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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포커스] 군대서 음원차트 이어 음방 1위까지.. 우즈, ‘드라우닝 걔’ 다음 행보 전망은

가수 우즈(WOODZ, 본명 조승연)가 2년 전 발표한 ‘드라우닝’으로 군 복무 중 음원차트 1위는 물론, 지상파 음악방송 1위까지 거머쥐었다. 이를 계기로 우즈가 ‘드라우닝 걔’를 넘어 솔로 아티스트로 우뚝 설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우즈는 ‘드라우닝’으로 올 봄 가요계를 장악했다. 이 곡은 지난 7일 오전 12시 기준 멜론 메인 차트 톱100 정상을 찍었고 이후 롱런 기세를 탔다. 19일 동 차트 2위로 여전히 최상위 순위를 유지 중이다. ‘드라우닝’은 우즈가 2023년 4월 발매한 미니 5집 ‘OO-LI’를 통해 발표된 곡이다. 지난해 10월 해당 차트에 첫 진입한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오며 최상위권을 달리다 발매 2년여 만에 1위라는 쾌거를 이뤘다. 멜론 외에 지니, 유튜브 뮤직, 애플뮤직에서도 1위를 기록하는 등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막강한 음원 파워에 힘입어 지난 11일에는 SBS ‘인기가요’에서 르세라핌의 ‘HOT’, 조째즈의 ‘모르시나요 (PROD. 로코베리)’를 꺾고 총점 5179점으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우즈가 2014년 데뷔해 올해 데뷔 11주년을 맞았으니, 지난 10년의 결실을 맺은 셈이다. 이 곡은 발매 당시 음원 차트에서 이렇다 할 반응을 얻진 못했는데 지난해 10월 5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국군의날 특집에 우즈가 상병 조승연 신분으로 출연해 무대를 선보인 뒤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방송 직후 이어진 화제성은 즉각 차트 순위에 반영됐다. 이튿날부터 입소문을 타고 멜론 일간차트 951위로 진입하더니 꾸준히 순위를 끌어올려 방송 3주 만에 톱100 80위권까지 올랐고, 12월엔 일간차트 10위권을 뚫었다. 올해 1월 2일 오후 11시 멜론 톱100 9위에 오르며 ‘10’의 벽을 뚫은 이 곡은 이후에도 차근차근 순위 상승가도를 달리며 지난 4월 3일 톱100 차트 3위에 올랐고 한 달 뒤인 지난 7일 결국 정상에 다다랐다.‘드라우닝’의 가치는 역주행 롱런이라는 지표를 넘어, 지금껏 알지 못했던 우즈라는 뮤지션을 재발견하게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우즈는 2014년 보이그룹 유니크로 데뷔한 뒤 Mnet ‘프로듀스 X 101’로 결성된 엑스원으로도 활동했다. 이후엔 솔로 아티스트로 나서 다양한 장르와 콘셉트를 소화하며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K팝 리스너에겐 인정 받았지만 아이돌 음악에 큰 관심 없는 대중에겐 이름을 알리진 못했는데 ‘드라우닝’을 통해 완벽하게 ‘대중픽 아티스트’로 거듭났다. 오는 7월 21일 전역 예정인데 ‘드라우닝’으로 높아진 주가 덕분에 벌써부터 하반기 예정된 다양한 무대에서의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오는 8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5’ 출연을 확정하기도 했다. 전역 후 그리고 ‘드라우닝’ 이후 우즈의 행보와 성공 가능성에 대한 전망도 밝다. 박송아 대중문화 평론가는 “우즈는 이미 아이돌, 싱어송라이터, 프로듀서로서 다면적인 정체성을 쌓아온 아티스트로 ‘드라우닝’은 그런 우즈의 진가가 대중적으로 재조명된 계기라고 할 수 있다. 우즈는 그동안 다양한 장르를 시도해왔는데, 자신만의 확고한 톤앤 무드가 생겼다는 건 향후 활동에 매우 중요한 자산이다. Z세대 감성과도 맞닿아 있어 국내외로 팬층 확대 여지가 충분하다”고 봤다. 보컬, 퍼포먼스, 프로듀싱 등 다방면에서 출중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우즈의 강점이다. 박 평론가는 “단순한 보컬리스트가 아니라 퍼포머로서의 완성도가 매우 높을뿐 아니라 직접 곡과 무대를 꾸밀 수 있다는 점은 솔로 아티스트로서 설득력을 갖게 하는 중요한 포인트”라며 “남자 솔로 시장에서 퍼포먼스와 보컬을 동시에 갖춘 아티스트는 드물기 때문에 포지셔닝 자체가 유리하다”고 분석했다.그러면서 “유니크한 팬덤 기반이 이미 형성되어 있고 SNS 및 자체 콘텐츠 제작 능력을 갖추고 있는데 ‘드라우닝’ 이후로 틱톡 등에서 챌린지 바이럴도 일어나면서 향후 컴백 때마다 꾸준히 주목을 받을 수 있는 구조가 형성됐다”며 “앞으로도 자신만의 무드와 음악적 노선을 일관되게 끌고 나간다면, 지속 가능한 솔로 커리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21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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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프아이, 5세대 핫루키 맞네... 닥터자르트 광고 모델 발탁

