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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조정석 ‘좀비딸’ 첫날 43만 명 봤다…톰 크루즈 제친 최고 오프닝 [IS차트]

조정석과 톰 크루즈의 왕좌 교체다. 주연 영화 ‘좀비딸’이 올해 최고 오프닝 기록을 새로 썼다.31일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좀비딸’은 개봉일인 전날 43만 91명이 감상해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누적 관객수는 46만 2008명이다.이는 종전 기록을 가진 톰 크루즈 주연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42만 3812명)을 뛰어넘은 수치다. 앞서 ‘좀비딸’은 개봉 전 올해 최고 사전 예매량인 30만 장을 넘긴 바 있으며,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 개봉과 정부 지원 영화 티켓 할인 쿠폰 사용도 맞물린 효과로 풀이된다.2위는 브래드 피트 ‘F1 더 무비’가 차지했다. 같은 날 11만 8145명이 감상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263만 7777명이다. 일주일 앞서 개봉한 또 다른 한국 영화 텐트폴 ‘전지적 독자 시점’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같은 날 8만 3986명이 감상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82만 6407명이다.압도적 수치로 흥행 청신호를 밝힌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로, 동명 웹툰(이윤창 작가)이 원작이다. 조정석을 필두로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최유리가 캐릭터들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감동과 웃음이 적절한 가족 영화로 호평받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31 07:31
연예일반

“라이선스 받았냐”… 제로베이스원 ‘슬램덩크’ 오마주인가, 표절인가 [줌인]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최근 선공개한 신곡 ‘슬램덩크’로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일본의 국민 만화 ‘슬램덩크’와 시각적 요소가 지나치게 유사하다는 지적이 국내외 팬들 사이에서 잇따르고 있다.논란의 시작은 지난 23일, 제로베이스원이 정규 1집 선공개곡 ‘슬램덩크’의 뮤직비디오와 응원법 가이드를 공개하면서 본격화됐다. 농구를 모티브로 한 이 곡은 청춘의 열정과 패기를 표현하며, 멤버들은 실제 농구 코트를 배경으로 붉은색 유니폼을 입고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그간 ‘청량’한 이미지가 주를 이뤘던 제로베이스원의 변신에 팬들은 “남성미 넘치는 콘셉트도 잘 어울린다”며 반가워했지만, 기쁨은 잠시였다. 콘셉트가 일본 만화 ‘슬램덩크’ 속 등장인물의 의상과 응원 방식, 제스처 등과 지나치게 흡사하다는 비판이 쏟아졌다.멤버들이 착용한 붉은 유니폼은 ‘슬램덩크’ 속 주인공들의 소속된 북산고교 농구집부 유니폼과 매우 유사하며, 손바닥에 적힌 ‘넘버원 가드’ 역시 만화 속 장면과 유사하다. 특히 논란이 된 건 응원법 속 구호다. “왼손은 거들 뿐 제베원”, “불꽃남자 제베원” 등은 ‘슬램덩크’의 명대사를 그대로 차용한 듯한 구성으로, 일부 팬들은“슬램덩크 팬클럽 응원 같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일본 X(구 트위터)에서도 “정식 라이선스를 받은 게 맞냐”는 반응이 퍼지고 있다. 논란을 키운 건 제로베이스원 측에서 원작에 대한 언급이나 오마주 표기 없이 해당 콘텐츠를 제작했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오마주’는 원작에 대한 존경과 찬사를 담은 창작 기법이지만, 그 전제에는 출처의 명시와 창의적인 재해석이 따라야 한다. 그러나 이번 사례는 이를 충족하지 못했고, 결국 ‘표절’이라는 오해를 낳게 된 것이다.소속사 웨이크원은 논란 이후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데, 팬들 사이에서는 ‘응원법 영상’을 비공개 처리하거나 콘셉트를 조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현재 응원법 영상만 비공개된 상태다.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는 “오마주와 표절의 차이는 결국 원작에 대한 존중 여부”라며 “만약 오마주라면 그것이 인지될 수 있도록 명확한 표현이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팬들 사이에서 ‘표절’로 간주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슬램덩크 팬덤과 제로베이스원 팬덤 간의 정서적 충돌도 감지된다. 소속사 차원의 진정성 있는 후속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제로베이스원이 의도적으로 원작을 모방했다고 단정할 만한 근거는 없다. 그러나 전 세계 누적 발행 부수 1억 7000만 부 이상, TV와 극장용 애니메이션도 큰 인기를 기록한 ‘슬램덩크’와 유사한 콘셉트를 통해 화제성을 얻고, 그로 인한 마케팅 효과와 수익이 그룹에게 돌아간 이상 창작자로서의 책임은 분명히 존재한다는 지적이다. 더욱이 ‘슬램덩크’는 제로베이스원이 오는 9월 발매 예정인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에 수록된 곡으로, 그룹의 새로운 방향성을 예고하는 트랙이다. 제로베이스원이 재계약을 앞두고 있어 이번이 사실상 마지막 활동이 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는 만큼, 이번 논란이 아쉽다는 반응이 커지고 있다. 화제성은 여전히 ‘톱 티어’다. ‘슬램덩크’는 발매 직후 멜론·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 진입했고,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 만에 조회 수 160만 뷰를 돌파했다. 또한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 라인 뮤직 톱 100 차트 5위, 중국 QQ뮤직 톱 트렌드 7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 반응도 뜨겁다. 뮤직비디오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독일, 인도네시아, 캐나다, 프랑스, 싱가포르, 브라질 등 15개국 이상에서 트렌딩에 올랐으며, 유튜브 월드와이드 MV 트렌딩 2위도 기록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31 05:40
뮤직

