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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한혜진·박태환·윤동식·이형택·모태범 코로나19 '무더기 확진'

예능계가 날벼락을 맞았다. 최근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히 활약 중인 모델 한혜진을 비롯해 JTBC '뭉쳐야 찬다2' 멤버 박태환, 윤동식, 모태범, 이형택 등이 16일 줄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혜진은 iHQ '리더의 연애'에 함께 출연 중인 배구선수 출신 김요한의 확진 판정으로 검사를 받았고 최종 양성 반응이 나왔다. 추가 확진자까지 나오면서 '리더의 연애' 측은 비상이 걸렸다. '리더의 연애' 뿐만 아니라 SBS '골 때리는 그녀들', KBS Joy '연애의 참견3' 등 한혜진이 출연 중인 프로그램들 역시 영향권에 들었다. 제작진은 비상 대책 회의에 돌입했고, 관련인들은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내달 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뭉쳐야 찬다' 시즌2 출연진들은 무더기 확진 판정을 받고 말았다. 박태환과 윤동식, 모태범, 이형택 등 멤버들은 15일 컨디션에 이상을 느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16일 오전 줄줄이 양성 결과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박태환은 '뭉쳐야 찬다2' 뿐만 아니라 TV조선 '뽕숭아 학당' 녹화에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태환과 함께 녹화를 진행한 멤버들과 스태프들은 전원 검사 대상이다. 앞서 차지연과 김요한, 노을 이상곤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아 방송가에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우려됐던 대규모 확진이 터지면서 방송가는 사태의 심각성을 몸소 떠안게 됐다. 방역과 안전 예방은 물론 촬영 방식 등에도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7.1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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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이태현 대표, 코로나19 확진 소식에 "방송가 비상"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회사로 유명한 콘텐츠웨이브의 이태현 대표가 코로나19로 관심을 받고 있다. 12일 언론 보도를 통해 콘텐츠웨이브(wavve)의 이태현 대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콘텐츠웨이브 관계자는 "개인정보 보호 차원에서 확진 여부는 말씀드릴 수 없다"면서 "사내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맞다"는 입장을 전했다. 콘텐츠웨이브는 이태현 대표의 확진 소식을 공식적으로 부정하지 않은 채 임직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 전환을 시행했다. 또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들 모두 코로나 19 검사를 받았다"고 입장을 전했다. 최근 방송가 관련 인물들이 코로나19에 연달아 확진되면서 방송가에 빨간불이 켜졌다. KBS 이건준 드라마센터장, 러블리즈 서지수, 인피트니 성규, 방송인 임백천, 배우 차지연, 농구선수 하승진, 에이티즈의 산, 느와르 김민혁 등이 최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7.12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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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준 센터장→'속아도 숨결' 배우 확진…방송가 코로나19 비상

이건준 KBS 드라마 센터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드라마 '속아도 숨결' 배우도 확진 판정을 받아 촬영이 중단됐다. 방송가 역시 4차 대유행 위험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지난달 30일 코로나19 확진자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이건준 센터장은 즉각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조치를 했다. 이후 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건준 센터장과 접촉한 직원들은 다행스럽게도 전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KBS 1TV 일일극 '속아도 꿈결' 측은 출연하고 있는 아역배우 이고은이 지난 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즉시 제작을 중단했다. 스태프와 배우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이들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방송 일정에 차질을 빚어 19일부터 23일까지 결방할 예정이다. 넷플릭스 '종이의 집' 측은 방송가에 빠르게 번지고 있는 코로나19 비상사태에 선제적 방역을 위해 촬영 일정을 취소했다. 걸그룹 브레이브걸스는 최근 촬영장에 함께한 외부 스태프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선제적 차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결과가 나오지 않아 7일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 출연을 취소했다. 앞서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넷플릭스 '블랙의 신부' 일정이 전면 중단된 바 있다. 느와르 멤버 김민혁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출연 중이던 공연이 중단됐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7.0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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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주막' 측 "내일(7일) 제작발표회 내부 사정으로 취소"

