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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④] '싱크홀' 김혜준 "차승원·류승룡·김윤석, 최애 순위 매기기 힘들어"

영화 '싱크홀'의 배우 김혜준이 함께 호흡을 맞춘 선배 배우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혜준은 5일 오전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차승원, 류승룡, 김윤석 가운데) 최애 순위를 매기기는 어려울 것 같다. 세 선배 모두 장르가 다른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김혜준은 '싱크홀'에서 차승원과, '킹덤'에서 류승룡과, '미성년'에서 김윤석과 호흡을 맞췄다. 이어 그는 "선배들의 표현 방식이 조금씩 다르다. 끌어주시고 가르쳐주려고 하시는 모습은 같다"고 덧붙였다. "지금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 선배 복이 좋다"는 그는 "이번 현장에서 나이로서는 막내가 아니었다. 남다름도 저에겐 선배다. 남다름 선배도 저에게 많은 도움을 줬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오는 11일 개봉하는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 김혜준은 3개월 차 인턴사원 은주를 연기한다. 은주는 직장 상사 동원(김성균)의 자가 취득을 축하하기 위해 집들이에 갔다가 빌라 한 동과 함께 싱크홀 아래로 추락하고, 일촉즉발의 위기의 순간에서 숨겨왔던 에이스 면모를 드러내는 인물이다. 넷플릭스 '킹덤' 시리즈에서 중전 역할로 보여준 날카롭고 강렬한 이미지에서 변신, 솔직한 매력으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사진=쇼박스 2021.08.0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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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갈비인가 통닭인가” 갑갑한 세상 웃긴 한마디

대작들의 잇따른 흥행 실패로 침체했던 한국영화계에 코미디가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23일 개봉해 닷새 만에 313만 관객을 모은 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 얘기다. 마약반 형사들이 잠입 수사를 위해 차린 치킨집이 ‘맛집’으로 소문난단 기발한 설정이 입소문을 모으며 지난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각각 하루 100만 안팎 관객이 들었다. 개봉 일주일도 안 되어 손익분기점 230만명을 가뿐히 넘겼다. 이에 앞서 이달 초 개봉한 조폭과 고교생의 몸이 바뀌는 코미디 ‘내안의 그놈’(감독 강효진) 역시 180만 관객을 동원하며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특히 ‘극한직업’의 주연배우 류승룡은 최근 4년 동안 ‘손님’ ‘도리화가’ ‘7년의 밤’ ‘염력’등 연이은 흥행 실패로 슬럼프를 겪다가 이번 영화로 다시 평가받는 분위기다.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은 갈비인가 통닭인가.” 극 중 마약반 고 형사(류승룡)가 시도 때도 없이 말하는 치킨집 선전 문구다. 류승룡의 간드러진 억양이 더해져, 중독성 강한 명대사가 됐다. 재기에 성공한 그를 두고 관객들 사이에선 “지금까지 이런 류승룡은 없었다”는 칭찬도 나온다. 이미 코믹 연기로 인정받은 류승룡과 이동휘를 비롯해 이하늬·진선규·공명 등 마약반 형사 역할을 맡은 배우들의 찰진 앙상블에도 호평이 잇따른다. 코미디 영화에 익숙한 배우 조합이 아님에도 이런 반응을 얻은 데는 무엇보다 시나리오의 힘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극한직업’의 대사는 이병헌 감독, 그리고 지난해 500만 관객을 사로잡은 코미디 ‘완벽한 타인’에 이어 공동각색을 맡은 배세영 작가의 솜씨다. 이병헌 감독은 “신예 문충일 작가가 쓴 오리지널 시나리오를 뼈대로, 예고편에 나온 재밌는 대사는 배 작가가 거의 써줬다. 저도 지지 않겠다고 경쟁하듯 더 재밌는 대사를 쓰려 했다”고 전했다. 이 감독 자신도 코믹한 말맛으로는 충무로에서 알아주는 시나리오 작가 출신이다. 흥행 영화 ‘과속스캔들’ ‘써니’ 등을 각색한 데 이어 코믹 성장물 ‘스물’로 상업영화 감독에 데뷔했다. 