음원강자 이창섭, 김형석 사계’ 프로젝트도 통했다

작곡가 겸 프로듀서 김형석과 비투비 이창섭이 리메이크 음원으로 세대를 뛰어넘는 감성 시너지를 발휘했다.지난 27일 공개된 김형석의 ‘사계’ 프로젝트 네 번째 싱글 ‘그 자리에, 그 시간에’는 발매와 동시에 카카오톡 프로필 뮤직 차트 3위를 차지했다. 또한 멜론 TOP100에 진입했으며, 지니에서 45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다.이창섭이 가창자로 참여한 이번 프로젝트 곡은 2006년 발표된 성시경의 '그 자리에, 그 시간에'를 리메이크한 버전이다. 김형석 프로듀서가 자신의 대표작을 또 다른 사운드와 감성으로 재해석했고, 이창섭이 원곡의 감동을 고스란히 살리면서도 자신만의 색을 덧입혀 새로운 정서를 불어넣었다.이번 리메이크는 원곡 발표 이후 약 19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으로 향수와 추억을 간직한 3040세대는 물론 곡을 처음 접하는 음악팬들까지 아우르는 감성으로 폭넓은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세대를 잇는 정통 발라드의 진가를 보여주며 리메이크의 가치를 다시금 입증했다.여기에 AI 기술로 제작된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뮤직비디오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창섭의 섬세한 보컬과 김형석 작곡가의 서정적인 멜로디 위에 감성적인 일러스트 애니메이션이 더해져 신선하면서도 몰입감 있는 영상미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사계’ 프로젝트는 사계절에 어울리는 웰메이드 트랙을 매 분기별로 한 곡 혹은 여러 곡을 발표하는 음악 창작 시리즈다. 기존 김형석 작곡가의 구보를 활용해 리메이크곡과 새로운 신곡을 선보이며 정기적으로 앨범을 공개하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30 18:22
영화

‘케데헌’, 글로벌 혼문 완성…가장 많이 본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등극 [왓IS]

전 세계를 금빛으로 물들인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넷플릭스에 새로운 역사를 썼다.30일 넷플릭스 글로벌 공식 SNS에 따르면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영화 사상 가장 많이 본 작품에 등극했다.이날 넷플릭스 톱10 집계사이트 투둠에 따르면 공개 6주 차인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누적 시청 시간은 2억 2080만 시간이며, 이를 러닝타임으로 나눈 시청수는 1억 3240만 건이다. 이는 ‘레오’(2023)가 보유한 공개 7주차 기록 1억 120만 시청수를 뛰어넘었다. 지난달 20일 공개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세상을 장악하려는 사악한 귀마의 하수인 저승사자 보이그룹 사자 보이즈와 대결하며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공개 2주 차 글로벌 영화(영어) 부문 1위에 등극한 뒤, 공개 3주차 샤를리즈 테론 주연 영화 ‘올드 가드2’에게 정상을 내줬으나 공개 4주차 다시금 정상을 탈환한 뒤 시청수가 꾸준히 증가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 5주차에 2580만 시청수를 기록했으나, 공개 6주차에 2630만으로 탄력이 붙었다.테디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 프로듀서진이 참여한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도 글로벌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다. 29일 빌보드 최신 차트에 따르면 극중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2위를 차지, 자체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또다른 OST인 사자보이즈 ‘소다 팝’, ‘유어 아이돌’ 등 총 8곡이 ‘핫 100’에 동시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등을 만든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이 제작을 맡았으나 전통과 현대의 한국 문화를 조화롭게 다룬 작품으로 의미를 더한다. 한국계 캐나다 감독 매기 강과 크리스 아펠한스가 공동 연출했다. 배우 안효섭, 이병헌을 비롯한 한국인 및 한국계 배우들이 목소리 연기로 참여했다.원안을 쓴 매기 강 감독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현대의 한국을 배경으로 한국 문화를 다루는 최초의 애니메이션 영화이며, 성우 및 보컬 모두 한국인 탤런트로 캐스팅한 점이 뜻깊다”며 “제가 처음 일을 시작했던 때부터 꿈꾸던 목표를 실현하고, 이 경험을 캐스트와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굉장히 보람차다”고 흥행 소감을 밝힌 바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30 17:17
연예일반