‘5세대 핫루키’ 이프아이가 데뷔 후 처음으로 광고 모델에 발탁됐다.이프아이는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닥터자르트의 마스크 제품 모델로 발탁돼 협업을 진행한다. 데뷔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은 신인이 브랜드 스킨케어 제품 모델로 발탁된 것은 이례적인 성과다. 이프아이는 데뷔와 함께 각종 음악 방송을 섭렵한 것은 물론 방송을 넘어 패션, 뷰티 등으로 영역을 확대하며 ‘2025년 기대되는 신예’임을 증명했다.이프아이는 지난 4월 8일 첫 번째 EP ‘엘루 블루’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널디’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데뷔와 동시에 신선하고 청량한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다.데뷔 직후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5월호를 통해 공개한 화보로 눈길을 끌었으며, 선배 가수 블랙핑크 제니의 솔로 앨범 ‘루비’ 타이틀곡 ‘라이크 제니’ 안무 챌린지로 이 곡의 안무와 디렉팅을 맡은 댄스 크루 위댐보이즈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 또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해 ‘널디’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20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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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대중 마음에 닿았다…십센치 ‘너에게 닿기를’ 어떻게 통했나 [IS포커스]

‘봄이 좋냐?’, ‘부동의 첫사랑’, ‘티라미수 케익’ 등 다수의 봄노래로 사랑받은 가수 십센치(10CM)가 올해는 ‘너에게 닿기를’로 봄 음원차트에 또 한 번 깃발을 꽂았다. 십센치가 지난 3월 6일 발매한 싱글 ‘너에게 닿기를’은 13일 기준 온라인 음원 사이트 멜론 톱100 1위에 올랐다. 제니 ‘라이크 제니’, 우즈 ‘드라우닝’, 조째즈 ‘모르시나요’, 지드래곤 ‘투 배드’ 등 차트 스테디셀러를 하나둘 제치더니 결국 정상에 등극했다. 이 곡은 2010년 투니버스에서 방영된 애니메이션 ‘너에게 닿기를’ 시즌1 오프닝곡으로 사용됐던 곡이다. 일본 뮤지션 타니자와 토모후키가 직접 쓰고 부른 원곡의 한국어 버전으로, 당시 ‘아메리카노’로 가요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던 십센치가 가창에 참여했다. 따뜻하고 맑은 멜로디가 특징인 이 곡은 십센치 권정열의 개성 강한 보이스톤에 애니메이션 주제가 특유의 벅차오르는 감정선이 어우러져 설렘을 준다. 당시엔 정식 음원으로 발매되지 않았었는데 15년 만에 음원으로 재탄생, 올봄 차트 파란의 주인공이 됐다. 애니메이션 방영 시기 주시청층이던 유·초등생들이 15년이 지난 현재 대중음악 주요 소비층으로 성장해 차트 스트리밍을 주도하는 움직임이 뚜렷한 덕이다. 멜론 기준 이 곡의 주소비연령은 2030으로 58%에 달한다. 여기에 소속사가 전략적으로 준비한 다양한 챌린지와, 대세 방송인 주우재와의 음악방송 출연 등이 화제가 되면서 입소문을 타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너에게 닿기를’ 챌린지에는 윤도현, 세븐틴 도겸, 다비치 이해리, 아이브 레이, 보이넥스트도어 태산, 정세운, 키스오브라이프 하늘 등 여러 아티스트들이 참여했고, 주우재의 커버 버전 숏츠 영상들 중에는 750만 조회수에 달하는 게 있을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이 영상의 인기에 힘입어 십센치와 주우재는 지난 10일 MBC ‘쇼! 음악중심’에 동반 출연해 특별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정민재 대중음악 평론가는 ‘너에게 닿기를’ 인기 요인으로 음악과 마케팅의 힘을 꼽았다. 정 평론가는 “애니메이션 방영 시점 어린이였던 이들이 20대 초중반이 되어 더 반갑게 받아들이는 부분도 있겠지만 해당 세대뿐 아니라 전 세대에 어필되는 건 기본적으로 노래가 가진 힘이라고 본다. 이 곡은 캐치한 J팝 곡인데 멜로디도, 한국어 가사도 잘 들리는 특징이 있다. 요즘 이같은 분위기의 곡에 대한 수요가 뚜렷하다”고 분석했다.이어 “주우재와 함께 한 영상이나 음악방송에 같이 나갔던 것들이 화제가 됐는데, 실제 차트 성적까지 이어질 수 있던 건 한두 번만 들어도 귀에 걸리는 편안한 노래라 가능했다”며 “음원 유입 경로를 많이 만든 마케팅이 시너지를 낸 종합적인 결과물”이라고 짚었다. 십센치는 소속사 CAM을 통해 “많이 기다려주신 분들, 그리고 여러 방식으로 함께해주신 분들 덕분”이라며 ‘너에게 닿기를’에 대한 리스너의 사랑에 감사를 전했다. 유독 봄 노래로 큰 사랑을 받는 데 대해 십센치는 “십센치의 음악은 그 계절의 정서와 맞물리는 청량한 사운드와 담백한 가창이 특징이다. 봄이란 계절은 감정에 솔직해지는 시기인 터라 잘 어우러지는 것 같다. ‘너에게 닿기를’은 멜로디와 메시지 모두가 봄의 감성과 조화를 이루며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올해 십센치의 음악 여정은 ‘너에게 닿기를’을 시작으로 쉼 없이 이어진다. 지난 8일에는 필리핀의 대표 싱어송라이터 티제이 몬테르데와 협업한 첫 번째 프로젝트 싱글 ‘실버’를 발매했고, 14일에는 두 번째 프로젝트 싱글도 발매한다. 또 6월 소극장 공연 ‘4.99999999’를 개최한 뒤 7월엔 정규 5집 앨범을 발매하고 8월에는 SK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대규모 단독 공연 ‘5.0’을 개최할 계획이다.십센치는 “이번 작업을 시작으로 여러 곡들을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정규앨범은 저에게도 오랜만의 작업이라 기대가 크고, 잘 마무리해서 좋은 음악으로 전해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14 06:03
뮤직

