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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국가가 부른다’ 에스페로, 금요일 밤 사로잡은 감성 보이스

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Espero)가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에스페로는 지난 31일 방송된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춘곤증 타파 특집’에 출연했다.에스페로는 먼저 데뷔 앨범 수록곡 ‘백학’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첫 소절부터 웅장한 목소리와 멤버들의 환상 팀워크로 이목을 집중시키는가 하면, 스승과 제자로 인연을 맺은 천둥호랑이 권인하와 함께 데뷔 앨범 타이틀곡 ‘엔드리스’(Endless)도 선보여 패널들과 객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이어 가수 이병찬과 맞붙은 에스페로는 인순이의 ‘아버지’ 무대를 펼쳤다. 멤버들은 자신들만의 애절한 목소리로 폭발적인 고음까지 선보여 시원한 가창력을 뽐냈다. 가요와 성악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에스페로만의 ‘아버지’를 완성해 현장의 열기를 고조시켰으며 98점을 획득, 승리를 거머쥐며 기쁨을 드러냈다.에스페로는 지난해 말 김호중과 함께 한 데뷔곡 ‘엔드리스’로 가요계에 데뷔, 현재 다양한 무대와 활동을 통해 크로스 오버 장르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4.0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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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호랑이’ 권인하, 에스파 ‘넥스트 레벨’ 부른다… 단콘 개최

가수 권인하가 단독 콘서트에서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천둥 호랑이’라는 수식어가 있는 가수 권인하가 다음 달 8일부터 이틀 간 서울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단독 콘서트 ‘포효4’를 진행한다.이 공연은 ‘응답하라 8090 릴레이콘서트’의 일환이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한 ‘포효’시리즈의 4번째 콘서트이기도 하다.공연의 기본 콘셉트는 ‘소극장 록(ROCK) 페스티벌’이다.권인하는 “그간 여러 장르의 음악을 시도했지만 내가 제일 잘할 수 있고 들려드리고 싶은 건 결국 록이더라”며 “무겁고 정적인 공연이 아니라 다 같이 뛰고 소리 지르고 즐기는 무대들로 구성해 봤다. 소극장이지만 에너지가 미친듯이 터지는 록 페스티벌같은 공연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권인하는 젊은 에너지를 위해서 밴드 멤버들도 모두 20대 멤버들로 구성했다. 레퍼토리에 대해서도 “젊은 친구들이 알만한 곡들부터 외국의 락 명곡들까지 다채롭게 선곡한다. 유튜브에서 화제가 됐던 에스파의 ‘넥스트 레벨’이나 최근 역주행으로 유명해진 윤하의 ‘사건의 지평선’, 대한민국 음악팬들이 사랑하는 퀸, 오아시스, 메탈리카까지 다양하게 준비한다”면서 “물론 내 오리지널 넘버들도 요즘 감성의 생동감 넘치는 편곡으로 만날수 있다”고 귀띔했다.이어 “긴 터널을 지나 드디어 4년여 만에 포효 시리즈를 이어가게 됐다.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다 여러분 덕이다. 이번 공연 그 어느 때보다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고 오신 분들 기운 얻어 가실 수 있게 파이팅하고 있다. 모두 공연장에서 만나자”고 당부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3.0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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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페로, 김호중 이어 이번엔 ‘국가가 부른다’서 권인하와 컬래버