하이키, KT 승리요정 된다... 시구·시타 출격

하이키가 KT위즈의 승리 요정으로 나선다.그룹 하이키는 오는 8월 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KT위즈의 경기에서 시구 및 시타자로 마운드에 오른다.이날 하이키 리이나와 휘서는 시구와 시타를 통해 KT위즈의 승리를 응원한다. 특히 KT의 여름 페스티벌인 ‘2025 Y워터페스티벌’이 동시에 열리고 있는 만큼 뜨거운 에너지로 시구 열기를 더욱 고조시킬 계획이다.하이키는 지난 6월 미니 4집 ‘러브스트럭’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여름이었다’는 국내 주요 음원 차트와 글로벌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특히 멜론 일간 차트 최고 순위를 연일 경신하며 올여름 대표곡으로 사랑받고 있다.또한 하이키의 히트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와 ‘뜨거워지자’까지 함께 재조명되며 ‘믿고 듣는 하이키’의 진가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무더위를 날릴 에너제틱한 퍼포먼스와 청량한 분위기로 음원 차트 상승세는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하이키는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와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 K팝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30 17:03
연예일반

피프티피프티, ‘푸키’ 이어 ‘그래비티’까지 역주행... 화제의 연속

그룹 피프티피프티가 역주행의 신화를 계속해서 써 내려가고 있다. 피프티피프티는 활동 중이 아님에도 음원차트에서의 존재감은 물론 숏폼까지 장악하는 등 화제성을 스스로 입증하며 대세로 떠올랐다.지난 4월 발매된 ‘푸키’는 최근 각종 음원 차트 순위권에 재진입하며 역주행을 시작했고, 현재 멜론 일간차트 40위권까지 오르는 등 역주행을 넘어 스테디 셀러 곡으로 자리매김 중이다.또한 ‘푸키’ 역주행의 신호탄을 쏜 보이그룹 버전의 ‘푸키’ 챌린지 역시 개그맨, 셀럽은 물론 보이그룹들의 참여가 이어지면서 화제성을 입증, 글로벌 팬들의 알고리즘을 점령했다.여기에 지난해 9월 발매한 미니앨범 ‘러브 튠’의 수록곡 ‘그래비티’까지 심상치 않은 역주행 조짐을 보이고 있어 관심이 뜨겁다.‘그래비티’는 7월에 들어서 유튜브 뮤직 주간인기차트에 2주 연속 진입했다. 발매 당시에도 타이틀 못지않게 리스너들의 픽 ‘띵곡’으로 사랑받았던 ‘그래비티’는 최근 유튜브 콘텐츠와 라디오에서 선보인 피프티피프티 라이브가 SNS상에서 화제를 모으며 재조명을 받기 시작한 것. 이를 통해 피프티피프티는 좋은 음악의 진가를 확실하게 재입증해 보였고, ‘믿고 듣는 그룹’으로서 앞으로 들려줄 더욱 다양한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피프티피프티는 자체 컨텐츠를 비롯해 다양한 페스티벌, 팬사인회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을 이어 나가고 있으며, 계속해서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30 16:59
영화

김남길·김영광 ‘트리거’, 공개 첫주 글로벌 4위 [공식]

김남길, 김영광 주연의 ‘트리거’가 글로벌 4위로 출발했다.30일 넷플릭스 투둠(Tudum) 웹사이트에 따르면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는 7월 넷째 주(7월 21일~27일) 글로벌 톱10 TV쇼 비영어 부문 4위에 랭크됐다. 지난 25일 공개된 이 시리즈는 사흘 동안 29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했다. 톱10 리스트에 오른 국가는 한국을 포함해 총 20개국이다.‘트리거’​는 총기 청정국 대한민국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불법 총기가 배달되면서 시작되는 재난 액션 스릴러다. 총기 사건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상황, 각자의 이유로 총을 든 두 남자의 이야기가 메인 서사로 총 10개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한편 해당 차트 1위는 ‘오징어 게임’ 시즌3가 차지했다. ‘오징어 게임’ 시즌3는 같은 기간 460만 시청수를 기록하며 5주 연속 정상을 유지했다. 톱10 진입 국가는 총 85개국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30 15:42
연예일반