십센치, ‘너에게 닿기를’ 멜론 TOP100 정상 등극…글로벌 프로젝트로 반경 넓힌다

가수 십센치(10CM)가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한 데 이어 더욱 활발한 행보를 예고하고 있다. 십센치가 지난 3월 발매한 ‘너에게 닿기를’이 13일 기준 온라인 음원사이트 멜론 TOP100 및 HOT100(발매 100일 기준) 1위에 올랐다. 그간 윤도현, 세븐틴 도겸, 다비치 이해리, 아이브 레이, 보이넥스트도어 태산, 정세운, 키스오브라이프 하늘 등 여러 아티스트들이 ‘너에게 닿기를’ 챌린지 열풍에 동참하며 곡의 인기를 견인해 왔다. 그중 단연 화제를 모은 영상은 방송인 주우재의 커버 버전으로, 인기에 힘입어 십센치와 주우재는 지난주 MBC ‘쇼! 음악중심’에 동반 출연해 특별 무대를 꾸몄다. 십센치와 주우재는 청량한 비주얼과 완벽한 보컬 케미스트리로 깊은 인상을 남기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방송 직후 주요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이 조합을 음악중심에서 볼 줄이야” “일본 애니메이션 재질” “자꾸만 보고 듣고 싶은 순정만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고, 무대 영상 또한 유튜브 인기 급상승 콘텐츠에 오르며 폭발적인 화제성을 이끌었다. ‘너에게 닿기를’은 애니메이션 방영 당시 큰 사랑을 받았던 곡으로 정식 음원이 없는 상태에서 오랫동안 리스너들의 발매 요청이 이어져 왔다. 이후 음원이 발매된 지 두 달여가 지난 시점에도 오랜 시간 차트 롱런을 이어가며 폭넓은 지지를 증명하고 있다.이와 함께 십센치는 글로벌 프로젝트를 통해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지난 8일에는 필리핀의 대표 싱어송라이터 TJ Monterde와 협업한 첫 번째 프로젝트 싱글 ‘Silver’를 발매하고, 반려견과 반려묘의 사랑스러운 일상을 담은 뮤직비디오를 함께 공개했다. 또 오는 14일에는 두 번째 프로젝트 싱글 발매를 예고하며 글로벌 협업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또한 6월 소극장 공연 ‘4.99999999’를 시작으로 7월 정규 5집 앨범 발매, 8월에는 SK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대규모 단독 공연 ‘5.0’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프로젝트의 막을 올릴 예정이다.최근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새롭게 개설하고 팬들과의 소통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십센치는 새로운 채널을 통해 음악 작업 과정부터 일상까지 공유하며 한층 가까이에서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13 10:37
스타

아이들 미연, ‘팽식당’ 알바생 합류…팽현숙 “너무 행복” 함박웃음

그룹 i-dle (아이들) 미연이 팽식당의 신입 알바생으로 합류했다.미연은 지난 10일 방송된 JTBC '대결! 팽봉팽봉'에서 위기를 맞은 팽현숙 식당의 알바생으로 처음 등장해 새로운 메뉴를 선보였다.미연은 이날 팽식당의 선임 알바생인 유승호와 처음 만난 후 "오늘 하루 어떠셨는지"라고 현재 상황을 물었다. 이에 유승호는 "오늘이 영업 두 번째 날인데, 이틀 연속 졌다. 셰프님과 직원분의 기분이 당연히 안 좋으신 상태다. (미연이) 필요하다"고 조심스럽게 팽현숙 식당이 이봉원 식당에 패한 상황을 전했다.이를 듣던 미연은 "신메뉴를 개발할 때가 아니라 위로 하러 가야 하는 것 아니냐"며 걱정했지만, 유승호는 "마침 새로운 메뉴와 변화를 주려고 했다"며 미연을 바라보면서 미소 지었다. 이어 미연은 영업 대결에서 패배할 때마다 식당 공간이 작아진다는 설명에 "너무 잔인하다"며 놀랐다.미연은 다음 날 현장에 도착해 팽현숙을 비롯한 출연자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팽현숙은 미연의 손을 꼭 잡으면서 "잘 왔다. 잘 왔어. 예쁜이가 왔다"며 기쁨의 미소를 지었다. 팽현숙은 "너무너무 행복했다. 승호도 더 활기차진 것 같다"고 말했고, 최양락 또한 "얼마나 좋은 일이냐. 경사다"며 미연을 반겼다.특히 팽현숙은 미연을 비롯한 아이들 멤버들과 '퀸카 (Queencard)' 챌린지 댄스를 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자 미연은 팽현숙과 커플 댄스를 선보이면서 영업 전부터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이후 미연이 신메뉴인 붕어빵 아이스크림을 만들며 첫 손님으로부터 재주문까지 받자 최양락은 "복덩이가 왔다"며 기특해했다.'대결! 팽봉팽봉'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1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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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 적수 없는 신인… ‘아이 두 미’ 음원차트 ‘롱런’ [줌인]

