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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믹스 ‘블루 밸런타인’ 올해 K팝 멜론 일간차트 최다 1위

그룹 엔믹스가 2025년 K팝 그룹 기준 멜론 일간 차트 1위 최다 기록을 세웠다.엔믹스는 지난 달 13일 정규 1집 ‘블루 밸런타인’과 동명 타이틀곡을 발표하고 ‘육각형 걸그룹’ 빛을 발했다. 신보 발매 일주일 만인 20일 기준 타이틀곡 ‘블루 밸런타인’이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 톱 100 첫 1위를 찍었고 일간 차트 정상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주간 차트(11.03~11.09)까지 2주 연속 1위를 수성하는 롱런 인기몰이 중이다.특히 9일 자 일간 차트 1위로 통산 18번째 최정상에 오르고 올해 K팝 그룹 기준 최다 1위 신기록을 달성했다. 엔믹스는 데뷔 첫 정규 앨범을 통해 자체 커리어 하이는 물론 각종 차트 1위를 싹쓸이하며 2025년 최고의 성과를 쌓아올렸다.이들은 정규 1집 대흥행 기세를 몰아 29일과 3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데뷔 첫 월드투어 ‘에피소드 1: 제로 프론티어’ 포문을 연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1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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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데이 프로젝트, 더 강렬하게 ‘원모어타임’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강렬한 컴백을 알렸다.더블랙레이블은 3일 공식 SNS를 통해 올데이 프로젝트가 오는 17일 발표하는 새 디지털 싱글 ‘원모어타임’의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공개된 이미지에는 등을 돌린 사람들 가운데 포커싱된 올데이 프로젝트의 모습이 담겼다. 눈빛만으로도 강렬한 아우라와 존재감을 발산하는 다섯 멤버의 개성이 단 한 장의 이미지를 통해 도드라지며 새로운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앞서 압도적인 사운드와 영상미를 자랑하는 트레일러 티저가 공개됐고, 싱글 ‘원모어타임’ 선공개 일정과 12월 첫 EP 발매 소식을 전해 K팝 팬들을 열광케 했다.지난 6월 뜨거운 화제성 속에 데뷔한 올데이 프로젝트는 데뷔곡 ‘페이머스’와 ‘위키드’로 음원차트를 싹쓸이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신선한 콘셉트와 음악으로 등장과 동시에 대중의 큰 사랑을 받은 올데이 프로젝트의 첫 컴백은 어떤 모습일지 주목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0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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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티스, 데뷔 활동 마무리…K팝 업계 짜릿한 새 바람