TXT, 신곡 ‘뷰티풀 스트레인저’ 팬들이 가장 사랑한 노래 1위 [일간스포츠X팬캐스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신곡 ‘뷰티풀 스트레인저’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일간스포츠와 글로벌 팬더그라운드 플랫폼 팬캐스트가 지난 7월 3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 ‘IS 월간 차트’ 집계 결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뷰티풀 스트레인저’가 종합 1만7862표를 얻어 25.13% 득표율로 1위를 차지, 막강한 팬덤 파워를 입증했다.‘IS 위클리 차트’는 매주 앨범으로 컴백한 아티스트의 노래를 후보로 선정해 팬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매주 집계된 ‘IS 위클리 차트’ 투표수를 더한 ‘IS 월간 차트’는 한 달 동안 가장 많은 팬의 선택을 받은 노래를 선정하게 된다.해당 ‘IS 월간 차트’의 결과는 오는 11월 14일과 15일 인천광역시 중구 인스파이어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KGMA)’ 시상식에서 ‘2025 베스트 리스너스픽’ 상 시상에 반영되는 만큼 팬들과 아티스트 간의 소통과 참여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2위는 박지현의 ‘녹아 버려요’가 1만5288표로 21.51%의 근소한 득표율로 차지했다. 이어 영탁의 ‘주시고(Duet with 김연자)’가 1만606표로 14.92%의 득표율로 3위에 올랐다. 그밖에 포레스텔라의 ‘에브리씽’이 11.54%, 도경수의 ‘싱 어롱!’이 3.96%를 기록하며 K팝의 다양성과 경쟁력을 보여주었다.치열한 경쟁 속 1위를 차지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뷰티풀 스트레인저’는 특유의 청량한 무드와 서사적인 가사로 여름 시즌 감성을 자극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21일 발매된 이 노래는 정규 4집의 타이틀곡으로, 발매 이후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 7위에 오르기도 했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신보에 수록된 멤버별 솔로곡 뮤직비디오를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한편 ‘IS 위클리 차트’는 ‘팬캐스트’ 앱을 다운로드한 후 매주 참여할 수 있으며, 팬 투표로 선정된 종합 1위 아티스트에게는 일간스포츠 보도기사, 팬캐스트 광고 등을 제공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30 15:04
뮤직

싸이커스, 4개월 만에 새 싱글 ‘아이코닉’ 컴백

그룹 싸이커스가 4개월 만에 신보로 돌아온다.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30일 오후 1시 공식 SNS를 통해 싸이커스의 새 디지털 싱글 ‘아이코닉’ 커버 이미지를 공개하고 음원 발매 소식을 알렸다.커버 이미지는 푸른색 배경 위로 신곡명 '아이코닉'이 새겨진 이미지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싸이커스의 유니크한 매력을 떠올리게 하는 커버 이미지가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싸이커스의 컴백은 지난 4월 발표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스퍼’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해당 앨범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월드 앨범’ 3위, ‘이머징 아티스트’ 4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6위, ‘톱 앨범 세일즈’ 8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존재감을 빛냈다.이후 싸이커스는 2025 월드 투어 ‘로드 투 XY : 엔터 더 게이트’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나며 글로벌 영향력을 더욱 확장시켰다. 싸이커스의 디지털 싱글 ‘아이코닉’은 오는 8월 1일 오후 1시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30 13:58
연예일반

황가람, 오는 8월 3일 컴백... 신곡 ‘아문다’ 발매

가수 황가람이 컴백을 확정했다.황가람은 오는 8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아문다’를 발매한다.‘아문다’는 상처가 남아 있어도, 우리는 살아간다고 말하는 곡이다. 황가람은 진한 감성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깊은 울림과 위로를 전한다. 특히 황가람은 이번 곡을 통해 대중의 하루를 감싸 안으며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황가람은 ‘아문다’를 통해 지친 하루의 끝에 서있는 이들에게 따뜻한 한마디를 건넬 계획이다. 황가람 특유의 깊은 감성 표현력과 흡인력으로 또 한 번 대중의 마음을 울릴 것으로 기대된다.최근 황가람은 리메이크 음원 ‘나는 반딧불’, ‘미치게 그리워서’로 각종 차트를 휩쓸며 새로운 음원 강자로 급부상했다. 여기에 MBC 드라마 ‘노무사 노무진’ OST ‘돌아오지 않을 시간’까지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런 가운데, 황가람의 이번 컴백은 리메이크 음원이 아닌 오롯이 자신의 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황가람은 ‘아문다’를 통해 자신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질 예정이며, 또 한 번 ‘음원 강자’의 면모를 보여줄 전망이다.한편, 황가람은 최근 ‘제34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서 발라드 부문을 수상한 것은 물론,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을 이어가며 대중과 호흡하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3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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