그룹 키키가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데뷔곡 ‘아이 두 미’는 발매된 지 두달이 흘렀지만, 음원차트 중상위권에 붙박이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금융·식품권에서 광고 모델도 줄줄이 꿰차는 중이다. 키키가 ‘데뷔 버프’를 뛰어넘어 본인들만의 ‘브랜드’를 구축했다는 방증이다. 7일 기준 ‘아이 두 미’는 벅스 일간차트 8위, 멜론 일간차트에서는 23위에 올랐다. 실시간차트에서는 이보다 더 높은 순위에 올라 지드래곤, 제니, 아이브, BTS 제이홉 등 톱스타로 꼽히는 ‘K팝 선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아이 두 미’는 지난 2월 키키의 프리 데뷔곡으로 공개돼 수많은 챌린지를 양산했고 이후 정식 데뷔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으로 이름을 올렸다. ‘아이 두 미’는 공개되자마자 호평을 받았다. 퀄리티 면에서 찬사를 이끌어 냈고 자신의 직감을 믿고 자신 있게 살겠다는 주체적인 소녀의 마음을 표현한 가사에는 ‘젠지미’를 강조하는 키키와 딱 어울린다는 평가가 잇따랐다. 하재근 문화 평론가는 “키키는 ‘아이브 동생’이라는 타이틀로 데뷔 초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이런 경우에 기대도 있지만 선배들만큼의 실력을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도 지게 된다. 그런데 데뷔곡 ‘아이 두 미’가 음원차트에서 롱런하게 되면서 대중성을 인정받았다”며 “‘아이 두 미’의 매력은 은근히 귀에 편안하게 들려오는 멜로디”라고 호평했다. 키키는 정식 데뷔 13일 만에 MBC ‘쇼! 음악중심’에서 첫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쥐었다. 키키는 후속 활동도 야무지게 챙기면서 데뷔 화력을 쭉 이어갔다. 수록곡 ‘BTG’로 변화를 꾀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 것. 특히 뮤직비디오가 인상적이었다. ‘아이 두 미’가 광활 한 초원 속 자유로운 키키를 보여줬다면 ‘BTG’에선 화려하고 힙했다. 레트로한 의상을 입은 키키가 비닐하우스에서 춤을 추는데, 의상과 공간이 만들어내는 부조합이 오히려 신선했다. ‘BTG’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조회수 300만 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여기에 더해 지난달 24일에는 또 다른 수록곡 중 하나인 ‘그라운드워크’ 뮤직비디오를 기습 공개했다. 키키가 데뷔하기 전 촬영된 영상으로 ‘언컷 젬’ 앨범 발매 한 달을 맞아 팬들을 위해 깜짝 공개했다는 후문이다. ‘그라운드워크’ 뮤직비디오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전개돼 다채로운 볼거리를 만들었다. 운동장부터 정글, 미로, 옥상, 강당 등을 지나는 키키에 따라 독특한 오브제와 색감변화가 흥미롭다. 키키는 2025년 5월 신인 아이돌 그룹 빅데이터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 3월, 4월에 이어 3개월 연속 1위다. 브랜드 링크분석에서 ‘젠지하다, 자연스럽다’가 높게 나왔다. 키워드 분석에서는 의외의 단어도 발견됐는데 바로 ‘키키박스’다. ‘키키박스’는 다양한 소장품과 특별한 아이템이 담긴 한정판 굿즈다. 지난 3월 26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진행된 이벤트로 ‘아이 두 미’ 음원을 배경으로 한 게시물을 올리면 당첨되는 방식이었다. 팬들과 ‘노래’라는 연결고리로 유대감을 형성하면서, 노래 홍보까지 일석이조의 성과를 거뒀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매니지먼트 능력도 빛을 발한 셈이다. 키키의 가치는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카카오뱅크가 청소년 전용 금융 서비스 ‘미니’의 모델로 키키를 발탁했는데, 무려 카카오뱅크의 첫 브랜드 앰버서더다. 이외에도 프랜차이즈 버거킹 ‘킹퓨전’ 모델로도 선정돼 활약 중이다. 한 광고 에이전트는 “키키만의 자유분방하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젠지미’를 광고계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 같다. 특히 신뢰와 깨끗한 이미지가 중요한 금융권에서 데뷔한 지 1년 채 되지 않은 그룹이 홍보 모델이 되는 건 굉장히 이례적”이라고 전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08 05:40
예능