이번 영화에선 오합지졸 형사들의 호흡을 박자감 있게 담아낸 연출도 돋보인다. 이번 흥행이 “얼떨떨하다”는 제작사 어바웃필름의 김성환 대표는 “‘과속스캔들’ 각색 작가 시절부터 이 감독을 봐왔다”면서 “조금이라도 뻔할 것 같으면 다른 방향으로 뒤틀고, 캐릭터 하나하나 애정을 갖고 공을 들이는 게 ‘이병헌표 코미디’의 강점”이라 했다. 강유정(강남대 교수) 영화평론가는 “이병헌 감독은 청춘 코미디 ‘스물’에 이어 지난해 섹스 코미디 ‘바람 바람 바람’ 등 여러 시도를 해온 코미디의 장인”이라면서 “결국 관객을 움직이는 건 스토리다. 한동안 한국영화가 너무 큰 사회적 이슈에 집중하다 보니 디테일이 결핍된 시나리오가 많았는데, 올해 앞서 개봉한 ‘말모이’의 엄유나 감독이나 이병헌 감독처럼 자기 이야기를 참신하게 펼쳐낸 작가 감독들의 영화를 관객들이 알아본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까지 무거운 대작 영화가 잇달아 극장가를 장악한 데 대한 피로감이 이번 흥행으로 이어졌단 분석도 나온다. 김형석 영화저널리스트는 “지난 10년간 한국영화는 ‘1000만 영화’를 동력으로 삼아왔다. 창조적인 것이 아닌 ‘흥행 수치’에 매달리면서 산업적 부조리가 심해지고, 이상하게 범죄 스릴러나 역사 대작에 매몰되는 양상을 보였다”면서 “넷플릭스 같은 위협적인 경쟁자가 나타나고 대작들이 흥행 난을 겪는 등 위기감이 대두하며 다시금 나온 신선한 장르 영화에 관객이 호응한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보인다”고 했다. 코미디 영화 ‘내안의 그놈’을 창립작으로 선보인 투자·배급사 메리크리스마스의 유정훈 대표는 “콘텐트 홍수라곤 하지만 TV 시트콤까지 사라지면서 의외로 제대로 된 코미디가 없다. 웃음이 필요한 시기에 코미디 영화가 맞아떨어졌다”면서 “단기적으론 지난 연말 대작들이 채워주지 못한 한국영화에 대한 관객의 갈증에도 잘 부합했다”고 자평했다. 올해는 극장에서 웃을 일이 더 많을 듯하다. 개봉을 기다리는 한국영화 신작 중 코미디 장르가 유난히 많다. 당장 다음 달에만 두 편이다. 14일 개봉하는 ‘기묘한 가족’은 시골마을 무대의 코믹 좀비물. 27일에는 계약결혼을 그린 김동욱·고성희 주연 로맨틱 코미디 ‘어쩌다, 결혼’이 개봉한다. 판다 납치사건에 휘말린 국가정보국 요원(이성민)이 동물의 말을 알아듣게 되는 소동극 ‘미스터 주’, 얼떨결에 폐업 직전의 동물원 원장이 된 변호사(안재홍)의 웹툰 원작 코미디 ‘해치지 않아’도 있다. ‘럭키’의 이계백 감독은 배우 차승원과 코믹 여행기 ‘힘을 내요, 미스터 리’, ‘방가? 방가!’의 육상효 감독은 장애를 딛고 한 몸처럼 살아온 두 남자의 우정을 그린 ‘나의 특별한 형제’를 선보인다. 여성 배우들의 활약도 기대된다. 라미란·이성경은 코믹 수사극 ‘걸캅스’, 나문희는 두 편의 코미디를 들고 온다. ‘소공녀’(가제)에선 갑자기 생긴 손녀와 동거에 돌입한 부산 할매 역을, ‘오! 문희’에선 손녀의 뺑소니 사고를 목격한 치매 노인 역을 맡았다. 나원정 기자 na.wonjeong@joongang.co.kr 2019.01.2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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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1위…뒤이어 강동원·공유 순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2018년 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김태리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2위 강동원 3위 공유 순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7년 1월 22일부터 2018년 2월 23일까지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사랑하는 영화배우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억3138만9639개를 분석했다.1위, 김태리 브랜드는 참여지수 226만9133 미디어지수 244만8327 소통지수 115만4996 커뮤니티지수 186만608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73만8540로 분석되었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871만3102와 비교하면 11.19%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8년 2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영화배우 김태리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영화배우 브랜드 카테고리를 빅데이터 분석해보니 지난 1월 영화배우 브랜드 빅데이터 251,355,388개와 비교해보면 47.73%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43.51% 하락, 브랜드이슈 14.24% 하락, 브랜드소통 20.94% 하락, 브랜드확산 74.86% 하락했다. 