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Espero)가 천둥호랑이 권인하와 만난다. 14일 에스페로(남형근, 허천수, 켄지, 임현진)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 측은 “에스페로가 천둥호랑이 권인하와 함께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앞서 권인하는 에스페로의 데뷔곡 ‘엔드리스’(Endless)를 커버하며 이들과 인연을 맺었다. 권인하는 본인만의 록 스타일로 ‘엔드리스’를 커버하며, 해당 영상 댓글을 통해 직접 “에스페로에게 라이브 레슨을 해줬다”며 “성악을 기본으로 하는 친구들이라 어렵지 않게 수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는 등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스승과 제자로 인연을 맺은 두 가수가 처음 한 무대에서 만나는 것. 권인하는 지난달 25일 종영한 TV조선 ‘복덩이들고’(GO)에 출연해 김호중과 함께 ‘엔드리스’를 열창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지난해 말 발라드와 성악을 접목한 크로스오버 그룹으로 이름을 알린 에스페로는 데뷔 앨범 발매 직후 멜론 톱100에 진입하며 화려한 성적을 자랑했다. 데뷔곡 ‘엔드리스’는 권인하를 비롯해 가수 박상민, 김정민, 김영호, 유미 등 장르 불문 여러 아티스트들이 커버에 참여했다. 지난 11일에는 KBS2 ‘불후의 명곡-오 마이 스타’ 편에 김호중과 함께 출연, 이승철의 ‘서쪽 하늘’을 재해석한 무대로 우승 트로피까지 차지하며 존재감을 각인했다.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2.1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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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페로×김호중 '엔드리스' 커버 열풍…김영호·유미·이유도 불렀다

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Espero)가 김호중과 함께 한 데뷔 타이틀곡 ‘엔드리스’(Endless)가 커버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최근 배우 김영호와 음원 강자 가수 유미와 이우, 서울은 각종 SNS를 통해 에스페로×김호중의 ‘엔트리스’ 커버 영상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먼저 김영호와 지난해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사랑은…죽었다’를 발매한 가수 유미는 강렬하고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엔드리스’를 열창해 보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가수 이우와 서울 또한 자신만의 독보적인 음색을 자랑하며 음악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앞서 ‘천둥호랑이’ 창법의 주인공 권인하, 가수 리누와 김용진 등 다양한 가수들이 에스페로×김호중의 ‘엔드리스’ 커버에 참여해 온라인상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김호중이 특급 지원에 나선 에스페로는 지난해 말 ‘엔드리스’를 발매하고 데뷔했다. 앨범 발매 5일 만에 크로스오버 그룹 최초 멜론 톱100에 차트인했으며 지난 15일에는 오전 8시 기준 64위를 차지하는 등 ‘목소리 천재’답게 앨범 발매 한 달째임에도 여전히 음원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팬들의 열띤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에스페로는 오늘(18일) 김호중과 함께 네이버 NOW.(나우)에서 ‘에스페로 윈터 로맨스 콘서트 위드 김호중’(Espero winter Romance concert with Kim Ho Joong) 스페셜 쇼를 개최하고 연이어 네이버 바이브 파티룸까지 진행해 팬들과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한편 에스페로×김호중의 ‘엔드리스’ 커버 영상은 각 아티스트 SNS에서 볼 수 있다. 에스페로와 김호중이 출연하는 ‘에스페로 윈터 로맨스 콘서트 위드 김호중’ 스페셜 쇼는 18일 오후 8시 네이버 NOW.에서 만날 수 있다. 2023.01.1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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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에스페로×김호중 '엔드리스' 부른 유튜브 영상 화제

가수 권인하가 부른 에스페로×김호중의 ‘엔드리스’(Endless) 영상이 화제다.‘천둥호랑이’ 권인하는 지난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에스페로와 김호중이 부른 ‘엔드리스’ 커버 영상을 게재했다.영상 속 권인하는 차 안에서 ‘엔드리스’를 열창했다. 권인하는 에스페로×김호중의 ‘엔드리스’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대중을 사로잡았다. 권인하는 영상 말미에 특유의 폭발적인 고음을 선보이며 깊은 여운을 선사했다.권인하는 해당 영상 공개 후 직접 댓글을 통해 “4인조 중창단 에스페로가 방송 3사 음악방송 출연이 잡혀 라이브 레슨을 해줬다”며 “성악을 기본으로 하는 친구들이라 어렵지 않게 수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 “에스페로의 성공을 기원하며 축하하는 의미로 불러봤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에스페로도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에스페로는 공식 SNS에 “대선배님께서 저희 노래를 멋지게 불러주셔서 영광이고 감격스럽다”며 “진심으로 아껴주시고 많은 조언해 주셔서 감사하다. 선배님 덕분에 많이 발전할 수 있었다.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에스페로와 김호중이 함께한 ‘엔드리스’는 베토벤의 ‘월광 소나타’를 샘플링한 곡이다. 에스페로는 데뷔 타이틀곡으로 ‘엔드리스’를 내세웠으며 ‘한국의 파바로티’로 불리는 김호중이 참여해 주목을 받았다. ‘엔드리스’는 발매 직후 크로스오버 그룹의 노래로는 이례적으로 멜론 차트인에 성공하는 등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에스페로는 지난 6일 KBS2 ‘뮤직뱅크’에 처음 출연해 아이돌 못지않은 비주얼과 오케스트라, 합창단과 함께한 웅장한 무대 스케일을 선보이며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한편 에스페로×김호중의 ‘엔드리스’를 권인하가 커버 영상은 권인하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에스페로는 7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다. 2023.01.07 08:51
연예