“에너지 모두 소진된 적도” 제니, ‘코첼라’ 비하인드→‘회사 대표’ 모먼트 (‘유퀴즈’)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출연진의 다채로운 이야기가 공개된다. 7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292회에는 국내 최초 외국인 가야금 이수자 조세린 교수와 말벌까지 조련하는 중학생 파브르 이지섭 그리고 코첼라를 찢고 온 슈퍼스타 제니가 출연한다. 알래스카에서 온 국내 최초 외국인 가야금 이수자, 조세린 교수(조슬린 클라크)가 ‘유 퀴즈’를 찾는다. ‘알래스카 조 씨’의 시조인 조세린은 가야금 병창으로 하버드대 박사 학위를 받은 5개 국어 능력자로, 일본 악기 고토, 중국 악기 고쟁을 익히다 한국 전통악기 가야금에 빠지게 된 계기를 공개한다. 1992년 한국 국립국악원에서 처음 가야금을 배우기 시작한 뒤 박칼린의 소개로 신림동 하숙 생활을 하며 한국 현대사와 함께 해온 여정도 흥미를 더할 전망. 물집 생기고 피 터지며 터득한 가야금 연주 실력의 비하인드와 15년 동안 전주, 대전을 오가며 수련한 끝에 가야금 이수자로 결실을 맺게 된 스토리도 감명을 안길 예정. 과거 알래스카를 방문한 유재석의 ‘무한도전’ 에피소드와 함께 조세린이 들려주는 가야금 연주와 구수한 트로트 열창도 본 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말벌까지 조련하는 중학생 파브르, 이지섭 학생의 이야기도 흥미를 모은다. 이지섭 학생은 SNS에서 말벌을 조련하는 영상으로 무려 3,400만 뷰를 넘어선 화제의 주인공. 그와 함께 영상에 등장한 ‘김좀말벌 씨’와 함께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애벌레, 개구리도 ‘유 퀴즈’를 찾을 예정이어서 관심을 더한다. 이지섭 학생은 7살 때부터 직접 만든 생물도감을 비롯해 곤충과 생물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전하며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 특히 곤충 외에 관심사가 없다면서도 한 걸그룹을 향해 팬심을 전한다고 해 그 사연의 전말을 궁금하게 한다. 대한민국 곤충계의 미래 이지섭 학생의 모든 이야기를 본 방송에서 만나본다. 전 세계를 루비 빛으로 물들인 글로벌 아이콘 제니가 유재석, 조세호와 만난다. 최근 세계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온 제니는 본인도 계속 찾아보게 되는 레전드 무대의 비하인드를 대방출할 예정이다. 의상도 갈아입지 않고 장장 50분간 13곡의 라이브를 펼칠 수 있었던 비결을 비롯해 제니와 어머니를 모두 울린 “엄마 사랑해”라는 엔딩 멘트의 뒷이야기도 공개된다. 어릴 적부터 모발 건강을 강조했던 어머니 관련 에피소드와 함께 어디에서도 들어볼 수 없었던 제니의 진솔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제니와 오랜 친분을 자랑하는 유재석조차 “이런 이야기는 처음”이라며 제니의 재발견에 놀라워했다는 후문. 제니는 다양한 문화를 경험한 10대 뉴질랜드 유학 시절을 비롯해 믿음으로 버텼던 6년간의 YG 연습생 생활과 블랙핑크로 데뷔하기까지의 여정을 풀어낸다. 데뷔와 함께 전 세계를 정복한 K팝 걸그룹이 됐지만, 정작 스스로를 돌볼 시간이 없어 에너지가 모두 소진됐던 슈퍼스타의 인간적인 고뇌도 들어볼 수 있다. 어엿한 회사 대표가 된 제니의 또다른 모습을 비롯해 7월에 다시 뭉치는 블랙핑크 활동 이야기도 최초로 공개된다. 즉석에서 성사된 유제니(유재석 부캐)와 김제니의 컬래버도 호기심을 치솟게 만든다. 360도 캠 버전으로 공개되는 제니와 두 자기의 ‘like JENNIE(라이크 제니)’ 챌린지 현장은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07 11:51
뮤직