최근 영화 소비가 영화관 뿐만 아니라 IPTV, 디지털케이블TV, 온라인 및 모바일 VOD 서비스에서도 활발해지면서 영화배우 브랜드 소비도 다양해지는 패턴을 보여주고 있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이어 "2018년 2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김태리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는 "귀엽다, 좋다, 예쁘다"가 높게 분석되었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리틀포레스트, 1987, 강동원"이 높게 분석되었다."라고 브랜드 분석을 하였다. 2018년 2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김태리, 강동원, 공유, 박서준, 이병헌, 김명민, 류준열, 정우, 하정우, 손예진, 김수현, 전지현, 류승룡, 윤여정, 김옥빈, 이종석, 소지섭, 장혁, 송중기, 김동욱, 한효주, 한지민, 이정현, 송승헌, 김상경, 우현, 차승원, 김성균, 김의성, 이경영 순이었다. 이미현 기자 2018.02.2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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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브랜드평판…1위 공유·2위 강동원·3위 이병헌

공유가 12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30일까지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사랑하는 영화배우 25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7298만4616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지표, 미디어지표, 소통지표, 커뮤니티지표를 측정한 결과 공유가 12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이어 강동원·이병헌·한효주·유해진·김윤석·정우성·김수현·황정민·한지민·송강호·전지현·하정우·손예진·차승원·오달수·김혜수·이범수·정진영·이정재·유아인·유지태·최민식·전도연·류승룡 순이었다.1위 공유 브랜드는 참여지수 324만7320 미디어지수 113만7140 소통지수 157만8269 커뮤니티지수 174만2510로 브랜드평판지수 770만5239를 나타냈다.지난달 브랜드평판지수 536만3870와 비교하면 43.65% 상승했다. 2위 강동원 브랜드는 참여지수 98만1000 미디어지수 311만4993 소통지수 219만5965 커뮤니티지수 118만256로 분석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47만2214가 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349만4482와 비교하면 22.94% 상승했다. 3위 이병헌 브랜드는 참여지수 53만580 미디어지수 219만8133 소통지수 171만6773 커뮤니티지수 242만5588로 분석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87만1074가 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578만4126와 비교하면 18.79%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12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공유가 1위를 기록했다. 2016년 한국 최초의 좀비 영화 '부산행'으로 1천만배우가 됐다. 영화 '밀정'으로 연타석 홈런에 이어, tvN 금토극 '도깨비'를 통해 2016년을 공유의 해로 만들었다"라고 브랜드 분석했다. 이어 "공유 브랜드에 대한 키워드 분석은 '도깨비' '김고은'이 높게 나타났고, 링크분석은 '튼튼하다' '잘생기다' '좋다'가 높게 났다. 브랜드 긍부정비율을 보면 긍정비율 92.32%로 분석됐다"고 빅데이터 분석을 했다.