김현철 프로듀싱에 권인하 보컬, 어떤날 '그날' 리메이크 발매

가수 김현철의 새로운 프로젝트 '포크송대백과'가 시작된다 오는 20일 김현철이 프로듀싱하고 권인하가 부른 어떤날의 '그 날'이 리메이크 발매된다. 해당 곡은 김현철이 진행하는 프로젝트 '포크송대백과'의 첫 곡이다. '그 날'은 1986년 조동익, 이병우의 프로젝트 그룹 어떤날의 작품이다. 어떤날은 서정적인 정서와 깊고 탄탄한 연주, 지적인 가사로 한국 대중음악의 한 획을 그은 팀이다. '그날'은 어떤날의 대중음악 역사의 명반으로 손꼽히는 1집 '어떤날 I 1960 · 1965'에 수록된 곡이다. 김현철이 이 노래를 고른 이유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때문이다. 전대미문의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모든 이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그날'에 담긴 선명한 희망의 메시지를 재해석했다. 김현철은 "언제 끝날지 모르는 팬데믹 상황이지만 분명히 끝은 있습니다. 마지막을 기다리는 입장에서 희망을 놓지 말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습니다"라고 밝혔다. 김현철은 '그날'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홈 레코딩 과정을 거쳐 세련된 베이스, 드럼, 신디사이저 소리를 만들었고, 서정적인 원곡의 BPM(빠르기)를 높여 박진감을 더했다. 힘찬 첫출발을 위해 최고의 게스트들이 함께했다. 보컬은 '천둥호랑이' 권인하다. 답답한 팬데믹 상황을 속 시원히 뚫어주는 듯한 권인하의 강렬한 포효와 외침이 인상적이다. 세월의 무게가 느껴지지 않는 폭발적인 성량에 녹음실 일동이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병우의 강렬한 기타 연주를 재현한 기타리스트 조삼희의 감각적인 연주 역시 곡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오는 2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1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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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해도 좋은 라인업” 가왕 ‘주윤발’에 맞설 8인의 노래 전사들 누구

8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123대 가왕석에 도전하는 ‘주윤발’과 8인의 복면 가수들의 가창력 대결이 시작된다. '복면가왕'은 최근 ‘X세대’ 김희철, ‘2020 지금 감’ 박봄 등 실력과 화제성을 모두 갖춘 인물들이 속속들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며, 지난 2월 2주차 일요일 비드라마 부문에서 TV화제성 및 검색반응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 가운데 5연승 가왕 ‘낭랑18세’ 소찬휘를 꺾고 가왕이 된 ‘주윤발’도 화제다. 방송 이후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함은 물론 2라운드 ‘Who are you’와 ‘가족사진’ 무대 영상 조회수가 총 40만을 돌파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누리꾼들은 “장기집권 각이다”, “소찬휘가 긴장할 정도로 세긴 셌다”며 새로운 가왕의 집권을 응원했다. ‘주윤발’이 가왕석에 굳건하게 자리한 가운데 새로운 8인의 복면가수들의 라인업 또한 강력할 것으로 예고된다. 놀라운 실력자는 물론이고, 판정단으로 하여금 자리에서 기립하게 한 놀라운 정체의 복면가수들까지 대거 등장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새로운 복면가수 8인의 라인업은 어떻게 채워졌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판정단석도 트로트 대세 송가인부터 구구단 세정&하나, 천둥호랑이 권인하, 개그맨 박성호, 신인그룹 동키즈의 문익&재찬까지 자리해 풍성함을 더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3.08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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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송가인, '추리 여왕' 등극할까