'우도주막' 제작발표회가 취소됐다. tvN 측은 6일 "내일(7일) 수요일 오후 3시로 예정됐던 '우도주막' 제작발표회 온라인 생중계는 내부 사정으로 부득이하게 취소됐다"라면서 "첫 방송 이후 간담회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도주막'은 신혼부부들의 밤을 위한 심야주막 운영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배우 김희선, 가수 탁재훈, 개그맨 문세윤, 배우 유태오, 엑소 카이가 출연한다. 12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최근 김희선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배우 차지연과 동선이 겹쳐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7.0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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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 확진 '레드북' 측 "배우·스태프 코로나19 전원 음성"[공식]

다행히 연쇄 감염은 없었다. 최근 배우 차지연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확진으로 비상이 걸렸던 뮤지컬 '레드북' 측은 5일 공식입장을 통해 "추가 확진자는 없다"고 알렸다. '레드북' 측은 "지난 주 차지연 배우의 코로나19 확진과 갑작스러운 공연 취소에 놀라셨을 것으로 사료된다"고 전했다. 이어 "해당 사실을 확인한 후 전 배우, 전 스태프가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으며, 금일(5일) 전원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레드북'은 4일 차지연의 코로나19 양성 판정 후 당일 공연을 취소, 함께 출연 중이었던 아이비, 김세정, SF9인성 등 배우들을 비롯해 스태프 전원은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조연경 기자 2021.07.05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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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코로나19 음성판정, 그래도 조심하겠다"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조심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김세정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문자를 게재했다.이어 김세정은 "일단 많은 가능성을 두고 행동하도록 하겠지만 어제의 결과는 이렇습니다"라며 "그래도 아직은 조심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앞서 배우 차지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그가 출연 중인 뮤지컬 '레드북'의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김세정과 함께 '레드북'에 출연 중인 아이비, SF9 멤버 인성 등도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7.0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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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 인성, 코로나 19 음성…"쇼케이스는 불참"

SF9 인성이 코로나19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예방을 위해 쇼케이스는 불참한다. 5일 SF9 인성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측은 "SF9 인성 코로나 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 받았음을 안내드린다"면서도 "밀접 접촉 여부는 방역 당국의 통보를 기다리는 중이다. 만약의 상황을 대비하여 이날 컴백 행사는 인성을 제외한 8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인성은 뮤지컬 '레드북'에 출연 중이다. 지난 4일 해당 공연에 함께 하는 차지연이 코로나19에 확진돼 보건당국의 조사가 진행 중에 있다. 인성은 선제적 대응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해 음성을 확인했다. 소속사는 "걱정해 주신 모든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추가로 변동되는 사항은 추후 공지를 통해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지영기자 2021.07.0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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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 코로나19 확진 판정… "출연 작품 줄줄이 중단"

배우 차지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차지연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4일 '소속 배우 차지연이 4일 오전 코로나19 양성 반응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차지연은 뮤지컬 '레드북'을 공연 하고 있으며 뮤지컬 '광화문연가'와 드라마 '블랙의 신부'를 준비 중이었다. 또한 방역 지침을 지키며 매주 정기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었다'며 '빠른 시일 안에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가족·스태프·직원들도 검사를 진행할 것이다. 현재 차지연의 감염경로를 파악 하고 있으며 모든 스케줄을 중단 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를 것이다. 당사는 정부 방침에 적극 협조해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배우와 스태프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안녕하세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 배우 차지연이 오늘 오전 (4일) 코로나19 양성 반응 통보를 받았습니다. 차지연은 뮤지컬 ‘레드북’을 공연 하고 있으며 뮤지컬 ‘광화문연가’ 와 드라마 ‘블랙의 신부’ 준비중이었습니다. 또한 방역 지침을 지키며 매주 정기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빠른 시일 안에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가족, 스태프, 직원들도 검사를 진행 할 것입니다. 현재 차지연의 감염경로를 파악 하고 있으며 모든 스케줄을 중단 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를 것입니다. 당사는 정부 방침에 적극 협조해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배우와 스태프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07.0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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