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해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긍부정비율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영화배우 브랜드평판지수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소비자들의 브랜드 소비패턴을 분석하였다. 12월 브랜드 빅데이터는 지난달 5601만1412개와 비교해보면 30.30% 증가한 수치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6.12.3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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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유해진 신드롬' 현실화…10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1위

유해진이 10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9월 28일부터 10월 29일까지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사랑하는 영화배우 25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6742만9083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지표, 미디어지표, 소통지표, 커뮤니티지표를 측정했다. 이에 따라 10월 드라마배우 브랜드평판 순위는 유해진, 공유, 정우성, 김수현, 한효주, 하정우, 이병헌, 황정민, 김혜수, 전지현, 강동원, 손예진, 유아인, 차승원, 유지태, 송강호, 이정재, 한지민, 설경구, 전도연, 최민식, 김윤석, 류승룡, 오달수, 박해일 순이었다.1위 유해진 브랜드는 참여지수 70만8960 미디어지수 259만5180 소통지수 215만7757 커뮤니티지수 92만2812로 분석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26만6549가 됐다. 2위 공유 브랜드는 참여지수 41만3640 미디어지수 114만2967 소통지수 191만9753 커뮤니티지수 210만2,892로 분석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51만312를 기록했다. 또 3위 정우성 브랜드는 참여지수 108만6720 미디어지수 161만4606 소통지수 137만7677 커뮤니티지수 114만7476로 분석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04만5359를 나타냈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10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럭키'의 주연 배우 유해진이 1위를 기록했다. 유해진 주연의 '럭키'는 500만명을 돌파하면서 코미디 사상 역대 최단 기간으로 500만 관객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영화배우의 호감도가 영화흥행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와 영화가 영화배우의 호감도를 끌어올리는 경우도 많은데, '럭키'와 배우 '유해진' 브랜드와 제대로 연결되면서 소비자들의 평판이 높게 나오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해진 브랜드에 대한 키워드 분석은 '럭키' '영화'가 높게 나타났고, 링크분석은 '웃기다' '귀엽다' '재밌다'가 보였다. 브랜드 긍부정비율을 보면 긍정비율 87.12%로 분석되었다"고 덧붙였다.한편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긍부정비율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다. 영화배우 브랜드평판지수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소비자들의 브랜드 소비패턴을 분석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 2016.10.3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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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의 '우는 남자' 오늘부터 곰tv에서