'복면가왕' 송가인이 복면가수 정체를 추리한다. 8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5연승 가왕 ‘낭랑18세’ 소찬휘를 이긴 화제의 가왕 ‘주윤발’의 첫 번째 방어전이 시작된다. 판정단으로는 트로트 대세 송가인과 구구단의 세정&하나, 천둥호랑이 권인하, 개그맨 박성호, 신인그룹 동키즈의 문익&재찬까지 합류해 추리에 풍성함을 더한다. 실력파 가수들의 듀엣무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송가인이 한 복면가수의 정체에 "알 것 같다"고 단언하며 첫 판정단 출연부터 남다른 추리력을 자랑한다. 송가인은 복면가수의 창법까지 자세히 분석하며 특정 인물일 것으로 추리했는데 이에 김구라도 동의하며 송가인의 발언에 힘을 실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판정단들의 활약과 복면가수들의 놀라운 정체들은 8일 오후 6시 2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3.0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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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작심삼일=유튜버 도티, 초지일관 2R 진출

'복면가왕' 도티가 출연해 맑은 음색을 보였다. 2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18대 가왕에 도전하는 복면가수가 출연했다. 1라운드에는 초지일관과 작심삼일이 만나 슈퍼주니어 'U'를 불렀다. 패널로 자리한 슈퍼주니어 은혁은 "탁월한 선곡이었다"고 만족했다. 판정단으로 나온 데뷔 105일 째인 신인그룹 위인더존 멤버 시현은 "은혁 선배님과 컬래버레이션했던 노래인데 이렇게 색다르게 들릴 줄은 몰랐다. 작심삼일은 아이돌 선배님 중에서 메인래퍼가 아닐까"라고 추측했다. '천둥호랑이' 권인하는 "두 분 모두 가수로 들린다. 개인적으로는 씩씩하고 힘있는 작심삼일이다. 초지일관은 정말 매끄러운 소리를 냈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초지일관은 데프콘으로 보인다"고 했고, 신봉선은 "초지일관이 들어올 때 가왕으로 보였다. 2020년엔 저 분이 가왕일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윤석은 "바이브레이션을 계속 하더라. 외국인인 것 같다.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던 보이즈투맨 멤버"라고 초지일관을 예상했다. 은혁은 "그렇다면 보이즈투맨이 우리 노래를 불렀다"고 기뻐했다. 이날 승자는 초지일관. 64대 35로 작심삼일을 이겼다. 작심삼일은 장범준 '노래방에서'를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정체는 유튜버 도티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2.2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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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단독콘서트서 엠씨더맥스·닐로 등 커버

'라이브의 제왕' 권인하가 자신의 콘서트서 엠씨더맥스·닐로·벤 등 후배들의 히트곡을 라이브로 들려준다.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백암아트홀에서 '포효2'를 개최하는 권인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닐로의 '지나오다' 벤의 '180도' 엠씨더맥스의 '넘쳐흘러'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커버 영상은 각각 330만·154만·153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젊은 세대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권인하는 최근 개인 유튜브 계정 구독자 수 18만 명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으며 국내 남성 솔로 보컬리스트 중 가장 높은 수치다.특히 권인하는 유튜브 개설 후 콘서트 관객 구성과 팬층이 40-50대에서 20-30대로 대폭 넓어진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모은다. 권인하는 막힘 없는 창법과 음역대로 최신곡들을 커버해 '천둥호랑이 창법'으로 불리며 각광을 받고 있다. 인기 역주행이라는 새로운 흥행을 이끌어낸 권인하의 단독콘서트 '표효2'가 임박하면서 팬들뿐만 아니라 관계자들도 흥미진진한 상황.권인하는 1985년 가수 이광조의 '사랑을 잃어버린 나' 작사·작곡으로 데뷔했다. 1986년 록밴드 우리의 보컬리스트로 활동하며 1988년 첫 솔로 앨범을 발표했고 1992년 MBC 드라마 '창밖에는 태양이 빛났다'로 연기자 활동도 병행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03.1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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