‘인기가요’ 유니스, ‘스위시’ 음방 피날레 장식

그룹 유니스(UNIS)가 음악방송 피날레를 장식했다.4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두 번째 미니앨범 ‘스위시’(SWICY)와 동명의 타이틀곡 ‘스위시’ 마지막 무대를 선보였다.이날 유니스는 상큼한 비주얼만큼 기분 좋아지는 에너지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표정 연기와 제스처, 여덟 멤버의 보컬 합이 곡의 발랄한 분위기를 더하며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한 무대를 완성했다. 무대 위 뿜어 나오는 유니스만의 톡톡 튀는 에너지는 마지막까지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챌린지 붐을 일으키고 있는 중독성 강한 퍼포먼스 또한 보는 재미를 잡았다. 특히 포크를 표현하거나 주문을 거는 듯한 동작, 컵케이크를 연상케 하는 재치 있는 안무가 보는 이들의 내적 댄스를 유발했다. 이외에도 유니스는 무대 틈틈이 하트 제스처를 보내며 3주간 뜨거운 사랑을 보내준 팬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유니스는 지난달 15일 미니 2집 ‘스위시’ 를 발매하고 다양한 활동에 나섰다. 타이틀곡 ‘스위시’ 는 경쾌한 리듬과 귀여운 아케이드 사운드가 눈에 띄는 곡이다. 여덟 소녀의 매콤달콤한 매력을 음식에 비유한 재치 있는 가사를 더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유니스의 발랄함을 표현했다.‘인기가요’에는 유니스를 비롯해 넥스지, 미야오, 박우진, 스킨즈, 82메이저, 엔시티 위시, 오드유스, 카이, 캣츠아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투사계, 투어스, 트렌드지, 하이라이트, 힛지스 등이 출연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04 16:41
예능

아이브 안유진, '지락실3' 장악… ‘선업튀’ 임솔→폭주기니

아이브 안유진이 넘치는 흥과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였다. 안유진은 지난 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3’(이하 ‘지락실3’)에 출연했다.이날 안유진은 아랍에미리트의 아부다비에서 본격적으로 옥황상제의 법인카드를 들고 도망간 토롱이 검거에 나섰다. 안유진은 토롱이가 방문했던 핫한 중동식 브런치 카페에서 다채로운 중동식 메뉴를 걸고 카테고리 초성 게임을 펼쳤다.이 가운데, 안유진은 남다른 우기기 스킬로 제작진을 설득하는 ‘게임 진행 위원장’의 면모를 보였다. 안유진은 불리한 상황에서 “넘어가시죠”라며 능청스러운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이의를 제기하고 일리 있는 논리를 펼쳐 제작진에게 혼돈을 주는 등 노련한 예능감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게임을 마친 안유진은 각종 현지 음식을 맛보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게임과 치열한 논쟁 끝에 얻은 음식인 만큼 안유진은 한층 더 만족스럽게 음식을 음미했다. 