이정범 감독, 장동건-김민희 주연의 액션 영화 '우는 남자'를 곰TV에서 볼 수 있게 됐다.인터넷미디어 곰TV는 오늘(3일)부터 영화 '우는 남자'를 극장동시 상영한다고 밝혔다. ‘우는 남자’는 곰TV에 접속해 1만원 결제 후 다운로드나 스트리밍 방식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우는 남자'는 냉혈한 킬러 곤(장동건)이 마지막 임무의 타깃이자 남편과 딸을 사고로 잃은 채 절망 속에서 살아가는 여자 모경(김민희)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액션과 드라마를 담은 작품. 2010년 화제작 '아저씨' 이정범 감독의 후속작으로, 특유의 드라마와 무자비한 액션이 어우러졌다.이외에도 곰TV에서는 차승원 주연의 ‘하이힐’, 이민기-박성웅-이태임 주연의 ‘황제를 위하여’, 류승룡 주연의 ‘표적’ 등 최신 액션 영화를 서비스하고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07.0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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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의 '우는 남자' 오늘부터 곰tv에서

이정범 감독, 장동건-김민희 주연의 액션 영화 '우는 남자'를 곰TV에서 볼 수 있게 됐다.인터넷미디어 곰TV는 오늘(3일)부터 영화 '우는 남자'를 극장동시 상영한다고 밝혔다. ‘우는 남자’는 곰TV에 접속해 1만원 결제 후 다운로드나 스트리밍 방식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우는 남자'는 냉혈한 킬러 곤(장동건)이 마지막 임무의 타깃이자 남편과 딸을 사고로 잃은 채 절망 속에서 살아가는 여자 모경(김민희)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액션과 드라마를 담은 작품. 2010년 화제작 '아저씨' 이정범 감독의 후속작으로, 특유의 드라마와 무자비한 액션이 어우러졌다.이외에도 곰TV에서는 차승원 주연의 ‘하이힐’, 이민기-박성웅-이태임 주연의 ‘황제를 위하여’, 류승룡 주연의 ‘표적’ 등 최신 액션 영화를 서비스하고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07.0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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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S/S 신상 연예계 트렌드 짚어보기

2014 S/S(봄/여름) 신보와 신상 작품이 쏟아진다. 이달 부터 방송·가요·영화계에서 신상을 내놓고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전혀 다른 컨셉트나 장르의 대결도 눈길을 끌지만 눈치 작전을 벌이다 오히려 전략이 겹친 경우도 있어 더욱 흥미롭다. 지난해와 비교해 가장 눈길을 끄는 점은 초반부터 '빅 매치'가 많다는 점이다. 예능에선 강호동과 유재석이 파일럿으로 맞붙는다. 이에 맞서 김구라와 신동엽은 함께 SBS 신상 예능을 준비 중이다. 드라마 시장은 남자 톱배우들이 주름잡는다. 지난해엔 여배우들이 타이틀롤을 맡고 드라마를 이끌었다면, 올해엔 연기파 남자 배우들이 맹활약하며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가요계는 '특A급' 걸그룹 소녀시대와 2NE1의 맞붙어 뜨거운 이슈를 낳고 있다. 영화계엔 초대형 사극 열전이 펼쳐진다. 2014년 상반기 연예계 흐름과 트렌드를 미리 짚었다. ▶드라마, 남자 배우 강세남자 중심 드라마가 쏟아진다. 무게감 있는 연기파 남자 배우들이 잇따라 안방극장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연기대상을 하지원(MBC)·이보영(SBS)·김혜수(KBS) 등 여성배우들이 싹쓸히 했던 것과 비교하면 확 달라진 분위기다. '남자이야기'의 스타터는 박유천과 손현주다. 5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극 '쓰리데이즈'에서 각각 경호원과 대통령 역을 맡았다. 오는 4월엔 이승기·차승원 주연의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가 찾아온다. 이와 비슷한 시기에 MBC에선 새 월화극 '트라이앵글(가제)'를 내놓는다. 