‘대형 신인’ 코르티스가 K-팝에 새바람을 불어넣으며 데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코르티스는 지난 28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데뷔 앨범 ‘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즈’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훈과 건호가 스페셜 MC로 나서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8월 18일 데뷔한 이들은 6주 동안 음악방송에 출연해 타이틀곡 ‘왓 유 원트’, 인트로곡 ‘고!’, 후속곡 ‘패션’ 총 3곡을 선보였고 탄탄한 가창력과 압도적인 퍼포먼스,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다섯 멤버는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모든 것이 처음이었고 매순간이 감동이었다. 긴장도 많이 했지만 팬분들께서 주신 사랑 덕분에 조금씩 발전할 수 있었다. 활동이 종료된 후에도 꾸준히 소통하고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진심어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코르티스는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더 잘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 6주 동안 팬분들과 쌓은 소중한 추억을 되새기며 노력하겠다. 음악방송은 끝났지만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무대가 준비돼 있다. 기대하셔도 좋다. 계속해서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라는 당찬 포부를 들려주었다.코르티스는 데뷔 활동을 통해 음악, 안무, 영상을 공동 창작하는 ‘영 크리에이터 크루’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올해 나온 신인 중 최초, 최다, 1위 기록을 싹쓸이하며 ‘GO!’ 가사인 “가져와 new hit”라는 출사표를 현실로 만들었다. 특히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걸출한 선배들을 이어 빅히트 뮤직의 ‘뉴 히트’로 당당히 자리매김하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즈’는 올해 데뷔한 신인의 음반 중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한터차트 기준) 1위에 올랐다. 이는 역대 K-팝 그룹의 데뷔 앨범 초동 4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과 기데뷔 멤버가 없는 팀임을 고려하면 매우 놀라운 성과다. 또한 이 음반은 23일 한터차트 기준 누적 판매량 50만 장을 돌파했다.코르티스는 음원까지 ‘멀티 흥행’시키며 ‘올해 최고의 신인’ 자리를 굳혔다.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바이럴 송 글로벌’에서 ‘왓 유 원트’, ‘고!’. ‘패션’ 세 곡이 연이어 정상을 밟았다. ‘고!’는 한국 애플뮤직 ‘오늘의 톱 100’에서 나흘 연속 1위(9월 21일~24일 자)에 자리했고 2025년 데뷔한 보이그룹 중 유일하게 멜론 일간 차트를 뚫었다. 코르티스는 미국 음악시장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즈’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9월 27일 자) 15위에 올랐다. 이는 프로젝트성 팀을 제외하면 역대 K-팝 그룹의 데뷔 음반 최고 성적이다. 여기에 ‘고!’가 ‘글로벌200’, ‘고!’와 ‘패션’이 ‘글로벌(미국 제외)’에 진입해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한편 코르티스는 29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수록곡 ‘럴러바이’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 이로써 데뷔 앨범에 담긴 5곡의 뮤직비디오와 콘셉추얼 퍼포먼스 필름 3편이 모두 공개됐다. ‘럴러바이’ 뮤직비디오는 멤버들이 연습생 시절 직접 기획, 촬영, 편집한 자체 제작 영상을 토대로 하며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촬영됐다. 숙소와 수영장에서 마음껏 뛰노는 평범한 일상을 ‘콜라의 시점’으로 표현했다. 일반적인 앵글을 벗어난 참신한 시도에서 ‘영 크리에이터 크루’의 진가가 돋보인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2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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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라이브 앨범, 美 빌보드 송 차트 줄세우기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라이브 앨범이 미국 빌보드 차트 상위권을 휩쓸었다.29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 2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라이브 앨범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IVE’가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0위로 진입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해당 차트의 10위권에 통산 8개의 앨범을 올리며 한국 가수 신기록을 경신했다.이 음반은 ‘월드 앨범’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차트에서도 나란히 2위에 자리했다.앨범의 수록곡들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10위를 싹쓸이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Permission to Dance - Live’(1위), ‘ON - Live’(2위), ‘불타오르네 (FIRE) - Live’(3위)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라이브 버전의 음원이 해당 차트에서 줄세우기를 한 것은 방탄소년단이 최초다.방탄소년단의 솔로 작품은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제이홉의 솔로 싱글 ‘Killin’ It Girl (feat. GloRilla)’(81위), 진 미니 2집 ‘Echo’의 타이틀곡 ‘Don’t Say You Love Me’(112위), 지민 솔로 2집 ‘MUSE’의 타이틀곡 ‘Who’(134위), 정국의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151위)이 ‘글로벌 200’에 이름을 올렸다. 이 곡들은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각각 45위, 48위, 79위, 82위에 분포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30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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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역시 K팝 레전드…데뷔 20주년에 초동 30만장 ‘커리어 하이’

그룹 슈퍼주니어가 데뷔 20주년 컴백에도 ‘K팝 레전드’다운 폭발적인 화력을 자랑했다.슈퍼주니어 정규 12집 ‘슈퍼주니어 이오’는 한터차트 기준 7월 8일 발매 후 첫 일주일 동안 판매량이 30만9,959장을 돌파하며 슈퍼주니어의 자체 최고 수치를 달성했다. 특히 대만 최대 음악 플랫폼 KKBOX의 실시간 차트, K팝 신곡 일간 차트, K팝 싱글 일간 차트에서 이번 앨범 타이틀곡 ‘익스프레스 모드’가 1위를 싹쓸이한 데 이어, 나머지 수록곡 8곡이 모두 ‘줄세우기’를 기록하며 차트 최상위권이 슈퍼주니어로 가득한 진풍경이 펼쳐졌다.이번 앨범은 앞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멕시코, 싱가포르, 태국을 포함한 전 세계 20개 지역 1위, 중국 QQ뮤직 및 쿠고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한터차트 일간 1위, 벅스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며 글로벌한 사랑을 받고 있다.또 슈퍼주니어가 컴백을 기념해 브라질 최초 K컬처 관련 히트! 매거진, 빌보드 브라질, 이탈리아 시사주간지 파노라마와 진행한 인터뷰도 현지의 높은 관심을 얻었다. 이들은 “세계가 K팝을 알기도 전, 이미 K팝의 역사를 새로 썼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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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데이 프로젝트, 팬 플랫폼 ‘데이오프’ 론칭… 4만 명 돌파