지락이들의 협력자, 에이전트 F를 만나기 위해 트레이닝 센터로 향하는 차 안에서도 안유진의 흥은 계속됐다. 첫 신청곡으로 에스파 노래를 요청한 그는 시시각각 변하는 표정 연기와 함께 노래와 춤을 선보이며 버스를 음악 방송 현장으로 탈바꿈시켰다. 이어 애창곡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소화하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고, 졸음이 밀려오는 순간에도 눈을 감고 허밍을 이어가는 귀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트레이닝 센터에서 에이전트 F를 만난 뒤 숙소로 이동한 안유진은 지락이들과 함께 수중 적응 훈련에 임했다. 수영장에서 이영지와 이은지가 각자 지휘자와 물개 역할로 변해 챌린지를 찍는 것을 지켜보던 안유진은 귀여운 토끼 수모를 쓴 채 ‘물개3’으로 합류, 멤버들과 함께 남다른 팀워크를 자랑하며 폭소를 유발했다.안유진은 연도별 음악 퀴즈에서도 넘치는 흥을 이어갔다. 다 함께 퀴즈를 풀기 위해 모인 장소에서 아이브의 신곡 ‘애티튜드’가 흘러나오자, 안유진은 신남을 주체하지 못했다. 이어 ‘폭주기니’(폭주하는 기니피그) 챌린지 구간을 추는 이은지를 보고 “언니 웃어야 돼”라며 원포인트 레슨까지 펼쳤고, 이후 퀴즈를 통해 다양한 음악을 즐기며 지치지 않는 댄스 본능을 발휘했다. 안유진은 퀴즈 도중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OST인 이클립스의 ‘소나기’를 맞히고는 연신 “선재야”를 외치며 극 중 임솔(김혜윤)을 따라 하기도 했다. 하지만 원하는 리액션이 나오지 않자 “진짜 똑같은 건데 아무도 안 보셔서 그런다”며 혼신의 연기를 계속해 웃음을 유발했다. 안유진은 각종 음악 퀴즈를 맞히며 초흥분 상태에 이르렀고, 퀴즈를 맞히지 않을 때도 춤을 멈추지 않으며 상대 팀을 놀리는 스킬을 이어갔다. 방송 말미, ‘2006~2010년’이라고 적힌 퀴즈 연도를 뽑은 안유진은 “제 케이팝 데뷔죠. 2006년부터 2010년도”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에 지락이들은 “유진아, 데뷔한 지 오래됐다?”, “네가 2010년에 데뷔했다고?”라며 놀라워했고, 안유진은 “2009년에 데뷔했다”고 덧붙이며 다시 한번 모두에게 혼란을 안겼다. 그러나 이내 “우리 집 거실에서요”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당시 언니를 따라 K팝을 알게 됐다며 “그때 사실상 데뷔를 했다. 엄마가 항상 지켜봐 줬다”고 귀여운 어린 시절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회에서도 어김없이 빛나는 활약을 보여준 안유진은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의 ‘유진이의 뛰뛰빵빵’을 통해 오프로드 체험기를 공개하고, ‘지락실3’ 방영 직후 나영석 PD, 박현용 PD, 미미와 함께 리뷰 라이브를 진행하며 방송을 즐기는 재미를 더했다.한편, 안유진이 활약하는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3‘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03 17:54
뮤직