세 형제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5월엔 방송되는 MBC 새 수목극 '개과천선(가제)'도 남자 중심의 드라마다. 과거 악덕 변호사였던 남자 주인공이 기억 상실증에 걸린 뒤 누구보다 정의로운 변호사가 되는 과정을 그린다. KBS에 내놓는 신작 미니시리즈도 모두 남자 이야기다. 4월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극 '빅맨'은 고아인 한 남자가 재벌 그룹의 장남이라는 새 삶을 얻은 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세상의 부조리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강지환이 주인공을 맡는다. KBS 2TV 새 수목극 '골든크로스'는 억울하게 가족을 잃은 남자의 복수극을 그린 드라마다. ▶예능, 강호동 VS 유재석 VS 김구라+신동엽거물급 예능인들이 움직인다. 먼저 유재석과 강호동이 올 봄 새 예능프로그램으로 대결을 벌인다. 이들에 맞서기 위해 김구라와 신동엽이 팀 플레이 선보일 예정이다. 유재석은 토크쇼 형식의 KBS 2TV '나는 남자다(가제)'를 내놓는다. 2010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이후 4년 만에 신설 예능에 출연한다는 점에서 관심이 모아지는 대목이다. 강호동은 MBC '황금어장'의 황선영 작가와 7개월 만에 손을 잡았다. 강호동의 아이디어를 반영한 예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SBS는 김구라와 신동엽과 함께 간다. 두 사람은 SBS 판 '지니어스'로 불리는 신설 예능에 MC를 맡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봄 개편에 맞춰 각 방송사에서 내놓는 야심작이 눈길을 끈다. 아이템은 크게 겹치지 않지만 지난해 인기를 끈 가족 예능은 피한 분위기다. 먼저 KBS는 연인관찰버라이어티 '두근두근'과 박명수와 정재형의 작곡 대결을 담은 '밀리언셀러'를 파일럿으로 선보인다. SBS는 '정글의 법칙'의 현대판인 '도시의 법칙'을 준비 중이다. '일요일이 좋다'와 '강심장'을 연출한 박상혁 PD의 새 예능 '룸메이트'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공동 주거 형태인 '쉐어 하우스'를 모티브로 한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MBC는 새 시트콤 '사자동 사무소'로 '하이킥' 시리즈 이후 폐지된 시트콤의 명맥을 다시 이을 계획이다.▶가요, 소녀시대 VS 2NE12014 상반기 가요계 관전 포인트는 섹시 컨셉트를 앞세운 걸그룹들의 대결과 소녀시대 vs 2NE1이다. 걸스데이·레인보우 블랙·AOA 등 새해 벽두부터 쏟아진 섹시 걸그룹들의 퍼포먼스는 추운 겨울을 후끈 달궜다. 섹시 걸그룹 대란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선미·가인·스텔라·베스티 등 수위와 섹시 포인트를 달리한 팀들의 공세는 끊이지 않고 있다. 포미닛·씨스타·지나 등 가요계 대표 섹시 아이콘들의 컴백도 예고된 상황이라 앞으로의 무대도 계속 뜨거울 전망이다. 소녀시대와 2NE1의 양강 구도는 상반기 최고의 관심사다. 소녀시대가 지난 달 25일 미니 4집 '미스터미스터', 이틀 뒤 2NE1이 정규 2집 '크러쉬'를 각각 내놓으면서 최강 걸그룹 두 팀의 맞대결에 이목이 쏠렸다. 음원 순위에 있어서는 2NE1이 우세한 상황. 이는 6일부터 9일까지 국내 주요 음악 순위 프로그램에서 공개하는 컴백 무대에 따라 뒤바뀔 수 있다. 유니크함을 추구하는 두 팀의 퍼포먼스 대결이 '섹시 일색' 걸그룹 판도를 바꿔놓을지도 관심거리다. ▶영화, 초대형 사극 쏟아져봄 극장가는 할리우드 영화의 강세가 이어진다. 애니메이션 최초로 1000만명을 모은 디즈니의 '겨울왕국'의 흥행바통을 '폼페이:최후의 날'과 '논스톱'이 이어받은 상태다. '노예 12년' '그랜드 부다페스트호텔' 등 각각 아카데미와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호평받은 우수작들도 관객을 유혹한다. 3월에는 '300:제국의 부활'(6일 개봉)과 '노아'(20일 개봉) 등 역사적 사실 또는 성경에 기반을 둔 블록버스터 서사물이 극장가를 휩쓸 예정이다. 마블사의 신작 '캡틴 아메리카:더 윈터솔져'(27일 개봉)도 올봄 극장가의 트렌드를 좌지우지할만한 강력한 작품이다. 반면, 한국영화는 규모는 작지만 탄탄한 스토리의 '소품'으로 봄을 공략한다. 김희애가 주연을 맡은 '우아한 거짓말'과 이민기·김고은이 출연한 '몬스터' 등의 작품이다. 하지만 5월부터는 한국영화가 '한 방'을 제대로 보여준다. 현빈 주연작 '역린'을 시작으로 블록버스터 사극이 대거 개봉된다. 