 될 수 있는 ‘고맙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7.1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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