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故 고수정, 오늘(7일) 4주기…방탄소년단 MV·‘도깨비’로 기억될 스물다섯
배우 고(故) 고수정이 세상을 떠난지 4년이 흘렀다.고수정은 지난 2020년 2월 7일 지병으로 숨을 거뒀다. 향년 25세.지난 2019년부터 뇌종양을 앓던 고수정은 병세 악화로 세상과 작별했다.당시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고수정이 얼마 전 세상과 이별을 고하고 하늘의 빛나는 별이 됐다”며 “누구보다도 순수하고 고운 마음을 가진 풋풋한 빛이 나는 사람이었다. 우리를 반겨줬던 당신의 청춘을, 그 마음만큼 순수했던 연기를 우리는 영원히 기억하겠다. 우리의 영원한 배우, 당신이 떠나는 그곳엔 부디 아픔 없이 영원한 안식만이 있길 바란다”고 추모했다.고수정은 지난 2016년 tvN ‘도깨비’로 데뷔했다. 고수정은 지은탁(김고은)의 주변을 맴도는 귀신 역할로 할매귀신(황석정), 처녀귀신(박경혜)과 함께 등장해 주목받았다.같은 해 JTBC ‘솔로몬의 위증’에 출연했으며 지난 2017년에는 방탄소년단의 서울 홍보송 ‘위드 서울’(WITH SEOUL)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2.07 0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