여름이 본격화되면 최민식·류승룡의 '명량:회오리 바다', 하정우와 강동원이 주연배우로 나선 '군도:민란의 시대' 등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사극이 차례로 공개돼 극장가를 장악할 것으로 보인다. 김연지·한제희·이승미 기자 yjkim@joongang.co.kr사진=임현동 기자·양광삼 기자 2014.03.0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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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감래형 스타’ 류승룡이 던진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

류승룡의 대상 수상은 올해 백상예술대상의 하이라이트였다. 무명기간을 버티며 서서히 주목받기 시작해 '최고의 위치'까지 올라간 '고진감래형' 스타로 화제가 됐다. 특히 어깨가 무거운 우리사회 40대 가장들에게도 류승룡의 성공은 든든한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던진다. 9일 백상예술대상에서 류승룡은 영화부문 대상을 받았다. 애초 조연상과 최우수연기상 등 2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가 수상에 실패해 아쉬움을 자아낼 무렵 대상 수상자로 호명돼 대미를 장식했다. 지난 1년간 '내 아내의 모든 것' '광해, 왕이 된 남자' '7번방의 선물' 등 세 편의 작품을 통해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흥행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애초 '광해'에 캐스팅됐을때 류승룡의 역할은 주연 이병헌을 받쳐주는 '주연급 조연'이었다. '광해'가 '천만 영화'로 떠오르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릴 때도 주로 이병헌이 스포트라이트를 독차지했다. 물론 류승룡의 존재감이 남달랐지만 스타성까지 확보한 상태는 아니었다. 하지만 '7번방의 선물' 이후 상황이 달라졌다. 그동안 꾸준히 연기력으로 인정받으며 쌓아온 이름값에 대중적 인기까지 더해 충무로 대표배우로 거듭났다. 결국 지난 2011년 제4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대상을 수상한 동갑내기 친구 이병헌의 뒤를 이어 같은 상을 받으며 어깨를 나란히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류승룡의 무명시절 일화들도 새삼 주목받게 됐다. 류승룡은 서울예대를 졸업한후 10년 이상 연극무대에 오르며 무명생활을 이어왔다. 당시 정극부터 뮤지컬과 탭댄스 등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고루 소화하며 연기력을 다졌다. 1998년부터는 5년여간 '난타' 1기 멤버로 활동했다. '난타'가 세계적으로 주목받기 전이라 개런티도 제대로 받지 못한채 하루 12시간이 넘는 연습시간을 소화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영화에 출연하기 시작한건 2005년 '박수칠 때 떠나라'부터다. 이미 류승룡의 나이 35살이 됐을 때의 일이다. 영화계 관계자 사이에서 '무게감 있는 조연배우'로 인식되면서 많은 작품이 들어왔지만 그렇다고 대중적으로 크게 주목받지는 못했다. 2010년 영화 '된장'에서 주연 자리를 따냈지만 아쉽게 흥행에 실패해 '티켓파워를 말하긴 이르다'는 소리를 들었다. 이병헌을 비롯해 차승원·황정민·유해진·이범수 등 동갑내기 배우들이 모두 스타 반열에 합류한만큼 소외감을 느낄 법도 했을터. 하지만, 류승룡은 오히려 "슬럼프에 빠질 시간이 없었다"고 당시를 회상한다. 촬영장에서 재미와 쾌감을 느끼며 일했기 때문에 그럴 여유가 없었다는 말이다. 늪에 빠졌을때 허우적거리면 더 빠져드는 것처럼 너무 고민만 할게 아니라 마음을 비우고 열심히 나아가다보면 길이 보인다는게 류승룡식 위기대처법이다. 영화계 관계자들도 "특유의 낙관주의와 연기에 대한 열정이 류승룡의 성장을 도왔다"고 말하고 있다. 본격적으로 류승룡이 인지도를 쌓아올린건 2011년부터다. '고지전' '최종병기 활' 등의 작품이 차례로 흥행에 성공했고 이후 단 한번의 실패도 없이 승승장구했다. 대상을 받은후 류승룡은 "연기자가 된다는 아들을 믿어준 부모님과 무명시절의 나를 만나 가능성을 봐준 아내, 그리고 항상 힘을 준 관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벅찬 마음을 전했다.특별취재반 2013.05.1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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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의 나이에 빛 본 ‘미친 존재감’ 배우들