더블랙레이블은 7일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팬 플랫폼 어플리케이션 ‘데이오프’가 론칭됐다고 밝혔다. ‘데이오프’는 그룹 미야오의 ‘churrrrr’에 이어 더블랙레이블이 자체적으로 기획, 개발, 운영한 두 번째 아티스트 전용 팬 플랫폼이며, 게시글과 그룹 채팅, 라이브 방송과 아티스트의 소식을 통합하여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식 소통 어플리케이션이다.지난 7일 정오 전 세계 156개국에 동시 출시된 ‘데이오프’는 24시간 가입자 수 4만 명을 돌파했으며, iOS 기준 전체 인기 앱 3위, 소셜네트워킹 부문 1위를 달성하며 올데이 프로젝트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또한 1개월 간 전 기능을 무료로 운영하는 등 소통의 장벽을 낮추고, 올데이 프로젝트 를 알아가고자 하는 팬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정식 데뷔 2주 만에 아티스트와 팬덤, 리스너들까지 함께하는 만남의 장을 마련한 올데이 프로젝트의 행보에 글로벌 K팝 팬들의 환호가 이어지고 있다.한편, 올데이 프로젝트는 지난 6월 23일 더블 타이틀 ‘페이머스’와 ‘위키드’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더블 타이틀곡 ‘페이머스’는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 지니, 벅스, 플로, 바이브 차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는 퍼펙트 올킬를 달성했으며,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도 랭크되는 등 글로벌 화제성을 싹쓸이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엠카운트다운'에서도 1위에 등극하며 올데이 프로젝트에게 데뷔 첫 음악 방송 트로피를 안겼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0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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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日 오리콘 상반기 앨범 차트 2위…해외 아티스트 최고 순위

그룹 세븐틴이 일본 오리콘 상반기 앨범 차트에서 해외 아티스트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오리콘이 25일 발표한 상반기 ‘오리콘 상반기 랭킹 2025’(집계 기간 2024년 12월 9일~2025년 6월 8일)에 따르면, 세븐틴의 정규 5집 ‘해피 버스트데이(HAPPY BURSTDAY)’가 ‘합산 앨범 랭킹’ 2위, ‘앨범 랭킹’ 3위를 차지했다. 이는 해외 아티스트 음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다. ‘해피 버스트데이’는 지난달 발매 직후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로 직행한 것을 시작으로 ‘주간 앨범 랭킹’, ‘주간 합산 랭킹’에서 모두 정상을 밟았다. 세븐틴은 정규 5집 발매 5일 만에 출하량 50만 장을 넘겨 일본레코드협회가 부여하는 골드디스크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 폭발적인 현지 반응을 실감케 했다.또한 세븐틴이 지난해 11월 27일 선보인 일본 싱글 4집 ‘Shohikigen(消費期限/소비기한)’은 ‘싱글 랭킹’ 부문 순위권에 안착해 ‘롱런 인기’를 보여줬다. 이 앨범은 공개 당시 현지 주요 차트 1위를 싹쓸이한 것은 물론, 지난 6일 공개된 빌보드 재팬 ‘2025 상반기 차트’(집계 기간 2024년 11월 25일~2025년 5월 25일)의 ‘톱 싱글 세일즈’에서도 정상에 올랐다.한편 세븐틴은 다음달 1일 일본 지상파 TBS에서 처음 방영되는 한일 합작 드라마 ‘하츠코이 DOGS(初恋DOGs)’의 주제가 ‘Where love passed(愛が通り過ぎた跡/아이가 토오리스기타 아토)’를 가창한다. 우지가 작사·작곡에 참여해 지나가버린 사랑을 그리워하는 애틋한 감성의 음악을 완성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25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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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미니 3집 ‘밤’, 발매 당일 32만장 팔렸다

그룹 아일릿이 신보 발매 당일 호성적을 거두며 인기몰이에 시동을 걸었다. 17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아일릿의 미니 3집 ‘밤’은 발매 당일인 전날 32만 6117장 팔려 일간 음반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들은 매 앨범 종전 첫날 판매량 기록을 깨나가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신보는 국내뿐 아니라 일본,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등 다양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와 애플뮤직 ‘톱 앨범’ 차트 상위권에 올라 아일릿의 확장된 글로벌 영향력을 짐작케 했다.음원 또한 두각을 나타냈다.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는 공개되자마자 멜론 ‘톱 100’을 비롯해 벅스 및 지니 실시간 차트에 진입했다. 몽환적이면서도 경쾌한 비트와 ‘둠칫냐옹’, ‘꿍실냐옹’ 같은 독특한 가사가 강력한 중독성을 일으키는 만큼 점차 상승세가 기대된다. 일본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아일릿의 인기는 더욱 도드라진다. AWA 뮤직 실시간 급상승 차트에서 수록곡 ‘리틀 몬스터’와 ‘웁스!’가 번갈아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 ‘젤리어스’, ‘밤소풍’이 그 뒤를 차례로 이어 앨범 전곡이 이 차트 1~5위를 싹쓸이했다.뮤직비디오 반응도 뜨겁다. 첫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당찬 소녀들의 모습을 담은 이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조회수를 빠르게 늘리며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상위권에 안착했다. 댓글 창에는 “자꾸 생각난다”, "아일릿의 색깔이 묻어있으면서도 새로운 느낌이 든다”, “아일릿만의 매력적인 콘셉트와 비주얼에 중독됐다” 등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아일릿의 시그니처인 손동작 포인트 안무 또한 화제다. 고양이의 몸짓을 표현한 ‘고양이 기지개 댄스’는 귀여우면서도 따라추고 싶은 안무로 각종 숏폼에서 트렌드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외신의 호평도 이어졌다. 영국 음악 매거진 NME는 16일(현지시간) “‘밤’은 경쾌하고 신나는 팝 음악으로 가득한 소용돌이 같은 작품”이라며 “이제 세 번째 앨범에 접어든 아일릿은 자신들에게 잘 맞는 스타일을 확실히 파악한 듯하다”라고 평했다. 이어 “‘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에서 특히 돋보이는 건 후렴구 뒤에 나오는 ‘do’와 ‘da’로 이뤄진 귀여운 포스트 코러스(post-chorus)”라며 “마치 풋풋한 연인이 서로 말 걸 때의 떨림과 머뭇거림을 흉내 내는 듯한 매력적인 곡”이라고 전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17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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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 ‘아이 필 굿’ MV, 26시간 만에 1000만뷰 돌파