하현상, 단독 팬미팅 ‘어느 날의 현상’ 오늘(3일) 개최

하현상이 3일과 4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2025 단독 팬미팅 '어느 날의 현상'을 연다.팬미팅을 앞두고 차례로 오픈된 콘텐츠가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편안하고 부드러운 분위기의 비하인드 컷이 하현상의 매력을 더욱 끌어올리며, 이번 팬미팅 역시 서정적이고 아늑한 무드를 담아 팬들과 함께하는 친근한 시간을 예고하고 있다.◇ 밴드 세션과 함께하는 감성 무대 예고팬미팅을 앞두고 공개된 합주 영상은 팬들의 기대에 불을 지피며 본 공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번 팬미팅에서는 하현상 특유의 감성에 라이브 밴드 세션이 더해져 더욱 생동감 있는 무대가 펼쳐진다. 다채로운 음악적 구성과 풍성한 볼거리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기존 무대와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무대들로 색다른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하현상 감성 담은 굿즈→포토프레임까지팬미팅 현장에는 하현상만의 무드를 입힌 굿즈(MD)도 준비되어 있다. 피크닉 매트부터 포토 슬로건, 미니 크로스백 등 봄날의 정서가 깃든 MD부터 팬미팅을 기념해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한 포토 프레임까지 팬미팅의 특별한 순간을 더욱 오래 간직하게 해줄 소장 가치 높은 추억템들이 자리할 전망이다.◇ 팬들을 위한 무대, ‘신청곡 코너’하현상은 팬들이 완성할 ‘신청곡 코너’를 마련하고 하현상만의 개성으로 다시 태어날 특별한 무대를 예고했다. 하현상은 팬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에 닿는 노래를 선사할 예정으로, 오직 팬미팅 현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팬들의 마음이 담긴 신청곡 리스트가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인다.◇ 팬미팅 깜짝 스포일러 “파격적인 모습 기대해도 좋아”팬미팅에 대한 힌트도 전해졌다. 최근 하현상은 “‘더 시즌즈’ 방송에서의 파격적인 모습을 기대해도 좋다"고 언급하며 기존의 차분하고 서정적인 이미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실제로 하현상은 KBS2 ‘더 시즌즈 – 이영지의 레인보우’ 출연 당시 키스오브라이프의 ‘이글루’로 인생 첫 댄스 챌린지에 나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이번 팬미팅에서는 하현상 특유의 감성은 물론, 색다른 매력까지 더해 팬들과 더욱 깊이 있는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달 새 싱글 ‘고양이’를 통해 단단한 위로를 건네 온 하현상인 만큼 이번 만남 또한 음악팬들과의 진심 어린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0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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