고창석·김상호·김정태·박철민 등 명품 조연 혹은 미친 존재감으로 불리는 배우들에게는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바로 오랜시간의 무명생활을 거쳐 40대 불혹의 나이에 결국 연기력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점이다. ▶1970년생 동갑 스크린 스타: 고창석·김상호·류승룡고창석·김상호·류승룡은 1970년생 동갑이다. 올해 41세. 이병헌·차승원 등 다른 동갑 스타들이 일찌감치 스타로 자리매김한 것에 비해 출발은 늦었으나 그 이상의 존재감으로 TV와 스크린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고창석은 영화 '영화는 영화다'의 봉감독으로 관객들의 뇌리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능청스러우면서도 코믹한 연기로 호감을 샀다. 이어 '의형제'에서는 베트남 출신의 노동자로 나와 배꼽을 잡게 했다.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 2일)' 출연을 통해서는 좀더 대중적 인지도를 얻었다. 그와 똑같이 닮은 '붕어빵' 딸까지 공개하면서 화제가 됐다. 차기작으로 차태현과 함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찍고 있다.김상호는 올해 영화 '모비딕'과 '챔프'에서 눈에 띄는 연기를 선보였다. '모비딕'에서는 지방신문에서 서울로 발탁된 사회부 민완기자를 연기했고, '챔프'에서는 기마경찰대의 어수룩한 경찰관 역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당나귀에서 미끄러져 떨어지는 장면이나 차태현과 다툼 중에 드러누워서 발로 싸우는 대목은 그의 달관한 듯한 코믹 연기를 확인하게 한다.류승룡도 빼놓을 수 없는 명품 배우다. 최근에는 500만 관객을 넘어 순항 중인 영화 '최종병기 활'에서 카리스마 가득한 청나라 장수 역을 보여줬다. 한국말도 중국말도 아닌, 만주어를 내뱉는 말투와 표정은 그가 아니면 표현할 수 없는 영역처럼 감탄을 자아낸다. ▶드라마 속 미친 존재감: 김정태·김뢰하·김광규드라마 속에서도 불혹 안팎의 명품 조연들이 활약하고 있다.인상깊은 조연에 머물던 김정태는 최근 케이블 채널 CGV의 TV 무비 3부작 '소녀K'에서 주연으로 발돋움했다. 암살조직의 전직 대장으로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리고 잠적했다가 다시 복수에 나선 인물을 맡아 과감한 액션을 보여줬다. 사실상 첫 주연이라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 발목 부상에도 불구하고 총격전 액션을 직접 소화했다. 이전 '해바라기' '인사동 스캔들' '체포왕' 등에서 조폭이나 형사 등 웃음과는 거리가 먼 역할을 주로 했다면 최근에는 '1박 2일'에서 보여준 코믹 재능으로 인해 다양한 러브콜을 받고 있다.문채원·박시후 주연의 KBS 2TV 사극 '공주의 남자'에서는 김뢰하의 연기가 두드러진다. 김뢰하는 마포나루 유곽 빙옥관의 두목으로 출연한다. 승유(박시후)의 정체를 알고서도 저버리지 않는 의리의 사나이다. 선굵은 외모와 투박한 표정·몸짓에서 드러나는 카리스마가 대단하다. 절제된 연기력도 그를 돋보이게 하는 요소다. 사실 그는 수많은 영화에서 악인의 이미지로 등장했다. 대표적인 게 이병헌 주연의 '달콤한 인생'. 이병헌과 조직의 차기 보스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상대였다. 거기서부터 그의 카리스마는 남달랐다.김뢰하가 주로 남성미에 호소한다면 SBS 주말극 '여인의 향기'에서의 김광규는 여성적이면서도 코믹한 연기로 사랑을 받고 있다.한 여행사의 평범한 노총각 회사원인 윤봉길 과장 역이다. 여전히 일에 서툴고 민폐만 끼치는 인물이다. 그러나 밤만 되면 윤봉길은 새사람으로 태어난다. 가발을 쓰고 람세스라는 별명의 탱고 댄서로 변신해 여성들의 선망의 대상이 된다. 이전에 한예슬·오지호 주연의 드라마 '환상의 커플'에서 보여줬던 코믹 연기에 댄스 액션을 더해 한단계 업그레이드 한 셈이다. 김인구 기자 [clark@joongang.co.kr] 2011.09.14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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