그룹 보이넥스트도어의 신곡 ‘아이 필 굿’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빠르게 조회수를 늘려가며 인기를 얻고 있다. 음원 역시 3일째 상위권을 유지해 '믿보넥'(믿고 보는 보이넥스트도어)이라는 이들의 수식어가 다시 한번 증명됐다.15일 KOZ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 미니 4집 ‘노 장르’ 타이틀곡 ‘아이 필 굿’ 뮤직비디오는 전날 오후 8시께 유튜브에서 조회 수 1000만 회를 돌파했다. 공개된 지 약 26시간 만의 기록으로 같은 조회수에 도달한 전작들보다 확연히 빠른 추이다.‘아이 필 굿’ 뮤직비디오는 보이넥스트도어의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역동적으로 담아냈다.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서든 춤추고 노래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해방감을 안긴다. 날것 느낌의 도입부부터 끝까지 쉴 새 없이 몰아치는 이들의 펑키한 퍼포먼스가 흥겹다.음원 역시 사랑받고 있다. ‘아이 필 굿’은 지난 13일 오후 7시 멜론 ‘톱 100’에 17위로 첫 진입한 뒤 가파른 상승세를 타 14일 최고 순위 5위를 찍었다. 이후 꾸준히 이 차트 상위권을 유지해 ‘롱런’ 인기 청신호를 켰다. 멜론 ‘핫 100’(발매 30일 기준)에서는 ‘아이 필 굿’뿐 아니라 수록곡 ‘123-78’, ‘스텝 바이 스텝’, ‘장난쳐?’, ‘넥스트 미스테이크’가 1~5위를 싹쓸이하며 차트 줄세우기에 성공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15 08:18
연예일반

라이즈, 첫 정규 앨범 ‘오디세이’ 5월 19일 발매

그룹 라이즈가 K팝 신의 ‘톱티어’를 넘어 새 시대를 대표하는 ‘원톱’ 아티스트로 비상한다.5월 19일 발매되는 라이즈의 첫 정규 앨범 ‘오디세이’는 총 10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28일부터 각종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 앨범은 2024년 첫 미니앨범 ‘라이징’과 첫 팬콘 투어 ‘라이징 데이’로 대표되는 지난 챕터를 성공적으로 마친 라이즈가 약 11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라이즈의 정체성을 확고하게 정의하는 작품이다.특히 그간 독특한 컴백 문법으로 화제된 라이즈인 만큼, 이번에는 최초·최고·최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는 후문. 그 중 앨범 발매 전인 14일 온라인, 15일부터 오프라인에서 모든 트랙을 영상으로 감상 가능한 ‘라이즈 <오디세이> 프리미어’에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이에 28일 0시 라이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프리미어의 트레일러가 공개, 한 편의 블록버스터 영화를 연상케 하는 스케일과 디테일의 고퀄리티 영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프리미어에 대한 상세 내용은 추후 순차 공지된다. 또한 라이즈는 앨범과 관련된 ‘리얼타임 오디세이’를 기록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론칭했으며, 이날 해당 계정을 포함한 라이즈 공식 SNS 계정에서 새로운 이미지가 공개되었다. 한편, 라이즈는 ‘겟 어 기타’ ‘러브 원원나인’ ‘붐 붐 베이스’ 등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으로 높은 인기를 얻었다. 2024년 멜론 연간 차트 3곡 차트인, 2연속 밀리언셀러 기록, 연말 시상식 16개 트로피 싹쓸이 등 음원·음반·화제성을 모두 잡은 팀인 만큼, 2025년 이들이 다시 써내려갈 성장사에 무한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2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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